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에서 7월6일 공개된 임영웅의 단편 영화 소개해 보겠습니다. 물이 사라지고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며 점차 황폐해져가는 세상을 그려내었는데요.
- 주인공 영웅은 반려견 시월이에게 의지해 살아가던 중 시월이마저 세상을 떠나가자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기로 하는데 그러다가 희연과 반려견 막스를 만나게 되어요.
- 깊은 좌절과 보이지 않는 희망 속에서 남겨진 한 남자의 삶이 쓸쓸해보였습니다.
- 희연이 등장하면서 뭔가 달라지려나 했는데 역시나 답답한 상황은 계속되더군요. 결국 헤처나가야하는 건 주인공 본인이었습니다. 성장하고 단단해져야만 했죠.
- 러닝타임이 30분 내외로 짧다는 것이 단점이고 그만큼 스토리도 빈약한데요. 좀 더 긴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면 좋았을듯요.
- 삼시세끼 어촌편 6에는 무려 특급 게스트 임영웅이 출연합니다. 차승원,유해진과 더불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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