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임성근 나박물김치담그는법 나박김치 명절물김치 매콤 시원한 매력이 있는 나박물김치를 알토란 임성근님 레시피로 담궈보았어요. 배추와 무가 많아서요.ㅎ 배추와 무를 소금에 절인 후 빨간 김칫국물 조물조물 내서 합쳐주면 완성되는데.. 흔하게 하는 풀쑤는 작업이 생략되어서 간단해 좋습니다. 대량으로 만드는 건 어려울 수 있지만 이렇게 소량으로 만들어보는 건 만드는 재미도 있고, 집에 있는 식재료들 알뜰히 먹을 수 도 있는 일석이조라 저처럼 배추와 무가 냉장고에 좀 있다면 한번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명절에도 느끼한 음식들 많이 먹게되다보니 명절앞이라면 미리 만들어 놓으면 좋겠지요. 임성근님 나박김치는 찹쌀풀 들어가는 레시피가 있고 그렇지 않은 레시피가 있는데요 오늘 정리해드리는 레시피는 찹쌀풀 쑤지 않고 만든답니다. 안녕하세요~ 집밥사랑 가득한 바다유리입니다. 오늘은 지난 김장때 얻어온 배추와 무 소비 레시피! 바로 나박물김치담그는법을 알토란 임성근님 레시피로 따라해보았어요. 저는 보통 물김치할때 찹쌀풀을 쑤거나 풀쑤기 싫을 때엔 찬밥이라도 갈아서 넣고는 하는데 임성근님 레시피에는 생략되어서 풀쑤지않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풀쑤어 넣는 이유를 간단히말씀드리자면 발효되는 속도를 올릴 수 있어 넣는답니다. 느끼한 음식먹을때에나 국없이 밥먹을 때 효자같은 반찬템이죠. 필요한 재료는 배추와 무 외에...

머위대나물 만드는법 들깨가루와 찰떡궁합 제철음식 별미반찬 이맘때 아님 먹을 수 없는 머위대를 사다가 부드럽게 삶아서 고소한 들깨가루 팍팍 넣어 맛있는 제철음식, 별미반찬 만들어봤습니다. 마트에 갔더니 벌써 머위대가 나오고 국산 햇마늘종도 나오고 야채코너가 풍성하더라고요. 반가운 마음에 머위대를 두묶음이나 사가지고 왔어요. 사실 시골에 가면 지천에 널린게 이 머위나물인데 어린 잎은 데쳐서 나물반찬으로 먹으면 씁쓸함이 매력있는 반찬이고, 머위대부분은 굵고 억세기에 삶아서 이렇게 들깨가루넣어 볶아먹으면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철 별미반찬이 됩니다. 사실 머위대는 삶아서도 파는데.. 저희 집 근처 마트에는 삶아진 머위가 아닌 생 머위대로만 팔아서 어쩔 수 없이 내가 삶아야하는 상황입니다. 뭐.. 안파니 어쩔 수 없지만 삶고 껍질까는거 그까이꺼 후딱 해버리면 되니까요~ 조금 번거로울 수는 있지만 그렇게 막 어렵지는 않으니 시간만 있으면 OK입니다! 그럼 머위대볶음 부드럽고 맛있게 만드는법 시작할게요~🧡 머위대나물 재료 밥수저 기준 머위대 손질 후 850g 양파 반개(70g) 홍고추 1개 쪽파 5줄 ✔ 삶을 때 : 물 2리터, 굵은 소금 2/3큰술 ✔볶을 때 들기름 1 식용유 1 다진마늘 1 참치액젓 1 들깨가루 5큰술(65g) 물 300ml 소금 1티스푼 머위대 5,890원(하나로마트) ▶ 참치액젓 없으면 연두나 국간장으로 대체하세...

안녕하세요~ 어느덧 6월의 마지막 일요일인데.. 한가로운 휴일 잘 보내고들 계신가요? 오늘은 이맘때 먹는 반찬 머위대볶음입니다. 머우, 머구라고도 불리는 머위 들깨가루 듬뿍넣은 머위대 볶음~ 스페셜하게 맛있는 건 아니지만 은근 매력있는 반찬이죠. 실은 머위대는 이렇게 삶겨진 머위대만 사서 볶아 먹었었는데.. 오늘은 삶겨지지 않은 생 머위대를 사서 삶은 후 볶아보았어요. 왜 그랬을까요?? ㅎㅎ photo by 바다유리 copyright ⓒ 바다유리 All rights reserved ✔ 머위대 볶음 with 들깨가루 들깨가루 듬뿍넣어서 크림같기도 한 이 머위대 볶음은 고소한 별미 반찬이죠~ 어릴땐 정말 쳐다도 안봤던...ㅎ 머위대는 칼슘이 풍부하고 들깨와 궁합이 아주 좋은 나물입니다. 머위대 볶음재료 밥숟가락 기준 머위대 400g(손질 후 330g) 들기름 2큰술 양파 반개(60g) 쪽파 약간(15g) 홍고추 1개 다시마육수 300ml 또는 물 국간장 2큰술 거피 들깨가루 3큰술(39g) 다진마늘 0.5큰술 1 머위대 삶기 머위대는 한번 씻어 준 뒤 너무 기니까 삶기좋도록 반으로 잘라줍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머위대를 푹~ 삶아줍니다. 만져보거나 조금 부러뜨려 드셔보시면서 삶는 시간을 조절하세요. 저는 중약불로 대략 10분~15정도 삶은 것 같아요. 부드러운 머위대나물을 좋아해서요. 2 머위대껍질 벗기기 삶아준 머위대는 찬물...

