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로 먹어도 간식으로 먹어도 좋은 가지전 입니다. 너무 쉽고 간단해서 속 출출할때 뚝딱 만들어 먹기로는 이만한게 없더라구요. 달큰한 가지가 맛있고 바삭한 반죽도 좋은 가지요리 입니다. 요즘에 가지반찬을 자주 먹는데요. 가격도 아직은 착해서 마트에 갈때는 가장 자주 사게 되는재료가 가지이기도 한데요. 이번에 산가지가 크기가 작은편 이어서 두개를 만들었더니 한접시가 나오네요. 바삭하게 만들어서 초간장 곁들여 냈네요. 재 료 가지2개,부침가루반컵반 튀김가루1컵,달걀1개 물1컵,식용유 가지는 어슷썰어 준비합니다. 가지의 수분이 많으니 소금 살짝 뿌려서 만들어도 되지만 미리 튀김가루를 닷가루로 입혀 놓으면 가지의 수분이 흡수돼서 전을 만들어 놔도 물컹이지 않더라구요. 잠시 놓아두면 가지의 수분이 가루에 스며듭니다. 물한컵에 계란을 곱게 풀어 반죽물을 만듭니다. 계란은 넣지 않아도 되지만 부족한 영양을 보충한다 생각하고 넣어 주었네요. 물은 되도록 냉장고에 넣어 놓았던 찬물을 쓰는게 좋습니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에 반죽물을 넣어서 대충 섞어 줍니다. 너무 곱게 푼다고 오래 저어주면 글루텐이 생겨 덜 바삭합니다. 덧가루를 입힌 가지를 넣어서 반죽을 입힙니다.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입힌 가지를 올려 바삭하게 지져 줍니다. 노릇하고 바삭하게 지진 가지전은 종이를 깔고 꺼내줍니다. 초간장과 함께 담아내면 가지전 만들기 완성 입니다. 바삭할때...
가지는 무침도 볶음도 다 좋아하지만 지금은 쪄서 무치는 반찬을 더 좋아하네요. 어릴때 입맛과는 정 반대로 먹는 요즘 이구요. 이렇게 쪄서 무치는걸 가장 싫어했던 어릴적 그 추억도 들춰내면서 만들 어 먹은 밥반찬 이네요. 만들어 먹어보면 가지 한개정도가 한끼 반찬 으로 딱 좋더라구요. 두세개를 만들면 두세끼정도 먹기 좋구요. 가지무침은 양념도 양념이지만 어느정도로 잘 찌느냐가 관건인 가지무침 이구요. 너무 무르게 찌면 물컹 거려서 덜 좋고 넘 덜 익으면 질깃 하면서도 가지의 단맛이 덜 좋으니 가지는 잘 살펴가면서 적당히 잘 찝니다. 오늘은 고추가루없이 간장무침 으로 만드는 가지나물무침 입니다. 재 료 가지작은것2개 국간장1큰술반,참치액1작은술 마늘3톨,대파조금,홍고추반개 깨소금1큰술,참기름1작은술 후추약간 가지는 끓는물에 삼발이를 놓고 가지를 올려서 3,4분정도 쪄주면 되구요. 가지의 크기에 따라서 시간차이도 있으니 눈으로 확인해가면서 쪄주는게 실패없이 잘 찔수 있고 어느정도 쪄졌다 싶을때 젓가락으로 찔러 보아서 이물감없이 폭 들어가면 꺼내면 됩니다. 가지는 꺼내서도 제열데 더 익기 때문에 약간 덜쪄졌나 싶을때 꺼내서 도마위에 놓으면 딱 좋더라구요. 가지가 식을동안 양념장을 준비하구요. 찐가지는 젓가락으로 찢어도 되고 저는 좀 뜨겁길래 그냥 칼로 썰었습니다. 가지는 물이 많기 때문에 살짝 눌러서 물기를 좀 짜서 무치는게 좋구요. 그냥 ...
여름철 가지반찬은 무침도 볶음도 다 맛있는데요. 오늘은 볶음으로 꼬들하게 만든 가지반찬 입니다. 저녁반찬으로 만들오 가지가 짙은색이 나다 보니 사진이 컴컴한데요. 그래도 밥한그릇 먹기에 공헌한 맛있는 반찬이 되어주었네요. 가지는 여름철에 가장 많이 먹게 되는 재료고 어른반찬 으로는 가지만한게 또 없구요. 호박반찬 보다 더 좋아하는 반찬이고 밥에 올려 비벼먹어도 좋고 절이지 않고 그냥 촉촉하게 볶아서 덮밥으로 먹어도 좋은 가지요리 입니다. 달큰한맛도 좋고 물컹이지 않아 좋은 꼬들한 가지볶음만드는법 입니다. 재 료 가지2개,양파작은것반개 마늘3톨,청양고추1개 홍고추반개,부추조금 소금반작은술 간장1작술,참치액1작은술 식용유1큰술,참기름1작은술 후추약간,깨소금1큰술 간장과 참치액과 마늘등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가지를 절여 만들기 때문에 간은 조금씩 만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가지는 원하는대로 설어서 고운소금을 뿌려서 절입니다 10분정도면 어느정도 절여지니 굳이 소금물을 만들필요없이 고운소금 솔솔 뿌려 놓으면 됩니다. 양파와 부추 청양고추등도 썰어 놓습니다. 가지가 절여지면 이렇게 물이 나오는데요. 물기를 짜줍니다. 두개를 절였는데 물이 거의 한컵정도 나왓으니 가지에 수분이 얼마나 많은지 가늠이 되네요. 꼬들하게 물기를 짠 가지는 양파와 함께 식용유에 달달 볶아 줍니다. 너무 오래 볶을필요 없구요. 부추와 풋고추를 넣고 휘리릭 볶아...
가지전은 어떻게 만들어도 맛있는 재료지만 바삭하게 만들어서 간식 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바삭한 가지전 입니다. 부침가루에 건식찹쌀가루만 섞어서 만들어도 바삭 하지만 저는 빵가루를 입혀서 만드는게 좋아서 가지전은 이렇게 잘 만드는 편이네요. 남은가지 하나만으로 만들었고 남는 물반죽은 감자에 묻혀서 만드니 바삭 하면서도 맛있더라구요. 감자전도 갈거나 채썰지 않고 이렇게 만들어 먹어도 좋으니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초간장 곁들여서 찍어 먹으니 잘 어울리고 케찹이나 스리라차소스를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가지는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맛도 떨어지고 덜좋으니 신선할때 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재 료 가지1개,두침가루반컵 건식찹쌀가루2큰술,달걀1개,물1컵 식용유 감자작은것3개 *** 초간장 ; 간장1큰술,물1큰술 식초1작은술,파조금 가지는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가지는 냉장고에 오래두면 씨부분이 까맣게 변질되면서 맛도 덜해지니 신선할때 먹는게 좋습니다. 부침가루에 바삭한식감을 더하기 위해 건식 찹쌀가루를 섞어 부침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가지에 반죽을 입혀 줍니다. 더 바삭하게 먹을수 있도록 빵가루를 입혀줍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노릇하게 부쳐 줍니다.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지져 줍니다. 가지전은 가지에 고기를 붙여서 만들어도 되지만 저는 그냥 가지만으로 만드는것도 맛있어서 대부분은 그냥 가지만으로 만들어 먹네요. 가...
날씨가 더우니 한그릇음식이 대세~~? 오늘은 가지와 두부로 만들어 먹은 마파 두부가지 입니다. 덮밥 으로 먹었구요. 가지와 두부를 맛있게 먹을수 있게 부재료는 너무 많이 넣지 않고 만들었구요. 김치 한가지만 있으면 되는 간단한 상차림 으로 먹을수 있는 간단밥상 한그릇음식 입니다. 은근하게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주고 처음에는 가지만으로 만들려고 하다가 두부와 함께 만들었더니 먹기가 더 좋았던 마파가지두부 입니다. 요즘같을때는 설거지거리라도 줄이는게 더 좋아서 괴가나는 주방일인데 그래도 가족들 먹여야 하니 간단하게 차려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재 료 가지1개,두부반모 두반장1큰술반,고추가루1작은술 돼지목살200g,양파작은것반개 마늘2톨,대파반줄기,청양고추2개 물1컵,설탕1작은술,참기름1작은술 식용유1큰술 두부와 가지 양파는 깍둑썰기로 썰어주고 마늘은 편썰고 고추와 대파는 잘게 썰어 줍니다. 돼지고기는 목살로 가지와 같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볶아 주다가 햔이 올라오면 고기를 넣어서 볶아 줍니다. 고기가 익으면 가지를 넣어 살짝 볶음다음 고추가루와 두반장을 넣어서 볶아 가지를 익혀 줍니다. 가지가 익으면 두부를 넣어서 깨지지 않게 잘 섞어 잠시 더 볶아 줍니다. 대부분은 전분물을 넣어 만들기도 하는데 저는 그냥 물을 부어 한소끔 끓여 주었습니다. 걸쭉한 식감이 좋으면 전분물을 만들어 둘러 줍니다. 따...
명엽채 볶음은 대개 간장볶음 으로 만드는데요. 지난번에 만들고 남았던 명엽채를 고추장을 넣어서 매콤하게 볶아 봅니다. 매콤한 고추장양념이 배어서 먹기 좋더라구요. 여기에 견과류나 씨앗류를 넣어도 좋고요. 멸차나 마른 새우를 섞어서 볶아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어느때 부터인지 우리집은 오징어 진미채는 잘들 먹지를 않고 명엽채나 오징어 실채를 더 잘들 먹더라구요. 꼬들꼬들하게 볶아주면 맛있다며 좋아 하더라구요. 오늘은 고추장 볶음으로 고소하면서도 매콤하게 볶아 봅니다. 재료 ; 명엽채180g,다진마늘1작은술,생강즙1큰술, 고추장1큰술,매실액1큰술,맛술1큰술, 물엿2큰술,참기름1큰술,통께2큰술,후추약간, 실고추약간,청양고추1개,대파조금, 식용유1큰술 명엽채는 먹기좋으길이로 잘라 준비합니다. 준비된 양념들을 모두 넣어서 고추장양념을 만들어 놓습니다. 깨와 참기름은 마지막 완성단계 에서 넣고요. 먼저 마른팬에 명엽채를 고실고실하게 볶아 덜어내 놓습니다. 식용유를 먼저 넣어 팬이 달궈지면 준비된 고추장양념을 넣어서 끓입니다. 양념이 중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내리고 양념을 충분히 끓여 줍니다. 양념이 끓고 진득해지면 볶아놓은 명엽채를 넣고 볶아 줍니다. 양념이 잘배이면 실고추와 청양고추 파를 넣고 잠시 더 볶습니다.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 합니다. 이렇게 투명하고 쫄깃한 명엽채볶음이 완성 입니다. 고추장과 참기름 등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
쫀득한 명엽채요리 두고 먹기 좋은 밑반찬 명엽채 간장볶음 만들기. 마른반찬으로 주로 진미채나 오징어채 실채등을 간장이나 고추장으로 볶아서 도시락반찬 이나 밑반찬 으로 많이 만드는데요. 명엽채는 비슷한 반재료이 기는 하지만 명태살로 만들었다는게 완전 다른 재료 인데요. 오징어채 보다는 좀 부드러우면서 비린맛이 없어서 가끔 만들어 놓으면 먹을만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견과류와 씨앗을 듬뿍 넣어서 볶아 봅니다. 청양고추도 좀 넣어 볶으니 맛을 더 높여 주는것 같고 이 정도만 만들어 놓아도 한동안 먹을수 있겠네요. 간장 볶음 이고요.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고추장 볶음도 좋아요. 오징어채는 고추장 볶음이 더 좋은반면 명엽채는 다 괜찮지만 그래도 간장 볶음을 좀더 추천하고 싶은 맛이네요. 고소한 견과와 함게 만드는 명엽채 볶음 만드는법 올려 봅니다. 재료 ; 명엽채400g,견과씨앗류1컵반, 진간장1큰술반,다진마늘1큰술,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생강즙1큰술,매실액1큰술반, 맛술2큰술,물엿1큰술반,설탕1큰술,후추약간, 참기름1큰술,식용유2큰술반 (견과씨앗 ; 해바라기,호박씨,피칸,호두,아몬드등) 간장양념은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간장 설탕 후추 맛술,매실액을 잘 섞어 놓습니다. 대파와 고추는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명엽채는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놓습니다. 마른팬에 명엽채를 약불에 보송하게 볶아 놓습니다. 식용유를 두르고 명엽채를 살작 더 볶아서 ...
오래 두고 먹을수 있는 밥반찬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아요. 마른반찬 명엽채볶음만드는법. 명태살과 흰살 생선을 가공해서 만들었다는 명엽채 입니다. 한동안 자취를 감추다 시피 하더니 작년부터 다시 나오더라구요. 시장에서도 종종 눈에 띄고요. 일반마트 까지 이제는 웬만한 곳 어디라도 다 나오니 재료 구하기는 아주 쉽더라구요. 처음보다는 품질이 같지는 않지만 아주 가끔은 볶아 놓으면 맛있게 먹어주니 만들어 먹게 되는 마른반찬중 하나 입니다. 쫄깃하면서도 간장양념의 감찰맛이 잘 어울리는 밑반찬으로 한동안 두고 먹을 먹엽채볶음을 만들었는데요, 청양고추좀 넣어서 함께 볶으니 깔끔한 맛도 더 좋았고 고소한 맛과 감칠맛과 조화가 좋았던 명엽채 볶음 입니다. 재료 ; 명엽채200g,진간장1큰술반,마늘, 청양고추4개,대파반대,통깨2큰술,실고추 맛술2큰술,물엿1큰술반,참기름1작은술, 식용유1큰술 명엽채는 축축한 느낌으로 나오기 때문에 마른팬에 덖어서 고슬하게 만들어 주는게 좋고요. 불은 약불에 놓고 서서히 덖어 주는게 좋습니다. 마늘은 편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편을 볶아 향이나면 간장과 맛술등을 넣어 바글바글 끓입니다. 명엽채 자체가 달게 가공이 돼서 설탕은 넣지 않고 마무리하면서 물엿만 조금 넣어 주었습니다. 명엽채와 대파 고추를 넣고 양념에 달달 볶습니다. 명엽채에 간장양념이 고루 배이면 물엿 참기름 통깨...
단짠의 밥반찬 두고먹기 좋은 여름철 밑반찬 고추장양념 명엽채볶음 만드는법. 명엽채에 들어있는 수분 그대로만 볶아주면 너무 딱딱 하지도 너무 무르지도 않은 먹기좋은 명엽채네요 명엽채 자체에 간이 되어있고 단맛까지 들어 있어서 간장이나 고추장을 넣는 시늉만 해도 되고요 생각없이 넣다보면 짜게 될수 있으니 그점만 주의하면 맛있게 만들수 있겠네요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밑반찬 매콤한맛을 더해 볶아 볼께요. 명엽채는 명태살과 횐살생선살을 가공해거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잊혀지고 있다가 요즘에 갑자기 소비가 많이 늘은것 같더라구요. 구경도 못하던게 요즘은 동네마트에도 잘 보이더라구요. 진미채나 명엽채나 가격은 꽤 센편이네요. 오늘은 고추장 양념으로 매콤하게 볶아 봅니다. 재료 ; 명엽채200g정도고추장1작은술, 고추가루1작은술,마늘4톨,맛술2큰술, 매실액1큰술반,물엿2큰술,식용유1큰술, 참기름1작은술,통깨1작은술,실고추조금, 잣조금,파조금 명엽채는 조금은 수분이 있는 편이어서 마른팬에 덖어서 보송하게 만들어 볶아야 윤기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요 약불에 고루 뒤적여가며 덖어서 준비해요. 수분좀 날아가고 보슬보슬 해지면 꺼내놓아요. 고추장 양념도 미리 만들어 놓고요. 명엽채에 간이 있어서 고추장간으로만 하고 간장은 생략했네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편마늘을 볶아 마늘기름을 냅니다. 마늘이 노릇해지면 고추장 양념을 넣어 바글바글 끓입니다. 양념이 어느정도...
쫀득하고 고소한 반찬 아이 어른 다 좋아할만한 반찬 두고먹기도 좋은 반찬 명엽채볶음 만드는법. 쥐치포를 안좋아하는 저는 이 명몁채가 쥐치포로 만드는건줄 알고 아예 관심조차 없었는데 어느날 아이들이 명엽채좀 만들어 달라더라구요. 그래서 쥐포 반찬을 뭐하러 먹느냐고 차라리 진미오징어채로 만들자고 했더니 명엽채는 명태살로 만든 거라며 만들어 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어 줬더니 아이들은 진미채 보다도 이 명엽채를 더 좋아 하네요. 자기들 입에 맛있다고 명엽채 볶음을 친구들 한테도 선물로 보낼 정도로 좋아하게 된 반찬 이네요. 만들어 놓으면 다 먹을때 까지도 윤기가 반들반들 하고 고소한 통깨와 참기름맛이 사라지지 않는게 특징 이네요. 식감은 쫀득 하고요. 딱딱하거나 질기지 않아 먹기도 편한 명엽채네요. 이웃님께도 밑반찬으로 명엽채 추천드릴께요.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재료 ; 명엽채400g,진간장2큰술,맛술2큰술, 다진마늘1큰술,다진생강조금,조청2큰술, 물4큰술,설탕1작은술,후추약간, 식용유1큰술,참기름1큰술,통깨,잣 명엽채는 길이가 있으니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줍니다. 간장 양념장 만들고요. 매콤한 맛을 주고 싶다면 청양고추 두어개 다져 넣으면 좋아요. 먼저 마른팬에 살짝 볶아 축축함을 없애 줍니다. 비린맛도 날리고 부스러기도 떨어져요. 불은 약불에 놓고요. 명엽채가 오그라 들려고 할때 얼른 꺼내서 덜어 놓아요. 팬에 간장 양념을 넣고...
이반찬은 여름철 한식반찬 으로 먹을수 있는 반찬이구요. 예전에는 고급 나물반찬 으로 먹었던 나물반찬 입니다. 해마다 이때쯤 에나 먹을수 있는 반찬으로 주로 들깨를 넣어 볶음으로 만들기도 하고 들깨탕 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들깨 넣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집은 그냥 파마늘 양념 으로 볶으면 됩니다. 볶고 끓여 놔도 아삭한 식감이 좋은 나물이구요. 은은한 머위향이 좋은 나물반찬 입니다. 머위향을 싫어하는 분들은 완전히 우려내고 만들면 됩니다. 아이들은 들개가루 넣는걸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오늘은 들깨가루는 조금만 넣어서 만드는 머위대볶음 입니다. 재 료 손질머위대500g,국간장2큰술 소금2꼬집,마늘3톨정도,대파흰부분조금 실파3줄기,들깨가루1큰술반 참기름이나들기름1큰술,식용유1큰술 통개1큰술 머위대가 밑이 보라색부분이 있는데 노지에서 자란것은 이렇게 밑부분이 보라색이 있구요. 전체가 하얀것은 비닐하우스에사 자란걸로 알고 있네요. 노지것 이라서 아직은 가늘지만 한두주만 더 지나면 굵은 머위대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머위대는 긴채 그냥 삶기에는 어려우니 삶기 좋게 반을 잘라 줍니다. 끓는물에 소금넣고 팔팔 끓을때 머위 밑부분을 먼저 넣어 줍니다. 10초정도 잠시만 있다가 가는윗부분까지 넣어서 물이 끓어 오르면 건져줍니다. 머위는 너무 슬쩍 데치면 껍질벗겨 놓으면 갈변이 될수 있으니 어느정도는 삶는게 색깔도 예쁘고 조리 하기도 좋더라구요. ...
