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끓여서 먹고 남은 육개장을 이용해서 얼큰 하면서도 뜨끈한 칼국수를 만들어서 육칼을 즐겼습니다. 아주 가끔 육개장 전문점 에서 볼수 있기도 하지만 아주 드믄 메뉴구요. 이렇게 직접 생면을 만들어서 끓여 먹어도 좋지만 마트에서 파는 생면을 이용하면 더욱 간편하게 만들수 있어 좋겠지요. 추석에 남은 빈대떡과 함께 차려본 밥상이구요. 오이소박이와 동치미를 반찬으로 올렸네요. 쫄깃한 면이 맛있는 육개장칼국수 입니다. 재 료 육개장2그릇,생면2인분 물1컵,달걀1개,대파1/3줄기 냉동해뒀던 반죽은 냉장실에 미리 꺼내서 자연해동시키면 되고요. 덧가루는 옥수수전분을 이용 했네요. 전분가루로 덧가루를 쓰면 달라붙지도 않으면서 면이 더 매끄러운 느낌도 나면서 쫄깃 하답니다. 도마에 반죽을 놓고 방망이로 밀어 줍니다. 원하는 두께로 밀어지면 썰기좋게 접어 줍니다. 덧가루는 더 하지 않고 바로 썰었습니다. 원하는 굵기로 썰은 생면은 훌훌 털어서 펼쳐 놓습니다. 이렇게 생면준비가 되면 육칼만들기는 거의 다 된거나 마친가지 입니다. 대파좀 송송 썰어 준비하고 달걀은 지단 부쳐서 돌돌말아서 채썰어 놓습니다. 재료준비가 끝났으면 육개장은 불에 올려 팔팔 끓여주고 옆에는 칼국수를 삶아 줍니다. 면이 잘 익으면 체로 건져 뜨거운채 헹구지 않고 그대로그릇에 담아 줍니다. 삶은 국수에 육개장을 부어주고 계란지단과 대파 송송썬것을 올려 내면 육개장칼국수가 완성 입...
구수한 닭칼국수를 좋아 하지만 만들때 마다 닭을 삶아 만들수는 없더라구요. 요즘에는 가공된 닭가슴살이 부드럽고 퍽퍽하지 않아서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등 맛있게 먹을수 있게 나오는데 가공 닭가슴살로 만드는 칼국수 인데요. 예전처럼 퍽퍽하지 않고 국물맛도 예상보다 맛있어서 이렇게 닭가슴살이 있으면 이렇게 만들어 먹는답니다. 칼국수반죽을 냉동해 둔게 있어서 미리 꺼내서 하루정도 냉장에서 자연해동 시켜서 직접밀어서 면을 만들오 주고 다시마물에 닭가슴살을 넣어서 끓여 국물은 육수로 쓰고 고기는 쪽쪽 찢어서 함께 끓였네요. 감칠맛나는 국물맛도 좋고 쫄깃한 국수도 자르르 하고 맛있었던 닭칼국수만들기 입니다. 맛이야 직접 만드는면이 훨씬더 괜찮지만 면만들기가 부담이라면 시판용 생면을 이용해도 됩니다. 재 료 칼국수면반죽인원수대로 닭가슴살1덩이,애호박1/3개 표고버섯3개,마늘3톨,통후추반찻술 생강1쪽 참기름1큰술,후추약간 **** 달래양념장 ; 달래반줌,대파조금 고추가루1큰술,양조간장2큰술 국간장1큰술,맛술1큰술 깨소금1큰술 먼저 달래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달래와 대파줄기조금 썰어 넣어서 준비된 간장양념들을 모두 넣어 잘 섞어 놓습니다. 냉동 국수반죽은 미리 꺼내서 냉장에서 하루정도 자연 해동하고 덧가루를 조금씩 칠하면서 반죽을 밀어 줍니다. 적당한 두께로 밀어지면 썰기 좋게 접어서 썰어 줍니다. 반죽이 좀 질다 싶을때는 전분가루로 덧가루를 하면 ...
