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조명가게를 둘러싼 수상한 골목길의 정체가 뭔가 했는데 사후세계라고 합니다. 원영은 여기도 사람사는 세상이라고 별다를 게 없다고 말을 하죠. 산자(의식불명으로 회복 못하고 있는)와 망자가 함께 있는 그곳에선 망자들은 산자를 살리기 위해 애를 씁니다. 역시나 조명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고 산자는 본인의 빛(전구)을 찾아야지만 의식을 회복할 수 있더군요. 본인의 의지로 해야 했습니다.
양성식은 정원고 붕괴사고 사건 조사를 하다가 희수를 만나게 됩니다. 무빙 속 여주 희수가 등장하면서 이거 세계관 통합되는 거 아닐까 싶었는데요. 양성식이 어디 안 다쳤는지 물어보니까 저는 안 다친다고 답했습니다. 실제로도 재생능력을 타고난 초능력자인 그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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