머위대 나물은 대부분은 들깨를 넣어서 많이 만드는데 저는 들깨 넣지 않고 참깨를 갈아 넣어 고소하게 만드는것도 괜찮더라구요. 지남번에 들깨볶음도 맛있었지만 오늘은 참깨를 듬뿍 갈아 넣고 머위대나물을 만들어 봅니다. 카메라가 머위 색이 이 연두색이 잘 안나와서 폰으로 찍었더니 뭔가 부자연 스러운 느낌이 나는데요. 그래도 제색깔인 은은한 연두색이 잘 나와 폰으로 모두 찍었네요. 머위대나물은 이렇게 국물없이 나물볶음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국물을 좋아하는 저는 국물 잘박한 탕으로 만들어도 좋더라구요. 이렇게 볶는 나물은 비빔밥 만들어 먹기도 좋고 저는 일부러 길게 만들어 봤네요. 집어먹기도 좋고 한가닥씩 집어먹는 재미도 괜찮더라구요. 센불에 들들 볶았지만 아삭아삭 씹는 식감이 참 좋은 머위나물볶음 만드는법 입니다. 재 료 손질머위대,양파작은것반개 마늘4톨,부추조금 국간장1큰술,소금약간 볶음깨3큰술,참기름1큰술 식용유1큰술반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머위대손질법 입니다. 다듬은 머위대는 끓는물에 삶아 찬물에 식혀 껍질을 깨끗이 벗겨서 찬물에 담가 쓴맛을 빼줍니다. 3시간 이상만 담가놓으면 웬만큼은 다 빠지더라구요. 머위는 잎나물 먹을때는 많이 쓴맛이 나지만 머위줄기는 그다지 쓴맛이 나지 않으니 걱정없이 만들어 먹어도 좋을것 같네요. 담갔던 머위대는 물기를 빼고 2등분이나 4등분으로 갈라서 조리합니다. 마늘은 다지고 부추와 양파는 썰어 놓습니다....
초여름이 제철인 머위대는 이렇게 들깨볶음을 만들어도 아니면 깔끔하게 그냥 나물로 볶아도 다 맛있는 나물인데요. 봄철에는 잎까지 다 먹는 잎나물로 먹을수 있고 잎나물이 좀 억세어졌다 싶을 때쯤 부터는 줄기를 먹을수 있는 나물 이네요. 전에는 참 귀하던 나물이지만 지금은 겨울리 채 끝나기 전부터 하우스재배로 나오는 나물 이어서 요즘에는 참 흔하게 먹을수 있게된 나물이네요. 머위잎은 쓴맛이 강하지만 머위줄기는 그다지 크게 쓰지 않으니 섦아서 한나절 정도만 우려 내도 쓴맛은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오늘은 전날 손질해서 삶아놨던 머위대로 들깨볶음을 만들어 봅니다. 나물맛을 위해서 국간장을 조금 넣었더니 색깔이 맘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나물은 국간장이 좀 들어가 줘야 맛이 더 좋더라구요. 간장색이 싫으면 그냥 깔끔 하게 소금간 으로 만들면 됩니다. 이번 머위대가 너무 굵은 것이다 보니 색깔이 좀 예쁜 연두빛이 덜나지만 좀더 연하고 여린줄기는 색감이 고운 연두빛이 난답니다. 여름나물로는 일등나물로 치는 머위대볶음 만드는법 입니다. 재 료 손질머위대700g 들깨가루2큰술반,국간장2큰술 부추조금,마늘4톨 통깨1작은술 참기름이나들기름1큰술 포도씨유1큰술,다시마육수1컵 소금약간 머위는 원하는 길이로 썰고 마늘은 다지고 부추도 썰어 준비합니다. 웍에 식용유를 두르고 머위를 넣어서 볶아 줍니다. 국간장으로 맛을 내고 다시마육수를 한컵 부어 줍니다. 뚜껑을 덮...
~머위대 들깨볶음 만드는법~~ 5월 부터 먹을수 있는 여름철 최고나물이고요. 여름철 한식나물요리 로는 최고로 치는 몸에 좋은 나물 입니다. 머위는 봄에 나오는 새싹부터 넓은 잎부터 모두 다 먹는 나물로 뿌리는 약용으로 쓰이는 약성이 좋은 나물로 알려 졌지요. 오늘은 들깨 볶음을 만들었지만 들깨를 싫어 한다면 깔끔하게 볶음을 만드는법 부터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봅니다. 머위대는 기본 맛이 좋은 나물이어서 깔끔하게 볶아도 맛있고 들깨볶음을 만들어도 너무 맛있는데요. 국물맛을 좋게 하는 나물이어서 탕으로 끓여서 먹어도 아주 좋답니다. 무침을 하기도 하지만 저는 볶음이 더 맛있어서 언제나 볶음이나 탕으로 만들어 먹는답니다. 머위는 들깨와 잘 어울리고 들기름도 잘 어울리니 들깨와 들기름을 이용해서 만들어 보세요. 재 료 손질도니머위600g, 들깨가루반컵,다진마늘1큰술, 대파1/3대,국간장1큰술반, 소금1작은술,통깨1큰술, 다시마육수3컵,식용유, 머위는 작은 한단만 준비했고요. 삶기 좋게 반으로 잘랐습니다.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뒤집어 가며 충분히 삶아 줍니다. 줄기가 단단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삶아 주는게 색깔도 예쁘고 식감도 좋답니다. 너무 슬쩍 데치면 갈변이 될수도 있고 조리할때 오래 끓이게 돼서 색이 누렇게 될수 있어요. 삶은 머위대는 찬물에 식힙니다. 삶은 머위대는 껍질을 벗깁니다. 가는 윗부분 부터 벗기면 깨끗이 벗겨 집니다. 껍질...
여름철에 주로먹는 나물로 귀한 대접받는 머위대나물 인데요. 냉동에 얼려뒀던 머위대를 꺼내서 아이들 오는 신정에 볶았더니 맛있게 잘들 먹더라구요. 여름에 바로 손질해서 볶으면 아삭이는 느낌인데 냉동을 했다가 만들면 아삭임 보다는 좀 쫀득한 느낌이 나는 맛있는 반찬 입니다. 얼려두면 신기하게 줄기가 투명해져서 실같은 섬유질만 보이면서 수분이 쏙빠져서 무슨 반찬이 될까 걱정이지만 만들어 보면 부피도 살아 나면서 맛있는 나물이 된답니다. 들기름에 볶아서 들깨가루를 듬뿍넣어 만들면 너무 맛있고요. 겨울철에는 보기힘든나물 머위대나물 이네요. 재료 ; 냉동머위대200g,국간장2큰술, 들깨가루2큰술,다진마늘1작은술,대파1/3대, 참기름1큰술,깨소금1큰술,식용유1작은술, 멸치닷;마육수2컵 머위대는 물에 담가서 해동한후 물기를 꼭짜서 먹기좋은 길이로 잘라줍니다. 식용유를 조금만 두르고 팬에 달달 볶습니다. 다진마늘을 넣고 멸치다시마육수를 붓고 끓입니다. 국물이 끓으면 약불에 은근히 끓이면 머위대가 어느정도 원상 복귀가 됩니다. 대충 볶으면 나물이 질기니 푹 익혀주는게 좋아요. --- 나물이 익으면 들깨가루를 넣어 잘 섞어 줍니다. 국물이 자작해지면 끝인데요.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마무리 합니다. 겨울철에 별미나물로 맛볼수 있는 머위나물 완성 입니다. 여름철처럼 오동통하고 아삭 이지는 않지만 쫀득하면서 맛있는 나물이 됩니다. 머위대나물은 말린다든가 해서...
날씨가 쌀쌀해지니 이런 뜨근한게 땡기는데요. 오늘은 멸치대시마 육수를 끓이는김에 잔치국수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항상 만드는재료는 거기서 거기지만 계절에 따라 느끼는맛도 약간씩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좋은 잔치국수 입니다. 오늘은 고명으로 묵은지를 송송 썰어 올려 먹는게 너무잘 어울린 한그릇이구요. 다른 여러재료 다 얹어도 김치가 빠지면 뭔가 부족한 느김이 드는 잔치국수구요. 김치도 잘익은김치가 어울리지요. 기본고명으로 달걀지단채와 애호박볶음과 김치를 올려 만들엇구요. 김가루는 있으면 넣으면 더 좋고 없으면 없는대로 먹어도 좋은 잔치국수 입니다. 재 료 소면인원수에맞춰준비 잘익은김치4잎정도 달걀1개,애호박반개 마늘2톨,대파1/3줄기 깨소금,참기름 식용유조금씩 *** 멸치다시마육수 ; 멸치1줌,다시마2장,무1토막 양파1/3개,물2리터 국간장,양조간장 참치액 맛술,소금,후추등 (육수양네따라 간장등은 양을 맞춰 간을 맞춤) 면저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여 준비합니다. 육수재료는 있는 재료들 넣어 끓이면 되고 저는 깔끔한 맛으로 이 정도만 넣어서 30분 정도 끓였습니다. 육수를 긇이면 필요한 만큼 냄비에 덜어서 간장과 참치액등을 넣어 간과 맛을 맞춥니다. 애호박은 채썰어 마늘과 파도 조금 다지고 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팬에 기름조금 두르고 소금간으로 달달 볶아 줍니다. 많은 양일때는 호박을 절여 물기를 짜내고 볶으면 됩...
잔치국수를 만들때는 호박채볶음에 계란지단에 조금은 번거롭게 만들어야 하는게 일반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더운날에는 만들어 먹기도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시원한국물의 잔치국수는 먹고 싶은데 이거저거 만들생각하면 땀나고 더울생각에 그냥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쉽게 뚝닥 만들어 먹는 잔치국수 만들기로 올려 봅니다. 마침 육수가 냉장고에 남은게 있길래 쉽게 후다닥 만들어 먹은 잔치국수 입니다. 국수에는 애호박이 잘 어울리는데 없어서 부추와 표고버섯을 넣어서 국울 끓여서 계란 휘리릭 풀어서 국수국물을 만들었습니다. 이거만 끓이는데도 땀이 뚝뚝 덜어질 정도로 너무 더운 날이네요. 소면 삶아 국물 부어서 후루룩 뚝딱 먹으니 한끼가 든든 하면서도 맛도 제법인 잔치국수입니다. 재 료 소면인원수대로 달걀2개,표고버섯2개,양ㅊ파1/4개 당근조금부추조금 대파조금 마늘2톨 멸치다시마육수 육수에 간장과 참치액좀 넣어서 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준비된 재료들은 알맞게 썰어 준비하고 달걀은 잘 풀어 놓습니다. 한쪽에는 국수삶을물을 올리고 한쪽에는 국을 끓이면 시간이 딱 떨어지게 잘 맞구요. 국수는 쫄깃하게 삶아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 줍니다. 국이 끓으면 계란을 넣고 후추와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춥니다. 그릇에 일인분씩 국수를 담고 끓는 국을 부어 냅니다. 김치 한가지만 올리면 끝나는 한그릇 음식 이구요. 참기름과 개소금은 취향에 맞춰 넣어 먹...
소면은 밥생각 없을때 만들어 후루룩 먹기 좋고 먹고나도 속편하고 소화도 잘돼서 누구나 좋아하는 국수요리입니다. 오늘은 애호박볶음을 듬뿍 넣어서 만들어 먹은 잔치국수 입니다. 일단은 멸치다시마육수를 진하게 우려내서 국수국물을 만듭니다. 국물만 맛있게 만들면 고명은 별것 없이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잔치국수입니다. 잘익은 김치를 참기름에 무쳐서 고명으로 넣어도 맛있는데 오늘은 김치는 빼고 호박채를 듬뿍 올려 먹었고요. 진한 국물맛에 아쉬움없이 먹은 잔치국수 입니다. 국수에 넣어 먹는 거명은 집에있는 재료들로 만들면 되고 더 잘 만들겠다 싶을때는 고기를 볶아서 얹기도 하고 버섯을 볶아 얹기도 하는데 뭐니뭐니 해도 여름철에는 애호박만한게 없는것 같네요. 유뷰조금 넣고 계란지단채좀 올리니 별로 부족하지 않은 잔치국수입니다. 재 료 소면인원수대로,애호박1개 유뷰5장,달걀1개,김1팩 마늘2톨,대파반줄기 간장2큰술,소금조금,후추약간 육수4컵,참기름1작은술,식용유1큰술 먼저 육수를 끓여 국물을 만듭니다. 멸치와 북어머리 보리새우 디포리를 넣은 다시백에 다시마3장 넣어 팔팔 끓으면 불을 낮추고 국물을 우려 줍니다. 애호박은 반달썰기를 해도 되고 채를 썰어도 됩니다. 한개가 양이 좀 많기는 하지만 남는건 밥반찬으로 먹어도 됩니다. 소금을 뿌려 10분정도 절여 줍니다. 유부는 끓는물에 데쳐 기름기를 빼 줍니다. 계란은 풀어서 지단부치고 데친유부는 먹기 좋게...
밥생각은 없으면서 배는 고플때 마침 멸치육수가 있을때 후루룩 먹기 좋은 한끼밥상 입니다. 오늘은 멸치육수에 있는 야채들 넣어서 계란 하나 휘리릭 풀어서 말아먹는 소면요리 입니다. 후루룩 한끼 먹으면 부담도 없으면서 소화도 잘되니 속편한 음식이다 보니 누구나 다 좋아하는 면요리네요. 육수만 있으면 만들기 너무 쉽고 빨리 만들수 있어서도 좋고요. 반찬도 김치하나면 끝나니 먹기도 좋고 만들기도 쉬우니 가끔씩 밥없을때 만들어 후루룩 한끼 하면 너무 좋더라구요. 고명도 부치고 볶고 할것 없이 뜨겁게 끓여내기만 하면되니 간편하구요. 뜨끈한 국물한번 쭉 들이키고 서너번만 후루룩 하면 끝나는한끼 멸치국수만들기 입니다. 재 료 국수1인분 애호박1/3개,당근1조각 양파1/4개,달걀1개 멸치다시마육수 국간장2큰술,소금약간 김가루조금,깨소금1작은술 (멸치,디포리,북어머리,보리새우 말린표고버섯,대파등등) 당근호박 양파는 채썰어 준비합니다. 준비된 육수에 야채들을 넣고 끓여 줍니다. 후추조금 넣어주고요. 국물이 끓으면 계란을 풀어넣고 깨소금 조금 넣고 완성 합니다. 참기름은 선택이고 넣고 싶으면 이때 넣습니다. 소면은 끓는물에 넣고 끓어 오르면 찬물 반컵을 둘러주고 다시 끓이기를 두세번정도 반복해 가며 삶아 줍니다. 삶은국수는 찬물에 비벼 씻어서 준비 합니다. 삶은 국수를 끓는국물로 일단은 토렴을 해 줍니다. 뜨겁게 먹고 싶을때 토렴을 하는게 좋고요. 알맞은...
잔치국수는 이렇게 쌀쌀한날 은근히 생각나는 음식 인데요. 감칠맛 나는 시원한 멸치육수에 그냥 잘익은 김치만 얹어 먹어도 다른 반찬이 필요없는 한그릇 입니다. 호박나물 볶은것도 있고 멸치다시마 육수 끓여 놓은것도 있으니 만들기는 국수만 삶으면 될것 같고요. 마침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날씨는 으슬으슬 추운듯 하니 점심 메뉴선택은 너무 잘했다며 맛있게 먹은 잔치국수 입니다. 이제 바닥이 보이는 묵은 김치 몇줄기 참기름 깨소금 넣어 조물조물 무치고 조미김 좀 그냥 부숴 놓고 계란 하나 깨뜨려 지단 부치고 지단 부치기 귀찮으면 육수에 휘리릭 풀어서 만들어도 됩니다. 우리집은 계란 푸는거 덜 좋아하다 보니 지단부쳐서 채썰어 준비해 놓았네요. 이렇게 국수삶을 물이 끓는동안에 몇가지 준비끝~~ 이날은 재료들이 많이 되어 있어서 잔치국수만드는법이 너무 쉬웠네요. 재 료 소면인원수대로 달걀1개,호박채나물 (여호박채썰어 절여 물기짜서 볶음) 질익은김치반공기정도 멸치다시마육수4컵 국간장1큰술, 후추약간, 설탕조금,소금약간 다진마늘1작은술,대파흰부분조금 참기름1작은술,깨소금1작은술 김치는 송송썰어서 깨소금 참기름 설탕 조금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 놓습니다. 이렇게 함께 올릴 고명 재료들 모두 준비 됐습니다. 육수는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대파 송송 다진마늘을 넣어 팔팔 끓여 줍니다. 한쪽은 국수를 삶아줍니다. 팔팔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끓어 오를때 찬...
여름철별미로 감자가 주재료인 감자옹심이 입니다. 오늘은 들깨를 넣어 구수하게 만드는 감자수제비 입니다. 감자옹심인는 감자가는게 가장 힘든 일이겠지만 만들어 보면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고 육수만 준비해 놓으면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감자요리 입니다. 감자갈기가 힘이 들면 믹서기에 갈아 만들어도 좋지만 그래도 강판에 갈아 만들면 식감은 더 좋습니다. 많은 양을 만든다면 믹서기에 가는것과 강판 반반으로 갈아 만들면 힘을 덜수 있습니다. 오늘은 감자가 좀 작은것으로 만들었구요. 굵은 감자는 세네개만 만들어도 두사람이 먹을 양이 충분 하더라구요. 들깨가루를 넣어 만드는 구수한 감자옹심이 만들기 입니다. 재 료 감자600g,들개가루2큰술 애호박,당근조금,마늘2톨 대파1/3대,국간장1큰술반,참치액1작은술 다시마육수4컵 깨소금1작은술 감자는 강판에 갈아준뒤 고운소금을 조금 섞어준뒤 고운체에 받쳐 수분을 빼 줍니다. 간도 되면서 갈변을 막아 줍니다. 빼 놓은 수분은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두어 전분을 가라 앉힙니다. 수분을 짜놓은 건더기에 가라앉은 전분을 넣어서 잘 섞어 감자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이 반죽으로 전을 부쳐도 좋고 옹심이도 만드는데 전을 만들때는 수분은 좀 덜 짜도 됩니다. 반죽은 먹기 좋은 크기로 떼어 옹심이를 빚어 놓습니다. 다시마물에 국간장과 참치액을 넣고 마늘과 감자를 넣어 끓여 줍니다. 감자는 갈면서 남는 자투리를 이용합니다. 호...
모든 곡식이나 채소가 다 그러하듯이 햇것일때가 가장 맛있는건 누구나 잘 아는 이야기지요. 감자는 특히나 햇감자일때는 그냥 삶아만 먹어도 맛있는 먹거리네요. 밀가루 없이 감자만 으로 만들어 먹을수 있는 감자옹심이 인데요. 제몸에서 나온 녹말과 함께 뭉쳐 만드는 감자 수제비로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은 감자옹심이 입니다. 더 쫄깃하게 먹고 싶을때는 감자녹말가루를 더 넣어서 만들어도 되지만 햇감자일때는 녹말이 충분한 편이어서 저는 더 넣지 않고 만든답니다. 육수만 맛있게 만들면 누구나 맛있게 먹을수 있는 감자옹심이 입니다. 육수는 멸치다시마육수로 시원하게 끓였구요. 요즘에는 쉽고 간편하게 시판 육수도 많이 나오니 육수 없을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재 료 감자인원수에 맞춰준비 애호박1/3개,마늘3톨,실파2뿌리 국간장2큰술,소금약간 후추조금 참기름1작은술(넣지않아도무방함) 깨소금1작은술 육수 ; 굵은멸치,다시마1장,보리새우반컵 물1.5리터정도 육수는 미리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끓여주다가 다시마를 건진후에 보리 새우도 넣어서 끓여 줍니다. 감자는 강판에 갈아 체에 받쳐 수분을 빼 줍니다. 감자는 강판에 갈아야 식감도 더 좋은데 많이 만들때는 믹서기의 컷터기능 으로 갈아서 만들어도 됩니다. 갈은 감자는 꼭짜서 수분을 빼준 다음 짜낸 수분은 그대로 가만히 놔 두면 녹말이 가라앉습니다. 녹말이 완전히 다 가라앉으면 윗물을 가만히 따라내고 녹말만 남겨줍니...