강원도에서 자랐지만 뭐 그렇게 많이 먹은 기억이 없는 것은 이 장칼국수를 하면 별로 잘 먹지 않았었고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었던 이유가 있어서였네요. 어릴때 먹지는 않았지만 본 기억만 으로도 어른이 되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는데 이 장 칼국수가 그렇더라구요. 어릴때 먹었던 장칼국수는 된장이 더 들어간 구수한 것이었지만 요즘에 사먹는 장칼국수는 고추장이 더 들어가는 빨간 장칼국수가 많더라구요. 오늘은 저도 고추 장이 더 들어간 구수하면서도 칼칼한 장칼국수로 만들어 봅니다. 칼국수 생면은 직접 반죽해서 직접 밀어서 만들어 보구요. 여의치 않다면 시중에 나오는 칼국수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구수한 맛을 더하기 위해서 날콩가루 조금 넣어 만들었습니다. 재 료 된장1작은술,고추장1큰술 고추가루1큰술,국간장1큰술,소금조금 애호박1/3개정도,감자1개,양파조금 부추반줌,깻잎5장청양고추1개,마늘2톨 들깨가루1큰술반,멸치다시마육수5컵 *** 반죽 ; 밀가루3컵반,날콩가루3큰술 소금반큰술,식용유1작은술,물1컵 반죽은 소금과 식용유를 조금씩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을 합니다. 여름철에는 좀더 반죽을 되게 하는게 좋습니다. 콩가루는 조금만 넣어 주었구요. 콩가루를 넣으면 구수한 맛이 좋아 집니다. 너무 많이 들어가면 면이 우들 우들 뻣뻣할수 있으니 적당히 넣는게 좋습니다. 반죽이 뭉쳐지면 곱게 치대준 다음 비닐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 숙성을 시킵니다. 반...
칼국수나 수제비를 좋아해서 반죽을 미리 만들어 냉동해 두고 먹는 편인데 마침 반죽이 떨어진 김에 이번에는 도토리 반죽으로 만들었습니다. 시중에 파는 도토리국수는 도토리가루 양이 아주 소량이 들어가지만 집에서 만드는 거라서 도토리가루를 좀 넉넉히 넣어서 만들었네요. 밀가루와 도토리가루를 6;1비울로 만들어 봤습니다. 밀가루로만 반죽할 때는 식용유도 조금 넣는데 도토리가루가 들어가서 기름은 생략하고 소금만 넣어 반죽해 봤습니다. 대개는 만들때 마다 그냥 손짐작 으로 섞어 만드는데 가루량을 물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에는 정확히 계량해서 만들어 봅니다. 계량기구는 종이컵기준 입니다. 재 료 도토리가루1컵,밀가루7컵 소금1작은술,물은농도봐가며넣음 밀가루와 도토리가루에 고운소금을 넣은뒤 잘 섞어 줍니다. 밀가루는 중력분 사용 했습니다. 물은 두컵정도를 우선 넣어 섞어 뭉쳐보고 부족하면 조금씩 추가하며 반죽의 되기를 맞춥니다. 국수반죽은 좀 된것이 좋고 수제비 반죽은 약간 질은게 좋으니 물은 조금씩 부어가며 농도를 맞추는게 좋습니다. 잘 뭉쳐진 반죽은 비닐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숙성을 시킵니다.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숙성된 반죽이구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냈을때는 아주 딱딱한 느낌이지만 실온에 놔두면 말랑해 집니다 실온에 30분이상 꺼내 놓은 다음 덧가루를 묻혀 방망이로 밀어 줍니다. 예전에 여러식구가 살때는 큰 도마에 홍두개로 밀어 만들어 먹었던...
요즘같은 더위에는 찬음식도 좋지만 지친몸을 따뜻한 음식으로 다스려 주는게 좋을때 입니다. 복다림 으로 닭백숙을 만들어 먹고 남는 국물에 만들어 먹는 칼국수 입니다. 반죽 직접 만들고 밀어서 생면을 만들었구요. 반죽 만드는 김에 남는 반죽은 냉동해 뒀네요. 구수하면서도 감칠맛이 너무 좋은 닭칼국수 입니다. 생면 만드는게 일이긴 하지만 반죽을 미리 만들어 냉동해 두면 필요할때 요긴하게 만들수 있어서 참 좋구요. 반죽 만드는게 부담이라면 시판용 생면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재 료 반죽 ; 밀가루3컵,전분2큰술,소금반작은술 식용유1큰술,물1컵 *** 국재료 ; 닭육수3컵,남은 닭고기 애호박1/3개,마늘3톨,대파반줄기 물2컵,후추약가느소금1작은술 감자1개 준비된 밀가루에 식용유와 소금을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을 만듭니다. 요즘같이 더울땐 찬물반죽을 하고 추운겨울에는 따뜻한 물로 반죽하면 됩니다.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뭉쳐진 반죽은 적당히 치대서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 숙성을 시킵니다. 숙성된 반죽은 냉동에 넣어 놓고 필요할때 꺼내쓰면 됩니다. 국에 들어갈 건더기재료들 준비 하는데요. 감자는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준비하고 애호박은 채를 썰어도 되고 반달모양으로 썰어도 되고 대파는 송송 썰고 마늘은 백숙 만들때 많이 들어가서 넣지 않아도 되지만 아쉬우면 두세톨정도 깨뜨려서 넣어 줍니다. 삶아진 닭고기는 먹기 좋게 찢어서 소금 후추 참기...