고기를 품은 달래장아찌 달래장아찌물 황금비율 끓이지않고 만드는 장아찌 달래 고르는 방법 간단 달래장 만들기까지 이렇게 좋은 레시피를 이미 알토란에서 소개를 해주셨었더라구요. 끓이지 않고 만들어 편하고 소고기까지 들어가 영양적으로도 빈틈없는 밑반찬입니다. 만들어서 따뜻한 밥과함께 기름없이 구운김이나 생김에 싸드셔도 맛있고, 밥반찬으로 집어먹어도 맛있습니다. (4년전인가 방송에 나온 레시피를 이제서야 해봅니다ㅎ) 5G시대에 2G폰 속도네요. 색다른 달래요리임에 틀림없습니다. 매번 달래간장이나 무침, 된장찌개에 넣어서만 먹어봤는데.. 장아찌로 만들어 고기와 함께 먹으니 새콤 짭짤 알싸~ 참 맛있어요. 오늘도 차근차근히 알려드릴게요! 재료도 간단한데 이 레시피에는 소고기가 들어가요. 고기는 되도록 기름기 적은 부위로 갈아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기름기 적은부위는 질길 수 있어 갈아넣으셨겠죠?) 달래길이로 (잡채할때처럼) 길게 채썰어 사용하셔도 좋겠네요. 소고기안좋아하신다면 돼지고기로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재 료(알토란) 달래 300g 다진 소고기 200g (우둔살이나 홍두께살) 진간장 2컵 물 2컵 식초 1컵 설탕 1컵 참고로 재가 준비한 재료의 양은 조금 적습니다. 저처럼 조금만 만들어보실 분들을 위해 제가 사용한 재료의 양도 알려드릴게요. ▶달래 100g, 소고기 100g, 홍고추1 간장 1컵, 물1컵, 식초 반컵, 설...

파김치 담그는법 이영자파김치레시피 파김치 양념 전참시 이영자 파김치를 꽃게액젓 없이 담궈봤습니다. 꽃게액젓에 살짝만 절여 양념 버무리면 되기에 비교적 쉽게 완성할 수 있는 김치인데 찹쌀이나 밀가루풀을 쑤지 않아 시간절약이 되고, 절이는 과정도 그냥 액젓 부어뒀다가 양념만들어 바르면 되기에 김치중에서도 난이도 낮아서 도전해보기 쉽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꽃게액젓을 사려고 했는데 함량을 보니 국내산이지만 1.67%... 멸치액젓과 새우젓의 기본 베이스에 꽃게는 아주 극소량, 그리고 향미증진제(조미료)가 들어가있더군요. 그래서 사려는 맘을 접고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봤습니다. 결론은 맛있다! 굳이 사지 않아도 만들 수 있다! 였습니다. 꽂게액젓이 양에비해 가격도 꽤 되거든요. 굳이 없으시다면 사지 마시고 집에 있는 액젓들 활용해서 만들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집밥사랑 실천하는 바다유리입니다. 오늘은 전참시에서 난리가 난 바로 그 레시피 이영자파김치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다들저렇게 먹을까..하고 궁금도 했기에 꽃게액젓부터 검색 들어갔습니다. 마트에서 사려했지만 마트에는 없더라구요. 이영자님이 사용한 그 제품을 마켈*리에서 찾았는데 480ml 에 11,800원 성분도 살펴보니 멸치액젓 베이스에 국내산 꽃게가 1.67% 들어간.. 그래서 주문을 하려다가 접고 꽃게액젓 없이 만들었어요. 만드는 방법은 멸치액젓과 참치액젓을 ...

파김치 담그기 알토란파김치 담그는법 간단히 만드는 김치 알싸한~파김치 좋아하세요? 장어와 함께 먹어도 맛있고 짜장라면과 함께라면 더없이 맛있는 쪽파로 만든 파김치!! 오늘은 알토란 레시피로 절이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어봤습니다. 김치중에서도 난이도가 낮은 김치라 파김치 좋아하신다면 초보도 충분히 만들 수 있으니 요리에 관심이 있다면 조금 더 건강하고 위생적으로 먹고싶다면 저렴이 식재료로 만들어도 비싸게 파는 파김치 (모든 제조사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일부는...) 사먹는 것 보다~ 조금씩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김치는 대부분 씻어서 절여만 놓으면 대략 70%는 완성인 건데 절이는 과정을 건너뛰고 만들 수 있다보니 벌써 끝이야? 할 정도로 빨리 만들 수 있어 좋답니다. 또 김치만들기가 서툴다면 소량으로 만들어봐도 부담이 없어 더 좋으니 파김치 정도는 만들어드시면 위생적이고 좋은 재료와 정성을 더한 김치를 먹을 수 있겠죠~? 🥰 알토란파김치 재료 (알토란) 쪽파 1kg 까나리액젓 150g 고운고춧가루 160g 다진 새우젓 4큰술 생강즙 1큰술 설탕 80g 물엿 100g 찹쌀풀재료 : 찹쌀가루 40g, 물 400ml 쪽파 약 520g ▶ 저는 알토란 재료의 반으로 준비해 만들었고 설탕대신 매실액, 물엿대신 조청, 까나리액젓은 멸치액젓으로 대체했습니다. ▶ 찹쌀가루 대신 밀가루나 멥쌀가루로 대체 가능합니다. ▶ 제가 넣은 양념...

얼큰 무조림 만들기 백종원 무조림 만드는법 멸치무조림 레시피 큼직큼직하게 썰어준 가을무를 간장과 고춧가루 베이스로 매콤하게 푹 조려주면 부드럽고 맛있는 밥도둑 밑반찬이 되는데요. 손질한 국물용 멸치넣고 조리면 따로 육수내지 않고 편하게 만들 수 있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철을 맞이한 만큼 무 가격도 많이 착해져서 장바구니 담기 부담없어 더 좋은데요 집밥백선생에서 소개된 백쌤의 레시피를 정리해봤어요. 매콤버전 말고 간장베이스로 조려주면 치아가 약한 아이들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 좋은 반찬이 되니 알려드리는 레시피에서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빼주면 됩니다. 단, 간장조림은 단맛을 조금 더 가미하면 좋아요. 생강은 필수! 마지막에 한번 더 정리해드릴게요. 매콤버전은 무 만으로 조려도 맛있고, 참치나 통조림햄 하나 뜯어서 같이 조려도 좋으니, 오늘 저녁반찬으로 만들어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소소한 집밥을 즐기는 바다유리입니다. 지난주말에는 김장을 하고 오면서 시부모님께서 텃밭에 일군 무와 배추도 몇개 얻어와서 갑자기 무부자, 배추부자가 되었네요.ㅎ 무요리 하면 다양한데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조림이라 어제저녁에 매콤하게 조려서 배추전만들어 같이 먹었어요. 만드는 방법은 무 투박하게 썰어주고 몇가지 양념 넣어서 푹 조리기만 하면 되니까 그리 어렵지 않아 좋구요~! 부드러우면서 맛있는 반찬이라 이맘때 자주만들며 애정...

