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어딜가도 먹고살기 힘들다는 말을 하며 불안정한 경제상황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장을 안정적으로 다니는 분들까지도 자금사정이 좋지 않으며 개인사업자 및 프리랜서분들은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이후로 계속된 하이퍼인플레이션에 의해서 소득이 있더라도 실질적으로 구매력이 크게 감소하고 있어 이로인해 여러 매장과 회사매출까지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경기악화에 따라 회사들은 긴축재정을 하여 근무시간을 단축하거나 무급휴직, 희망퇴직 등을 하여 자구책을 마련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가정내에서 정해진 소득만으로 생활하다보면 급전이 필요한 순간이 오게 되는데요, 오늘은 자금마련에 유용한 비대면 폰테크를 소개하겠습니다. 가정내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고정비용이 있습니다. 주거비, 식료품비, 의료비, 자녀교육비, 공과금 등은 아무리 줄이려고 하더라도 한계가 있으며 꼭 마련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이처럼 반드시 발생하는 금액들로 인해서 돈이 필요한 분들이 많습니다. 어쩔 수 없이 대여금과 같은 자금융통의 방법을 알아보게 됩니다. 그런데 전국민적으로 퍼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가계부채는 증가하고 있으며 은행은 이를 막기위해 대출심사를 보다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융장벽에 부딛쳐 돈을 빌리고 싶어도 마련하지 못하고 곤란함을 겪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때 편안...
얼마전 설 연휴에 양가 부모님 댁을 다녀오면서 아이들이 두둑한 용돈을 받았습니다. 특히 처가댁에 방문하면 장인 장모님께서 매번 아이들을 볼 때나 생일 때마다 과분할 정도의 용돈을 주시곤 하는데요. 이렇게 아이들이 받은 용돈은 한 푼도 쓰지 말고 저축하면서 통장에 모두 모아보자라는 생각으로 작년 이맘때쯤 첫째 아이 명의의 통장을 하나 만들어 주었습니다. 참고글 : 내 아이의 생애 첫 통장을 만들어줬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첫 통장 개설 그렇게 용돈을 차곡차곡 모은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 1년 동안 정말로 한 푼도 쓰지 않고 돈이 생길 때마다 통장에 돈을 넣었습니다.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그리고 얼마전 새로 생긴 외숙모와 그 외 친척들이 간간히 주신 용돈들을 착실하게 모아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는 평소 아이들이 숙제를 잘 하거나 착한일을 할 때마다 '하트' 라는 우리만의 화폐(?)를 만들었고, 얼마 전 이렇게 모은 하트를 현금으로 교환해주면서 수십만원이 넘는 돈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모은 돈은 잘 보관해두었다가 주기적으로 은행에 방문해서 ATM 기기로 통장에 입금하곤 했습니다. 몇 번 아이들과 다녀보니 이제 첫째 아이는 혼자서 통장에 입금하는 것도 척척 해내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제 혼자서 입금도 잘하는 첫째 아이 엊그제는 지방에서 올라오자마자 설 연휴 동안 받은 용돈 60만원을 입금하러 은행에 갔습니다. 그 사이 작...
