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보고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똑소리나는 스팀에어프라이어 하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60만 대 판매를 기록한 에어프라이어 대표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은 아이닉에서 올해 새로이 야심차게 출시한 스팀에어프라이어 인데요. 기존 에어프라이어에 스팀 기능을 더해 요리 스펙트럼을 한층 넓힌 5세대 올인원 스팀에어프라이어예요. 아이닉 스팀에어프라이어 하나가 그릴, 오븐, 토스터, 찜기 역할을 다 해주니 활용도도 높을 뿐 만 아니라, 각각의 요리에 필요한 다양한 주방기구들을 에어프라이어 하나가 다 해주니 어지럽던 주방이 심플하고 깔끔해졌답니다. 전체적인 색감이 화이트&아이보리 톤인 제 주방과도 잘 어울리는 세련된 화이트 컬러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니 더욱 좋았답니다. 도어 상부에 있는 터치패드는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으로 디자인 되어 기계치인 저도 어려움 없이 조작이 가능했어요. 물기가 있는 손으로도 조작이 가능한 터치패널로 만들어졌다는 것도 사용자를 배려한 게 여실히 보여 더욱 더 맘에 듭니다. 특히나 제가 인상깊었던 부분은 내부가 올 스테인리스 였다는겁니다. 조리를 하는 내부가 스테인리스인건 많이 봐왔지만, 아이닉은 그야말로 내부가 모두 스테인리스였어요. 문틀이나, 내부 열선까지, 음식이 닿을 수 있는 내부는 전부 다 식기에서 많이 쓰이는 SUS304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었어요. 게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았지만 직접 맛보고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오늘은 저희 방방이들이 홀딱 반해 최애 치킨으로 등극해버린 치킨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멕시카나치킨의 치필링 이라는 치킨인데요. 바삭한 튀김옷에, 부드러운 국내산 닭고기 순살에,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까지. 한입 베어 물면 치즈가 주욱 나오는데 저희 가족 모두가 한입 먹고 다 반해버렸답니다. 치필링은 취향에 따라 올리브랜치링, 딥치즈링, 핫파이어살사링 다양하게 찍어서 먹어도 되는데요. 흑백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윤남노 셰프님의 레시피면 치필링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해서 곧장 따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께도 소개해 볼게요. 레시피 1. 레몬 드레싱 치필링 샐러드 레몬 드레싱 치필링 샐러드는 싱싱한 샐러드에 치필링을 곁들인 요리로, 윤남노 셰프의 상큼한 레몬 드레싱이 더해져 바삭한 치필링의 고소함과 잘 어우러졌답니다. 준비재료: 레몬주스 2T, 올리브오일 4T, 레몬 제스트, 소금 한 꼬집, 후추 레몬주스 2T와 올리브오일 4T를 넣어주세요. 이때, 레몬주스와 올리브오일의 비율은 1:2입니다. 오일과 식초(레몬즙)가 잘 섞이게 하기 위해 셰프님의 팁처럼 레몬즙을 먼저 넣은 후 올리브오일을 더해줍니다. 여기에 레몬 제스트 조금 갈아 넣고, 후추와 소금도 조금 더해줍니다. 거품기로 잘 섞어주면, 오일과 레몬즙...
