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양평점이에요. 영등포랑 목동에 살 때는 참 자주 갔었는데, 은평구로 이사온 후에는 멀어서 가기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회원권 갱신도 안하고 몇 년 지났는데 요즘 집에 있는 딸이 넘 가고 싶어해서 어제 다녀왔어요. 코스트코 상품권을 살까 어쩔까 하다가 남편이 그냥 코스트코 회원권 가입하자고 해서 그러기로. 야외 코스트코 주차장. 오픈 시간인 10시쯤 갔더니 텅 비어 있네요. 주말엔 10시쯤 오면 지하 주차장이나 옥외 주차장도 주차 가능하긴 한데 저희는 속편하게 주로 길 건너 야외 주차장에 대는 편이에요. 한동안 안 온 사이 주차 시스템도 싹 바뀌고 주차장 정비도 해놨더라고요. 항상 감으로 주차해야해서 불편했는데 주차턱도 만들어놓고 여성전용 주차 구역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주차 시스템이 싹 바뀌었는데 그건 아래 다시 설명하도록 할께요. 주차장 건물 옆으로 도보라인도 새로 만들고 신경을 많이 썼네요. 작년부터 계산 후 주차권 발급받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네요. 아무래도 공짜 주차하려는 걸 방지하기 위해 그런가봐요. 예전엔 셀프 주차확인 도장을 찍었었는데 ^^ 설이 얼마 안남았잖아요? 코스트코는 설 당일만 휴무네요. 체크체크 이번 설 연휴에 가족들이랑 또 오려구요~ 코스트코 휴무일 1월 1일, 설 추석 당일, 둘째, 넷째 일요일 아, 그런데 회원가입하면서 보니 설날 연휴동안 폐점시간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설 전날인 21일은 7시 폐...
당분간 화분 영양은 이걸로 계란껍질 비료 만드는법 천연비료 만들기 글 · 사진 / 카렌C 식구들의 원성을 들으며 모은 달걀껍데기로 천연비료 만들었어요. ㅋㅋ 만드는 동안 약간의 닭 응가 냄새가 나는 게 좀 불편했지만 그 정도야 뭐. 계란껍질 비료 만들기 정말 쉬워요. 계란껍질만 열심히 모아두기만 한다면요. 계란껍질 비료 만들기의 재료는 큰 비닐봉지 가득 모은 계란껍질. 껍질에 칼슘이 풍부해서 식물들에겐 아주 좋은 천연비료가 되죠. 수분감 없도록 하루 이상 바짝 말린 달걀 껍데기에들이에요. 달걀 껍데기는 음식 쓰레기가 아니라 일반 쓰레기 봉투에 버려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게 은근 부피감이 커서 쓰레기 봉투 차지를 많이 하잖아요? 이렇게 모아서 달걀 껍데기로 천연비료 만들면 환경도 살리고 쓰레기 봉투 비용도 아끼죠. 마늘 다지기 기계를 준비했어요. 아무래도 단단한 걸 가는 덴 믹서기보단 분쇄기가 더 좋아요. 혹시나 층간소음 생길까봐 수건 접어서 두툼하게 깔고 갈았어요. 달걀껍질비료 만들기 위해서 분쇄기에 갈 때 껍질 가루가 먼지처럼 많이 날려요. 닭똥 냄새도 제법 나서 마스크 쓰고 작업하는 걸 추천합니다. 계란껍질 갈면 부피가 확 줄어요. 2주 이상 모아서 계란 두 판 정도 양이었는데 갈면 생각보다 양이 적어요. 중간 중간 스프레이로 물 살짝 살짝 뿌려서 계란껍질 먼지 제거하기 계란껍질 비료 만드는 법 완전 쉽죠? 곱게 갈면 끝이에요....
집이 동향이라 아침 해가 강하게 들어오다 보니 주말이어도 일찌감치 눈이 떠져요. 가족들은 깊은 잠 중이라 발소리 안내면서 살금살금 옥상으로 올라왔어요. 대파모종 물도 주고 부추 파종도 하고 받아둔 지 며칠 된 물과 계란껍질 비료 주려고요. 역시 대파!! 하루 사이 뿌리가 자리를 잡은 듯 쌩쌩해 보이는 대파 아가들. 몇 년 된 흙이라 영양분이 없어 기르면서 신경 많이 써줘야 할 것 같아요. 일단 계란껍질 물에 타서 모종 사이 사이에 물 주기 그리고, 바람에 껍질 다 날아갈 거 같아서 모종삽 가져와서 흙이랑 골고루 섞어줬네요. 계란껍질 비료 잘되라고 더 넉넉하게 섞어주기. 모종 사올 때 말라서 누렇게 되었던 이파리들도 초록빛이 진해졌어요. 역시 대파는 저처럼 농알못 덩손도 기르기 쉬운 채소인듯 ㅋㅋ 원래는 방울토마토도 기르고 싶었지만 공간이 없으니 다음으로 그리고, 옆에 놀고 있는 화분 손봐서 부추파종 해볼까 합니다. ㅎㅎ 부추가 싹이 잘 안난다는 이야기도 듣고 뿌리기만 해도 알아서 큰단 얘기도 들었는데 이 덩손에선 어떻게 될지~ 일단 도전! 다이소 천원씨앗 부추씨 사실 부추파종하게 된 이유는 요리하다 보면 가끔 부추 필요할 때가 있는데 마트에서 파는 양은 제가 쓰기에 너무 많거든요. 남은 거 냉장고에 넣어두면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반은 상해서 버리는 ㅠ 냉동할 수도 없는 야채 종류라 ㅎ 건강엔 좋으나 은근 제가 잘 안쓰게 되는 야채 부...
