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부름을 받고 그가 살고 있는 수원으로 향했다. 수원에 이사 간지 몇 년 되었지만, 그렇다고 이 친구가 외국에 살다보니 1년에 한 번 정도만 귀국을 해서 한 달 정도 있다가 가니 찐 수원인은 아닌데... 수원화성행궁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도로 825 운영 : 09:00~18:00 친구가 살고 있는 수원의 한 아파트에 도착을 했다. 이제는 찾기 어려운 방식의 중앙복도식 아파트. 우리나라의 문화양식은 골목이 있던 동네에서 이렇게 아파트가 지어지어졌지만, 그래도 골목의 역할을 중앙복도가 대신하고 있었으니 옆집 아주머니한테 인사도 하고 이웃집들과도 교류가 존재했었었다. 이제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왼쪽 오른쪽 두 채씩 밖에 없으니 이웃의 숫자가 확연히 줄어들어 갔다. 버스를 타고 내려 수원화성행궁으로 향한다. 천주교 수원성지 복수동 성당이 눈에 띈다. 이곳에서 천주교 신자들의 박해가 벌어졌다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 자세히 둘러보지는 못했다. 길 건너편에 보이는 종각은 여민각으로 6.25 한국전쟁 당시 소실된 건물과 종을 2008년 새로 건축을 하였으나 도면 등의 기본적인 요소가 없어 가장 기본적인 전통양식의 건축물과 종을 달았다고 한다. 서울에서는 보신각종이 새해맞이 타종을 한다면, 수원에서는 이곳 여민각에서 타종을 한다고 한다. 아참, 여민각은 '함께 사는 행복한 시민'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곳이 화성행궁의 정문인 신풍루이다...
무더운 여름이 끝났다???라고 써야 할 9월 중순이자 곧 추석인 오늘 일요일. 창문을 열고 잤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실내 온도고 31도였다. 마른 체구의 어머니는 한여름에도 에어컨을 거의 켜지 않으시는 편인데, 아침에 짜증 아닌 짜증을 내신다. '대체 9월 아침 7시에 실내 온도가 31도라는 게 말이되?' 아침부터 이마트다, 제스코마트다 차례상을 위한 식자재를 구입하는 등 밖으로 다니면서 차를 타고 다니지 않았다면 아마 하루 종일 집에서 더위와 싸웠을 것이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세상에나, 6월에 여름이 오기 전에 다녔던 해수욕장 사진들이 보여서 얼른 보정을 하고 오늘 블챌로 올려보려고 이렇게 글을 쓴다. 김녕해수욕장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전화 : 064-728-3988 초여름 6월 말에 찾아가 봤던 김녕해수욕장 앞에는 벌써부터 깡통 열차가 등 영업을 하고 있었을 정도로 이미 6월 말은 여름의 한복판이었다. 이곳 김녕해수욕장 등의 특징은 바람으로 인해 모래가 섬 안쪽으로 많이 날라오기 때문에 이렇게 여름 해수욕장 개장 전, 이렇게 섬 안쪽으로 흘러들어온 모래를 바닷가로 보내는 작업부터 시작한다. 이날, 벌써 해수욕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던 김녕해수욕장을 찾았던 이유는, 지인께서 제주 온당이라는 제주 양갱 카페를 홍보하기 위해 잠시 들렀기 때문인데, 제주 온당에서 받은 양갱을 멋지게 찍어보자며 찾아간 곳이 김녕해수욕장이...
제주도해수욕장 중, 정식적인 해수욕장이 아닌데, 나름 인기가 많은 곳들이 있다. 정식적인 제주도해수욕장이 아니라 함은 해수욕장 개장 이후 안전요원이 배치가 되지 않은 날것의 해수욕장이라는 것인데, 제주도가 은근 이런 곳이 많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제주코난해변, 제주코난비치의 경우도 지인의 안내로 처음 알게 된 곳인데, 은근 이곳이 SNS에 소개가 되면서 핫플이 되어 늦게나마 찾아가 보았다. 제주코난비치, 제주코난해변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575-6 내비게이션에도 제주코난비치, 제주코난해변(어떤것으로 되어 있는지는 다소 다름)이 검색되기 때문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전용 주차장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눈치껏 주차를 해야 한다. 아마도 이분이 계속해서 입구 바로 앞에 주차를 할 것 같은데, 빽빽이 들어선 차량 사이의 한공간이 비었따면 그곳이 바로 제주도민만 아는 숨겨진 제주도해수욕장, 제주코난해변, 제주코난비치의 입구가 되겠다. 마치 홍해가 갈라지듯, 수풀이 쫙 갈라진 가운데 길을 따라 그렇게 핫하다는 제주코난해변, 제주코난비치로 들어가 본다. 아마도 이 공간이 지역민들에게 알음알음 알려졌던 이유가 바로 저 풍력발전기를 바라보며, 캠핑이나 혹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쓰려져 있는 안내 표지석이 이곳의 과거를 느끼게 해준다. 그러니, 분명 이곳...
이전편에서 제주반딧불이 볼 수 있는 곳인,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에서 야간 반딧불이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하지만 이날 촬영이 가능했던 것은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 야간 반딧불이 탐방 시작 전, 사전 홍보의 형식으로 다녀온 것이었다. 오늘부터 개인적으로 예약 후, 입장이 가능한데 야간 반딧불이 탐방 예약하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제주산양큰엉곶(제주산양곶자왈) 주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956-6 전화 : 0507-1341-4229 영업 : 09:30~18:00 단, 6월 10일~30일까지 사전 예약 20:00~21:00 입장 가능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반딧불이 촬영을 다녀온 뒤의 사진이 생각보다 더 있어서 보니까, 오늘부터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 야간 반딧불이 탐방 사전 예약 및 입장이 시작되었기에 이에 따로 포스팅을 해보기로 한다. 큰엉곶이라는 큰 안내석이 있는 곳에 주차를 한 뒤,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로 들어서면 된다. 주차장은 이 반대편에도 있으니 만약 차량이 가득 차 있을 경우, 이용해도 좋으나 밤에는 다소 어두우니 조심할 것. 이날 저녁 7시에 도착을 했는데, 이 정도의 밝기이나, 숲 안은 아무래도 이보다는 더 어두울 수밖에 없다. 이제 제주반딧불이 볼 수 있는 곳,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의 야간 반딧불이 탐방에 관한 안내를 하도록 하겠다.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
바야흐로, 반딧불이의 시간이 돌아온 것 같다. 작년은 가정사로 인해서 반딧불이를 찍으러 가지 못했지만, 2년 전, 처음으로 반딧불이 촬영을 하면서, 배운 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밤의 빛, 반딧불이를 찍어보자! 바야흐로 때는 수국과 반딧불이의 시즌이 돌아왔다. 하지만, 반딧불이는 한번도 찍어 보지 못한 넘사벽의 ... blog.naver.com 이전에 포스팅 한 내용만 봐도, 뭐랄까 사진을 제대로 찍은 건지? 아니면 편집을 못한 건지? 하는 의구심이 들었던 차, 스냅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자운 작가와 함께 제주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곳인 제주산양곶자왈로 향했다. 자운(@jaun_galler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971명, 팔로잉 435명, 게시물 194개 - 자운(@jaun_gallery)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제주반딧불이볼수있는곳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 #반딧불이 촬영을 위해 찾아간 제주산양큰엉곶 나오는 길에 마치 반딧불이처럼 보이기 위한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꽤나 몽환적이었다. #제주도민 #제주도어 #제주일상 #제주여행 #별시도룩주인장일상 #여행플래너 #해외여행인솔자 #사진작가 를 꿈꾸는 #니콘카메라 #Z5 #Z30 #갤럭시노트20울트라 : 클립 m.blog.naver.com 제주산양큰엉곶...