이곳도 장마가 시작 되었네요. 새벽부터 줄기차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지금은 얌전히 바람도 없이 내리고 있고 이대로만 내려 줬으면 좋겠고요. 장마라고 홍수나지 않고 비피해 없이 얌전하게 지나 갔으면 바래 봅니다. ----- 요즘에 하지햇감자가 많이 나왔는데요. 어제는 점심밥 대신으로 감자옹심이를 만들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뒀던 멸치다시마육수도 조금남은것 꺼내 국물로 쓰고 햇감자 라서 녹말이 충분해서 녹말가루 더 넣지 않고 만들어도 쫄깃한 감자옹심이가 되었네요. 감자옹심이는 강원도 토속요리로 예전에는 비가오거나 바쁜속에서도 그래도 한가한 날이면 별미로 만들어 먹었다고 하네요. 넣을것 없이 집간장 으로 간맞춘 국물에 애호박 숭덩숭덩 썰어 넣어서 만들어도 그렇게 맛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맛있는 국물에 좋은 부재료도 넣어서 만들어도 그때 맛이 안난다고 고햔분들은 얘기 하시더라구요. 육수가 적은 양이어서 황태포를 더 넣어서 구수한 국물을 만들어 끓여 봤습니다. 재 료 간자중간크기4개 황태포반컵,애호박조금 다진마늘1작은술,대파반줄기 냉동만두2개,국간장1큰술반,소금,육수2컵 들기름1큰술,물3컵,후추약간 김가루,깨소금조금씩 국물에 들어갈 부재료는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 줍니다. 애호박은 채를 썰어 넣어도 되고 납작하게 썰어도 됩니다. 감자는 강판에 갈아서 면보에 짜줍니다. 옹심이는 쫄깃해야 하므로 감자전 보다 물기를 꼭 짜서 만들어야 더 쫀쫀 ...
요즘에 날씨가 계속 좋네요. 감자옹심이는 어느때고 다 맛있어서 가금 잘 만들어 먹는데요. 밀가루는 피하고 싶고 해서 만들어 먹은 감자옹심이 입니다. 감자큰것 두세개만 갈아도 두사람이 먹을수 있는 양이 나오니 좋고요. 감자 갈기가 힘이 들어 그렇지만 만들어만 놓으면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은 감자요리입니다. 조금 힘이 들더라도 강판에 직접 갈아서 만들면 식감도 좋고 옛날 먹던 그 느낌 이어서 참 좋은데요. 오늘은 멸치육수에 들깨가루를 넣어서 들깨 옹심이로 만들엇습니다. 국물이 걸죽 해져서 사진은 그렇게 잘 나오지는 않지만 구수한 국물맛에 국물을 알뜰히 먹게 되네요. 멸치육수에 들깨가루만 넣어도 끝내주는 감자옹심이~ 쫄깃해서 언제 먹어도 맛있는 감자요리입니다. 재료 ; 1인분~2인분 감자중간크기3개,들깨가루1큰술반 애호박,당근,국간장2큰술 다진마늘반작은술,대파1/3대 소금약간 멸치육수(디포리,멸치,보리새우,다시마등) 먼저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입니다. 다시백에 재료들 담아서 끓이고요. 다시마는 한장 넣었습니다. 함께 넣은 야채들은 썰어서 준비해 놓고요. 강판에 갈다 남은 자투리는 국물에 썰어 넣고요. 너무 알뜰히 갈려고 하면 자칫 손에 상처가 날수도 있으니 면장갑을 끼고 갈아도 되고 적당히 남겨서 국물에 넣어줘도 됩니다. 감자는 강판에 갈아서 체에 담아 물기를 뺍니다 짜지않고 요 건더기에 녹말만 섞으면 감자전을 부칠수 있는 전반죽이 됩니다. ...
햇감자 나오면 즐겨 만들어 먹는 감자 옹심이 입니다. 강판에 갈기 힘들고 번거로와서 포기하게 되는 요리인데요. 저는 조금만 만드는거라서 강판에 갈아 만들었지만 많이 만들때는 믹서기에 갈고 조금만 강판에 갈아 섞어서 만들어도 식감은 좋답니다. 멸치다시마 육수 진하게 끓여서 국물 준비했습니다. 감자옹심이는 담백한대로 만드는게 제맛 이어서 국물에 넣을 고기나 조게류같은 부재료 걱정을 하지 않아도 좋아서 감자만 갈면 만들기는 너무 간단 하더라구요. 멸치육수만미리 내 놓으면 만들어 먹기 좋은 토속요리 감자옹심이 만드는법 입니다. 분감자 큰것으로 두개를 갈아 만들었고요. 두개만 만들었는데도 양이 제법 되네요. 재 료 감자큰것2개 애호박,대파,부추조금씩 들깨가루2큰술,다진마늘1작은술 멸치다시마육수4컵 참기름1작은술 김가루조금,깨소금조금 ------ (들깨가루는 많이 넣고 싶다면 진하게 넣고 구수한 맛만 위해서 조금만 준비함) 함께 넣을 애호박과 당근 부추와 대파 조금씩 썰어 놓았고요. 감자는 강판에 갈고 남는 자투리는 국 국물에 썰어 넣으면 됩니다. 갈은 감자는 면보에 싸서 물기를 짜주고 ~~~~ 감자에서 나온물은 그대로 가라앉혀서 윗물을 따라내고 건더기에 넣어서 잘 섞어 치대 줍니다. 전분이 적은 점질감자는 녹말가루를 조금 넣어서 반죽을 만들어도 됩니다. 전분이 많은 분질감자는 이렇게 가라앉은 전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녹말과 잘 섞은 감자반죽은...
날씨가 추워진 이번주 월요일부터 6일간을 키워온 콩나물입니다. 하루하루 자라는 모습이 얼마나 신통방통 한지요. 잔부리가 안나오면 더 좋겠지만 방법을 모르겠네요. 줄기거 크기전애ㅔ 잔뿌리부터 나오네요. 먹는데는 지장은 없지만 시중에 파는 콩나물 하고는 좀 차이가 나네요. 하지만 고소한 맛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콩나물 키우는게 재미있어서 지난번 만들고 남은 오리콩과 약콩을 모두 털어서 함께 만들려구요. 두가지 합하니 두컵인데요. 검은콩 껍질이 두꺼워서 더디게 자랄것 같지만 그냥 함께 키워 보네요. #콩나물키우기 #홈메이드콩나물키우기 #집에서콩나물길러보기 #콩나물기르기 #콩나물 깨진콩과 찌끄러기는 골라내고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가줍니다. 8시간 정도 불려주면 되고요. 밤에 담갔다가 아침에 콩나물 용기에 안칩니다. 콩나물 키우기 시작첫날 ~ 이번에는 쉽게 바구니에 길러 보는걸로 그냥 담아서 키워도 되겠지만 망얹어주고 망사헝겁도 깔고 만들어 봅니다. 바구니가 꼭 들어맞는 냄비에 얹어서 젖은보 덮고 덮어 줍니다. 처음엔, 하루에 두세번만 물을 주는데 어제는 한번만 줘 봤네요. 콩나물이 한창 커지면 물은 더 자주 줘야 합니다. 둘쨋날 ; 큰차이는 없지만 콩알이 좀더 굵어진 느낌 이네요. 껍질이 갈라지고 뿌리가 조금 나오기 시작 했네요. 날씨가 추우니 더디 자라네요. 물주고 덮어 물주고 덮어줌. 하루동안 세번 물줌 셋쨋날 ; 날씨가 춥고 찬곳에 ...
직접 길러 먹는재미 하루하루 커가는거 보는재미 콩나물 기르는법(키우는법). 겨울만 되면 안방 웃목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던 콩나물시루~ 야채라고는 구경도 못하던 예전시골집 안방 풍경 이었지요. 겨울철에 부족한 비타민 공급원이 되던 콩나물인데요. 어느집이나 콩나물 시루가 있었던 그때 생각이 나사 콩나물 한번 길러 봤습니다. 맘만 먹으면 쉬운데도 사먹는데 익숙하다 보니 길러볼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날마다 쑥쑥 자라는걸 보니 얼마나 대견하고 또 재미나던지요. 키작은 아이를 보면 콩나물 많이 먹으면 키큰다고 하던 그 말이 생각나네요. 콩불려서 키우기 시작해서 일주일만 되면 먹을수 있으니 한번 길러 보세요. 딱 6일만에 첫수확해서 시원한 김치콩나물국 끓였네요. 6일동안 길러 수확하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겨울철에 더 맛있는 콩나물 어렵지 않고 기르기도 아주 쉽고 재미 있답니다. 이렇게 길러서 무침이나 볶음 국 을 만들어 먹으니 같은 콩나물 이지만 직접 길렀다는 생각에서인지 몰라도 더 맛있는 느낌이 들지요. 물자주 주고 빛 차단 잘 했는데도 좀 가늘고 뿌리가 잔뿌리가 좀 많게 자라더라구요. 먹는데는 크게 지장 넣이 더 고소한 느낌도 들었네요. 콩나물 길러보자고 딸내미한테 얘기 했더니 이곳에서 오리콩을 시켰더라구요. 콩나물콩은 따로 있는데 흰콩나물콩 또는 쥐눈이콩이나 이 오리콩을 기르면 되는데요. 시중에서 사먹는 콩나물은 거의 흰콩을 기른것이지...
봄철에 꼭 만들어 먹는 물김치입니다. 황사가 심한 요즘에 시원하게 먹을수 있어 좋은 돌나물물김치 입니다. 직접 채취하는 야생돌나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담가보면 향굿함이 괜찮고요. 국대신 먹기도 좋고 잘 익은후에는 국수를 말아서 김치말이국수를 만들어 먹기도 좋은 시원한 돌나물물김치 입니다. 향굿한 오이와 미나리도 함께 넣고 시원한 맛을 내주는 무도 넣어주면 좋고요. 사과와 양파 무등을 갈아 즙을 내서 만드니 설탕 넣지 않아도 국물맛이 달콤 합니다. 만들어서 하루정도 숙성 시켜서 냉장고에 넣어 익혀 먹으면 새콤 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너무 좋은 물김치입니다. 상큼하게 익을즈음엔 유산균이 폭발적 이라고 하니 건강에도 좋을것 같은 돌나물물김치 만드는법 입니다. 재 료 돌나물200g,미나리1줌 쪽파반줌,오이2개,무작은것반개 서과작은것1개,양파작은것2개 마늘7톨,생강1톨 매실액3큰술 청양고추3개,당근반개 풀2컵,생수3리터,고추가루1컵 새우젓국물2큰술 (액젓도 괜찮음) 소금반컵정도(맛을 봐가며맞춤) 물을 팔팔 끓으면 밀가루나 참쌀가루를 풀어 놓았다가 끓는물에 넣어서 풀물을 만들어 줍니다. 풀물은 차게 식혀놓습니다. 고추가루는 물에 불려놓고 사과와 무 양파를 잘게 썰어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갈은 재료에 생수를 부어가며 국물을 만들어 놓습니다. 무와 오이는 먹기좋게 썰어서 김치통에 소금을 뿌려 절여 놓습니다. 함께 넣을 미나리 쪽파등을 먹기좋은 크기로 ...
<시원함에 반하는맛 돌나물물김치 만들기> 아직 노지 돌나물은 조금은 이른 때지만 그래도 양지쪽에 나오는 돌나물은 제법 뜯어 먹을 만큼은 자랐더라구요. 시골만 가면 흔해빠진 돌나물 이지만 이런곳 에서는 사서나 먹을수 있으니 돌나물 두팩사서 물김치 좀 담갔습니다. 이맘때 먹을수 있는 봄나물김치로 국물맛이 상큼한 돌나물물김치 입니다. 돌나물 물김치에는 미나리가 딱 잘 어울려서 미나리와 돌나물을 듬뿍 넣어서 만들었고요. 더 좋은 국물맛을 내주는 무도 빠질수 없어 반개 넣어 만들었네요. 담가서 간들여 하루시간 지나고 냉장고에 넣기 직전에 항아리에 담아 사진을 찍어 봤네요. 하루~이틀정도 지나면서 살짝 익기 시작하면서 먹으면 되고요. 익히는 정도는 가족들의 입맛에 따라서 익혀 냅니다. 재료 돌나물200g,미나리150g, 무반개,대파2줄기,홍고추5개, 오이3개,청양고추4개,생수4리터 고추가루1컵,찹쌀가루3큰술 뉴슈가반작은술, 다진마늘2큰술반,다진생강1큰술,액젓3큰술, 매실액4큰술,소금 돌나물은 깨끗해 보여도 작은 티나 모래가 은근 있으니 많은 물에 담가서 자연히 떨어지게 30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씻는게 좋아요. 씻을때는 물을 충분히 담아서 살랑 살랑 흔들어 씻습니다. 씻은 돌나물은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물김치는 무가 좀 들어가야 국물맛이 더 좋으니 무도 조금 넣습니다. 고운고추가루에 버무려서 고춧물을 들여놓습니다. 오이도 소금에 살짝만...
봄나물로 만드는 시원한 물김치 입니다. 돌나물과 미나리로 시원한 돌나물물김치 만드는법. 뼛속까지 시원한 느낌이 봄철에 맛있는 물김치 돌나물물김치 입니다. 담가서 익기전에 바로 먹어도 좋고요. 익으면 그 맛이 사이다처럼 톡 쏘면서 너무도 시원한 물김치네요. 전에는 노지것으로 친구네 농장에가서 뜰어다 만들어 먹었는데 4월말은 되어야 노지돌나물이 실해지기에 올해는 재배돌나물로 먼저 만들어 봅니다. 돌나물김치는 익기전에도 먹기 좋아서 만들어서 간만들면 먹기 시작 하는데요. 여러재료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국물만 맛있게 만들면 언제라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물김치 입니다. 밥먹을때도 좋지만 잘 익은 다음에는 국수를 말아 먹어도 아주 좋답니다. 미나리와 돌나물을 함께 넣으면 아주 잘 어울리고요. 국물맛도 아주 상큼함이 너무 좋답니다. 재료 ; 돌나물,미나리,무작은것반개,고운소금3큰술, 고추가루반컵,묽은풀국2컵,마늘7톨정도, 생강다진것반큰술,매실액1/3컵,홍고추2개, 배즙1봉지,사과즙1봉지, 파프리카노랑빨강1/3개씩,액젓2큰술, 대파1대,뉴스가반찻술,생수2리터 고추가루에 배즙과 매실액을 넣어 고추가루를 불려줍니다. 무는 나박썰어 고운 고추가루를 넣어 고춧물을 들입니다. 소금조금 넣어 주고요. 다진마늘과 다진생강은 다시백에 담아서 준비하고 미나리는 줄기부분으로 3센치 정도로 썰어놓습니다. 미리 밑간한 무에 돌나물과 미나리 파프리카 홍고추등을 모두 넣습...
돌 나 물 김 치 그냥가면 서운한 봄나물김치 돌나물과 미나리의 상큼한 조화 ~~ 시원하고 상큼한 맛이 좋은 돌나물(돈나물)김치 만들기. 매년 봄마다 이 김치 안먹고 지나가면 뭔가 빼먹은 느낌이 드는 시원한 돌나물 김치네요. 노지것으로 만들어야 제맛이 나구요. 하우스재배 돌나물은 형태도 잘 안살고 시원한 김치맛도 제대로 안나지요. 요즘이 딱 제철이네요. 친구네 농장에서 뜯어온 노지돌나물로 김치좀 담갔는데요. 초벌미나리도 함게 넣어 향긋함이 제대로네요. 국물 잘박한 돌나물김치 담그는법 입니다. 돌나물김치는 절이지 않고 담그기 때문에 만들기도 간단하고 쉬운데요. 재배 돌나물은 간이 들면 잎이 형태가 거의 남지 않아서 보기도 별로지만 노지에서 야무지게 자란 돌나물이라야 간이 들어도 모양과 형태가 크게 변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시원한 국물맛을 위해 무도 한토막 찬조하구요. 풀물은 엷게 만들어 여러재료 많이 넣지 않고 만들면 익히기 전에도 익힌 후에도 맛있는 돌나물 김치를 먹을수 있답니다. 재료 ; 돌나물한바구니,미나리2줌,고추가루3큰술,다진마늘3큰술, 생강가루1작은술,매실액3큰술,액젓2큰술,밀가루2큰술, 무한토막,대파줄기부분1대,사과즙1팩,소금3큰술,생수2리터 돌나물은 티나 검불을 깨끗이 제거해서 손질해 줍니다. 물에 담가 30분~1시간 정도 두면 먼지와 흙이 모두 빠져 나오니 잠시라도 담가두었다가 씻어 주세요. 야생이라 먼지와 잡티가 많답니...
재료비는 가장 싸고 여럿이 먹기에는 푸짐 하면서도 누구나 다 좋아하는 요리 돼지등뼈탕 입니다. 만원한장만 쓰면 온가족이 즐겁게 먹을수 있는 밥상이 되네요. 값싸고 맛있어서 주말에 식구들 모였을때 잘 만드는 우리집 단골메뉴 입니다. 오늘은 시래기를 넣어서 만들었구요. 등뼈탕은 배추우거지가 더 좋기는 하지만 요즘에는 절임배추를 쓰다 보니 배추 우거지가 귀하더라구요. 돼지등뼈탕은 겨울철에 특히 맛있는것 같고요. 뜨끈하게 끓여가며 먹기도 좋고 해장국 처럼 각자 담아내도 좋고 어찌해도 다 좋아하지만 그래도 큰냄비에 푸짐아게 담아서 끓여가며 먹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더라구요. 이번에는 대형 뚝배기에 끓여내니 어랫동안 다먹을때 까지도 뜨근하게 먹을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우리집은 우거지를 넣어 만드는걸 더 좋아해서 감자를 넣은 감자탕은 잘 하게 되지를 않네요. 주말밥상으로 차린 돼지등뼈탕 입니다. 재 료 돼지등뼈3kg 생강,통후추,월계수잎 소주 (애벌삶을때) **** 청양고추2개,대파2줄기,마늘1줌 된장1큰술반,소주1/3컵,양파1개 무1조각 맛술3큰술,들깨가루3큰술 고추가루3큰술,새우젓1큰술반 (삶을때) **** 깻잎1묶음,팽이버섯1봉지 느타리버섯반팩.들깨가루1큰술 부추반줌,시래기나우거지 (완성할때) 등뼈는 뼈가루와 핏물을 제거합니다. 찬물에 세시간정도 물을 갈아가며 우려주고 흐르는물에 씻어 뼛가루를 완전히 제거 합니다. 생강과 월계수잎등을 먼저...