팥칼국수는 겨울철에 잘 만들어 먹는 음식이지만 예전에는 바쁜 여름철에 비오는날 한가할때 주로 만들어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부꾸미 만들려고 팥을 삶다보니 문득 팥칼국수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만들어 봤습니다. 저녁밥대신 으로 먹은 팥칼국수구요. 비가 많이 내리는 어제 만들어 먹은 거네요. ㅣ가 오는 날이기도 하지만 조명이 덜 밝은 탓인지 사진이 사진까지 컴컴 하네요. 반죽이라도 없었다면 귀찮은생각에 그냥 만들지 않았을텐데 마침 냉동해둔 반죽이 있어서 쉽게 만들었네요. 팥은 애벌삶아 물은 버리고 새물부어서 약불로 마냥 삶아서 불앞에 서있지 않아도 됐고요. 팥이 삶아지는 구수한 냄새가 참 좋았고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팥칼국수 입니다. 재 료 팥1컵,컬국수반죽1인분 소금반찻술 팥은 애벌삶은물은 버리고 새물을 부어서 센불에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팥이 툭툭 터질때 까지 삶아 줍니다. 물은 좀 넉넉히 부어도 괜찮구요. 다 삶아진 국물도 팥물로 사용하면 됩니다. 삶는시간 물양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툭툭 터지게 삶아진 팥은 믹서기에 곱게 갈아 줍니다. 체에 걸러서 앙금만 배서 서도 되지만 팥껍질 까지 곱게 갈아 만들면 껍질속에 들어 있는 영양소 까지 다 먹을수 있어 좋습니다. 곱게 갈은 팥에 물을 부어 농도를 맞춰 놓습니다. 냉동한 반죽은 자연해동시킨후 방망이로 밀어서 원하는 굵기로 썰어 줍니다. 썰은 국수는 서로 붙지...
도토리 생면을 만들어 놓은게 있어서 칼국수 생각 날때 만들어 먹으면 아주 좋더라구요. 오늘은 냉동해 뒀던 바지락을 넣어서 시원 하고 감칠맛 나는 칼국수끓이기 입니다. 바지락은 미리 사서 해감해서 냉동해 뒀으니 손질도 필요 없이 너무 쉽고 간단하네요. 비오는날 더 맛있는 칼국수 만들기 입니다. 도토리면이 얼마나 매끌매끌 한지 젓가락으로 들어 올리기가 쉽지가 않아서 사진이 잘 찍기가 어렵더라구요. 후루룩 먹기 좋은 건강메뉴 바지작 칼국수 입니다. 재 료 도토리생면 2인분 바지락1컵반,애호박1/3개 다진마늘,표고버섯1개 실파3뿌리 멸치다시마육수3컵 (국간장2큰술,소금약간) 애호박 버섯 실파는 먹기 좋게 썰어 놓습니다. 바지락은 끓는물에 삶아 밥비락은 건지고 국물은 육수로 씁니다. 바지락육수와 멸치육수를 함께 섞어서 끓여 줍니다. 국물이 끓으면 생면을 넣고 끓여 줍니다. 호박과 버섯 다진마늘도 넣어 줍니다. 실파도 넣어 주고 잠시만 더 끓여 줍니다. 국수가 또오르면 다 익은것이니 후추조금 넣고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불을 끄면 완성 입니다. 국수를 그릇에 담고 삼아 놨던 바지락을 얹어 상에 내면 됩니다. 앞접시를 놓아서 덜어 먹으면 되고요. 자르르한 도토리면이 잘 집어지지가 않은 정도로 쫄깃 하더라구요. 시원한 국물은 연신 들이키게 될정도로 감칠맛이 좋았던 바지락칼국수 입니다. 시원한 바지락 육수가 맛있었던 칼국수 뜨끈하게 먹으니 속이 다 풀...
여름철 비오는날 어울리는 음식이 몇가지 있는데요. 그중에 뜨끈한 칼국수도 몇손가 락안에 들 정도로 인기 음식 이지요. 면요리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요. 자주 먹으면서도 은근 밀가루를 너무 먹는게 걱정도 되더라구요. 도토리전문점 에서 먹는 도토리칼국수가 있는데 맛은 있는데 면이 몇가닥 없었던 기억에 집에서 직접 만들어 봅니다. 면을 만드는 과정이 좀 있어서 함께 포스팅을 하면 너무 길어서 면을 만드는 법과 국수 끓이는법 으로 나눠 올려 봅니다. 도토리가루는 도토리 전분으로 갈색을 띠고 있고 요즘에는 떫은 맛이 없게 대부분 가공이 되어 나오는데 그렇다 보니 그게 가짜 라며 말하는 이도 있더라구요. 도토리가루 만들때 덜 우리고 말리면 떫은 맛이 나고 떫은 맛을 완전히 우려내고 만드는건 떫은 맛이 나지 않으니 떫은맛 안난다고 가짜는 아니랍니다. 제가 구입한 가루는 떫지 않은 가루입니다. 재 료 도토리면 250g,육수4컵 애호박1/3개,감자반개 마늘2톨,부추조금,국간장2큰술 후추약간 참기름1작은술,깨소금1작은술 *** 양념장 ; 양조간장1큰술반,국간장1큰술 실파4뿌리,다진마늘반작은술, 고추가루1큰술,깨소금1큰술 밀가루6,7컵에 도토리가루1컵을 섞어서 소금조금 넣어서 반죽을 좀 되게 만들어 방망이로 밀어서 약간 굵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면 만드는법은 아레 링크로 올려 놨습니다.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여 다시마와 멸치 는 건지고 황태포를 좀 넣어 ...