무더운 여름이 끝났다???라고 써야 할 9월 중순이자 곧 추석인 오늘 일요일. 창문을 열고 잤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실내 온도고 31도였다. 마른 체구의 어머니는 한여름에도 에어컨을 거의 켜지 않으시는 편인데, 아침에 짜증 아닌 짜증을 내신다. '대체 9월 아침 7시에 실내 온도가 31도라는 게 말이되?' 아침부터 이마트다, 제스코마트다 차례상을 위한 식자재를 구입하는 등 밖으로 다니면서 차를 타고 다니지 않았다면 아마 하루 종일 집에서 더위와 싸웠을 것이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세상에나, 6월에 여름이 오기 전에 다녔던 해수욕장 사진들이 보여서 얼른 보정을 하고 오늘 블챌로 올려보려고 이렇게 글을 쓴다. 김녕해수욕장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전화 : 064-728-3988 초여름 6월 말에 찾아가 봤던 김녕해수욕장 앞에는 벌써부터 깡통 열차가 등 영업을 하고 있었을 정도로 이미 6월 말은 여름의 한복판이었다. 이곳 김녕해수욕장 등의 특징은 바람으로 인해 모래가 섬 안쪽으로 많이 날라오기 때문에 이렇게 여름 해수욕장 개장 전, 이렇게 섬 안쪽으로 흘러들어온 모래를 바닷가로 보내는 작업부터 시작한다. 이날, 벌써 해수욕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던 김녕해수욕장을 찾았던 이유는, 지인께서 제주 온당이라는 제주 양갱 카페를 홍보하기 위해 잠시 들렀기 때문인데, 제주 온당에서 받은 양갱을 멋지게 찍어보자며 찾아간 곳이 김녕해수욕장이...
제주도해수욕장 중, 정식적인 해수욕장이 아닌데, 나름 인기가 많은 곳들이 있다. 정식적인 제주도해수욕장이 아니라 함은 해수욕장 개장 이후 안전요원이 배치가 되지 않은 날것의 해수욕장이라는 것인데, 제주도가 은근 이런 곳이 많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제주코난해변, 제주코난비치의 경우도 지인의 안내로 처음 알게 된 곳인데, 은근 이곳이 SNS에 소개가 되면서 핫플이 되어 늦게나마 찾아가 보았다. 제주코난비치, 제주코난해변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575-6 내비게이션에도 제주코난비치, 제주코난해변(어떤것으로 되어 있는지는 다소 다름)이 검색되기 때문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전용 주차장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눈치껏 주차를 해야 한다. 아마도 이분이 계속해서 입구 바로 앞에 주차를 할 것 같은데, 빽빽이 들어선 차량 사이의 한공간이 비었따면 그곳이 바로 제주도민만 아는 숨겨진 제주도해수욕장, 제주코난해변, 제주코난비치의 입구가 되겠다. 마치 홍해가 갈라지듯, 수풀이 쫙 갈라진 가운데 길을 따라 그렇게 핫하다는 제주코난해변, 제주코난비치로 들어가 본다. 아마도 이 공간이 지역민들에게 알음알음 알려졌던 이유가 바로 저 풍력발전기를 바라보며, 캠핑이나 혹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쓰려져 있는 안내 표지석이 이곳의 과거를 느끼게 해준다. 그러니, 분명 이곳...
지난 10월 25일부터 금일 10월 28일까지 4일간, 제주동쪽 가볼만한 곳인 제주도거문오름에서 제15회 21024 세계자연유산제주 거문오름트레킹이 거문오름에서 펼쳐졌다. 이에 개막식과 3개의 코스 중, 1코스 탐방을 하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제15회 2024 세계자연유산제주 거문오름 트레킹 기간 : 2024년 10월 25일~28일(4일간) 개막식 : 2024년 10월 26일(토) 거문오름은 울창한 수림이 검은색을 띠고 있어 '신령스러운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이곳에서 발생한 화산 분출로 인해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형성하게 되어 그 가치가 높은 오름이다. 분화구에는 깊게 팬 화구가 있으며, 그 안에 작은 봉우리가 솟아 있는데, 복동쪽 산사면이 터진 말굽형 분석구의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제주도거문오름 및 거문오름용암동굴계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이후,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한 제주도거문오름을 트레킹 행사 기간 동안은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게 하여 만은 이들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거문오름을 즐길 수 있다. 개막식 소개 개막식 전 행사로 제주도거문오름 풍물단 길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거문오름 국제 트레킹위원회 강만생 위원장,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 이승철 선흘2리장님등의 소개에 이어 개회사, 환영사, 축사를 마무리하고 기념촬영을 하면서 공식 개...
세계자연유산 등재 17주년 기념 단, 4일간의 세계자연유산 썸머타임 그렇다. 그동안 사전예약으로 인해 방문하기 꺼려지거나 시간을 맞추기 어려웠던 여행객들 도민들에게 세계자연유산 대표 3대 유산인, 제주도성산일출봉, 제주한라산 사라오름, 제주도거문오름을 예약 없이 단 4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한다. 제주도거문오름 용암길 구간 특별개방코스 : 용암길 6km 구간 내용 : 사전예약 없이 비공개 구간 자율탐방, 셔틀운영 문의 : 1800-2002 기간 : 2024년 6월 28일~7월 1일 제주도거문오름 트레킹 코스는 총 3개의 코스로 운영되는데, 정상코스(약 1.8km, 1시간 소요), 분화구코스(약 5.5km, 2시간 30분 소요), 전체코스(태극길 코스, 약 10km, 3시간 30분 소요)로 나눠져 있다. 제주동쪽오름 제주오름추천 제주동쪽 가볼만한 곳, 제주도 거문오름 예약방법 드디어 이곳을 소개하게 되었다. 세계자연유산제주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치고, 평생 처음으로 가본 제주동... blog.naver.com 이전에 포스팅한 내용으로 보면 사전예약하는 방법 등에 대해 잘 설명해 두었으나 이번 특별 개방 기간 동안에는 제주도거문오름 모든 코스 및 비공개 구간인 용암길(6km)까지 한꺼번에 탐방할 수가 있다. 이에 세계자연유산제주 서포터즈(세자유)들은 지난 24일 이에 대한 홍보를 위해 사전탐방을 다녀왔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 도착하면, ...
드디어 이곳을 소개하게 되었다. 세계자연유산제주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치고, 평생 처음으로 가본 제주동쪽오름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제주오름추천을 하는, 제주동쪽 가볼만한 곳 제주도 거문오름을 방문하게 되었다. 왜, 이곳이 대단한 곳이냐라고 하냐면, 바로 만장굴, 김녕굴, 당처물동굴, 용천동굴 등의 시작이 바로 오늘 소개할 제주도 거문오름이기 때문이다. 처음 가본 곳이자, 세계 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들과 함께하다 보니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제주오름추천, 제주 동쪽 가볼만한 곳인 제주동쪽오름의 제주도 거문오름을 소개하고자 한다. 거문오름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전화 : 064-710-8981 운영 : 09:00~13:00(매주 화요일 휴무) 제주동쪽 가볼만한 곳인 거문오름을 오르기 위해서는 먼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로 간 후, 매표소에서 티켓팅을 하면 된다. 다만,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의 경우, 바로 입장이 가능하나, 제주동쪽오름 제주오름추천을 하는 제주도거문오름의 경우,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제주도거문오름의 사전예약은 위의 그림을 클릭하면 바로 탐방예약이 가능한데,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쉽게 예약이 가능할 것이다. 다만, 1일 전까지만 사전예약이 가능하니 이점 참조하길 바란다. 사전예약이 되어 있는 세계자연유산제주 서포터즈들의 발대식 후 제주도거문오름 탐방 설명은 제주세계자연유산 해설사로 활약하고 계시...