저렴한 가격으로 온가족이 행복 해지는 요리로 돼지등뼈요리가 있는데요. 김장 끝나면 보너스로 떨어지는 우거지로 만드는 돼지등뼈우거지탕 입니다. 등뼈 푹 삶아서 우거지 듬뿍 넣어서 끓여 놓으면 이만한 요리도 따로 없지요. 뼈에 붙은 살 발라먹는 재미도 좋고 말캉한 우거지 먹는 재미는 말 안해도 다 아는 맛이지요. 어느 집이나 다 좋아할요리 여럿이 먹으면 더 맛있는 돼지등뼈탕 입니다. 요즘에는 절임배추를 쓰다 보니 배추우거지가 많이 귀해졌는데요. 돼지등뼈탕은 배추우거지가 더 잘 어울리지만 배추우거지가 양이 얼마 안돼서 무청시래기와 함께 만들어 보네요. 우거지 욕심이 많다 보니 고기보다 우거지를 더 많이 듬뿍 넣어 끓여 봅니다. 손이 좀 가는 요리지만 만들어 놓기만 하면 너무 좋아할 돼지등뼈 우거지탕 입니다. 재 료 돼지등뼈 2KG 통후추,월게수잎,생강 소주 *** 된장1큰술,새우젓1큰술 마늘10톨,고추가루3큰술 들깨가루1큰술 *** 대파,깻잎 팽이버섯,느타리버섯 우거지양념 ; (다진마늘,된장,들깨가루,대파, 고추가루,들기름등) 돼지등뼈는 세시간정도 핏물을 빼 줍니다. 중간중간 두세번 정도 물을 갈아주며 빼주면 됩니다. 냄새 제거할 재료들 준비합니다. 생강과 통후추 월게수 잎을 먼저 넣어서 5분정도 끓여 준뒤 핏물 뺀 돼지등뼈를 넣어서 잠시만 끓입니다. 돼지등뼈가 모두 하얗게 변하면 꺼내서 찬물에 깨끗이 씻어 줍니다. 깨끗이 씻은 등뼈는 다...
덥지만 가끔 이런게 생각 나더라구요. 등뼈 작은팩 하나만 사서 끓이면 구수한 국물에 부드러운 시래기도 함께 먹을수 있는 조금은 특별한 요리 돼지등뼈탕 입니다. 날씨가 더우니 한시간 이라도 더 빨리 만들수 있는 압력솥을 이용해서 삶았더니 뚝딱 만들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등뼈탕은 양을 좀 많이 해야 국물도 진하고 맛도 더 좋지만 식구 적으니 요즘에는 조금씩 포장이 돼나는걸로 진한 국물까지 기대는 못 하지만 조금씩 만들어 먹기는 참 좋더라구요. 시래기 손질해둔것 넣고 들깨가루 듬뿍 넣어 끓여낸 돼지등뼈탕 입니다. 압력솥이 빨리 만들고 푹 무르게 만드는건 너무 좋은데 일반솥에 시간을 두고 푹끓여 만드는것과 맛차이는 조금 나는것 같더라구요. 그렇다 보니 양념도 더 진하게 해서 입맛에 맞추게 되네요. 쉽게 만들어 먹었던 돼지등뼈탕 입니다. 재 료 돼지등뼈2kg,시래기200g 느타리버섯1줌,대파2줄기,깻잎20장 청양고추3개,홍고추1개 부추반줌,들깨가루,고추가루2큰술반 다진마늘2큰술,생강술3큰술 된장1큰술,들기름1큰술,고추장1작은술 새우젓1큰술 **** 월계수잎4장,통후추1작은술,생강2쪽 소주반컵 등뼈는 냉수에 담가서 핏물을 빼줍니다. 1시간정도 빼 주었습니다. 시래기는 된장양념에 주물러 무쳐 줍니다. 끓는물에 월계수잎과 생강 통후추 등등을 넣어 끓이다가 핏물뺀 등뼈를 넣어 줍니다. 뒤집어가며 뼈마디에 핏물이 번져나오지 않을 정도로 데쳐서 흐르는물...
푸짐하고 맛있는요리 맛보장 돼지등뼈탕 맛있게 만드는법. 요즘에 나물반찬들만 먹다 보니 국물까지 맛있으면서 고기도 먹을수 있는 감자탕을 만들었더니 참 좋더라구요. 만원도 안되는 등뼈한팩 구입하니 온식구가 모두다 푸지게 먹을수 있어서 좋은 무청시래기를 듬뿍넣어서 만든 등뼈탕만들기 입니다. 아주 가끔 만들어 먹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만들때 마다 맛있게 먹을수 있고 맛도 한국인 입맛에 딱이니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식이 아닌가 싶네요. 시래기를 손질해서 양념에 주물러 냉동에 넣어 뒀던것 으로 만드니 그리 번거롭지 않게 만들어 먹을수 있어서 좋았던 돼지등뼈탕 입니다. 돼지등뼈만 손질하면 가스블이 알아서 만들어 주는 요리 돼지등뼈탕 만들기 시작 합니다. 재료 ; 돼지등뼈1팩,시래기,콩나물1봉지, 된장1큰술,새우젓1큰술,다짐ㄴ마늘2큰술, 고추가루3큰술,대파2대,생강술반컵, 들깨가루3큰술,팽이버섯1봉지,표고저서4개 (기본재료들 준비했고 원하는재료는 추가하면됨) 등뼈는 냉수에 설탕조금 넣어서 담가 핏물을 제거합니다. 세시간정도 담갔습니다. 핏물빠진 등뼈는 씻어 건져 놓습니다. 끓는물에 등뼈를 넣고 생강술을 건더기째 넣어 삶아 줍니다. 국물은 어차피 버릴것 이어서 괜찮아요. 뚜껑은 연채 10분정도 삶아 줍니다. 등뼈가 10분정도 끓으면 ~~ 찬물에 하나하나 깨끗이 씻어 불순물을 제거 합니다. 손질한 등뼈는 다시 냄비에 안치고 생강술과 마늘 새우젓과~~ 된...
고소한 고기도 발라먹고~ 졸깃하고 부드러운 우거지도 먹기 좋은 등뼈우거지탕 만드는법 고기와 우거지와 국물까지 모두다 맛있는 등뼈 우거지탕 입니다. 한국인이면 이맛은 모두 좋아할 맛이구요. 값도 저렴하면서도 온가족이 맛있게 잘 먹으니 가끔씩 만들어 먹는 우거지탕 입니다. 우거지만 넣었으니 감자탕이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구요. 김치 담그면서 열무우거지 삶아서 얼려 두었던 것으로 푸짐한 탕으로 아이들과 맛있게 먹은 돼지등뼈탕 입니다. 재료 ; 돼지지등뼈1팩,된장1큰술,양파반개, 마늘,생강,마른고추,통후추,대파,술 우거지재료 ; 우거지3덩이,된장1큰술,다진마늘, 들깨가루,들기름,멸치가루 칠천원정도 되는 등뼈한팩 구입했구요. 반나절 찬물에 담가서 핏물빼고 삶습니다. 아무도 먹지 않는 독한 담금주좀 넣어 삶습니다. 끓기 시작해서 10분정도 끓고 뼈에 핏가가 사라지면 국물은 버리고 뼈는 깨끗이 흐르는물에 씻어 줍니다. 그리고 이것은 미리 먼저 만들어 놓은 우거지조림 입니다. 우거지는 냉동에 있던 것으로 된장 양념해서 조물조물 간을 들여서 무쳐줍니다. 불에 올려 볶다가 쌀뜨물을 붓고 푹 조립니다. 양념한채 들뼈와 함께 끓여도 좋지만 따로 만들어 놨다 넣어서 끓이면 더 깊은맛이 좋더라구요. 미리 만들어 두면 만들때 번거롭지 않아 좋아요. 저는 이렇게 말랑하게 조려서 냉장고에 넣어 뒀었네요. 삶은 등뼈에 준비된 재료들 넣어 삶습니다. 통후추나 마늘같은것...
여름철에 한두번 먹고 지나가는 반찬인데요. 예전에는 노각이라는 것은 그냥 오이가 늙으면 따서 먹었던 반찬거리 였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지금의 노각은 종자 개량이 되어서 따로 재배가 되더라구요. 노각은 복불복이 있어서 쓴맛이 나는걸 만나면 버리는부분이 너무 많아 속상했던 때도 있더라구요. 오늘은 일반오이가 늙은것처럼 생긴 늙은 오이로 만드는 무침 입니다. 매콤하게 무쳐내면 비빔밥 만들어 먹기 좋은 여름반찬 이구요. 보리밥과 잘 어울리는 밥반찬 이네요. 수분이 너무 많아서 절여서 수분을 빼서 만들 어야 양념이 씻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노각무침만들기 입니다. 재 료 노각2개,소금1큰술반 식추1큰술,설탕1큰술 고추가루2큰술,마늘4톨,대파1/3줄기 창양고추반개,홍고추반개 깨소금1큰술 참기름(취향대로) 노각은 깨끗이 씻은후에 껍질을 벗기고 반을 갈라서 속을 긁어냅니다. 깨끗이 손질된 노각은 원하는대로 썰어 줍니다. 굵은채로 썰어도 되고 저는 그냥 생긴대로 가로로 썰어 주었습니다. 썰은 노각은 소금과 설탕 식초를 넣어서 절여 줍니다. 노각은 무칠때 설탕 식초를 넣어 무치기도 하지만 이렇게 절여서 무치면 더 좋더라구요. 30분이상 절인후 면보에 담아 수분을 짜줍니다. 물기뺀 노각에 준비된 양념들을 넣어서 무쳐 줍니다. 고춧물이 예쁘게 들면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 합니다. 참기름은 넣어도 좋고 넣는게 싫다면 생략해도 됩니다. 두개를 만...
밥반찬으로 좋은 늙은오이요리 여름반찬 으로 굿~~ 노각무침 만드는법. 여름반찬으로 노각을 무쳐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 놓으면 아작이는 식감과 시원함에 손이 절로가는 반찬이 되는데요. 껍질 벗기고 씨 긁어 내고 절여서 물기 짜고~~ 만들기는 조금 번거롭기도 하지만 만들어만 놓으면 식구들이 좋아하니 만든 보람이 충분한 반찬 이지요. 써는 모양은 원하는대로 썰어 만들면 되고요. 오늘은 굵은채로 썰어서 무쳐 봤습니다. 고추가루로만 무쳐도 되지만 고추장을 조금 넣어주면 오이에 고춧물이 더 곱게 들지요. 고추장은 취향대로 넣거나 빼면 되는 양념 입니다. 새콤하게 무치고 싶다면 식초를 넣어도 좋고요. 식초도 취향대로 넣거나 빼면 됩니다. 아직 노각철은 아니어도 요즘은 재배를 하니 일찍부터 나와서 벌써 두번째 만드는 노각무침 입니다. 재료 ; 노각작은것4개,고추가루2큰술, 고추장반작은술,마늘4톨,쪽파,홍고추1개, 설탕1작은술,깨소금,참기름약간씩 노각은 껍질을 벗겨주고~~ 숟가락으로 속을 긁어 냅니다. 먼저것은 살이 아주 두꺼웠는데 이번것은 살이 아주 얇으네요. 노각도 품종이 한가지가 아닌듯~~~ 속을 굵어낸늙은오이는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생긴대로 어슷썰어도 되고 저는 굵은 채로 썰어 줬네요. 천일염을 넣어 절입니다. 30분이상 지나면 이렇게 잘 절여져요. 간이 짜게 절여졌다면 물에 헹궈서 만들면 되고 적당하면 헹구지 않고 바로 짜도 됩니다...
*여름철 최고반찬 노각무침 만드는법* 예전같으면 아직 늙은 오이는 상상도 못하는 시기지요. 시장에도 마트에도 이미 노각이 나오기 시작 했는데요. 노각도 이제는 제철이 따로 없는 먹거리가 되는가 봅니다. 예전에는 오이를 심어서 따먹다가 미처 따 먹지 못하는 오이들이 늙은 오이가 돼서 한여름에서 늦여름이나 되어야 구경할수 있었는데 이제는 노각용 오이가 품종이 따로 있어서 이렇게 일찍 나오네요. 노각도 만들어 먹는 반찬이 몇가지가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요리가 무침 이지요. 재배 노각은 육질이 일반오이 늙은것 보다 육질이 두꺼워서 한개만 만들어도 양이 제법 나오더라구요. 올들어서 처음으로 만들었더니 젓가락질이 바빠 지네요. 재 료 노각1개,고추가루1큰술반, 고추장1작은술, 마늘4톨,대파1/3대, 매실액1큰술,설탕반큰술, 소금1큰술, 깨소금1큰술, 참기름(취향대로), 식초(취향에따라) 노각은 껍질을 벗겨 반을 갈라서 속안의 씨는 긁어 냅니다. 길게 채를 썰거나 생긴대로 이렇게 썰어도 되고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 줍니다. 분량의 소금을 뿌리고 뉴슈가 조금만 함께 넣어 절이면 약간의 쓴맛이 나는 부위도 단맛이 배어서 먹기 좋아요. 끝부분이 약간 쓴맛이 나는듯 해서 슈가를 넣어 줬습니다. 한두시간 절이면 이렇게 물이 흥건하게 배어 나옵니다. 체에 건져서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 짠맛을 씻어 냅니다. 싱겁게 절여지면 그냥 물기만 짜서 만들어도 됩니다. ...
요즘이 딱 제철~~ 아작아작 식감좋고 맛좋은 반찬 노각무침 만드는법. 노각비빔국수만드는법. 여름반찬으로 가장 특징 있고 맛도 있는 반찬이고요. 예전엔 미처 따지 못해 늙은 오이로 만들어 먹었는데 지금은 노각용 오이가 따로 있어서 대량으로 재배가 되더라구요. 이웃이 갑자기 노각을 한보따리 주길래 무침 만들어 국수 비벼 먹었지요. 요즘이 한창이라서인지 마트에도 많더라구요. 노각은 맛도 있지만 아작이는 식감때문에 더 좋기도 한데요. 매콤하게 무쳐내고 무침그릇에 국수를 삶아서 무쳐내니 비빔국수도 아주 맛있더라구요. 아작이는 녹가무침을 올린 비빔국수에 열무김치 좀 얹으니 아주 잘 어울리는 비빔국수가 되었네요. 노각무쳐서 맛있는반찬도 하고 비빔국수도 먹을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된 노각요리가 되었네요. 그럼 노각무침 부터 만들어 볼까요. 무침재료 ; 노각3개,고추가루2큰술, 고추장1작은술,설탕1작은술,마늘3톨, 쪽파4줄기,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식초1큰술,참기름1작은술,깨소금 ----- 비빔국수재료 ; 중면1인분,비빔장양념2큰술, 노각무침,열무김치조금,설탕1작은술, 참기름조금,깨소금 노각은 껍질을 벗기고 속은 말끔히 긁어냅니다. 채를 썰어줍니다. 옆으로 어슷하게 썰어도 되고요. 소금과 설탕식초를 넣어서 절입니다. 양념도 만들어 놓고요. 절여진 오이는 면보에 싸서 물기를 꼭짜줍니다. 물기를 꼭짜지 않으면 무친후 물이 많이 생기니 취향껏 하시구요. ...
**아작거림이 좋은 제철반찬 맛있는 노각무침 레시피** 동네마트에 갈때마다 눈에 띄는 노각~ 그냥 지나치다가 한개 사 봤네요. 요즘은 노각용 오이가 크고 살도 두껍게 일반오이와 따로 재배 되는데 이 노각은 일반오이 늙은것 같더라구요. 만들면서 보니 노각용 오이보다 속은 덜차고 살은 두꺼워서 보기보다 양이 많이 나오네요. 소금과 설탕 식초 세가지 모두 넣어 절여서 만들어 봅니다. 식구들이 다 있을때는 이런 크기의 노각은 세개 정도는 사야 될 정도로 아이들도 좋아하는 반찬 인데요. 한개만 사서 무치니 간단히 뚝딱 이네요. 노각을 보니 한여름 이구나 느낌이 오네요. 노각 무침도 집집마다 만드는법이 조금식은 다르지만 오늘은 고추가루와 고추장을 반반 넣어 무쳐 봅니다. 그럼 맛있게 노각무침 만드는법 시작 합니다. 재료 ; 노각1개,다진마늘1작은술,대파반대 고추가루1큰술반,고추장1큰술,홍고추1개, 깨소금,참기름(취향대로) 소금1작은술,설탕1큰술,식초1큰술 노각은 껍질은 벗기고 반을 갈라 줍니다. 숟가락으로 속을 긁어 냅니다. 생긴대로 그냥 썰어서 절입니다. 써는 모양은 길게 채썰어도 좋고 원하는 모양으로 썰면 됩니다. --- 소금 설탕 식초를 넣어 절입니다. 설탕 식초는 무칠때 넣는것 보다 절일때 넣는게 국물도 덜생기고 맛과 간이 함께 잘 배어서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무침그릇에 양념 준비해 두고~~ 노각이 잘 절여지면 물기를 뺍니다. 짜지 않...
식구끼리 냄비에 끓여 냄비째 올려 뜨끈하게 먹는 두부찌개입니다. 별다른 재료없이 새우젓 넣어서 감칠맛나게 끓인 두부찌개는 밥한그릇 먹기는 문제 없는 국물요리 입니다. 밥위에 국물과 함께 덮밥처럼 올려 먹기 좋은 얼큰한 두부찌개 끓이는법 입니다. 약간 얼큰하고 자극이 좀 있으니 저녁반찬 으로 좋더라구요. 야들야들한 두부와 얼큰한 국물이 입맛을 당기고 이렇게 한냄비 끓이면 다른 반찬에는 손이갈 틈이 없더라구요. 만들어 뒀던 양념장 넣어 손쉽게 만들고 애호박을 넣어 만들었는데 버섯이 있으면 함께 넣어 끓이면 더 맛있을것 같네요. 국없을때 뜨끈하게 끓여 올려 보시면 좋겠고요. 새우젓이 감칠맛을 내줘서 좋은 찌개 새우젓두부찌개 입니다. 재 료 두부1모,애호박1/3개 양파작은것반개,대파조금,실파3줄기줄기 청양고추1개 새우젓1큰술,액젓1작은술,국간장1작은술, 멸치다시마육수3컵,맛술1큰술 **** 양념장 ; 고추가루3큰술,고추장1작은술 국간장1큰술,액젓1큰술,다진마늘1큰술 후추약간,맛술1큰술 호박과 양파는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육수에 양념장을 풀고 두부와 양파 호박을 넣어 줍니다. 새우젓도 넣어주고 찌개가 끓어 호박이 익으면 다른 재료들도 다 익은 것이니 파와 청양고추도 넣어 줍니다. 부족한 간은 국간장이나 액젓으로 맞춥니다. 찌개가 다 끓었을대 실파를 얹고 불을 끕니다. 앞접시와 함께 상에 냅니다. 각자 덜어서 먹으면 되고 이 찌개는...
밥도둑이 아닌 밥강도가 될정도로 밥한그릇이 뚝딱 없어지는 얼큰칼칼한 두부지개 입니다. 겨울철에 만들어 먹기 만만한 김치찌개도 이제는 좀 시들하더라구요. 오늘은 매콤 칼칼한 두부찌개를 만들어 올려 보는데요. 돼지고기와 무를 넣어서 옛날 엄마들이 잘 끓이시던 두부찌개 입니다. 무와 멸치를 넣어서도 잘 끓이셨고 돼지고기를 넣어서 끓여 주시던 그 두부찌개를 저도 끓여 봅니다. 무와 돼지고기와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 져서 국물맛도 너무 좋고 양념이 배인 두부를 건져먹는 재미도 아주 괜찮은 두부찌개 입니다. 잘익은 김치찌개가 한겨울 단골찌개 라면 무를 넣어서 이렇게 한번 끓여보면 이 찌개도 봄철에는 아주 괜찮은 찌게로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한번 끓여 드셔보세요. 재 료 두부1모,돼지고기250g 무1토막,양파박은것반개 표고버서3개,마늘3톨,청양고추1개 대파반줄기,맛술1큰술,생강술2큰술 고추가루2큰술반,고추장1큰술 국간장1큰술,액젓1큰술,후추약간 참기름1큰술,설탕1작은술 물3컵 준비된 양념은 미리 모두 넣어서 잘 섞어 놓습니다. 무는 나박썰고 버섯은 생긴대로 썰고 양파도 썰어 준비합니다. 모든재료들은 썰어 놓고 돼지고기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놓습니다. 약간 큼직하게 설었네요. 고기에 양념의 반정도를 넣어서 잘 섞어 재워 놨다가 양념이 배이면 볶아주고 고기가 반정도 익으면 무도 넣어서 함께 볶습니다. 양파와 버섯 대파 흰부분도 넣어주고 국물을 적...
