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겨울이면 우리는 떠난다. 치명적인 그녀석, 랭글러 루비콘을 타고.. “이글은 몇년간 느껴온 랭글러 루비콘에 대한 필자의 소회에 가깝다” 코로나19놈 때문에 들판에 푸릇푸릇 올라오는 새싹잎 한뿌리 눈여겨 볼 정신조차 없는 봄같지도 않은 봄에 지난겨울 또한번 나를 혹하게 했던 그녀석 루비콘을 타고 떠난 겨울 루비콘 투어 이야기다. 올해도 FCA KOREA 의 도움으로 멋드러진 이녀석들이 각양각색으로 모여 떠났다. 늘 앞장서는 해인삼매의 JK를 선두로 신형 JL들이 뒤따른다. 강원도 인제 내린천변 어딘가... 흐르는 내린천의 그 물맑음에, 흐리지만 천연덕스럽게 우리를 품어주는 하늘에, 벌써부터 가슴이 열리고 머리가 맑아진다. 나에게 배정된 루비콘 JL 2도어 모델. 짧은 오버행덕에 오프로딩 능력이 4도어 모델에비해 더욱 날렵하다. 그리고 노랑 루비콘과 함께 배정된 투어파트너 “마포매운탕” 장점이라면 운전내내 졸릴일이 없다 쉴새없이 하이데시벨을 뿌려주는 파트너. 양날의 검 같은 마포매운탕의 하이데시벨은 졸리움을 물리쳐 주는만큼의 소음을 감내야해 한다. 평탄한 포장도로를 벗어나 강원도 인제 산골 임도로 들어선다. 이제부터 이 투어의 시작이고, 랭글러 루비콘의 매력이 터질 시간인 것이다. 선두를 따라 좁은 임도를 타고 굽이굽이 올라가다 보면 올겨울 유난히도 귀한 눈이 슬슬 보인다. 하지만 긴장감 따윈 찾아오지 않는다. 그도 그럴것이 ...

1편에 이어 아우디 A6 40TDI의 실내를 구경해보시죠. 외관은 앞선 포스팅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bluetearsh.blog.me/221920334304 세단의 엄친아, 아우디 A6 40TDI 프리미엄 시승기<익스테리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지난 몇년간 그렇게 우리는 아우디를 만나기 어려웠었다. 다시금 만날 수 있나 했... bluetearsh.blog.me 예전 아우디의 실내는 '화려함'이란 단어로 대변할 수 있었다. 워낙에 소재의 조합을 잘하는 아우디는 물리적 버튼이 조화롭게 배치되어있고, 그것을 떠받드는 빨간색 백그라운드 조명도 한 몫 보탰었다. 특히나 여성들이 좋아하는 디자인 이랄까.. 신형 A6는 여성스러움을 버리고, 남성스러움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본격적으로 문을열고 실내를 들어가보려니 내장형식의 도어라이트가 아우디 로고를 선명하게 뿌려준다. 이제 이런 소소한 디테일은 덤인가보다. 시승차량은 40TDI중에서도 프리미엄 모델로서 실내옵션이 좀더 고급스러운 모델이다. 도어트림에도 독일스러운 리얼우드 패널이 잔뜩 사용되었고, 트림을 가로지르는 메탈릭한 가니쉬도 고급스럽다. 윈도우 컨트롤러쪽은 전형적인 아우디의 그것! 아우디 특유의 사이드미러 컨트롤러는 처음엔 의아하지만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았더라도 그림만 보고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정도로 직관적이며 컨트롤러 자체의 재질도 고급스럽다. 조작편의성은 가장 편리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지난 몇년간 그렇게 우리는 아우디를 만나기 어려웠었다. 다시금 만날 수 있나 했더니 또 소리소문 없이 움츠려 들었다. 조용히 있다해서 모자란건 아니다. 이 차만큼 아름다운 외관을 갖고 있으며, 이 차만큼 세련된 내장을 하고 있는 차가 사실 드물기 때문이다. 아주 오랜만에 AUDI 차량에 관한 이야기 이다. 사실 아우디라는 회사는 참 특이하다. 풀체인지를 했다고 하는데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어디가 바뀌었는지 잘 모를정도로 미묘하게 바꿔놓는다. 이번 풀체인지 된 A6 40TDI 모델도 마찬가지다. 바뀌긴 한거 같은데 고개를 갸우뚱 하게 할만큼만 바꾼듯 하다. 이는 양날의검일듯. 아우디 A6라는 한결같은 이미지를 창출 할 수 있으며, 기존 오너에게도 좌절감(?)을 안겨주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는 당췌 뭐가 바뀌었는지 알아차리기 힘들기에 신차느낌(?)은 그만큼 덜할 수 밖에 없고 이로인해 고객들에게 디자인에 대한 무료함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설이 길었으니 얼른 신형 A6 40TDI를 살펴보자. 전면의 싱글프레임그릴은 더욱 넓어졌다. 이제 전면부의 거의 모든 부분을 담당하려는듯 말이다. 이렇게 그릴이 커지다보니 이차를 A8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는. 큰 변화를 택하는 대신 특정부분에서의 엣지를 강조한 변화이다. 라이트도 좀더 샤프해짐은 물론이고 헤드라이트 바로 위에서 시작하여 측면을...