이전 편에 이어서 겨울제주도 가볼만한 곳, 제주가파도 1박 2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도록 하겠으며, 이번 편에서는 가파도 숙소와 카페들도 소개하도록 하겠다. 태봉왓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로 101 1층 전화 : 0507-1301-7892 굳이 일행분 중에서 세분은 가파도 숙소를 마다하고 캠핑을 하시겠다고 해서 그분들은 가파도의 캠핑장인 태봉왓에서 숙박을 하시게 되었다. 1층의 카페 가파도 숙소, 가파도 캠핑장인 태봉왓은 1층 도로 쪽에는 카페도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이곳은 들어가 보지 않았으니 논외로 하고 메인 건물로 올라가면 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메인 건물 2층에는 사장님이 기거하시고, 왼쪽에는 휴게실 공간이 있어서 간단한 취사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혹시 몰라 캠핑하러 왔는데, 어쩔 수 없이 캠핑을 하지 못하여 가파도 숙소가 필요할 때 제공되는 객실이 있다.(비용은 별도) 파란색의 건물 1층은 화장실과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는데, 사람이 없을 때는 문을 닫으니 사장님한테 열어달라고 해야 한다. 태봉왓의 태봉은 사장님의 이름 왓은 제주어로 벌판 등 너른 땅(밭)을 의미한다. 메인 건물에서 캠핑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위치한 원형 조형물은 사진 포인트로 만들어 둔 것 같은데, 날이 맑을 때는 저 멀리 한라산을 넣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마치 히말라야를 등반하러 가는 모습이나, 산티아고 같...
지난 12월 3일 겨울제주도 가볼만한 곳으로 제주가파도를 1박 2일로 다녀왔다. 올봄에도 다녀왔던 이곳을 초겨울의 시작에 다녀오게 되었고, 봄과 달리 이번에는 1박을 하고 왔던 일정이었는데, 이곳에서 즐겼던 초겨울 제주가파도의 모습을 소개하려 한다. 운진항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최남단해안로 120 전화 : 064-794-5491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한 운진항에서는 겨울제주도 가볼만한 곳인, 마라도와 가파도를 운항하는 정기여객선이 출항하는 곳이다. 제주가파도 배시간을 정리하자면, 한 시간마다 운진항에서 출발을 하고, 그 정기여객선이 다시 돌아오고 있는데, 청보리 축제기간 중에는 증편을 한다. 그래서 청보리 축제기간 가파도 배시간은 매시 30분 간격으로 운항을 하며, 소요시간은 10분~15분 소요가 된다. 제주가파도 배시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청보리 축제 기간이 아니라면 크게 주차 걱정은 없는 상황인데, 그래도 가파도 배시간 30분 전에는 넉넉하게 도착할 것을 추천한다. 이날도 은근히 탑승객들이 많았는데, 나중에 보니 다들 마라도로 가시는 분들의 행렬이었다. 하지만, 이것도 조금 신기한 게 그다음 날 보니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몰려 들어오는 것으로 봐서, 오전과 오후에 따라 마라도냐 가파도냐 나뉘는 것 같았다. 겨울제주도 가볼만한 곳 제주가파도행 승선요금으로 도민할인을 받아 편도 당 6,500원으로 발권을 했는데, 본 탑승권을 지...
지난 편에 이어, 제주가파도 이야기를 건네고자 한다. 이번 편은 가파도 곳곳을 다니면서 특히 청보리로 유명한 가파도도 제주유채꽃명소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가파도 해안도로 걷기 메인도로에서 제주올레길 10-1코스(휠체어 구간)인 가파로로 발길을 돌린다. 방재기상관측장비가 눈에 띈다. 가파도는 해안선 길이가 4.2km이고, 최고점이 20.5m밖에 되지 않아 제주도의 유인도 중에서 가장 낮은 표고를 자랑한다. 바다 너머로 보이는 산방산과 한라산의 모습. 희한하게도 섬 속의 섬 가파도에 와서 혹은 기타 다른 섬에 가서 본섬 제주의 모습을 보면, 알듯 말듯 한 그리움이 솟아나는 건 나만의 느낌일까? 자전거를 빌려 해안도로를 달리는 사람들, 천천히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사람들. 모두들 각자의 방식으로 가파도를 즐기고 있다. 보름바위, 일명 왕돌이라 불리는 큰 바위가 하나 있는데,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가끔 외부 사람들이 들어와서 아무것도 모른 채 보름바위에 올라서서 사진을 찍거나 하면 태풍이 불어닥친다고 한다'라고 한다. 어쨌거나 영엄한 기운이 있는 바위라고 하니, 저마다 돌맹이 하나씩 올려 작은 소원을 빌어보곤 하는 모양이다. 거대한 돌탑이 하나 있었다. 그 밑에는 돌에 시구를 적어 놓은 것이 보이는데, 잠시 바쁜 발걸음을 쉬게 만들어 준다. 저 멀리 보이는 마라도. 대한민국 최남단 유인도 마라도는 내가 운영하고 있는 ...
지난 3월 18일에 서귀포 사진동호회 엠모드에서 출사로 다녀왔던 제주가파도. 사실 청보리로 유명한 가파도이지만, 당시만 해도 청보리가 얼마나 올라왔는지 그리고 제주유채꽃명소로도 가능한 곳인지 확인차 찾아가 보았는데.. 운진항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모임시간에 맞춰 도착한 하모항에는 제주유채꽃명소 중 하나인 가파도로 가기 위해서 북적였습니다. 지금도 이런데, 청보리축제때는 얼마나 붐빌지 상상도 안되네요. 하모항에서는 가파도와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는데, 가까운 가파도까지는 10분 소요, 마라도까지는 25분 소요가 된답니다. 가파도행 여객선 예약방법(가파도배시간) 먼저 가파도배시간은 다름과 같다. 출발지 출발시간(위아래가 통상적인 왕복시간) 운진항 08:40 09:00 09:30 10:00 10:30 11:00 11:20 가파도 09:00 09:20 09:50 10:20 10:50 11:20 11:40 12:30 13:20 13:50 14:20 운진항 13:00 13:30 14:00 14:30 15:00 15:30 16:20 16:40 가파도 14:50 15:20 16:10 17:10 17:30 17:40 위와 같이 가파도배시간은 거의 매시 30분 간격으로 운항하는데, 시간표가 운진항=가파도를 맞춰 놓을 것을 볼 수 있다. 요금표는 위와 같은데, 비용이 만만치는 않은데, 가파도행 여객선 예약 방법은 다음과 같다...