소프넛 이용한 주방세제 & 세탁세제 장단점 살펴보기 글 · 사진 / 카렌C TV 아침프로 보다가 소프넛에 대한 정보가 나오더라구요. 마침 세제 구입할 때도 되었길래 빠르게 서칭해보고 후기 읽어보고 주문! 가격은 대체로 2만원대였는데 그 중 가성비 좋은 곳에서 구입을 했어요. 배송도 늦지 않고 잘 왔고요. 큼직한 마대 파우치에 데굴데굴 소프넛열매 한가득 들어 있고요. 파우치가 예뻐서 다 쓰고 나중에 음식 말리는 용도로 써도 예쁘겠네~ 아직은 대중에게 생소한 소프넛인지라 사용설명서가 자세하게 쓰여 동봉되어 있는데요. 백퍼센트는 아닌거 같고 참고용은 되는 거 같아요. 우리 집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될 듯. 일단 저는 설명서대로 다 따라해 봤습니다! 일명 무환자나무 열매라고 하는 소프넛은 청정지역에서 야생으로 자란 식물의 열매 부분이라고 해요. 소프넛나무열매에서 수확되어 건조된 천연 열매로 비누 세척을 대신할 수 있는 사포닌이 포함되어 있어요. 비누열매로 알려진 허브이며 솝베리라고 불립니다. 수천년전부터 아시아와 고대 인디언들이 사용해 온 천연 세안제라고 해요. 국내에서도 자생하는데 염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폼클렌징부터 주방세제, 세탁용세제, 샴푸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전문가들 의견으로는 천연물질이기 때문에 미생물과 개인체질 등에 따라 부작용이 날 수도 있다고 주의를 주기도 하네요. 대용량 주문했더니 세탁세제로 사용할 때 ...
요즘 저희 집 싱크대가 말썽이에요. 그 어느 때보다도 집에 있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다 보니 집안 여기 저기 손 볼 일도 많이 생기네요. 어제는 아이들과 점심 챙겨 먹은 후 설거지 싹 끝내 놓고 골치 아픈 싱크대 하수구 막힘 해결하려고 맘 먹었답니다. 더불어 싱크대 배수구 냄새 해결도 하려구요. 언뜻 깨끗해 보이는 싱크대 하수구. 저는 설거지그릇 쌓이는 게 싫어서 밥 먹고 나면 바로 치우고 설거지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행주로 물기까지 싹 닦아내서 언뜻 보면 깔끔해 보여요. 하지만, 그 속사정은 오 노~~ 이웃님들 안구 보호를 위해 블러 처리했어요. ㅎ 바빠서 며칠 신경 못썼더니 너무 더러워요. 세상 귀찮고 하기 싫은 배수구 청소. 하지만, 그대로 두면 여름에는 금방 검은 곰팡이가 올라오고 요즘 같은 겨울에는 음식의 기름기가 배수구에 응고하면서 쌓여 싱크대 배수구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 막히기도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배수구 뚫기 작업을 해줘야 한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싱크대 하수구 막힘 / 배수구 뜷기 / 배수구 냄새 등을 없애도록 도와주는 제품이에요. 청소해도 없어지지 않는 배수구 냄새를 간편하게 해결하기 위한 제품이에요. 아무리 장갑을 끼고 작업한다지만 하수구에 손 넣기는 느무 싫잖아요. 손 안대고 코 푼다고 하죠? ㅋ 오늘 손 안대고 청소해보려구요. 살림백서의 배수구 크리너. 싱크대 뿐만 아니라 욕실...
소프넛 이용한 주방세제 & 세탁세제 장단점 살펴보기 글 · 사진 / 카렌C TV 아침프로 보다가 소프넛에 대한 정보가 나오더라구요. 마침 세제 구입할 때도 되었길래 빠르게 서칭해보고 후기 읽어보고 주문! 가격은 대체로 2만원대였는데 그 중 가성비 좋은 곳에서 구입을 했어요. 배송도 늦지 않고 잘 왔고요. 큼직한 마대 파우치에 데굴데굴 소프넛열매 한가득 들어 있고요. 파우치가 예뻐서 다 쓰고 나중에 음식 말리는 용도로 써도 예쁘겠네~ 아직은 대중에게 생소한 소프넛인지라 사용설명서가 자세하게 쓰여 동봉되어 있는데요. 백퍼센트는 아닌거 같고 참고용은 되는 거 같아요. 우리 집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될 듯. 일단 저는 설명서대로 다 따라해 봤습니다! 일명 무환자나무 열매라고 하는 소프넛은 청정지역에서 야생으로 자란 식물의 열매 부분이라고 해요. 소프넛나무열매에서 수확되어 건조된 천연 열매로 비누 세척을 대신할 수 있는 사포닌이 포함되어 있어요. 비누열매로 알려진 허브이며 솝베리라고 불립니다. 수천년전부터 아시아와 고대 인디언들이 사용해 온 천연 세안제라고 해요. 국내에서도 자생하는데 염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폼클렌징부터 주방세제, 세탁용세제, 샴푸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전문가들 의견으로는 천연물질이기 때문에 미생물과 개인체질 등에 따라 부작용이 날 수도 있다고 주의를 주기도 하네요. 대용량 주문했더니 세탁세제로 사용할 때 ...