양배추는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중 하나로, 위 건강을 지켜주는 채소기에 평소 많이 먹습니다. 특히 샐러드로 자주 먹는데 양배추샐러드 소스로는 참깨소스만한게 없죠~ 고소하고 상큼한 참깨드레싱. 판매하는 제품을 사먹기도 하고 이렇게 만들어먹기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참깨 100알을 먹으면 만병이 없어진다고하는 옛말도 있다고해요. 참깨는 동맥경화, 고혈압, 노화방지에 탈모까지 막아준다고 하니 참깨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보통은 참깨드레싱을 마요네즈를 넣고 만드는데, 이번 레시피는 마요네즈가 들어가지 않아서 칼로리도 착합니다. 사실 마요들어간 참깨드레싱을 만들었다가 마요들어가는게 별로 맘에 안들어서.. 비건마요네즈 만드는 방법과 윤스테이 콩소스에서 힌트를 얻어 두부, 두유, 유자청을 넣고 실험삼아 만들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는건 안비밀입니다. 그리고 이 참깨 드레싱의 최고의 장점은 너무 간단하다는 것. 모든재료들을 넣고 갈아주면 끄읕~!! 입니다. 그럼 오늘도 같이 뚝딱 만들어볼까요~ 참깨드레싱 소스 참깨 3큰술(20g) 두부 75g 간장 2큰술(20g) 식초 1큰술(10g) 설탕 2큰술(26g) 두유 2큰술(20g) 유자청 0.3큰술(7g) 두부는 가로세로높이가 AAA건전지 하나 크기입니다. 두부를 60g으로도 만들어 봤는데 괜찮았어요. 오차범위 10%정도는 맛에 지장을 주지 않을 듯 합니다. 유자청도 아주 살짝 이용할꺼에...

깍두기담그는법 백종원레시피 무김치 김치중에서도 조금 만만하다고 할 수 있는 깍두기를 백종원레시피로 담궈봤습니다. 아직은 무 자체가 맛있을 시즌은 아니다보니 무를 맛있게 절여서 양념에 버무려주면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손크게 많이담그는 것도 좋지만 가끔씩 이렇게 무 하나로 생채도 만들고, 깍두기도 만들고 하면서 돌려막기하다보면 김장철 다가오고 그러고 소량이다보니 만들기도 수월하고 그렇습니다. 이렇게 소량으로 차츰차츰 하다보면 대량으로 하는 것도 문제없어요~ 🧡 주재료로는 무와 쪽파 또는 대파정도만 준비해서 뚝딱만들 수 있어 더 좋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집밥을 짓는 바다유리입니다. 김치가 떨어져서 사먹다보니 무김치가 먹고싶어서 이번에는 깍두기로 담궈봤어요. 생각하시는 깍두기랑은 모양이 좀 다르지만 너무 같은 모양으로만 먹는 것 보다는 살짝 이렇게 변형해서 만드는 것도 먹는 재미가 있어 좋습니다. 무 하나로 쉽고 맛있게 만들기가 목표이니까 백종원레시피로 그렇게 만들어볼게요. 요즘 무가 많이 비싸긴해서 덥썩 여러개 사기 부담되니까 레시피 킵 해놓으셨다가 맛있는 가을무 출하되면 만들어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깍두기 재료 (백종원 요리비책) 무 4.5kg * 절일 때 : 꽃소금 90g(2/3컵) 설탕 90g(2/3컵) * 밀가루풀 밀가루 3큰술(30g) 물 2컵(360g) * 양념 대파 2컵(160g) 멸치액젓 ½컵(100g)...

쭈꾸미볶음 레시피 매콤달콤 저녁반찬 주꾸미볶음 물 안생기고 맛있게 볶는방법 봄하면 만물이 소생하여 먹거리가 풍족해 제철음식이 참 많은데요 그중 오늘은 오동통한 주꾸미를 이용해 탱글탱글하고 매콤달콤 화끈하게 볶아봤어요. 주꾸미 손질법부터 맛있는 쭈꾸미볶음 양념, 물 안생기게 볶는 방법까지 주꾸미볶음 레시피 꼼꼼히 정리해볼게요. 주꾸미라 바른말인건 알지만 주꾸미라고 하는 것 보다 쭈꾸미라고 불러야 왠지 더 맛있을 것 같고 친숙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꾸미꾸미 쭈꾸미 봄주꾸미와 가을주꾸미는 좀 다른데요 보통 봄주꾸미는 알을 품고 있어서 샤브샤브로 많이 드시죠. 머리속에 가득한 알들이 밥알처럼 보이기도 해서 처음엔 무척이나 신기했답니다. 식감도 꼬들꼬들 했던 것 같아요. 오늘 제가 준비한 쭈꾸미들은 알배기는 없어요. 가을주꾸미거든요.ㅎ 봄, 가을 따지지 않고 늘상 맛있는 쭈꾸미볶음 짧은 영상 먼저 첨부합니다. 주꾸미볶음 재료 (어른밥수저 기준, 대략 2인분) 주꾸미 랜덤사이즈 11마리 (약500g) 양파 반개 대파 1대 홍고추 1개 매운고추 1개(선택) 식용유 3큰술 쭈꾸미볶음 만들기 양념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듬뿍) 진간장 3큰술 설탕 1.5큰술 조청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 약간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정성 * 손질 시 : 밀가루 2큰술 듬뿍 ▶ 밀가루 없다면 튀김가루나 부침가루로 하셔도 됩니다. 굵은 소금도 가능해요. 주...

