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한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노오븐 베이킹 레시피 하나 소개해 볼게요. 바로 전기밥솥 카스테라인데요. 지난번 그릭요거트에 이어 이번에도 레시피 북에 있는 전기밥솥 카스테라를 만들어 봤어요. 저는 녹차가루를 더해 녹차 케이크 만들기로 해봤습니다. 전기밥솥의 동그란 내솥 모양대로 깔끔하게 돔 형태로 나오니 아이싱이 좀 서툴러도 그것대로 또 멋진 데코가 된답니다. 밥솥 녹차 카스테라 만들어 시댁에 가져가니 시부모님이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쌉싸름한 녹차향이 어른들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습니다. 따로 베이킹 도구가 없어도 되는 노 오븐 베이킹 레시피, 밥솥 녹차 케이크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계란 4개 (흰자, 노른자 분리해 준비) 설탕 30g(노른자 반죽용) 꿀 20g 식용유 20g 우유 40g 박력분 100g 녹차 파우더 혹은 말차 가루 20g 설탕 50g(머랭용) <크림> 휘핑크림 100g 설탕 10g 모든 재료들을 계량해 미리 준비해두고 시작합니다. 베이킹에서는 모든 재료들을 미리 계량해 준비해 두는 게 이후 작업이 훨씬 수월해진답니다. 그중, 노른자 반죽에 함께 들어가는 우유, 꿀, 식용유는 한데 담아 준비해도 됩니다. 함께 들어가는 가루 재료인 박력분과 녹차 가루 역시 한데 담아 준비하면 조리 과정이 더욱 수월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우선 노른자 4...
오늘은 여러분들께 주방칼세트 하나 소개해봅니다. 지난 초여름 이사를 하고 예전부터 점찍어둔 헤리터 주방칼세트를 들이고 지금껏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동생이 매번 저희집에 놀러 올때마다 언니집 식칼이 세상 좋다며 탐을 내기에 연말도 다가오고 해서 여동생에세 줄 연말 선물로 헤리터 식과도 세트를 준비했어요. 매번 느끼지만 헤리터의 패키징은 받는 이로 하여금 귀한 선물을 받는 느낌을 줍니다. 헤리터 주방칼세트 구성을 보면, 식도와 과도 이렇게 두 자루의 칼이 세트로 들어있는데요. 연마서비스 종이까지 들어있으니 잘 보관해 두세요. 이제는 헤리터의 시그니처가 된 한국의 미를 담은 팔각모양의 원목 손잡이는 물이 많이 닿는 주방 상황에 맞게 물에 강한 월넛 수종을 사용했답니다. 한국인의 평균 손 길이와 너비를 고려해 만들어서 그런지 손에 쥐었을때의 안정감도 좋습니다. 게다가 우드 손잡이와 칼날 사이에는 WPC 볼스터를 일체형 마감으로 넣어 이음새를 없애 음식물이 끼일 걱정이 없어 더욱 위생적이라 할 수 있어요. 또한, 손이 닿을 수 있는 식칼 부분은 어떻게 잡아도 불편함이 없게끔 2중으로 연마처리를 했더군요. 제가 비교적 손이 작아 칼자루를 짧게 잡는 편인데 2중 연마 처리 덕인지 칼질을 오래해도 손가락이 붉게 부어 오르거나 하는 일이 없었답니다. 저희 집에는 헤리터의 식도 과도 중식도가 모두 있는데요. 아무래도 사용이 잦은건 이 식도 입니다....