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삼성전자의 배당 공시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이다보니 카카오증권에서 친절히도 이 소식을 알려주었는데요. 이렇게 중요 공시에 대해 알림을 받으니 주주 입장에서는 참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배당 공시 알림 올해부터는 삼성전자 배당금이 인상될거라는 예측이 있었기에 이 알림을 받자마자 기대를 갖고 냉큼 확인해보았습니다. 최근 몇 달간 삼성전자 주가가 많이 빠져있었기에 저에게 있어 배당금은 가뭄에 단비 같은 것이었습니다. 위 카카오톡 알림에서 [확인하기] 버튼을 클릭해 공시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오늘 여러개의 공시가 있었는데, 그 중 현금·현물배당결정이 배당공시이니 이것을 확인하면 됩니다. 삼성전자 배당공시 다들 아시겠지만 삼성전자는 1년에 4번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저는 2020년에 삼성전자 주식을 처음 투자한 이래 2021년부터 배당수익을 얻기 시작했는데요. 삼성전자 보유 주식을 늘려갈수록 수령하는 배당금도 점차 늘어났지만 정작 주가는 그에 비해 너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 사실 배당금이 그리 큰 위로가 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나의 삼성전자 배당금 수령 히스토리 자, 이제 설레는 마음으로 배당금이 올랐는지 살펴보았습니다. 확인해보니 정말로 배당금이 인상되었더군요. 삼성전자 보통주 배당금 361원 → 363원 2원 인상해줬네? 하하하 솔직히 말하면 조금 실망...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 세금을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입니다. 모든 소득에는 세금이 발생하고 저 또한 많은 세금을 내고 있는데요. 때로는 이 세금들이 가혹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만 그래도 국민의 의무라고 할 수 있는 세금은 절대 피할 수 없고 피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세금을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근로소득세, 종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정말 많은 종류의 세금을 내다보니 1년 중 세금 안내는 달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어차피 내야 할 세금 최대한 절세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근로소득세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와 같은 직장인들은 세금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직장에서 주는 월급에서 세금이 원천징수 되어 지급되고, 또 덜 낸 것이 있다면 연말정산을 통해 탈탈 털어서 더 내도록 되어 있는데요. 얼마전 저는 연말정산 임의 계산을 한 결과 500만원이 넘는 세금을 토해내야만 했습니다. 이전 이야기 : 월급만큼 토해내는 직장인의 슬픈 연말정산... 사실 이것은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저는 매달 급여에서 원천징수 되는 소득세를 80%만 납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급여에서 근로소득세가 원천징수 될 때 확정된 세금을 징수하는 것이 아닌데요. 1년치 급여를 미리 임의 계산해서 근로소득세를 징수하는 것인데, 사실 한 해의 소득은 1년이 지나...
오늘로서 벌써 설 연휴도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금요일날 휴가를 쓴 사람들은 아직 연휴가 한창 진행중이겠지만 저는 따로 휴가를 쓰지 않아 오늘이 사실상 마지막 연휴가 되겠네요. 마지막 설 연휴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가족들과 느긋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매년 명절마다 따로 여행 같은건 가지 않고 양가 부모님 댁을 방문하곤 합니다. 이번 설 연휴도 어김없이 가족들과 처가댁과 본가에 다녀왔는데요. 멀리 지방을 오고 가면서 차 속에서 보낸 시간도 꽤 됐지만 연휴가 길어서인지 아주 막히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본의 아니게 명절 내내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 특별하게 한 거 없이 조용히 집 안에서만 보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속에서 나름 부지런히 이것저것 많이 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일단 지방에 있는 처가댁부터 갔습니다. 장모님은 매번 저희가 올 때마다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맛있는걸 준비해주시는데, 처가댁에서 지내는 3일 동안 정말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었습니다. 저는 이제 처가댁에 갈 때마다 맛있는 음식 먹을 생각에 설레기까지 한답니다.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차려진 장모님표 음식들 하루종일 폭설이 내리는 날씨 탓에 나가서 특별한것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나마 안성 스타필드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온게 그나마 한 일이긴 하네요. 원래는 쇼핑도 하면서 간만에 방문한 스타필드를 좀 누벼보려고 했는데 아무것도 사지 않고 그냥 아이쇼핑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청년에 해당했었는데, 어느덧 40대가 되다보니 이제 더이상은 청년이라고 우기기 어려운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따금씩 청년들을 위한 금융상품이 나오면 그저 멀찌감치서 부러워하기만 했었는데요. 대표적으로 청년도약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적금 등 '청년' 이라는 타이틀을 달은 적금상품 중 혜택이 굉장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30대 후반에 접어드는 사람이라면 더이상 청년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러한 혜택에서 항상 배제되었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은행앱을 살펴보다가 깜짝 놀랄 고금리 적금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배너 광고를 보고 우연히 알게 된 것인데 바로 '청년 처음적금' 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연이율 6.3%짜리 청년 처음적금 신힌은행의 적금인데, 최고금리가 최대 연 6.3%까지라서 1금융권 적금치곤 아주 높은 금리라서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평소 웬만해서는 적금 같은건 선호하지 않는 저이지만 6.3%의 금리는 솔직히 솔깃했습니다. 평소 적금에 대한 나의 생각 : 적금 절대 안하는 내가 적금에 가입하는 경우 위 글에서 언급했듯이 저는 청약이나 대출금리 우대 혜택을 받기 위한 목적이 아니면 적금은 절대 하지 않는 편인데, 뭔가 이 상품만큼은 냉큼 가입하고 싶은 생각이 클 정도로 이자율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제가 주목했던 이유는 기본금리 3.3% 이지만 우대금리 혜택을 충족하기 위한...
