#신나는팝송
20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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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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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Jackson(조 잭슨) - You Can't Get What You Want (Till You Know What You Want) / (Album, LP)

Joe Jackson - You Can't Get What You Want (Till You Know What You Want) 1984 Body and Soul Billboard Hot 100 NO.15 일본 레코드 협회에서 1987년부터 90년대 중반까지 해마다 각 음반사로부터 추천받은 가수의 노래를 DJ가 소개하는 형식으로 <Hello Artist DJ Special>이란 기획물을 제작한 적이 있었습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공했던 음반인데 시간이 지나니 그 시절 히트곡들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남아 있습니다. 1988년 일본에서 주목했거나 이듬해 인기 있을 것 같은 뉴뮤직 아티스트들 22명을 세 명의 DJ가 소개하는데요. 이해 방송분 시그널 음악이 조 잭슨(Joe Jackson)의 'You Can't Get What You Want'였습니다. 인트로 부분만 한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잭슨 #JoeJackson 은 1954년 말띠로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데이비드 이안 잭슨(David Ian Jackson)이었는데 영국 TV 시리즈 <Joe 90>에 나오던 인형이랑 닮았다고 해서 법원 가서 개명해 조 잭슨이 되었어요. 어릴 적부터 음악적 재능이 탁월해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익혔고 런던 왕립음악원에서 작곡을 배웠습니다. 자신의 밴드까지 만들어 음악 활동을 하던 그가 재즈에 팝을 버무려 음악 하나를 만들어 ...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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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영국 최고 신스팝 밴드 New Order(뉴 오더) 히트곡 3곡 소개 - True Faith, Bizarre Love Triangle, Blue Monday (LP)

New Order - True Faith 1987 Substance Billboard Hot 100 NO.32 신스팝에 댄스를 버무려 넣으면 일렉트로닉이 됩니다. 80년대 영국에서 펫 샵 보이즈(Pet Shop Boys)와 함께 주목받았던 뉴 오더(New Order)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이 뒷전이었기에 국내에도 소개가 미비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음악을 찾아듣다 매료된 국내 팝 마니아들이 꽤 많았습니다. 뉴 오더 그럼 우열을 가리기 힘든 3곡의 히트곡 'True Faith', 'Bizarre Love Triangle', 'Blue Monday'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977년 영국에서 결성된 포스트 펑크 밴드 조이 디비전(Joy Division). 2집 앨범 발표 전날 리드 싱어 이안 커티스(Ian Curtis)가 자살로 생을 마감합니다. 남은 셋, 리드 싱어 겸 기타 버나드 섬너(Bernard Sumner), 베이시스트 피터 훅(Peter Hook), 드러머 스티븐 모리스( Stephen Morris)는 얼마 후 심기일전해서 새로운 밴드를 결성하는데요. 바로 오늘 음악 이야기의 주인공 #뉴오더 #NewOrder 입니다. 키보디스트로 모리스의 여친 질리언 길버트(Gillian Gilbert)를 영입해 4인조로 진영을 갖추었어요. 1983년 발표한 'Blue Monday'가 빅 히트를 칩니다. 역대 가장 많이 팔린 12"...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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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Wham!)의 그녀들이 뭉쳤다 / 펩시 & 셜리 (Pepsi & Shirlie) - Heartache (12" Single / Album, LP)

Pepsi & Shirlie - Heartache 1987 All Right Now Billboard Hot 100 NO.78 <출처> YES24 2021년 펩시 앤 셜리(Pepsi & Shirlie)가 <흑백의 모든 것>이란 회고록을 출간했습니다. 웸!(Wham!)과 함께한 인생, 우정을 이야기 한듯한데... 원서로 YES24에서 판매 중이라 ㅠㅠ 웸! 뒤에서 항상 함께했던 백 보컬 #펩시앤드셜리 #PepsiAndShirlie가 오늘 음악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셜리는 웸!과 처음부터 함께 했고 펩시 이전에는 디 C. 리(Dee C. Lee)가 있었어요. 먼저 사전 학습으로 웸!을 세상에 알린 첫 히트곡 'Wake Me Up Before You Go-Go'를 통해 펩시와 셜리를 만나 보겠습니다. 디 C. 리는 웸! 데뷔 앨범 <Fantastic>에서 셜리와 함께 백 보컬로 활동하며 많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습니다. 1집 활동 후 바로 탈퇴, 스타일 카운실(the Style Council)에서 노래하다 보컬 폴 웰더(Paul Weller)랑 눈이 맞아 결혼에 골인했어요. 솔로 활동 당시 데뷔 앨범 <Shrine>에서 'See the Day'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하기도 했었습니다. 디 C. 리가 출연했던 웸! 노출짱 뮤직비디오 'Club Tropicana'에서 그녀를 찾아보겠습니다. 집중해 주세요. 오늘의 주인공은 웸!이...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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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앞에만 서면 어지러워요 / Tommy Roe(토미 로) - Dizzy (Album, LP)