오늘은 여러분들께 맛 좋은 한식 디저트 만드는법 소개해보겠습니다. 곧 다가올 명절 다과상에 내면 좋은 크림치즈 호두 곶감말이 입니다. 크림치즈 호두 곶감말이는 전통 한식 디저트 곶감단지를 시대에 맞게 변형한 것이라 볼 수 있어요. 본래 곶감단지는 호두, 잣, 땅콩등의 견과류를 잘게 다지고, 꿀을 더해 뭉쳐준 뒤에 곶감속에 채워서 만드는 달달한 디저트 인데요. 오늘날에는 호두와 크림치즈로 속을 채우고 있답니다. 호두의 고소한 맛과 크림치즈의 시큼한 맛이 곶감과 잘 어울리죠. 자, 그러면 우리네 전통 한식 디저트 호두 곶감말이 크림치즈 곶감단지 만들어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 곶감 3개 호두 6개 크림치즈 우선, 호두 전처리부터 시작해 봅니다. 호두를 흐르는 물에 서너차례 깨끗이 씻어줍니다. 기름기가 많은 재료라 보관기간이 길지 않아도 금새 기름 쩐내가 나고, 껍질의 씁쓰름한 맛도 강해 전처리 과정을 통해 잡내를 잡고, 쓴맛을 빼줍니다. 깨끗이 씻고나면 냄비에 넣고 양에따라 5~10분 정도 끓여줍니다. 체반에 걸러주고 다시한번 물로 세척해주세요. 세척한 호두는 치킹타올을 이용해 꼼꼼히 수분을 닦아냅니다. 미리 예열한 오븐에 넣고 구워줍니다. (160℃ 15분) 다 구워지면 오븐에서 꺼내 식혀줍니다. 갓 꺼냈을때 호두가 말랑하다고 다시 오븐에 넣고 굽거나 하지 마세요. 식으면서 단단해지고 바삭해질거예요. 호두가 식는 동안 곶감 손질을 ...
오늘은 여러분들께 추억의 옛날과자 오란다 만들기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뉴트로가 유행하며 약과와 함께 한식디저트로 인기가 많아진 오란다는 명절 선물로도 자주 보이더라고요. 오란다의 주 재료인 퍼핑콩과 모양을 잡을 오란다틀, 그리고 강정 시럽만 만들면 집에서도 쉽게 홈메이드 수제강정 만들수 있답니다. 제 레시피 따라서 옛날과자 오란다 만들기 하셔서 이번 명절에는 지인들에게 선물로 주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옛날과자 오란다, 홈메이드 수제강정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퍼핑콩 200g 해바라기씨 30g 아몬드 10g 건크랜베리 30g <강정 시럽> 조청 110g 설탕 35g 버터20g 물 1T 각 재료들은 미리 계량해두는 것을 권합니다. 우선 조청, 설탕, 버터, 물을 넓고 깊은 웍에다 넣어줍니다. (이때, 불은 켜지 않습니다.) 소소한 팁 하나. 저는 설명을 위해 하나하나 따로 계량해서 준비했지만, 평소에는 깊은 팬을 저울위에 두고 재료들을 모두 한데 넣고 있어요. 조청 110g을 그릇에 담아두었다가 팬으로 옮기면 아무리 싹싹 긁어 넣었다해도 팬에 들어간 건 110g이 안될테고, 그릇에 붙은 조청을 그대로 버려지니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조청만이라도 시럽을 만들 팬에 바로 넣어주는걸 권해요. 강정 시럽을 만들 재료들을 모두 넣었다면, 불을 중약불로 올려주고 천천히 저어줍니다. 녹는게 느리다고 센불로 조...
오늘은 명절 음식 중 하나인 오색 꼬지전 레시피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알록달록한 오방색이 고운 오색 꼬치전은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명절 전 음식이죠.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오방색이 골고루 써서 음식을 만들어 왔는데요. 오방색이 마음을 다스리고 몸도 건강하게 해준다 믿어서 였답니다. 먹는 사람의 안녕을 바라는 고운 맘이 담긴 음식이라 생각하니 오색꼬지전이 더 곱게 보입니다. 오색 꼬치전은 산적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산적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꼬치에 꿰어 구운 음식을 일컫는데 요즘은 고기대신 햄으로 대체하기도 한답니다. 손이 많이 가는 요리다 보니 명절에나 먹게되는데요. 곧 설도 다가오니 여러분들께 미리 소개해볼게요. 자, 그럼 오색 꼬치 산적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맛살 햄 쪽파 새송이버섯 단무지 계란 밀가루 소금 약간 맛살 2개를 반으로 잘라줍니다. 이 맛살이 오늘 요리의 기준이 될거예요. 오색 꼬치전은 네모반듯하게 만드는게 보기에도 좋고, 재료들의 비율도 일정해 모든 재료들의 맛을 골고루 느낄수 있거든요. 김밥햄을 준비해주세요. 햄 위에다 맛살을 두고 맛살과 같은 길이로 먼저 썰어줍니다. 그런뒤에 맛살과 비슷한 폭으로 썰어주세요. 새송이버섯 역시 맛살을 기준으로 손질해주는데요. 새송이버섯은 익고나면 수축해서 크기가 줄어드니 기준보다 좀 더 길게 썰어주는게 좋아요. 맛살보다 길게 자른 뒤에 맛살과 비슷한...