이삭토스트 만들기 양배추가득넣어 만드는 식빵요리 야매로 만드는 이삭토스트 햄치즈토스트 식빵요리하면 만만한게 토스트인데요~ 오늘은 아삭하고 식이섬유 풍부한 양배추가득넣어서 달콤한 이삭토스트 만들기를 했어요. 양배추 가득 들어가서 식감좋은데 건강에도 좋을 것 같고, 중독성 있는 맛이라 아이들 간단한 간식으로도 좋고, 식사대용으로도 좋답니다. 제겐 추억이 있는 음식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잇님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되네요. 이삭토스트 맛의 포인트는 바로 소스인데요~ 기존의 케첩베이스가 아닌 상큼한 키위맛의 소스라 처음 먹어봤을적에 하나만 먹기는 힘들어서 참새의 방앗간처럼 조카손잡고 자주 드나들던 곳이 이삭토스트 무실점이었네요.ㅎ (무실동은 원주의 한 동네랍니다) 소스만드는 법을 찾아봤더니 키위드레싱에 마요네즈를 섞어 끓인 후 만들더라구요. 집에 키위도 없고 키위드레싱도 없고 있다면 키위쨈. 오케. 나는 키위쨈으로 만들어보련다 하고 키위쨈으로 간단히 만들어봤는데 야매로 만든 이삭토스트지만 키위쨈만 있으면 간단하고 맛있는 것이!! 결국 호들갑스럽게 다 먹어버렸다지요. ㅎ 물론 이삭토스트소스도 더 업그레이드 된 소스들도 이미 판매를 하니까 더 편하게 그걸 이용하셔도 좋겠쮸~ 저는 그거 없으니까 야매스탈로 만들어봅니다. 이삭햄치즈토스트 재료 (1개분량) 식빵 2장 슬라이스햄 1~2장 슬라이스 치즈 1장 양배추 40g 계란 1개 오이피클 약간 스위트콘 1...

돌나물물김치 만들기 상큼한 봄나물 돌나물요리 돗나물물김치 오늘은 건강에도 좋고 저렴한 돌나물 한팩사다가 풀쑤지않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돌나물물김치 담그는법 알려드려요. 물김치가 간단해??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김치중에서 난이도 낮은 편이라 초보도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물김치랍니다. 그래서 저도 김치만들기 연습할때 물김치부터 도전을 했었어요. 이번 물김치는 돌나물특유의 깊은 향미 국물에 우러나와 굉장히 매력있는 물김치에요. 어릴적 봄이면 엄마가 만들어주셔서 자주 먹었었는데요 끝맛이 참 신기하다고나 할까~ 자꾸 떠먹게되는 마법의 김치국물입니다. 다년생 다육식물로 돌에 살면서 번진다하여 이름붙여진 돌나물. 저렴하고 지천에 널려있는 것 만큼 효능까지도 좋은데요~ 쉽게 만드는방법부터 효능까지 알아볼게요. 돌나물물김치 재료 (어른 밥수저 기준) 돌나물 200g 무 180g 홍고추 2개 * 무 절일때 소금 반큰술 * 양념 배 작은 것 1개(손질 후 340g) 양파 반개(60g) 생강 약간(7g) 다진마늘 1큰술 찬밥 1큰술 가득(45g) 굵은소금 1.5큰술 멸치액젓 3큰술 매실액 4큰술 ▶ 배는 없으면 배즙(착즙된 것)이나 배음료로 대신하세요. 양은 간보면서 조절하기!! ▶ 쪽파나 미나리 있다면 같이 넣어주면 좋습니다. 단, 미나리는 줄기부분만요. 잎부분까지 넣으면 지지해져요. ▶ 단맛은 배와 함께 뉴슈가를 쓰면 풋내도 잡아...

양배추 물김치를 담근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얼마 남지 않아 거의 집밥만 먹다보니.. 헤프네요. ㅎ 떨어지기 전에 돌나물 물김치를 만들어 봤습니다. 저에겐 돌나물보다는 돗나물이 더 익숙해요. 어릴때 지천에 널렸던 돗나물.. 외가에 가면 외할머니와 함께 캐던 생각이 납니다. 봄이면 엄마가 돗나물로 물김치로 만들어 주셨는데 돗나물만의 특이한 맛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이번엔 풀쑤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거에요. 너무 간단하다고 놀라기 없기~! ㅎ 돌나물(돗나물)물김치 재료 돌나물 2팩 (800~900g) 무 작은 것 1개 또는 큰 것 1/2개 파프리카 2개(빨간색, 노란색으로) 배 반개 마늘 10알 생강 약간 찬밥 2큰술. 굵은소금 4.5큰술 액젓 4큰술 뉴슈가 0.5티스푼 물 3.6L 무는 작은 것 반개밖에 없어서 반개 사용했습니다. 작은 무 1개나 큰무라면 ½개 쓰시면 되요. 파프리카는 넣으주시면 좋아요. 색감이 예뻐서요. 그 외에도 쪽파나 미나리가 있다면 넣으셔도 됩니다. 2팩을 사왔는데 900g 이 살짝 안됩니다. 그럼 돌나물물김치 바로 만들어볼게요. 1. 무 잘라서 소금에 절이기 시간이 좀 걸리는 무 절이기부터 합니다. 무는 최대한 얇게 썰어 (칼 조심) 물김치가 담길 김치통에 바로 넣고 소금 약간(무의 양에 따라 0.5큰술~1큰술) 넣어 절여줍니다. 저는 작은무가 반개밖에 없어서 0.5큰술 넣어 절였어요. 무가 맛이 없고 맵...