무더운 여름이 끝났다???라고 써야 할 9월 중순이자 곧 추석인 오늘 일요일. 창문을 열고 잤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실내 온도고 31도였다. 마른 체구의 어머니는 한여름에도 에어컨을 거의 켜지 않으시는 편인데, 아침에 짜증 아닌 짜증을 내신다. '대체 9월 아침 7시에 실내 온도가 31도라는 게 말이되?' 아침부터 이마트다, 제스코마트다 차례상을 위한 식자재를 구입하는 등 밖으로 다니면서 차를 타고 다니지 않았다면 아마 하루 종일 집에서 더위와 싸웠을 것이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세상에나, 6월에 여름이 오기 전에 다녔던 해수욕장 사진들이 보여서 얼른 보정을 하고 오늘 블챌로 올려보려고 이렇게 글을 쓴다. 김녕해수욕장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전화 : 064-728-3988 초여름 6월 말에 찾아가 봤던 김녕해수욕장 앞에는 벌써부터 깡통 열차가 등 영업을 하고 있었을 정도로 이미 6월 말은 여름의 한복판이었다. 이곳 김녕해수욕장 등의 특징은 바람으로 인해 모래가 섬 안쪽으로 많이 날라오기 때문에 이렇게 여름 해수욕장 개장 전, 이렇게 섬 안쪽으로 흘러들어온 모래를 바닷가로 보내는 작업부터 시작한다. 이날, 벌써 해수욕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던 김녕해수욕장을 찾았던 이유는, 지인께서 제주 온당이라는 제주 양갱 카페를 홍보하기 위해 잠시 들렀기 때문인데, 제주 온당에서 받은 양갱을 멋지게 찍어보자며 찾아간 곳이 김녕해수욕장이...
제주도해수욕장 중, 정식적인 해수욕장이 아닌데, 나름 인기가 많은 곳들이 있다. 정식적인 제주도해수욕장이 아니라 함은 해수욕장 개장 이후 안전요원이 배치가 되지 않은 날것의 해수욕장이라는 것인데, 제주도가 은근 이런 곳이 많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제주코난해변, 제주코난비치의 경우도 지인의 안내로 처음 알게 된 곳인데, 은근 이곳이 SNS에 소개가 되면서 핫플이 되어 늦게나마 찾아가 보았다. 제주코난비치, 제주코난해변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575-6 내비게이션에도 제주코난비치, 제주코난해변(어떤것으로 되어 있는지는 다소 다름)이 검색되기 때문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전용 주차장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눈치껏 주차를 해야 한다. 아마도 이분이 계속해서 입구 바로 앞에 주차를 할 것 같은데, 빽빽이 들어선 차량 사이의 한공간이 비었따면 그곳이 바로 제주도민만 아는 숨겨진 제주도해수욕장, 제주코난해변, 제주코난비치의 입구가 되겠다. 마치 홍해가 갈라지듯, 수풀이 쫙 갈라진 가운데 길을 따라 그렇게 핫하다는 제주코난해변, 제주코난비치로 들어가 본다. 아마도 이 공간이 지역민들에게 알음알음 알려졌던 이유가 바로 저 풍력발전기를 바라보며, 캠핑이나 혹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쓰려져 있는 안내 표지석이 이곳의 과거를 느끼게 해준다. 그러니, 분명 이곳...
친구의 부름을 받고 그가 살고 있는 수원으로 향했다. 수원에 이사 간지 몇 년 되었지만, 그렇다고 이 친구가 외국에 살다보니 1년에 한 번 정도만 귀국을 해서 한 달 정도 있다가 가니 찐 수원인은 아닌데... 수원화성행궁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도로 825 운영 : 09:00~18:00 친구가 살고 있는 수원의 한 아파트에 도착을 했다. 이제는 찾기 어려운 방식의 중앙복도식 아파트. 우리나라의 문화양식은 골목이 있던 동네에서 이렇게 아파트가 지어지어졌지만, 그래도 골목의 역할을 중앙복도가 대신하고 있었으니 옆집 아주머니한테 인사도 하고 이웃집들과도 교류가 존재했었었다. 이제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왼쪽 오른쪽 두 채씩 밖에 없으니 이웃의 숫자가 확연히 줄어들어 갔다. 버스를 타고 내려 수원화성행궁으로 향한다. 천주교 수원성지 복수동 성당이 눈에 띈다. 이곳에서 천주교 신자들의 박해가 벌어졌다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 자세히 둘러보지는 못했다. 길 건너편에 보이는 종각은 여민각으로 6.25 한국전쟁 당시 소실된 건물과 종을 2008년 새로 건축을 하였으나 도면 등의 기본적인 요소가 없어 가장 기본적인 전통양식의 건축물과 종을 달았다고 한다. 서울에서는 보신각종이 새해맞이 타종을 한다면, 수원에서는 이곳 여민각에서 타종을 한다고 한다. 아참, 여민각은 '함께 사는 행복한 시민'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곳이 화성행궁의 정문인 신풍루이다...
아버지 산소를 다녀온 뒤, 아버지 산소에서 바로 보이는 용문산의 양평용문사를 찾아갔다. 늘 어머니하고 한번 가보자고 말을 하다가 늘 산소 가는 길에 차가 막히다 보니, 돌아오는 길 때문에 늘 그냥 패스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머니를 졸라 양평가볼만한곳, 양평용문사를 찾아가 보았다. 양평용문사 주소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사 전화 : 031-773-3797 내비게이션으로 양평용문사를 검색하고 가면 용문산관광단지 앞에 주차장이 있다. 조금 많이 걸을 생각을 한다면 입구 전엔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하나, 보통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다. 용문산관광단지 주차장 요금 경차 : 1,000원 소형차 : 3,000원 중대형차 5,000원 양평가볼만한곳인 양평용문사는 용문산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올라가는 길에 다양하게 꾸며진 용문산관광단지를 둘러볼 수 있다. 입구를 올라서면, 양평군 종합안내소를 만날 수 있고, 예전에는 양평용문사를 방문하기 위해 지불하던 문화재 관리 기금으로 징수하던 부스가 남아 있다. 양평가볼만한곳 양평용문사로 올라가는 길에 펼쳐진 융문산관광단지에서는 다양한 포토존들이 있어 일요일 오후 휴일을 즐기로 온 시민들에게 행복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준비해 놓았다. 시원한 인공폭포가 조금은 더운 초여름의 더위를 식혀 주었으나, 나중에 올라가다 보면, 이런 인위적인 폭포와는 비교도 안되게 멋진 모습...
이전 편에 이어서 겨울제주도 가볼만한 곳, 제주가파도 1박 2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도록 하겠으며, 이번 편에서는 가파도 숙소와 카페들도 소개하도록 하겠다. 태봉왓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로 101 1층 전화 : 0507-1301-7892 굳이 일행분 중에서 세분은 가파도 숙소를 마다하고 캠핑을 하시겠다고 해서 그분들은 가파도의 캠핑장인 태봉왓에서 숙박을 하시게 되었다. 1층의 카페 가파도 숙소, 가파도 캠핑장인 태봉왓은 1층 도로 쪽에는 카페도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이곳은 들어가 보지 않았으니 논외로 하고 메인 건물로 올라가면 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메인 건물 2층에는 사장님이 기거하시고, 왼쪽에는 휴게실 공간이 있어서 간단한 취사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혹시 몰라 캠핑하러 왔는데, 어쩔 수 없이 캠핑을 하지 못하여 가파도 숙소가 필요할 때 제공되는 객실이 있다.(비용은 별도) 파란색의 건물 1층은 화장실과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는데, 사람이 없을 때는 문을 닫으니 사장님한테 열어달라고 해야 한다. 태봉왓의 태봉은 사장님의 이름 왓은 제주어로 벌판 등 너른 땅(밭)을 의미한다. 메인 건물에서 캠핑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위치한 원형 조형물은 사진 포인트로 만들어 둔 것 같은데, 날이 맑을 때는 저 멀리 한라산을 넣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마치 히말라야를 등반하러 가는 모습이나, 산티아고 같...