EdgeO Arte 엣지월 아르테 스탠드 55인치 티비거치대 설치 글 · 사진 / 카렌C 이전 거실 사진을 찍어놓았는데 찾아보니 없..ㅠ 비교 사진이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이전 집에서 사용하던 이케아 TV장식장은 블랙 스틸 프레임에 우드 상판이었는데요. 그대로 들고와서 거실에 놓았더니 화이트인테리어로 꾸민 거실과 너무 안어울리는 거에요. 엣지월 아르테 스탠드를 집에 들이고 나니 이제야 거실이 완성된 느낌! 그리고, 좌우 회전이 가능해 티비 시청하기가 편해졌어요. 이전엔 식탁에 앉아 티비를 시청할 때면 티비가 거실 정면을 향해 있으니 빛 반사가 되서 시청이 불편했거든요. 물론 초대형 티비도 회전이 된답니다.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깔끔한 디자인과 화이트 컬러로 어떤 공간이든 조화롭게 어울리는 엣지월 아르테EdgoO Arte 티비스탠드. 저희 집 티비가 55인치 수입 티비인데요. 처음 집에 들일 때만해도 거실이 꽉 찬 느낌이었는데 요즘엔 훨씬 큰 초대형 티비들도 있어서 이젠 그리 커보이지도 않아요. 엣지월 아르테 티비거치대는 최대 60kg, 86인치 초대형 TV까지 안정적으로 거치 가능하다고 해요. 총 3개의 묵직한 택배박스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주말에 남편과 아들이 개봉해서 조립을 시작했어요. 둥근 상판이 제일 묵직한 것이 티비를 보다 안정적으로 받힐 수 있겠더라고요. *지름 76mm 기둥과 두께 6mm/ 지름 50cm의 열연강판...
한샘몰 pick 솔리에 더뉴 무몰딩 푸시풀손잡이 내돈내산 안방 붙박이장 글 · 사진 / 카렌C 설치 직후 사진 구입하고 사용한 지 한 달 정도 된 안방 붙박이장이에요. 제품명은 한샘몰 pick 솔리에 더뉴 무몰딩 푸시풀 손잡이 원래 구입 계획이 없었어요. 구축아파트이다보니 드레스룸이 따로 없어 제일 넓은 안방을 분할해서 화장실 앞쪽으로 칸막이를 설치해 드레스룸을 계획했었는데요. 인테리어 공사 직전 이런 저런 변수로 인해 (할말하않ㅠ) 이사 며칠 전 급 주문! 붙박이장 업체 본사에 전화해 빨리 진행해줄 것을 요청해서 부랴부랴 설치하게 되었답니다. 출처: 한샘몰 제가 선택한 제품은 한샘몰 솔리에 붙박이장. 한샘몰pick이 뭐지? 자세히 보니 한샘몰에 입점한 중소기업 제품이더라고요. 한샘 자사 제품은 2배 이상 가격 차이가 났는데요. 자재도 에코자재를 쓰고 붙박이장 전문업체로 오래된 회사의 제품이더라고요. 그런 업체 중 한샘의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업체라는 등등의 설명이.. 주문 며칠 후 현장으로 실측을 나와요. (급행 요청하지 않으면 일주일 정도 대기할 수도) 붙박이장 특성상 기본금액으로 사이트에서 결제 후 실측하면 최종금액을 알 수 있어요. 10자짜리 기본 결제 후 실측하니 10..5자가 나왔고 서랍장 추가해서 최종 금액은 115만원 들었어요. 맞춤장이라 내부 구성은 현장에서 정하게 되어요. 나중에 후회없도록 실측 전 미리 내부 구성...
정말 무서운 생명력을 가진 보스톤 고사리 제가 워낙 덩손식집사라 곱게 자라는 아이들은 저희 집에서 버티질 못하거든요? 봄에 기대를 안고 모종 여러 개를 사면 그 중에 반은 여름 오기 전에 저 세상 보내는 마이너스손인데. 홈플 익스프레스에서 살짝 시들어서 할인하는 천원짜리 보스톤고사리 사다가 거의 방치 수준으로 5년을 길렀는데 저렇게 무성해졌어요. 보스톤고사리 분갈이를 벌써 해줬어야 했는데 이사가면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 지경이 되었어요. (정말 미틴* 꽃다발 같다 ㅎ) 하지만, 이사하고 정신없이 바쁘니 또 미루다가 한여름이 되서야 보스톤고사리 분갈이를 했어요. 원래 분갈이는 봄에 해야 하는건데 ㅠ 한여름 폭염에 보스톤 고사리 분갈이하다 죽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여름 폭염에도 살아남는 게 보스톤 고사리더라구요! 전 길게 퍼뜨리고 싶어서 긴 플라스틱 화분 쿠팡에서 구입했어요. 먼저 화분 바닥에 굵은 마사토 촘촘하게 깔아주고 위에 배양토 얇게 또 깔아주고요. 얘를 옮기려는데 주인 잘못 만난 불쌍한 아이. 아래쪽은 아주 엉망진창이 되었더라고요. 누렇게 된 이파리들과 줄기는 과감하게 다 잘라줬어요. 보스톤 고사리 분갈이 비포 에포. 상한 아이들 다 떼고 옮겨 심었더니 듬성듬성 소갈머리 없어진 것이 얘가 살아남으려나...걱정했는데? 분갈이하고 2달 후 상황. 느무느무 잘 자라고 있어요. 저의 포토존 뒷배경 담당을 하고...
