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는 조금 이상하게 생긴 차요테 입니다. 손질하고 썰면서 나오는 즙이 손바닥에 코팅이 되면 잘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나오는 즙이 특징이 있더라구요. 장아찌로 만들었구요. 식감은 오이와 비슷한 아삭한 식감으로 장아찌나 볶음 무침으로 다 만들어 먹을수 있는 재료 입니다. 다른나라에서 들어온 품종으로 그렇게 호응이 좋지는 않지만 요리법만 안다면 맛있게 먹을수 있는 야채네요. 고기와 함께 볶아도 좋고 오이처럼 절여서 새콤달콤 하게 무쳐도 반찬이 괜찮구요. 오늘은 두고 먹기 좋은 저장반찬 장아찌를 만들어 봅니다. 재 료 차요테중간크기5개정도 양조간장반컵,매실액3큰술,식초반컵 설탕반컵,레몬즙3큰술,소주3큰술 물400리터정도,소금1큰술 준비된물에 설탕과,간장을 넣어서 끓여 줍니다. 차요테는 껍질째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하고요. 간장물이 팔팔 끓으면 식초와 매실액도 넣어서잠시만 더 끓여 불을끄고 레몬즙과 소주를 넣어 장아찌간장을 완성 합니다. 썰은 차요테에 뜨거운 장아찌간장을 부어 줍니다. 간장물에 잘 뒤집어가며 어느정도 절여졌다 싶으면 끓는물에 소독한 병에 차곡차곡 채워 넣고 국물을 부어주면 차요테장아찌 만들기 끝 입니다. 저는 간장색이 짙은게 덜 좋은것 같아서 간장은 맛을 내고 간은 소금으로 맞췄습니다. 병입구에 랩이나 비닐을 덮고 뚜껑을 덮어 줍니다. 그냥 덮어도 상관은 없지만 병뚜껑이 금방 녹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차요테장아찌 완성 됐습니...
이제 가을무가 맛이 제법 잘 들었네요. 겨울철에 주로 잘 만들어 먹는 콩나물과 무를 넣어 만드는 한그릇음식 콩나물무밥 입니다. 기름이나 고기 간은 전혀 넣지 않고 양념간장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고슬고슬 맛있는 솥밥 입니다. 반찬 없어도 충분히 맛있는 한끼를 즐길수 있는 밥요리구요. 저는 밥보다 콩나물과 무가 많은게 좋아서 듬뿍 넣어 만들었습니다. 전기밥솥에 모두 모아넣어 만들어도 되는데 콩나물밥 만큼은 솥밥이 더 맛있게 되는것 같아서 나물밥이나 이런 밥은 언제나 솥밥으로 만드는 편 입니다. 밥은 고슬하고 나물은 아삭한 식감까지 챙기는 콩나물무밥 만드는법 입니다. 재 료 (2인분) 콩나물200g,무1/4개 불린쌀2컵,물1컵반 *** 양념장 ; 진간장1큰술,국간장1큰술 참치액1큰술,맛술1큰술 대파줄기부분반줄기,쪽파5줄기정도 청양고추1개,홍고추1개 고추가루1큰술,후추약간 설탕1작은술,깨소금1큰술반 참기름1큰술 (먹기전에 밥에 직접넣으면 더 좋음) 불린쌀2컵에 물은 1컵반만 넣어 밥물을 맞춰 안칩니다. 무와 콩나물에서 물이 많이 나오니 쌀의 정양 으로 넣는 물보다 반컵정도 적게 넣는게 좋더라구요. 나물밥은 질으면 별로 안좋으니 물맞추는데 중점을 둡니다. 무는 굵다싶게 채썰어 준비하고~~ 양념장에 들어갈 채소들을 같은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모든재료를 다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참기름은 처음부터 넣는것보다 밥을 비빌때 직접 넣어주는게...