본 포스팅은 샤크닌자로 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유청을 사용해 만드는 홈까페 레시피. 라씨 만들기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라씨는 인도의 요거트 음료인데요. 한잔 쭈욱 들이키면 든든해 남편의 아침식사 대용으로 주스를 갈아내다보니 거의 매일 아침을 닌자 뉴트리 싱글 블렌더 플러스와 함께하고 만들고있답니다. 홈메이드 그릭요거트를 만들고 나면 나오는 유청을 이용하면 손쉽게 라씨만들기를 할 수 있어요. 그냥 우유만 넣고 만드는 플레인 라씨도 맛나지만, 새벽같이 출근하는 세대주 배 든든하라고 블루베리와 바나나를 넣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저 재료들 다 한데 넣고 닌자 블렌더로 갈아내면 완성되는 세상 간단한 레시피이니 요리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거예요. 자, 그러면 유청을 활용한 라씨 만들기, 블루베리 바나나 주스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블루베리 80g 바나나1개 우유 150g 유청 150g 레몬즙 0.5T 꿀 또는 올리고당 1T 우선 바나나를 가로로 반 자른뒤에 얇게 편썰어 줍니다. 길게 써는게 어렵다면, 동글납작하게 썰어주셔도 좋아요. 그리곤 하트모양의 모양커터를 사용해 꾹꾹 찍어 내줍니다. 꼭 하트모양이 아니어도 무방해요. 모양커터가 없다면, 버블티 빨대를 사용해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찍어주시는 걸 추천해요. 이렇게 모양낸 바나나 조각들은...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한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전기밥솥으로 요거트 만들기와 그릭 요거트볼 레시피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평소 발효기에 넣고 6시간 이상 발효해서 요거트만들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발효기에서 40℃~45℃ 온도를 6시간 이상 유지하는 데 사용되는 전기량이 살짝 걱정이 되던 차에 전기밥솥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추천하는 친구의 말에 마침 이번에 새로 들인 밥솥도 있어 저도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게다가 요거트볼로 만들어 먹으면 바쁜 아침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속을 채울 수 있는 간단한 아침 식사도 된답니다. 요거트는 대표적인 슬로우 푸드라 만들기까지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그 과정이 어렵진 않아서 요리 초보자분들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우선 제가 새로 들인 전기 압력밥솥 잠깐 소개하고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저는 이 전기밥솥의 심플 그 자체인 심리스한 디자인에 홀딱 반했는데요. 평소 달 항아리나 백자 도자기의 깨끗하고 퓨어 한 색감과 유려한 곡선을 사랑해온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디자인이었어요. 오토 락킹 기능이 있어 기존에 있었던 락 핸들이 사라지니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가능한 거였어요. 이 동그란 버튼 하나면 오픈된답니다. 안쪽의 분리형 커버 역시 단추 하나로 원터치 분리 부착이 가능해 단조로운 마감으로 세척에도 용이할 것 같아요. 스테인리스 커...
오늘은 여러분들께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레시피 하나 알려드리려고해요. 바로, 연근조림 만드는법 인데요. 개인적으로 아삭한 것보단 쫀득한 식감의 연근조림을 좋아한답니다. 여러분들께도 저의 쫀득한 연근조림 만드는법 설명해드릴게요. 가을 제철이라 마트에 햇연근이 나왔길래 한뿌리 가져와 밑반찬으로 만들어봤어요. 달달하고 짭짤한 간장소스가 잘 배어들어간 연근조림은 조리가 과정이 단순하고 간단한 편이라 만들기 부담되지 않으실 거예요. 중약불에서 뭉근하게 졸여낸 반찬이라 저장성이 좋아 냉장고에 두고 먹는 밑반찬으로 좋아요. 자, 그럼 맛있고 간단한 연근조림 만드는법,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연근 1뿌리 (약 500g) 물 1L 양조간장 2T 노추간장1T 흑설탕2T 조청3T 참기름 반스푼 통깨 조금 우선 연근 표면에 붙은 진흙을 씻어냅니다. 연근은 보통 논에서 재배하기때문에 뻘같은 진흙이 많이 뭍어 있어요. 씻기전에 마른 흙을 손으로 털어 쓰레기토에 버려도 좋고 , 저처럼 연근씻은 물을 바로 버리지 않고, 잠시 침전될 시간을 주었다가 윗물을 따라내고 가라앉은 흙은 키친타올로 닦아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연근 표면의 흙은 입자가 고운 뻘 같은 모래라 하수도로 버렸다가 막히는 사태가 생길 수도 있으니 흙의 양이 많다면, 싱크대 하수구에 버리지 마시고 꼭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깨끗이 씻은 연근은 감자칼을 이용해서 껍질을 제거해줍니다...