요즘 저희 집 싱크대가 말썽이에요. 그 어느 때보다도 집에 있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다 보니 집안 여기 저기 손 볼 일도 많이 생기네요. 어제는 아이들과 점심 챙겨 먹은 후 설거지 싹 끝내 놓고 골치 아픈 싱크대 하수구 막힘 해결하려고 맘 먹었답니다. 더불어 싱크대 배수구 냄새 해결도 하려구요. 언뜻 깨끗해 보이는 싱크대 하수구. 저는 설거지그릇 쌓이는 게 싫어서 밥 먹고 나면 바로 치우고 설거지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행주로 물기까지 싹 닦아내서 언뜻 보면 깔끔해 보여요. 하지만, 그 속사정은 오 노~~ 이웃님들 안구 보호를 위해 블러 처리했어요. ㅎ 바빠서 며칠 신경 못썼더니 너무 더러워요. 세상 귀찮고 하기 싫은 배수구 청소. 하지만, 그대로 두면 여름에는 금방 검은 곰팡이가 올라오고 요즘 같은 겨울에는 음식의 기름기가 배수구에 응고하면서 쌓여 싱크대 배수구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 막히기도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배수구 뚫기 작업을 해줘야 한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싱크대 하수구 막힘 / 배수구 뜷기 / 배수구 냄새 등을 없애도록 도와주는 제품이에요. 청소해도 없어지지 않는 배수구 냄새를 간편하게 해결하기 위한 제품이에요. 아무리 장갑을 끼고 작업한다지만 하수구에 손 넣기는 느무 싫잖아요. 손 안대고 코 푼다고 하죠? ㅋ 오늘 손 안대고 청소해보려구요. 살림백서의 배수구 크리너. 싱크대 뿐만 아니라 욕실...
제로웨이스트 / 쇼핑백 재활용 냉장고 야채칸 정리 글 · 사진 / 카렌C 집안 창고나 다용도실에 쟁여두게 되는 쇼핑백 다들 있으시죠? 아니 많으시죠? ㅋㅋ 오늘은 남아도는 쇼핑백을 재활용해서 냉장고 정리하는 법을 공유하려고 해요. 제로웨이스트 실천! 음... 창피...ㅠ 우리집 냉장고 야채칸 상태에요. ㅋㅋ 쇼핑백으로 정리를 하는데 시간이 지나니 다시 지저분해지네요. 쇼핑백으로 야채칸 정리하면 편한 거 아시죠? 모르시는 분?이 계시리라 생각하고 포스팅 중 ㅋㅋ 저랬던 우리집 냉장고 야채칸이 이렇게 달라집니다. ㅋ 가위질 몇번 하는 수고만 더하면 상태 아주 깔끔해지는데.. 게으름~ 그 넘의 게으름 땜에 ㅎ 창고에 모아놓는 쇼핑백 중에 우리집 야채칸에 적당하겠다 싶은 거 몇개 갖고 나와 가위질 사방 모서리 가위질해서 냉장고 야채칸 높이에 맞게 접어 각을 세워줍니다. 이렇게요. 간단하쥬? 그럼 이 상태 그대로 야채칸에 넣으면 되거든요. 키 맞춰 깔끔하게~ 종류별로 투명한 비닐에 넣어 보관! 저 까만 봉다뤼는 감자에요. ㅋㅋ 빛 받으면 파래지니까 아, 가위질 몇번 하면 이렇게 깔끔해지는데 맨날 보면서 해야지해야지 하다가 이제 겨우 했네요. 살림 잘하는 법은? 부지런이 기본 근데 전 게을러서 ㅡ,ㅡ 쉽고 편하게 하는 게 젤 좋더라고요.^^ 다음엔 양념 얼룩 밴 배달포장용기 깨끗하게 배출하는 법 공유하도록 할께요. 배달포장용기 저렇게 배출하면 ...