고구마빠스는 겉이 바사삭 부서지는 느낌이 좋은 달콤한 고구마로 만드는 중국식 후식 입니다. 예전에는 길거리 에서도 많이 만들어 팔던 추억의 간식 이기도 한데요. 지금은 거의 볼수 없는 길거리 간식거리가 된것 같더라구요. 저는 조청을 조금 섞어서 만드는 편인데 오늘은 설탕만 넣어 만드는 고구마 빠스 입니다. 흰설탕 으로 만들어야 더 깔끔한 색이 나오는데 노란 설탕으로 만드니 시럽색이 갈색이 나네요. 바삭하게 부서지는 느김이 나는 고구마빠스 맛있게 만들어 봅니다. 재 료 고구마중간크기2개 설탕3큰술,식용유2컵,흑임자조금 고구마는 껍질이 깨끗하면 그냥 만들어도 되지만 깔끔하게 만들려면 껍질을 벗겨내고 만드는게 좋습니다. 고구마는 원하는대로 썰고 이렇게 길쭉하게 썰면 그냥 손으로 들고먹기 편하더라구요. 깍둑모양 으로 설어 만들어도 좋습니다. 기름이 뜨거워지면 썰은 고구마를 넣어서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뒤적여 가며 고구마가 달그락 소리가 날 정도로 튀겨 줍니다. 고구마가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지면 꺼내놓고 넓은접시에 기름을 발라 놓습니다. 완성된 고구마를 꺼낼때 그냥그릇에 꺼내면 달라 붙으니 이렇게 기름을 발라서 꺼내면 붙지 않아 좋습니다. 팬에 기름1큰술를 두르고 설탕을 펼쳐널어서 설탕을 녹여 줍니다. 중간온도에서 설탕이 녹을때가지 중간중간 설탕을 저어줍니다. 설탕이 녹으면 약불로 내리고 튀긴 고구마를 넣어 설탕코팅을 해 줍니다. 팬을 흔들...
요즘이 담그기 좋은 적당한시기 인데요. 이웃님들이 만드시는 총각김치가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조금만 담가 먹자며 초롱무 두단을 먼저 샀다가 이제 김장철도 다가 왔으니 김장으로 먹자며 알타리무 세단을 더 사다가 함께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알타리김치는 아삭이는 무맛이 좋은 김치로 사철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겨울철에 김장으로 담그는 총각 김치가 가장 맛있는것 같더라구요. 식구 없고 배추김치 외에 다른김치들도 조금씩 담글 생각 이어서 적당한 양만 우선 담갔습니다. 살짝 익힌후 김치냉장고 에서 길게 익히면서 먹을 한통은 먼저 넣고 바로 먹을 것은 좀더 많이 익혀서 넣으면 됩니다. 재 료 초롱무2단,알타리무3단 고추가루2컵,새우젓반컵,액젓1컵 다파흰1부분2줄기,쪽파1줌 갓1줌,마늘1컵,생강3쪽 홍고추6개,사과작은것1개 양파작은것1개,매실액반컵 천일염1컵바,뉴슈가반작은술 설탕2큰술,찹쌀풀1컵반 알타리무는 먹기 좋게 다듬어서 큰것은 4등분 작은것은 반만 갈라서 준비 합니다. 양이 많고 오래 두고 먹을거라면 무는 가르지 않고 통째 담가도 좋습니다. 우리집은 저장용은 아니고 익혀서 바로 먹을 거여서 먹기좋게 잘라 만듭니다. 잘 다듬은 알타리는 물에 한번 헹궈 씻어서 절입니다. 씻어서 한켜한켜 담아가며 소금을 뿌려 줍니다. 소금은 굵은 천일염을 뿌려 절여 줍니다. 저는 5단에 한컵반 정도 들었습니다. 세시간 이상 절였구요. 염도에 다라서 시간은 달라지니...
깍두기는 맛있게 익혀서 김장전에 바로 먹는게 좋겠다는 생각 이어서 깍두기는 많이는 담그지 않았구요. 가을무가 맛있게 맛이 들었길래 깍두기 좀 담갔습니다. 혼자 있을때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고 지냈는데 아들이 오니 김치없는 밥상이 그랬는지 한접시도 안되는 김치를 한봉지 사 들고 왔더라구요. 만원 가까이 되는 가격에 올가을 김치값이 그렇겠지 하면서도 놀라게 되더라구요. 사천원짜리 한단만 만들어도 십만원어치는 되겠구나 놀라는 마음에 김장전에 먹을 깍두기와 알타리 배추김치 조금 만들려고 재료 좀 사 왔네요. 깍두기는 다른 김치들보다는 담그기가 수월해서 가장 먼저 뚝딱 담가 익히고 있네요. 뜨끈한 국밥생각이 나는 깍두기 맛있게 담그는법 입니다. 재 료 무중간크기4개 고추가루1컵,새우젓3큰술 찹쌀풀반컵,매실액3큰술 마늘10톨정도,생강3톨 홍고추5개,양파반개,사과반개 대파1줄기,갓조금 천일염반컵,고운소금2큰술 김치용뉴슈가반작은술 무는 원하는 크기로 깍둑썰어 줍니다. 크게 썰어 잘라먹는걸 좋아 한다면 석박지로 담가도 좋습니다. 천일염과 뉴슈가를 준비합니다. 썰은 무에 소금과 뉴슈가를 넣어서 한시간 정도 절이면 이상태가 됩니다. 무에서 물이 많이 나오니 이물은 버려주고 무치는게 좋습니다. 들어간 소금양에 따라 절이는 시간도 달라지니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절이면 되고 무에 수분이 적고 깍두기 국물을 좋아하면 절이지 않고 바로 무쳐도 좋습니다. 이렇게...