설명절이 지나니 끼니마다 뭘먹을까 생각이 많아 지는데요. 그렇다 보니 재활용 요리들을 만들게 되는데 설때 쓰다 남은 재료들 정리도 할겸 이것저것 만들어 먹게 되네요. 남은 나물은 비빔밥 만들어 먹고 떡국 육수와 고명은 또 떡국을 끓이기는 그래서 이렇게 칼국수를 만들어 먹었네요. 때마침 겉절이를 만든게 있어서 아주 맛있게 먹은 칼국수 입니다. 칼국수 반죽은 만두빚을때 남았던 반죽을 냉동해 뒀던 것으로 밀어서 만들었구요. 쫄깃 하면서도 자르르한 면이 너무 좋았던 칼국수네요. 육수도 멸치다시마육수와 소고기육수를 섞어 만든 감칠맛나는 육수여서 국물이 너무 맛있었던 칼국수 입니다. 국수끓일대 만두도 넣어서 하나씩 얹어내니 만두하나 먹는맛도 괜찮더라구요. 남은 고명들도 정리하고 맛있게 한끼 칼국수만는법 입니다. 재 료 (2인분) 칼국수반죽인원수대로 옥수수전분반컵,육수6컵 (멸치다시마육수+소고기육수) ,표고버섯3개,대팝반줄기 계란1개,조미김1팩 소고기고명 반죽은 미리 꺼내서 자연해동을 시킨후 해동이 되면 전분을 덧가루로 쓰면서 적당한 두께로 밀어 줍니다. 잘 밀은 반죽은 썰기좋게 접어서 썰어 줍니다. 썰은 국수는 흔들어서 가루를 털어내고 쟁반에 펼쳐 담아 놓습니다. 버섯과 대파는 먹기 좋게 썰고 계란은 지단부쳐 썰어 줍니다. 육수에 소고기 남은 소고기 고명을 반정도 넣어 끓이고 나머지는 고명으로 남겨 놓습니다. 국물이 끓으면 국수를 넣어 주고 버...
보통은 거의 다 멸치 다시마 육수를 만들어서 칼국수를 만들어 먹는데 육수 만들기 귀찮을때 만들어 먹기 좋은 시판용 사골육수로 만드는 사골칼국수 입니다. 구수한 맛도 있지만 진한 감칠맛이 조미료의 맛이 좀 나기도 하지만 가끔 한번씩은 만들어 먹기 좋은 간편한 시판사골육수를 이용 해서 만드는 칼국수 입니다. 봄동 겉절이를 만든김에 만든 칼국수고요. 뜨근하고 구수한 칼국수 한그릇이 뚝닥 먹게 되네요. 개운한 멸치육수로 만들어도 맛있고 이렇게 구수한 사골육수로 만들어도 좋은 손칼국수 입니다. 칼국수는 미리 만들어둔 반죽을 직접 밀어서 만든 자르르 하면서도 쫄깃한 수제 칼국수면 이네요. 재 료 칼국수반죽1인분,사골육수3컵 물1컵반,마늘2톨,대파1/3줄기 봄동잎5장,후추2꼬집 김가루조금 깨소금1큰술 먼저 칼국수면을 만드는데요. 미리 만들어서 숙성된 반죽을 얇게 밀어 줍니다. 적당하게 밀어지면 원하는 굵기로 썰어서 털어 놓습니다. 칼국수면이 준비되면 사골육수와 물을 섞어서 끓여 줍니다. 국물이 팔팔 끓으면 국수를 넣어서 면이 떠오를때 까지 끓입니다. 면이 떠오르면 파와 마늘 배춧잎을 넣어서 잠시만 뒤적이면 긑 입니다. 애호박이나 부추등을 넣어도 좋아요.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그릇에 담아냅니다. 국간장으로 간맞춤을 해도 괜찮아요. 사골육수라서 소금간으로 맞췄습니다. 그릇에 국물과 함게 담아준뒤 봄동겉절이와 함께 담아냈습니다. 김가루와 깨소금...
