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마사지
1272023.06.23
인플루언서 
발랄
1,891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2
49
아이와 방콕여행 : 카오산로드 맥도날드에서 인증샷, 그리고 카오산로드 마사지만 두번 받은썰(feat.람부뜨리 로드)

방콕왕궁을 다녀온뒤, 점심을 먹을겸 해서 카오산로드로 향했다. 카오산로드를 가기엔 좀 이른 시간이라 생각이 들었지만 이날 코스는 사실 방콕왕궁과 카오산로드가 전부였던터라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방콕 왕립극장에서 카오산로드까지는 툭툭이를 타고 가기로 했다. 저녁에 탔던 화려한 관광버스 스타일의 툭툭이와 달리 클래식카 같은 느낌의 툭툭이. 과한 요금을 요구하지도 않아서 특별히 흥정하지도 않았다. 왕립극장에서 카오산로드까지는 그리 멀지는 않았다. 카오산로드 시작점에 내려주신 툭툭이 기사님. 내려서 보니 카오산로드가 너무나도 생소하게 느껴졌다. 나와 남편이 20대 때 가졌던 카오산로드 특유의 로망과 감성이 아니었다. 생각보다 넘 깔끔하고 잘 정리된 느낌과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라고 하는 카오산로드의 느낌과는 너무 달라서 조금 어색했다. 책으로 보던 여행작가들의 여행기는 우리가슴을 뛰게하던 때가 있었다. 그때 한참 유행했던 책이 인도여행기를 담은 류시화님의 하늘호수로 떠난여행과 카오산로드에서 만난사람들 같은 책이었다. 그런책을 보면서 여행을 꿈꾸곤했는데 여행을 꿈꿀땐 돈과 용기가 없었고 돈과 용기가 생기니 시간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20,30대들은 카오산로드에 대한 로망이 있으려나.. 암튼 한번은 가고 싶었던 카오산로드 맥도날드도 금새 만날수 잇었다. 방콕왕궁에선 입을수 없었던 나시티를 갈아입기 위해서 맥도날...

2023.06.23
33
방콕 마사지 가격 비교와 평균가격(feat. 카오산로드와 짜뚜짝시장 마사지가 젤 저렴)

태국은 마사지의 나라. 마사지의 천국. 그래서 태국여행갈때 1일1마사지 필수라고 하는 분들이 많았다. 첫날 둘쨋날은 마사지 엄두도 나지 않아서 (시간도 마땅치 않았고) 마사지를 받지 않았고 진짜 너무 힘들었던 짜뚜짝에서 발마사지 한번 받고는 왜 매일 받지 않았나 후회했다. 그러고 다음날 카오산가서는 마사지샵을 두군데가 가서 한번은 타이마사지, 한번은 발마사지를 받았음. 가기전에 대략 방콕마사지 가격대를 검색해놓고 가서 알고는 있었다. 500밧이면 엄청 비싼거고 300밧이 적정선이라 그랬나? (출처는 모름 ㅋㅋ 주워들음) 암튼.... 내가 경험한 건 짜뚜짝에서 발마사지 30분, 카오산로드에서 타이마사지 1시간 발마사지 1시간이었다. 카오산로드에서는 좀걷다가 다른 마사지샵 가서 받은거라 각각 마사지샵이 달랐는데 둘다 시설도 가격도 좋았음 마사지 구성은 발마사지와 타이마사지가 가장 일반적이고 기준은 대부분 1시간 여기에 더해서 오일마사지, 아로마마사지 발과 타이를 함께 해주는 마사지등이 있지만 오늘 내가 알려주는 태국 마사지 가격대는 발마사지(타이마사지랑 가격이 같음) 1시간을 기준으로 알려드리겠다. 센터포인트 실롬 호텔 근처 방콕 마사지 가격은 300밧 이용해보진 못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관광지라기 보다 (호텔이 인근에 많긴해도) 현지인들이 많은 편인 곳이라 아마 이가격이 가장 노멀한게 아닐까 싶었다. 짜뚜짝 주말시장 방콕 마사지 가격은...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