오늘은 여러분들께 생물오징어로 간단하게 맥주안주 만드는법 소개해보겠습니다. 아이들 방학이 시작되고 종일 아이들 밥과 간식을 챙기고 공부도 봐주다보니 여느때보가 하루가 길고 힘이드는데요. 고된 하루를 마감하면서 고생한 나에게 맛있는 안주 하나 대접했습니다. 바로 버터구이 오징어 입니다. 오징어는 맥주와 잘 맞는 식재료로 알려져있죠. 보통은 해풍에 말린 마른오징어를 안주로 많이들 먹지만, 생물오징어도 맛있는 맥주안주가 될 수 있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구워도 좋지만, 오늘은 후라이팬에다 버터구이 오징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만드는법도 간단하니 한번 쯤 따라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 그럼 생물 오징어로 버터구이 오징어 만드는법,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생물 오징어 한마리 준비해줍니다. 냉동실에 얼려두었던걸 꺼내서 해동한 오징어를 사용해도 무방해요. 먼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다리에 붙은 빨판도 잘 떼어내줍니다. 키친타올 위에 세척한 오징어를 올려두고, 꾹꾹 눌러서 수분을 제거합니다. 이후에 버터에 구워낼때, 수분에 기름이 튀는걸 줄이기 위해 하는 전처리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리 부분도 꼼꼼히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사이사이 물기가 남아 있을 수 있으니 수분제거에 공을 들여주세요. 공을 들인만큼 기름기도 덜 튀고 조리후 주방도 비교적 깔끔할 수 있어요. 어느정도 수분을 제거해주고나면, 몸통과 다리에 ...
오늘은 여러분들께 칼칼한 국물이 매력인 동태찌개 끓이는법 소개해보려고해요. 매섭게 추워진 요즘 날씨에는 언 몸을 녹일 수 있는 뜨끈하면서도 얼큰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죠. 그래서 오늘 저녁 메뉴로 동태찌개 칼칼하게 끓여 맛있게 먹었답니다. 동태는 명태를 잡아 얼린 냉동생선을 말하는데요. 얼큰하게 찌개로 끓이면 해산물 특유의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입니다. 얼었다 녹은 동태는 그 살이 담백해 얼큰한 국물과도 잘 어울린답니다. 자, 그럼 얼큰한 국물요리, 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동태 4토막 무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취향대로 가감가능) 홍고추 1개 쌀뜨물1.5L 된장 1-2스푼 고추가루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멸치액젓 1스푼 우선 마트에서 손질해온 동태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꽝꽝 얼어있는 동태는 생각보다 꽤 단단해서 저느 보통 마트에서 손질을 부탁해 사온 뒤에 내장이 있던 안쪽과 바깥쪽 까지 흐르는 물에 꼼꼼히 씻어주고 있습니다. 무는 도톰하게 나박썰기 해줍니다. 무는 동태와 함께 시원한 국물 맛을 내주니 꼭 챙기는 재료입니다. 청양고추는 일부는 동글납작하게 썰고(3-4개) 나머지는 어섯썰어줍니다. 동글납작하게 썬 홍고추는 중앙에 씨를 제거한 뒤에 팽이버섯을 끼워넣어 동태탕이 완성되는 그 위에 고명으로 올립니다. 청양고추도 썰어줍니다. 청양고추는 취향에 따라 그 양을 조절해주시면 됩니...
