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A6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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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팔이의 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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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 40TDI 시승기 2편,실내구성과 주행감성

1편에 이어 아우디 A6 40TDI의 실내를 구경해보시죠. 외관은 앞선 포스팅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bluetearsh.blog.me/221920334304 세단의 엄친아, 아우디 A6 40TDI 프리미엄 시승기<익스테리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지난 몇년간 그렇게 우리는 아우디를 만나기 어려웠었다. 다시금 만날 수 있나 했... bluetearsh.blog.me 예전 아우디의 실내는 '화려함'이란 단어로 대변할 수 있었다. 워낙에 소재의 조합을 잘하는 아우디는 물리적 버튼이 조화롭게 배치되어있고, 그것을 떠받드는 빨간색 백그라운드 조명도 한 몫 보탰었다. 특히나 여성들이 좋아하는 디자인 이랄까.. 신형 A6는 여성스러움을 버리고, 남성스러움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본격적으로 문을열고 실내를 들어가보려니 내장형식의 도어라이트가 아우디 로고를 선명하게 뿌려준다. 이제 이런 소소한 디테일은 덤인가보다. 시승차량은 40TDI중에서도 프리미엄 모델로서 실내옵션이 좀더 고급스러운 모델이다. 도어트림에도 독일스러운 리얼우드 패널이 잔뜩 사용되었고, 트림을 가로지르는 메탈릭한 가니쉬도 고급스럽다. 윈도우 컨트롤러쪽은 전형적인 아우디의 그것! 아우디 특유의 사이드미러 컨트롤러는 처음엔 의아하지만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았더라도 그림만 보고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정도로 직관적이며 컨트롤러 자체의 재질도 고급스럽다. 조작편의성은 가장 편리한...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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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의 엄친아, 아우디 A6 40TDI 프리미엄 시승기<익스테리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지난 몇년간 그렇게 우리는 아우디를 만나기 어려웠었다. 다시금 만날 수 있나 했더니 또 소리소문 없이 움츠려 들었다. 조용히 있다해서 모자란건 아니다. 이 차만큼 아름다운 외관을 갖고 있으며, 이 차만큼 세련된 내장을 하고 있는 차가 사실 드물기 때문이다. 아주 오랜만에 AUDI 차량에 관한 이야기 이다. 사실 아우디라는 회사는 참 특이하다. 풀체인지를 했다고 하는데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어디가 바뀌었는지 잘 모를정도로 미묘하게 바꿔놓는다. 이번 풀체인지 된 A6 40TDI 모델도 마찬가지다. 바뀌긴 한거 같은데 고개를 갸우뚱 하게 할만큼만 바꾼듯 하다. 이는 양날의검일듯. 아우디 A6라는 한결같은 이미지를 창출 할 수 있으며, 기존 오너에게도 좌절감(?)을 안겨주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는 당췌 뭐가 바뀌었는지 알아차리기 힘들기에 신차느낌(?)은 그만큼 덜할 수 밖에 없고 이로인해 고객들에게 디자인에 대한 무료함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설이 길었으니 얼른 신형 A6 40TDI를 살펴보자. 전면의 싱글프레임그릴은 더욱 넓어졌다. 이제 전면부의 거의 모든 부분을 담당하려는듯 말이다. 이렇게 그릴이 커지다보니 이차를 A8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는. 큰 변화를 택하는 대신 특정부분에서의 엣지를 강조한 변화이다. 라이트도 좀더 샤프해짐은 물론이고 헤드라이트 바로 위에서 시작하여 측면을...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