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가 하나둘씩 종영하면서 새 드라마 대전이 시작되었는데요. 우선 보물섬 먼저 소개해 볼까 합니다+_+ 박형식이 오랜만에 복귀한 거 같아 반갑기도 했는데요. 첫방 시청률이 6.1%로 타 드라마보다 앞서고 있고 초반 기세가 좋다고 합니다^^ 캐릭터들의 남다른 존재감부터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해요.
서동주는 남들보다 뛰어난 두뇌를 가진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대산 그룹 내에서 일하면서 언젠가 대산 그룹을 손에 쥐기만을 꿈꿨다고 합니다. 회장의 손녀사위가 되어 그 자리를 이어받을까도 했지만 사랑하는 여자 여은남을 만나면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일도 사랑도 모두 잘 해내겠다고 스스로의 능력을 믿었다네요. 운명은 그를 가만 놔두지 않았는데요. 사랑했던 여인 여은남이 차강천 회장의 외손녀라는 정체를 숨겼다는 것도 놀라운데~! 그녀가 다른 남자와 정략 결혼하는 거까지 지켜봐야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예비신랑은 대신그룹의 경영권을 노리는 '염장선'의 조카였다고 하고요. 각자의 욕망이 뒤엉키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을 암시했죠. 주인공은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사업 특별예산을 빼돌려 비자금을 만드는 일에 주요 키맨으로 활약했기에 목숨이 위태로워지기까지 한다고 하고요~!
박형식이 드라마 주연으로 자리매김하긴 했지만 상대 여배우를 신예배우로 캐스팅하여 모험이긴 했지만~ 드라마의 흥행 덕분에 홍화연도 제대로 이름을 알리게될 거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