오늘은 여러분들께 세상 간단한 요리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간단한데 맛있기까지 해서 제가 밥하기 귀찮을때 즐겨하는 요리인데요. 바로 삼겹살 배추술찜 입니다. 먹으면서도 내 몸에게 미안하지 않을 담백하고 건강한 맛인데 묘하게 매력이 있답니다. 배추술찜의 부족한 맛을 보완하면서 더욱더 요리의 풍미를 끌어올려주는 초간단한 배추찜 소스, 유자폰즈소스 만들기도 알려드릴게요. 자, 그럼 삼겹살 배추술찜과 함께 곁들일 유자폰즈소스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준비 재료- 삼겹살 2줄 알배추 쪽파 청주 100ml (소주 or 화이트와인 대체가능) 소금 후추 소량 <유자폰즈 소스> 유자폰즈 2T 레몬즙 1T 다진마늘 1/2t 다진청양고추 1/2t 고운고추가루 1/4t(생략가능) 우선, 알배추잎을 한장 한장 떼어낸 뒤에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탈탈 털어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손가락 두마디 폭으로(약 4-5cm) 숭덩숭덩 썰어줍니다. 쪽파는 2-3대 준비하고 잘게 쫑쫑쫑 썰어주세요. 쪽파가 없다면 부추나 대파를 잘게 썰어도 무방합니다. 삽겹살은 2줄 준비해주세요. 되도록이면 기름기가 적고 맛이 좋은 물렁뼈가 붙은 고기가 좋아요. 기름진 삼겹살이 불호라면 목살을 사용하셔도 돼요. 삼겹살은 알배추와 비슷한 폭으로 썰어주세요. 냄비에다 알배추의 줄기부부을 먼저 바닥에 깔아줍니다. 잎보다 두꺼우니 바닥에 깔아 잘 익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 위...
오늘은 여러분들께 냉동 옥수수로 간단한 버터구이 만드는법을 소개할게요. 지난 여름, 옥수수를 쪄서 냉동 보관했던 옥수수를 꺼내 집에서 간단한 맥주안주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일전에 방송에서 본 멕시코의 옥수수구이인 엘로떼를 본 기억을 더듬어 만들어 보았는데요. 버터와, 치즈가루 그리고 파프리카 가루의 풍미가 잘 어우러져 이국적이면서도 근사한 맥주안주가 되었습니다. 쫀득한 옥수수에 고소한 버터향이 입혀져 한입 먹자마자 이건 맥주안주다 했답니다. 자, 그러면 냉동 옥수수로 만드는 옥수수 버터구이 엘로떼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냉동 옥수수(小)4개 버터 40g 설탕 1스푼 파마산가루 혹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가루 훈연 파프리카가루 파슬리 냉동 옥수수는 미리 꺼내 자연 해동해주세요. 그리고 껍질과 수염등을 제거해 깨끗히 해줍니다. 이때, 해동하면서 생긴 물기가 있다면 키친타올로 꼼꼼히 제거해주세요. 수분이 많이 있으면 이후에 버터에 구울때, 많이 튀어 굽기에 어려움이 조금 있거든요. 이제 버터 40g을 달군 후라이팬에 넣고 옥수수를 구워줍니다. 옥수수를 돌려가며 녹은 버터를 골고루 발라 구워주세요. 옥수수가 노릇하게 구워지면, 설탕 한스푼을 솔솔솔 뿌려주세요. 버터에 약간의 설탕이 더해지면 풍미가 더 올라간답니다. 옥수수가 노릇하게 다 구워지면, 파마산 치즈가루, 훈연 파프리카가루, 파슬리가루를 준비해주세요. 옥수...
오늘은 여러분들께 밀푀유나베 만드는법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밀푀유나베 만들기는 생각보다 간단한데 그 맛이나 비주얼이 좋아 손님 초대상에 종종 오르죠. 저 역시 손님을 초대하는 일이 있을때 자주 만드는 요리인데요. 준비 시간이 부족할때는 시판 육수의 도움을 받는데요. 시판육수만 있다면 재료 손질만 잘 해두면 요리는 금새 완성되니 부족한 시간을 벌기에 좋답니다. 각종 야채와 버섯 소고기등으로 밀푀유나베를 정성가득 곱게 꾸며두면 초대받은 손님들이 더욱 더 대접받는 느낌이 들거예요. 자, 그럼 보기에도 좋도 맛도 좋은 밀푀유나베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소고기 불고기감 배추잎 15장 깻잎 30장 내외 각종 버섯(표고 ,느타리, 팽이등) 청경채 2-3개 시판 육수 1팩 우선 재료 손질 부터 시작합니다. 배추는 밑동을 잘라 한 잎 씩 떼어낸 뒤에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청경채도 배추와 같은 방식으로 밑동을 잘라 세척해줍니다. 깻잎은 꼭지를 가위로 잘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줍니다. 느타리와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찢어서 갈라줍니다. 표고는 칼집을 넣어 별모양을 조각해주세요. 이 과정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니 조각을 하지 않겠다면 얇게 편썰어주면 됩니다. 물기 탈탈 털어준 배추잎 위로 소고기 불고기감과 깻잎을 차례로 올려줍니다. 그 위로 똑같은 순서로 반복해 차곡차곡 쌓아 올려줍니다. 총 ...