고구마는 크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고구마로 만드는 요리들은 그래도 먹기는 좋더라구요. 텃밭농사 짓는 동생이 보내준 꿀고구마 인데 에프가 있으니 군고구마를 만들었네요. 그냥 군고구마로 먹어도 달콤하고 맛있지만 식사대용 으로 먹기 좋은 군고구마라떼를 만들어 봅니다. 군고구마라떼에 사과와 구운 가래떡을 함께 곁들여 먹었구요. 라떼 한잔만 마셔도 든든하지만 좀더 든든하게 먹었던 한끼 였습니다. 고구마는 찌거나 삶는것 보다는 구워서 먹으면 단맛이 훨씬 좋기 때문에 고구마를 덜 좋아하는 우리집은 구워서 먹기를 좋아하니 오늘도 맛있게 구워서 라떼를 만들었습니다. 재 료 군고구마작은것2개반 우유2컵,꿀1큰술,시나몬가루조금 고구마수확한지가 얼마 안돼서 씻는데도 껍질이 훌훌 벗어지네요. 군고구마는 네개를 준비해서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깨끗이 씻어서 구우면 껍질까지 먹기 좋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바스켓에 고구마를 얹어 줍니다. 고구마가 익으면서 끈적한 꿀이 흐르니 밑에는 호일을 깔고 굽는게 좋더라구요. 에프에 넣어서 180도에 놓고 20분간 먼저 돌려 줍니다. 20분경과후에 젓가락으로 찔러보니 속이 약간 젓가락이 덜들어가네요. 고구마를 뒤집어 주고 다시 10분더 돌리면 완전히 잘 익습니다. 고구마 크기에 다라서 약간의 시간이 달라 지겠지만 저는 고구마나 감자를 구워보면 대부분 이정도의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잘익은 고구마는 꺼내서 살짝 한김 날려 줍니다...
이밥상은 제가 차린밥상이 아니고 딸내미집에서 먹은 아침밥상 입니다. 천연발효빵을 만들어서 아침밥은 언제나 빵식을 하는 집인데 제가 갔던날 차린 아침밥상 입니다. 토마토절임과 부라타치즈와 계란프라이 그렇게 차려서 천연발효식빵과 치아바타를 살짝 구워서 토마토절임과 부라타치즈에 꿀을 뿌려 나온 국물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천연발효빵은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를 섞어 찍어 먹어도 좋은데 토마토절임 국물에 꿀을 넣어 찍어 먹어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여기에 구수한 원두커피를 내서서 함께 먹었구요. 커피내리는 동안 차린 밥상 입니다. 계란프라이도 완성 되고 커피만 담으면 끝 입니다. 열량 많지 않고 먹고나면 속도 편한 빵밥상 이구요. 아들까지 넷이 모여서 차려먹은 아침밥상 입니다. 아들과 사위는 주방에서 준비해주고 상차림은 딸내미가 하고 저는 그냥 사진만 찍었네요. 사진짝을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가 색감이 예쁘길래 몇장 찍어 봤습니다. #아침밥상 #빵밥상 #토마토절임 #부라타치즈 #천연발효빵 #원두커피 #절임올리브 #계란프라이 #빵밥상차리기 딸내미가 좋아하는 소품들을 케익그릇에 담아 놓으니 예쁘길래 한컷 찍어 봤네요. 집에서는 아침밥은 국에 밥을 주로 잘 먹지만 딸네는 언제나 이침밥상은 주로 빵으로 먹는데요. 직접만든 천연발효빵으로 먹고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둘다 날씬날씬하답니다. 먹는건 제가 따라가지 못할정도로 챙겨 먹는데도 전혀 살찌지 않아서 부럽...
당면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은 편인데요. 특히나 쫄깃한 식감이 좋아서 잡채를 만들어도 탕이나 찌개에 넣어도 누구나 좋아하기기에 먼저 먹게 되는 당면 입니다. 특히나 저는 국물불고기에 넣은 당면을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그런 따뜻한 당면요리 말고 시원하게 먹는 매콤 당면 무침 입니다. 매콤한 당면 무침은 어느 지역에서는 제래시장 맛있는 먹거리로 소문이 난 맛집이 있을 정도더라구요. 저는 집에있는 야채들을 듬뿍 넣어서 만들어 보네요.어찌보면 쫄면 재료와도 비슷한 당면무침이 되었습니다. 재 료 당면1줌,양배추3잎정도 당근1토막,깻잎10장 부추조금,당걀1개 고추가루2큰술,고추장2큰술 양조간장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식초1큰술,설탕1큰술 레몬즙1작은술,참기름1큰술 깨소금1큰술반 당면은 한시간이상 불려 놓았다가 끓는 물에 삶아 줍니다. 알맞게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 줍니다. 차게 무치는거라서 잡채당면 보다는 좀 더 삶아야 먹기 좋습니다. 삶는 정도는 충분히 삶는게 너무 질기지 않습니다. 고추가루 고추장에 간마늘과 준비된 재료들을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고추가루는 고운고추가루를 넣는게 좋습니다. 양배추와 당근은 채썰고 깻잎도 곱게 채 썰어 줍니다. 깻잎은 향으로 넣는 거라서 양은 많이 넣지 않습니다. 무침그릇에 모든재료들 모두 넣고 양념장을 넣어 줍니다. 이렇게 아예 무쳐서 담아 내기도 하고 비벼먹을수 있는 그릇에 당면과 야채들을 ...
