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
2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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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꽃놀이
3,569공방 운영
참여 콘텐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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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퀼트패키지, DIY 레트로걸 쏘잉파우치 만들기

레트로스타일 쏘잉파우치 (애플트리님 패키지) 가을비가 그치고 날씨가 무척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 영향 많이 받는 사람이라 깨끗한 날씨에 기분이 너무 좋네요. 😁 상쾌한 기분으로 올려보는 귀여운 작품 #레트로걸쏘잉파우치 입니다. 애플트리님 패키지 구입해 만든 쏘잉파우치!! 지난 번에 해변의 소녀 파우치와 같이 구입해두었던 패키지인데요. 무더위 속에 엄두를 못내다가 추석 연휴 동안 힘을 내보았습니다. 알아서 다 준비돼 있는 것이 패키지의 매력, 패치 배색 고민 같은 거 없이 시키는 대로 주욱 나열해둔 원단들, 사랑입니다. 조각원단만 늘어놨는데도 기분 좋아지잖아요. 어찌저찌 연결했고요. 뒷면 이래 두면 되는건지 알 수 없지만 고! 합니다. 시간이 없으니까요. ㅋㅋ 앞면 깔끔하니 잘 나온 거 같쥬? 그럼 폭풍 바느질 들어가볼까요!! 일단 앞면에 레트로걸 아플리케부터 하고요. 저는 책 읽는 소녀를 선택했어요. 바느질과 책! 저의 취미생활을 모두 담은 파우치랄까요. 이렇게 긴 바이어스는 난생처음이잖아요. ㅠㅠ 자신 없지만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돼요. 곡선 부분도 이래 하는 게 맞나....유튜브 찾아봐도 잘 모르겠고, 또 이렇게 어물쩍 넘어갑니다. 제대로 알고 하는 게 없으니 영 답답하군요. 😅 (바느질 벗님들과 같이 하면 좋겠다 백번 생각함) 짜잔!! 얼렁뚱땅이든 뭐든 완성은 되었습니다. 뒷면도 봐줄 만하네요. 오오!! 걱정했던 안쪽도 그럭저...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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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퀼트 패키지, 손바느질로 행주 만들기

퀼트 패키지로 행주 만들었어요. (두기퀼트 패키지) 색감이 너무 탁월한 두기쌤 퀼트패키지 이번엔 알록달록 귀여운 패키지가 올라왔더라구요. 어머 이건 사야해! 바로 구입해 두었다가 이제서야 완성했습니다. 이름하야 튤립행주 귀여운 행주 4장을 만들 수 있는 가성비 갑 패키지였어요. 아플리케를 해야 한다는 게 최대 난제였는데, 어찌저찌 완성을 했습니다. 수놓은 원단 하나 정도 아플리케하는 일은 종종 있었지만, 아플리케로 그림을 만들어보는 건 안 해본 거라 많은 연습이 되었어요. 아플리케 방법 역시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여전히 알 수 없지만 ㅋㅋㅋ 바느질쟁이의 감으로 또 어떻게 해결했습니다. 너무 고운 행주라 이걸 행주로 쓸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요. 일단 빨아서 주방에 걸어보았습니다. 노랑 체크 원단으로 모서리를 장식한 것도 한장 만들었어요. 이 외에도 초록 1장, 노랑 1장 더 만들었는데, 사진을 못 찍은 관계로 2장만 올려봅니다. 역시나 주방에 한번 걸어보고요. 아직까지 실사용해보지 못하고 내내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칫국물 닦으며 과감하게 쓰겠다 호기롭게 이야기했지만, 아까워서 못쓰겠어요. ㅋㅋㅋㅋ 주방에 걸어두었다가 그릇 물기 닦는 용도로 쓸까 생각 중입니다. 내 손으로 만든 예쁜 주방 용품 🌷 화사한 튤립 그림 덕에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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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퀼트 패키지, 사랑스러운 지퍼파우치 DIY