설날 음식들로 기름지게 먹다나면 시원한 잔치국수나 이런 뜨끈한 칼국수가 생각이 나는데요. 애호박을 볶아서 듬뿍 올려 먹는 직접 밀어 만드는 손칼국수 입니다. 갓무친 무생채와 너무 잘 어울리고요, 시원한 멸치육수에 끓여먹는 칼국수는 언제 먹어도 너무 좋은 한그릇 이네요. 멸치육수와 탕국국물 남은것과 반반씩 섞어 국물을 만드니 너무 감칠맛 좋은 국수국물이 되었고 미리반죽 해서 냉동해 뒀던 국수반죽도 탱글한 면이 되어서 전문점 부럽지 않은 칼국수가 되었네요. 면은 직접 밀어 만들었지만 시판용 칼국수면을 이용해도 좋아요. 칼국수는 곁절이김치가 잘 어울리지만 그에 못지않은 무생채도 아주 잘 어울리니 함께 드셔보세요. 별다른 부재료 넣지 않았어도 너무 맛있게 잘 먹은 칼국수 만들기 입니다. 재 료 칼국수반죽1인분 애호박반개,양파작은것반개 다진마늘1작은술,대파반줄기 육수(멸치국물+소고기국국물) 애호박은 채썰어서 소금을 뿌려 10분정도 절여줍니다. 국수반죽은 방망이로 밀어서 원하는 굵기로 썰어서 면을 만들어 놓고요. 절인 호박은 물기를 짜서 팬에 달달 볶아 줍니다. 양파조금 섞어 볶고 나머지양파는 국물에 넣습니다. 파 마늘 깨소금을 넣어서 볶습니다. 국물이 끓으면 만들어 놓은 면을 넣어서 위로 떠오를때 까지 삶으면 됩니다. 국물은 국간장을 넣어서 간과 맛을 내 줍니다. 국수가 잘 익으면 후추조금 넣고 파마늘을 넣고 부족한간은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맞...
날씨가 추우니 이런게 좋더라구요. 지난번에 칼국수 만들면서 남는 면을 냉장고 넣어 뒀더니 그것도 오래 두면 안될것 같아서 잘 익은 김치넣어서 개운한 김치칼국수를 끓였네요. 조금 남아있는 어묵도 넣고 뜨끈하게 끓이니 한끼 점심밥상메뉴로 아주 좋았네요. 한동안 배추국을 계속 끓여 먹었었는데 이제 김치가 익으니 김치요리 일색이네요. 더 얼큰하게 먹고 싶다면 고추가루 조금 더 넣어 끓여도 좋고요. 저는 김치만 넣고 고추가루는 더 넣지 않았네요. 적당한 맵기와 개운한 국물맛과 쫄깃한 칼국수가 한그릇 먹으니 든든하면서 후끈해지더라구요. 잘익은 김치에는 뭘 넣어 끓여도 다 맛있지만 국수나 수제비를 만들면 든든한 한끼도 되면서 밥생각 없을때 별미음식으로 아주 좋답니다. 옛날 어머니들이 김장 잔뜩 담가두고 쌀장만해 두고 땔감만 있으면 긴겨울이 겁나지 않는 다시던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재 료 칼국수면,잘익은김치반공기 어묵조금, 다진마늘반큰술,대파1/3줄기 국간장2큰술 다시마멸치육수3컵반정도 (다시*조미료조금 넣으면 좀더 감칠맛이 좋아요.) 어묵은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되지만 조금 넣으면 구수한 뒷맛이 괜찮더라구요. 원하는 모양으로 썰고 대파도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육수에 국간장 조금 넣고 김치를 넣고 팔팔 끓여 줍니다. 김치가 말개지면 어묵을 넣고 잠시더 끓입니다. 얼큰한 맛을 좋아한다면 고추가루좀 넣어도 좋고요. 저는 김치간으로만 그냥 끓였고요...
**들깨칼국수 맛있게 만드는법** 날씨가 으슬으슬할때 이런 뜨끈한 칼국수 생각이 절로 나는데요. 반죽만들기가 귀찮아서 못먹던 칼국수 인데 시간 있을때 반죽 좀 만들어서 냉동해 뒀었고요. 먹고 싶은때 꺼내서 만들어 먹으니 참 좋더라구요. 감자와 호박넣어서 보통 칼국수를 끓여 먹어도 맛있지만 들깨가루를 넣어서 만들어 먹으니 뜨끈 하면서도 구수한 맛에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뜨끈하게 끓여서 봄동 겉절이와 삭박지를 곁들였더니 아주 잘 어울리고 들깨가 들어가니 먹고나도 속편하고 좋더라구요. 면만들기가 조금은 번거롭기는 하지만 반죽만 준비되면 만들기는 그리 어렵지 않아서 저는 미리 반죽을 만들어 냉동해 둔답니다. 직법 만들기 귀찮을때는 시판용 칼국수면을 이용해도 좋아요. 국물도 미리 끓여 두었던 멸치다시마육수를 사용했고요. 들깨는 거피한 가루를 이용하니 간편하고 만들기 쉬워 좋네요. 직접 면을 만들어서 더 구수한 국수요리 들깨칼국수만들기 입니다. 재 료 칼국수반죽,들깨가루2큰술반 애호박1토막,표고버섯1개 느타리조금,마늘3톨 양파조금,멸치다시마육수3컵반 깨소금 밀가루에 콩가루 조금만 넣어서 되직하게 반죽을 합니다. 결이 곱게 치대준뒤 한번 먹을 양으로 소분을 해서 비닐 포장을 해서 얼려두면 먹고싶을때 꺼내서 방망이로 밀어서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얇게 밀은 반죽은 썰기좋게 접어줍니다. 원하는 굵기로 썰어서 끓이기만 하면 되는데요. 저는 혼자서 먹을...
