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된 구축 아파트.
20년 넘게 손을 안댄 아파트에 구축 아파트라 난감한 상황에 막닥들일 때도 너무 많았어요.
그래도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합리적인 예산에 맞춰 공사 완료하고 입주!
그 과정의 기록을 토픽에 남겨봅니다.
- 리모델링 인테리어 공사와 이사가 65일 앞두고 진행 중
- 턴키 업체를 선택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열흘의 공사기간을 제시함
-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전세반환대출과 비상금을 활용 예정
- 공사 후 4일의 여유 기간이 생겨 입주청소와 정리를 할 수 있음
- 베란다 샷시는 폴딩도어로 교체 예정이며, 현관에 3연동 중문 설치와 신발장 도어 교체 계획
- 턴키 사장님과 공사 현장 실측을 진행했으며, 집의 상태는 매우 열악함
- 다음 단계로는 타일매장에서 타일 선정과 욕실인테리어, 도배, 바닥재 결정 예정
- 토요일에 타일을 보러 감
- 턴키 사장님이 지정해 준 회사 전시장에서 타일을 고름
- 무광 타일을 골랐다가 유광 타일로 변경함
- 무광 타일은 세제로 인한 착색으로 누렇게 변색될 수 있음
- 욕실 바닥은 포세린 타일, 주방 타일과 안방 화장실 포인트 타일은 세로 무늬 타일로 고름
- 안방 화장실은 파우더룸을 겸하는 건식화장실로 꾸밀 예정
- 타일 줄눈은 아이보리로 할 예정이며, 이는 턴키 사장님과 의논 예정
- 일요일에는 대림 바스 도기를 보러 논현역에 감
- 화장실 수전은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고름
- 주방 싱크대는 깊이감이 적당하며, 길이감이나 코너랑이 둥근 제품으로 고름
- 주방 싱크대 터치식 수전을 찜함
- 리모델링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임
- 턴키 사장님과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인해 두 번 일을 하게 됨
- 거실 폴딩도어, 중문, 안방 칸막이는 취소하고 거실 샷시로 변경
- 화장실에 들어갈 도기를 고르러 주말에 도기 전시장에 방문
- 대림 전시장에서 본 욕실 디자인과 비슷한 제품을 선택
- 변기는 대림 도비도스 치마형 도기를 고름
- 세면대는 아담한 크기의 변기와 어울리는 스타일로 선택
- 거실 화장실은 큰 거울장을, 안방 화장실은 하부장이 있는 세면대와 거울, 욕실장을 선택
- 리모델링 인테리어는 힘들고 비용이 많이 듬
- 이번 주에 새로운 집으로 입주 예정
- 이케아에서 아일랜드 서랍장을 비롯한 필요한 가구들을 구입 예정
- 집은 88올림픽보다 한 해 동생인 오래된 구축 아파트로 공간 활용이 어려움
- 주방에 있는 내력벽 때문에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자리 확보가 어려움
- 아일랜드 서랍장을 구입하여 수납 기능을 강화할 계획
- 싱크대 하부장에 서랍장을 달아 싱크볼 아랫 부분 공간 활용을 높일 예정
- 여러 가지 가구 후보들을 살펴봄, 가격과 디자인을 고려하여 최종 결정 예정
- 이케아에서 쇼핑 후 푸드코트에서 간식을 먹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