풀체인지된 신형 CN7 아반떼를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통해 접해볼 수 있었다.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디테일컷과 주행느낌. 연비는 어떠하고 실내 소재들이 운전자에게 주는 느낌은 어떠한지 약 2시간 가량의 주행을 통해 느껴보았다. 올 뉴 아반떼로 명명된 이번 풀체인지 아반떼는 전작에 붙어있던 '삼각떼'라는 오명을 깨끗하게 털어내었다. 분명 전작보다 더 많은 삼각형이 쓰여있음이 확인되었는데 전혀 이질감 없이 조화롭게 안착된 삼각형들이 많이 보였다. 외관이 주는 포스는 상당하다. 최근 현대차가 보여주는 와이드한 그릴형상 헤드라이트까지 파고들 정도로 과감해진 전면그릴은 소나타 까지는 좀 갸우뚱 하게 하는 맛이 있었는데, 아반떼 에서는 이질감 없이 잘 녹여낸듯 하다. 전면부에서 상당히 많은 '삼각형'을 볼수 있다. 범퍼 하단의 인테이크 부분은 여러개의 각기다른 삼각형을 이어 붙여 입체감을 극도로 끌어올림은 물론 날카롭고 날렵한 이미지를 준다. 과할 정도로 큰 느낌을 주는 현대 엠블럼을 중심으로 보닛 중앙에서 사선으로 깊숙하게 뻗어 나간 캐릭터 라인은 바람을 가르는듯한 형상으로 차가 서있어도 역동감을 주는 모습이다. 사이드뷰? 날렵하다. 보닛의 시작점은 낮게 떨어져 있고 유려하게 흘러간 루프라인은 후미쪽에서 꺽임없이 트렁크 리드까지 흘러들어간다. 측면에 조성된 캐릭터 라인은 금속판을 이렇게 접어 내기가 쉽지 않을텐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깊고 ...