지난 12월 3일 겨울제주도 가볼만한 곳으로 제주가파도를 1박 2일로 다녀왔다. 올봄에도 다녀왔던 이곳을 초겨울의 시작에 다녀오게 되었고, 봄과 달리 이번에는 1박을 하고 왔던 일정이었는데, 이곳에서 즐겼던 초겨울 제주가파도의 모습을 소개하려 한다. 운진항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최남단해안로 120 전화 : 064-794-5491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한 운진항에서는 겨울제주도 가볼만한 곳인, 마라도와 가파도를 운항하는 정기여객선이 출항하는 곳이다. 제주가파도 배시간을 정리하자면, 한 시간마다 운진항에서 출발을 하고, 그 정기여객선이 다시 돌아오고 있는데, 청보리 축제기간 중에는 증편을 한다. 그래서 청보리 축제기간 가파도 배시간은 매시 30분 간격으로 운항을 하며, 소요시간은 10분~15분 소요가 된다. 제주가파도 배시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청보리 축제 기간이 아니라면 크게 주차 걱정은 없는 상황인데, 그래도 가파도 배시간 30분 전에는 넉넉하게 도착할 것을 추천한다. 이날도 은근히 탑승객들이 많았는데, 나중에 보니 다들 마라도로 가시는 분들의 행렬이었다. 하지만, 이것도 조금 신기한 게 그다음 날 보니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몰려 들어오는 것으로 봐서, 오전과 오후에 따라 마라도냐 가파도냐 나뉘는 것 같았다. 겨울제주도 가볼만한 곳 제주가파도행 승선요금으로 도민할인을 받아 편도 당 6,500원으로 발권을 했는데, 본 탑승권을 지...
겨울 제주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서귀포감귤박물관을 추천한다. 물론,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열리기는 하나, 시기적으로 짧고 여행 기간에 맞춰 일정이 맞지 않을 수 있어 사계절 운영하는 이곳을 추천하는데, 특히 겨울철에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서귀포 감귤박물관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441 전화 : 064-767-3010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입장료 : 성인 1,500원, 어린이 800원(감귤 체험은 별도 비용) 올해 새롭게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다시 대중에서 돌아온 서귀포감귤박물관은 로비에서부터 깔끔하다는 인상을 강렬하게 받을 것이다. 예전과 달리 화사한 인테리어가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기분 좋은 인상을 주기에 충분해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나 추운 겨울 제주도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기에 좋다. 11월 1일부터는 감귤체험까지 진행하고 있어 겨울 제주도가볼만한 곳으로 서귀포감귤박물관이 제격이지만, 평상시, 일반적인 전시물만 관람한다면 대략 1시간 정도면 충분하였던 것이 겨울철에는 감귤체험과 세계감귤전시관까지 둘러봐야 하기 때문에 반나절은 생각하고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전시실 입구에 있는 감귤박물관 올해의 유물은 사실 한번도 바뀐적은 없었고,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잉크가 벌써 다 말라버려서 호기로운 도전에 아쉬움이 남았다. 상설전시실 상설전시실 역사관으로 들어서면, 제주 감귤의 역사...
육지에서는 벌써 낙엽이 지네 마네 하는데, 아직 제주도 특히 서귀포는 가을인가? 아니면 다시 여름인가? 싶은 계절의 연속이다. 그래도 시간의 흐름은 어쩔 수 없듯, 제주도 전역에서 노란 감귤을 볼 수 있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 제주도 가볼만한 곳, 서귀포 감귤박물관에서 서귀포감귤체험을 하고 있어 이에 대해 소개를 하고 체험기를 안내하고자 한다. 서귀포 감귤박물관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441 전화 : 064-767-3010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새롭게 리노베이션 한, 서귀포 감귤박물관은 로비부터 깔끔한 모습을 보여서 방문객들의 마음도 기분이 좋다. 전시물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 제주도 가볼만한 곳, 서귀포 감귤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귀포감귤체험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감귤따기 체험안내 기간 : 2024년 11월 1일~ 감귤소진시까지 체험료 : 1인 5,000원(1kg) 문의전화 : 064-760-6403, 6398 겨울 제주도 가볼만한 곳, 서귀포 감귤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서귀포감귤체험은 박물관 앞에 펼쳐진 별도의 체험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서귀포감귤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은 살짝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는 초입에 보면, 지드레곤숲(권지용숲)이라는 표지판을 볼 수가 있다. 정식명칭은 권지용숲 1호인데, 이 숲은 최근 복귀한 지드래곤 권지용의...
지난 12월 3일 겨울제주도 가볼만한 곳으로 제주가파도를 1박 2일로 다녀왔다. 올봄에도 다녀왔던 이곳을 초겨울의 시작에 다녀오게 되었고, 봄과 달리 이번에는 1박을 하고 왔던 일정이었는데, 이곳에서 즐겼던 초겨울 제주가파도의 모습을 소개하려 한다. 운진항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최남단해안로 120 전화 : 064-794-5491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한 운진항에서는 겨울제주도 가볼만한 곳인, 마라도와 가파도를 운항하는 정기여객선이 출항하는 곳이다. 제주가파도 배시간을 정리하자면, 한 시간마다 운진항에서 출발을 하고, 그 정기여객선이 다시 돌아오고 있는데, 청보리 축제기간 중에는 증편을 한다. 그래서 청보리 축제기간 가파도 배시간은 매시 30분 간격으로 운항을 하며, 소요시간은 10분~15분 소요가 된다. 제주가파도 배시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청보리 축제 기간이 아니라면 크게 주차 걱정은 없는 상황인데, 그래도 가파도 배시간 30분 전에는 넉넉하게 도착할 것을 추천한다. 이날도 은근히 탑승객들이 많았는데, 나중에 보니 다들 마라도로 가시는 분들의 행렬이었다. 하지만, 이것도 조금 신기한 게 그다음 날 보니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몰려 들어오는 것으로 봐서, 오전과 오후에 따라 마라도냐 가파도냐 나뉘는 것 같았다. 겨울제주도 가볼만한 곳 제주가파도행 승선요금으로 도민할인을 받아 편도 당 6,500원으로 발권을 했는데, 본 탑승권을 지...
지난 3월 18일에 서귀포 사진동호회 엠모드에서 출사로 다녀왔던 제주가파도. 사실 청보리로 유명한 가파도이지만, 당시만 해도 청보리가 얼마나 올라왔는지 그리고 제주유채꽃명소로도 가능한 곳인지 확인차 찾아가 보았는데.. 운진항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모임시간에 맞춰 도착한 하모항에는 제주유채꽃명소 중 하나인 가파도로 가기 위해서 북적였습니다. 지금도 이런데, 청보리축제때는 얼마나 붐빌지 상상도 안되네요. 하모항에서는 가파도와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는데, 가까운 가파도까지는 10분 소요, 마라도까지는 25분 소요가 된답니다. 가파도행 여객선 예약방법(가파도배시간) 먼저 가파도배시간은 다름과 같다. 출발지 출발시간(위아래가 통상적인 왕복시간) 운진항 08:40 09:00 09:30 10:00 10:30 11:00 11:20 가파도 09:00 09:20 09:50 10:20 10:50 11:20 11:40 12:30 13:20 13:50 14:20 운진항 13:00 13:30 14:00 14:30 15:00 15:30 16:20 16:40 가파도 14:50 15:20 16:10 17:10 17:30 17:40 위와 같이 가파도배시간은 거의 매시 30분 간격으로 운항하는데, 시간표가 운진항=가파도를 맞춰 놓을 것을 볼 수 있다. 요금표는 위와 같은데, 비용이 만만치는 않은데, 가파도행 여객선 예약 방법은 다음과 같다...