애니메이션 원피스 덕후와 함께사는 방방이 엄마 입니다. 최근, 원피스 25주년 기념으로 기영이숯불치킨에서 원피스와 콜라보 했는데요. 세대주가 이 소식을 알려주더군요. 원피스 세트메뉴 시키면 굿즈도 준다며 오늘 저녁은 치밥 하자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저녁하기 귀찮은 날이였는데 남편의 제안이 반가웠습니다.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은 전부터 제가 좋아하던 치킨이라 반대할 이유도 없었죠. 늘 주문하던 순살 반반 숯불치킨에 돼껍누들까지 추가해 주문했습니다. 배달된 기영이숯불치킨을 받아 열어보니 나무젓가락부터 물티슈까지 세세한 부분까지도 원피스 패키징으로 신경써서 준비하셨더라고요. 특히나 아이들은 치킨보다 함께 들어있던 굿즈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치킨은 뒤로하고 굿즈부터 뜯어보더라구요. 치킨을 시켯는데 선물도 왔다며 신이나 뜯어보는 한방이와 두방이. 그 중에서도 키링은 퀄리티나 마감상태가 좋았어요. 종종 사은품으로 받아보던 플라스틱의 가볍고 연결고리가 금새 벌어져 쉽게 떨어지는 키링이 아니라 묵직하면서 튼튼하고 견고한게 잘 떨어지지 않겠더라고요. 한방이는 맘에 드는지 곧장 제방으로 가서 책가방에 걸었답니다. 저희가족이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에서 늘 주문하는 순살 반반 숯불치킨은 어린 방방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좋은데요. 양념은 양념대로 매콤 달콤하면서도 불향까지 느낄수 있어 좋고, 소금구이는 담백하면서도 역시나 불향이 잘 입혀져 잡내 하나 없이 맛있...
오늘은 여러분들께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반찬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브로콜리 오이 무침인데요. 브로콜리와 오이는 아이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녹색 채소라 반찬으로 나오면 잘 먹지 않죠. 그런데 오늘의 킥인 참깨드레싱에 버무려주면 잘 안먹던 채소들도 그나마 잘 먹는답니다. 어린이 입맛의 소유자인 저희 세대주 역시 샐러드에는 참깨드레싱을 선호해요. 고소한 참깨와 마요네즈가 야채를 더 먹기 수월하게 하나 봅니다. 자, 그럼 간단한 반찬, 브로콜리 오이 무침과 함께 저희 가족이 즐겨 먹는 고소한 참깨드레싱 만들기도 소개해 보겠습니다. - 준비 재료 - 오이 1개 브로콜리 1개 맛소금 한꼬집 천일염 1/2T 통깨 2스푼 마요네즈 3스푼 쯔유 1티스푼 (참치액으로 대체가능) 우선 오이는 천일염으로 껍질을 박박 문질러 씻어줍니다. 저는 껍질채 넣을거라 껍질도 깨끗이 씻어주었습니다. 껍질은 기호에 따라 감자칼로 깎아내도 무방합니다. 이제 세로로 반 갈라준 뒤에 티스푼을 사용해 중앙에 있는 씨를 긁어내줍니다. 오이 속 씨는 수분이 많이 가지고 있어 씨만 제거해 줘도 반찬에 물 생기는게 덜해요. 씨를 제거했다면 손가락 한마디, 약 2cm 폭으로 썰어줍니다. 볼에 넣고 맛소금 한꼬집 넣고 밑간 해주고 잠시 둡니다. 브로콜리는 송이채 물에 담가 씻어도 되지만, 저 처럼 먼저 조각 내준 뒤에 물에 담그고 그 위에 오목한 채반을 올려 물에 둥둥 떠 있...