이 포스팅은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비트겟 선물거래 90% 수수료 페이백 방법! 단 5분이면 OK!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억 6천만 원을 돌파하며 역사적 신고점을 갱신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상 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으며, 특히 비트코인 선물거래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선물거래를 통해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고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보다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선물 거래가 가능한 해외 거래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익 극대화를 위해 해외 거래소의 수수료 환급 시스템인 '셀퍼럴' 활용이 필수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해외 거래소 중에서도 수수료 환급 시스템이 가장 잘 구축되어 있는 '비트겟(Bitget) 거래소'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선물 거래를 하는 이유?' 비트코인 선물거래는 투자자분들께 다양한 장점을 제공하며, 특히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효과적인 수익 창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선물거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시장이 상승하든 하락하든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분들은 특정 시장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상승장에서는 롱 포지션을, 하락장에서는 숏 포지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버리지를 활용하면 적은 자본으로도 더 큰 규모의 거래를 진행할 수 있어 수익...
얼마전 아파트 매매 계약을 하고 이제 중도금과 잔금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2월말에는 중도금으로 2억원을 납부해야 하고, 3월말에는 잔금 3.3억원을 납부해야 합니다. 수중에 현금이 없던 저로서는 잔금까지 무사히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지 자금 압박이 심한 상황인데요. 이전 이야기 7편 : 3개월 안에 아파트 잔금 8억원을 마련해야 되는데... 천만 다행인건 얼마전 오피스텔 한 채를 매도하고 매매대금을 모두 정산 받았고, 거기에 회사로부터 받은 연말 성과급(인센티브)까지 더해서 중도금 2억원을 겨우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중도금 납부까지 한 달 정도 남겨둔 상황인데, 그 전까지 저는 이 돈을 엄한데 쓰지 말고 잘 보전해야 합니다. 마이너스통장 잔고 수년간 항상 마이너스였던 마통 잔고가 얼마만에 플러스로 전환된건지 감개무량합니다. 물론 이 잔고는 일시적인 것이지만 이렇게 현금을 쌓아둔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뭔가 든든한 마음도 듭니다. 현재 제 마이너스 통장에는 1억원이 조금 넘게 있고, 여기에 마이너스 1억원까지는 현금 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총 2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 셈입니다. 저는 이 돈을 잘 보전하여 2월말 중도금을 무사히 납부할 수 있게 되어 한 숨을 돌린 상황입니다. 겨우 중도금 2억원 마련 완료 이로서 저는 3월말까지 시간을 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3월에 납부해야 할 잔금 마련에 있어서 여전히 자금 압박이 심한 상황입니...