해변의 소녀 퀼트 파우치 (애플트리님 패키지) 안녕하세요. 바늘꽃놀이의 자수쟁이이자 초보 퀼터 삭정이입니다. 🤣 퀼트 바늘 들고 꿰매는 생활이 너무 즐거워서 잠시 외도 중인 여름날이에요. 구상하기도 귀찮고 손만 꼼지락 거리고 싶을 땐 패키지 만한 게 없죠? 그래서 저도 올여름 패키지를 몇 개 구매했답니다. 처음 뜯은 패키지는 애플트리 님의 지퍼파우치예요. 해변의 소녀 파우치 뒷면은 헥사곤 패치 패키지 뜯은 첫날 원단 나열만 해놔도 흐뭇합니다. 컬러 배치도 소녀그림도 사랑스러워요. 앞판 바느질을 마친 후 헥사곤 작업 이 역시 나열만 해놔도 흐뭇하지요. 솜도 대고 퀼팅도 하고 순식간에 휘리릭 처음 해보는 작업이었습니다. 바이어스 달아주기!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지만 그냥 내 느낌대로 시작해 보았어요. 조금씩 공그르기 해가면서 뿌듯하긴 한데, 퀼트 독학자는 계속 궁금합니다. 이래 하면 되는 거 맞나?? 일단 바이어스가 완성되었는데요. 샘플 사진 보면 폭이 조금 더 넓은 거 같긴 하지만....이 정도로 만족! '처음인데 이 정도면 훌륭하다. 바느질 쟁이 맞네.'라면서 자화자찬 했습니다. ㅋㅋㅋ 제일 싫어하는 지퍼달기도 하긴 해야겠죠. 꼬리를 밖으로 빼는 스타일이어서 이 역시 처음해보는 작업이었어요. 안으로 넣는 것만 만들어 봤거든요. 밖으로 뺀 지퍼꼬리에 장식하기! 이거 한번 해보고 싶었던 거거든요. 이 역시 얼렁뚱땅 내 느낌대로 해보긴...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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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가리개 속 프랑스자수 그림들

프랑스자수 조각 그림들 일의 특성상 자투리 천이 많이 생겨요. 이웃님들은 익히 아시겠지만 저는 그 자투리천 조각 하나하나에 자수를 놓는답니다. 무엇이 될지 모른 채 수놓아두었다가 자투리원단에 작은 십자수 작품 수놓기 무념무상의 십자수 타임 워터캔버스 꺼낸 김에 몇 장 더 수놓은 십자수 잘라진 워터캔버스 사이즈에 맞춰 ... m.blog.naver.com 조각원단 그대로 살려 작은 소품들을 만들기도 하지요. 자투리 원단에 꼼지락 꼼지락, 작은 자수들 소소한 재미, 가벼운 작업 하기 바늘꽃놀이 기초자수반에서 배우는 기법들로 다양한 스타일의 잎사귀 표현... m.blog.naver.com 프랑스자수 놓은 패브릭 책갈피 만들기 자수책갈피 과정샷 지난 파우치 포스팅에서 보셨던 저 조그마한 정사각형, 기억하시나요? 남은 노랑이 원단... m.blog.naver.com 조각원단에 수놓은 그림을 아플리케해서 소품을 만들기도 해요. 똑딱이 동전지갑 반제품에 프랑스자수 아플리케하기 프랑스자수 동전지갑 지난 포스팅에선 반제품 파우치에 워터캔버스를 활용해 십자수를 놓은 걸 보여드렸는... m.blog.naver.com 이번에 만든 조각보 가리개도 그 조각원단들의 결실이지요. 화려한 원단들 사이에서 더 화려한 존재감을 뽐내는 자수그림들 어쩌다보니 강렬한 꽃무늬의 원단이 눈에 먼저 들어오긴 하지만 ㅋㅋㅋ 이 가리개 커튼의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프랑스자수로 수...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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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보 가리개, 프랑스자수 패치워크 커튼 만들기

