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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레시피
담백한 입맛
보기에는 조금 이상하게 생긴 차요테 입니다. 손질하고 썰면서 나오는 즙이 손바닥에 코팅이 되면 잘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나오는 즙이 특징이 있더라구요. 장아찌로 만들었구요. 식감은 오이와 비슷한 아삭한 식감으로 장아찌나 볶음 무침으로 다 만들어 먹을수 있는 재료 입니다. 다른나라에서 들어온 품종으로 그렇게 호응이 좋지는 않지만 요리법만 안다면 맛있게 먹을수 있는 야채네요. 고기와 함께 볶아도 좋고 오이처럼 절여서 새콤달콤 하게 무쳐도 반찬이 괜찮구요. 오늘은 두고 먹기 좋은 저장반찬 장아찌를 만들어 봅니다. 재 료 차요테중간크기5개정도 양조간장반컵,매실액3큰술,식초반컵 설탕반컵,레몬즙3큰술,소주3큰술 물400리터정도,소금1큰술 준비된물에 설탕과,간장을 넣어서 끓여 줍니다. 차요테는 껍질째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하고요. 간장물이 팔팔 끓으면 식초와 매실액도 넣어서잠시만 더 끓여 불을끄고 레몬즙과 소주를 넣어 장아찌간장을 완성 합니다. 썰은 차요테에 뜨거운 장아찌간장을 부어 줍니다. 간장물에 잘 뒤집어가며 어느정도 절여졌다 싶으면 끓는물에 소독한 병에 차곡차곡 채워 넣고 국물을 부어주면 차요테장아찌 만들기 끝 입니다. 저는 간장색이 짙은게 덜 좋은것 같아서 간장은 맛을 내고 간은 소금으로 맞췄습니다. 병입구에 랩이나 비닐을 덮고 뚜껑을 덮어 줍니다. 그냥 덮어도 상관은 없지만 병뚜껑이 금방 녹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차요테장아찌 완성 됐습니...
이제 가을무가 맛이 제법 잘 들었네요. 겨울철에 주로 잘 만들어 먹는 콩나물과 무를 넣어 만드는 한그릇음식 콩나물무밥 입니다. 기름이나 고기 간은 전혀 넣지 않고 양념간장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고슬고슬 맛있는 솥밥 입니다. 반찬 없어도 충분히 맛있는 한끼를 즐길수 있는 밥요리구요. 저는 밥보다 콩나물과 무가 많은게 좋아서 듬뿍 넣어 만들었습니다. 전기밥솥에 모두 모아넣어 만들어도 되는데 콩나물밥 만큼은 솥밥이 더 맛있게 되는것 같아서 나물밥이나 이런 밥은 언제나 솥밥으로 만드는 편 입니다. 밥은 고슬하고 나물은 아삭한 식감까지 챙기는 콩나물무밥 만드는법 입니다. 재 료 (2인분) 콩나물200g,무1/4개 불린쌀2컵,물1컵반 *** 양념장 ; 진간장1큰술,국간장1큰술 참치액1큰술,맛술1큰술 대파줄기부분반줄기,쪽파5줄기정도 청양고추1개,홍고추1개 고추가루1큰술,후추약간 설탕1작은술,깨소금1큰술반 참기름1큰술 (먹기전에 밥에 직접넣으면 더 좋음) 불린쌀2컵에 물은 1컵반만 넣어 밥물을 맞춰 안칩니다. 무와 콩나물에서 물이 많이 나오니 쌀의 정양 으로 넣는 물보다 반컵정도 적게 넣는게 좋더라구요. 나물밥은 질으면 별로 안좋으니 물맞추는데 중점을 둡니다. 무는 굵다싶게 채썰어 준비하고~~ 양념장에 들어갈 채소들을 같은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모든재료를 다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참기름은 처음부터 넣는것보다 밥을 비빌때 직접 넣어주는게...
고구마빠스는 겉이 바사삭 부서지는 느낌이 좋은 달콤한 고구마로 만드는 중국식 후식 입니다. 예전에는 길거리 에서도 많이 만들어 팔던 추억의 간식 이기도 한데요. 지금은 거의 볼수 없는 길거리 간식거리가 된것 같더라구요. 저는 조청을 조금 섞어서 만드는 편인데 오늘은 설탕만 넣어 만드는 고구마 빠스 입니다. 흰설탕 으로 만들어야 더 깔끔한 색이 나오는데 노란 설탕으로 만드니 시럽색이 갈색이 나네요. 바삭하게 부서지는 느김이 나는 고구마빠스 맛있게 만들어 봅니다. 재 료 고구마중간크기2개 설탕3큰술,식용유2컵,흑임자조금 고구마는 껍질이 깨끗하면 그냥 만들어도 되지만 깔끔하게 만들려면 껍질을 벗겨내고 만드는게 좋습니다. 고구마는 원하는대로 썰고 이렇게 길쭉하게 썰면 그냥 손으로 들고먹기 편하더라구요. 깍둑모양 으로 설어 만들어도 좋습니다. 기름이 뜨거워지면 썰은 고구마를 넣어서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뒤적여 가며 고구마가 달그락 소리가 날 정도로 튀겨 줍니다. 고구마가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지면 꺼내놓고 넓은접시에 기름을 발라 놓습니다. 완성된 고구마를 꺼낼때 그냥그릇에 꺼내면 달라 붙으니 이렇게 기름을 발라서 꺼내면 붙지 않아 좋습니다. 팬에 기름1큰술를 두르고 설탕을 펼쳐널어서 설탕을 녹여 줍니다. 중간온도에서 설탕이 녹을때가지 중간중간 설탕을 저어줍니다. 설탕이 녹으면 약불로 내리고 튀긴 고구마를 넣어 설탕코팅을 해 줍니다. 팬을 흔들...
요즘이 담그기 좋은 적당한시기 인데요. 이웃님들이 만드시는 총각김치가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조금만 담가 먹자며 초롱무 두단을 먼저 샀다가 이제 김장철도 다가 왔으니 김장으로 먹자며 알타리무 세단을 더 사다가 함께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알타리김치는 아삭이는 무맛이 좋은 김치로 사철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겨울철에 김장으로 담그는 총각 김치가 가장 맛있는것 같더라구요. 식구 없고 배추김치 외에 다른김치들도 조금씩 담글 생각 이어서 적당한 양만 우선 담갔습니다. 살짝 익힌후 김치냉장고 에서 길게 익히면서 먹을 한통은 먼저 넣고 바로 먹을 것은 좀더 많이 익혀서 넣으면 됩니다. 재 료 초롱무2단,알타리무3단 고추가루2컵,새우젓반컵,액젓1컵 다파흰1부분2줄기,쪽파1줌 갓1줌,마늘1컵,생강3쪽 홍고추6개,사과작은것1개 양파작은것1개,매실액반컵 천일염1컵바,뉴슈가반작은술 설탕2큰술,찹쌀풀1컵반 알타리무는 먹기 좋게 다듬어서 큰것은 4등분 작은것은 반만 갈라서 준비 합니다. 양이 많고 오래 두고 먹을거라면 무는 가르지 않고 통째 담가도 좋습니다. 우리집은 저장용은 아니고 익혀서 바로 먹을 거여서 먹기좋게 잘라 만듭니다. 잘 다듬은 알타리는 물에 한번 헹궈 씻어서 절입니다. 씻어서 한켜한켜 담아가며 소금을 뿌려 줍니다. 소금은 굵은 천일염을 뿌려 절여 줍니다. 저는 5단에 한컵반 정도 들었습니다. 세시간 이상 절였구요. 염도에 다라서 시간은 달라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