이웃분이 직접 심어 가꾼 콩이라면서 자기집은 이렇게 풋콩으로 따서 밥도 지어먹고 갈아서 콩비지도 만들어 먹는다면서 한봉지 갖다주더라구요. 검은풋콩은 미리 따서 먹기가 쉽지 않은데 직접 심어 가꾸니 가능하네요. 한상 지어먹는 잡곡밥에 함께 넣어서 밥을 지었네요. 콩이 꼭 밤처럼 파근파근하고 고소한 맛도 좋아서 밥맛 까지 더 좋더라구요. 생각을 해봐도 이런풋콩은 밥에 넣어 먹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구요. 햇곡식은 어떤것 이라도 다 맛있는데 이 검은콩도 풋콩으로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재 료 검은콩반컵,쌀2컵,귀리반컵 보리쌀반컵,흑미2큰술 물4컵정도 콩이 잘 여물러서 껍질 까기가 꽤 재미있고요. 콩꼬투리 속안에 토실한 콩이 들어 았는게 튀어 나오는게 여간 재미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꼬투리째 넣어두고 먹을만큼씩 까서 먹어도 좋은데 콩을 까는 재미에 그만 다 까버렸네요. 예전에는 추석송편에 넣어서 먹었던 풋콩인데 지금쯤 에야 나오는 이런 풋콩을 보니 가을이 덥긴 더웠나 보더라구요. 콩은 이렇게 껍질을 벗겨서 냉장에 넣어두면 싹이 틀수 있으니 남는 콩은 바로 먹을게 아 니라면 냉동보관이 좋습니다. 밥솥에 밥을 안치고 콩은 깨끗이 씻어서 넣고 밥을 짓습니다. 쌀과 잡곡들 분량만큼 밥물을 붓습니다. 그냥 백미기능에 맞춰 지은 밥이니 35분 정도면 밥짓기 끝이구요. 고슬하면서도 찰진 밥이 완성 입니다. 고슬고슬한 풋콩밥이 완성 되면 밥을 잘 섞어 그...
사과가 제철 입니다. 사과잼을 만든김에 토스트는 기본으로 만들어 먹어야지요. 오늘은 사과와 계란으로 만드는 식빵요리구요. 밥대신 으로 가끔씩 만들어 먹는 커피와는 짝꿍인 원팬 사과 식빵토스트 입니다. 슬라이스햄과 체다치즈는 함께먹는 맛을 더해주는 토스트 입니다. 사과잼만 넣어 먹어도 좋은데 그래도 사과토스트인데 아삭아삭 씹히는 사과를 넣으면 훨씬더 맛있게 먹을수 있는 토스트입니다. 고소한 치즈에 대파를 넣은 계란까지 언제 먹어도 맛있구요. 저는 따끈한 커피와 함게 먹었지만 우유와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브런치요리로 만들어 먹어도 아주 좋고 이침밥대신 으로 먹기도 괜찮구요. 저는 점심 브런치요리로 커피와 함께한 원팬 사과식빵토스트 입니다. 재 료 식빵 2장, 사과반개 달걀2개,사과잼1큰술반 슬라이스햄2장 첼라이스체다치즈2장 소금1꼬집 후추약간 케찹1작은술,대파1/3줄기 버터1조각 슬라이스햄은 살작 구워 꺼내놓고 사과는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계란에 대파를 잘게 송송 썰어넣고 소금 한꼬집과 후추조금 넣어서 잘 풀어 놓습니다. 팬에 버터를 넣어서 약불로 녹여 줍니다. 버터가 녹으면 계란물을 부어 얇게 펼쳐주고 식빵을 얹어 계란물이 스며들면 뒤집어 놓습니다. 계란이 어느정도 익으면 뒤집어서 빵옆으로 삐져나온 계란들은 접어 올려서 반듯하게 만들어 줍니다. 한쪽에는 잼을 발라주고 한쪽에는 케찹을 조금 뿌려 줍니다. 얇게 썰은 사과를 한쪽에...