오늘은 제가 친구와 함께 브런치를 즐기고 온 동탄 레스토랑 보나카바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보나카바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로152번길 57-29 친구 이야기를 들어보니 보나카바는 10년이나 된 동탄 터줏대감이더라고요. 한 자리에서 10년째 자리잡고 있다는 것만봐도 먹지도 않은 음식맛에 신뢰가 갔어요. 입구에 들어서자 눈에 보이는 장미꽃 길에 환영받는 기분에 괜시리 맘이 들뜹니다. 동탄 레스토랑 보나카바는 앞쪽에 정원같이 꾸며둔 곳이 있었는데 커다란 달 조형물이나, 식후 앉아서 쉴수 있게 꾸며두셔서 포토스팟으로도 좋겠더라고요. 선선해진 날씨에 노랑 주황 꼬까옷 입은 나무를 보며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며 힐링할 수 있답니다. 동탄 보나카바 매장 안 1층은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있어 데이트나 연말 소모임에도 좋을 것 같아요. 2층 3층엔 소규모 파티나 돌잔치 웨딩연회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통창 밖으로 보이는 단풍이 세상 아름다워 브런치 할 맛이 날것 같아요. 매장을 다 둘러보고나서 브런치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는 런치B세트인 파스타와 리조또를 주문했답니다. 주문하니 식전빵으로 갈릭브레드와 부시맨 브레드가 나왔어요. 발사믹식초를 곁들인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으면 입맛을 돋구기에도 좋더라구요. 샐러드부터 파스타 리조또까지 두 사람이 먹기에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로 푸짐하게 브런치 한상이 나왔습니다. 샐러드에는 오렌지 드레싱에 톡...
오늘 여러분들께 맛있는 신메뉴 하나 소개해 봅니다. 바로 두찜에서 나온 타코라구요 찜닭인데요. 기존의 찜닭과는 향부터 다른 이색적이지만, 어색하진 않고 맛도 좋은 찜닭이랍니다. 타코라구요 찜닭은 그 이름에서 유추 할 수 있듯, 멕시칸 타코의 풍미가 가득한 크림소스에 라구소스와 할라피뇨가 토핑된 찜닭인데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그 향과 맛이 아니라 꽤나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코로 확 들어오는 멕시칸 특유의 향이 저는 좋게 다가왔는데요. 두찜을 보고 신메뉴 맛집이라 부르는 이유가 있더군요.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멕시칸의 요리를 잘 가져오면서도 우리네 찜닭의 기본 중심을 잘 잡고 있어, 제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또 먹고싶어 질 것 같았습니다. 타코라구요 찜닭을 주문해 열어보면 그 위로 붉은 색의 라구 소스와 푸른빛의 할라피뇨가 올라가 있는데요. 만약 매운음식에 자신이 없다면, 할라피뇨를 조금 덜어내는걸 권해요. 생각보다 더 화끈하게 매워요 ^^ 오늘의 찜닭에는 색다른 구성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나초 입니다. 멕시칸 요리 살사와 잘 어울리는 나초가 타코라구요 찜닭에도 찰떡같이 어울리더군요. 우선 찜닭위에 토핑되어 있던 라구소스와 할라피뇨를 나초 위에다 적당히 올려준 뒤에 맛을 보았는데요. 세상 맛있었습니다. 맥주가 막 생각나는 그런 맛이였어요. 이번에는 멕시코풍의 크림소스와 토핑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섞...
