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 지난주에는 광수의 뒤틀린 사랑 때문에 옥순이 마음 아파하는 장면이 나왔었는데요. 미방분보니 옥순을 더 토닥여주고 싶어졌습니다 ㅠㅠㅠ
"(데이트 상대로 옥순 고른 거) 나오지 말 걸 그랬어"
첫 번째 독설 날렸던 거 기억하시죠? 23기 옥순은 그의 말에 무반응으로 가볍게 무시해주었습니다.
나는 솔로 23기 옥순도 광수에게 독설을 날릴 수 있었습니다. 본인도 한번 당해보라면서 그대로 갚아주어도 되었죠. 하지만 그러지 않습니다. 그녀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화장대 앞에서도 남몰래 눈물을 닦아냈고요. 진정이 되지 않는지 자리에 누워서도 계속 울었는데 이때도 참아보려 애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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