오늘은 여러분들께 매운 오징어볶음 레시피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오징어는 저희 세대주가 좋아하는 식재료라 종종 요리해 먹고 있는데요. 다양한 요리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매운 오징어볶음을 자주 만들고 있답니다. 매운 오징어볶음 한 접시 만들면 밥 반찬으로 먹을 수도 있지만, 밥 위에 올려 덮밥 스타일로 즐길 수도 있고, 소면을 곁들이면 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가끔은 떡을 추가로 넣기도 하는데 떡이 들어간 오징어볶음도 매력있답니다. 쫄깃한 식감의 오징어와 아삭한 야채들이 매운 양념과 함께 잘 어우러져 매워도 맛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될거예요. 자, 그럼 매운 오징어볶음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오징어 1마리 양배추 적당량 양파 반개 당근 1/4개 <매콤 양념 소스> 다진마늘 1/2T 고추가루 1T 간장 1T 굴소스 1/2T 우선, 오징어 손질부터 시작합니다. 오징어 몸통에 붙은 껍질을 제거하는데 치킨타올을 이용해 미끌대는 껍질을 잡고 벗겨내면 됩니다. 손질을 마친 오징어는 몸통은 세로로 반 자른뒤, 1cm폭으로 썰어두고, 다리는 검지 손가락 길이로 썰어주세요. 이번에는 도마를 바꿔 채소를 손질합니다. 도마가 하나 뿐이라면, 채소 손질을 먼저하는걸 권합니다. 양배추는 2cm폭으로 큼직하게 썰어둡니다.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 아삭함을 살려주는게 좋은데 얇고 작게 썰어두면 빠르게 볶아도 금새 익어버리니 어느정...
오늘은 여러분들께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간단한 간식 만드는법 한번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바로 떡꼬치 만들기 입니다. 어릴적 학교앞에서 사먹던 추억의 떡꼬치 요즘은 잘 볼 수가 없어 아쉽기도 하지만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종종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자꾸만 손이가는 맵단짠한 맛이 저희 방방이들에게도 인기가 좋은데요. 완성해놓고 사진 찍고 있으니 그새 참지 못하고 마중 나온 두방이의 손 기름에 노륵하게 구워주고 떡꼬치 소스 양념만들어 떡 위에 발라주면 끝이나는 만들기 간단한 레시피라 부담없이 만들어 줄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자, 그럼 떡꼬치 소스 양념까지 만드는법 자세히 알려드릴테니 잘 따라와 주세요. - 준비재료 - (떡꼬치 6개분량) 떡볶이떡 꼬치 <소스> 간장 0.5T 올리고당 1T (물엿 가능) 케찹2T 고추장0.5T 우선, 떡볶이떡을 준비합니다. 얼어 있다면 꼬치가 잘 꽂을 수있게 미리 해동해주면 좋아요. 이제 꼬치를 떡 중앙에 잘 꽂아주세요. 후라이팬에 눕혀 구울거라 되도록이면 꼬치가 바닥과 평행하도록 잘 꽂아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 달군 팬 위에 떡꼬치를 올려주고 중약불로 낮춰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떡은 고온에서 굽다보면 뻥! 하고 터지기도 하니 불은 중약불로 하고 천천히 시간을 두고 구워주는게 안전합니다. 떡을 굽는동안 떡꼬치 소스 만들기를 해봅니다. 작은...
