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차 참으로 안타까웠는데요. 스타강사의 삶이 참 치열하다 싶었네요. 밤낮없이 일에만 매진했는데 흠집 하나에 끝도모르는 바닥으로 추락할 수 있다니 말이죠 ㅠ
- 부원장 우승희가 원장을 치기 위해 서혜진을 보내버렸습니다. 이준호와 사귀는 거 알고 악의적인 소문을 냈죠.
- 두 사람은 성인이 되어 사귀었지만 학창시절부터 제자와와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소문이 퍼졌습니다. 학원에선 강사들끼리 이준호에게 특혜를 준데에 관해 논란이 생기고 학부모들은 몰려와서 혜진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합니다
- 이에 강해보였던 혜진 눈물을 흘립니다.
- 의리녀 남청미 선생은 그 패거리에 끼지 않겠다며 여주를 위로합니다. 힘들때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이죠.
- 준호도 마찬가지! 힘든 혜진을 웃게만드는 건 준호의 따스한 메모입니다.
- 하지만 준호도 불안하긴 마찬가지 자신때문에 혜진의 공든탑이 무너질까 무섭다며 눈물을 보이는데...!
- 표상섭은 등장부터 강렬했는데요. 서혜진에게 기생충 얘기를 꺼낼때부터 빌런의 조짐이 보였습니다.
- 하지만 회차가 거듭날수록 그는 괜찮은 사람임이 드러나고 있죠. 분명 서혜진의 경쟁자로서 최선국어에서 일하게 되었는데도 교육자로서의 양심을 늘 지키면서 일을 해오곤 하니까요.
- 이번 14화에서도 그는 서혜진때문에 수강생들이 늘어났지만 기뻐하는 대신 진심으로 걱정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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