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별미로 감자가 주재료인 감자옹심이 입니다. 오늘은 들깨를 넣어 구수하게 만드는 감자수제비 입니다. 감자옹심인는 감자가는게 가장 힘든 일이겠지만 만들어 보면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고 육수만 준비해 놓으면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감자요리 입니다. 감자갈기가 힘이 들면 믹서기에 갈아 만들어도 좋지만 그래도 강판에 갈아 만들면 식감은 더 좋습니다. 많은 양을 만든다면 믹서기에 가는것과 강판 반반으로 갈아 만들면 힘을 덜수 있습니다. 오늘은 감자가 좀 작은것으로 만들었구요. 굵은 감자는 세네개만 만들어도 두사람이 먹을 양이 충분 하더라구요. 들깨가루를 넣어 만드는 구수한 감자옹심이 만들기 입니다. 재 료 감자600g,들개가루2큰술 애호박,당근조금,마늘2톨 대파1/3대,국간장1큰술반,참치액1작은술 다시마육수4컵 깨소금1작은술 감자는 강판에 갈아준뒤 고운소금을 조금 섞어준뒤 고운체에 받쳐 수분을 빼 줍니다. 간도 되면서 갈변을 막아 줍니다. 빼 놓은 수분은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두어 전분을 가라 앉힙니다. 수분을 짜놓은 건더기에 가라앉은 전분을 넣어서 잘 섞어 감자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이 반죽으로 전을 부쳐도 좋고 옹심이도 만드는데 전을 만들때는 수분은 좀 덜 짜도 됩니다. 반죽은 먹기 좋은 크기로 떼어 옹심이를 빚어 놓습니다. 다시마물에 국간장과 참치액을 넣고 마늘과 감자를 넣어 끓여 줍니다. 감자는 갈면서 남는 자투리를 이용합니다. 호...
모든 곡식이나 채소가 다 그러하듯이 햇것일때가 가장 맛있는건 누구나 잘 아는 이야기지요. 감자는 특히나 햇감자일때는 그냥 삶아만 먹어도 맛있는 먹거리네요. 밀가루 없이 감자만 으로 만들어 먹을수 있는 감자옹심이 인데요. 제몸에서 나온 녹말과 함께 뭉쳐 만드는 감자 수제비로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은 감자옹심이 입니다. 더 쫄깃하게 먹고 싶을때는 감자녹말가루를 더 넣어서 만들어도 되지만 햇감자일때는 녹말이 충분한 편이어서 저는 더 넣지 않고 만든답니다. 육수만 맛있게 만들면 누구나 맛있게 먹을수 있는 감자옹심이 입니다. 육수는 멸치다시마육수로 시원하게 끓였구요. 요즘에는 쉽고 간편하게 시판 육수도 많이 나오니 육수 없을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재 료 감자인원수에 맞춰준비 애호박1/3개,마늘3톨,실파2뿌리 국간장2큰술,소금약간 후추조금 참기름1작은술(넣지않아도무방함) 깨소금1작은술 육수 ; 굵은멸치,다시마1장,보리새우반컵 물1.5리터정도 육수는 미리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끓여주다가 다시마를 건진후에 보리 새우도 넣어서 끓여 줍니다. 감자는 강판에 갈아 체에 받쳐 수분을 빼 줍니다. 감자는 강판에 갈아야 식감도 더 좋은데 많이 만들때는 믹서기의 컷터기능 으로 갈아서 만들어도 됩니다. 갈은 감자는 꼭짜서 수분을 빼준 다음 짜낸 수분은 그대로 가만히 놔 두면 녹말이 가라앉습니다. 녹말이 완전히 다 가라앉으면 윗물을 가만히 따라내고 녹말만 남겨줍니...