소프넛 이용한 주방세제 & 세탁세제 장단점 살펴보기 글 · 사진 / 카렌C TV 아침프로 보다가 소프넛에 대한 정보가 나오더라구요. 마침 세제 구입할 때도 되었길래 빠르게 서칭해보고 후기 읽어보고 주문! 가격은 대체로 2만원대였는데 그 중 가성비 좋은 곳에서 구입을 했어요. 배송도 늦지 않고 잘 왔고요. 큼직한 마대 파우치에 데굴데굴 소프넛열매 한가득 들어 있고요. 파우치가 예뻐서 다 쓰고 나중에 음식 말리는 용도로 써도 예쁘겠네~ 아직은 대중에게 생소한 소프넛인지라 사용설명서가 자세하게 쓰여 동봉되어 있는데요. 백퍼센트는 아닌거 같고 참고용은 되는 거 같아요. 우리 집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될 듯. 일단 저는 설명서대로 다 따라해 봤습니다! 일명 무환자나무 열매라고 하는 소프넛은 청정지역에서 야생으로 자란 식물의 열매 부분이라고 해요. 소프넛나무열매에서 수확되어 건조된 천연 열매로 비누 세척을 대신할 수 있는 사포닌이 포함되어 있어요. 비누열매로 알려진 허브이며 솝베리라고 불립니다. 수천년전부터 아시아와 고대 인디언들이 사용해 온 천연 세안제라고 해요. 국내에서도 자생하는데 염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폼클렌징부터 주방세제, 세탁용세제, 샴푸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전문가들 의견으로는 천연물질이기 때문에 미생물과 개인체질 등에 따라 부작용이 날 수도 있다고 주의를 주기도 하네요. 대용량 주문했더니 세탁세제로 사용할 때 ...
옥시크린 액체형 2L 산소계표백제 액체라 빨래하기 편해요~ 글 · 사진 / 카렌C 오늘 소개할 제품은 옥시크린 액체형 2L랍니다. 빨래할 때 필수품이잖아요. 사실 저는 표백제라고 하면 산소계표백제란 말보다 옥시크린이란 말이 더 익숙해요. 그만큼 표백의 대명사가 되어버렸죠.^^ 이웃님들은 빨래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저는 빨래를 모았다가 일주일에 2~3번 세탁기를 돌리는데요. 빨래할 때 제일 골칫거리가 흰옷 빨래랍니다. 예전 가스레인지 사용할 때는 빨래냄비에 표백제랑 수건이랑 흰 빨래 넣고 푹푹 삶아서 세탁기 돌리곤 했었어요. 전기레인지 쓴 다음부턴 빨래 삶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삶은 빨레를 세탁기로 옮길 때 팔목에 무리가 가더라고요. 그 다음부터는 웬만하면 빨래 삶기 안하려고 하거든요. 하지만, 그게 제 맘대로 되나요? 식구들 벗어놓은 빨래 보면 손이 갈 수 밖에요.ㅠㅠ 어떻게 하면 손쉽게 표백할까 빨래하면서 늘 고민해요. 하얗고 깨끗하면서 냄새를 잡는 방법이 뭘까.. 어떤 걸 써야 빨래 잘했다고 소문날까 ㅎㅎㅎ 전 이번에 이 제품 사용해보고 가루형 표백제에서 액체형으로 갈아타기로 했어요 ㅎㅎ 가루를 녹이는 과정이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넘 편하더라구요. 삶는 과정 없이 삶아빤 듯한 효과를 볼 수 있고, 흰 옷은 더 하얗게 해주고 색깔있는 옷은 더 선명하게 해주니 제가 원하는 빨래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L 대용...
남편 도시락통 개비함! 밀폐력 좋은 직장인 도시락통 추천 내돈내산 리뷰 글 · 사진 / 카렌C 일주일에 4일 이상은 싸는 남편 도시락. 하루 세 끼 내가 주는 밥 먹는 우리 삼식이 ㅋㅋ 도시락반찬 메뉴만큼 고민이 되는 게 도시락통이에요. 노트북 가방에 넣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하는 남편이다보니 제한되는 요소가 많거든요. 첫째, 밀폐력이 좋을 것! 둘째, 사이즈가 최대한 작을 것! 세째, 사이즈는 작으면서 필요한 요소는 다 있을 것! 넷째, 전자렌지 사용가능한 도시락통이어야 할 것! 그런데요. 이 조건에 드는 직장인도시락통 은근 없다는 게 문제. 예전에 락앤락 반찬통이 칸분할이 된 걸 5천원 주고 사서 정말 오랫동안 잘 썼는데, 플라스틱통도 사용기한이 있다면서요. ㅠ 그래서, 몇 년 잘 쓰고 치우니 눈에 띄는 제품이 없었는데요. 얼마 전 락앤락몰에서 발견한 요 아이! 락앤락 투고 to-go. 할인해서 8천원대였는데 포인트랑 행사 등등 다 모아모아 좀 더 저렴하게 샀어요. 제품 상세 정보랑 구매후기 꼼꼼히 따져보고 주문했는데 후기가 좋더라구요? 제품 도착해서 살펴보니 음, 사기 잘했다는. 요즘 잘 쓰고 있어요. 제가 원했던 칸나눔이 일단 되어 있고. 소스통이 있는게 마음에 들어요. 전자렌지, 식기세척기 다 가능한 제품이에요. 아직 찬 밥 먹기엔 썰렁한 날씨라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도시락통이 필수! 플라스틱이 살짝 투명한 ...