얼마전 직장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을 마쳤습니다. 저는 올해도 어김없이 역대 최대 금액에 준하는 세금을 토해내게 되었습니다. 2024년 연말정산 549만원 추가 징수 13월의 월급이 아닌 폭탄이 되어버린... 이 정도면 누군가에게는 한달치 월급 또는 그 이상일겁니다. 누군가는 13월의 월급을 받는다면서 기뻐하겠지만 적어도 저에게 있어서는 연말정산이 그리 반가운 시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과 비슷한 금액을 올해에도 토해내게 되었습니다. 최근 14년간 연말정산 결과 위 그래프는 제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연말정산의 결과입니다. 결혼전 싱글시절에는 적지만 돈을 돌려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혼을 하고나서는 아이 출산과 맞물려 인적공제가 더해지고, 양가 조부모님을 인적공제에 넣으면서 꽤 많은 세금을 환급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부터는 환급은 커녕 토해내는 돈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졌습니다. 특히 조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인적공제도 줄어들게 되었고, 이제는 한 해에 500만원이 넘는 세금을 토해내는 수준이 되어버렸네요. 저 나름대로는 올해에는 인적공제도 최대한 쓰고 연금저축과 IRP 세액공제 한도도 거의 꽉 채우면서 나름 세테크를 열심히 했는데도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내도 세액공제, 소득공제 혜택을 받기에는 소득제한에 걸리는게 많아 이 이상은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
이 포스팅은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몇 해 전부터 심각한 수준으로 다다른 경기 침체기로 인하여 경제적인 고충을 겪는 가정집들이 늘어났습니다. 올해 역시 현재 절반이나 지난 상황이었지만 형편이 그렇게까지 나아졌다 보기에는 어려움이 큰데요. 이에 따라 대부분의 서민들은 고정적으로 나가던 지출 액수를 줄이면서 어렵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올해 초입만 하더라도 소비자 물가 지수가 그렇게까지 높지 않았지만 갑자기 상승하게 된 탓에 소비 시장이 더욱 위축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무직자비상금대출을 통해 당장 급급한 상황을 해결하고 이후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보실 수가 있습니다. 한국은행 측에서는 하반기 즈음에 기준 금리를 낮출 전망이라 이야기를 꺼냈으나 현재 상황과 더불어 세계적인 시장 동향을 따져보았을 때에는 사실상 실현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이야기나 다름이 없습니다. 반도체와 더불어 수출 산업이 보다 성장을 하여야 지금보다 더 나은 경제적인 상황이 나올 수가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 상태가 지금보다 더 좋아질지에 대한 여부를 아무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무직자소액대출을 접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업들 사이에서도 매출 부진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보니까 비용을 효율적으로 줄여보기 위하여 인원을 감축하고 있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이로 인하여 무직자의 수가 전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
평소 저는 재테크를 하는데 있어 저축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아무리 예전에 비해 지금이 고금리라고 해도 연 3% 될까 말까 하는 수익률은 성에 차지 않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조금 더 공격적인 투자를 선호합니다. 주식, 부동산, 코인 등 원금 손실의 리스크가 있더라도 시장의 기대수익률을 상회하는 투자처가 아니면 딱히 매력적으로 느끼지 않는편입니다. 예적금의 짠 이자율에 이자소득세까지 제하면 정말 푼돈을 벌기 위해 돈이 묶이는 것은 수많은 기회비용을 포기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기에 저는 예적금을 쳐다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절대 적금은 안하는 편이지만 예외적으로 딱 두 개의 적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내가 유일하게 보유중인 두 개의 적금 제가 결코 선호하지 않는 적금을 그럼에도 예외적으로 하는 이유는 두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1. 청약 당첨의 꿈을 위하여, 주택청약종합저축 일단 현대인의 필수 금융상품 중 하나인 청약통장은 저에게도 있어서도 필수인데요. 저는 지난 2017년에 아파트 청약에 당첨이 되었고, 그걸 계기로 첫 내집마련에 성공했었습니다. 그 집은 몇 년 후 엄청난 시세 상승을 했고, 지금은 제가 구입한 가격의 거의 2배에 이를 정도로 올랐습니다. 이러다보니 두번째 청약당첨을 꿈꿉니다. 그래서 저는 2017년 청약당첨 이후 2018년에 다시 또 청약통장을 만들었습니다. 25년 6월분까지 미리 납입해서 천만원 채운 청약통...