이곳도 장마가 시작 되었네요. 새벽부터 줄기차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지금은 얌전히 바람도 없이 내리고 있고 이대로만 내려 줬으면 좋겠고요. 장마라고 홍수나지 않고 비피해 없이 얌전하게 지나 갔으면 바래 봅니다. ----- 요즘에 하지햇감자가 많이 나왔는데요. 어제는 점심밥 대신으로 감자옹심이를 만들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뒀던 멸치다시마육수도 조금남은것 꺼내 국물로 쓰고 햇감자 라서 녹말이 충분해서 녹말가루 더 넣지 않고 만들어도 쫄깃한 감자옹심이가 되었네요. 감자옹심이는 강원도 토속요리로 예전에는 비가오거나 바쁜속에서도 그래도 한가한 날이면 별미로 만들어 먹었다고 하네요. 넣을것 없이 집간장 으로 간맞춘 국물에 애호박 숭덩숭덩 썰어 넣어서 만들어도 그렇게 맛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맛있는 국물에 좋은 부재료도 넣어서 만들어도 그때 맛이 안난다고 고햔분들은 얘기 하시더라구요. 육수가 적은 양이어서 황태포를 더 넣어서 구수한 국물을 만들어 끓여 봤습니다. 재 료 간자중간크기4개 황태포반컵,애호박조금 다진마늘1작은술,대파반줄기 냉동만두2개,국간장1큰술반,소금,육수2컵 들기름1큰술,물3컵,후추약간 김가루,깨소금조금씩 국물에 들어갈 부재료는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 줍니다. 애호박은 채를 썰어 넣어도 되고 납작하게 썰어도 됩니다. 감자는 강판에 갈아서 면보에 짜줍니다. 옹심이는 쫄깃해야 하므로 감자전 보다 물기를 꼭 짜서 만들어야 더 쫀쫀 ...
요즘에 날씨가 계속 좋네요. 감자옹심이는 어느때고 다 맛있어서 가금 잘 만들어 먹는데요. 밀가루는 피하고 싶고 해서 만들어 먹은 감자옹심이 입니다. 감자큰것 두세개만 갈아도 두사람이 먹을수 있는 양이 나오니 좋고요. 감자 갈기가 힘이 들어 그렇지만 만들어만 놓으면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은 감자요리입니다. 조금 힘이 들더라도 강판에 직접 갈아서 만들면 식감도 좋고 옛날 먹던 그 느낌 이어서 참 좋은데요. 오늘은 멸치육수에 들깨가루를 넣어서 들깨 옹심이로 만들엇습니다. 국물이 걸죽 해져서 사진은 그렇게 잘 나오지는 않지만 구수한 국물맛에 국물을 알뜰히 먹게 되네요. 멸치육수에 들깨가루만 넣어도 끝내주는 감자옹심이~ 쫄깃해서 언제 먹어도 맛있는 감자요리입니다. 재료 ; 1인분~2인분 감자중간크기3개,들깨가루1큰술반 애호박,당근,국간장2큰술 다진마늘반작은술,대파1/3대 소금약간 멸치육수(디포리,멸치,보리새우,다시마등) 먼저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입니다. 다시백에 재료들 담아서 끓이고요. 다시마는 한장 넣었습니다. 함께 넣은 야채들은 썰어서 준비해 놓고요. 강판에 갈다 남은 자투리는 국물에 썰어 넣고요. 너무 알뜰히 갈려고 하면 자칫 손에 상처가 날수도 있으니 면장갑을 끼고 갈아도 되고 적당히 남겨서 국물에 넣어줘도 됩니다. 감자는 강판에 갈아서 체에 담아 물기를 뺍니다 짜지않고 요 건더기에 녹말만 섞으면 감자전을 부칠수 있는 전반죽이 됩니다. ...
