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카이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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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2번 훗카이도여행 5박6일과 1박2일 일정

걱정을 새하얗게 묻어버리는 곳 혼자 일본여행 훗카이도를 2번 가다! 훗카이도 여행. 일본 최북단에 있는 거대한 섬, 북해도. 北海島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 같았다. 시레토고도 언젠가 갈 일이 오겠지. 남한 크기만한 훗카이도는, 일본이라기보다 지리상 러시아랑 더 가까운 곳. 이누이트들이 살 것 같은 곳이었다. 겨울왕국이기 때문에, 보통 여름 훗카이도 여행을 선선하게 즐길 수 있기에 많이 가는 편이지만 나는 11월 훗카이도, 3월 훗카이도로 겨울 북해도를 두번이나 다녀오게 됐다. 다시 가고 싶은 겨울왕국:: 새하얗게 선명한 5박 6일 훗카이도 5박6일 1일차-오타루 운하, 오르골 박물관 2일차-대설산 아사히카와 라비스타다이세츠잔 온천 3일차-아사히카와에서 노보리베츠 4일차-아사히카와, 비에이, 후라노, 닝그루테라스 등 5일차-TV타워, 오도리공원 두번째 회사에 입사 후 첫 해외여행이었다. 11월 해외여행. 가장 추울때 더 추운곳으로 여행을 갔다. 5박6일 해외여행이라 일본을 선택했고, 삿포로 여행을 고른 이유는 그저 미리 크리스마스를 느끼고 싶었을 뿐.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청승떠는 걸 좋아해. 제주항공으로 왕복 21만원. 이후 3월 북해도는 13만원에 결제했었다. 2016년 2017년 삿포로가 뜨기 직전이라 항공권이 그나마 가장 저렴한 시기였다. 비행기 밖으로 보이는 훗카이도 여행이 어떨지 알려주던 겨울왕국. 삿포로 항공권은,...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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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에 뒤덮힌 훗카이도 아사히카와 온천 호텔, 라비스타다이세츠잔

From, 블로그씨 오늘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이에요! 겨울이 오면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Answer.11월 7일 토요일 입동, 겨울이 온다면 눈이 많이 내린 고립된 산속에서 일주일만 지내다가 나오고싶다. 훗카이도 아사히카와 온천 호텔 라비스타다이세츠잔 2017.11.29-30 🌨☃️❄ 최근에는 무력감으로 주말에는 거의 집에 있는다. 3년 내내 단풍을 보지 못했다. 환절기가 지나고 겨울이 오는 시월 말부터 이 시기 하늘은 공활하지만 마음은 신나서 나가놀아야지! 보다는 어쩐지 공허하게 만든다. 입동인 오늘 11월7일은 아예 밖으로 나가지도 않았다. 사람을 만나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장 오래가지는 시기가 딱 이맘때즈음. 올해는 가장 늦은 늦잠이 오전 열시. 19년에 무조건 오전 8시에는 일어나서 공부를하며 압박속에 지냈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오전 8시만되면 눈에 떠진다. 집에만 있는데 아무것도 안먹어도 시간은 이상하게 잘 간다. 아, 라떼만 500ml마셨다. 일전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기를 뒤적거리는데 #블로그씨 질문이 왔다. #입동 ! 질문은 [겨울이 오면 꼭 하고 싶은 일은?] 4년전인 2016년 11월 첫회사의 첫휴가로 #훗카이도 에 5박6일간 다녀왔었다. 훗카이도를 잘 아는건 아니었지만 일본 최 북단에 위치한 섬. 아직 한국은 눈이 내리지 않은 11월, 이상하게 이 때는 눈이 미친듯이 보고 싶었다. 추위를 너무 많...

202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