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는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중 하나로, 위 건강을 지켜주는 채소기에 평소 많이 먹습니다. 특히 샐러드로 자주 먹는데 양배추샐러드 소스로는 참깨소스만한게 없죠~ 고소하고 상큼한 참깨드레싱. 판매하는 제품을 사먹기도 하고 이렇게 만들어먹기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참깨 100알을 먹으면 만병이 없어진다고하는 옛말도 있다고해요. 참깨는 동맥경화, 고혈압, 노화방지에 탈모까지 막아준다고 하니 참깨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보통은 참깨드레싱을 마요네즈를 넣고 만드는데, 이번 레시피는 마요네즈가 들어가지 않아서 칼로리도 착합니다. 사실 마요들어간 참깨드레싱을 만들었다가 마요들어가는게 별로 맘에 안들어서.. 비건마요네즈 만드는 방법과 윤스테이 콩소스에서 힌트를 얻어 두부, 두유, 유자청을 넣고 실험삼아 만들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는건 안비밀입니다. 그리고 이 참깨 드레싱의 최고의 장점은 너무 간단하다는 것. 모든재료들을 넣고 갈아주면 끄읕~!! 입니다. 그럼 오늘도 같이 뚝딱 만들어볼까요~ 참깨드레싱 소스 참깨 3큰술(20g) 두부 75g 간장 2큰술(20g) 식초 1큰술(10g) 설탕 2큰술(26g) 두유 2큰술(20g) 유자청 0.3큰술(7g) 두부는 가로세로높이가 AAA건전지 하나 크기입니다. 두부를 60g으로도 만들어 봤는데 괜찮았어요. 오차범위 10%정도는 맛에 지장을 주지 않을 듯 합니다. 유자청도 아주 살짝 이용할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