선반가리개 용도로 조각보 커튼 만들었어요. 며칠 전에 올렸던 조각 원단 패치워크 소식 손바느질, 프랑스자수와 조각 원단 패치워크하기 손바느질로 조각원단 잇기 에어컨 아래서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면서 수놓고 바느질하는 게 제일 좋은 피서 ... m.blog.naver.com 아이랑 씨름하는(?) 짬짬이 바느질하여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c) 2024. 바늘꽃놀이. 작업방 한켠에 존재감 뿜뿜한 패치워크 가리개. 유니크한 손바느질 작업 소개해봅니다. 바느질 과정 중에 찍은 사진부터 완성샷까지 차례대로 올려볼게요. 전체 사이즈는 75*70센치로 정해두었는데, 그 사이에 사용될 조각원단들의 사이즈는 미리 재단하지 않았습니다. 이어가는 중에 그때그때 잘라가며 패치했답니다. 아무래도 자수쟁이니까 자수를 중심으로 해서 수놓은 원단 주변에 어울릴 원단을 배치하는 식으로 늘려갔어요. 전체적으로 이렇게! 중심이 될 자수 그림들을 먼저 배치하고 그 주변에 어울릴 원단들을 제각각의 사이즈로 나열해 간 것. 만드는 동안 전체적인 느낌이 어떨지 감도 안 오고, ㅋㅋ 그냥 있는 재료로 마구 이어갔습니다. (c) 2024. 바늘꽃놀이. 완성된 앞면의 모습은 이러해요!! 그야말로 조각조각 모아둔 원단들을 끌어모아 만든 작품. 패치를 위한 원단 구입따위 1도 없는!! 얻은 원단, 쓰고 남은 원단, 안 쓰는 가방에서 잘라둔 원단 등등을 활용했습니다. 패턴 원단이 다양하지...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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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느질, 프랑스자수와 조각 원단 패치워크하기

손바느질로 조각원단 잇기 에어컨 아래서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면서 수놓고 바느질하는 게 제일 좋은 피서 오늘도 꼼질꼼질 꿰매는 생활 하는 중에 포스팅 해봅니다. (c) 2024. 바늘꽃놀이. 2012년도 자수를 처음 배우던 때에 프랑스자수 향수 선생님 숙제로 받았던 빨랫줄 그림이 있었는데요. 10년이 넘어가면서 실들이 삭아서 끊어져버렸어요. 귀여운 그림이었는데, 아쉬운 마음에 비슷한 느낌으로 새로 하나 수놓았어요. 수는 놓았는데, 이 조각원단을 어디 쓸 것인가....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조각원단들을 이것저것 꺼내보았습니다. 프린팅원단, 무지원단, 수놓은 원단까지!! 모아두니 느낌 있는데요. ^^ 자투리 원단에 짬짬이 수놓아둔 자수 원단 어떻게 사용할까 늘 고민했는데 빨랫줄자수원단 덕에 작업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작은 가리개 커튼으로 사용해볼 요량으로 마구 마구 패치해보기로 해요. 일단 이런 느낌으로 배치해두고요. 되는대로 이어봅니다. 홈질로 한땀한땀 이어가면 되니 어렵지 않게 연결됩니다. 다만 사이즈가 제각각인 원단이라 맞춰가며 패치하는 것이 중요! 삐뚤삐뚤 자유로운 느낌을 연출하는 것도 이쁘긴 하던데, 되려 그런 느낌이 더 어렵거든요. 그건 정말 타고나야 되는 감각. 저는 그냥 가지런히 연결해보기로 합니다! 초보퀼터니까요. 무더위가 기승인 휴일 오후, 집콕하며 이 정도 완성했습니다. 앞으로 몇 장이 더 붙을지, 어느 정도 사이즈가 될...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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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퀼트 패키지 드레스덴 쿠션 만들어 아이방 꾸미기

드레스덴 쿠션 (ft.두기퀼트) 프랑스자수 바늘꽃놀이 자수쟁이의 취미생활 중 하나인 퀼트 사실 퀼트 ㅋ자도 잘 모르지만 야매퀼터로 혼자 즐긴 지 어느새 쫌 됐지요. 핀쿠션, 티매트 요런 거만 만들어 보다가 조금 큰 사이즈의 패키지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인스타 구경 중에 두기쌤의 새로운 패키지 소식을 듣고 바로 내돈내산 구입했지요. 원단 한장 한장 너무 고와서 살짝 아껴가며 바느질 했어요. 빨리 해버리고 나면 아쉬울 것 같아서 매일 야금야금 조금씩 이어가며 완성한 드레스덴 쿠션 짜잔! 사탕처럼 달콤한 느낌의 동그리 쿠션이 완성되었어요. 귀여운 나이키곰돌이와 아이 뱃속에 있던 시절 할머니가 만들어준 첫 곰돌이 옆에 안착 사랑스러운 쿠션 컬러랑 아이방의 노란 이불이랑 너무 잘 어울리네요. 방울솜 빵빵하게 넣었더니 뽕냥하니 너무 귀여워요. 나름 처음 만든 큰 작품이라 뿌듯함 맥스!! 레이스도 제법 잘 달린 것 같고 중앙에 동그라미 아플리케도 이쁘게 잘 됐고 스스로 막 칭찬합니다 ㅋㅋㅋ 아이방 한켠, 몇 년 전 생일날 만들어준 가랜드 아래 놓아주었어요. 사실 방 주인 열두살 꼬맹이는 큰 감흥 없어하지만 ㅋㅋㅋ 엄마는 종일 뿌듯했다지요. 자연광에서 보려고 거실 의자에도 놓아보고요. 전문가의 눈에는 부족함이 느껴지겠지만서도, 야매 퀼터의 눈에는 퍼.펙.트 라며 뿌듯함에 계속 자랑 중입니다. 드레스덴 패키지 받고 신나서 바느질하던 과정도 올려보아요....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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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소품, 헥사곤 패치 티코지 만들기 (과정샷)

