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 에서 신혜선 변호사와의 데이트 장면이 나왔는데요. 두 사람은 특별한 목적지 없이 버스를 타는 로맨틱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솔한 얘기들도 나눴죠. 주병진은 말해요. 젊을 때 보다 더욱 성숙해진 만큼 이제는 진짜 사랑을 시작할 거 같다고 말이에요~ 그러면서 젊을 때야 확 뜨거워지지만 나이 들어서 달라지는 사랑의 속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습니다. 신혜선은 진짜 좋은 상대를 만나면 뜨겁게 달아오를 거라고 그러자 주병진은 미소를 지었죠.
01.주병진 신혜선
와... 데이트하면서 진짜로 결혼 얘기까지 꺼낸 건 처음인데요. 우산을 하나 사서 나란히 걷고 있는데 그때 느낌이 신께서 드디어 본인을 장가보내려는 거 같다며 너무 설레었다고 말했습니다. 신혜선도 말해요. 하늘도 우리를 도와준다고 어머나 ㅋㅋㅋㅋ 이번 데이트하는 거 보니까 둘이 공감대가 많이 형성되긴 하더라고요. 어릴 적 추억을 공유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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