지난 2023년 3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창업에 도전한지 어느덧 2년을 채워갑니다. 처음 1호점을 내고 1년만에 2호점까지 내면서 소매업에 대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새로운 부수입 채널을 만들어 매장을 직접 관리해주시는 부모님께는 노후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월급을 드리고, 저 스스로도 쏠쏠한 용돈벌이를 하면서 이 사업을 시작한 것에 대해 꽤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1호점 오픈 준비할 때의 모습 하지만 최근 들어 경기가 안좋아지면서 매출이 감소했고, 수익률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남는 것은 있었기에 이 사업을 그만둘 이유는 딱히 없었습니다. 그러나 기회비용 측면에서 봤을 때 이 사업을 지속하는게 맞을까에 대한 의문이 계속 들었습니다. 전년 대비 많이 줄어든 매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몇가지 다른 사정이 겹치면서 저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두 달 후면 상가 임대차 계약기간 2년을 꽉 채우는 상황이었는데, 상가임대차보호법에 의해 계약 만료전 계약을 연장할지 말지에 대해 충분한 시간 이전에 연장 여부에 대한 의사를 전달해야 했습니다. 만약 계약을 연장하게 되면 앞으로 2년은 이 사업을 계속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한달 정도를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계약을 연장할지, 일단 묵시적갱신을 할지 등 그 과정에서 부모님과 충분히 상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심사숙고 끝에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업을 ...
지난해 말 분당 아파트 한 채를 매수하고 계약까지 잘 마무리했습니다. 당장 마련해야 하는 계약금까지는 어떻게든 마련을 했고, 무사히 계약금을 송금하면서 두 번째 내집마련의 첫 고비를 넘기게 되었는데요. 2024년 11월말 : 계약금 납부 (완료) 2025년 2월말 : 중도금 납부 2025년 3월말 : 잔금 납부 저는 전세를 끼고 사는 일종의 갭투자를 했습니다. 매매대금에서 전세금을 뺀 갭은 총 7억원이었고, 세금과 중개수수료 그리고 각종 부대비용까지 더하면 넉넉히 8억원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계약금은 해결했으니 일단 한숨은 돌린 것이지요. 이전 이야기 6편 : 나의 두번째 내집마련, 일주일만에 계약금을 마련한 방법 계약금 납부 후 제 수중에는 돈이 거의 없었습니다. 빈말이 아니라 진짜로 없었습니다. 당장 몇 달 후 중도금과 잔금을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어차피 매수를 결심한 시점에 자금을 마련할 플랜들을 세워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세운 자금 확보 플랜은 아래와 같이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아파트 잔금 마련을 위한 자금 확보 플랜 서울 아파트 매도 → 약 7억원 확보 가능 첫 번째 자금마련 플랜은 서울 아파트를 매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서울 아파트는 2017년 7억원대에 분양받은 아파트로 현재 세를 주고 있는데, 현재 시세는 15~16억원대입니다. 하지만 이 금액대로 판다고 하더라도 15억원이 넘는 돈...
이 포스팅은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최근에 불안정한 경제 상황이 장기화로 지속되고 있다 보니까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는 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코로나 19 이후로도 지속되던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소득이 늘어나지 않거나 아예 0원으로 매출이 찍히는 분들도 계시다 보니 곤란에 처하는 일이 많은데요. 특히나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워진 사태가 초래하게 되며 회사들 역시 매출 감소 외에도 긴축재정 등 여러 가지 대비책을 강구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만 가정 내에서도 정해진 소득으로 현재 생활을 알뜰하게 보내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보니까 다른 방법을 알아보는데요. 여기에 대해 비대면 폰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가정 내에서 지출 내역들을 보면 단순히 주거비에 국한되지 않고 식비를 비롯한 의료비 외에도 공과금 등 여러 가지 항목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반드시 써야 하는 금액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여금과 같은 자금 융통 방법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심지어 현재 경제적인 고충이 전국민적으로 퍼지다 보니까 은행사 등 다양한 금융 기관에서도 대여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장벽이 더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융자 서비스를 다양하게 살펴보았을 때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방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비대면 폰테크...