써모스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 TKLH-1500 수능보온도시락 추천 글 · 사진 / 카렌C 둘째아이 수능이 이제 한 달 남짓 남았나봐요. 지금은 군대에 가 있는 큰 아들의 수능도시락을 깜깜한 새벽에 일어나 싸서 들려 보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둘째의 수능도 얼마 안남았다니 세월이 참 빠르구나 싶어요. 올해 딸의 수능도시락은 보온이 잘되는 걸로 유명한 써모스 보온도시락으로 준비했어요. 수능도시락은 물론 직장인 도시락통으로도 많이 사용을 하시죠. 감성 가득한 사진과 취급설명서가 함께 들어 있네요.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인데 의외로 사이즈는 콤팩트하네요? 수능날 들기 편하게 전용 보온백이 같이 있는 구성이고요. 어깨에 간편하게 메고 갈 수 있도록 끈도 길어요. 컬러는 3가지에요. 코코넛버터 / 클래식블랙 / 딥그린 저는 밝은 색의 코코넛버터 컬러가 넘 맘에 들었답니다.^^ 써모스 일체형 보온도시락의 구성을 살펴 볼께요. 보온백, 보온용기, 분리형 반찬통과 밀폐형 반찬통, 스테인리스 밥용기와 국용기 보온용기가 1500ml의 대용량 보온도시락이에요. 그리고, 수저세트. 써모스를 수능보온도시락 추천하는 이유. 도시락통 구성이 참 괜찮았는데 일단 반찬통이 두 개더라고요. 분리형 반찬용기(250ml)와 밀폐형 반찬용기(170ml)로 두 개 구성이에요. 탈부착이 가능한 내부 용기가 포함된 공간 분리형 반찬용기에는 마른 반찬이나 나물을 2~3가지 담...
벨리체 식기건조대 물빠짐 좋은 올스텐 대형2단 글. 사진 / 카렌C 저희 집에는 작은 식기세척기가 있어요. 6인용으로 싱크대에 얹어 놓고 쓰는데 작다 보니 식기건조대도 있어야 해요.^^ 뭐, 저처럼 용량이 작지 않더라도 식기세척기 사용하시는 분들 다 아시겠지만 따로 건조대도 필요하다는 사실! 그래서, 1단으로 식기건조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설거지가 많은 날이면 너무너무 불편하더라고요. 큼직한 박스에 전부 조립된 상태로 배송이 되어 온 벨리체 식기건조대. 번거롭게 따로 조립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듬직하고 단단해 보이는 게 한참 쓰겠다 싶어서 첫인상이 좋았어요. 제법 커 보여서 우리 집 싱크대 사이즈에 맞으려나 걱정했는데 맞춤인듯 딱 들어 앉네요. 큼직한 물받이. 정말 큼직하니 물 잘 빠지겠다 기대가 되는 스케일. 저 포스코 비닐은 설치하고 벗겨내면 된답니다. 뚝딱뚝딱 설치 끝! 비닐 제거한 물받이 끼워주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수저통, 도마걸이, 타공수저통을 설치했어요. 추가로 접시꽂이, 3구 컵걸이, 5구 국자걸이, 3구 수저통, 스텐 사각 수저통은 옵션으로 추가 구매할 수 있어요. 다 설치하면 웬만한 주방 기구들은 다 올려놓을 수 있겠어요. ㅎ 수저, 티스푼 등을 보관하기 좋은 원형 수저통. 이건 현재 이벤트로 제공되고 있어요. 옆에 걸어도 되고 안쪽으로, 앞으로 등 내 편의에 따라 사용하기 편한 위치에 걸면 된답니다. 원형...
집이 동향이라 아침 해가 강하게 들어오다 보니 주말이어도 일찌감치 눈이 떠져요. 가족들은 깊은 잠 중이라 발소리 안내면서 살금살금 옥상으로 올라왔어요. 대파모종 물도 주고 부추 파종도 하고 받아둔 지 며칠 된 물과 계란껍질 비료 주려고요. 역시 대파!! 하루 사이 뿌리가 자리를 잡은 듯 쌩쌩해 보이는 대파 아가들. 몇 년 된 흙이라 영양분이 없어 기르면서 신경 많이 써줘야 할 것 같아요. 일단 계란껍질 물에 타서 모종 사이 사이에 물 주기 그리고, 바람에 껍질 다 날아갈 거 같아서 모종삽 가져와서 흙이랑 골고루 섞어줬네요. 계란껍질 비료 잘되라고 더 넉넉하게 섞어주기. 모종 사올 때 말라서 누렇게 되었던 이파리들도 초록빛이 진해졌어요. 역시 대파는 저처럼 농알못 덩손도 기르기 쉬운 채소인듯 ㅋㅋ 원래는 방울토마토도 기르고 싶었지만 공간이 없으니 다음으로 그리고, 옆에 놀고 있는 화분 손봐서 부추파종 해볼까 합니다. ㅎㅎ 부추가 싹이 잘 안난다는 이야기도 듣고 뿌리기만 해도 알아서 큰단 얘기도 들었는데 이 덩손에선 어떻게 될지~ 일단 도전! 다이소 천원씨앗 부추씨 사실 부추파종하게 된 이유는 요리하다 보면 가끔 부추 필요할 때가 있는데 마트에서 파는 양은 제가 쓰기에 너무 많거든요. 남은 거 냉장고에 넣어두면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반은 상해서 버리는 ㅠ 냉동할 수도 없는 야채 종류라 ㅎ 건강엔 좋으나 은근 제가 잘 안쓰게 되는 야채 부...