가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달라지는 이름부자 생선 "명태" 그 명태를 반건조 시킨 코다리로 코다리 강정을 만들어봤습니다. 코다리는 조림으로 밥반찬에 최고죠. 코다리찜으로 먹어도 아주 맛있고~💛 또한 비린내도 적고 반건조시켜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낮은 지방함량은 코다리의 최고 장점! 이죠~ ㅎ photo by 바다유리 copyright 2021. 바다유리 All rights reserved ✔ 코다리 강정 with 낮술.🍺 그렇습니다. 이건 그냥 안주에요. 순살이라 발라먹을 필요도 없는 걸바속촉의 코다리강정. 해가 아직 중천인데.. 물론 오늘 뉴스에서는 비온다고 했지만 아직 비는 안 오고 점점 흐려지는중... 울 신랑 맥주🍻 2캔을 땄음은 안비밀로 할게요. ㅎ 사실 이 코다리 강정은 지난번 삼치강정을 만들면서 조금만 같이 만들어봤었어요. 아무래도 반건조시킨 코다리강정이 조금 더 맛나더라구요(개취) 삼치강정은 아이들 간식으로 좋다면 이 코다리 강정은 술안주로 제격입니다. 그렇다고 낮술은 비추입니다. 더 더워져요.. ㅎㅎ 코다리강정 재료(2인분) 밥숟가락 기준 코다리 620g(손질 후 450g)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전분가루 수북하게 2.5큰술(45g) 식용유 넉넉히 ✔소스 고추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3큰술 조청 2큰술(또는 올리고당) 청주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물 2큰술 생강가루 0.5작은술 ...

대패삼겹살 요리 저녁메뉴 시오야끼 만들기 맛있는 대패삼겹살 요리 시오야끼를 아실런지요. 장군시오야끼라고 동해에서 유명한 고깃집인데요 매콤한 양념을 한 파무침에 냉삼인 대패삼겹살을 넣어서 볶아먹는 요리입니다. 얇은 고기에 파절이가 참 잘 어울려서 안드셔보신 분은 계셔도 1번만 먹기는 아주 힘든 메뉴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20대 적에는 1인분에 5천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이라 가성비 좋아서 친구들과 많이 먹었고, 남은 고기와 양념에 밥을 볶아먹는 볶음밥은 예술적인데 사실 그 볶음밥 먹으려고 가기도 했었지요.ㅎ 놀러가서도 해먹기위해 큰 팬을 챙겨간 적 도 있구요, 지금 살고 있는 집근처에서는 파는 식당이 없기에 가끔 한번씩 만들어서 먹을 정도로 애정하는 대패삼겹살 요리랍니다. 저녁메뉴로 아주 좋은 레시피니까 냉삼 좋아하신다면 만들어드셔보세요! 소주일병이 필요할 겁니다. 하핫. 안녕하세요~ 저녁메뉴로 고기종류는 늘 애정하는 장바구니템인데요 오늘은 파채와 함께 볶아먹는 장군시오야끼 레시피를 정리해봤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냉삼인데 매콤한 양념을 한 파채와 볶으면 어떤맛이 날까 궁금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먹어보면 얇아서 식감도 좋은고기와 매콤한 양념을 한 파채를 한젓가락 듬뿍 먹어주면 고기의 느끼함을 파채가 날려주고 파채와 고기의 궁합이 좋아서 자꾸 퍼먹게 되는 중독성 있는 맛이랍니다. 일단 먹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있겠죠? ㅎ 필요한...

글, 사진 by 바다유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 잠깐 언급드렸던 대패삼겹요리. 시오야끼만드는 방법 가지고 왔습니다. 저희 고향을 본점으로 알고 있는데.. 장군시오야끼.라고.. 지금은 여기저기 분점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름이 왜 시오야끼인지.. 한글로는 대패삼겹파채볶음 이라고 하면 되겠죠? 재료는 대패삼겹살과 파채만 있으면 됩니다. 대패삼겹 파채볶음 재료(2인분) 대패삼겹살 500g 파채 400g ★ 양념 고추장3큰술, 고춧가루 3큰술, 진간장3큰술, 설탕 2~3큰술, 다진마늘2큰술, 맛술2큰술, 생강청 또는 매실청1~1.5큰술, 참기름1큰술, 후추약간,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선택) 볶음밥용 : 김가루 약간, 다진 김치 약간, 참기름1 대패삼겹으로 할 수 있는 요리는 많은데.. 저는 대패삼겹을 사면 거의 시오야끼로 많이 해먹습니다. 파채를 사오시면 꼭 물에 세척한 후 양념을 해야 합니다. 며칠전 20%세일로 득템한 파채 파채는 볼에 담고 찬물샤워 해줍니다. 두번정도 세척해주시면 되요~ 물기를 좀 빼둘께요... 이제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고추장3, 고춧가루3, 진간장3, 설탕2~3, 생강청 또는 매실청 1, 다진마늘 2, 후추, 참기름 또는 들기름 1 고춧가루는 식성에 따라 가감하세요~ 저는 고춧가루 적게 넣었어요. 설탕이 잘 녹도록 쉐킷쉐킷 그럼 물기 빠친 파채에 양념을 먼저 합니다. 조물조물... 저는 한.. 5큰술 정도 넣은 ...