오늘은 여러분들께 묵은지 김치찜 만드는법 소개해볼까 합니다. 곧 김장 시즌이 다가와 작년에 담갔던 묵은지들을 소진하는 중인데요. 묵은지 요리중 저희 가족이 좋아라하는 삼겹살 묵은지 김치찜을 만들었습니다. 오랜시간 푹 지져낸 묵은지는 김치속 갖은 양념들의 맛이 나와 별 다른 양념 없이도 감칠맛이 좋답니다. 여기에 김치와 궁합이 잘 맞는 돼지고기 삼겹살을 함께 넣고 조리하니 더욱 맛있어졌습니다. 흐물해진 묵은지 주욱 찢어 삼겹살에 돌돌 말아 갓지은 흰밥 위에 올려 한입 와앙 먹으면 이게 바로 행복이죠. 오늘은 류수영님의 묵은지찜 레시피 참고해 만들어 보았는데요. 김치에 돼지고기 삼겹살 넣고 재료 몇가지 넣고 뭉근히 졸이듯 끓이는게 다라 만들기도 간단하답니다. 자, 그럼 간단한 묵은지 요리, 돼지고기 삼겹살 김치찜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묵은지 삼겹살 500g 소금 한꼬집 통마늘 한 줌 대파 2-3대 멸치액젓 2T 양조 간장 T 설탕 1T 우선 냄비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물을 올려 달궈 줍니다. 그런뒤, 삼겹살을 올려 구워줍니다. 저는 집에 있던 구이용 삼겹살을 사용했지만, 통삼겹을 써도 좋아요. 삼겹살에 소금 한 꼬집만 뿌려 밑간을 살짝 잡고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삼겹살 표면을 먼저 구워주면, 이후 오래동안 끓여 졸일때 고기가 부서지지 않고 그 형태를 잘 유지해 완성된 요리가 더욱 깔끔하답니다. 삼...
본 포스팅은 샤크닌자로 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샤크닌자 핸드 블렌더로 만드는 멋진 홈카페 레시피 하나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방방이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샤인머스캣이 냉장고에서 쓸쓸히 있길래 코코넛 밀크와 함께 스무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스무디는 단단한 얼음을 곱게 갈아내야 되니 빠르고 강력한 블렌딩을 할수 있는 게 좋은데요. 그래서 제가 사용한 건 바로 닌자 뉴트리 싱글 블렌더 플러스 입니다. 닌자 뉴트리 싱글 블렌더 플러스는 스무디나 과일 야채 주스를 만들기에 적합한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저처럼 홈카페를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블렌더 인데요. 사용 설명서와 함께 들어있는 20가지의 레시피 북에도 각종 과일 야채 주스와 스무디 레시피가 들어 있어서 참고해도 좋을 것 같아요. 샤크닌자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바로 강력한 파워의 블렌딩이죠. 블렌더라면 무엇보다 잘 갈려야 되는데요. 닌자의 6중칼날이 단단한 재료나 얼음도 순식간에 갈아내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어요. 게다가 블렌더로 갈아서 주스 만들고 바로 캡이 달린 뚜겅으로 교환해주면 바로 들고 나가서 마실수 있는 텀블로도 변신이 가능해 더욱 맘에 들어요. 건강주스 한컵 만들고 나면 주변이 엉망진창 되던 이야기는 이제 옛날 이야기랍니다. 싱글컵에 재료 한데 담아 한번에 갈아내고 뚜껑바꿔서 가져가면 끝! 세상 간단하죠. 싱글컵은 식...
오늘은 여러분들께 돼지고기 앞다리살 요리인 두루치기 레시피 알려드리려고 해요. 평소 제가 만들어 오던 양념장이 아닌, 류수영님이 방송에서 알려주신 갈배 제육볶음 양념장 레시피를 참고해 만들어 봤답니다. 돼지고기 두루치기 맛있게 볶아 강된장과 함께 쌈 싸먹으니 얼마나 맛나던지 평소 소식하는 세대주가 밥을 리필해 먹었으니 말 다했죠. 세대주 뿐만 아니라 이젠 매운것도 제법 잘 먹는 방방이들까지 네 식구가 세상 든든하게 식사했답니다. 갈배제육 양념장에 재워두면 3-4일 정도는 냉장 보관이 가능해 전날 만들어 두었다가 이튿 날 조리해 먹었더니 양념이 잘 배어들어 더욱 맛이 좋았답니다. 자, 그럼 앞다리살 요리 류수영 돼지고기 두루치기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돼지고기 앞다리살 300g 대파 1대 양파 반개 <양념장> 고추장 3큰술 진간장 3스푼 설탕 2스푼 갈배 음료 1캔 다진마늘 1스푼 식초1스푼 참기름1스푼 우선 돼지고기 앞다리살 600g을 준비하고 잡내가 날수 있는 핏물을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 제거해줍니다. 설탕 2스푼, 간장과 고추장은 각각 3스푼을 넣고, 갈배 음료 1캔을 부어넣고서 잘 풀어주세요. 다진마늘 1스푼과, 식초 2스푼도 넣어줍니다. 식초를 넣는다기에 살짝 놀라기도 했는데요. 막상 갈배 제육볶음을 조리해서 먹어보니 신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답니다. 식초를 양념장에 더하는 이유는 식초가 고기의 연...