한샘몰 pick 솔리에 더뉴 무몰딩 푸시풀손잡이 내돈내산 안방 붙박이장 글 · 사진 / 카렌C 설치 직후 사진 구입하고 사용한 지 한 달 정도 된 안방 붙박이장이에요. 제품명은 한샘몰 pick 솔리에 더뉴 무몰딩 푸시풀 손잡이 원래 구입 계획이 없었어요. 구축아파트이다보니 드레스룸이 따로 없어 제일 넓은 안방을 분할해서 화장실 앞쪽으로 칸막이를 설치해 드레스룸을 계획했었는데요. 인테리어 공사 직전 이런 저런 변수로 인해 (할말하않ㅠ) 이사 며칠 전 급 주문! 붙박이장 업체 본사에 전화해 빨리 진행해줄 것을 요청해서 부랴부랴 설치하게 되었답니다. 출처: 한샘몰 제가 선택한 제품은 한샘몰 솔리에 붙박이장. 한샘몰pick이 뭐지? 자세히 보니 한샘몰에 입점한 중소기업 제품이더라고요. 한샘 자사 제품은 2배 이상 가격 차이가 났는데요. 자재도 에코자재를 쓰고 붙박이장 전문업체로 오래된 회사의 제품이더라고요. 그런 업체 중 한샘의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업체라는 등등의 설명이.. 주문 며칠 후 현장으로 실측을 나와요. (급행 요청하지 않으면 일주일 정도 대기할 수도) 붙박이장 특성상 기본금액으로 사이트에서 결제 후 실측하면 최종금액을 알 수 있어요. 10자짜리 기본 결제 후 실측하니 10..5자가 나왔고 서랍장 추가해서 최종 금액은 115만원 들었어요. 맞춤장이라 내부 구성은 현장에서 정하게 되어요. 나중에 후회없도록 실측 전 미리 내부 구성...
EdgeO Arte 엣지월 아르테 스탠드 55인치 티비거치대 설치 글 · 사진 / 카렌C 이전 거실 사진을 찍어놓았는데 찾아보니 없..ㅠ 비교 사진이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이전 집에서 사용하던 이케아 TV장식장은 블랙 스틸 프레임에 우드 상판이었는데요. 그대로 들고와서 거실에 놓았더니 화이트인테리어로 꾸민 거실과 너무 안어울리는 거에요. 엣지월 아르테 스탠드를 집에 들이고 나니 이제야 거실이 완성된 느낌! 그리고, 좌우 회전이 가능해 티비 시청하기가 편해졌어요. 이전엔 식탁에 앉아 티비를 시청할 때면 티비가 거실 정면을 향해 있으니 빛 반사가 되서 시청이 불편했거든요. 물론 초대형 티비도 회전이 된답니다.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깔끔한 디자인과 화이트 컬러로 어떤 공간이든 조화롭게 어울리는 엣지월 아르테EdgoO Arte 티비스탠드. 저희 집 티비가 55인치 수입 티비인데요. 처음 집에 들일 때만해도 거실이 꽉 찬 느낌이었는데 요즘엔 훨씬 큰 초대형 티비들도 있어서 이젠 그리 커보이지도 않아요. 엣지월 아르테 티비거치대는 최대 60kg, 86인치 초대형 TV까지 안정적으로 거치 가능하다고 해요. 총 3개의 묵직한 택배박스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주말에 남편과 아들이 개봉해서 조립을 시작했어요. 둥근 상판이 제일 묵직한 것이 티비를 보다 안정적으로 받힐 수 있겠더라고요. *지름 76mm 기둥과 두께 6mm/ 지름 50cm의 열연강판...
고구마 보관 하려다가 화분 용도로 쓰임이 바뀐 항아리. 옥상 구석에 뒀다가 다육이 분갈이할 생각으로 갖고 내려와 세척 늘 그렇듯 해야지 해야지 미루다가 날씨가 좀 선선해진 날 다육이화분 분갈이 실천! ^^;; 야자수 모양의 다육이. 이름은 까묵.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몇 년 전 지방 출장 갔던 길에 화원을 운영하시던 사장님이 주신 선물인데요. (다육이 모종 중에 고르라셔서 특이한 모양에 골랐는데 비싼 거 골랐다며 ㅋㅋ) 모양도 예쁜데 쑥쑥 잘 크더라고요. 한 여름에 새끼치는 아이인데, 한 번 나눔하고 올 여름에도 또 새끼친 지난 식목일에 홈플러스에서 2천원 채 안되는 모종 샀던 보스톤고사리도 여름을 지나는 사이 어마하게 잘 자라줘서 가을에 좀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해줘야겠어요. 8월부터 종일 학원에 있는 딸. 식당에서 두 주 밥 사먹더니 먹기 싫다고 도시락 싸달라네요. ㅎ 남편 도시락 한 달쯤 쉬고 있어서 좋아라했는데 다시 도시락 싸기 시작했어요. ㅋ 요즘 다이소도시락 잘 나오네요. 전자렌지와 식세기 다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가격은 역시 저렴한 2천원 냅킨이랑 중학교 이후로 오랜만인 수저통까지 구입 며칠 전 싸 준 부녀 도시락. 조촐해요. ㅋㅋ 소세지와 가지볶음에 계란후라이 그리고, 생수 한 병 도시락이랑 먹으라고 컵라면이랑 도시락김도 좀 사둬야 할까봐요~