반찬은 크게 가릴것 없이 이것저것 함께 넣어서 짜작짜작 눌려 먹는 뚝배기 비빔밥 이구요. 돌솥대신 으로 사용하기도 좋고 그냥 비벼먹는 밥보다 한단계 더 높은 맛으로 먹을수 있어서 좋은 고소한 삼겹살을 넣어서 만들어 먹는 삼겹살 뚝배기밥 찬밥있을때 만들어 먹는 비빔밥만들기 입니다. 오늘은 콩나물과 무생채를 넣어 만든 밥에 계란과 김을 넣어 고소한 참기름맛에 매콤한 고추장 조금 넣어서 비벼먹는 뚝배기비빔밥 입니다. 삼겹살은 약간 바삭한 정도로 기름 빼고 구워서 잘게 잘라 올리면 전혀 느끼하지도 않으면서 고소하게 먹을수 있어 좋은 뚝배기밥 입니다. 삼겹살을 넣었지만 오리훈제나 목살을 이용 해도 괜찮고요. 찬밥요리로도 만들기 좋은 간단하지만 맛있는 뚝배기비빔밥 입니다. 재 료 밥2/3공기 ,삼겹살1줄 김치조금,콩나물,고추장 달걀1개,참기름1큰술 맛술1큰술,소금1꼬집,후추약간 깨소금약간,김1장 (반찬과 양은 취향대로 넣으면됨) 삼겹살을 구워서 잘게 썰은다음 술 소금조금 후추와 맛술을 뿌려 볶아 줍니다. 계란은 프라이해 줍니다. 삼겹살은 자글자글 볶으면서기름은 쏙빼서 준비합니다. 바삭할 정도로 고소하게 구워 준비합니다. 뚝배기에 밥을 담고 준비된 반찬들과 삼겹살을 올리고 저는 잔멸치볶음도 조금 올렸습니다. 뚜껑을 덮고 밥이 짜작짜작 눌으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뜨겁게 덥혀 줍니다. 다 됐다 싶으면 후라이를 얹고 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려 냅니다. 김...
콩비지탕도 겨울철에 더 맛있는 전통있는 우리 음식 이지요. 대부분은 잘익은 김치에 돼지고기를 넣어서 끓여먹는게 일반 이지만 우거지나 시래기를 넣어서 만들어 먹는 콩비지도 너무 괜찮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고추가루 없이 백탕으로 새우젓을 넣어서 고기없이 끓이는것도 좋아 하는데요. 오늘은 돼지고기를 넣어서 끓여 봅니다. 백탕은 우거지나 시래기를 넣어서 새우젓간 으로 고기없이 끓여 먹어도 구고소하고 맛있는데 오늘은 돼지고기를 넣어 끓이니 구수한 맛이 더 좋더라구요. 겨울철 보양식이나 마친가지인 콩비지요리 입니다. 재 료 흰콩1컵,시래기200g 돼지고기200g,양파반개,대파반줄기 청홍고추1개씩,만르5톨,생강술1큰술반 참치액1큰술,소금1작은술 세우젓1작은술,후추약간 식용유1큰술,들기름1큰술 멸치다시마육수4컵 콩은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가 8시간이상 불려 줍니다. 잘 불린 콩은 껍질을 제거하구요. 껍질을 제거하고 만들면 콩비지가 더 부드럽습니다. 바쁠때는 그냥 갈아 만들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콩불린콩의 두배 정도 물과 함께 믹서에 갈아 주면 되구요. 곱게 갈아 놓습니다. 시래기는 송송 썰고 대파와 양파 청양고추도 썰어서 준비합니다. 돼지고기도 원하는 크기로 썰어 줍니다. 돼지고기는 생강술과 후추 다진마늘 참치액을 넣어서 버무려 주고 20분정도 양념이 배이면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먼저 복습니다. 고기가 익어가면 시래기를 넣어서 함께 달달 볶아 줍니...
서리가 내릴날이 임박 했는데 더위 지나고 뒤늦게 열린 울타리호박이 얼마나 예쁘던지요. 남의집 울타리 애호박이 너무 예뻐서 지나가던 길에 찍어 봤습니다. 이 아이들 말고도 아기 주먹만한 호박이 여기저기 달여 있더라구요. 조금만 더 일찍 달렸더라면 주인이 얼마나 좋아했을지 남의 호박이지만 보는사람도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산과 들에 이맘때면 피어나는 들국화도 작년보다는 덜 실하게 피었고요. 작년에는 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 풍성했던 들국화네요. 높은 옹벽에 담쟁이덩굴과 함께 엉킨 공중에 붙어있는 들국화인데 단단한 시멘트옹벽에 이렇게도 악착같이 자라서 꽃을 피웠네요. 가을에 예쁜색감이구요. 올해는 가을이 너무 더웠던 탓에 단풍색이 예년만은 못한 담쟁이덩굴도 별로더라구요. 이사가기 마지막날 살아온 동네 돌면서 사진 몇장 찍어 봤네요. 십년육개월을 살았던 곳에서 이사하는 오늘아침 입니다. 파주라는 낮선곳에서 10년을 보내고 나니 올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그동안에 머리가 거의 호호백발이 돼버렸더라구요. 살때는 아득한 세월인데도 지나놓고 보면 얼마나 빠른지 다시 실감이 되네요. 휴전선이 가까운 낯선 파주에서 이번에 새로운곳 으로 이사 갑니다. 새로운 동네 가서 적응 하려면 또 한참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이곳처럼 나만 멀리 떨어져 있다는 생각은 좀 덜 들것 같더라구요. 전셋집 전전하며 살고 있지만 집을 산다면 수입이 없으니 감당은 못할것 같아 언제...