오늘은 여러분들께 코스트코 추천템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존쿡델리미트의 닭가슴살 슬라이스 햄 인데요. 평소 존쿡델리미트의 페퍼로니나 잠봉을 브런치 요리에 즐겨 사용하던 터라 이번 가슴살 슬라이스 햄도 꽤 기대를 하고 있었답니다. 존쿡 델리미트 닭가슴살 슬라이스는 350g 짜리 2팩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국내산 닭가슴살 89.33%가 들어간 고단백 재료인데다 짜지 않고 담백하니 식단조절을 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닭가슴살을 흔히들 퍽퍽살 이라고도 하죠. 존쿡의 닭가슴살 슬라이스 햄을 먹고는 닭가슴살이 퍽퍽하다는 말을 못할 것 같아요. 저온에서 72시간동안 천천히 숙성하고 참나무 훈연과정을 거쳐 촉촉하면서 부드럽고 햄 특유의 스모크한 훈연향까지 입혀져 일단 맛보면 퍽퍽한 닭가슴살을 떠올리수가 없답니다. 한장씩 떼어내기 편하게 1mm씩 슬라이스 되어 있어 먹기에도 편리해요. 조리없이 바로 먹을 수도 있어 저는 존쿡 닭가슴살 슬라이스 듬뿍넣고 샌드위치 만들어 주말 홈브런치를 즐겼습니다. 1mm로 슬라이스된 닭가슴살 햄을 듬뿍 넣고 만든 샌드위치 단면을 보면 그야말로 풍성 그 자체죠! 남편은 샌드위치 프렌차이즈가 생각나는 비주얼이라며 호평을 해주었습니다. 얇게 슬라이스된 햄을 넉넉히 넣으니 샌드위치 한입 먹을때의 그 식감 또한 부드럽고 좋았답니다. 갓 구운 치아바타에 각종 야채와 닭가슴살 슬라이스 가득 넣어 만...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지만, 직접 식사 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우리 돼지 한돈을 사용하는 삼겹살 맛집 우정가 동탄 북광장점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우정가 동탄북광장점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성로 11 2층, 201호, 209호, 210호 오래간만에 남편과 저녁 데이트를 나섰습니다. 외식은 고기가 진리라 외치며 동탄 고기 맛집인 우정가로 향했답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2층으로 올라가니 보이는 우정가. 설레는 맘으로 들어가 봅니다. 들어서자마자 제 눈에 띈 건, 선진포크 한돈 사용 인증점이라는 동판이었어요. 저는 평소 요리를 좋아해 자주 하다 보니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는데요. 우리 돼지 한돈이 확실히 누린내도 덜하고 맛도 좋아서 되도록이면 한돈으로 요리를 하는 편인데 우정가도 선진포크 한돈을 사용한다니 세상 반가우면서도 맛에 대한 기대감도 더 커졌답니다. 동판 맞은편 고풍스럽게 자리 잡은 소나무 인테리어는 식당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는 것 같아요. 제가 간 날, 실제로 외국인 바이어들을 모시고 온 팀이 있었는데요. 프랑스 분들 같았는데 소나무 인테리어를 흥미롭게 보는듯했어요. 우정가는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대부분이 룸으로 되어있고, 홀 역시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에 적당히 벽을 둬 손님들이 아무런 방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배려했더라고요. 시끌벅적한 고깃집 느낌이 아...
