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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이 덥다 보니 도톰한 운동화는 신발장에 넣어 놓고 여름 샌들을 꺼내서 신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눈에 띈 뒤꿈치가 왜 이렇게 하얗고 까칠해 보이는 건지 아무래도 관리가 시급해 보였는데요. 편하게 홈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이 뭐가 있을까 찾다가 요코 산양유 바디스크럽을 써보게 되었답니다. 부드럽게 발각질제거 할 수 있는 뷰티템이라 후기를 보여드리려 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포장으로 새 제품에도 비닐만 살짝 감싸고 있었기에 환경에게 덜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요. 한 통에 250g의 용량으로 양이 많음에도 6,8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사실 요런 건 한 번에 듬뿍 쓰게 되는 터라 사용량이 많아서 가성비를 따지게 되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후한 점수를 줄 수 있는 발각질제거 아이템이었답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요코 고트밀크 스파솔트 샤워배쓰인데요. 천연소금을 아주 작은 입자로 만들어 넣은 거예요. 여기에 산양유와 우유단백질을 더해서 영양을 키우고 올리브오일로 촉촉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답니다. 실제로 저도 써보니까 촉촉하면서도 보드랍게 케어가 되니까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온몸에 쓰기에는 양이 많이 들어서 팔꿈치, 뒤꿈치 등 부분적으로만 쓰고 있는데 꽤 만족스러워서 알차게 활용 중이랍니다. 제형은 노란빛을 띄는 고운 가루로 되어 있는데요. 소금처럼 까슬한 느낌이 나는 거라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