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때부터 은행을 좋아했던거 같다. 자주 들락날락 했었는데 그때 정보도 많이 얻었기도 하고, 세상을 보기도 했다. 펀드라는 개념도 모르던 20대 초반에 펀드를 처음 가입했었는데 그게 어떤 펀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당시 친했던 창구언니가 추천해주면서 자기도 가입한거라고 꼭 해보라고 해서 가입하고 꾸준히 넣었었다. 그러다 코스피가 급 상승했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 정말 수익률이 엄청났었다. 70%가 넘는 수익률을 냈었으니... 대학생이였던 나는 큰돈이였기에 '이런게 재테크구나' 라는 걸 느꼈던거 같다. 취업을하고 나서는 중국펀드에 가입했었는데 참을성없이 도중 포기하고 해지했고, 나중에 결혼하고 첫째 좀 키워놓고 다시 관심을 갖아 가입하게 된 펀드가 베트남 펀드였다. 베트남펀드는 내가 직접창구에가서 베트남관련 펀드를 들고 싶다고 얘기해서 상담받고, 가입했다. 그게 벌써 2018년인 6년 전이다. 만기해지가 없어 직접해지를 했어야 했는데 그냥 두고 있었다. 한국투자 베트남그로스 증권투자신탁 주식종류 c타입 2018년 5월 8일 가입했고, 납입만기일은 3년 뒤 2021년 5월 9일이였다. 3년간 자동이체를 설정해두고 잊고 살았던거 같다. 한국투자 베트남그로스 증권 투자신탁 주식종류 c타입 나는 증권사 펀드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고 은행이 편하기도 해서 은행에서 가입했다. 펀드a,b,c 종류 중 선취수수료를 떼서 매입하는 c타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