본 포스팅을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직접체험하고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오늘은 전동 우유거품기를 사용해서 우유거품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홈카페 레시피에서 밀크폼은 화룡점정같은 재료라 홈카페에 진심인 세대주가 예전부터 전동 우유거품기를 눈독들이고 있었는데요. 마침 좋은 기회로 위즈웰 전동 우유거품기를 집에 들였답니다. 조작법도 간단하고 따뜻한 MILK FOAM이나 시원한 COLD MILK FOAM까지 만들 수 있어 덕분에 다양하게 홈카페를 즐기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카푸치노나 쫀쫀한 밀크폼이 올라간 아이스 라떼 뿐만 아니라 방방이들 간식으로 줄 핫초코까지 가능해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답니다. 제가 써오던 핸디형 제품과는 달리 위즈웰 전동 우유거품기는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계절에 따라 혹은 계절에 상관없이 각자의 취향에따라 시원한 음료도 따뜻한 음료도 쉽게 만들어 마실수 있어요. 더이상 손대지 않아도 어느새 밀도 높은 부드러우면서도 쫀쫀한 밀크폼이 완성된다는 점도 세상 매력적이였습니다. 게다가 포트가 본체와 분리되어 세척하는 것에도 어려움이 하나도 없다는것도 맘에 쏙 들었는데요. 포트 안쪽에는 휘퍼와 결합하는 부분마저 제 맘에 쏙 들었습니다. 포트바닥을 자성이 있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마감해 휘스크와 체결하는 방식이라 표면이 매끄러워 사용후 세척에도 좋았답니다. 아무래도 주 재료가 우유인데 만일 작은 틈 속에 찌꺼기가 ...
오늘은 여러분들께 라이스페이퍼를 활용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중국 요리 만드는법 소개해봅니다. 중국에서는 매콤한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칠리크리스피라는 고추기름 소스가 있는데요. 이 칠리크리스피 소스를 넣고 비벼먹는 라이스페이퍼 비빔면이 바로 오늘 소개할 요리랍니다. 라이스페이퍼를 납작한 면으로 만들어서 칠리크리스피 소스에 비벼 먹는데요. 성시경님이 만들어 드시는걸 보며 그 비주얼이 제가 좋아하는 중국요리, 량피와 비슷해보여 저도 만들어 봤습니다. 그 맛이나 식감이 제가 량피와도 약간 비슷해 종종 해먹고 있습니다. 자, 그럼 라이스페이퍼를 활용한 중국식 비빔면 만드는법 지금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라이스페이퍼 12장 땅콩버터 1티스푼 따뜻한 물 2-3스푼 <칠리크리스피 소스> 식용유 10스푼 다진파 2스푼 다진마늘, 고추가루, 설탕 크러쉬드페퍼, 깨 → 각각 1스푼 간장 2스푼 치킨스톡 1/3스푼 물 2스푼 여기서 "스푼"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우선 라이스페이퍼 3장을 하나로 잘 겹쳐모아준 뒤에 따뜻한 물에 담가 주세요. 라이스페이퍼 3장이 하나로 되서 총 4개의 라이스페이퍼가 나와요. 불린 라이스페이퍼를 폭 2cm로 길쭉하게 잘라 면으로 만들어 주세요. 약간 넙적한 쌀국수 느낌도 나고 중국 납작당면 느낌도 납니다. 넓은 그릇에 고춧가루와 통깨, 설탕과 크러쉬드페퍼를 각각 1숟가락씩 넣어주세요. 이어서 다진파 2큰술, ...
오늘은 여러분들께 찹쌀가루로 만드는 간단한 초보 홈베이킹 레시피 하나 알려드릴게요. 바로 LA찹쌀파이 인데요. 초보 홈베이커분들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라 부담은 적을거라 생각해요. LA참쌀파이는 찹쌀가루와 견과류, 그리고 달달한 배기들이 들어가서 그런지 영양 찰떡이 생각나는데요. 그래서인지 어른들이 맛있게 드시더군요. 어른들께 드리는 명절선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한손에 쥐고 먹기 좋게 잘라 일부는 래핑해 보관했다가 출근하는 세대주 손에 두어개 쥐어주었는데요. 아이들 간식이나 아침식사대용으로도 좋답니다. 자, 그럼 간단한 찹쌀가루 요리, LA찹쌀파이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찹쌀가루 360g 배기류 총 400g (완두배기150g/ 팥배기150g/ 강낭콩배기100g) 우유 400ml 계란 2개 견과류 취향껏 베이킹파우더 4g 설탕 60g 소금 두 꼬집 아몬드 슬라이스 80g 우선 계란2개를 먼저 풀어줍니다 설탕 60g과 소금 두 꼬집을 더해준 뒤에 잘 섞어 풀어주세요. 설탕,소금이 서걱대는 느낌이 사라질때까지 거품기로 잘 저어줍니다. 찹쌀가루 360g과 베이킹파우더 4g을 체쳐서 내려주고, 한차례 섞어줍니다. 그리곤 우유 400g을 부어넣어주세요 제가 사용한 찹쌀가루는 건식이라, 400g을 넣었지만, 습식 찹쌀가루를 사용한다면 우유양을 줄여서 넣어야 됩니다.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의 점...