요즘 날씨가 낮에는 약간 더울 정도로 기온이 올라가지만 아침 저녁은 기온이 뚝 떨어 지면서 기온차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렇다 보니 봄감기 때문에 콜록대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아침에는 따끈한 국을 끓이는 편이지만 저녁에는 이런 얼큰한 찌개요리도 좋을것 같네요. 다른재료 없이 냉장고에 있는 이것 저것 털어내서 얼큰 칼칼한 두부찌개 한냄비 올려 봅니다. 칼칼한 찌개여서 점심이나 저녁메뉴로 좋을것 같고요. 얼큰 칼칼한 국물이 밥을 비벼먹기도 좋고 야들야들한 두부를 건져 먹는맛도 너무 좋은 두부요리네요. 두부는 조림도 좋고 각종 찌개나 국에 조연으로 넣기도 좋지만 조림이나 찌개는 두부를 주연으로 맛있게 만들수 있어 좋지요.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서 감칠맛도 좋은 새우젓두부찌개 입니다. 재 료 손두부반모.새우젓1큰술 마늘2톨,대파1/3줄기 표고버섯큰것1개,양파작은것반개 호박조금,청양고추1개,홍고추1개 고춧가루1큰술,고추장1작은술 생강조금,후추조금 멸치다시마육수3컵반 미늘과 파는 다지고 두부와 대파 고추등도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준비된양념에 새우젓국물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만든김에 좀더 많이 만들어서 반정도만 쓰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어 뒀네요. 멸치다시마육수를 냄비에 넣고 호박 버섯 양파등을 넣어 끓입니다. 준비한 새우젓도 넣어 간을 맞춥니다. 저는 그냥 넣었지만 다져 넣어도 되고요. 국물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도 넣어 줍니다...
돼지고기와 두부를 찌개로 끓였는데요. 잘익은 김치로 김치찌개를 끓여도 맛있지만 가끔은 김치 없이도 애채들을 넣어서 돼지두부찌개를 끓여도 맛있더라구요. 고기도 들어갔지만 주재료가 두부고요. 부위는 어느것도 가능하지만 찌개를 만들때 가장 많이 쓰이는 앞다릿살을 이용했네요. 물론 국물맛도 좋은 찌개지만 야들야들 뜨거운 두부를 건져먹는 맛이 참 좋은 찌개구요. 두부좀 푸짐하게 끓여본 돼지고기 두부찌개 입니다. 국물은 육수가 있을때는 넣어줘도 좋고 없을땐 쌀뜨물을 이용하고 그도 없을때는 그냥 물을 부어서 만들어도 괜찮네요. 저는 쌀뜨물을 이용했고요. 간맞출때 새우젓 간을 하니 감칠맛이 좋은 국물이 되네요. 얼큰 하면서도 감칠맛이 좋은 돼지두부찌개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 돼지앞다랏갈150g,두부2/3모 둥근호박,감자1개,마늘3톨 대파반줄기,고추가루1큰술반,'고추장1큰술 간장1큰술,새우젓1작은술 생강술1큰술,후추약간,깨소금조금 참기름1작은술 두부와 야채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습니다. 고기도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준비된 양념들도 모두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고기는 끓일 냄비에 담고 양념장을 넣어서 잠시 재워두었다가 먼저 볶아 줍니다. 고기가 볶아지면 감자를 먼저 넣고 적당양의 물을 붓고 감자가 거의 익을때쯤 호박과 양파를 넣어서 끓입니다. 모든야채가 잘 익고 국물이 맛있게 어우러지면 두부를 넣고 마무리하면 됩니다. ...
추운날 한냄비 보글보글 값싸고 맛있는 찌개요리 소주안주 로도 딱 좋아요. 어묵두부찌개 만들기. 혼밥을 하게 되니 되도록이면 집에 있는 것들 꺼내서 한끼 분량으로 뚝딱 뚝딱 해먹는데요. 밥상에 올라가는 반찬은 김치에 찌개나 국이면 되고 여러반찬 만드는게 그렇더라구요. 그렇다 보니 혼자 있으면 밥상이 언제나 한그릇요리로 뚝딱 만들어 티비 앞에서 밥을 먹는 습관이 생기더라구요. 혼자여도 챙겨먹을건 챙겨먹자 하고 늘 생각하는데 그래도 때가 되면 간단하고 뚝딱 만드는밥상을 차리게 되네요. 오늘은 땀을 쭉 뺄 정도로 얼큰 칼칼하면서도 감칠맛나는 찌개한냄비 끓여 보는데요. 무와 김치베이스로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 이고요. 두부와 어묵의 어울림이 좋았던 칼칼한 째개 한냄비 입니다. 건더기 건져먹는것도 좋고 얼큰한 국물에 밥을 비벼먹어도 아주 좋은 찌개 어묵두부찌개 입니다. 양을 조금 만든다고 만들었는데도 만들어 놓고보니 두사람은 먹을수 있는 양이었네요. 소주안주로도 그만인 얼큰한 찌개한냄비 맛있게 끓여 봅니다. 재료 ; 어묵2장,두부반모,김1컵,무1토막, 느타리버섯1송이,청양고추2개,쌀뜨물반컵, 멸치다시마육수3컵,매운양념장1큰술반 ---- 양념장 ; 매운고추가루2큰술,보통고추가루1큰술, 고추장1큰술,국간장1큰술반,갈은양파2큰술, 맛술1큰술,설탕1작은술,후추약간 (양을 좀 많이 만들어 냉장숙성함) 육수에 양념장을 풀어주고 김치와 무를 먼저 넣어 끓여 ...
알배추겉절이를 만들고 보니 칼국수 생각이 은근히 나더라구요. 칼국수는 반죽도 하고 밀어서 면을 만들어야 하니 번거로운 생각에 옛날 어머니들이 뚝딱 만들어 내시던 젓가락 수제비를 만들었습니다. 반죽부터 손전혀 대지 않고 휘휘 저어서 잠시만 숙성 했다가 젓가락으로 떼어 넣어 끓이면 상상외로 쫄깃함은 물론 매끈한 느낌 까지 좋은 수제비 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만들어 올렸었는데 따라서 만들어보신 분들이 맛있다면 좋아들 하셨던 수제비만들기 입니다. 육수도 만들어 놓은게 없어서 보리새우와 황태채만 넣어서 국물을 만들었구요. 멸치육수처럼 건져낼것도 없이 그냥 끓여 수제비를 넣어 만들어서 만들기 쉽고 간단한 감자수제비 입니다. 재 료 밀가루2컵,감자전분2큰술 반죽물1컵 감자작은것3개,애호박1/3개 양파조금,대파1/3줄기,국간장2큰술 다진마늘반큰술 소금반작은술,물6컵 황태채반줌,보리새우2큰술, 다시마1장, 밀가루와 감자전분 조금 섞어서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마른가루가 없게 휘휘 섞어서 비닐을 덮어 1시간정도 숙성 시킵니다. 요즘은 더우니 냉장숙성 하는게 좋습니다. 감자는 한입크기로 썰고 호박과 양파는 채썰고 대파도 썰어 놓습니다. 물6컵정도에 보리새우 황태채를 넣고 다시마도 넣어서 끓여주다가 다시마는 건져냅니다. 국간장으로 맛을내고 감자를 먼저 넣어 끓여 줍니다. 국물이 팔팔 끓으면 주걱에 반죽을 얹고 젓가락으로 수제비를 떼어 넣습니다. 손으로 치대...
어린이날 3일동안 줄기차게 내리는 비에 이웃님들의 전요리들이 얼마나 맛있게 보이던지요. 부침개 만들어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도토리반죽을 만들어서 수제비를 만들었습니다. 쫄깃한 식감이 참 좋은 도토리수제비 만들기 입니다. 감자와 애호박을 넣었고 국물은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 놨던 멸치다시마 육수를 이용했습니다. 도토리물이 약간 우러나긴 했지만 맛은 괜찮았구요. 하얀 밀가루로만 만드는것보다 쫄깃함도 괜찮았지만 뭔가 더 건강하게 먹는다는 기분에 더 맛있게 먹은 도토리수제비 입니다. 재 료 밀가루2컵,도토리가루반컵 감자1개,야호박1/3개 계란1개 마늘2톨,실파5줄기,대파흰부분조금 국간장2큰술,멸치다시마육수4컵 식용유1작은술,소금약간 도토리가루와 밀가루를 잘 섞고 조금식 물을 부어가며 말랑하게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도토리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면 색깔도 그렇고 국물색이 덜 좋으니 너무 많이 넣지 않는게 좋고요. 식용유 조금 소금조금 넣어서 잘 뭉쳐줍니다. 국수반죽은 좀더 단단하게 만들면 되고 수제비반죽은 말랑하게 만들어야 수제비가 부드럽습니다.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만들어 비닐이나 뚜껑을 덮어 한시간 정도 숙성을 시켜 줍니다. 숙성이 된 수제비반죽 입니다. 함께 넣어 끓일 감자와 호박 실파를 썰어 줍니다. 냄비에 육수를 붓고 국간장을 넣은뒤 마늘과 감자먼저 넣어 끓여 줍니다. 국물이 끓으면 반죽을 얇게 늘여 넣어 줍니다. 도토리녹말가...
여름철은 아니지만 수제비는 여름철에 잘 만들게 되는 먹거리인데 주로 감자를 넣어 만드는 감자수제비를 많이 만들게 되지요. 사다 놓은 감자도 떨어져서 오늘은 감자 없이 만드는 얼큰칼칼한 얼큰수제비입니다. 고추장수제비라고는 하지만 고추장만 넣어 만들면 약간 텁텁한 맛이 있어서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넣어 양념을 넣었습니다. 애호박과 얼갈이삶은것 실파를 넣어 명치육수와 바지락육수 섞어 국물을 만드니 감칠맛도 좋더라구요. 얼큰칼칼해서 먹다 보면 땀도 나고 콧물에 눈물까지 흘리며 먹어도 좋은 얼큰수제비 입니다. 재 료 2인분 수제비반죽(인원수대로) 고추장1큰술,고추가루1큰술 된장반작은술 국간장2큰술,마늘3톨,청양고추2개 실파3뿌리 멸치육수3컵,바지락육수2컵 참기름1작은술 함께 넣을 애호박과 실파는 먹기 좋게 썰어 놓고 사진에는 없지만 얼갈이삶은것도 조금 썰어 준비했습니다. 육수에 고추장과 고추가루 파흰부분과 마늘 얼갈이를 넣어 끓이는데요. 된장 조금만 넣었구요. 된장은 맛이 낳정도로 넣는건 아니고 이렇게 넣으면 구수한 맛도 나면서 얼큰한 맛이 너무 자극적인 느낌이 덜 들어 좋습니다. 국물이 팔팔 끓으면 수제비반죽을 뜯어 넣습니다. 애호박과 파잎부분까지 모두 넣고 이때 참기름 조금만 넣어 줍니다. 매운 음식을 먹을때 조금 넣으면 속편하게 먹을수 있고 전혀 겉기름은 뜨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구수한맛이 더 좋은 얼큰수제비가 됩니다. 한소끔만 팔팔 긇여주...
탄수화물 덩어리인 밀가루 밀가루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 일인 인데요. 국수에 수제비 만두 등등 밀가루음식은 거의 다 좋아하네요. 하얀백밀가루 보다는 그래도 껍질까지 먹을수 있는 통밀가루를 요즘에 먹고 있는데요. 쫄깃하한 식감은 덜 하지만 구수한 맛은 더 좋은 밀가루음식이네요. 냉동실에는 언제나 수제비반죽과 칼국수 반죽이 냉동 되어있으니 먹고 싶을때는 언제나 쉽게 뚝딱 만들어 먹을수 있는 오늘은 들깨를 듬뿍 갈아 넣은 수제비 만드는법 입니다. 이런 국종류에는 생들깨를 갈아서 넣어야 진득하고 걸쭉한 국물이 나오는데 저는 볶은 들깨를 절구에 빻아서 넣어 만듭니다. 볶은 들깨여서 고소한 맛은 더 좋은것 같고 대충 빻 서 통들깨도 둥둥 뜨지만 먹는데 지장은 없네요. 다시마멸치육수에 감자를 넣은 국물도 시원 하면서도 감칠맛이 좋은 들깨수제비 입니다. 볶지 않은 통들깨도 있긴 하지만 고소한 맛이 더 좋은 볶음들깨로 수제비만들기 입니다. 재 료 냉동수제비반죽(인원수대로) 국간장,볶은들깨,대파 감자.애호박.마늘 소금약간 ,후추약간 참기름1작은술,멸치다시마육수 (디포리,멸치,보리새우,북어포등등) 수제비는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국물이 수제비맛을 좌우하는데요. 오늘은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입니다. 잘 우려낸 다시마 멸치육수는 냄비에 덜어줍니다. 준비된 호박과감자는 원하는 모양으로 썰고 마늘은 그냥 꾹꾹 눌러 깨뜨려만 줍니다, 볶은들개는 절구에 빻아놓고 대파도 송...
요즘에는 수제비는 반죽 말랑하게 만들어서 꼭 손으로 늘려서 얇팍하면서도 매끈하게 만드는게 대세인데요. 이 방법은 예전에 어머니가 쉽게 만드시던 방법 입니다. 이렇게 젓가락으로 잘라 넣기도 하고 숟가락 으로 반죽그릇쩨 탁탁 끊어 넣던 옛날 수제비 만들기 입니다. 반죽은 좀 농도를 묽게 해서 만드는데도 쫄깃 하면서 맛있는 수제비 입니다. 오늘은 매콤하면서 칼칼한 고추장 수제비로 만들어 봅니다. 일단은 반죽부터 만들어 놓고 반죽이 숙성될 동안 들어가는 부재료와 국물을 준비를 합니다. 국물은 멸치다시마육수를 미리 끓이고 감자 애호박 버섯등 집에 있는것들 준비 하면 됩니다. 고추장과 고추가루는 반반 정도로 섞어서 매운맛을 내고 청양고추 조금 넣으면 칼칼한 맛이 더 좋아 집니다. 재 료 밀가루1컵반,고추장1큰술 고추가루1큰술,국간장1큰술 감자1개,애호박1/3개,느타리버섯1줌 대파반줄기,부추반줌 참기름1작은술,멸치다시마육수4컵 액젓1큰술,후추약간 반죽은 뚝뚝 떨어지는 농도로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야채들도 먹기좋은 크기와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육수에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풀어주고 감자를 먼저 넣어 끓입니다. 국물이 긇고 감자가 살캉해지면 수제비를 넣어 줍니다. 주걱에 반죽을 얹고 젓가락으로 썰듯이 떼어 넣습니다. 가끔씩 젓가락을 뜨거운국물에 적셔가며 넣으면 칼로 써는것처럼 매끈하게 잘려집니다. 수제비가 끓어 떠오르면 호박과 버섯등을 넣고 한소...
**겨울철별미 매생이전만들기** 겨울철이 제철인 #매생이요리 인데요. 매생이국도 끓일겸 구입해서 손질해서 소분해두니 이것저것 만들어 먹기 참 좋네요. 오늘은 쫄깃한 맛과 감칠맛이 너무 좋은 #전요리 로 #매생이전만들기 입니다. 가래떡이 있어서 썰어 넣어서 만들었더니 쫄깃한 식감에 더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겨울철별미전 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매생이전 입니다. 따끈할때 먹어도 맛있지만 식은후에 먹어도 쫀득쫀득 식감이 너무 좋고 액젓으로 간을 맞춰서 만드니 감칠맛이 더욱 좋은 매생이전 이네요. 매생이전은 매생이를 짧게 잘라서 만들어야 만들기가 수월하고요. 자르지 않고 만들면 덩어리가 져서 만들기가 쉽지가 않아요. 그방법만 지켜서 만들면 어려울것 없는 #가래떡매생이전 입니다. 재 료 매생이1컵정도,밀가루1컵 튀김가루반컵,가래떡1토막 다진마늘반큰술,액젓1큰술,후추약간 자숙새우,물,식용유 가래떡은 잘게 썰어 준비하고 매생이는 짧막하게 가위로 잘라줍니다. 냉동새우는 해동한다음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놓습니다. 재료들을 반죽그릇에 담고 농도를 보아가며 약간 묽직한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한수저씩 올려서 새우를 얹고 노릇하게 지져줍니다. 노릇하게 지진 매생이전은 채반에 꺼내줍니다. 매생이전은 따뜻할때도 맛있지만 식은후에 먹어도 쫀득하고 맛있답니다. 이렇게 #매생이전만드는법 끝 이네요. 가래떡을 넣어서 만드니 쫄깃한...
** 홍 합 매 생 이 전 ** 겨울철이 되니 바다향이 가득한 해초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파래부터 물미역 톳 매생이 꼬시래기 등등~ 오늘은 겨울철이면 인기가 너무좋은 매생이 전 만들기 입니다. 홍합을 삶아 먹으면서 남은 홍합살을 넣어서 만드니 더 고소하고 맛있고 잘 어울리는 전이 되네요. 노릇하게 만들어서 초간장에 콕콕 찍어 먹는 맛이 참 좋더라구요. 간식으로도 좋고 반찬 으로도 술안주 하기도 너무 좋은 매생이전 입니다. 감칠맛 나는 팽이버섯을 넣어서 만드니 더 부드러우면서도 맛도 한층더 좋았던 매생이전 입니다. 재료 ; 매생이100g,부침가루1컵반,홍합살1컵반, 팽이버섯1봉지,달걀1개,홍고추1개, 쪽파4줄기,물1컵정도,식용유 매생이는 굵은소금을 넣어 주물러준뒤 여러번 헹궈 주었네요. 헹굴때 마다 바닥에 고운모래가 자꾸 나와서 몇번을 헹궈 주었네요. 씻은 매생이는 체에 받쳐 물기를 뺍니다. 쓸만큼 남기고 나머지는 냉동해 두었네요. 팽이는 송송 설고 쪽파도 송송송~~ 매생이도 송송 썰어 줍니다. 매생이를 썰지 않고 만들면 덤불이 지고 뭉쳐다녀서 만들기가 좀 어여워요. 반죽그륵에 모든재료를 넣고 물을 조금식 넣어가면 농도를 조절 합니다. 처음부터 물을 다 넣어 반죽하다 보면 자칫 너무 묽게 되면 밀가루가 더 들어가야 하니 난감하게 됩니다. 물은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맞춥니다. 달군팬에 한수저씩 떠 얹어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 줍니다. 불...
바다향이 은은한 전요리 쫀득한 매생이전 만드는법. 전에는 귀해서 눈에도 잘 안띄던 매생이가 요즘은 아주 흔해지기도 하고 가격도 착하더라구요. 매생이좀 사 왔는데 식구가 적으니 몇번에 나눠서 먹게 되네요. 칼국수에도 좀 넣어보고 떡국에도 넣어보고 시원한 국도 끓여 봤네요. 전을 좋아하다 보니 전으로 가능한 야채나 해초들 보면 전은 꼭 만들어 보는데요. 이웃님들의 매생이전을 많이 보니 그맛이 궁금해서 저도 만들어 먹어 봅니다. 모양은 새우를 얹어 만들면 훨씬 예쁜데 새우는 없으니 국끓이고 남은 굴을 하나씩 얹어서 만들었네요. 따뜻할때 먹으니 쫀득하면서도 담백하면서 맛있더라구요. 기대했던 좋은 향은 별로였지만 쫀득한 식감이 좋아서 불만 없이 잘 먹었고요. 파래전보다는 제 입맛에는 좀 덜한듯 하지만 워낙 좋아하는 전이라 맛있게 먹었네요. 부침가루 없어서 밀가루와 튀김가루좀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재료 ; 매생이반덩이150g정도,굴,밀가루반컵 퀴김가루반컵,청홍고추1개씩,물1컵 소금조금,식용유 매생이는 가위로 짧게 잘라 줍니다. 그대로 만들면 덩어리가 져서 팬에 떠 얹기 좀 어려워요. 반죽 사진이 없는데요. 매생이를 잘게 자른다음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넣고 물을 부어가며 농도를 맞춰 줍니다. 가루와 매생이를 잘 풀어주고 잘 섞어가며 반죽을 만들어요. 만들다 보니 반죽 사진이 빠졌네요. 달군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한수저싹 떠얹고 굴을 얹고 청홍...