깍두기담그는법 백종원레시피 무김치 김치중에서도 조금 만만하다고 할 수 있는 깍두기를 백종원레시피로 담궈봤습니다. 아직은 무 자체가 맛있을 시즌은 아니다보니 무를 맛있게 절여서 양념에 버무려주면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손크게 많이담그는 것도 좋지만 가끔씩 이렇게 무 하나로 생채도 만들고, 깍두기도 만들고 하면서 돌려막기하다보면 김장철 다가오고 그러고 소량이다보니 만들기도 수월하고 그렇습니다. 이렇게 소량으로 차츰차츰 하다보면 대량으로 하는 것도 문제없어요~ 🧡 주재료로는 무와 쪽파 또는 대파정도만 준비해서 뚝딱만들 수 있어 더 좋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집밥을 짓는 바다유리입니다. 김치가 떨어져서 사먹다보니 무김치가 먹고싶어서 이번에는 깍두기로 담궈봤어요. 생각하시는 깍두기랑은 모양이 좀 다르지만 너무 같은 모양으로만 먹는 것 보다는 살짝 이렇게 변형해서 만드는 것도 먹는 재미가 있어 좋습니다. 무 하나로 쉽고 맛있게 만들기가 목표이니까 백종원레시피로 그렇게 만들어볼게요. 요즘 무가 많이 비싸긴해서 덥썩 여러개 사기 부담되니까 레시피 킵 해놓으셨다가 맛있는 가을무 출하되면 만들어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깍두기 재료 (백종원 요리비책) 무 4.5kg * 절일 때 : 꽃소금 90g(2/3컵) 설탕 90g(2/3컵) * 밀가루풀 밀가루 3큰술(30g) 물 2컵(360g) * 양념 대파 2컵(160g) 멸치액젓 ½컵(100g)...

딸기쨈만들기 새콤달콤 딸기잼 첨가물제로 쨈만들기 딸기 가격이 정말 좋아져서 어제는 딸기쨈을 만들어봤어요. 최소한의 재료와 정성을 듬뿍담아 맛있게 만들어 나름 여는 맛(?) 있게 뚜껑열었을때 뿅~!! 소리까지 나도록 마무리합니다. 사실 과일로 쨈을 만드는 이유는 과일이 너무 많아 다 못먹을 것 같아서.. 엊그제도 찌글찌글해 지고있는 사과들로 사과잼만들었네요. 또 제가 산 딸기처럼 가격이 너무 좋을때! 이럴때 만들고있어요. 과육을 싹 갈아서 부드럽게 갈아만들어도 좋고 과육이 씹히도록 투박하고 자연스럽게 만들어도 좋습니다. 저는 후자 스타일로! ✔저장성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좀 달아도 과육과 설탕의 비율을 1 : 1 로 하시는데 좋구요. 우리집은 그리 오래둘것도 없이 금방 다 먹고 없어져 버린다! 하시면 입맛대로 단맛을 조절해 만들면 좋습니다. 1:1은 싫고 설탕 적게넣어서 오래두고 먹고싶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팁까지 알려드릴게요. 딸기 1kg(손질전) 설탕 600g~800g 레몬즙 1~2큰술 소독한 유리병 정성 수제 딸기잼 재료 ▶ 손질 후 딸기 860g 설탕 516g으로 만들었어요. 사실 딸기는 비싼하우스딸기말고 4월쯤에 마트 로컬푸드코너에가면 지역에서 생산된 딸기가 신선하고 저렴하게 많이 나와서 그때 많이 만들었었는데 올해는 조금 이르게 먼저 만드네요. 그러게 된 이유가 과일가게에 갔는데 딸기가 이만큼(1kg...

알토란 임성근 나박물김치담그는법 나박김치 명절물김치 매콤 시원한 매력이 있는 나박물김치를 알토란 임성근님 레시피로 담궈보았어요. 배추와 무가 많아서요.ㅎ 배추와 무를 소금에 절인 후 빨간 김칫국물 조물조물 내서 합쳐주면 완성되는데.. 흔하게 하는 풀쑤는 작업이 생략되어서 간단해 좋습니다. 대량으로 만드는 건 어려울 수 있지만 이렇게 소량으로 만들어보는 건 만드는 재미도 있고, 집에 있는 식재료들 알뜰히 먹을 수 도 있는 일석이조라 저처럼 배추와 무가 냉장고에 좀 있다면 한번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명절에도 느끼한 음식들 많이 먹게되다보니 명절앞이라면 미리 만들어 놓으면 좋겠지요. 임성근님 나박김치는 찹쌀풀 들어가는 레시피가 있고 그렇지 않은 레시피가 있는데요 오늘 정리해드리는 레시피는 찹쌀풀 쑤지 않고 만든답니다. 안녕하세요~ 집밥사랑 가득한 바다유리입니다. 오늘은 지난 김장때 얻어온 배추와 무 소비 레시피! 바로 나박물김치담그는법을 알토란 임성근님 레시피로 따라해보았어요. 저는 보통 물김치할때 찹쌀풀을 쑤거나 풀쑤기 싫을 때엔 찬밥이라도 갈아서 넣고는 하는데 임성근님 레시피에는 생략되어서 풀쑤지않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풀쑤어 넣는 이유를 간단히말씀드리자면 발효되는 속도를 올릴 수 있어 넣는답니다. 느끼한 음식먹을때에나 국없이 밥먹을 때 효자같은 반찬템이죠. 필요한 재료는 배추와 무 외에...

스지수육 스지삶는법 한우 힘줄 스.지.란 소의 사태살에 붙어있는 힘줄과 그 주변 근육부위를 뜻하는 일본식 발음인데요, 맛도 도가니와 비슷하기도 하고 쫀득한 식감과 콜라겐 듬뿍, 가성비도 좋은 편이라 수육이나 탕으로 즐겨먹기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익히는데 시간이 많이 든다는 점인데 그것을 보완해 편스토랑 류수영씨께서 전기밥솥으로 쉽게 삶는법을 알려주셨었더랬습니다. 방법은 애벌로 한번 삶아준 다음, 전기밥솥 만능찜코스로 익혀만 주면 부드럽게 잘 익어서 쫄깃하게 먹을 수 있는 스지 요리가 되는데요 요기조기 만능인 전기밥솥이용하면 쉽고 부드럽고 맛있게 완성할 수 있어, 초보자분들도 어렵지 않게 도전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집밥짓는 바다유리입니다. 오늘은 가성비 좋은 한우 힘줄을 사다가 수육으로 만들어봤는데요 그냥 삶으면 삶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편스토랑 류수영씨께서 전기밥솥으로 아주 쉽고 간단하게 삶는 방법을 공유해주셔서 한번 따라해봤는데 그때 쉽기도 하고 쫄깃하게 맛있어서 너무 잘 먹었거든요. 수육은 돼지고기로 만든 것만 먹어봤는데 색다른부위라 수육으로 먹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마침 한살림에서 스지를 세일하길래 1kg만 사다가 오랜만에 또 만들어봤습니다. 스지와 잡내 잡기위한 야채 몇가지, 전기밥솥만 있으면 쉽게 뚝딱만들어 파김치와 함께 또는 양념간장에 찍어서 쫄깃한 스지수육을 즐길 수...