지난 12월, 지인과 함께 특별한 전시회를 보기 위해 용산어린이정원을 방문했다. '온화'라는 이름의 이 전시는 빛과 전통 창호를 활용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유명한 사일로랩(SILO Lab)의 작품으로 방문 전 예약 과정부터 전시 감상까지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도록 하겠다. 용산어린이정원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8길 21 전화 : 070-8833-5800 운영 : 09:00~18:00(월요일 휴무) 단, 사전 예약 시 방문 1일 전 15:00까지 단, 최근 1년 이내의 방문 이력이 있을 경우, 현장 등록 후 입장 가능 전시회 방문을 위해 전날 사전 예약을 완료하고, 당일에는 신용산역 근처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한, 신용산역 아모레퍼시픽 뒤쪽에 있는 브리커피 신용산점(Bree Coffee)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었다. 간판이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찾는 데 조금 시간이 걸렸는데, 세상에나 안으로 들어서니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회사원들이 많은 동네가 맞나 싶었다. 까다로운 보안 절차와 첫인상 일행과 함께,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이동하고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이곳이 그 유명한 그놈(?)이 만들어 놓은 공원인 줄 알았다. 그렇게 크게 홍보를 할 때는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등 거창한 말을 해 놓았지만, 정권이 바뀌기 전까지 절대 가지 않겠다고 맹세를 했던 곳이었다. 지인분도 이 이야기를 듣고 그제야 이해가 되셨지만, 안에 ...
제주도 곳곳에서 제주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 물론, 제주반딧불이 볼 수 있는 곳이, 일반적인 길거리 등에서 볼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그래도 주변에 숲이 많은 곳이 제주도 특히 내가 살고 있는 서귀포이다 보니 조금은 쉽게 볼 수 있는 편이다. 그러면, 초보자 입장에서 본 제주반딧불이 볼 수 있는 곳 찾는 법과 제주반딧불이 촬영하는 방법과 보정하기 그리고 느끼는 촬영 예의 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제주반딧불이 볼 수 있는 곳 보통 제주반딧불이 사진을 올리면, 장소가 어디인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서로 장소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이 예의가 아닌 것을 알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요새의 질문은, 요즘도 반딧불이가 나와요? 로 바뀌었다. 제주반딧불이 볼 수 있는 곳은, 제주도의 대부분의 숲에서 가능하다. 너무나도 당연한 답변인 것 같지만, 숲이 아닌데 볼 수 있는 곳은 귤밭이나, 숲이 많은 곳 바로 주변의 도심에서도 볼 수가 있다. 서귀포 서쪽 독채펜션 별시도룩을 운영하기 전에 운영했던 지호네민박에서도 밤에 청소를 마치고 물을 껐는데도, 집안에서 희한한 불빛이 계속 남아 있어서 보니까, 그게 반딧불이었던 적어 있었다. 그저께 제주반딧불이 촬영을 갔을 때는 어찌나 반딧불이가 많았는지 차가 다니는 큰길에 있는 주차장인데도 한두마리를 볼 수 있었을 정도이니, 정말 복불복이라는 말이 맞겠다는 생각이 든다. 제주반딧불이...
이전편에서 제주반딧불이 볼 수 있는 곳인,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에서 야간 반딧불이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하지만 이날 촬영이 가능했던 것은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 야간 반딧불이 탐방 시작 전, 사전 홍보의 형식으로 다녀온 것이었다. 오늘부터 개인적으로 예약 후, 입장이 가능한데 야간 반딧불이 탐방 예약하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제주산양큰엉곶(제주산양곶자왈) 주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956-6 전화 : 0507-1341-4229 영업 : 09:30~18:00 단, 6월 10일~30일까지 사전 예약 20:00~21:00 입장 가능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반딧불이 촬영을 다녀온 뒤의 사진이 생각보다 더 있어서 보니까, 오늘부터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 야간 반딧불이 탐방 사전 예약 및 입장이 시작되었기에 이에 따로 포스팅을 해보기로 한다. 큰엉곶이라는 큰 안내석이 있는 곳에 주차를 한 뒤,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로 들어서면 된다. 주차장은 이 반대편에도 있으니 만약 차량이 가득 차 있을 경우, 이용해도 좋으나 밤에는 다소 어두우니 조심할 것. 이날 저녁 7시에 도착을 했는데, 이 정도의 밝기이나, 숲 안은 아무래도 이보다는 더 어두울 수밖에 없다. 이제 제주반딧불이 볼 수 있는 곳,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의 야간 반딧불이 탐방에 관한 안내를 하도록 하겠다.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
바야흐로, 반딧불이의 시간이 돌아온 것 같다. 작년은 가정사로 인해서 반딧불이를 찍으러 가지 못했지만, 2년 전, 처음으로 반딧불이 촬영을 하면서, 배운 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밤의 빛, 반딧불이를 찍어보자! 바야흐로 때는 수국과 반딧불이의 시즌이 돌아왔다. 하지만, 반딧불이는 한번도 찍어 보지 못한 넘사벽의 ... blog.naver.com 이전에 포스팅 한 내용만 봐도, 뭐랄까 사진을 제대로 찍은 건지? 아니면 편집을 못한 건지? 하는 의구심이 들었던 차, 스냅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자운 작가와 함께 제주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곳인 제주산양곶자왈로 향했다. 자운(@jaun_galler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971명, 팔로잉 435명, 게시물 194개 - 자운(@jaun_gallery)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제주반딧불이볼수있는곳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 #반딧불이 촬영을 위해 찾아간 제주산양큰엉곶 나오는 길에 마치 반딧불이처럼 보이기 위한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꽤나 몽환적이었다. #제주도민 #제주도어 #제주일상 #제주여행 #별시도룩주인장일상 #여행플래너 #해외여행인솔자 #사진작가 를 꿈꾸는 #니콘카메라 #Z5 #Z30 #갤럭시노트20울트라 : 클립 m.blog.naver.com 제주산양큰엉곶...
겨울 제주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서귀포감귤박물관을 추천한다. 물론,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열리기는 하나, 시기적으로 짧고 여행 기간에 맞춰 일정이 맞지 않을 수 있어 사계절 운영하는 이곳을 추천하는데, 특히 겨울철에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서귀포 감귤박물관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441 전화 : 064-767-3010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입장료 : 성인 1,500원, 어린이 800원(감귤 체험은 별도 비용) 올해 새롭게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다시 대중에서 돌아온 서귀포감귤박물관은 로비에서부터 깔끔하다는 인상을 강렬하게 받을 것이다. 예전과 달리 화사한 인테리어가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기분 좋은 인상을 주기에 충분해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나 추운 겨울 제주도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기에 좋다. 11월 1일부터는 감귤체험까지 진행하고 있어 겨울 제주도가볼만한 곳으로 서귀포감귤박물관이 제격이지만, 평상시, 일반적인 전시물만 관람한다면 대략 1시간 정도면 충분하였던 것이 겨울철에는 감귤체험과 세계감귤전시관까지 둘러봐야 하기 때문에 반나절은 생각하고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전시실 입구에 있는 감귤박물관 올해의 유물은 사실 한번도 바뀐적은 없었고,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잉크가 벌써 다 말라버려서 호기로운 도전에 아쉬움이 남았다. 상설전시실 상설전시실 역사관으로 들어서면, 제주 감귤의 역사...
