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름방학에 6살 9살 아이들을 데리고 엄마 혼자 제주한달살기를 도전해봤습니다!
엄마 혼자 제주한달살기 하며 있었던 에피소드,
꼭 준비해야하는 것들,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았던 체험들 소개해요.
초등 저학년 여름방학에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제주한달살기는 적어도 6개월 전부터 준비해야죠?
그러니 지금부터 준비하면 딱 좋아요~
저는 두달 전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요, 보통 인기많은 숙소는 1년~6개월 전에 준비한다고 해요.
회사 무급휴직을 신청하고 다녀온지라 예산은 500만원 이내로 다소 타이트하게 잡아봤어요
차를 탁송으로 제주로 먼저 보내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배에 싣고 다같이 가는 방법이 있는데요.
저는 목포로 차를 가지고 가서 같이 배를 타고 제주로 들어갔어요. 똑같이 나올 때도 차를 싣고 나왔는데, 나올 땐 너무나 힘들었던 기억 ㅠㅠ
배에 차를 싣고가는 것은 한번정도.. 좋은 것 같아요!
배로 가는 정보 확인해보세요 :)
숙소 근처 도서관 위치를 알아보고 자주 들러보세요.
하루종일 노는 것도, 하루종일 먹는 것도 힘든 일이더라구요. 그럴 때 들르는 도서관은 정말 행복했어요!
에어컨도 빠방하고, 아이들 독서록 숙제도 하고 ^^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것 중 하나! 서울에서보다 더 자주 갔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