햇감자 나오면 즐겨 만들어 먹는 감자 옹심이 입니다. 강판에 갈기 힘들고 번거로와서 포기하게 되는 요리인데요. 저는 조금만 만드는거라서 강판에 갈아 만들었지만 많이 만들때는 믹서기에 갈고 조금만 강판에 갈아 섞어서 만들어도 식감은 좋답니다. 멸치다시마 육수 진하게 끓여서 국물 준비했습니다. 감자옹심이는 담백한대로 만드는게 제맛 이어서 국물에 넣을 고기나 조게류같은 부재료 걱정을 하지 않아도 좋아서 감자만 갈면 만들기는 너무 간단 하더라구요. 멸치육수만미리 내 놓으면 만들어 먹기 좋은 토속요리 감자옹심이 만드는법 입니다. 분감자 큰것으로 두개를 갈아 만들었고요. 두개만 만들었는데도 양이 제법 되네요. 재 료 감자큰것2개 애호박,대파,부추조금씩 들깨가루2큰술,다진마늘1작은술 멸치다시마육수4컵 참기름1작은술 김가루조금,깨소금조금 ------ (들깨가루는 많이 넣고 싶다면 진하게 넣고 구수한 맛만 위해서 조금만 준비함) 함께 넣을 애호박과 당근 부추와 대파 조금씩 썰어 놓았고요. 감자는 강판에 갈고 남는 자투리는 국 국물에 썰어 넣으면 됩니다. 갈은 감자는 면보에 싸서 물기를 짜주고 ~~~~ 감자에서 나온물은 그대로 가라앉혀서 윗물을 따라내고 건더기에 넣어서 잘 섞어 치대 줍니다. 전분이 적은 점질감자는 녹말가루를 조금 넣어서 반죽을 만들어도 됩니다. 전분이 많은 분질감자는 이렇게 가라앉은 전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녹말과 잘 섞은 감자반죽은...
<감자옹심이 만드는법> 냉동해 두었던 감자옹심이를 마지막으로 정리 했네요. 감자 있을때 만들어서 냉동해 두니 먹고 싶을때 꺼내서 끓여먹기가 너무 좋네요. 들깨와 너무 잘 어울리니 오늘도 들깨가루 듬뿍 넣어서 끓였습니다. 칼국수도 남은것 끝내고 애호박에 양파도 남았던 조각들 꺼내서 정리하고요. 그러고 보니 완전한 냉파요리가 되었네요. 쫄깃한 옹심이 식감이 어찌나 좋던지요. 강원도 토속음식 감자옹심이 입니다. 재료 ; 냉동간자옹심이1컵,생면1/2인분 애호박,당근,대파,양파, 후추약간,멸침다시마육수4컵, 다진마늘1작은술,들깨가루2큰술반 야채들은 채썰어 준비하고~~ 들깨가루도 걸러 놨네요. 들깨가루가 껍질째 갈은 거여서 곱게 걸렀고요. 껍질도 먹어도 상관 없지만 거뭇거뭇 색깔이 덜 보기좋아서 깔끔하게 걸렀습니다. 육수가 끓으면 국수를 넣고 야채도 넣습니다. 들깨가루도 넣고 끓으면 옹심이도 넣습니다. 옹심이와 칼국수가 익으면 대파와 후추도 넣습니다. 간은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맞추고 끝 냅니다. 국수랑 함께 끓였더니 좀더 구수한 느낌이고요. 들깨가루 조금 넣어주니 더 구수하고 좋더라구요. 들깨가루는 원하는 농도로 맞추면 되고요. 저는 은은한 구수한 맛으로 살짝만 넣어 주었네요.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생각했는데 김가루를 넣는다는걸 잊어버렸네요. 넣는다고 꺼내놓고는 깜빡 해버렸네요. 그래도 구수한 맛은 좋았답니다. 김치한가지만 꺼내서 맛있게 먹었고...
감자가 어찌나 큰지 이름까지 금왕감자 랍니다. 여동생이 농사지은 감자인데 워낙 크길래 품종이 미국감자냐고 물었더니 금왕감자 라고 하네요. 두개 갈고 자투리는 국물에 넣어 끓이니 한냄비가 넘치네요. 감자옹심이 만들었고요. 뜨근한 국물에 쫄깃한 옹심이가 너무 맛있네요. 민들어보면 쉬운요리 감자옹심이 입니다. 라면종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다 보니 집에서 그대신 으로 수제비나 칼국수를 종종 만들어 먹는데요. 그중에 밀가루 없이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제가 좋아하는 감자옹심이 입니다. 감자두개 가는게 뭐 힘들겠냐 했는데 워낙 감자가 크다보니 두개 가는데도 팔이 아프네요. 국에 계란 푸는거 별로 안좋아 했는데 요즘은 자주 휘리릭 풀어서 잘 먹네요. 쫄깃한 맛이 좋아서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감자옹심이 맛있게 만드는법 올려 드려요. 재료 ; 감자큰것2개,애호박,당근,파, 국간장1큰술,후추약간,소금조금, 멸치다시마육수4컵 함께들어갈부재료들은 먹기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자투리들 모아 넣네요. 감자는 강판에 갈았는데요. 감자가 커서 손에쥐고 갈기가 조금 어렵더라구요. 갈고 남는 자투리는 썰어서 국물에 넣습니다. 멸치육수에 감자를 넣고 먼저 끓입니다. 육수는 다시백 만들어 놓은것과 다시마 간단히 넣어 끓였습니다. 갈은 감자는 체에받쳐서 물기를 빼는데요. 숟가락으로 꾹꾹 눌어가며 국물을 짜주었네요. 면보나 베주머니에 담아서 물기를 짜도 ...