안녕하세요. 요 며칠 날씨가 계속 우중충하네요.. 어제는 제주를 비롯해 몇몇지역에는 눈도 내렸다고 하더라구요. 벌써 첫눈이 내리다니.. 이제는 빼박 겨울이네요. ㅎㅎ 금요일이면 편스토랑이 나오는데 본방을 제대로 본적은 거의 없고, 채널돌리다가 재방이 나오면 무조건 봅니다. 그중에 얼마전 어남선생이 만든 쫀득수육을 보고 "이거다~!!" 했었어요. 제가 도가니탕을 좋아하는데 국물파가 아니었기에 거의 건더기만 건져서 잘 먹거든요. 그런 제게 딱~! 좋은 메뉴였던거죠.. 언제하지..언제하지.. 하다가 드디어 며칠 전 비도오고 그래서 만들어봤습니다. 사진, 글, 요리, 영상 by 바다유리 copyright ⓒ 바다유리 All rights reserved 일단 가성비가 참 좋았구요 쫄깃한 식감은 보기만 해도 느낌 오시쥬? 쫀~~~득~~~~~ 전기밥솥으로 해서 어렵지도 않고 맛있는 가성비 한우 수.육. 제가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 영상으로 보기 ▼ ✔ 간단정리 1. 힘줄은 찬물에 담궈 해동하며 핏물을 제거한다. 2. 끓는 물에 핏물을 뺀 힘.줄.을 넣고 약 7분간 삶는다. 3. 삶은 후 찬물에 헹구고 대파, 생강, 양파, 통후추, 물과 함께 밥.솥.에 넣는다. (물 눈금은 10을 넘지 않도록한다) 4. 만능찜 모드 40분으로 작동한다. 5. 부추를 씻어서 잘라두고 플레이팅할 냄비에 담는다. 6. 슈육이 완성되면 부추위에 올리고 국물을 넣어준다...

자몽청 만들기 시원한 홈카페 레시피 자몽에이드 만들기 매력있고 예쁜 다홍빛 과일 쟈몽으로 수제청 만들기를 했습니다. 달달하게 생긴것과는 달리 단맛은 그닥 없고 약간의 신맛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아주 특색있는데요 그래서 그냥 과육으로먹기에는 좀 부담스럽기때문에 이렇게 설탕과 함께 수제청으로 만들어놓으면 겨울에는 따스하게 자몽티로 즐기고 여름에는 시원한 탄산수에 섞어 자몽에이드까지 드링킹하면 그렇게 맛있을 수 없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밥이 아닌 홈카페 레시피 들고온 바다유리입니다. 여름이고 날씨가 덥다보니 시원한 음료들을 자주 찾게되는데요 커피를 안마시다보니 카페에 가면 커피아닌 다른 메뉴를 마시게됩니다. 생과일쥬스 좋아하지만 내가 원하는 만큼의 생과일은 안들어가고 농축액같은 것이 들어가다보니.. 만족도가 떨어지고 너무 달아서 그닥이라 (까탈스런) 차라리 에이드를 즐기는데요 그중에 특히 자몽에이드🧡 참 사랑합니다. 달지않아서 좋구요 쟈몽특유의 쌉싸름함이 있어서 또 좋아요. 에이드를 만드려면 일단 자몽청부터 만들어야 하는데요. 이게 의외로 또 어렵지 않다는 거! 레몬청은 껍질채로 썰어서 동량의 설탕에 버무리면 되는데 이건 알맹이만 꺼내서 설탕에 버무리게 됩니다. 알맹이를 꺼내는 과정이 조금 번거로울 수 있으나 저처럼 소량으로 조금만 만든다면 그리 번거롭지도 않으니 한번 시도해보시고 나중에 대량으로 만들고싶을때 그때 넉넉히 응용해...

안녕하세요~ 자몽차 좋아하세요? 자몽 잘라 놓으면 왜 너무 예쁘잖아요~ 그래서 맛도 참 좋을 것 같아서 기대에 부풀어 먹어봤었는데 너무 제취향이 아니었었던거죠~ ㅎㅎ 그렇게 첫 인연은 좋지않은 기억을 남겼기에 다시 먹지는 않았었다가.. 우연히 먹어본 쟈몽티한잔이 너무 제 취향이라 그때부터는 참 애정하게 된 녀석이에요. 청을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기에 이렇게 만들어뒀다가 여름엔 탄산수와 함께 에이드로 즐겨도 좋고~ 오늘처럼 이렇게 추운 겨울날엔 따스한 차로 한잔 마시면 제게 행복을 주는 맛입니다. 사진, 글, 요리, 영상 by 바다유리 copyright ⓒ 바다유리 All rights reserved 먼저 자몽효능 좀 알아볼게요. 신맛, 쓴맛, 단맛이 골고루 들어있는 그레이프프루트의 열매인 자~몽. 왕귤과 오렌지를 교배시켜 만들었는데요~ 몇년 전 다이어트에 좋다고해서 많은 인기를 얻었었죠. 겉껍질을 까면 하얀색 속껍질이 나오는데 거기에 있는 "나린진"이라는성분이 쓴맛이 나면서 지방을 태우고 식욕을 억제시켜줍니다. 고로 다이어트의 효과를 보시려면 흰색 속껍질까지 드셔야 한다는 점~! 겉껍질만 까서 착즙하거나 블렌더에 갈아 드시거나 취향껏 꿀을 추가해 드셔도 되겠쮸~? 🥰 수분폭탄 자.몽.은 수분이 90%정도나 되고 칼로리는 100g 당 30kcal밖에 되지않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풍부한 펙틴이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질환개선에...