안녕하세요. 바늘꽃놀이 삭정이입니다. 대구는 장마가 한창이라 매우 우울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안전안내문자와 긴급재난문자가 난무하는 아침이지만, 평정을 찾기 위해 여느때처럼 바느질하며 맞이하고 있습니다. 부디 별 피해 없이 장마가 끝나기를 🙏 퀼트에 빠진 자수쟁이 오늘은 퀼트 소품 가지고 왔어요. 지난주부터 꼼지락꼼지락 이어가던 헥사곤 원단을 다 이었거든요. 뭘 만들까 하다가 패치한 원단 사이즈가 딱 티코지 사이즈라 티팟 티코지 만들어보았습니다. (c) 2024. 바늘꽃놀이. 티팟에 씌운 모양이에요. 빵빵하니 귀엽죠? 바느질 친구 로미님, 블루님이 준 원단들을 알뜰살뜰 끌어모아 만든 헥사곤 패치 요래 티코지로 만들고 나니 뿌듯합니다. 주어진 재료로 어찌저찌 마구잡이로 이어가다보니 색조합이 살짝 아쉽지만 핸드메이드 소품은 손때 묻고 닳고 닳을수록 이뻐지니까, 매일매일 마구 써주려고요. 자 그럼, 친절하지 않은 과정샷입니다. 따라 오세요. <헥사곤 패치 티코지 만드는 법> 1. 헥사곤 원단 조각을 하나하나 이어붙여 두었다가, 한줄씩 연결합니다. 2. 뒷면 시접 정리하고요. 3. 원단 뒷면에 티코지 본을 대고 바느질선을 그려줍니다. 4. 겉감의 뒷면과 겉감의 앞면(헥사곤패치원단)을 겉과 겉이 맞닿도록 두고 곡선부분만 홈질한 다음 뒤집어놓은 상태입니다. 그 사이에 리본고리도 하나 끼워 바느질했고요. (중간 과정 사진이 하나 생략됐네요....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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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소품, 헥사곤 패치 퀼트 티매트

헥사곤패치로 타원형 티매트 만들기 지난번 바느질 모임에서 로미님 만났을 때 헥사곤 원단을 또 잔뜩 받았거든요. 그러니 놀 수 없지요. 또 요래조래 이어보았어요. 그렇게 만들어진 퀼트초보자의 새 작품 (c) 2024. 바늘꽃놀이. 헥사곤 원단 패치해서 티매트를 만들었어요.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헥사곤 매트 내 마음대로 원단을 잇다가 집에 있는 타원형 접시랑 사이즈가 맞길래 아무 고민 없이 접시대로 본을 그렸어요. 원래 의도한 건 이렇게 쓰고 싶었던 것! 티팟과 잔을 한 데 올려 놓고 쓰고 싶었거든요. 근데 생각했던 것보다 완성하고 보니 살짝 작네요. 😅 이거저거 올려보는 중인데 일단 용도는 좀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아무튼, 헥사곤 패치 작업도 너무 재밌었어요. 패치의 즐거운을 맛보게 해주신 로미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며~🥰 모두 편안한 일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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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초보자의 소품 만들기