날씨 살쌀할때 국물 없으면 밥상이 쓸쓸한것 같아서 이런 간단한 국이라도 끓여야 좋더라구요. 어제 아침국으로 끓인 감자계란국 입니다. 이런국은 두고먹을 양을 할수는 없으니 한끼에 다 먹을 양으로 끓이는게 좋고 한끼 먹기 너무 좋은 시원한 국물이 좋은 감자계란국 입니다. 국물은 멸치다시마육수를 내서 이용하니 더 맛있구요. 육수도 없을때는 조미료 맛을 빌려도 괜찮고 코인육수로 뚝딱 만들어도 괜찮더라구요. 쉽고 빨리 만들수 있어 좋고 맛도 부족하지 않은 계란 감자국 입니다. 재 료 감자1개,달걀2개 양파조금,마늘2톨,대파1/3줄기 맛술1큰술 멸치다시마육수3컵 국간장1큰술,후추약간 감자는 빨리 익도록 얇게 편설어주고 대파는 송송 썰고 양파도 앏게 썰어 줍니다. 달걍은 곱게 풀어 놓습니다. 냄비에 국물을 올리고 감자 양파 마늘 파를 넣어 끓여 줍니다. 국물이 끓고 감자가 익으면 계란을 천천히 둘러 줍니다. 불은 낮추고 파파잎부분을 넣고 마무리 합니다. 계란을 넣고 너무 오래 끓일 필요 없고 계란이 익어간다 싶을때 미리 불을 끕니다. 끓인 국은 그릇에 담고 상에 냅니다. 이렇게 맑은 감자계란국은 밥을 말아서 먹기 좋은 아침국 입니다. 가벼우면서도 맛도 좋은 감자계란국 끓이기 끝 입니다. 딱 두사람 먹을양으로 끓여서 달싹 먹고나니 남은 것없어 좋고 맛있고 시원하게 먹을수 있어좋은 아침국 입니다. 계란은 졸졸 줄알을 치듯이 넣고 불은 낮춰 야들하게 ...
오이가 저렴하고 흔할때는 소박이를 만들거나 무침을 자주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올가을에는 야채가 유난히 귀하다 보니 자주 못사게 되고 사더라도 필요한 양 만브큼만 사게 되더라구요 오늘도 두개짜리를 사서 반개는 다른요리에 넣어 먹고 한개 반은 초절임을 만들었습니다. 오이초절임은 피클이 없을때는 피클대신에 상큼하게 먹을수있고 빵반찬 으로도 잘 어울리고 한식으로도 잘어울려서 비빔국수나 냉면에 얹어 먹어도 아주 잘 어울리는 반찬 이네요. 만들기도 너무 간단해서 쉽게 뚝딱 만들수 있고요. 기본 식초 설탕 소금에 레몬즙 조금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피클도 좋지만 더 신선하고 아삭하게 먹고 싶을때는 이렇게 즉석에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재 료 오이1개반,홍고추반개 소금반작은술,식초2큰술 설탕1큰술,레몬즙1작은술 오이는 원하는대로 썰어주면 되구요. 저는 샌드위치에 얹어먹기 좋게 길쭉한 어슷썰기로 썰어 주었습니다. 준비된 절임재료들을 모두 넣어서 절여 줍니다. 홍고추좀 잘게 썰어 준비하고 넣지 않아도 상관은 없고 넣으면 살짝나는 고추향이 괜찮습니다. 오이가 절여지면 다진 고추를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보관용기에 담아두고 필요할때 꺼내 먹으면 됩니다. 한식양식 다 잘어울리는 반찬이그요. 저는 샌드위치에 피클대신으로 올리면 너무 괜찮더라구요. 개운하고 상큼해서 고기먹을때도 잘 어울리고요. 아작거리는 식감도 너무 좋은 오이초절임 입니다. 너무 간단하지만...