묵은지요리 스팸김치찜 만들기 김치찜 레시피 가성비좋은 저녁반찬 고기없어도 맛있는 김치찜을 만들어봤습니다. 만만한 통조림햄 한통 넣어서요~ 묵은지자체가 맛있기에 양념은 심플하게만 넣어주고나서 푹~ 끓여만주면 부들부들 맛있게 완성된답니다. 이건 칼이나 가위로 잘라 먹는 거 아니죠~ 쭉쭉 찢어서 햄이랑 같이 한입 먹으면 그냥 밥이 술술 없어지는 밥도둑! 등갈비나 수육용 덩어리 고기없이도 스팸요리, 묵은지요리로 집에 있는 재료들 활용해 가성비 좋은 저녁반찬 만들어볼게요~ 안녕하세요~ 무더위속에서 오늘도 집밥을 짓는 바다유리입니다. 김치냉장고에서 요즘 잘 나올 일 없이 자리만 지키고 있는 작년 김장김치가 아직 좀 있습니다. 제대로 시어져서 그냥먹기보다는 찌개나 볶음, 찜으로 먹으면 아주 그만인데요~ 또 부지런히 먹어서 올해 김장채워넣을 준비를 해야하니까 한포기꺼내 찜으로 만들어봤습니다. 고기없이도 푹 조려만 주면 맛있는데 스팸까지 하나 뜯어서 넣었더니 ㅋ ㅑ ~ 아시죠~? 지금 잇님께서 생각하시는 딱 그맛! 역류성식도염있는 저로서는 그림의 떡! 김치자체가 좀 많이 매워서 저는 많이는 못먹지만.. 며칠간 간헐적 단식을 한 신랑을 위해 만들어봤어요. 반주로 소주일잔 곁들여도 좋은 저녁반찬. 냉장고파먹기 겸 가성비 좋은 메인반찬 만들기이기도 합니다. 바로 시작해볼게요. 스팸김치찜 재료 (어른 밥수저기준) 묵은지 1/4 쪽(700g) 통조림햄 1개(...

머위대나물 만드는법 들깨가루와 찰떡궁합 제철음식 별미반찬 이맘때 아님 먹을 수 없는 머위대를 사다가 부드럽게 삶아서 고소한 들깨가루 팍팍 넣어 맛있는 제철음식, 별미반찬 만들어봤습니다. 마트에 갔더니 벌써 머위대가 나오고 국산 햇마늘종도 나오고 야채코너가 풍성하더라고요. 반가운 마음에 머위대를 두묶음이나 사가지고 왔어요. 사실 시골에 가면 지천에 널린게 이 머위나물인데 어린 잎은 데쳐서 나물반찬으로 먹으면 씁쓸함이 매력있는 반찬이고, 머위대부분은 굵고 억세기에 삶아서 이렇게 들깨가루넣어 볶아먹으면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철 별미반찬이 됩니다. 사실 머위대는 삶아서도 파는데.. 저희 집 근처 마트에는 삶아진 머위가 아닌 생 머위대로만 팔아서 어쩔 수 없이 내가 삶아야하는 상황입니다. 뭐.. 안파니 어쩔 수 없지만 삶고 껍질까는거 그까이꺼 후딱 해버리면 되니까요~ 조금 번거로울 수는 있지만 그렇게 막 어렵지는 않으니 시간만 있으면 OK입니다! 그럼 머위대볶음 부드럽고 맛있게 만드는법 시작할게요~🧡 머위대나물 재료 밥수저 기준 머위대 손질 후 850g 양파 반개(70g) 홍고추 1개 쪽파 5줄 ✔ 삶을 때 : 물 2리터, 굵은 소금 2/3큰술 ✔볶을 때 들기름 1 식용유 1 다진마늘 1 참치액젓 1 들깨가루 5큰술(65g) 물 300ml 소금 1티스푼 머위대 5,890원(하나로마트) ▶ 참치액젓 없으면 연두나 국간장으로 대체하세...

안녕하세요. 명절연휴 잘 보내셨어요? 길고 긴 설연휴를 보내고 계획에 차질이 생겨 어제 컴백홈을 하니.. (원 계획은 엊그제 컴백) 소복하게 눈이 와있네요. 동해엔 눈이 안왔었는데 오다보니 대관령부터 눈들이 있더라구요.⛄ 며칠 쉬었으니 일상으로복귀해 제 할일들을 해야겠습니다. 명절내내 기름진 음식 많이먹었더니 속이 불편하고 야채가 고파지더라구요. 그래서 프레쉬하게 나물 무침을 준비해봤습니다. 연휴 전 매장갔다가 세일한다길래 집어온 반디나물인데요 파드득나물이라고도 하는데 미나리과 채소로 참나물을 개량한 품종입니다. 쌈채소나 샐러드, 데쳐서 무침으로도 먹는데요 여름에 채취한 것은 말려서 갑상선종 등에 약재로 쓰인다고도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무래도 유통되는 건 참나물이 많겠지요. 비슷한 거니까 참나물이든, 반디나물이든 요렇게 무쳐서 겉절이처럼드시면 느끼함은 저 멀리가고 상큼함만 남게되는 한접시에요. 반 디 나 물 무 침 fresh! 새콤달콤하게 무쳐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데쳐서 나물로도 맛있죠. 비빔밥 먹을 때 곁들여 같이 넣어 비벼먹어도 맛있고, 도토리묵 무칠 때 같이 넣고 무쳐도 맛있는데요~ 느끼한 음식들 먹을 때 같이 먹기위해 새콤달콤 버전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재료는 아주 심플한데요~ 반디나물외에 색감을 더해줄 파프리카를 더해 무쳐주시면 보기에 더 예쁘겠고, 부추나 치커리와 함께 무치셔도 좋습니다~♡ 🚩 재료 반디나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