Tommy Roe - Dizzy 1969 Dizzy Billboard Hot 100 NO.1 우리나라에 나미 '빙글빙글'이 있다면 미국에는 토미 로의 'Dizzy'가 있습니다. #토미_로 #Tommy_Roe 는 1942년 말띠로 출생한 미국 싱어송라이터입니다. 1950년대 미국을 휩쓸었던 로커빌리 장인입니다. 로큰롤 초기 버전이 로커빌리인데요. 장르 발전에 선구적인 공헌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1962년 데뷔곡 'Sheila'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60년대 전성기를 보내며 11곡의 Top40 히트곡을 냈어요. 55년 가수 생활을 마감한다며 2018년 공식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싱글도 내고 앨범도 내고 라이브도 또 하고 그러고 있답니다. 2023년까지 15장의 앨범을 발표했어요. Tommy Roe - Dizzy 1969 <Dizzy> 타미 로는 짝사랑하는 그녀 근처만 가도 현기증이 돈다고 합니다. 그녀를 쫓아다니는 무리가 많지만 용기 내어 자신의 맘을 전하면 그녀가 키스해 줄지도 모른다고 김칫국을 마시고 있어요. 만약 그렇다면 자기는 너무 어지러워 119에 실려갈 거라고 노래합니다. 프레디 웰러(Freddy Weller)라고 애틀랜타에서 알고 지내던 한 살 아래 동생이 있었어요. 토미 로가 폴 리비어 앤 더 레이더스(Paul Revere & The Raiders)랑 TV쇼에 출연해...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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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신스팝의 진수를 보여주다 / 왁스(WAX) - Right Between the Eyes (Album, LP)

WAX - Right Between the Eyes 1986 Magnetic Heaven Billboard Hot 100 NO.43 #한국왁스아님 1986년 어느 날 KBS <팝스다이얼> 김광한 아저씨가 멘트를 날렸습니다. 곧 40위 안에 진입할 노래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뉴웨이브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김광한 아저씨는 뉴웨이브라고 표현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면서 에어 플레이해줬던 곡이 왁스(WAX)의 'Right Between the Eyes'였습니다. #왁스 #WAX 는 'I'm Not In Love'로 잘 알려진 10cc에서 김씨(?)를 맡고 있던 그레이엄 골드만(Graham Goldman)과 미국 출신의 앤드류 골드(Andrew Gold) 둘이 뭉쳐 만든 뉴웨이브 신스팝 듀오입니다. 10cc의 <Ten Out of 10(10점 만점에 10점)> 앨범 제작 당시 앤드류 골드가 초청받아 앨범에 참여했었습니다. 10cc가 밴드 합류를 권했을 정도로 음악적 성향이 잘 맞았던 인물이었어요. 1983년 10cc가 해체되었습니다. 그레이엄 골드만이 앤드루 골드를 꼬셔 영국 자기 집으로 데리고 와 가택연금(?)을 해 무려 7달이나 잡아 놓았어요. "니도 골드 나도 골드 우리 같은 금덩어리들끼리 노래 한번 제대로 만들어 보자" 1986년 데뷔 앨범 <Magnetic Heaven>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멋진 밴드의 음악을 제대로 평...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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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끼고 봐야 하는 뮤직비디오 / Cutting Crew (커팅 크루) - One For The Mockingbird (Album / 7" Single, LP)