1. 퀼트 티매트 작년 봄 퀼트여왕 스토어에서 구입했던 퀼트패키지 파우치는 진즉에 만들었는데, 꼬꼬티매트 패키지는 묵혀 두었다가 지난 연말에서야 완성했어요. (*아래 사이트에서 내돈내산 했는데, 지금 꼬꼬티매트는 품절이네요) 종이인형 파우치(3차재입고) : 퀼트여왕 [퀼트여왕] 예쁘고 귀여운 퀼트패키지를 판매합니다~ naver.me 원래는 꼬꼬닭 부리도 달려있고 아주 귀요미 티매트 3종이었는데요. 퀼트 초보자에 살짝 귀차니즘이 발동한 1인, 다 생략하고 심플한 동그라미 티매트로 변형했어요. ^^;;; 알록달록 너무 귀엽죠? 호떡마냥 하나씩 구워내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골라쓰는 재미도 있는 3색 티매트 도톰해서 뜨거운 주전자를 올리기도 하고요. 사이즈도 여유있어서 큰 컵 올리기도 좋더라구요. 연말에 만든 이래로 매일매일 사용하고 있는 애착티매트랍니다. 2. 퀼트 핀쿠션 두 번째 퀼트 소품 역시 내돈내산 퀼트패키지 유리정원 님의16조각 사각 핀쿠션입니다. 유리정원 퀼트&까미네 공방 : 네이버 블로그 퀼트&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블랙푸들 콩쥐 까미 개딸들 엄마 느릿느릿 퀼터 유리정원 블로그입니다. 퀼트 배우기&과정샷은 이웃추가하시면 다 보실수 있습니다. 카카오톡ID-annquilt 스토어팜-까미네공방https://smartstore.naver.com/kkamigongbang m.blog.naver.com 만원의 행복 패키지 2개 사서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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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퀼트 수업 두기퀼트

원데이클래스로 퀼트 소품 만들어 보았어요. 지난 주엔 아주 즐거운 체험을 하고 왔어요. 인스타 팔로우 해두고 열심히 보고 있었던 두기퀼트 어느날 인스타 구경하다 보니 블로그 이웃 블루 동생이 두기퀼트에서 수업을 듣고 있었지 뭐예요. 덕분에 용기내서 속전속결로 수업 문의 드렸어요. 2024년 3월 어느날 저도 평소엔 수업이 있는지라 정규수업을 끊진 못하고 원데이 수업 가능한 지 문의드렸더니 흔쾌히 놀러 오라 하셔서 가보았어요. 제가 신청한 수업은 티매트 2장 만드는 패키지 수업이었구요. 두기 선생님께서 핀쿠션도 하나 만들어보라고 꺼내주셨어요. 티매트, 핀쿠션 둘다 만드는 원리는 비슷하다며 (원단 패치하고 양모볼 달고 하는 것) 일단 핀쿠션을 만들어 보자 하셨습니다. 작업 중 우리의 테이블 막 찍은 사진인데도 너무 아름다운 공간이지요. 왼편에선 블루 동생이 열심히 퀼트 하고 있고요. 오른편에선 선생님께서 조곤조곤 코칭해주셨습니다. 짜잔! 2시간 수업하며 만들어낸 퀼트핀쿠션! 저의 첫 퀼트 수업 첫 결과물입니다. 원단도 직접 고르고 매치하고, 사방에 달아줄 양모볼도 직접 골랐어요. 자수랑은 또다른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앙증맞은 조명이랑 한컷 구석구석 아름다운 것 투성이 선생님이 구석구석 둘러봐도 된다셔서 바느질하다 말고 구경하러도 다니고요. 이방 저방 이곳 저곳 은은한 색감의 아름다운 퀼트들이 가득 퀼트 초보자는 눈이 돌아가는 공간이었어요...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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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수와 퀼트의 만남 간단한 패치워크 티매트(티팟매트)