자동차 인플루언서 봉팔이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GN7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상상도에 대해 가볍게 살펴 보겠습니다. 현세대 그랜저가 시장에 나온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벌써부터 미디어에는 그랜저의 페이스 리프트 버전에 대해 상상력을 총동원 하고 있기에 재미삼아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현세대 그랜저 그러니까 GN7그랜저가 나온지 이제 약 2년여가 되어 갑니다. 다소 가볍다는 느낌을 많이 줬던 GN7 이전의 그랜저 디자인을 버리고 예전 1세대가 가지고 있던 대한민국 최고급차 이미지를 오마쥬 하여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의 첫 반응은 비교적 좋지 않았습니다. 면도기 그릴 , 대일밴드 그릴 같다는등 대부분 너무 급진적으로 변화된 전면부에 대한 불호 표시가 많았죠. 하지만 그랜저는 역시 그랜저! 판매량을 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형 세단이 분명하다 할 수 있습니다. 넉넉하고 고급스런 실내구성과 한국인이 좋아하는 안정적인 승차감으로 비지니스 세단으로서는 물론 가족을 위한 편안한 패밀리카 역할 또한 잘 수행해낼 무난한 차량이었기 때문이겠죠. 한국에서 이만한 차가 있나 싶을 정도 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새롭게 등장한 7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에 대한 관심이 지대 합니다. 빠른 차량 업데이트 주기를 가지고 있는 현대차 이기에 3년차가 도래하는 내년쯤에는 GN7 그랜저의 페이...

자동차 인플루언서 봉팔이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곧 출시를 예고 하고 있는 독일산 중형 SUV의 강자 라 할 수 있는 BMW X3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이야기 힙니다. 기존에도 참 인기가 많았던 BMW X3입니다. 풀체인지로 돌아오는 X3가 이부문 시장에 어떤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더불어 인기가도를 달리던 벤츠 GLC와는 어떤 경쟁을 펼칠 수 있을까요? BMW의 대표적 중형 SUV라 할 수 있는 X3가 풀체인지로 돌아 옵니다. 4세대를 맞이한 BMW X3는 기존 3세대 까지 끈끈하게 이어오던 기존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 던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앞선 모델들인 X5나 7시리즈 5시리즈 등에서 보여주었던 커다란 키드니 그릴을 달고 나왔으며 그걸 한껏 더 강조한 아이코닉 글로우까지 탑해하고 등장한 전면부는 기존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완전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제 BMW모델들 에서는 그 흔적만 조금씩 남아있던 엔젤아이라 불리는 주간주행등이 완전히 새롭게 바뀐 모습도 이색적 입니다. 단순화한 라인으로 형상화된 DRL은 그 라인을 두줄로 함으로써 기존의 헤리티지를 미약하게나마 살려가는듯 하는 모습이네요. 이제는 아이가 아닌 아이브로우 같은 느낌의 두꺼운 라인 형태의 DRL을 바깥쪽으로 과감하게 터치하여 차량이 더 와이드하게 보이는 효과를 냅니다. 헤드라이트의 눈매! 하면 BMW였죠. 풀체인지된 X3에서도 그 ...

오늘은 셀토스 이야기를 좀 할게요. 최근 기아자동차 차량들을 나름 여유롭게 시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어서 여러가지 차량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중 뭔가 제일 궁금증이 많은차. 바로 기아 셀토스.같이한번 구경해볼까요? ​ 처음 셀토스를 접하기전, 차량의 위치(포지션)가 궁금했습니다. 스포티지의 후속인가? 현대 베뉴의 경쟁자인가? 셀토스를 만나고 둘다 아니라는걸 바로 알 수 있었죠 일단 베뉴보다는 훨씬 큰 덩치를 하고 있었으니까요 ​​ 얼핏보면 스포티지만큼의 크기로도 보이지만 차량의 전고는 좀 낮은 느낌 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이드뷰를 보면 차량 스탠스가 크로스오버 느낌이 좀 나기도 하구요. 생활밀착형 준중형SUV인거냐? ​​ 어딜봐도 그렇지만 뒷모습은 유난히도 강인해보였습니다. 직선의 사용이 많고 볼륨감까지 더해져서 그런걸까요? 실제로 저 사진이 찍힌곳은 김포 현대아울렛 뒷편 주차장인데요 아울렛 직원분들이 휴식을 하러 많이 오는곳입니다. 젊은층에 속하는 많은 직원분들이 셀토스에 관심을 보이시더라구요. 이래저래 차를 보고 하는말이 대부분"오~이차 괜찮네~"ㅇㅈ?​ 날카로운 라인이 많이 들어간 전면부 헤드라이트 부분과 그릴쪽은 차량 이미지의 대부분을 담당하죠.보닛 안쪽까지 깊숙히 파고들어간 LED라이트와 그 하단에 독립적으로 자리잡은 방향지시등 그리고 최신느낌 물씬나는 안개등까지 라이트는 기능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나...