팥은 피를 맑게 해 주면서 혈압이 올라가는것을 막아 준다고 합니다. 사포닌과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마그네슘 이나 엽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동맥경화나 고혈압에 좋다고 하니 나같은 고혈압 환자에게 참 좋은 먹거리 라고 하는데요. 해독에도 효능이 있고 붓기에도 좋고 신장에도 이롭다고 하니 자주 챙겨 먹으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예전 부터 팥은 미신적인 일에도 많이 사용이 되었었네요. #팥효능 몇가지 적어 보았고요. ~~~~ 그런걸 떠나서 팥으로 된 음식을 좋아하다 보니 가끔씩 만들어 먹는 팥국수 입니다. 팥은 푹 삶아서 믹서기에 껍질까지 곱게 갈아 주고 콩가루가 들어간 밀가루 반죽으로 #손칼국수 를 만들어서 끓여 봤습니다. 소금간만 맞추면 맛있게 먹을수 있고 취향에 다라서 설탕도 함께 넣어 먹기도 합니다. 국수는 일부러 굵직하게 썰어서 넣어 만들었더니 쫄깃한 식감이 너무 괜찮은 #팥요리 가 되었습니다. 팥이 있다면 뜨끈하게 #팥칼국수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재 료 팥2컵,손칼국수면,소금,설탕조금 팥은 깨끗이 씻어서 물을 붓고 삶아 주는데요. 삶으면서 끓기 시작하면 첫물은 버립니다. 팥에 들어있는 성분이 소화에 덜 좋다고 하니 저는 꼭 이렇게 삶아 줍니다. 한번 삶아낸 팥은 다시 한번 헹궈서 새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낮추고 푹 무를때 까지 삶아 줍니다. 팥이 무르기 시작하면 불은 약불에 두고 뚜껑을 덮고 뭉그러질때 까지...
예전에 친정엄니는 아버지는 꼭 건진국수로 따로 국물 만들어서 건진국수로 만들어 드리던 생각이 나는데요. 오늘 이국수는 멸치육수 끓여 그냥 제물에 넣어 삶는 집에서 직접 면을 만들어서 먹는 손칼국수 입니다. 지난번에 반죽을 만들어서 냉동해 뒀던 반죽 으로 밀가루에 날콩가루를 넣어서 만든 칼국수반죽 입니다. 면은 일부러 굵직하게 썰어 만들었더니 쫄깃한 식감이 더 좋고요. 육수는 멸치다시마육수를 진하게 끓여 준비 했답니다. 면이 굵직하니 더 쫄깃한 느낌이고요. 소고기나 해물을 넣어 끓여도 좋고요. 저는 멸치국물에만 만들어도 괜찮아서 뭐라도 넣을까 하다가 그냥 만들었네요. 콩가루가 들어간 면이어서 국물맛이 더 구수하고 반죽을 충분히 숙성 시켜서 날밀가루 냄새 없이 면이 아주 좋더라구요. 반죽 되어있고 육수도 미리 준비해 두니 만들기가 너무 쉽고 간단 합니다. 재 료 반죽1덩이(1,2인분) 애호박,당근,감자,양파 대파,다진마늘,국간장1큰술 소금조금,참기름반작은술 김1장,후추약간 반죽 ; 밀가루3컵,날콩가루반컵,소금반찻술 식용유1작은술,물 칼국수에 들어갈 야채들은 모두 채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송송 마늘은 다져서 넣습니다. 반죽은 재료대로 넣어서 반죽숙성시켜서 일인분씩 소분해서 냉동해 둡니다. 냉동했던 반죽은 미리 냉장에서 해동한뒤 한번더 매끈하게 치댄 다음 면을 만들면 됩니다. 수제비 반죽은 묽직하게 하는 반면 국수반죽은 딱딱한 정도로 만드는...