감자전은 누구나 좋아하는 여름철 전요리인데 더운데 껍질 벗기고 갈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지요. 믹서에 드르륵 갈면 그나마 쉽겠지만 좋은식감 으로 만들어 먹겠다고 강판에 갈아서 만들어 먹는게 일반 이지요. 식감은 좋은데 겅판에 감자 갈기가 워낙 힘드니 이렇게 더울때는 만들기 보다는 그냥 포기가 더 빠르게 되더라구요. 그럴때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감자전 입니다. 그냥 일반 수미감자로 만들었구요. 이 감자전은 감자 품종 가릴것 없이 다 괜찮지만 속이 노란 홍감자로 만들면 보기는 아주 좋더라구요. 그냥 부침반죽만 입혀서 만들어도 좋은데 오늘은 청양고추와 대파와 흑임자를 넣은 반죽으로 만듭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감자전 만들기 입니다. 재 료 감자중간크기4개 대파조금,청양고추1개 부침가루1컵,전분1큰술 흑임자 1작은술,물1컵 감자는 껍질째 먹으면 더 좋다고 해서 깨끗이 문질러 씻어서 껍질째 동글동글 썰어 줍니다. 청양고추와 대파는 잘게 썰어서 부침가루에 넣어 줍니다. 물한컵을 넣어서 잘 섞어서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감자를 반죽에 넣어서 반죽을 입힙니다. 바삭한 반죽을 좀더 두텁게 먼들고 싶으면 덧가루를 입혀서 만들어도 좋습니다. 팬에 반죽묻힌 감자를 올려 뒤집어가며 지져 줍니다. 바삭하게 잘 익으면 꺼내 줍니다. 감자를 만들고 남은 반죽은 이렇게 부침개로 바삭하게 구워 내면 이걸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종이를 깔고 꺼내...
간식으로 맥주안주 에어프라이어로 집에서 감자칩 만들어먹기 오늘은 과자중에 담백하면서도 고소하고 바삭해서 누그에게나 인기가 좋은 감자칩 만들기 입니다. 기름에 튀겨 만드는게 방법 이기도 하지만 오늘은 최소의 기름으로 바삭하고 고소하게 만들어 보는 감자칩 입니다. 에프에 다 만들려면 세번은 돌려야 하겠기에 후라이팬과 에프에 나눠서 만들었습니다. 튀겨서 만드는 감자칩이 아닌 구워서 만드는 감자과자 입니다. 바삭하게 구워서 파슬리가루 솔솔 뿌려내니 보기에도 좋고요. 소스는 일부러 따로 만들 필요 없이 마요네즈와 케찹을 곁들였구요. 둘다 잘 어울리는 감자칩 입니다. 머스터드소스도 잘 어울립니다. 사먹는 감자칩은 기름이 많이 묻어 나기도 하는데요. 집에서 이렇게 만들면 기름지지도 않고 만들때 소금은 한꼬집만 미리 넣어서 만드니 짜지 않고 고소하고 좋답니다. 튀겨서 만드는 감자칩은 데쳐서 만들기도 하고 그냥 튀기기도 하는데 이것은 그냥 썰기만 해서 굽기만 하면 되니 번거롭지도 않고 만들기도 쉬워 좋답니다. 감자칩이 먹고 싶을때 바로 만들어서 더 건강 하게 먹을수 있는 감자칩만드는법 입니다. 재 료 중간크기감자4개 식용유2큰술,소금1꼬집 파슬리가루1찻술 마요네즈1큰술,케찹1큰술 감자는 얇게 썰어 물에 담가 전분을 빼 줍니다. 두번정도 헹궈서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튀기려면 하나하나 물기를 제거해야 하지만 그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
반찬 없을때는 보관해 놓은 감자도 아주 요긴하게 느껴지는데요. 며칠전에 감자조림 만들어 맛있게 먹었지만 똑같은 반찬을 또 올리기는 그렇고 오늘은 감자를 노릇하게 구워서 양념장을 끼얹어 먹었습니다. 양념장에 고추가루를 넣어서 약간 매콤하게 무쳐도 되지만 오늘은 고추가루를 빼고 담백하게 무입니다. 이 반찬도 어릴때 어머니가 만들어 주셨던 반찬인데 그때도 구워서 양념간장에 무쳐 주셨는데 어릴때에 이반찬이 그리도 맛있었는데 지금 만들어 보니 그때맛은 아닌것 같네요. 고소하고 맵지 않아서 아이들 반찬으로 만들어도 좋을것 같고요. 고소하면서도 살캉이는 느낌이 좋은 감자 반찬중 하나 입니다. 재 료 중간크기감자4개 대파반줄기,홍고추작은것1개 마늘3톨,실고추조금 양조간장1큰술,국간장1큰술 올리고당1작은술,참기름1작은술 후추약간,식용유 마늘과 홍고추 대파흰부분은 잘게 썰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파잎도 채로 가늘게 썰어 놓습니다. 감자는 얇게 편썰어서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 줍니다. 달군팬에 식용유를 넣고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감자구이에 양념장을 넣어 무치면 됩니다. 양념장을 잘 무쳐주면 감자구이무침 완성 입니다. 고소하게 구워진 감자에 감칠맛이 나는 간장 양념을 무쳐 밥반찬으로 먹기 좋구요. 반찬 없을때 조금 만들어 올리면 색다르게 먹을수 있는 감자반찬 입니다. 감자칩 처럼 바삭하게 구워서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 줘도 좋...
쫀득한 감자조림은 만들어 놓으면 그냥 맨입에 집어 먹을 정도로 맛있는데요. 오늘은 작은 감자들을 골라서 쫀득한 감자조림은 만들어 봅니다. 전혀 부서짐 없이 쫀득한 감자조림 만드는법 이고요. 만들때 마다 감자가 부서진다 하시는 분들 이렇게 한번 만들어 보세요. 감자조림도 햇감자일때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는데요. 장마전에 구입해서 뽀송하게 보관해서 먹으니 썩는것 하나없이 알차게 먹는 감자구요. 처음 사서는 날마다 먹을정도로 열심히 먹다가 요즘에는 찰옥수수가 나오면서는 좀 심드렁해진 감자지만 그래도 뭐라도 만들면 다 맛있는 감자요리 입니다. 재 료 잔감자12알 진간장2큰술,참치약1큰술 맛술1큰술,식용유1큰술,참기름1작은술 통깨1작은술,후추약간,물1컵 마스코바도1작은술,조청1큰술 고운소금1작은술 감자는 껍질을 벗겨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연한 소금물에 30분정도 담가 놓습니다. 최소 30분정도 담그면 되고 더 오래 담가도 상관은 없네요. 바로 만들어도 되지만 두백감자는 만들때 터지거나 부서지니 이런 과정을 거치면 부서지지 않고 만들수 있답니다. 참고로 이감자는 두백감자입니다. 물한컵에 준비된 간장양념들 모두 넣어 섞어 놓습니다. 소금물에서 건진 감자는 식용유를 두르고 볶아 줍니다. 감자표면이 말갛게 변하면 준비해 놓은 간장양념을 붓고 끓입니다. 센불에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낮추고 팬을 살짝살짝 흔들어 가면 조려 줍니다. 양념이 바닥에 조...
감자전은 올들어서도 몇번재 만들어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전인데요. 요즘 햇감자는 전분이 많아서 삶거나 찌면 툭툭 터질 정도로 분이 많이 나서 더 맛있고 전을 부치면 쫀득한 식감도 더 좋더라구요. 오늘은 쫀득 하면서도 겉이 바삭한 전으로 만들어 봅니다. 전이나 부침개를 만들때는 겉이 바삭할 정도로 바삭하게 만들면 훨씬 더 맛있는데 감자전도 특히 더 그런편 이고요. 오늘은 강판에 갈아서 좀더 겉이 바삭한 전으로 만듭니다. 재료 간단해서 담백 하면서도 고소하고 맛있는 감자전 만들기 입니다. 재 료 감자중간크기4개정도 양파작은것1개나큰것반개정도 소금2꼬집 후추약간, 식용유 **** 간장소스 ; 양조간장1큰술,물1큰술 식초1작은술,청양고추파조금 감자는 강판에 갈아 줍니다. 감자는 가는즉시 바로 만들지 않으면 갈색 으로 변하는데 그래서 소금을 뿌려가며 갈기도 하는데 자칫 감자반죽이 짜게 될수도 있으니 더 좋은 방법은 양파를 가는 중간중간 잠깐씩 함께 갈아주면 신기할 정도로 갈변이 되지 않습니다. 감자와 양파을 갈아서 어느정도 놓아 둬도 이렇게 전혀 갈변이 없습니다. 물론 너무 오래 방치하면 그래도 조금은 갈변이 되지만 어느정도의 시간동안은 전혀 변하지 않으니 한번 해 보시면 좋겠네요. 감자를 갈면 수분이 참 많아서 그대로 전을 부칠수는 없어서 대개 체에 거르기도 하고 면보에 사서 물기를 짜내고 만들기도 하는데요. 옹심이를 만들때는 어느정도의 물...
반찬걱정 크게 할것 없고 한그릇음식 으로 간단하게 차렸지만 맛있게 먹을수 있는 콩나물밥입니다. 솥에 밥뜸들일때 생콩나물을 얹어서 간단 하고 쉽게 만드는 방법도 있고 오늘은 예전에 백선생이 만들었던 방법으로 콩나물밥을 만들어 봤네요. 고기나 다른 재료는 넣지 않고 콩나물한가지만 넣어 만들었습니다. 이런나물밥은 밥물만 잘 맞추면 어떤밥 이든지 맛있게 먹을수 있구요. 양념장에 비벼서 청경채나물 무침과 함께 먹으니 맛궁합은 완전 백점 이더라구요. 메추리알조림도 곁들이니 고소하니 괜찮았구요. 간단하게 한그릇으로 먹고 싶다면 콩나물밥 한번 만들어 드세요. 간단해서 가끔씩 만들어 먹는 단골메뉴 콩나물밥만드는법 입니다. 재 료 콩나물200g,쌀2컵 달걀1개 양조간장1큰술,국간장1큰술 참치액1큰술,맛술1작은술 고추가루1작은술,마늘2톨 홍고추1개,청양고추1개 대파1/3줄기,깨소금1큰술 올리브유1큰술,참기름1큰술, 후추약간 준비된 양념장 재료들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콩나물은 물1컵반을 넣어서 5분정도 삶아 줍니다. 삶은 콩나물은 건져놓고 30분정에 미리 씻어놓은 쌀에 콩나물삶은물을 넣어 밥을 안칩니다. 올리브유 한술을 넣어서 밥을 짓습니다. 요즘에 아무리 도정일이 짧아도 햅쌀나올때가 되니 냄비밥이나 솥밥이 좀 푸시르르 하더라구요. 이렇때는 다시마나 식용유를 넣어 밥을 지으면 윤기나는 밥을 고슬하게 먹을수 있어 좋아요. 밥이 끓고 5분정도 뜸을...
반찬 시원치 않을때는 한그릇음식이 제격이지요. 반찬은 꺼내봐야 손이 안가니 꺼내지도 않았구요 콩나물듬뿍 넣어 만든 콩나물반 입니다. 부추가 한창이니 부추양념장 만들어서 양념장만 올려 비벼 먹으면 한끼 밥상차림은 쉽고 간단히 끝 입니다. 밥은 콩나물과 쌀만 있으면 되니 너무 간단한데 양념장 만드는 재료가 더 많네요. 콩나물밥은 양념장이 제맛이니 맛있게 만들어 봅니다. 매콤한 청양고추 다져 넣어서 만드는 부추양념장 만드는법 함께 올려 드립니다. 한그릇음식 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콩나물밥과 부추양념장 만들기 입니다. 재 료 불린쌀2컵,콩나물300g 양념장 ; 진간장2큰술,국간장2큰술 부추반줌,청양고추2개,홍고추1개 마늘2톨 맛술1작은술,매실액1작은술 후추약간 참기름1큰술,깨소금1큰술 고추가루(선택) 양념장 재료는 모두 비슷한 크기로 잘게 썰어 줍니다. 마늘은 다져줍니다. 그릇에 담고 추추 개소금을 넣고 간장과 맛술,매실액을 넣어 잘 섞어 줍니다. 참기름은 먹을때 넣으려고 양념장에 미리 넣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양념장 만들기 끝 입니다. 고추가루는 넣어도 되고 청양고추를 다져 넣고 넣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넣어도 빼도 좋습니다. 불린쌀에 편소보다 물을 좀 적게 잡아 끓여 줍니다. 물이 자작하게 좋아들면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밥물이 잦아들면 콜나물을 넣어서 6,7분정ㄷ도 뜸을 들입니다. 누룽지가지 먹고 싶다면 시간은 1,2분 ...
김장김치 잘 익으면 한동안은 김치 하나만 으로도 맛있는 밥상을 즐길수 있지만 맛있는 김치가 딱 물리는 때가 오면 지지고 볶고 김치로 만드는 요리를 또 한동안 단골반찬 으로 만들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콩나물밥 인데요. 콩나물밥을 하면서 김치 이야기를 하는것이 콩나물밥은 양념장에 김치만 있으면 더 바랄게 없는 밥상이라 김치이야기 부터 하게 되었네요. 밥알이 살아있는 고슬고슬한 콩나물밥 이구요. 돼지고기 등심을 양념해 놨던것도 볶아 올려 함께 먹었네요. 김치는 알타리를 꺼낼까 하다가 요즘에 동치미겸 해서 담근 백김치가 맛있게 잘 익어서 백김치를 곁들였네요. 톡쏘는 국물도 들이키면서 아작아작한 배추와 무를 함께 먹으니 궁합딱 맛최고의 밥상 이었답니다. 겨울철 이면 특히나 자주 만들게 되는 콩나물밥만드는법 입니다. 재 료 콩나물300g,쌀2컵 양념돼지고기150g,느타리버섯조금 1컵과 7부정도물, 고기양념(간장1큰술,후추약간, 다진마늘반작은술,참기름1작은술) 쌀은 불린쌀 이구요. 불리기전의 양을 생각해서 물은 1컵과 7부정도의 물을 부었습니다. 쌀 두컵을 불렸구요. 고기는 안심부위구요. 기본양념 넣어서 버섯과 함께 고슬하게 볶아 준비해 놓습니다. 고기와 버섯은 꼭 넣지 않아도 되고요. 저는 고기 넣는것 그다지 크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조금 남은 고기와 버섯은 냉파 했네요. 밥이 안쪽까지 고루 끓으면 콩나물을 넣고 불을 줄인후 뜸을 들입니다. 밥에...
**여러반찬 필요없는 한그릇음식 양념장만 만들면 끝~~ 콩나물무밥 으로 입맛 살려 보세요.** 콩나물밥은 여름철 보다는 쌀쌀한가을 이나 추운겨울이 맛있는데요. 콩나물밥에 제맛이 든 무를 넣어서 만드는 콩나물무밥 한그릇이면 다른반찬이 필요없는 맛있는 밥상이 되지요. 양념장만 만들어 놓으면 더바랄게 없는 콩나물무밥 이네요. 콩나물무밥에 돼지고기 김치말이찜을 함께 먹으니 다른반찬 필요 없었구요. 재료 별것 없고 무와 콩나물만 있으면 되고 양념장만 만들면 되니 겨울철에는 단골밥상으로 잘 만들게 되는 그런 솥밥이네요. 그냥 콩나물밥 보다 그냥 무밥보다 콩나물과 무위 조합이 더 좋은 콩나물무솥밥 만드는법 입니다. 재 료 (2인분) 무1토막,콩나물200g,쌀1컵반 *** 양념장 ; 국간장1큰술,양조간장1큰술,맛술1큰술 고추가루1큰술,대파가는것반줄기 양파조금,홍고추반개,깨소금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쌀은 깨끗이 씻어서 미리 불리고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 놓습니다. 콩나물을 준비하면 무는 약간 굵직한 채로 썰어 준비 합니다. 준비된 양념장 재료들 다져 썰어서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솥이나 냄비에 쌀을 안치는데 쌀양보다 물을 약간 적게 잡습니다. 무에서 은근 물이 많이 나오니 물을 더 넣으면 밥이 질어질수 있습니다. 밥이 고루 끓으면 무를 밑에 넣고 콩나물을 위에 얹어 줍니다. 밥이 끓은후에 재료를 넣는게 밥도 고슬하게 되고 ...
양념장만 맛있게 만들면 다른반찬이 필요 없는 콩나물밥 입니다. 혼밥하기도 좋은 한그릇음식 이면서도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맛있어서 자주 만들어 먹는 밥중 하나네요. 찬밥 있을때는 콩나물만 얹어서 뚝딱 새밥처럼 만들어 먹기도 쉽고요. 오늘은 요즘에 많이 나오는 표고버섯을 함께 넣어 솥밥으로 만들어 봅니다. 밥보다 콩나물이 많은데 거기에다가 표고보섯 까지 넣었구요. 저는 콩나물이 듬뿍 들어간 밥을 더 좋아해서 쌀보다 콩나물을 많이 넣어 만든답니다. 부추를 넣어서 만든 양념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열반찬이 안부러운 한그릇밥상 입니다. 콩나물1봉지에 쌀1컵반을 만들면 두식구양 으로 맞춤 이구요. 콩나물은 처음부터 넣지 않고 뜸들일때 올려 5분 정도만 익혀주면 더 아삭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좋은 콩나물밥 맛있게 만드는법 입니다. 재 료 콩나물300g,쌀1컵반 표고버섯4개,물1과1/3컵 참기름1큰술 *** 양 념 장 ; 부추반줌,대파흰부분조금 홍고추1개,고추가루1큰술,후추약간 국간장1큰술,진간장1큰술,액젓1큰술 맛술1큰술반 참기름1큰술,깨소금1큰술 쌀1컵반에 물은 그보다 조금 덜 부어 밥을 안칩니다. 표고버섯은 원하는 모양대로 썰어 줍니다. 밥물이 끓으면 버섯을 먼저 올려줍니다. 밥물이 완전히 자작 해지면 콩나물을 넣고 불을 약불에 맞추고 뚜껑을 덮고 뜸을 들여 줍니다. 불린 쌀이어서 5분이면 뜸이 다 들고 뜸을 들인후 불을 끄고 김이 나가면 ...
#시래기 손질해 놓으니 구수한 #된장국 생각이 나서 #무청시래기된장국 좀 끓였습니다. 미리 손질해 두었던 시래기 라서 끓이는법도 너무 쉽고 간단 하면서 맛도 좋은 시래기된장국 이네요. 육수따로 내지 않고 쌀뜨물에 그냥 다시백하나 퐁당 넣어서 끓이다가 시래기 넣어서 푹 끓여 줬습니다. 언제 먹어도 구수한맛 으로 입맛나는 국물요리 #무청시래기국끓이는법 입니다. 시래기는 구수한 멸치육수에만 끓여도 맛있고 소고기도 너무 잘 어울리는 재료면서 조개류도 잘 어울리고 날콩가루를 묻혀서 끓여도 구수한 맛이 너무 좋은데요. 끓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그냥 쌀뜨물에 멸치국물만 으로도 맛있는 시래기된장국 입니다. 건더기가 푸짐한게 좋아서 콩나물도 조금 넣어주니 건더기 건져먹는 맛도 더 좋은것 같네요. 쉽지만 맛있는 #된장국 #무청시래기된장국끓이기 입니다. 재 료 시래기,쌀뜨물 콩나물조금,된장1큰술반 고추장1큰술,마늘,대파1/3줄기 양파1/4개,청양고추1개,홍고추반개 다시마2장 다시백(멸치,디포리,보리새우,북어포) 마침 쌀뜨물이 있어서 이용하고요. 쌀뜨물을 이용하면 좀더 구수하면서 시래기의 은은한 쿰쿰한 냄새도 제거돼서 좋아요. 다시마와 다시백을 넣어서 쌀뜨물로 만드는 #밑국물 을 만들어 줍니다. 오늘은 국물에 된장을 풀지 않고 시래기에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서 끓여 봅니다. 대부분 국을 끓일때는 체에 걸러서 국물을 만들고 된장 찌개를 끓일때는 거르지 않...