패치 작업이 너무 재미있는 자수쟁이 안녕하세요. 바늘꽃놀이 공방 삭정이입니다. 자수쟁이가 요즘 퀼트에 조금 맛들여가지고 어줍잖게, 내 맘대로, 패치워크를 하고 있어요. 지난 번에 만든 티팟매트도 보셨지요? 😊 프랑스자수 소품 티매트보다 조금 크게 티팟매트 만들었어요. 프랑스자수+퀼트 작업에 빠져있어요. 작년 어느 날, 로미님이 선물해준 조각원단을 패치하다가 푹 빠져버린... m.blog.naver.com 오늘은 집에 있던 진짜 몇 센치 안되는 조각원단들을 긁어 모아 패치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c) 2024. 바늘꽃놀이. 시접 조금만 주고 있는 대로 이어 붙이고 부족한 부분은 집에 넘치는 광목 원단에 자수를 놓아 채워주었지요. 15*15cm정사각형의 매트구요. 티팟매트로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예요. 냄비받침하기엔 너무 아깝고 찻 자리에서 쓰거나 고리 달아서 냄비집게로 쓸까 싶어요. (c) 2024. 바늘꽃놀이. 올해 들어 만든 귀여운 패치워크 작업들. 퀼트의 달인 이웃님들께 뽐내기엔 다소 부끄럽지만 😅 그저 독학으로 꼼질거린 사람으로서 매우 뿌듯합니다. 퀼팅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지만 막 꼬매놓으면 이쁘더라고요. 😍 퀼트가 포인트니까 자수 부분은 간단하게~ 덕분에 금세 소품 하나가 만들어진다는 것도 재미져요. 요즘 우리집 찻주전자 아래에서 열일하고 있는 매트 2장. 닳고 닳을 때까지 써주려고요. 핸드메이드의 매력을 낡음이라며. 그...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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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자수 소품 티매트보다 조금 크게 티팟매트 만들었어요.

프랑스자수+퀼트 작업에 빠져있어요. 작년 어느 날, 로미님이 선물해준 조각원단을 패치하다가 푹 빠져버린 퀼트의 세계 초보 퀼터라 하는 거라곤 조각원단 무한 패치밖에 없긴 한데요. 이게 이게 정말 재밌어요. (c) 2024. 바늘꽃놀이. 2014년 첫 완성품이네요. 16조각의 원단을 이었고, 가운데 자수를 놓은 큰 조각을 패치해줬어요. 조각원단이 화려하니까 자수는 심플하게 백스키치로 찻잔을 수놓고 꽃자수도 간단한 스파이더웹로즈로! 컬러배치 때문인지 매우 러블리한 느낌 퀼트 초보자라 퀼팅이 참 어려워요. 자수놓을 때도 러닝 가지런히 하는 게 참 어렵잖아요. 퀼팅라인도 이쁘게 하기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빨간 실이 포인트다 돼줘서 너무 귀여워요. 15×15사이즈의 매트라 찻잔용으로 쓰긴 커서 유리찻주전자용으로 쓸 거예요. 고리를 달아서 주방장갑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겠다 싶어요. 도톰하니까. ^^ 새해에도 기분 좋은 작업물들 많이 갖고 올게요. 이번주도 신나게 보내시길 바라요. 바늘꽃놀이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남로 28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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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취미생활 추천, 퀼트 패키지로 지퍼파우치 만들기

몰입의 즐거움 끝판왕 퀼트 패키지 지난 번 로미님이 주신 조각원단을 이어 붙여본 이래로 꼼질꼼질 바느질하는 맛에 빠진 삭정이입니다. 알록달록한 원단을 한땀한땀 바느질하는 게 정말 재밌더라구요. 그림을 채워가는 프랑스자수랑은 또다른 매력. 프랑스자수, 작은 자수를 담은 퀼트 덮개 조각원단 알뜰살뜰 이어붙여 덮개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번 바느질 놀이에서 이어붙이고 있던 조각원단들 ... m.blog.naver.com 프랑스자수, 수놓은 조각원단 패치워크 하기. 자투리 원단을 활용하는 즐거움 안녕하세요. 자수쟁이 삭정이입니다. 자수 작업을 하고 수업을 준비하고 하... m.blog.naver.com 최근 이런 바느질 작업들을 하다보니 퀼트의 맛을 좀 더 보고 싶어서 내돈내산으로 패키지를 구입하기에 이릅니다. 인스타에서 보고 이쁘다고 팔로워한 여러 퀼터분들 중에 퀼트여왕 님의 패키지를 구입해 보았어요. 이유는 반듯반듯 사각져서 바느질하기 쉬울 것 같았거든요. 퀼트 초보자가 하기에 적절할 것 같은 느낌이라 주문해보았습니다. 번호 달린 대로 주루룩 이어붙이는 중 퀼팅라인 선 그어두고 접착솜 붙여 두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폭풍 퀼팅 사실 저는 퀼팅이 처음이에요. 홈질 쪼로미 이쁘게 하는 게 참으로 어렵더군요. 어려운 것과 별개로 너무 재밌긴 하고요. 퀼팅 끝 측면 공그르기에 들어갑니다. 열심열심 내 맘대로 지퍼달기 이래...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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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자수, 작은 자수를 담은 퀼트 덮개

