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해요. 강아지가 실수로라도 먹지 않도록 조심 해주세요. 그러면 강아지에게 위험한 음식에는 어떤 음식이 있는지 하나 씩 알아 볼까요?
강아지가 포도를 먹는 것은 매우 위험해요. 포도의 성분이 강아지에게 독성으로 작용하며 이로 인해 급성 신부전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대형견도 한 알도 위험 할 수 있고 소형견은 조금만 먹어도 신장에 치명적이에요. 포도 성분이 농축된 거봉이나 건포도는 극소량으로도 위험해요. 포도 씨와 껍질도 강아지가 먹으면 위험해요. 강아지가 포도를 먹은 것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해요. 집에서 과산화수소 등으로 직접 구토 유발을 하는 것은 위험하답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강아지에게 자몽 급여는 매우 위험한데요. 자몽에는 소랄렌 성분이 들어있어 강아지의 위장을 자극하여 구토와 설사는 물론 복통, 메쓰꺼움, 소화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어요. 자몽의 신맛과 쓴맛은 속쓰림, 구토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 소랄렌 성분은 자몽의 껍질과 씨앗에 더 많이 들어 있어요. 강아지가 자몽을 섭취한 것이 확인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하며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안전하게 동물병원에 가는 것이 좋아요.
블로그에서 더보기부추는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중 하나로 강아지의 적혈구를 파괴시키는 티오설페이트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요. 티오설페이트 성분은 강아지의 체내 산소 공급에 문제를 일으키고 저산소증을 유발하며 용혈성 빈혈, 혈뇨, 혈변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어요. 강아지가 부추를 먹은 것이 확인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하며 부추 중독 증상은 몇 시간 내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빠른 조치가 중요해요.
블로그에서 더보기초콜릿, 커피, 녹차는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으로 카페인은 강아지에게 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강아지는 사람보다 카페인에 더 민감하고 카페인을 분해하는 능력이 없어 카페인 섭취 후 30분에서 60분 이내에 중독 증상이 나타나는데 중독 증상은 12시간에서 몇일 동안 지속될 수 있어요. 소형견은 카페인 섭취에 더 위험하며 카페인 농도가 높은 것은 심각한 독성을 일으킬 수 있어요. 커피나 녹차를 많이 먹었거나 카페인 함량이 높은 것을 먹었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한답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초콜릿은 강아지가 먹으면 위험한 음식 중 하나로 강아지에게 독성으로 작용하는 성분인 테오브로민과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어요.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일수록 테오브로민 함량이 높아 강아지에게 더 위험하며 초콜릿에는 메틸잔틴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구토, 설사, 심박수 증가, 발작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강아지 초콜릿 치사량은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함량이 높은 초콜릿일수록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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