무청 시래기는 손질잘 해서 냉동에 넣어 두면 언제든지 구수한 된장국을 끓일수도 있고 나물도 만들어 먹을 수 았어서 좋더라구요. 요즘은 완전히 손질해서 나오는 것들도 많아서 쉽게 만들수도 있고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밥먹을때 국이 있는게 좋다 보니 반찬거리 보다도 국거리를 더 신경을 쓰게 되네요. 오늘은 구수한 시래기된장국입니다. 손질된 시래기국에 들깨가루를 넣어서 더 구수하게 먹은 새라기국 이네요. 멸치디시마 육수로만 끓였고요. 다른재료 더 안 넣어도 구수하고 맛있더라구요. 남아있던 콩나물까지 넣어서 건더기가 풍성한 된장국이 되었네요. 재료 ; 무청시래기200g,콩나물120g, 된장1큰술,고추장1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다진생강반찻술, 대파반대,청양고추1개, 다시마1장,다시백1포 다시백(멸치,보리새루,디포리,등), 쌀뜨물조금 먼저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콩나물과 시래기를 냄비에 넣고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넣습니다. 육수에 쌀뜨물 조금 섞었고요. 없으면 육수만으로 긇여도 됩니다. 쌀뜨물을 넣으면 국물색도 더 좋더라구요. 센불에 긇기 시작하면 시래기가 푹 무르도록 뭉근히 끓입니다. 시래기가 푹 무르면 들깨가루를 넣습니다. 들깨대신으로 날콩가루를 시래기에 무쳐서 끓여도 구수하고 맛있는데 들깨가루를 넣어 끓여도 맛있답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도 넣어주고 부족한 간도 맞춰줍니다. 이렇게 무청시래기 된장국이 완성 입니다. 별다른 재료 넣지 앟았어도...
날씨가 추워지니 국이 떨어질새 없이 끓여대게 되네요. 오늘은 무청김치 담그면서 겉잎들 모아서 삶아 놓으걸로 구수한 된장국을 끓였습니다. 별재료 넣지 않아도 멸치 다시마육수와 부족한 국물은 쌀뜨물로을 넣어서 끓이니 국물맛은 탓할게 없는 맛입니다. 가을 무청은 특히 더 맛이 좋은데요. 삶아서 물에 하루정도 우려내고 끓이니 따뜻한 밥상을 책임지는 국요리가 되어 주네요. 말캉하게 푹 끓여내면 구수한 맛과 무청 먹는 맛이 옛날에 먹었던 된장국이 떠오르면서 고향생각 엄마생각 하면서 먹게 되는 그런 국이네요. 더 맛있게 끓이려면 소고기를 넣거나 조갯살 같은것도 좋고요. 저는 멸치육수에 들깨가루만 좀 넣어 끓여도 맛있어서 대부분 무청 시래기국은 별다른 재료들 넣지 않고 잘 끓이네요. 재료 ; 무청시래기,된장1큰술,고추장1작은술, 다진마늘1큰술,대파1대,생강즙반작은술, 들깨가루1큰술,멸치다시마육수3컵,쌀뜨물 육수남은게 얼마 안돼서 쌀뜨물과 섞어서 국물을 만들고요. 된장은 체에 걸러서 찌꺼기는 넣지 않아요. 고추장도 함께 풀어줍니다. 삶은 무청은 물에 담가서 무청풋내와 쓴맛을 우려내고 물기를 찐다음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놓습니다. 된장을 풀은 국물에 시래기와 대파흰부분을 넣고 끓입니다. 국이 끓으면 거품은 간간히 건져내고 ~~ 무청이 다 익으면 생강즙과 다짐마늘을 넣습니다, 생강즙은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되지만 넣어 주면 맛이 더 좋더라구요. 들깨가루...
국물이 좋은 아침 구수한 시래기국으로 ~~ 무청 시래기된장국 끓이기. 작년겨울 무청시래기를 껍질까지 벗겨서 냉동해 뒀더니 국을 끓이거나 가끔은 시래기밥으로 된장찌개로 너무 좋더라구요. 묵은 시래기는 특유의 구수함에 맛도 좋고 먹고나면 속도 편해서 좋아하는 국중 하나랍니다. 오늘은 날콩가루를 입혀서 구수하게 끓여 봤습니다. 손질을 말끔하게 해 둿던 시래기라서 더 손볼것도 없이 꺼내서 해동만 시키면 되니 크게 번거로울게 없는 시래기 된장국 입니다. 재료 ; 시래기2덩이,된장1큰술,고추장1작은술, 날콩가루반컵,대파반대,마늘3톨, 멸치다시마육수2컵반,쌀뜨믈3컵 육수와 살뜨물에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줍니다. 냉동해 뒀던 시래기는 해동시킨후 물에 한번 헹궈서 알맞은 길이로 썰어 줍니다. 시래기에 날콩가루를 묻혀 놓습니다. 된장국물이 끓으면 콩가루묻힌 시래기를 넣어 줍니다. 시래기를 넣은 다음 절대로 젓지말고 그대로 끓입니다. 저으면 콩가루가 떨어져서 국물이 걸쭉해져요. 요대로 끓여야 콩가루가 고소하게 코팅된 시래기 건더기가 되고 국물도 걸죽 해지지 않아 좋아요. 파 마늘도 넣어주고 이대로 뚜껑 덮어서 푹 끓입니다. 건더기 욕심이 많아서 두덩이를 넣었더니 건더기가 뻑뻑한 된장국이 되었네요. 시래기가 푹 무르면 끝 입니다. 간이 부족하다면 국간장으로 맞추면 됩니다. 국물이 너무 구수하고 시래기도 푹 익어서 부드럽고 먹기 좋더라구요. 약간 싱거운듯 ...
이만큼 구수할수 없지요. 직법 삶고 손질해서 더 부드러워요. 아침해장 에도 좋은 국물요리 시래기된장국 끓이기. 시래기 손질해 놓으니 만들어 먹을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오늘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된장국 시래기된장국 으로 엄마밥상에 올리네요. 손질 잘한 시래기로 된장 지짐도 만들어 먹고 나물로도 볶아먹고 이것저것 만들어 먹어도 질리지 않는맛 이네요. 오늘은 구수한 된장국 으로 밥말아서 맛있게 먹은 시래기 된장국 입니다. 멸치가루 새우가루를 내 놓으니 육수 낼 필요도 없고 멸치 통째 넣는것은 좋아 하는사람 없고 먹다가 나오면 하나하나 건져내고 난리인데 가루로 넣어 주니 너무 좋더라구요. 속편하고 맛도 좋은 시래기 된장국 내일아침 국으로 올려 보시면 어떠실지요. 재료 ; 시래기2덩이,된장1큰술,고추장1작은술, 다진마늘1큰술,다진생강반작은술, 대파1대,멸치가루1큰술반,새우가루1작은술, 두부1/3모,홍고추1개,청양고추1개, 들기름1작은술,쌀뜨물5컵 시래기는 물기를 꼭 짜주고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줍니다. 시래기는 삶고 껍질벗겨서 부드럽게 손질 했고요. 먹기좋은 크기로 썰은 시래기에 준비된 양념을 넣어줍니다. 된장과 고추장 멸치가루 새우가루 다진마늘에 둘기름 조금 넣으면 더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좋아져요. 조물조물 무쳐주고 쌀뜨물을 부어서 끓입니다. 대파는 먼저 하얀 줄기부분을 넣어 끓입니다. 시래기가 부들부들 어우러지면 들깨가루 조금 넣습...
다른해 같으면 요즘에 작은 솎음배추가 국거리로 많이 나오는 때인데도 요즘은 거의 보이지를 않더라구요. 그렇다 보니 얼갈이를 된장국거리로 이용 하네요. 오늘은 멸치육수와 소고기 육수를 반반 으로 섞어서 된장국을 끓였습니다. 구수한 국물맛도 일품 이지만 감칠맛에 건더기를 듬뿍 넣어 만드니 건져먹는 재미도 아주 좋더라구요. 아직도 얼갈이값은 작년의 두배는 되는것 같고 단의 크기도 작아진 느낌이 드는데 그래도 다른 야채보다는 한단사면 조금의 겉절이와 우거지를 만들수 있으니 얼갈이를 선택하게 되네요. 콩나물을 함께 넣어 끓여서 건더기가 더 풍성하고 얼갈이와 버섯의 보들보들한 식감도 좋지만 아삭한 콩나물도 잘 어을리네요. 쌀쌀한 아침국 으로 그만인 얼갈이된장국 끓이는법 입니다. 재 료 삶은얼갈이700g 콩나물200g,새송이바삿2개 된징1큰술반,고추가루1큰술반 마늘4톨,대파1줄기 멸치다시마육수3컵 소고기육수3컵 천일염1큰술(데침용) 얼갈이는 한단을 구입 했구요. 속안의 연한부분은 겉절이 만들고 겉잎들을 모아서 만듭니다. 끓는물에 천일염을 넣어서 데쳐 줍니다. 데친 얼갈이는 찬물에 헹궈 30분정도 담갔다가 헹궈 바로 조리해도 되고 바로 못할 경우에는 냉동해 뒀다가 필요할때 사용하면 됩니다. 신선칸에 넣어 놨는데도 얼어서 찬물에 잠시 담가 해동해서 만들었네요. 멸치육수와 소고기육수를 넣고 된장을 풀고 고추가루를 넣어서 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우거지는...
뜨끈하고 구수한 된장국 제철 배추국이 있으면 아침밥상이 든든해요. 가을철에서 겨출철 까지 가장 많이 먹게 되는 배추국 입니다. 배추국에는 소고기를 넣어 끓여도 잘 어울리지만 멸치육수를 진하게 내서 끓여도 너무 잘 어울리다 보니 손쉽게 끓일수 있어 좋고요. 육수 내는 시간도 없다 할때는 쌀뜨물에 멸치가루나 그냥 굵은멸치를 비벼 넣어도 맛은 아주 괜찮지요. 겨울이 가까워 오니 배추나 무가 제맛이 들어 가는데요. 요즘에 무국이나 배추국이 제법 제맛이 나더라구요. 말린 표고버섯을 육수 끓일때 넣어서 넣어서 국물을 우리고 버섯은 건져 된장국에 넣었고요. 생표고를 넣어도 국물맛은 더 좋아 집니다. 가을배추는 데치지 않고 그냥 바로 넣어 끓이면 되고요. 소고기 있을때는 조금만 넣어서 끓여도 감칠 맛좋은 소고기배춧국이 되지만 없을때는 이렇게 멸치다시마육수로 끓이면 됩니다. 구수한 배추된장국 끓이는법 ~ 뜨끈하게 끓여 보세요. 재 료 배춧잎10장정도 된장1큰술,고추장1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대파반줄기 멸치다시마육수1리터 청양고추1개,두부반모 먼저 육수를 끓입니다. 다시백(멸치,북어머리,디포리,보리새우등) 과 무,양파 다시마 대파,말린표고를 넣어서 육수를 내 줍니다. 배추는 먹기 좋은 한입크기로 썰어주고 두부도 원하는대로 대파는 숭숭 썰어 놓습니다. 된장과 고추장을 육수에 풀어주고 썰은 배추를 넣고 불에 올립니다. 국물이 끓고 배추가 말갛게 익으면 ...
김치담글때 몇잎 떼어 놓은 배추와 콩나물 좀 넣어서 된장국 끓였네요. 소고기 조금 넣어주니 그나마 고기가 들어 갔다고 국물맛이 훨씬 더 맛있더라구요. 겨울철에 가장 많이 만들어 먹은 국중에 하나가 배추된장국 인데 또 끓여도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게 되네요. 배춧잎은 삶아서 우거지로 만들어 놨었고요. 끓여 놓으니 구수하면서도 시원하고 맛있네요. 소고기 배추된장국 으로 뜨끈하게 드셔보세요. 꽃들이 피어나는 봄날 이지만 아침저녁엔 그래도 꽤 추워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는데요.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배추 된장국 으로 콩나물을 넣어 끓이니 간단 하면서도 맛도 있어서 아침에 밥말아 먹기 좋더라구요. 봄동부터 얼갈이 알배추 다 맛있지만 통배춧잎 으로 끓이는 국도 시원하고 맛있네요. 배추된장국에 소고기 좀 넣어 끓이기 입니다. 재 료 배추우거지500g,콩나물300g 소고기200g,된장1큰술 청양고추1개,홍고추반개 고추장1큰술,마늘4톨,대파1대 멸치다시마육수5컵,쌀뜨물4컵 배추우거지는 너무 잘지 않게 숭덩숭덩 썰어 줍니다. 멸치다시마육수와 쌀뜨물 준비합니다. 육수와 쌀뜨물을 섞어주고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줍니다. 국물을 불에 올리고 건더기재료들 몽=두 넣고 끓여 줍니다. 대파 흰줄기는 먼저 넣고 끓입니다. 우거지와 콩나물이 나른하게 잘 익으면 남아있던 대파잎과 풋고추조금 썰은것도 넣어 줍니다. 한소끔만 더 끓이면 배추우거지 된장국이 완성 입니...
배추한포기 사서 맨 겉껍질은 우거지로 삶아서 냉동하고 그 다음잎들은 배추국으로 또 그밑잎들은 배추전도 부쳐먹고 맨 안의 잎들은 아삭하게 배추쌈을 만들어 먹었네요. 배추한통 으로 몇가지 요리를 만들수 있어서 너무 알찬 재료 네요. 오늘은 된장국으로 끓여서 너무 맛있게 먹은 배추국 끓이기 입니다. 멸치다시마육수에 보리새우 조금 넣어서 끓였는데 다른 재료 더 들어가지 않아도 배추 에서 우러나는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은은한 달큰한 맛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냉장고에 있는 콩나물도 몇가닥 집어 넣었지만 없으면 넣지 않아도 무방하네요. 배추의 달큰한 맛으로만도 맛있는 배춧국 입니다. 배추가 흐물흐물할 정도로 끓이면 더 맛있는 배추국끓이는법 입니다. 재 료 배춧잎10장,두부반모 된장1큰술,고추장1작은술 고추가루1작은술,보리새우반컵정도 마늘5톨,대파반대,홍고추1개 멸치다시마육수5컵 (쌀뜨물도 됨) 대파와 고추와 두부는 원하는대로 썰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육수를 붓고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줍니다. 배추는 칼대지 않고 그냥 손으로 뚝뚝 뜯어 넣습니다. 대파의 줄기부분도 함께 넣어서 끓입니다. 배추는 설 끓이면 배추풋내가 날수 있으니 줄기가 말개 질정도로 센불에 끓기 시작하면 약불에 두고 푹 끓입니다. 좀더 시원한 국물을 원하면 콩나물을 조금 넣어줘도 좋아요. 없어도 무방하고요. 배추줄기가 푹 익어서 말개지면 두부와 고추 파잎부분을 넣고 잠시만 더 끓여줍니다...
된장은 너무 진하지 않게 넣고 슴슴하게 푹 끓인 이 국은 밥말아 먹기 너무 좋은 요즘에 맛있는국이네요. 배추국은 어떤배추로 끓여도 다 맛있지만 얼갈이를 푹 끓여서 말캉한 우거지를 먹는맛은 구수하면서도 부드러워서 누구나 좋아할 국요리가 된답니다. 소고기는 많이 넣지 않아도 얼갈이와 콩나물에서 녹아나온 맛으로만도 국물도 시원하고요. 이 국은 우거지가 좀 흐물거릴정도로 끓이는게 제맛이 나더라구요. 입맛 없을때 이 국만 있으면 밥한그릇 먹기가 문제 없는 맛있는 국 입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소고기우거지국 입니다. 재 료 얼갈이우거지,콩나물 소고기150g,된장1큰술,고추가루1큰술 들기름2큰술,다진생강반작은술 다진마늘2큰술,청양고추2개 대파1줄기반.새송이1개 국간장2큰술,멸치다시마육수1리터 야채는 원하는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육수도 준비하고요. 육수재료는 멸치,북어대가리,디포리,보리새우 등이 들어갔고 다시마를 넣어서 끓여냅니다. 우거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준비된 양념들을 넣어서 조물조물 주물러서 무쳐 놓습니다. 이렇게 양념해서 냉동해두고 필요할때 꺼내서 끓여도 간편하고 좋아요. 육수가 완성 되면 양념한 우거지와 콩나물을 넣어 센불에 끓기 시작하면 불은 약불로 줄이고 뭉근하게 푹 끓입니다. 이국은 우거지가 흐물거릴정도로 익어야 더 맛있고요. 푹 끓일수록 국물맛이 점점 좋아진답니다. 이렇게 건더기가 푹 익어서 더 맛있는 얼갈이배추국이...
밥반찬 으로 올리기 좋은 나물 연하고 향좋고 집밥반찬 으로 인기 좋은 나물 냉이나물 무침 만들기. 냉이는 봄보다 오히려 겨울이 더 달고 맛있는 나물 이지요. 뿌리에 심도 박히지 않아 먹을때 거슬리는거 없구요. 땅이 얼지 않았을댄 한겨울에도 밭에 나가서 캐 오던 냉이나물 인데요. 노지냉이는 잎보다는 하얗고 실한 뿌리가 더 많은데 요즘 냉이는 재배하는 거라서 뿌리보다는 잎이 아주 실한 나물이기도 하지요. 된장국을 끓여도 좋고 된장찌개도 좋고요. 이렇게 나물을 만들어도 좋은 겨울나물 냉이나물입니다. 냉이가 어찌나 실한지 한팩 샀는데 된장찌개 끓여먹고 남은걸로 나물을 무쳤더니 양이 제법 돼서 한끼에 다 먹지 못할 정도 였지요. 된장과 고추장을 넣어 무치니 더 깊은 맛이 나네요. 밥숟가락에 올려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겨울철 집밥밥상에 너무 잘 어울리는 냉이나물 만들기 입니다. 재료 ; 냉이1팩(무게 확인 못함),된장반큰술, 고추장반큰술,고추가루반작은술,국간장1큰술, 다진마늘반큰술,다진파2큰술,홍고추반개, 깨소금1큰술,참기름1작은술 냉이는 한번 씻어 포장이 돼 나오지만 많이 지저분해서 손질을 잘 해야 합니다. 잎밑의 수염뿌리는 긁어내고 떡잎도 떼어내고 뿌리에 붙은 잔뿌리도 떼어내는게 깔끔하고 좋아요. 다듬으면서 먹기좋은 길이로 잘라주고 포기가 큰것은 반으로 갈라줘요. 잘 다듬어준 냉이지요. 떡잎이 없어서 떼어낸 잎은 별로 없어요. 수염뿌리가...