오늘은 셀토스 이야기를 좀 할게요. 최근 기아자동차 차량들을 나름 여유롭게 시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어서 여러가지 차량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중 뭔가 제일 궁금증이 많은차. 바로 기아 셀토스. 같이한번 구경해볼까요? 처음 셀토스를 접하기전, 차량의 위치(포지션)가 궁금했습니다. 스포티지의 후속인가? 현대 베뉴의 경쟁자인가? 셀토스를 만나고 둘다 아니라는걸 바로 알 수 있었죠 일단 베뉴보다는 훨씬 큰 덩치를 하고 있었으니까요 얼핏보면 스포티지만큼의 크기로도 보이지만 차량의 전고는 좀 낮은 느낌 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이드뷰를 보면 차량 스탠스가 크로스오버 느낌이 좀 나기도 하구요. 생활밀착형 준중형SUV인거냐? 어딜봐도 그렇지만 뒷모습은 유난히도 강인해보였습니다. 직선의 사용이 많고 볼륨감까지 더해져서 그런걸까요? 실제로 저 사진이 찍힌곳은 김포 현대아울렛 뒷편 주차장인데요 아울렛 직원분들이 휴식을 하러 많이 오는곳입니다. 젊은층에 속하는 많은 직원분들이 셀토스에 관심을 보이시더라구요. 이래저래 차를 보고 하는말이 대부분 "오~이차 괜찮네~" ㅇㅈ? 날카로운 라인이 많이 들어간 전면부 헤드라이트 부분과 그릴쪽은 차량 이미지의 대부분을 담당하죠. 보닛 안쪽까지 깊숙히 파고들어간 LED라이트와 그 하단에 독립적으로 자리잡은 방향지시등 그리고 최신느낌 물씬나는 안개등까지 라이트는 기능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나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릴...

자동차 인플루언서 봉팔입니다. 안녕하세요.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실제에 가까운 예상도 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스파이샷을 바타으로 하였기에 실차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으로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풀체인지 팰리세이드의 실내 예상도가 공개되어 같이 구경해 보겠습니다. 사용된 사진 전부는 예상도 전문 채널 뉴욕맘모스님의 예상도 입니다. 1열 전경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좌에서 우로 가보자면 우선 좌측에 도어캐치가 보입니다. 테스트카 스파이샷에서 이미 모양이 공개되었는데요, 실제 차량에 그대로 적용할 확률이 높긴합니다만 이부분은 제발 저 모양 그대로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동그란 도어캐치라니 잘 빚어놓은 실내 인테리어의 옥에티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스티어링휠은 산타페에서 보여주었던 모양과 유사합니다. 사각형 혼커버에 현대 로고가 아닌 도트형 모스부호 형태를 넣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최근 발표된 그랜저나 싼타페의 핸들과 유사한 사각형 컨셉의 3스포크 형태입니다. 1열의 인테리어에서 가장 특징적이며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 바로 좌측부터 우측까지 이어진 풀 디스플레이 모니터 입니다. 예상도이지만 이대로 나오면 정말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을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앞서 포스팅 해드렸던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 또한 이러한 형태로 전면 디스플레이를 완성한것을 확인했습니다. 디지털 하이테크 분야에서 상당히 적극적으로 도전 해 나가고 있는 현대차라면 충...