Cutting Crew - One For The Mockingbird 1986 Broadcast Billboard Hot 100 NO.38 "뭐가 보이나?" "자유가 보인다" 맞습니다. 맥스웰 광고에서 들었던 '(I Just) Died In Your Arms'의 주인공 #커팅크루 #CuttingCrew 가 오늘 음악 손님입니다. 먼저 오랜만에 팝 퀴즈 하나 풀고 가실게요. 80년대 명작 커팅 크루 데뷔 앨범 <Broadcast>가 영국에서 1986년 발매되었을 당시의 오리지널 커버 디자인은 어느 것일까요? 소개할 때마다 '떨거지'라고 불러 미안합니다. 말 그대로 커팅 크루, 즉 '무리에서 잘려나간 조무래기들'을 가리킵니다. 밴드하다 그만두고, 교통사고 나서 탈퇴하고, 백수에, 새우잡이인지 뭔지 배타다 잘리기도 했던 넷이 뭉쳐 만든 밴드였거든요. ^^:: 자주 소개해 드렸으니 이번엔 커팅 크루에 대해 언급한 서적에서는 어떻게 소개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1994년 발행한 삼호 출판사 하세민 저 <팝 아티스트 대사전>입니다. 두 번째는 저의 블로그 이웃인 라피르님께서 세 명의 작가와 공동 집필해 발간한 <1980년대 팝 명반 가이드북, 2023>입니다. 일본 록 음악 잡지 <Rock Show> 1987년 5월 호입니다. 이때 '(I Just) Died In Your Arms'가 지구를 흔들고 있던 때인데도 제대로 된 기사 ...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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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밤비나 오오오오~ 1987년 대한민국 나이트클럽을 점령했던 유로댄스 / David Lyme (데이비드 라임) - Bambina (Album, LP)

David Lyme - Bambina 1986 Like a Star 1987년 9월 17일. 88 서울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차기 개최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연결해 2원 방송으로 지구촌 대축제가 열렸습니다. 조용필과 최진희가 국내 가수로 나왔고 이름 모를 스페인 가수들이 등장했는데요. 그곳에 갓 스물을 넘긴 데이비드 라임 (David Lyme)이 있었어요. 이미 대한민국 나이트클럽을 점령하고 있던 'Bambina'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본명 호르헤 쿠비노 베르메호 (Jorge Cubino Bermejo)인 #데이비드라임 #DavidLyme 은 196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말띠로 태어났습니다. 노래에 소질이 있던 데이비드 라임의 첫 발은 오페라 가수였습니다. 80년대 초중반 댄스 음악의 중심은 이탈리아였어요. Italo Disco라고 불렸던 디스코 댄스였는데 80년대 이후 유로 비트로 불리기 시작했고 미국에선 유로댄스로 부르기 시작했었습니다. 80년대 당시 스페인에서 Italo Disco가 유행하던 도시가 사다벨이란 곳이었는데요. 여기를 중심으로 스페인만의 디스코 댄스 뮤직을 만들며 유행을 선도해 나간 음악을 Sabadell sound라고 불렀습니다. 서론이 길었어요. 저 Sabadell sound 중심에 데이비드 라임이 있었습니다. 'Accident'란 이탈리아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데뷔했어요. 1985년 'Bambina' 싱글을...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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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Public (제너럴 퍼블릭) - Tenderness (Album, LP)

General Public - Tenderness 1984 All the Rage Billboard Hot 100 NO.27 보컬 데이브 웨클링 (Dave Wakeling)의 목소리는 마치 뭔가 흘러내리는 듯 흐느적거리는 느낌을 전해줍니다. 귀에 거슬립니다. 그런데 80년대 딱 하나 히트한 'Tenderness'를 외국에서는 많이들 좋아하더군요. 상큼한 인트로 연주가 시작되자마자 괴상한 신음 소리부터 맘에 안 드는 이 곡을 평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너럴퍼블릭 #GeneralPublic 은 1983년 영국 버밍엄에서 결성된 4인조 뉴웨이브 밴드입니다. 더 비트 (The Beat)란 밴드에서 활동하던 데이브 웨클링과 랭킹 로저 (Ranking Roger)가 새 밴드를 구상합니다. 제너럴 퍼블릭 처음 결성할 당시 라인업에는 영국의 전설 클래시(The Clash)에서 방출된 보컬 믹 존스 (Mick Jones)가 참여하여 기타를 쳤어요. 덱시스 미드나잇 러너즈 (Dexys Midnight Runners)의 키보디스트 믹키 빌링햄 (Mickey Billingham)과 드러머 스토커 (Stoker)란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면면만 보면 진짜 슈퍼밴드였었죠. ^^* 제너럴 퍼블릭은 'Tenderness'로 인기를 얻은 후 1986년 2집이 망하자 바로 해체되었습니다. 그러다 1994년 재결성하여 영화 <판도라의 상자 (Threesome)...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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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일렉트로 신스 펑크 명곡 감상 / Freeez (프리즈) - I.O.U. (Album, LP) (Ft. 80년대 팝송 컴필레이션 앨범 소개)