양배추와 사과를 채썰어서 샐러드를 만든김에 만들어 먹은 사라다빵 입니다. 계란이나 감자를 이용해서 만들기도 하지만 저는 양배추를 듬뿍 넣어 만드는 모닝빵샌드 위치도 좋더라구요. 버터향이 솔솔 나는 버터롤을 준비했구요. 샐러드를 듬뿍 채워서 먹으니 아삭하면서도 사과의 달큰한 맛이 좋은 샐러드빵이네요. 일명 옛날말로 사라다빵 이라고도 하고요. 정감이 가는 이름이어서 제목으로 올려 봤네요. 부드럽고 버터향이 폴폴 나는 모닝빵요리 양배추샐러드샌드위치 입니다. 재 료 버터롤모닝빵4개 양배추200g,사과반개,당근1토막 크래미맛살4개,그릭요거트2큰술 마요네즈2큰술,후추약간 머스터드소스1큰술 양배추와 당근 사과는 채썰어서 잘 섞어 놓고 맛살도 찢어 준비합니다. 오이채 조금 남았던것도 넣어 줬네요. 양배추에 맛살을 넣고 마요네즈와 머스터드 그릭요거트를 넣고 후추도 톡톡 넣어 줍니다. 잘 섞어주면 양배추샐러드가 완성 압니다. 빵속에 양배추샐러드를 듬뿍 넣어 줍니다. 그릭요거티가지 넣었더니 접착력이 좋아서 흐트러지지 않아 좋더라구요. 그냥먹어도 되고 피슬리가루를 뿌려내도 좋고 취향에 ?따라서 치즈나 슬라이스 햄을 넣어 만들어도 좋습니다. 준비된 모낭빵은 갓구워 나온것 같으면 그냥 만들어도 되고 좀 된빵이라면 에프에 넣어 살짝 돌려서 만들어도 됩니다. 저는 빵이 부드러워서 그냥 바로 만들었습니다. 빵은 칼로 적당부분을 갈라 끝은 붙은채 잘라 줍니다. 이렇...
얼마전에 찬밥남은것으로 만들어 뒀던 누룽지를 이용한 아침밥상 입니다. 밥도 없고 특별히 뭐 만들기도 귀찮을때 만들어 간단하게 먹기 좋은 누룽지탕 입니다. 누룽지는 저는 살짝 씹어먹기 좋은 정도로 끓이는걸 좋아해서 너무 푹 끓이지 않고 적당히 끓여 먹는 편이구요. 아주 가끔은 죽처럼 푹 끓여서 누룽지죽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네요. 누룽지가 어느정도 퍼져서 숭늉이 뽀얗게 우러날정도로 긇이면 적당하더라구요. 누룽지 끓이는것도 다 취향이 다른만큼 원하는 정도로 끓여 주면 됩니다. 있는밑반찬과 동치미와 두부조림을 함께 먹었고요. 이렇게 아침한끼 먹으니 가벼우면서도 든든한 한끼가 되더라구요. 이렇게 먹는재미에 가금씩 찬밥이 남으면 누룽지를 만드는편 입니다. 잡곡밥이러서 더구수한 맛이구요. 보리쌀과 쌀과 흑미 귀리를 넣어 지은 밥으로 만든 누룽지탕 입니다. 생두부조림과도 아주 잘 어울리고 밑반찬들도 아주 잘 어울리는 누룽지 입니다. 숭늉이 구수하게 우러나서 함께 먹기도 좋았네요. #간단한아침밥상 #잡곡밥누룽지 #누룽지탕 #간단밥상 #누룽지요리 #누룽지탕만들기 #누룽지탕만드는법 밥먹기 싫고 뭐만들기 귀찮을때 푹푹 긇여서 밑반찬과 함께 먹기 좋은 누룽지요리 입니다. 어쩌다 한번식 이런 밥상을 차려 먹으면 개운하면서도 구수한 맛에 아주 괜찮더라구요. 누룽지를 좋아하다 보니 일부러 누룽지를 만들어 두고 먹는 편이구요. 시판누룽지는 집에서 만드는 것 보다 ...
