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애미백반
OPEN
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집이 좋은 집순이의 한중일 가정식 레시피.
그리고 홈브런치, 홈카페, 홈베이커리 까지!
모든 걸 집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가정요리
4인 가족
푸드 레시피
담백한 입맛
오늘은 초간단 토마토 치즈 샐러드 만드는법 소개해봅니다. 카프레제 라고 하는 이탈리아 요리 인데요. 샐러드다 보니 가열 조리가 없고, 드레싱 또한 간단해 만들기 쉽고 간단하답니다. 카프레제는 카프리제 라고도 불리는데요. 이탈리아 남부 카프리 라는 섬에서 여름에 먹는 샐러드라 인살라타 알라 카프리제(insalata alla caprese), 직역하면 salad of capri style 즉, 카프리식 샐러드 라는 뜻이예요. 줄여서 카프리제라고 쓰는데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이 샐러드가 점차 널리 퍼지면서 "카프레제"라 불리기 시작했답니다. 토마토의 빨강, 생모짜렐라 치즈의 하양, 그리고 바질의 초록색이 꼭 이탈리아 국기가 연상되는데 세가지 재료가 색도 맛도 조화롭게 잘 어울려 식전 샐러드로는 제격이랍니다. 상큼하고 고소 담백한 맛이 일품인 토마토 치즈 샐러드, 카프레제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토마토 1개 생모짜렐라 바질 올리브오일 발사믹 글레이즈 소금 후추 약간(생략가능) 우선 바질잎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고, 한잎씩 떼어 내 키친타올 위에 올려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해줍니다. 바질잎이 살짝 시들해 보인다면 잠깐 물에 담가 두었다 쓰셔도 좋아요. 다만, 바질잎은 냉해를 입기 쉬운 채소라 얼음물을 권하지 않아요. 토마토도 깨끗하게 씻어준 뒤에 2-3mm 폭으로 썰어줍니다. 생모짜렐라 치즈도 토마토와 비슷한 크...
오늘은 여러분들께 맛있는 샐러드 드레싱 만드는법 한번 소개해봅니다. 바로 시저 드레싱 소스 인데요. 다들 한번쯤은 먹어 봤을 법 한 시저샐러드 속 그 드레싱이예요. 시저 드레싱 소스 뜻은 단순히 시저 카르디니 라는 사람이 만들어 낸 소스라 그의 이름을 붙여 시저 드레싱 이라고 부른거예요. 호불호가 크지 갈리지 않다보니 샐러드 드레싱으로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삭한 로메인 상추와 갖가지 야채들을 시저드레싱과 잘 버무려 먹는 시저 샐러드는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맛있다며 잘 먹는답니다. 저희집 어린이들도 이 시저 드레싱만 있으면 채소도 문제없이 먹을 수 있어요. 자 그럼 시저 드레싱과 샐러드 만드는법,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작은 볼에 마요네즈 70g 준비해주세요. 밥숟가락으로 수북히 짜서 5 스푼 넣으니 70g 가까이 나왔습니다. 계량저울이 없다면 참고해주세요. 이어서 올리브오일 2T, 다진마늘과 레몬즙을 각각 0.5T씩 차례로 더해줍니다. 레몬즙이 없다면, 식초를 대체해도 괜찮아요. 여기에 홀그레인머스타드와 멸치액젓을 각각 1/2T 추가로 넣어줍니다. 홀그레인 머스타드대신 머스타드 소스를 넣어도 좋아요. 본래 시저 드레싱 만들기에는 엔초비가 들어가는데요. (엔초비는 소금에 절이고 손질한 멸치를 올리브유에 다시 절여놓은 이태리 대표 저장 음식 입니다.) 이태리 엔초비가 없다면, 저처럼 한국 멸치액젓을 넣으면 됩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게 오븐 없이 만드는 노오븐 케이크 만드는법 소개해봅니다. 지난 발렌타인에 세대주에게 만들어준 티라미수 케이크 인데요. 쌉싸름한 커피와 달달한 마스카포네 크림이 잘 어우러져 한 입 먹으면 금새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티라미수는 이탈리아어 Tirare mi su (티라레미수) 에서 따 왔는데 그 뜻은 나를 끌어올리다 인데요. 예나 지금이나 달달한걸 먹으면 기분이 업 되는건 똑같나 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는 레시피는 일명 구찌 티라미수라고, 구찌 레스토랑 쉐프가 공개한 레시피 인데 레이디핑거라는 비스켓을 시트로 사용해 오븐없이도 만들기가 가능하고, 전동 휘핑기만 있다면 만드는법 또한 어렵지 않으니 초보분들도 도전해볼만해요. 은은한 커피향과 달달한 마스카포네 크림을 한입에 즐길 수 있는 티라미수 케이크 만드는법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 재료 - 레이디 핑거 10개~15개 마스카포네 치즈 250g 생크림 250g 슈가파우더 80g 계란 노른자 4개 우선 차가운 마스카포네 치즈를 250g으로 계량해 줍니다. 그리고 전동 휘퍼를 사용해 덩어리진 마스카포네 치즈를 잘 풀어 크림화시켜주세요. 본래 레세피에는 계란을 제외한 재료들을 한번에 넣고 섞는건데 마스카포네치즈를 미리 풀어주지 않으면 작은 덩어리들이 끝까지 잘 풀리지 않았던 경험이 있어 저는 미리 한차례 풀어주고 있습니다. 마스카포네가 잘 풀어졌다면, 생크림 250g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