오늘은 여러분들께 우렁 강된장 만드는법과 호박잎 쌈밥 레시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우렁이 강된장은 입맛 상극인 저희 부부가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몇 안 되는 요리 중 하나인데요. 다른 고기반찬이 없어도, 이 우렁강된장 하나면 밥 한공기도 거뜬히 비워낼 수 있답니다. 각종 채소와 두부까지 들어가 밥에다 슥슥 비벼만 먹어도 든든하게 배를 채울 있는데다, 쌈채소에 밥과 함께 싸먹으면 이게 또 꿀맛이랍니다. 마침 어머님께서 호박잎을 따다 주셔서 우렁강된장 걸죽하게 만들어 호박잎 쌈밥 만들기 해보았습니다. 자 그럼 두부 우렁강된장 만드는법과 쌈밥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우렁이 100g 양파 1/2개 애호박 1/3개 팽이버섯 1/2 표고버섯 2-3개 청양고추 1개 두부 반모 물 150ml 동전육수 1알(선택사항) 된장 2스푼 고추장1스푼 양파와 애호박 표고버섯은 사방 5mm 크기로 작게 깍뚝썰어줍니다. 재료들의 크기가 비슷하면 입안에서 어느 하나 튀지않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니 크기를 비슷하게 맞춰 손질하는걸 권합니다. 팽이버섯도 잘게 쫑쫑 썰어줍니다. 이때도 폭은 대략 5mm정도로 앞서 손질한 야채들과 길이가 비슷하게 해주세요. 청양고추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가감하셔도 좋아요. 저는 매운걸 잘 못먹어서 식사 중에 골라내기 좋게 다른 재료들에 비해 크게 썰었습니다만, 매운걸 좋아하신다면, 다른 재료들 처럼 잘게 썰어주세...
오늘은 여러분들께 아이간식으로 좋은 찹쌀호떡 만들기 소개해보겠습니다. 호떡반죽에 찹쌀가루를 섞어 보다 쫄깃하게 즐길수 있을거예요. 게다가 호떡 속에는 견과류 듬뿍 넣어 크런치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까지 모두 즐길수 있답니다.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니 따끈하고 달달 고소한 호떡이 생각나더군요. 근데 막상 사먹으려니 예전같지 않은 값에 지갑열기가 꺼려지고요.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봤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맛나게 먹었답니다. 반죽부터 호떡 속 레시피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자, 그럼 찹쌀호떡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밀가루 600g 찹쌀가루 120g 드라이 이스트 12g 미온수 500ml 각종 견과류 ( 아몬드 호두 땅콩 등등) 흑설탕 3T 백설탕 1T 우선 미지근한 물(35℃~40℃)500ml에 드라이이스트 12g을 골고루 뿌려 넣어줍니다. 저는 사용하는 정수기에 미온수 옵션이 있어 그 기능을 사용해 500ml 준비해주었습니다. 온도가 애매하시다면, 아기 목욕물 받을 때 온도를 생각하면 좋아요. 손에 담갔을때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목욕하기 적당한 온도면 됩니다. 이스트는 조금이라도 높은 온도에서는 죽어서 기능을 하지 못하니까요. 이스트를 넣고 가만히 두세요. 젓거나 섞지 않고 가만히 두면 이스트가 스스로 녹아 물 아래로 가라앉을 거예요. 잘 녹으라고 휘휘저으면 도리어 이스트 활성화에 도움이 안돼니 주방한...