Freeez - I.O.U. 1983 Gonna Get You UK Official Singles Chart NO.2 미국 경찰이 총을 겨누며 외칠 때 "Freeze!"라고 합니다. freeze는 '얼다'라는 뜻이죠. 즉. "꼼짝 마"란 의미인데 "얼어!"라고 소리 지르는 거예요. 영화 <마스크>에서 저 소리 듣고 노란(?) 짐 캐리가 얼음덩어리로 변해버리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각설하고, 오늘 소개해 드리는 밴드 이름은 프리즈입니다. Freeez. 별이 다섯개도 아니고 e가 세개입니다. 사전에도 없는 단어인데 freeze 느낌으로 얼추 이해되는 것 같아요. 프리즈의 원 히트 원더 'I.O.U.'를 당시 차트에서 들어본 기억은 없습니다. #80년대팝송 컴필레이션 앨범 어디에선가 들어보고 알았던 것 같았어요. 그래서 즐겨 들었던 그 앨범들을 다 끄집어내 찾아보았습니다. ... 못 찾았어요. 내가 이 노래를 어케 알게 된 걸까요? 꺼낸 김에 컴필레이션 앨범에 어떤 곡들이 80년대를 대표하는 곡들로 수록되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프리즈 #Freeez 는 1978년 영국 노스 런던에서 결성된 일렉트로닉 밴드입니다. 결성 당시에는 재즈 펑크 그룹이었는데 유행처럼 번지는 전자음악에 매료되어 밴드를 완전 탈바꿈 시켜버렸어요. 존 로카 (John Rocca)라는 인물이 중심이 되어 당시 유행하던 일렉트로, 즉 신스 펑크 음악을 했...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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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ie Spencer (트레이시 스펜서) - Symptoms Of True Love (Album, LP)

Tracie Spencer - Symptoms Of True Love 1988 Tracie Spencer Billboard Hot 100 NO.38 11살에 메이저 음반사와 음반 계약을 체결한 최초의 여성 뮤지션! 3살 때부터 노래를 하고 10살도 되기 전에 공연 무대에 올랐으며 심지어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찍었다는 똘끼 충만 소녀 트레이시 스펜서 (Tracie Spencer). 이 될성부른 나무에 달렸던 떡잎 같은 소녀는 아니나 다를까 11살에 TV 노래자랑에 나가 우승을 거머쥡니다. 그러고 나서 곧바로 음반사와 계약하며 팝가수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11살짜리가 진정한 사랑의 증상에 대해 노래한 'Symptoms Of True Love'와 함께 그녀가 최고 성적을 거두었던 2집 'This House'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트레이시스펜서 #TracieSpencer 는 1976년 미국에서 용띠로 태어났습니다. TV 프로그램 <스타 서치 (Star Search)> 주니어 대회 우승을 하면서 바로 캐피털 레코드와 계약을 하게 되죠. 11살에 데뷔 앨범을 내며 데뷔곡 'Symptoms Of True Love'로 바로 Top40 기록을 냅니다. 1990년 2집, 1999년 3집에서도 각각 한 곡씩 Top40 히트곡을 냈어요. 어릴 적부터 총명했던 트레이시 스펜서는 가수, 작곡가, 모델, 배우 등 많은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어린이 관련 국...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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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웜 주의보 발령 / Miami Sound Machine (마이애미 사운드 머신) - Falling In Love (Uh-Oh) (Album, LP)

Miami Sound Machine - Falling In Love (Uh-Oh) 1985 Primitive Love Billboard Hot 100 NO.25 #이어웜 #Earworm 이라고 하죠. 하루 종일 머릿속에 노래가 맴돌아 입으로 흥얼거리는 증상. 이 귀벌레가 생겨야 히트곡이 된다고합니다. 제가 며칠째 귀벌레한테 당하는 곡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애미 사운드 머신 (Miami Sound Machine)의 'Falling In Love (Uh-Oh)'인데요. 이어웜 해결 방법이 전곡 완청을 하거나 남한테 전염시켜야 낫는다고 해요. 저 살려고 여러분의 귀에 벌레를 넣도록 하겠습니다. 홍일점 #글로리아에스테판 #GloriaEstefan 은 1957년 쿠바에서 닭띠로 태어났습니다. 1974년에 미국으로 이민 왔고 알던 교회 오빠 에밀리오 에스테판 (Emilio Estefan)의 꾐에 빠져(?) 1978년에 결혼했어요. #마이애미사운드머신 #MiamiSoundMachine 을 결성한 해는 1977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Primitive Love> 앨범까지 마이애미 사운드 머신이란 이름을 사용했어요. 1987년 발표했던 최고의 히트 앨범 <Let It Loose>에서는 글로리아 에스테판 이름을 붙여 글로리아 에스테판 앤드 마이애미 사운드 머신(Gloria Estefan and Miami Sound Machine)이란 이름을 사...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