안녕하세요 자동차전문 인플루언서 봉팔입니다! 현대의 풀사이즈 SUV인 팰리세드가 풀체인지를 곧 앞두고 있습니다.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실차에 가까운 예상도가 나오고 있죠. 오늘은 신형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글에 앞서 본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신차 예상도로 유명하신 "뉴욕맘모스"님의 예상도를 사용한점 미리 밝히며 해당 사진들은 전부 뉴욕맘모스님이 작성하신 예상도를 변형없이 그대로 사용했다는점 또한 밝힙니다. https://blog.naver.com/nymammoth NYMammoth : 네이버 블로그 NY Mammoth's Art & Design Works blog.naver.com "자네가 보기에 내가 조선의 레인지로버가 될 상인가?" 웹상에 퍼진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차량의 예상도를 본 대중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핫! 합니다. 기존 모델에서 다소 불호가 많았던 부분에 대해 현대자동차가 과감하게 수정을 해 냈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죠. 풀사이즈 차체를 갖고 있으면서도 둥글둥글한 곡선이 많았던 기존의 팰리세이드에 비해 각지고 볼드한 이미지가 강조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차량의 형태는 투박하면서도 머슬한 느낌이 들게 직선과 각을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이제야 우리가 알던 풀사이즈 SUV 느낌이 물씬합니다. 자고로 큰 차체에는 이런 강인한 볼륨감이 제격이니 말입니다. 한마디로 이런 큰차들은 "사각...

https://blog.naver.com/bluetearsh 봉팔이와 함께 치고 달리기 : 네이버 블로그 차&#10;여행&#10;캠핑&#10;요리&#10;술&#10;그리고 친구 blog.naver.com 출시 된지는 두어달 되었다. 익스테리어 부분에서는 정말 놀라운 모습을 하고 나타난 이녀석 새롭게 출시된 기아 #K5 의 시승기 이다. ​ 제조사가 말하는 디자인언어. 그것을 수없이 되뇌일 필요도 없다. 강인한 인상. 날렵해지고 날카로워졌으며 입체적인 디테일 또한 놓치지 않았다. 납작해지고 와이드해진 그릴을 필두로 강렬하게 새겨넣은 DRL, 으르렁대는 듯한 하단 범퍼의 인테이크 까지 정말 강렬하다. ​​ 두툼한 보닛에서 급격하게 떨어져 내려오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다. 헤드라이트까지 파고든 와이드 그릴은 기아차의 시그니처 호랑이코 그릴은 상당히 샤프한 인상을 풍긴다. ​​ 축거 2,850mm의 동급 최대길이. 그로인하여 짧아진 오버행. 전체적으로 길어졌지만 낮아짐으로 인해 스포티한 포지션을 구현해낸다. 실제로 이차는 주행내내 편안한 패밀리 세단을 벗어나 젊은 감각의 스포츠세단 느낌을 많이 보여주었다. ​​ 사이드라인은 유려함 그 자체. C필러를 지나 트렁크 리드까지 꺽임없이 떨어지는 라인은 상당히 멋스럽고 스포티한 감각이다. 2열 좌석 헤드룸때문에 루프라인이 올라갈수 밖에 없는데 이럴경우 그 라인이 무너지고 디자인적 밸런스...