간자의 쫄깃함과 구수한 들깨향의 만남~ 누구나 다 좋아할 한그릇요리 들깨 감자옹심이 황금레시피. 햇감자일때 특히나 더 맛있는 감자옹심이~~ 그냥 멸치 다시마육수 에만 끓여도 맛있는데 구수한 들깨를 갈아 넣고 끓이면 두배는 더 맛있는 옹심이가 된답니다. 감자자체에 들어있는 전분과 감자살로만 만들어도 쫄깃한 그 식감이 신기할 따름 이고요. 들깨와 어우러진 국물맛은 끝까지 그릇을 비우게 되는 맛이랍니다. 생들깨를 갈아넣어 만들었습니다. 요즘은 거피된 들개까루도 많이 가공이 되어 나오니 시판용 거피들깨가루를 이용해도 됩니다.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서 볶음들깨를 곱게 갈아서 넣어 주니 국물맛이 훨씬더 고소해 지네요. 감자두개 갈아넣고 하나는 국물에 넣었고요. 감자두개만 갈아도 일인분 충분하더라구요. 재료는 그리 볶잡하지 않으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재료 ; #감자3개,애호박1/5개당근약간,다늘3톨정도, 양파약간,실파2줄기,멸치다시마육수2컵, 생들깨반컵,물3컵 애호박은 은행잎썰기로 썰고요. 호박이 작은 것이면 반달썰기도 좋고 채를 설어도 괜찮아요. 양파와 당근은 채썰고 감자는 납작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마늘은 다지고 실파는 3,4샌치정도로 썰어 준비합니다. 들개는 깨끗이 씻어서 믹서기에 곱게 갈아 줍니다. 갈은 들깨국물은 체에 받쳐서 곱게 국물을 만들어 놓습니다. 껍질이 많으면 꺼슬꺼슬하니 어느정도는 받쳐주면 좋아요. 감잔은 강판에 갈아서 차에 ...
***쫄깃쫄깃 담백한맛이 매력*** 한그릇요리 감자옹심이 만들기 햇감자가 나오니 만들어 먹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 그중에서 쫄깃한 옹심이부터 만들어 먹습니다. 감자만 갈면 크게 어려울것 없는 요리고요. 저는 중간 보다 약간 큰감자로 3개 갈았더니 혼자먹기 딱 좋은 양이 되더라구요. 멸치다시마 육수에 끓였고요. 국물은 원하는대로 만들어서 끓이면 됩니다. 바지락육수 황태육수 소고기육수도 좋고요. 가족들 취향에 맞춰서 만들면 됩니다. 한그릇요리로도 만들기 간단하니 만들어 혼밥하기 좋고요. 김치 하나만 있으면 다른반찬은 크게 필요하지 않으니 간단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국물만 맛있게 내 놓으면 맛은 보장이 되는 감자 옹심이 뚝딱 만들어 볼께요. 재료 ; 감자3개,다시팩1개,다시마1장, 애호박1/3개,당근약간,부추조금,계란1개, 국간장1큰술반,참기름1작은술, 다진마늘반작은술 먼저 멸치다시마육수륽 내 놓습니다. 다시팩1봉지에 다시마1장 넣어 5분정도 끓으면 다시마는건지고 15분정도 더 끓입니다. 감자는 강판에 갈아줍니다. 갈은 감자는 체에 받쳐서 물기를 꼭 짭니다. 감자에서 나온물은 가라앉히고 녹말이 가라앉으면 윗물은 따라내고 갈라앉은 녹말은 건더기에 넣어 잘 섞어 치대서 반죽을 만듭니다. 호박과 부추당근도 썰어서 준비하고요. 계란지단과 조미김도 썰어 준비합니다. 가라앉은 녹말은 감자건더기에 넣어 잘 뭉쳐 줍니다. 녹말과 건더기를 잘 섞어 치댄다...