조각원단 알뜰살뜰 이어붙여 덮개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번 바느질 놀이에서 이어붙이고 있던 조각원단들 우리들의 소박한 바느질 놀이 (with로미님) 바느질 친구 만난 날 10년 전쯤엔 오프라인 바느질 모임들이 꽤 활성화돼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대구 ... m.blog.naver.com 로미님이 댁에 가신 후에도 혼자서 계속 이어붙였습니다. 단순 반복되는 이 작업이 참 즐겁더라구요. 과거 이웃님의 블로그에서 퍼왔던 외국자료 도안인데, 출처가 없네요. 이웃님 블로그도 없어졌고...암튼 그러한 도안입니다. 사용시 참고하셔요. 모든 원단을 이어준 후, 자수를 곁들이기로 합니다. 패치한 원단이 얇으니까 수놓을 원단도 얇은 광목으로 준비해서 조각원단들이랑 이어붙여 놨습니다. 간단한 그림 하나 골라 옮기고요. 레드웍으로, 백스티치와 프렌치넛만 이용해 수놓았습니다. 이제 뒷지를 준비해서 맞대고선 꼬맴꼬맴 단순 꼬매기 시간 너무 좋아해요. 짜잔 조각원단 패치한 덮개가 완성되었습니다. 다림질 전이지만 자랑하고파서 포스팅 중이어요. 카메라 어플로도 찍어보고 이래저래 이쁘다며 계속 촬영. 퀼트에 퀼자도 모르는 사람이라 요 정도로도 너무 만족스럽네요. 솜을 대고 퀼팅하고 하는 작업은 언감생심 꿈도 못꾸지만 말이죠. 화려한 패치 속에 심플한 자수 하나가 잘 어울리는 것 같고, 꽃무늬들이 상큼한 것이 신록이 푸르른 이 계절에 너무 잘 어울린다며. 재미난 작...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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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소박한 바느질 놀이 (with로미님)

바느질 친구 만난 날 10년 전쯤엔 오프라인 바느질 모임들이 꽤 활성화돼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대구 바느질 모임 같은 게 잘 없는 듯해요. 자수 수업을 업으로 하면서는 더더욱 모임 같은 걸 할 새가 없었는데요. 요즘들어 문득 무념무상의 바느질을 하고 싶더라구요. 그림을 채우는 자수 말고 그야말로 깁고 꿰매는 바느질. 그래서 요즘 열퀼트 중이신 로미님을 섭외했습니다. 지난 달 로미님을 만났을 때 선물 받은 조각원단들이 있었는데, 그걸 이어볼 생각이었거든요. 재료를 주셨으니 완성할 수 있게 가르쳐 주십쇼~ 하면서 집으로 모셨습니다. 이렇게 또 귀요미를 선물로 주시네요. 예쁜 옷을 입은 줄자. 아까워서 우째 쓰나. 오늘의 목표인 이어야 할 조각원단들을 꺼내봅니다. 쉬운 사각부터 하나씩 이어 붙였어요. 이거 정말 너무 재밌더라구요. 색색깔 예쁜 워단 보는 재미도 좋구요. 어느덧 출출해질 시간, 떡볶이도 시켜먹었어요. 손도 입도 즐거운 바느질 데이. 이건 로미님의 바느질파우치인데요. 이쁜 소녀가 패치돼 있었어요. 로미님이 준 원단 중에 바느질하는 소녀가 있길래 저도 패치해보기로 합니다. 역시나 몇 년 전 로미님이 만들어준 바느질파우치 겉면에다 한땀한땀 패치했다지요. 블루 스트라이프에 빨간 실이 잘 어울리죠? 귀여운 소녀그림 덕분에 밋밋하던 파우치가 상큼해졌어요. 만나서 바느질 해보니 생각보다 너무 즐거워서 다음엔 어디서 바느질하며 놀까 ...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