*콩가루 넣어 직접 밀어 만드는 장칼국수* 여름철에 더 맛있는 장칼국수 콩가루를 넣어 만든 면으로 구수하게 만들었습니다. 콩가루의 구수함이 있어서 들깨가루는 넣지 않아도 국물까지 맛있는 장칼국수 입니다. 시판용 칼국수면도 잘 나오기는 하지만 집에서 숙성시켜 만들면 밀가루 날내도 나지 않고 구수함도 더 좋아서 되도록 이면 직접 밀어서 만드네요. 콩가루를 넣으면 면도 더 빨리 불지 않으면서 더 꼬들한 느낌도 나면서 국물까지도 구수한맛이 더 좋은 면이 된답니다. 육수는 멸치다시마육수 끓여서 미리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것 사용했고요. 바지락이나 고기류는 전혀 넣지 않고 만드는 장칼국수 입니다. 재 료 밀가루4컵 날콩가루반컵 식용유1큰술,소금반찻술 달걀1개,물 된장1큰술,고추장1작은술 둥근애호박1/4개 양파1/4개 부추반줌,대파반대 멸치다시마육수4컵 밀가루에 식용유 달걀 소금을 넣고 물은 찬물로 조금식 넣어가며 반죽의 농도를 보아가며 반죽을 합니다. 반죽은 곱게 치대서 비닐을 씌워서 숙성을 시킵니다. 달걀은 반죽에 잘 넣지 않는데 영양을 생각해서 하나 넣어 봤습니다. 반죽은 요즘같은 여름엔 찬물반죽 으로 단단하게 만드는게 좋습니다. 한번 만들어 먹을 양씩 소분해서 냉동보관 합니다. 두덩이는 냉동으로 들어가고 한덩이만 밀어서 면을 만들었네요. 멸치다시마육수에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줍니다.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고추장을 더 많이 넣고 구수한 맛을 ...
*구수한 닭칼국수 만들기* 닭곰탕을 만들어 먹고나서 고기와 국물이 많이 남았는데요. 그 국물에 칼국수를 만들어 먹으면 바로 닭칼국수가 되지요. 쉽게 만들려면 시판용 생면을 이용해도 좋지만 직접 반죽해서 밀어서 만들면 좀더 구수한 맛으로 더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반죽만들고 직접 밀어서 만들어서 정성이 좀더 들어간 닭칼국수 입니다. 감자와 애호박이 들어가면 국물맛이 더 시원해지니 감자와 호박은 꼭 넣어 끓이는게 좋답니다. 감칠맛 나는 국물맛이 칼국수맛을 더 좋게 하고요. 쫄깃한 손칼국수에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좋은 닭칼국수 만들기 오늘 밥상에 올려 드립니다. 재 료 ; 닭,애호박1/3개,감자1개, 양파1/4개,당근조금,대파반대, 다진마늘1작은술, 밀가루,물,소금,식용유, 닭은 향채들을 넣어 삶아 육수를 만듭니다. 삶은 닭고기는 잘게 찢어서 양념을 넣어 무쳐 줍니다. 닭곰탕 만들면서 삶은 닭 이용하고요. 오늘은 손칼국수 반죽을 만들어서 직접 밀어서 만들겁니다. 칼국수면 만들기 들어 갑니다. 밀가루에 소금과 식용유를 조금씩 넣고 물도 조금씩 넣어가면서 농도를 맞춰 반죽을 만듭니다. 칼국수 반죽은 되도록이면 딱딱하게 만드는게 면도 쫄깃하고 빨리 불지 않아 좋아요. 밀가루가 뭉쳐지면 한동안 반죽을 곱게 치대 줍니다. 곱게 치댄 반죽은 비닐에 담아서 30분이상 숙성 시킵니다. 요즘은 그냥 실온에 둬도 좋고요. 더운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 숙...
**뜨끈하고 시원한맛 홈메이드 손반죽 바지락 칼국수 만드는법** 날시가 꽤 차가와 졌네요. 냉동해둔 칼국수 반죽이 떨어져서 반죽좀 만드는김에 뜨끈하게 칼국수좀 끓였습니다. 멸치 육수에 바지락좀 넣어 끓이니 국물부터 들이키게 될정도로 국물맛이 끝내 주네요. 면도 어찌나 탱글한지 빨리 불지도 않고 쫄깃하고 맛있었네요. 면 만들기 어려우면 시판용 생면을 이용 해도 좋습니다. 김장김치와 먹으니 부러울게 없는 면요리였네요. 날시 쌀쌀한날 점심밥으로 안성맞춤인 칼국수 한그릇 오늘점심엔 어떠실까요. 바지락대신 요즘이 제철인 굴을 넣어 끓여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만드는김에 냉동도 시키고 육수도 듬뿍끓여서 냉장에 넣어 두었네요. 그럼 맛있는 바지락 칼구수 시작 하겠습니다. 재료 ; 밀가루,바지락2컵,감자1개,애호박1토막, 당근조금,대파반대,후추약간, 국간장1큰술, 다진마늘반큰술,생강술1작은술,깨소금 반죽 ; 밀가루4컵,계란1개,소금반작은술, 식용유1큰술,물 멸치다시마육수는 미리 끓여 국물을 만듭니다. 반죽은 미리 만들어 숙성을 키켜주는데요. 만드는김에 많이 만들어서 숙성후 냉동에 넣어두면 먹고 싶을때 요긴하게 꺼내서 만들수 있어요. 반죽은 물을 처음부터 다 넣지 말고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조절 합니다. 칼국수반죽은 좀 되직한게 해야 면이 탱글하고 쫄깃하니 질지 않게 반죽하는게 좋아요. 잘뭉친 반죽은 비닐에 싸서 30분이상 숙성 시킵니다. 반죽이 숙...
