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서울 야경을 즐기며 걷기 좋은 곳!! 동네 공원도 잘 안 가는데, 집에서 멀지만 서울 도심 종종 찾아가 걷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청계천. 도심 속 가운데 쭉 이어져 산책 겸 천천히 걸으며 시간을 보낸다. 낮에도 좋고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이번에 종로 5가 광장시장에서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하고 나서 배오개다리부터 청계광장까지 걸었다. 지금은 물이 흐르고 사람들이 걸어 다닐 수 있는 모습이지만 2003년까지만 해도 이곳은 도로였고 그 위에 고가 차도가 있었다. 복원 사업이 진행되고 2005년에 개장하여 이제는 서울 가볼만한곳 중에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청계천은 중랑천과 만나 한강으로 이어진다. 청계천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동 광장시장을 가면 항상 이 코스로 청계천을 걷고 광화문에서 집 가는 버스를 탄다. 한 번에 가는 노선은 없어 갈아타지만. 술기운도 조금씩 날리고 천천히 걸으면서 잠시 여유로움을 찾는 순간이기도 하다. 밤이 되어도 걷는 분들이 많다. 더운 여름, 밤에는 조금 시원하니 더 찾기에 좋다. 흐르는 물소리도 시원한 느낌을 만들어준다. 도심 속에 있는 계곡 같은 분위기라고 해야 할까. 청계천 주변으로 높은 건물들이 이어져 있다. 그곳에서 만들어내는 화려한 조명은 야경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운동 삼아 조깅 코스로 청계천을 걷거나 달리는 분들도 종종 볼 수 있다. 몇 달에 한 번씩은 오는...
31걷기 좋은 서울 여행 코스!! 자주 가는 곳 중에 하나가 청계천이다. 산책, 걷고 싶은 생각이 들 때 가는 곳이다. 나야 서울에 사니깐, 다른 지역에 살고 서울로 여행을 온다고 하면 과연 여기가 어떨까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긴 시간을 잡기는 그렇고, 잠시 걸어보기 좋은 여행 코스가 아닐까 하고 추천을 해볼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를 테니. 내 포스팅을 보고 선택하기 나름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광화문 사거리 부근 청계광장에서 시작을 하는 청계천은 복원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을 하여 서울 중심에서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어린 분들은 모르겠지만, 도로에 덮여있어 아무도 모르던 곳을 시민에게 되돌려 주었다. 청계광장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1 청계천의 시작인 청계광장에는 넓은 공간과 함께 이렇게 분수가 화려하게 초입임을 알려준다. 광화문 사거리 근처이기 때문에 옛 시절에는 정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잘 모르지만 오랜 역사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보진 말고 지난 흐름을 배우고 생각해 봐도 좋을 듯하다. 청계천이 복원 조성되는 초기에는 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에게나 좋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하나의 여행 코스로 자리르 잡고 있음이 분명하다. 나도 서울 사람이지만 청계천 참 좋아한다. 청계광장에서 청계천을 즐기기 시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