요즘에 시판하는 돈가스 고기도 참 잘 나와서 골라서 구입해서 만들어도 좋고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튀겨 먹으면 맛은 더 괜찮더라구요. 시판돈가스는 편해서 좋기는 하지만 대부분 냉동으로 판매하니 그점이 조금 맘에 덜 들어서 가끔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편이랍니다. 오늘은 돼지등심 으로 만드는 돈가스 만들기입니다. 소스도 편하게 먹으려면 시판소스를 구입해서 먹어도 좋지만 원하는맛을 낼수 있게 집에서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마늘맛이 나는 마늘맛 베이스로 만든 사과를 갈아 넣어 만든 돈가스 소스 입니다. 마늘맛을 원하지 않으면 마늘은 생략해도 되고 아니면 미리 버터에 바짝 볶아서 만들면 달큰한 맛은 나지만 마늘맛은 강하지 않으니 취향껏 원하는대로 만들면 됩니다. 돈가스재료 ; 돼지등심500g 부침가루1컵,빵가루3컵 달걀3개,마늘3톨,생강가루반찻술 맛술1큰술,소금약간,후추약간 참기름1작은술 *** 소스재료 ; 사과작은것1개,양파작은것반개 마늘3톨,버터3조각(60g정도) 밀가루2큰술반,진간장2큰술,굴소스1큰술 케찹2큰술,우유반컵,월계수잎3장 고기는 눌러준고기를 구입한다음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뒤 도마에 놓고 두드려서 펼쳐 줍니다. 기계에 한번 눌린 고기여서 칼끝으로 자근자근 더 두두려서 손질 했습니다. 그냥 소금후추만 뿌려서 만들어도 되지만 좀더 맛있게 먹기 위해 맛술에 다진마늘과 생강가루 참기름등을 넣어서 고기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
문경에서 사과 축제에서 사온 것으로 만드는 사과잼 입니다. 여름철에 너무 뜨거워서였는지 사과 표면이 예쁘지는 않지만 맛은 괜찮더라구요. 간김에 사과를 사와서 그냥 먹고 몇개는 잼을 만들었습니다. 사과잼레시피는 별것 없지만 향도 좋으면서 맛있는 사과잼만드는법 입니다. 잼 만든김에 식빵에 발라서 맛을 봤더니 향긋하니 식빵에만 그냥 발라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몇개만 만들어도 한동안 두고 먹을수 있는 양이 나와서 저는 모양과 색상이 덜좋은 것들로 골라서 사진은 네개지만 다섯개로 만들었습니다. 가을제철에 만들면 향이 더 좋은 사과잼 만드는법 입니다. 재 료 사과작은것5개,설탕1컵반 시나몬가루반작은술 레몬즙2큰술,소금2꼬집 물1컵 사과는 5개중 세개는 갈아주고 2개는 잘게 썰어 줍니다. 갈은 사과는 웍에 넣고 2개는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갈은사과와 다잔사과를 함께 넣어서 소금조금 넣고 물한컵정도를 부어서 끓여 줍니다. 센불에 끓기 시작하면 불을 낮추고 약불에 은근히 조려 줍니다. 사과가 어느정도 끓어서 입자가 말갛게 익으면 설탕을 넣어주고 완전히 조려 줍니다. 거의 된 느낌이 나면 시나몬가루와 레몬즙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저는 설탕은 한컵반 정도로 많지 않게 넣었구요. 팬가의 물기가 완전히 없어지면 마무리 합니다. 보관용기에 담아 뚜겅을 덮어 냉장 보관하고 꺼내 먹으면 됩니다. 보관하는 동안 더 깊은 맛이 나게 됩니다. 만든김에 식빵...
중식 후식으로 나오는 옥수수요리구요. 집에서 만들어 보면 간단 하면서도 만들기 어렵지 않아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겠다 싶어서 만들어 본 옥수수빠스 입니다. 겉은 탕후루처럼 바삭하게 깨지는 느낌이 들면서 속은 고소하고 달큰한 옥수수가 맛있는 옥수수빠스 입니다. 옥수수알갱이 씹히는 느낌이 좋아서 너무 곱지 않게 다져 준비 했구요. 설탕 많을 걱정에 설탕도 최소한 으로 줄여서 시럽을 만들었습니다. 재료는 너무 간단하고요. 다만 기름에 튀기는게 조금 번거롭네요. 대부분은 정해진 재료가 옥수수에 볶은땅콩을 다져 넣는데 땅콩이 없어서 그와 비슷한 식감의 캐슈넛을 다져 넣었습니다. 재 료 캔옥수수300g,캐슈넛조금 밀가루2큰술반,달걀노른자1개 시럽설탕3큰술 캔옥수수는 물기를 뺀다음 키친타월에 싸서 물기를 제거 합니다. 물기를 덜 빼면 반죽이 질게 돼서 모양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캐슈넛은 잘게 다지고 옥수수도 반은 다지고 반은 대충 알갱이가 크게 칼질을 해서 준비 합니다. 다진옥수수와 캐슈넛을 넣고 달걀노른자 한개를 넣어 줍니다. 밀가루를 넣어서 점성이 생기도록 잘 섞어 준뒤 모양을 만들면 됩니다. 반죽은 너무 질지 않게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기름온도는 170도정도로 올려서 옥수수를 모양을 만들어서 넣어 줍니다. 저는 숟가락에서 동글동글하게 빚어서 넣어 줬습니다. 숟가락 두개로 한게는 작은것으로 물을 묻혀가면서 동글동글 빚으면 손안대고도 예쁘게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