오늘은 여러분들께 세상 쉽고 간단한, 디핑소스 레시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나초와 잘 어울리는 치즈소스 만들기 입니다. 육퇴 후, 세대주와 간단히 맥주 한캔 마실때, 이미 마감한 주방을 다시 열어 거창한 맥주안주 만들기도 귀찮게 느껴질때 만들면 좋은 소스입니다. 모든 재료를 한데 모아 넣고서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끝이나는 세상 간단한 레시피거든요. 저는 류수영 배우님의 나초 치즈소스 레시피를 참고해 제 입맛에 맞게 조금 변형해 만들어보았습니다. 모든 레시피는 각자의 취향이나 입맛에 맞게 조금씩 그 양을 조절해 만들면 된답니다. 내 입에 맞는게 바로 정답인거니까요. 자, 그럼 냉장고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드는 나초 치즈소스 레시피 맥주안주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체다치즈 8장 우유 150ml 식초 1T 전분1T 케찹1T 청양고추 2개 훈연 파프리카카루(생략가능) 오늘의 레시피대로면, 치즈 디핑소스는 국그릇으로 하나는 나오니 1인가구거나, 혼자 먹을 소스를 만드신다면 모든재료의 양을 반으로 줄여서 만드세요. 우선 체다치즈 8장을 준비합니다. 치즈는 모두 포장비닐을 제거하고 넉넉한 볼에다 넣어줍니다. 여기에 부드러운 풍미를 더할 우유 150ml를 부어 넣어줍니다. 이어서 식초, 감자전분가루, 케찹을 각각 1T씩 차례로 추가해줍니다. 류수영님의 레시피에는 소금도 들어갑니다만, 제 입에...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하려는 음식은 레시피도 간단한데다 만드는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제가 자주 만들어 먹는 반찬인데요. 바로 ,명란찜 만드는법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참기름만 더해도 밥 반찬으로 그만인 명란젓에다 갖은 양념을 더해 살짝 쪄내면 그 맛이 일품이랍니다. 곱창김을 마른팬에 살짝 구워내 밥과 명란찜 곁들여 먹으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혹은 명란찜 밥에 넉넉히 넣고 비벼서 주먹밥으로 먹어도 좋아요. 흰 밥과 조합이 좋다보니 자꾸만 밥을 부르는 그런 반찬이랍니다. 찜솥에서 살짝 익혀서 그런지 젓갈 반찬은 잘 안먹는 세대주도 구운 김에 명란찜 올려 밥한공기 뚝딱 했습니다. 자, 그럼 간단한 반찬 레시피. 명란찜 만드는 법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명란 5개 대파 1/2개 청양고추 1개 통깨 2T 고춧가루 0.5T 참기름 4T 다진마늘 1T 우선 명란젓을 준비합니다. 젓갈의 염도에 따라 양은 좀 다르겠지만, 4~5개 정도 준비해주세요. 준비한 명란은 큼지막하게 숭덩숭덩 썰어 준 뒤에 넓은 그릇에 담아줍니다. 가위를 사용해 한번도 잘게 잘라줍니다. 명란은 얇은 난막안에 작디작은 알들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도마위에서 칼로 잘게 다져버리면 작은 알들을 생각보다 꽤 많이 버려진답니다. 그래서 전 그릇에 두고 가위로 잘게 자르는걸 권해요. 대파 반개를 잘게 다져줍니다. 이렇게 손질한 대파는 대략 2T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