참 궁금했었죠. 3세대 카니발에서도 "봉고차" 느낌을 치워버리고 승용차같은 편안한 운전석을 만들어냈던 카니발. 이번 4세대 신형 풀체인지 카니발에서 어떻게 나올지 사실 외관보다 실내가 더 궁금했었죠. 역시나 미니밴의 운전석이라 느껴질만한 구석이 없을만큼 상당히 깔끔하고 편안하고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넓직한 전자식 계기반과 그와 이어지는 센터모니터까지! 최근 기아차가 보여준 모습들을 잘 녹여냈네요. 이제는 대세가 되어버린 전자식 LCD계기반. 12.3인치는 되어야 모니터구나..하는 큰 크기의 센터모니터. 스티어링휠은 쏘렌토에서 보았던 느낌 그대로인듯하구요. 전자식 변속 다이얼 SBW 도 들어갔습니다. 요거 실제로 봐야겠지만 왠지 지금까지 K5나 쏘렌토에 붙었던 녀석보다 조금더 고급스러운 느낌일듯 합니다. 뭔가 반짝여! 대시보드 사이에 조용이 녹아들어간 송풍구. 길게 가로지르는 메탈릭한 선 하나가 하단의 우드트림과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상당히 깔끔해졌네요. 미니밴의 핵심 2열 3열은 3세대 대비 훨씬더 안락해지고 고급스러워진 모습일듯 합니다. 옵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센터콘솔에 냉장고 기능을 넣을수 있을듯하며, 2열은 다리 받침까지 제공되는 시트로 보입니다. 흠. 무중력을 느끼게 해주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냥 딱봐도 겁나게 편해보이네요. 그런데 요 차량은 아마도 7인승 차량이 아닐까 합니다만... 아무래도 버스전용차로...

어제에 이어 빠르게 실내편 공개합니다. 외관을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리하시면 이동하구요. https://blog.naver.com/bluetearsh/221707676210 완전하게 재탄생한 기아 모하비 더마스터 시승기 (외관편) 모하비 더 마스터. 11년전 첫 등장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정통 국산 SUV. 친구인 베라크루즈는 시대와... blog.naver.com 고급스러우며, 정갈하고 세련되기까지 한 모하비 더 마스터의 실내 같이 보시죠. 시승차량은 베이지와 블랙이 조합된 실내 컬러 였습니다. 특히나 화이트톤에 가까운 시트색상은 고급스러움은 물론 화사하고 매우 깔끔한 실내를 연출하는데 큰 몫을 하는듯 합니다. 다만, 이염등의 유지관리 측면에서는 불리하겠지요. 운전석 도어를 열고 만나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실내(운전석)는 한마디로 "고급지다" 라고 정리하겠습니다. 일전의 모하비들(?)의 실내 느낌은 매우 노숙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하비 더 마스터는 완전히 탈바꿈을 하였죠. 젊은 아빠들까지 끌어들 일 수 있는 인테리어 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수평적인 라인배치로 실제보다 넓직해보임은 물론 안정적인 느낌까지 전달해주죠. 적당한 사이즈의 핸들은 손에 잡히는 가죽의 느낌이 좋구요, 에어백부분을 입체감있게 만든것도 좋습니다. 4개의 스포크로 구성된 핸들은 조향감 자체도 매우 우수했습니다. 단, 가죽이 아닌 우레탄 성형으로...

모하비 더 마스터. 11년전 첫 등장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정통 국산 SUV. 친구인 베라크루즈는 시대와 함께 사라졌지만, 기아 모하비는 더 마스터 라는 이름을 달고 새롭게 찾아왔습니다. 바디온프레임, 두툼한 통 쇠때기 뼈대를 아래에 깔고 그위에 차체를 올린 차량. 한마디로 프레임바디SUV. 11년이란 세월을 보내며 사골이란 오명아닌 오명을 쓴 모하비 더마스터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이차는 11년의 전통이 쌓인 사골이아닌 오랜명맥을 이어오는 차량 이라 부를만 하다 라는것 입니다. 모하비 더 마스터 시승기 외관 익스테리어부터 시작합니다. 외관에서 풍기는 포스는 실로 대단합니다. 어딜바도 깍두기 같은 절도있는 직각의 모습을 한 모하비 더 마스터. 기아자동차의 상징과도 같은 호랑이코 그릴에 미래적 디자인의 헤드라이트, 그것에 더해 잘 버무려진 세련된 주간주행등(방향지시등겸).. 헤드라이트와 컨셉을 같이 하는 하단의 안개등과 기아차 엠블럼이 아닌 모하비만의 뱃지. 이차는 기아자동차 SUV라기보다 모하비라는 독자 브랜드 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듯합니다. 대부분 선이 굵은 수직 수평의 선을 배치해 강인한 이지미를 뿜어내면서도 버티컬큐브 라는 디자인언어로 조합시킨 헤드라이트가 더해져 그릴전체가 통일성있는 하나의 모습으로 보일뿐만 아니라 뭔가 미래지향적이다 라는 느낌도 들게 합니다. 라이트부터 그릴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진듯한모습 확인 되시죠? ...