육지에서는 벌써 낙엽이 지네 마네 하는데, 아직 제주도 특히 서귀포는 가을인가? 아니면 다시 여름인가? 싶은 계절의 연속이다. 그래도 시간의 흐름은 어쩔 수 없듯, 제주도 전역에서 노란 감귤을 볼 수 있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 제주도 가볼만한 곳, 서귀포 감귤박물관에서 서귀포감귤체험을 하고 있어 이에 대해 소개를 하고 체험기를 안내하고자 한다. 서귀포 감귤박물관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441 전화 : 064-767-3010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새롭게 리노베이션 한, 서귀포 감귤박물관은 로비부터 깔끔한 모습을 보여서 방문객들의 마음도 기분이 좋다. 전시물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 제주도 가볼만한 곳, 서귀포 감귤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귀포감귤체험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감귤따기 체험안내 기간 : 2024년 11월 1일~ 감귤소진시까지 체험료 : 1인 5,000원(1kg) 문의전화 : 064-760-6403, 6398 겨울 제주도 가볼만한 곳, 서귀포 감귤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서귀포감귤체험은 박물관 앞에 펼쳐진 별도의 체험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서귀포감귤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은 살짝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는 초입에 보면, 지드레곤숲(권지용숲)이라는 표지판을 볼 수가 있다. 정식명칭은 권지용숲 1호인데, 이 숲은 최근 복귀한 지드래곤 권지용의...
제주도에 살면서, 제주도산방산 가볼만한 곳 중 제주형제섬과 제주돌고래스팟인 송악산을 둘러보는 산방산유람선을 처음으로 이용해 보았다. 비록 지난 6월의 경험이지만, 늦게라도 소개할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 제주돌고래까지 봤었던 산방산유람선 탑승 후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산방산유람선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해안로106번길 16 전화 : 064-792-1188 영업 : 09:00~16:30 서귀포시 SNS 서포터즈 행사로 참가하게 된 산방산유람선을 탑승하기 위해서, 화순항으로 향했다. 화순항은 화순금모래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데, 이곳에서 산방산유람선이 출발한다는 것도 이날 처음 알았다. 산방산유람선은 서귀포항에서 출발하는 서귀포유람선과 비교했을 때, 제주형제섬과 제주돌고래스팟인 송악산을 둘러보는 항로로 인해서 서귀포 서쪽의 아름다운 절경을 바다에서 즐길 수 있다. 산방산유람선 요금과 운행시간은 다음과 같다. 매표를 하고, 유람선을 타기 위해 항구로 이동했다. 그런데, 화순항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산방산유람선 뿐만이 아니었다. 눈썹이 있는 백구 강아지 한 마리. 가파도에서 만난 가파도 눈썹 강아지 올 초에 가파도에 갔을 때도, 가파도 눈썹 강아지가 있었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살짝 강아지한테 이래도 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누군가가 사람에게는 있는데, 강아지한테는 없어서 그려 놓는 것이라고 하는데.... 글쎄...
서울에 가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특히, 원도심 재개발과 관련해서 사진 몇장만 봤을 뿐이지만, 많은 도움이 되는 장소인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궁금했다. 굉장히 핫한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지인이지 까사호제 모델을 맡아 주셨던 @stella____k____님의 소개로 해방촌 신흥시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해방촌 신흥시장 주소 : 서울 용산구 신흥로 95-9 2층 전화 : 0507-1308-7389 해방촌은 대한민국이 해방된 후 형성된 마을로, 1945년 일제 강점기 종식과 함께 광복을 맞아 많은 이들이 서울로 몰렸다고 한다. 당시 일제 강점기 동안 일본인들이 사용하던 남산 기슭의 주택들이 비어 있었고, 해방 이후 서울로 이주해 온 실향민들과 귀환자들이 이곳에 정착하며 마을을 이뤘던 것이 해방촌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역에서 환승을 한 뒤, 용산2가동 주민센터가 있는 보성여중고 입구에서 하차를 했다. 그러고 나서 골목골목을 따라 내려가다 보니 쉽게 해방촌 신흥시장에 도착했다. 해방촌 신흥시장으로 찾아가는 골목은 서울골목여행으로 추천할 만한 서울핫플이다. 골목에 들어서자 보이는 레트로한 간판과 건물들이 눈에 확 들어왔다. 솔직히 말해서 전에 알던 그런 해방촌 거리를 걷다가 작은 골목길을 들어왔을 뿐인데, 갑자기 다른 세상이 된 것 같다고나 할까? 서울골목여행, 서울핫플로 추천할 만한 이곳의 분위기는 마치 영화 ...
지인이 운영&관리하고 있는 제주도이색체험, 수중촬영 전문 스튜디오 망고스튜디오를 다녀왔다. 매번 한번 어떻게 촬영을 하는지 구경꾼으로서, 그리고 사진을 찍은 아마추어 작가로서 너무나도 궁금했기에 이번 방문은 나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제주망고스튜디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하신상로 358 전화 : 064-732-2220 사실 이곳은 두 번째 방문이었다. 이전에 별시도룩에 묵는 고객님께서 제주도이색체험을 하고 싶다고 하셔서 추천을 해드렸는데, 그때 이분은 실패하였다. 그때도 개인적으로 어떻게 촬영을 하는지 궁금해서 양해를 구하고 찾아가 뵈었는데, 실패 후 나중에 고객님의 통화에서 그녀는, '인어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닌가 봐요~'라며 눈물을 뚝뚝~ 이번에는 그 인어가 되지 못했던 고객님의 지인이 촬영에 도전해 보시겠다며, 촬영 당일 서울에서 날아오셨다. 일단 안에 들어서면, 대기장소 겸 의상을 구경&대여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또한 탈의실과 촬영 후, 몸을 씻을 수 있는 샤워실 등이 준비가 되어 있는데, 일단, 스튜디오 사용요금은 아래와 같다. 망고스튜디오 수중촬영 스튜디오 요금안내 대관비 : 295,000~395,000원 (4인 기준) 작가 촬영비 : 100,000(2시간) 의상 대여비 : 50,000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어찌 보면 본인을 표현하는 의상일 텐데, 보통 초보자의 경우에...
서귀포에 살면서 은근히 제주서쪽으로는 갈 일이 별로 없었다. 끽해야 가는 곳이 애월의 협재해수욕장이나, 신창풍차해안도 그리고 수월봉이 있었는데, 드디어 제주서쪽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한 차귀도를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차귀도 유람선을 타고 무인도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차귀도 유람선 주소 :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60 전화 : 064-738-5355 제주서쪽 가볼만한 곳 차귀도를 둘러보는 방법은 ① 섬탐방 유람선 투어 ② 배낚시 체험 ③ 차귀도 유람투어+무인도체험이 있을 수 있겠다. 차귀도 유람선에서 제공하는 투어는 다음과 같다. 투어명 : 성인(12세이상) / 소인(24개월이상) 섬탐방 유람선투어 : 13,000원 /15,000원 돌고래 유람선투어 : 18,000원 / 30,000원 노을 선셋투어 : 17,000원 / 22,000원 돌고래 선셋투어 : 23,000원 / 35,000원 ☞ 차귀도 유람선 예약하러 바로가기 다만 현재 동계시즌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두가지 밖에 없는데, 차귀도 유람투어+무인도체험(섬탐방)과 오후 4시에 출발하는 노을선셋투어라 명명한 같은 내용의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회사별로 출발하는 곳이 다른데, 나는 처음에 다른 곳으로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오는 우여곡절을 겪었었다. 위치는 자구대 포구가 있는 곳이니 헷갈리지 말 것! 차귀도 유람선을 타기 전에 반드시 승선권을 작성해야 하...