한샘몰 pick 솔리에 더뉴 무몰딩 푸시풀손잡이 내돈내산 안방 붙박이장 글 · 사진 / 카렌C 설치 직후 사진 구입하고 사용한 지 한 달 정도 된 안방 붙박이장이에요. 제품명은 한샘몰 pick 솔리에 더뉴 무몰딩 푸시풀 손잡이 원래 구입 계획이 없었어요. 구축아파트이다보니 드레스룸이 따로 없어 제일 넓은 안방을 분할해서 화장실 앞쪽으로 칸막이를 설치해 드레스룸을 계획했었는데요. 인테리어 공사 직전 이런 저런 변수로 인해 (할말하않ㅠ) 이사 며칠 전 급 주문! 붙박이장 업체 본사에 전화해 빨리 진행해줄 것을 요청해서 부랴부랴 설치하게 되었답니다. 출처: 한샘몰 제가 선택한 제품은 한샘몰 솔리에 붙박이장. 한샘몰pick이 뭐지? 자세히 보니 한샘몰에 입점한 중소기업 제품이더라고요. 한샘 자사 제품은 2배 이상 가격 차이가 났는데요. 자재도 에코자재를 쓰고 붙박이장 전문업체로 오래된 회사의 제품이더라고요. 그런 업체 중 한샘의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업체라는 등등의 설명이.. 주문 며칠 후 현장으로 실측을 나와요. (급행 요청하지 않으면 일주일 정도 대기할 수도) 붙박이장 특성상 기본금액으로 사이트에서 결제 후 실측하면 최종금액을 알 수 있어요. 10자짜리 기본 결제 후 실측하니 10..5자가 나왔고 서랍장 추가해서 최종 금액은 115만원 들었어요. 맞춤장이라 내부 구성은 현장에서 정하게 되어요. 나중에 후회없도록 실측 전 미리 내부 구성...
당분간 화분 영양은 이걸로 계란껍질 비료 만드는법 천연비료 만들기 글 · 사진 / 카렌C 식구들의 원성을 들으며 모은 달걀껍데기로 천연비료 만들었어요. ㅋㅋ 만드는 동안 약간의 닭 응가 냄새가 나는 게 좀 불편했지만 그 정도야 뭐. 계란껍질 비료 만들기 정말 쉬워요. 계란껍질만 열심히 모아두기만 한다면요. 계란껍질 비료 만들기의 재료는 큰 비닐봉지 가득 모은 계란껍질. 껍질에 칼슘이 풍부해서 식물들에겐 아주 좋은 천연비료가 되죠. 수분감 없도록 하루 이상 바짝 말린 달걀 껍데기에들이에요. 달걀 껍데기는 음식 쓰레기가 아니라 일반 쓰레기 봉투에 버려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게 은근 부피감이 커서 쓰레기 봉투 차지를 많이 하잖아요? 이렇게 모아서 달걀 껍데기로 천연비료 만들면 환경도 살리고 쓰레기 봉투 비용도 아끼죠. 마늘 다지기 기계를 준비했어요. 아무래도 단단한 걸 가는 덴 믹서기보단 분쇄기가 더 좋아요. 혹시나 층간소음 생길까봐 수건 접어서 두툼하게 깔고 갈았어요. 달걀껍질비료 만들기 위해서 분쇄기에 갈 때 껍질 가루가 먼지처럼 많이 날려요. 닭똥 냄새도 제법 나서 마스크 쓰고 작업하는 걸 추천합니다. 계란껍질 갈면 부피가 확 줄어요. 2주 이상 모아서 계란 두 판 정도 양이었는데 갈면 생각보다 양이 적어요. 중간 중간 스프레이로 물 살짝 살짝 뿌려서 계란껍질 먼지 제거하기 계란껍질 비료 만드는 법 완전 쉽죠? 곱게 갈면 끝이에요....
이파리가 다 떨어진 걸 보니 이제 정말 겨울인가 봅니다~~ 초록잎만 있으면 겨울도 참 괜찮은 계절일거 같은데 ㅎ 겨울 빈 나뭇가지를 보면서 늘 하는 생각. 발목 편한 불광천 보도도 좋지만 나무 소리 탁탁 나는 불광천변 데크도 운치 있어 일부러 걷기도 해요. 기말 고사 중인 딸님 칵테일 새우 드시고잡다고 아침에 미션 주셨던 어느 날. 이 에미 부리나케 운동 끝나고 이마트 호다닥 뛰어가서 얼른 장봐서 배달 보내고 칵테일새우랑 비빔면만 들고 또 호다닥 집에 걸어오기 이마트 칵테일새우 해동하려면 12시간 냉장해동이네요. 어휴~ 언제 기다려. 비닐봉지에 넣어 찬물 급해동. 팔도비빔면이랑 찰떡궁합맛이네요. 반은 이렇게 먹고 반은 저녁에 고기와 함께 구워 먹고. 요즘 대하가 제철이죠? 컨디션 좋아지면 이마트 가서 대하 사다 소금구이 해줘야겠어요~~ '그해 우리는' 보면서 끄적끄적 쓰는 일상. 잘잘하니 소소한 이야기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