버섯이 사계절중 가장 맛있는 가울철 입니다. 요즘에 마트에 가면 버섯을 잘 사게 되는데요. 냉장고에 있는 버섯 꺼내서 들깨탕을 휘리릭 만들었는데요. 말린 표고버섯에 느타리와 팽이만 넣어서 만들었는데도 감칠맛에 구수한 맛이 너무 괜찮네요. 좀더 걸쭉하게 먹고 싶을때는 찹쌀가루를 풀어줘도 좋습니다. 국처럼 먹을것 이어서 찹쌀가루는 함께 넣지 않았구요. 좀더 제대로 만들어 먹고 싶다면 생들깨를 찹쌀조금 넣어 갈아 붓고 끓이면 더 좋은데요. 생들깨로 만들면 조금 번거롭고 손이 더 가니 그냥 쉬운대로 들깨가루를 넣고 끓여봅니다. 밥말아 국삼아서 먹기 좋은 버섯들깨탕 이네요. 좀더 아양한 버섯들을 넣어 만들면 더 좋겠지요. 감칠맛나는 국물에 쫄깃한 버섯 먹는 재미로 만들어 보세요. 재 료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말릴표고버섯,들깨가루 다진마늘,대파,국간장 **** 멸치다시마육수 ; 다시백(북어대가리,멸치,보리새우 디포리가들어감) 무,말린표고,다시마,대파등등 (재료는 인원수에 맞춰준비하면됨) 먼저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멸치다시마육수로 그외에여러재료들이 들어갔구요. 무와 양파등등 자투리야채들을 넣어 끓이면 됩니다. 느타리는 다듬어 큰것은 찢어주고 팽이도 뿌리는 잘라내 준비합니다. 완성된육수에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마늘과 대파 흰부분을 넣어 줍니다. 육수가 끓으면 버섯을 넣어주고 버섯이 익는정도 끓입니다. 표고버섯은 육수에 넣었던 버섯을 넣었습니...
**버섯건더기 듬뿍 들깨탕요리** 가을철이 되니 버섯들 식감과 감칠맛이 배는 더 좋아진 느낌 입니다. 오늘은 #버섯들깨탕 에 떡국떡을 조금 넣어서 한끼밥 대신으로 먹었던 #저녁밥상메뉴 입니다. 버섯욕심을 부려서 들깨국물보다 버섯 건더기가 더 풍성 했고요. 떡국떡을 넣어서 끓이니 밥 없이도 한끼가 든든해서 좋았답니다. #가을제철버섯요리 로 너무 좋은 #국물요리 #버섯들깨탕만들기 입니다. 버섯은 일반 채소들어 들어있지 않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고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건강재료로 너무 좋은데요. 들깨국물을 좀더 많게 만들어서 밥을 말아 먹어도 좋지만 여러가지 버섯들을 조금씩 모아 넣어서 국물보다는 건더기가 풍부한 탕으로 끓였고요. 떡국떡을 넣고 끓여서 밥이 없이도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저녁밥대용 #버섯들깨탕만드는법 입니다. 재 료 표고버섯5개,말린목이반컵 느타리버섯1줌,새송이벗섯2개 들깨가루반컵,국간장2큰술 마늘2톨,대파조금,들기름1큰술 다시마1장다시백1포 (디포리,멸치,보리새우.북어포) 느타리는결대로 찢고 새송이와 표고는 먹기좋게 썰어 줍니다. 말린목이는 물에 불려서 꽁다리는 다듬어 준비합니다. 쌀떡국떡은 물에 씻어서 1컵 준비하고 마늘은 다지고 파도 송송 썰어 놓습니다. 다시백을 넣어서 육수를 우린물에 국간장을 넣고 끓입니다. 끓으면 준비된 버섯들을 넣어줍니다. 버섯은 그리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버섯이 부...
버섯도 요즘이 제철 입니다. 식구들이 다 잇다면 버섯전골 만들어 먹기도 좋고요. 가울버섯은 더 쫀쫀하면서 맛도 더 좋으니 뭘 만들어도 맛은 보장 이지요. 오늘은 찌개대신 국 대신 으로 한뚝배기 보글보글 끓인 버섯 들깨탕 입니다. 버섯이 너무 싱싱하고 예뻐서 사 놨다가 끓이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밥대신에 떡국떡 조금 넣으니 밥없이 그대로 먹기도 좋더라구요. 한끼 분량으로 뚝배기에 끓여내니 뜨끈하면서도 구수한게 얼마나 맛있던지요. 밥을 말아 먹어도 좋은데 밥대신 떡을 넣어 끓이니 이게 신의 한수까지는 아니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고기한점 없어도 국물맛이 너무 맛있엇던 버섯들깨탕 입니다. 재료 ; 표고버섯,느타리버섯,민기닥버섯, 무1토막,들깨가루반컵,다진마늘1작은술, 대파반대,떡국떡1컵,멸치다시마육수3컵 (버섯은 원하는 양만큼씩 준비) 멸치다시마 육수는 미리 끓여 놓았던것 이용 하고요. 육수에 무를 납작납작하게 썰어넣고 무가 살짝 익을때까지 끓입니다. 무가 말개지면 떡을 넣고 준비된 버섯도 모두 넣어주고 잠시만 더 끓입니다. 버섯이 긇으면 들깨가루를 넣어 주고요. 간은 국간장으로 맞추면 되고요. 넣어준 떡이 떠오르고 들깨가 잘 어우러지면 완성 입니다. 생들깨가 떨어져서 들깨가루로 넣어서 끓였고요. 생들깨를 갈아 넣어 끓이면 더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다 됐다 싶으면 간을 보아 간이 부족하다면 소금으로 맞추거나 국간장으로 맞추면 됩니다. 끓는...
안녕하세요. 금수강산의 엄마밥상 입니다. 벌써 3월도 다 지나 갔네요. 봄철 맞아서 온갖 꽃들이 만발 하건만 아직도 조심이하고 늘 함께 다녀야 한다니 이 좋은날이 그저 아깝기만 하네요. 주말 인데요. 맛있는거 만들어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세요.~~ 버섯 요리는 잘 하지는 않으면서도 싱싱하고 좋은걸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더라구요. 요즘에 버섯이 특히나 잘 나오면서도 값도 저렴하니 잘 사오는 재료기도 한데요. 오늘은 남아있던 버섯들 모아넣고 버섯탕 한번 끓여 보려고요. 버섯은 그자체에서 감칠맛이 나오기에 육수따로 준비하지 않았고요. 간장간만 해도 감칠맛이 넘치는 버섯탕이 된답니다. 육수를 진하게 넣어 끓여도 되지만 너무 진한 감칠맛이 나면 오히려 느끼해질수도 있으니 국물은 담백하게 끓입니다. 버섯의 쫄깃함과 들깨의 고소함이 잘 어울리는 국물요리 맛있는버섯요리입니다. 생들깨 갈아 넣으니 구수한 그맛만으로도 너무 좋은 버섯 들깨탕 입니다. 재료 ; 느타리1줌반,표고버섯2개,새송이2개, 생들깨1컵,다진마늘1작은술,쪽파2줄기, 국간장2큰술반,물4컵,들기름1작은술 버섯은 먹기좋게 썰거나 찢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들깨는 박박 씻어주고 물을 부어 위에 뜨는 들깨만 건져 줍니다. 건진 들깨는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들깨나 참깨는 물에 동동 뜨니 씻기는 너무 쉬워요. 어느 요리초보자가 물에 뜨는건 여물지 않아서 뜬다고 버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
버섯들깨탕 어렵게 만들지 마세요. 간단하고 쉬운 제철 버섯 들깨탕 만들기. 전에는 야생에서 얻어야만 맛보던 버섯이 지금은 사시사철 계절이 없이 나오지요. 가을을 맞아서 버섯이 아주 싱싱하게 많이 나오는데요. 그래도 맛은 제철인 지금인 가을이 가장 좋더라구요. 제철맞은 버섯으로 구수한 들깨와 너무 잘 어울리는 버섯들깨탕 오늘 포스팅으로 올려 봅니다. 표고와 느타리는 원래 이맘때 야생에서 따서 먹었던 가을 버섯 인데요. 재배지만 제철맞아 더 쫀존하고 감칠맛도 좋은것 같네요. 쫄깃한 버섯에 구수한 들깻국물이 좋은 들깨 버섯탕 입니다. 재료 ; 느타리버섯1팩,만가닥버섯1팩, 표고버섯5송이,양파1/4개,들깨가루3큰술, 찹쌀가루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대파반대,멸치다시마육수4컵 표고는 납작하게 슬라이스 하고 느타리는 가닥가닥 찢어놓고 만가닥 버섯도 한가닥씩 뜯어 놓아요. 버섯준비하고 양파와 대파도 썰어 놓아요. 버섯은 그냥 해도 되지만 느타리와 만가닥 버섯은 미끄러운 느낌이 덜 좋을수 있으니 깔끔하게 만들고 싶으면 데쳐서 하는게 좋아요. 끓는물에 소금좀 넣고 버섯을 넣어 살짝 뒤적여 준다음 찬물에 재빨리 헹궈 줍니다. 미끄러운 것도 없어지고 버섯에 붙어있던 불순물도 떨어져서 좋아요. 버섯은 체에 건져두고~~ 멸치다시마육수를 불에 얹어주고 준비된 버섯을 넣어 줍니다. 파마늘 양파도 함께 모두 넣어 주어요. 끓기 시작하면 찹쌀가루와 들깨가루를 넣어...
향긋한 허브나물 봄나물로 최고 미나리죠. 아삭아삭 향긋한나물 돌미나리나물 무침 만드는법. 올봄들어 미나리나물이 벌써 몇번째 만드네요. 미나리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니 봄이 되면 더 열심히 만들어 먹게 되네요. 오늘은 그냥 미나리가 아니고 돌미나리무침 입니다. 대개 미나리는 물이 있는 논에서 기르는데 돌미나리는 물없는 밭에서 크는게 돌미나리라고 하지요. 향도 더 진하고 줄기도 더 단단해서 씹는식감도 더 좋답니다. 아직은 하우스재배이긴 하지만 그래도 돌미나리는 물미나리보다 먹는맛이 좀 다르더라구요. 돌미나리는 아직 흔하지는 않지만 재래시장에 가니 일찌기 나오는게 있어서 얼른 집어 왔네요. 노지에서 크는 돌미나리는 줄기가 보라색 이지만 아직은 하우스거라서 보라색은 나지 않네요. 해독과 형관과 간에 좋다는 미나리 나물 만들기 시작 합니다. 재료 ; 돌미나리1단,국간장2큰술,참기름1작은술, 매실액1작은술,다진마늘1작은술,설탕반작은술, 쪽파한대,깨소금 미나리 한단사서 반단만 하는데요. 끓는물에 소금넣고 살짝만 데쳐요. 노지미나리는 줄기가 말캉하게 익히는게 좋지만 요즘의 하우스 미나리는 살짝만 데쳐내면 됩니다. 준기부터 먼저 끓는물에 담근다음 잎부분까지 넣어 한번 뒤집어서 5초정도만 있다가 꺼내면 아삭하고 살캉하게 데쳐지더라구요. 데친 마나리는 찬물에 식혀헹궈줍니다. 물기는 꼭짜서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줍니다. 준비된 양념들 넣어 조물조...
지난번에 끓여서 먹고 남은 육개장을 이용해서 얼큰 하면서도 뜨끈한 칼국수를 만들어서 육칼을 즐겼습니다. 아주 가끔 육개장 전문점 에서 볼수 있기도 하지만 아주 드믄 메뉴구요. 이렇게 직접 생면을 만들어서 끓여 먹어도 좋지만 마트에서 파는 생면을 이용하면 더욱 간편하게 만들수 있어 좋겠지요. 추석에 남은 빈대떡과 함께 차려본 밥상이구요. 오이소박이와 동치미를 반찬으로 올렸네요. 쫄깃한 면이 맛있는 육개장칼국수 입니다. 재 료 육개장2그릇,생면2인분 물1컵,달걀1개,대파1/3줄기 냉동해뒀던 반죽은 냉장실에 미리 꺼내서 자연해동시키면 되고요. 덧가루는 옥수수전분을 이용 했네요. 전분가루로 덧가루를 쓰면 달라붙지도 않으면서 면이 더 매끄러운 느낌도 나면서 쫄깃 하답니다. 도마에 반죽을 놓고 방망이로 밀어 줍니다. 원하는 두께로 밀어지면 썰기좋게 접어 줍니다. 덧가루는 더 하지 않고 바로 썰었습니다. 원하는 굵기로 썰은 생면은 훌훌 털어서 펼쳐 놓습니다. 이렇게 생면준비가 되면 육칼만들기는 거의 다 된거나 마친가지 입니다. 대파좀 송송 썰어 준비하고 달걀은 지단 부쳐서 돌돌말아서 채썰어 놓습니다. 재료준비가 끝났으면 육개장은 불에 올려 팔팔 끓여주고 옆에는 칼국수를 삶아 줍니다. 면이 잘 익으면 체로 건져 뜨거운채 헹구지 않고 그대로그릇에 담아 줍니다. 삶은 국수에 육개장을 부어주고 계란지단과 대파 송송썬것을 올려 내면 육개장칼국수가 완성 입...
구수한 닭칼국수를 좋아 하지만 만들때 마다 닭을 삶아 만들수는 없더라구요. 요즘에는 가공된 닭가슴살이 부드럽고 퍽퍽하지 않아서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등 맛있게 먹을수 있게 나오는데 가공 닭가슴살로 만드는 칼국수 인데요. 예전처럼 퍽퍽하지 않고 국물맛도 예상보다 맛있어서 이렇게 닭가슴살이 있으면 이렇게 만들어 먹는답니다. 칼국수반죽을 냉동해 둔게 있어서 미리 꺼내서 하루정도 냉장에서 자연해동 시켜서 직접밀어서 면을 만들오 주고 다시마물에 닭가슴살을 넣어서 끓여 국물은 육수로 쓰고 고기는 쪽쪽 찢어서 함께 끓였네요. 감칠맛나는 국물맛도 좋고 쫄깃한 국수도 자르르 하고 맛있었던 닭칼국수만들기 입니다. 맛이야 직접 만드는면이 훨씬더 괜찮지만 면만들기가 부담이라면 시판용 생면을 이용해도 됩니다. 재 료 칼국수면반죽인원수대로 닭가슴살1덩이,애호박1/3개 표고버섯3개,마늘3톨,통후추반찻술 생강1쪽 참기름1큰술,후추약간 **** 달래양념장 ; 달래반줌,대파조금 고추가루1큰술,양조간장2큰술 국간장1큰술,맛술1큰술 깨소금1큰술 먼저 달래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달래와 대파줄기조금 썰어 넣어서 준비된 간장양념들을 모두 넣어 잘 섞어 놓습니다. 냉동 국수반죽은 미리 꺼내서 냉장에서 하루정도 자연 해동하고 덧가루를 조금씩 칠하면서 반죽을 밀어 줍니다. 적당한 두께로 밀어지면 썰기 좋게 접어서 썰어 줍니다. 반죽이 좀 질다 싶을때는 전분가루로 덧가루를 하면 ...
강원도에서 자랐지만 뭐 그렇게 많이 먹은 기억이 없는 것은 이 장칼국수를 하면 별로 잘 먹지 않았었고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었던 이유가 있어서였네요. 어릴때 먹지는 않았지만 본 기억만 으로도 어른이 되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는데 이 장 칼국수가 그렇더라구요. 어릴때 먹었던 장칼국수는 된장이 더 들어간 구수한 것이었지만 요즘에 사먹는 장칼국수는 고추장이 더 들어가는 빨간 장칼국수가 많더라구요. 오늘은 저도 고추 장이 더 들어간 구수하면서도 칼칼한 장칼국수로 만들어 봅니다. 칼국수 생면은 직접 반죽해서 직접 밀어서 만들어 보구요. 여의치 않다면 시중에 나오는 칼국수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구수한 맛을 더하기 위해서 날콩가루 조금 넣어 만들었습니다. 재 료 된장1작은술,고추장1큰술 고추가루1큰술,국간장1큰술,소금조금 애호박1/3개정도,감자1개,양파조금 부추반줌,깻잎5장청양고추1개,마늘2톨 들깨가루1큰술반,멸치다시마육수5컵 *** 반죽 ; 밀가루3컵반,날콩가루3큰술 소금반큰술,식용유1작은술,물1컵 반죽은 소금과 식용유를 조금씩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을 합니다. 여름철에는 좀더 반죽을 되게 하는게 좋습니다. 콩가루는 조금만 넣어 주었구요. 콩가루를 넣으면 구수한 맛이 좋아 집니다. 너무 많이 들어가면 면이 우들 우들 뻣뻣할수 있으니 적당히 넣는게 좋습니다. 반죽이 뭉쳐지면 곱게 치대준 다음 비닐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 숙성을 시킵니다. 반...
칼국수나 수제비를 좋아해서 반죽을 미리 만들어 냉동해 두고 먹는 편인데 마침 반죽이 떨어진 김에 이번에는 도토리 반죽으로 만들었습니다. 시중에 파는 도토리국수는 도토리가루 양이 아주 소량이 들어가지만 집에서 만드는 거라서 도토리가루를 좀 넉넉히 넣어서 만들었네요. 밀가루와 도토리가루를 6;1비울로 만들어 봤습니다. 밀가루로만 반죽할 때는 식용유도 조금 넣는데 도토리가루가 들어가서 기름은 생략하고 소금만 넣어 반죽해 봤습니다. 대개는 만들때 마다 그냥 손짐작 으로 섞어 만드는데 가루량을 물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에는 정확히 계량해서 만들어 봅니다. 계량기구는 종이컵기준 입니다. 재 료 도토리가루1컵,밀가루7컵 소금1작은술,물은농도봐가며넣음 밀가루와 도토리가루에 고운소금을 넣은뒤 잘 섞어 줍니다. 밀가루는 중력분 사용 했습니다. 물은 두컵정도를 우선 넣어 섞어 뭉쳐보고 부족하면 조금씩 추가하며 반죽의 되기를 맞춥니다. 국수반죽은 좀 된것이 좋고 수제비 반죽은 약간 질은게 좋으니 물은 조금씩 부어가며 농도를 맞추는게 좋습니다. 잘 뭉쳐진 반죽은 비닐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숙성을 시킵니다.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숙성된 반죽이구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냈을때는 아주 딱딱한 느낌이지만 실온에 놔두면 말랑해 집니다 실온에 30분이상 꺼내 놓은 다음 덧가루를 묻혀 방망이로 밀어 줍니다. 예전에 여러식구가 살때는 큰 도마에 홍두개로 밀어 만들어 먹었던...
요즘같은 더위에는 찬음식도 좋지만 지친몸을 따뜻한 음식으로 다스려 주는게 좋을때 입니다. 복다림 으로 닭백숙을 만들어 먹고 남는 국물에 만들어 먹는 칼국수 입니다. 반죽 직접 만들고 밀어서 생면을 만들었구요. 반죽 만드는 김에 남는 반죽은 냉동해 뒀네요. 구수하면서도 감칠맛이 너무 좋은 닭칼국수 입니다. 생면 만드는게 일이긴 하지만 반죽을 미리 만들어 냉동해 두면 필요할때 요긴하게 만들수 있어서 참 좋구요. 반죽 만드는게 부담이라면 시판용 생면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재 료 반죽 ; 밀가루3컵,전분2큰술,소금반작은술 식용유1큰술,물1컵 *** 국재료 ; 닭육수3컵,남은 닭고기 애호박1/3개,마늘3톨,대파반줄기 물2컵,후추약가느소금1작은술 감자1개 준비된 밀가루에 식용유와 소금을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을 만듭니다. 요즘같이 더울땐 찬물반죽을 하고 추운겨울에는 따뜻한 물로 반죽하면 됩니다.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뭉쳐진 반죽은 적당히 치대서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 숙성을 시킵니다. 숙성된 반죽은 냉동에 넣어 놓고 필요할때 꺼내쓰면 됩니다. 국에 들어갈 건더기재료들 준비 하는데요. 감자는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준비하고 애호박은 채를 썰어도 되고 반달모양으로 썰어도 되고 대파는 송송 썰고 마늘은 백숙 만들때 많이 들어가서 넣지 않아도 되지만 아쉬우면 두세톨정도 깨뜨려서 넣어 줍니다. 삶아진 닭고기는 먹기 좋게 찢어서 소금 후추 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