안녕 하세요. 금수강산의 엄마밥상 입니다. 오늘은 정말로 엄마 밥상다운고향의 음식 팥칼국수 입니다. 오늘은 날이 들려나 했더니 또 비가 오네요. 이런날 쫄깃한 칼국수좀 넣어서끓인 팥칼국수는 더 구수하고 맛있는데요. 비오는날 팥칼국수로 오늘저녁 포스팅 시작 합니다. 여러반찬 필요없고요. 동치미와 배추김치 올렸고요. 배추김치 보다는 동치미무가 아주 잘 어울 리더라구요. 만들기 전에는 귀찮게 생각도 들지만 시작하면 별 어려운거 없으니 일단은 시작하네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이럴때 딱 맞는 말이네요. 그럼 시작 합니다. 재료; 팥1컵,칼국수면인원수에 맞춰준비 소금약간,설탕 1작은술 국수반죽 ; 밀가루3컵반,소금반큰술,식용유1큰술, 물1컵반정도(되기를 보아가며 조절) 팥은 씻어서 물을붓고 삶아줍니다. 10분정도 끓으면 팥물을 따라내고 팥을 다시 흐르는물에 씻어서 충분한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맞추고 팥이 푹 무를때까지 삶습니다. 밀가루는 소금과 식용유를 넣고 말랑하게 반죽합니다. 밀가루가 뭉쳐지면 매끈하게 치대서 한번 만들양씩 소분해서 비닐에 담아 숙성을 시킵니다. 숙성이 되면 납작하게 눌러서 냉동보관 합니다. 동그란채 얼리면 해동시간이 길어요. 남는 반죽은 냉동하고 먹을양의 반죽은 밀어줄거네요. 숙성된 반죽은 방망이로 밀어주고 적당한 두께가 되면 썰어서 붙지않게 펼쳐 놓습니다. 팥이 툭툭 터지게 무르면 믹서기에 곱게 갈아 줍...
직접밀어 만드는 칼국수요리 구수하고 얼큰하게~~ 맛있는 장칼국수 레시피. 강원도지방에 가면 이 장칼국수 맛집도 있는데 저는 가끔 어릴적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걸 생각하면서 가끔 만들어 먹는답니다. 어릴때는 별로 반갑지 않은 국수 였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해서 반죽을 만들어서 항상 냉동에 대기시켜 놓을 정도네요. 멸치다시마 육수만 내서 만들면 특별한 재료 들어가는것 없이도 국물맛도 끝내주는 장칼국수 입니다. 예전엔 참깨가 귀해서 참깨로 만드는 깨소금은 아껴아껴 먹고 언제나 들깨를 볶아서 빻아놓고 먹었는데 그맛은 싫지 않아 잘 먹었던 기억에 지금도 생들깨 구입해서 조금씩 볶아두고 먹는답니다. 장칼국수에는 들깨가루가 잘 어울려서 듬뿍 갈아서 얹어 먹었네요. 구수하고 얼큰한 고향의맛 장칼국수 만들기 입니다. 재료 ; 냉동반죽1인분,감자반개,애호박1/3개, 양파1/4개,부추반줌,청양고추1개,대파조금, 된장1작은술,고추장1큰술,고추가루1작은술, 들깨가루1큰술, 홍고추반개,마늘2톨,멸치다시마육수 냉동한 반죽은 해동시키서 잘 치댄다음 방망이로 밀어서 썰어 면을 만들어 놓습니다. 국물에 들어갈 호박과 부추는 채썰고 청양고추도 조금 썰어 준비해 놓습니다. 멸치육수에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주고 칼칼한맛을 위해 고추가루를 넣습니다. 감자와 양파 대파흰부분을 먼저 넣고 끓입니다. 국물이 팔팔 끓으면 칼국수면을 넣고 애호박도 함께 넣어 끓입니다. 국수가 익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