삼성전자에 52개월간 꾸준히 주식투자를 해왔습니다. 2020년부터 없는 돈이라는 생각으로 매달 5주씩은 꾸준히 삼성전자 주식을 사 왔고 국내 최고 기업의 주식을 적립식으로 매수하다 보면 몇 년 후 크게 불어나 있을 거라는 장밋빛 전망을 했었죠. 그렇게 5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고 나서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저의 오만한 착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52개월이 지난 지금 저의 삼성전자 주식투자 수익률은 처참한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처참한 삼성전자 주가 왜 하필 적립식 장기투자 종목으로 국내주식을 선택했는지 후회가 막심합니다만 제가 이 첫 투자를 하던 2020년 시기만 해도 해외주식이나 미국주식은 아예 해보적이 없던 시절이기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해외 주식에 관심을 빨리 가졌더라도 저의 삼성전자 투자는 애초에 시작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저 조차 주변 사람들에게 국장은 하지 말라고 말리는 편입니다. 국장이 수익이 안나서가 아니라 기업 실적과 무관하게 다른 요소에 의해 주가가 등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나는 국장을 해봤어요 어쩌면 국내주식 투자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겐 이 말이 불편하게 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유는 저 역시 국내주식 두 종목에만 1억원 넘게 물려있는 국장 주주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냥 제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 하는거라고 봐주시면 감사하...
여러분들은 시간과 기회비용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나요? 이를 대표하는 유명한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빌게이츠가 길을 걷다가 $100 지폐가 떨어져 있다면 줍지 않는 것이 이득이다. 그 이유는 그가 1초에 벌어들이는 돈이 그보다 많기 때문이다. 그 돈 주울 시간에 가던 길 가는 게 더 이득이라는 이야기 반박할 수가 없다...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같은 시간이라 하더라도 누군가에게는 푼돈에 불과하겠지만 누군가한테는 천문학적인 돈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것을 몸값의 차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빌게이츠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저 역시 나이가 들어갈수록 시간의 중요성을 점점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택시 탈 돈이 아까워 도보 30분 거리를 굳이 걸어갔다면 이제는 그냥 택시 타고 5분 만에 목적지에 가는 걸 훨씬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택시비 보다 25분의 시간이 저에겐 훨씬 더 값어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재테크를 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절약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몸값이 높아지거나 소득이 늘어났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돈을 절약하는 것보다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훨씬 효용성이 좋아지는 시점이 온다면 우리는 부자에 조금 더 가까워져 있을 겁니다. 1년 전 즈음만 해도 매일 회사까지 출퇴근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매일 왕복 출퇴근만으로 하루 두 시간이 날아가곤 했습니...
이 포스팅은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매출이 급감하고 프리랜서인 분들은 일거리가 없어져 그 어느 때보다 곤란한 상황입니다. 또한 직장인분들도 생활비가 부족하여 대출을 받고 있고 카드빚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빚을 지고 있는 분들은 개인회생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빚을 탕감받게 됩니다. 개인회생은 3~5년동안 변제금을 납부하면 나머지 빚에서 모두 벗어나게 되는 유용한 제도이만 1금융권의 대출이 제한되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급전마련에 필요한 개인회생자대출에 대해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회생을 신청하는 분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구체적인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작년 전국 법원에 회생신청을 한 건수가 전년도 대비 약 30%가 증가하였는데요, 공적구제를 통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재기를 위한 방법이 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주거비를 비롯한 생계를 위한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대출을 받은 분들, 투자에 실패하여 막대한 빚을 가진 분들 등 많은 사유로 인해서 빚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회생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계십니다. 회생제도는 매달 소득이 일정한 분들이고 빚이 재산보다 많으면서 1000만원이상 25억이하인 경우에 해당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 5년이내에 회생이력이 없을 때 가능한데요, 조건이...