오늘은 여러분들께 아이들 간식으로 좋을 로제 떡볶이 만드는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매운건 잘 못먹고, 크림소스는 좋아하지 않는 두방이가 어느 날, 유치원 급식으로 나온 로제떡볶이를 먹고는 맛있었다며 만들어 달라고 하더군요. 매번 떡볶이를 만들때면 두 아이의 취향이 사뭇 달라서 늘 작은 소란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로제 떡볶이로 통합이 됐어요. 부드러운 생크림으로 매운맛을 눌러주고, 토마토소스의 신 맛까지. 새콤달콤 고소한 맛이 저희 아이들 입맛에 딱 이였어요. 자, 그럼 생크림 로제 떡볶이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밀떡볶이에 살짝 간이 배게끔 전처리 작업을 합니다. 냄비에 떡이 잠길만큼의 물을 부어 넣고, 소금 1큰술, 설탕3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밀떡볶이를 넣고 중불에서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바글바글 끓이는게 아니라, 천천히 끓여 밀떡 속으로 간이 배어들게끔 해주는 겁니다. 방송에서 본 류수영님의 떡볶이 레시피를 참고한거랍니다. 이렇게 밀떡에 전처리를 해주니 훨씬더 완성도 높은 떡볶이를 만들수 있었답니다. 밀떡을 익히는 동안, 대파와 마늘을 손질합니다. 대파는 동글동글하게 쫑쫑 썰어주고, 마늘은 편썰어줍니다. 어묵은 먹기좋게 세모 모양으로 썰어주고, 비엔나 소세지는 칼집을 넣어주세요. 밀떡이 말랑해지고 통통하게 불어나면, 건져내서 찬물에 한법 씻어내서 준비해주세요. 기름을 두른 팬에다 파와 마늘을 넣고...
오늘은 여러분들께 휘핑크림과 우유로 만든 소스로 크림파스타 만들기를 소개래보려고 합니다. 루를 만들어 소스를 만드는 것 보다 훨씬 쉽고 간단해 이 레시피로 정작해 크림파스타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한방이와 세대주가 이 크림파스타를 좋아해 자주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방이가 좋아하는 베이컨을 넉넉히 넣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고소한 소스가 각종 야채들과 어우러져 풍미가 더욱 좋은데요. 만드는법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가끔 밥하기 싫은 날, 크림스파게티 한접시 만들어 가족들에게 주고 있답니다. 자, 그럼 휘핑크림으로 만드는 크림파스타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재료 - 양파 1/2개 노랑파프리카 1/2개 새송이버섯 1개 데친 브로콜리 조금 마늘 5-6알 스파게티 면 우유 2컵 휘핑크림 1컵 치킨스톡 1티스푼 새송이버섯은 먹기 적당한 크기로 편썰어줍니다. 저는 새송이버섯을 세로로 반 갈라준뒤, 어슷썰어주었습니다. 양파와 파프리카는 채썰어줍니다. 베이컨 역시 1cm폭으로 썰어주세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받고, 꽃소금 1T를 넣어 면수에 간을 해줍니다. 이렇게 스파게티면 삶을 물에 소금간을 하면 면에 간이 배여 완성된 요리가 더욱 맛있게 됩니다. 물이 끓기시작하면 스파게티면을 넣고 7~8분정도 삶아줍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적당히 두르고, 마늘 편썰어둔 걸 넣고서 기름에 마늘의 향을 입힙니다. 마늘이 어느정도 ...
오늘은 여러분들께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샌드위치 만드는법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옛날에는 사라다빵으로 불렸던 양배추 샐러드 샌드위치 인데요. 제게 양배추 사라다빵은 크리스마스 추억의 음식이예요. 친정엄마가 크리스마스면 이 샐러드빵 만들기를 해주셨거든요. 친정 여동생은 조카를 임신했을 때, 제게 크리스마스때 먹던 샌드위치 만들기 해달라 하기도 했답니다. 각종야채와 햄, 그리고 사과까지 들어가 상큼하고 아삭한 식감이 정말 맛이 좋아요. 양배추 샐러드를 잔뜩 만들어 두었다 아침에 출근하는 신랑에게 주면 간단하게 아침식사로도 해결된답니다. 자, 그럼 양배추 사라다빵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오이를 어슷썬뒤에 다시한번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작은 볼에 채썬 오이를 담고 소금 한두꼬집 넣고서 절여줍니다. 당근 역시 오이와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채썰어준 뒤에 소금 한 두꼬집 넣어주세요. 오이와 당근은 수분이 많아 미리 절여서 수분을 꼭 짜서 넣어주면 양배추 샐러드를 만들고 난 이후에 생기는 물의 양이 비교적 적어요. 그리고 미리 조금 소금간을 해 두어서 전체적으로 음식의 간도 맞게 된답니다. 사과도 껍질째 채썰어줍니다. 오늘의 요리의 킥 재료가 바로 이 사과인데요. 사과는 아삭한 식감 뿐만 아니라 달달 상큼한 맛이 양배추 샐러드의 풍미를 한층 더 올려줄거예요. 슬라이스햄은 앞서 썰었던 야채들과 비슷한 길이와 두께로 채썰어주세요. 크래미...