시원한 국물맛에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은 감자옹심이 만들기. 햇감자가 나올때면 더 맛있는 감자옹심이지요. 얼핏 보면 만들기가 어렵고 까다로울것 같은 생각이 먼저 들기도 하지만 직접 만들어 보면 그리 어렵지 않고 의외로 간단하기도 한 감자옹심이네요. 육수만 준비가 되어 있다면 뚝딱 끓여먹을수 있는 감자옹심이 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더 졸깃함을 위해서 녹말가루를 더 넣어 만들기도 하지만 감자 자체에서 나오는 전분으로만도 절대 풀어지지 않고요. 쫄깃함도 부족하지 않더라구요. 네다섯개만 갈아도 두어명이 충분히 먹을수 있는 양이 나오구요.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맛도 좋고 쫄깃함이 좋은 강원도 토속요리 감자옹심이 입니다. 재료 ; 감자큰것4~5개,애호박반개,당근조금, 다진마늘1작은술,대파반대,참기름1작은술,깨소금조금 다시멸치반줌,다시마1장,국간장2큰술,소금약간, 감자는 강판에 갈아 체에 받쳐 물기를 빼 줍니다. 이렇게 대충 배서 감자전을 부쳐도 좋아요. 물기가 대충 빠진 갈은 감자는 면보에 꼭짜 줍니다. 갈은 감자에서 나온 수분은 가만히 가라앉혀 줍니다. 위의 수분은 따라버리고 가라앉은 녹말만 씁니다. 가라앉힌 녹말은 갈아서 물기짠 건도기에 넣어 섞어 줍니다. 소금조금 넣어 간을 해서 잘 치대주면 옹심이 반죽 만들기 끝~~ 더 쫄깃함을 원한다면 여기에 감자전분가루 좀 섞어줘도 좋아요. 잘 치대준 반죽은 동글동글 옹심이를 빚어줍니다. 멸치육수는 미...
쫄깃하고 담백한 감자요리~~ 뜨근하고 시원한 국물맛도 일품 강원도 토속요리 감자옹심이 만들기. 여름제철에도 못해 먹었던 감자옹심이를 만들었는데요, 쌀쌀한 날씨에 시원하고 뜨끈한 국물까지 너무 맛있었던 감자옹심이 입니다. 감자만 갈면 다된거나 마찬가지 인데도 왜 그리 쉽게 만들게 안되는지요. 강원도 평창 이웃님이신 송가님이 보내오신 정성으로 옹심이 만들어 봅니다. 옹심이 만들기는 역시 강원도 감자가 최고지요. 감자 옹심이는 강원도 토속 요리인데요. 저도 강원도 출신이긴 하지만 강원도라도 들이 좀 넓은 곳에서 자랐으니 감자가 그리 흔한곳이 아니어서 옹심이나 감자전 같은건 접해보지 않고 자랐구요. 평창이나 정선같은 고장에서는 한여름에 별미로 만들어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그쪽 친구에게 듣고 만들어 먹으니 담백한 맛과 시원한 국물맛에 반한 그런 요리랍니다. 후딱 갈아서 2인분 만들어 맛있게 먹은 감자옹심이 만들어 볼께요. 강원도 두백감자라고하구요. 일반감자보다 녹말이 많이 들어있어 더 포실하고 맛도 있다는 감자구요. 쪄 놓으면 툭툭 터질 정도로 분이 많은 감자랍니다. 재료 ; 2인분 감자9개,애호박1/3개,양파작은것반개,당근약간, 다진마늘1작은술,대파반대,참기름반작은술,깨소금1작은술, 육수(멸치반줌,다시마2장,마른표고버섯1줌,간장1큰술, 소금약간) 올농사 마무리 이벤트선물 이라며 보내주신 농산물 입니다. 두백감자,고냉지무,끝물고추,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