제가 비트코인을 처음 알았던 것은 정확하진 않지만 2011~2012년 사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때는 싱글시절이라 시간이 참 많아서 주말에 이따금씩 서점에 가 4~5시간씩 신간 경제 서적을 참 많이 읽었던 시절이었는데요. 한 번 서점에 자리 잡아서 눈에 들어오는 가판대에 진열된 신간 책을 1~2권씩 읽고 오는 것이 취미였을 정도로 독서를 많이 했던 시절입니다. 옛날엔 서점 참 많이 갔는데... 그 당시 서점에서 읽었던 책 중 하나가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그 책의 제목까진 기억나지 않지만 책 내용중 아주 작은 챕터에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에 대해 나온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그저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넘어갔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게 컴퓨터가 무슨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이 채굴된다는데, 잘 이해가 되진 않았고 그저 해외에서는 어둠의 시장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정도로만 제 머릿속에 각인 되었습니다. 저는 이 때 비트코인이란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투자를 한다거나 채굴을 해 볼 생각까지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런 신기한 것도 있네" 라며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만약 이 때 제가 호기심에라도 비트코인이란걸 샀다면 아마 지금쯤 제 인생은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동시에 그 때 스쳐 지나갔던 그 책은 제 인생 최고의 책이 되었겠죠. 얼마전 비트코인이 10만달러의 고지를 다시...
이 포스팅은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환율상승 및 내수경기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분들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존에 대출이 있는 분들은 오른 금리부담과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드대금 연체상황도 심각한 경우가 많은데요, 여러 이유로 인해서 빚을 감당하지 못해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회생제도는장기간의 변제금 납부기간을 필수로 거치게 되므로 여러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개인회생대출이 필요하게 됩니다. 개인회생의 신청자분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자영업자, 프리랜서는 물론이고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직장인분들 모두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 전국 법원에서 회생신청건수 전년도 대비 약 30%가 증가하였고 이는 경기침체가 심해지면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 채무자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나 경제적인 수입능력으로 가지고 있는 빚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때 공적구제방법으로 법원의 회생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생필품 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은 물론 전세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받은 대출의 이자, 월세 거주자의 월 주거비용 등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공과금과 교통비용, 식비, 교육비 등의 상승으로 전보다 더 빈곤한 생활을 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상황입니다. 소득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감소하고 있을 때 들어가는 비용이 늘어나게 되어 빚이 쌓여가게 ...
지금으로부터 4년 전쯤 한창 공모주 청약을 했었습니다. 그 때는 국내주식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호황기였을 때인데, 지금은 욕을 먹는 국장도 나름 큰 상승을 하면서 여느 미국주식 부럽지 않은 시절이었죠. 국장도 왕년에는... 그 때는 이러한 분위기 때문인지 신규 상장하는 기업들이 참 많았습니다. 공모주 청약 불패의 시절이기도 했는데, IPO 대어의 상장 일정이라도 뜨면 매번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했고, 상장 날에는 더블 상한가(일명 따상)를 기록하는게 부지기수였습니다. 이 시기에 저 역시 공모주 청약으로 짭짭할 용돈벌이를 했었습니다. 공모주 청약 한창 하던 시절의 수익률 총 35개의 공모주 청약에 참여해 350만원 가량의 수익을 얻을 정도로 참여만 하면 평균 10만원 정도의 용돈벌이는 꾸준히 해왔습니다. 35전 34승 1패로 단 한번만 손절을 했고, 그 마저도 손실이 1만원이 안될 정도로 타격이 없었습니다. 재테크 부수입이 지금처럼 많지 않던 시절인만큼 저에겐 꽤 훌륭한 소득채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주식시장이 침체기를 맞으며 어느순간 공모주로 이전만큼 재미를 보기 힘들어지면서 3년전에 참여한 공모주 청약이 마지막이 되었고, 저는 그 이후로 더이상 공모주 청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며 100만원이 넘는 수익을 얻은게 사실상 마지막이었네요.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후기 LG에너지솔루션 매도.10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