이전편에서 제주반딧불이 볼 수 있는 곳인,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에서 야간 반딧불이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하지만 이날 촬영이 가능했던 것은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 야간 반딧불이 탐방 시작 전, 사전 홍보의 형식으로 다녀온 것이었다. 오늘부터 개인적으로 예약 후, 입장이 가능한데 야간 반딧불이 탐방 예약하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제주산양큰엉곶(제주산양곶자왈) 주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956-6 전화 : 0507-1341-4229 영업 : 09:30~18:00 단, 6월 10일~30일까지 사전 예약 20:00~21:00 입장 가능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반딧불이 촬영을 다녀온 뒤의 사진이 생각보다 더 있어서 보니까, 오늘부터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 야간 반딧불이 탐방 사전 예약 및 입장이 시작되었기에 이에 따로 포스팅을 해보기로 한다. 큰엉곶이라는 큰 안내석이 있는 곳에 주차를 한 뒤,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로 들어서면 된다. 주차장은 이 반대편에도 있으니 만약 차량이 가득 차 있을 경우, 이용해도 좋으나 밤에는 다소 어두우니 조심할 것. 이날 저녁 7시에 도착을 했는데, 이 정도의 밝기이나, 숲 안은 아무래도 이보다는 더 어두울 수밖에 없다. 이제 제주반딧불이 볼 수 있는 곳,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의 야간 반딧불이 탐방에 관한 안내를 하도록 하겠다.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
바야흐로, 반딧불이의 시간이 돌아온 것 같다. 작년은 가정사로 인해서 반딧불이를 찍으러 가지 못했지만, 2년 전, 처음으로 반딧불이 촬영을 하면서, 배운 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밤의 빛, 반딧불이를 찍어보자! 바야흐로 때는 수국과 반딧불이의 시즌이 돌아왔다. 하지만, 반딧불이는 한번도 찍어 보지 못한 넘사벽의 ... blog.naver.com 이전에 포스팅 한 내용만 봐도, 뭐랄까 사진을 제대로 찍은 건지? 아니면 편집을 못한 건지? 하는 의구심이 들었던 차, 스냅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자운 작가와 함께 제주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곳인 제주산양곶자왈로 향했다. 자운(@jaun_galler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971명, 팔로잉 435명, 게시물 194개 - 자운(@jaun_gallery)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제주반딧불이볼수있는곳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 #반딧불이 촬영을 위해 찾아간 제주산양큰엉곶 나오는 길에 마치 반딧불이처럼 보이기 위한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꽤나 몽환적이었다. #제주도민 #제주도어 #제주일상 #제주여행 #별시도룩주인장일상 #여행플래너 #해외여행인솔자 #사진작가 를 꿈꾸는 #니콘카메라 #Z5 #Z30 #갤럭시노트20울트라 : 클립 m.blog.naver.com 제주산양큰엉곶...
제주도 곳곳에서 제주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 물론, 제주반딧불이 볼 수 있는 곳이, 일반적인 길거리 등에서 볼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그래도 주변에 숲이 많은 곳이 제주도 특히 내가 살고 있는 서귀포이다 보니 조금은 쉽게 볼 수 있는 편이다. 그러면, 초보자 입장에서 본 제주반딧불이 볼 수 있는 곳 찾는 법과 제주반딧불이 촬영하는 방법과 보정하기 그리고 느끼는 촬영 예의 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제주반딧불이 볼 수 있는 곳 보통 제주반딧불이 사진을 올리면, 장소가 어디인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서로 장소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이 예의가 아닌 것을 알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요새의 질문은, 요즘도 반딧불이가 나와요? 로 바뀌었다. 제주반딧불이 볼 수 있는 곳은, 제주도의 대부분의 숲에서 가능하다. 너무나도 당연한 답변인 것 같지만, 숲이 아닌데 볼 수 있는 곳은 귤밭이나, 숲이 많은 곳 바로 주변의 도심에서도 볼 수가 있다. 서귀포 서쪽 독채펜션 별시도룩을 운영하기 전에 운영했던 지호네민박에서도 밤에 청소를 마치고 물을 껐는데도, 집안에서 희한한 불빛이 계속 남아 있어서 보니까, 그게 반딧불이었던 적어 있었다. 그저께 제주반딧불이 촬영을 갔을 때는 어찌나 반딧불이가 많았는지 차가 다니는 큰길에 있는 주차장인데도 한두마리를 볼 수 있었을 정도이니, 정말 복불복이라는 말이 맞겠다는 생각이 든다. 제주반딧불이...
이전편에서 제주반딧불이 볼 수 있는 곳인,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에서 야간 반딧불이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하지만 이날 촬영이 가능했던 것은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 야간 반딧불이 탐방 시작 전, 사전 홍보의 형식으로 다녀온 것이었다. 오늘부터 개인적으로 예약 후, 입장이 가능한데 야간 반딧불이 탐방 예약하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제주산양큰엉곶(제주산양곶자왈) 주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956-6 전화 : 0507-1341-4229 영업 : 09:30~18:00 단, 6월 10일~30일까지 사전 예약 20:00~21:00 입장 가능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반딧불이 촬영을 다녀온 뒤의 사진이 생각보다 더 있어서 보니까, 오늘부터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 야간 반딧불이 탐방 사전 예약 및 입장이 시작되었기에 이에 따로 포스팅을 해보기로 한다. 큰엉곶이라는 큰 안내석이 있는 곳에 주차를 한 뒤,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로 들어서면 된다. 주차장은 이 반대편에도 있으니 만약 차량이 가득 차 있을 경우, 이용해도 좋으나 밤에는 다소 어두우니 조심할 것. 이날 저녁 7시에 도착을 했는데, 이 정도의 밝기이나, 숲 안은 아무래도 이보다는 더 어두울 수밖에 없다. 이제 제주반딧불이 볼 수 있는 곳,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의 야간 반딧불이 탐방에 관한 안내를 하도록 하겠다.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
바야흐로, 반딧불이의 시간이 돌아온 것 같다. 작년은 가정사로 인해서 반딧불이를 찍으러 가지 못했지만, 2년 전, 처음으로 반딧불이 촬영을 하면서, 배운 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밤의 빛, 반딧불이를 찍어보자! 바야흐로 때는 수국과 반딧불이의 시즌이 돌아왔다. 하지만, 반딧불이는 한번도 찍어 보지 못한 넘사벽의 ... blog.naver.com 이전에 포스팅 한 내용만 봐도, 뭐랄까 사진을 제대로 찍은 건지? 아니면 편집을 못한 건지? 하는 의구심이 들었던 차, 스냅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자운 작가와 함께 제주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곳인 제주산양곶자왈로 향했다. 자운(@jaun_galler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971명, 팔로잉 435명, 게시물 194개 - 자운(@jaun_gallery)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제주반딧불이볼수있는곳 #제주산양큰엉곶 #제주산양곶자왈 #반딧불이 촬영을 위해 찾아간 제주산양큰엉곶 나오는 길에 마치 반딧불이처럼 보이기 위한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꽤나 몽환적이었다. #제주도민 #제주도어 #제주일상 #제주여행 #별시도룩주인장일상 #여행플래너 #해외여행인솔자 #사진작가 를 꿈꾸는 #니콘카메라 #Z5 #Z30 #갤럭시노트20울트라 : 클립 m.blog.naver.com 제주산양큰엉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