오늘은 여러분들께 간단한 간식 요리 레시피하나 소개해보려고합니다. 바로 콘치즈토스트인데요. 요즘 한방이가 빠져있는 콘치즈피자의 간단 버전이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창 크는 아이들이라 그런지 저녁을 다 먹고 정리한 8시 즈음이면, 뭔가 먹고싶다며 괜시리 냉장고 문을 열어댑니다. 때마침 집에 콘치즈 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있어 콘치즈 만들어 식빵위에 올리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 할 맛인데다 만드는법도 어렵지 않아서 간단한 간식 찾을때 만들어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자, 그럼 간단한 에어프라이어 요리, 콘치즈 토스트 만드는법,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통조림 옥수수 300g 양파 후레이크 30g 버터 10g 설탕 1t 마요네즈 1T 피자치즈 (슈레드 모자렐라) 식빵 우선 달궈진 팬에 버터 10g을 넣고 녹여줍니다. 버터향을 좋아하신다 해도 버터를 많이 넣는건 권하지 않아요. 이후에 들어가는 다른 재료들에도 기름기가 있어서 재료의 적절한 밸런스를 위해서는 버터의 양을 조절해주는게 좋아요. 버터가 어느정도 녹아 거품을 내기 시작하면,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통조림 옥수수를 팬에 넣고 볶아줍니다. 통조림속 수분을 제거 하는 과정을 꼭 거쳐주시면 좋아요. 콘치즈를 만들때 수분이 빠지지 않은채 요리하면 콘치즈에 국물이 생길 뿐더러 옥수수통조림 국물 자체도 달큰해서 콘치즈의 단맛이 과하게 ...
오늘은 여러분들께 사누끼 우동면을 사용해 만드는 일식요리인 야끼우동, 바로 볶음우동 만드는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사누끼 우동면에 새우와 오징어 같은 해물을 넣고 센불에 빠르게 볶아낸 해물볶음우동은 일식에서는 야끼우동이라고 하죠. 이 요리는 입맛이 제 각각인 저희 네 식구 모두가 잘 먹는 몇 안되는 요리라 종종 만들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있다보니 식당에서 먹는 매콤한 맛의 레시피 보다는 좀더 순화시킨 굴소스와 몇 가지 양념들을 더한 레시피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방방이들이 좋아하는 베이컨도 넣어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자, 그럼 해물 볶음우동 만드는법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사누끼 우동면 2개 양배추 당근 새송이버섯 숙주나물 새우 오징어 베이컨 <소스> 양조간장 1T 맛술1T 설탕1T 굴소스 1/2T 우선 식재료 손질부터 시작합니다. 숙주나물은 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줍니다. 녹두 껍질이나, 숙주 잔뿌리등을 제거할 수 있어요. 양배추는 아삭한 식감을 더욱 잘 느끼고 싶어 나박썰기 방식으로 썰어주었습니다. 그냥 채썰어 주셔도 무방합니다. 새송이버섯과 당근은 세로로 반 갈라 준 뒤에 어슷썰어 긴 반달 모양이 되게 썰어주었습니다. 베이컨은 1-2cm 폭으로 썰어 주세요. 부추는 검지 길이로 썰어주었습니다. 부추대신 쪽파를 사용해도 된답니다. 음식에 초록색을 더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 넣은거라 많은 양이 아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