펀드라이브! 고카트 필링 으로 통하는 영원한 유니크템 미니. 얼마전 4세대 신형이 드디어 발표되었죠. 3세대 오너는 웁니다 징징징 사실 작년에 저는 와이프가 이용할 목적으로 3세대 미니쿠퍼 3도어 클래식 플러스 차량을 구매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흘러....드디어 신형 4세대 미니쿠퍼가 발표 되었습니다. 전기차 모델과 컨트리맨을 필두로 3도어까지 물 흐르듯 발표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실용성을 더한 신형 4세대 미니쿠퍼 5도어 모델은 언제 나오는건가요? " 계획만 나왔을 뿐 아직 정확한 출시 시기나 가격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미리 사진으로 좀 구경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미니쿠퍼 4세대 신형 모델의 경우 전면부에서는 지난 3세대 모델의 모습을 많이 유지한듯 합니다. 동그란 원형의 헤드라이트와 전면그릴을 휘감는 웅이아부지 라인이 드러나죠? 헤드라이트 내부에 DRL중 가로라인 두줄을 추가한것과 크롬라인으로 조금 가늘어진 전면그릴 라인 정도가 차이점 이겠습니다. 사실 이번 4세대 미니는 지난시절 모델에 비해 조금 다이어트를 한듯 날렵해진 차체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2세대에서 3세대로 가며 확 늘었던 차체가 4세대로 오면서 조금 볼륨감을 덜어낸듯 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안타깝지만 신형 4세대 미니 5도어의 사이드뷰는 그렇게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실용성을 위해 뒤에 도어를 달고 뒷좌석 공간을 확보하다보니 차체가...

자동차 인플루언서 봉팔입니다. 안녕하세요.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실제에 가까운 예상도 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스파이샷을 바타으로 하였기에 실차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으로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풀체인지 팰리세이드의 실내 예상도가 공개되어 같이 구경해 보겠습니다. 사용된 사진 전부는 예상도 전문 채널 뉴욕맘모스님의 예상도 입니다. 1열 전경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좌에서 우로 가보자면 우선 좌측에 도어캐치가 보입니다. 테스트카 스파이샷에서 이미 모양이 공개되었는데요, 실제 차량에 그대로 적용할 확률이 높긴합니다만 이부분은 제발 저 모양 그대로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동그란 도어캐치라니 잘 빚어놓은 실내 인테리어의 옥에티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스티어링휠은 산타페에서 보여주었던 모양과 유사합니다. 사각형 혼커버에 현대 로고가 아닌 도트형 모스부호 형태를 넣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최근 발표된 그랜저나 싼타페의 핸들과 유사한 사각형 컨셉의 3스포크 형태입니다. 1열의 인테리어에서 가장 특징적이며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 바로 좌측부터 우측까지 이어진 풀 디스플레이 모니터 입니다. 예상도이지만 이대로 나오면 정말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을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앞서 포스팅 해드렸던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 또한 이러한 형태로 전면 디스플레이를 완성한것을 확인했습니다. 디지털 하이테크 분야에서 상당히 적극적으로 도전 해 나가고 있는 현대차라면 충...

안녕하세요 자동차전문 인플루언서 봉팔입니다! 현대의 풀사이즈 SUV인 팰리세드가 풀체인지를 곧 앞두고 있습니다.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실차에 가까운 예상도가 나오고 있죠. 오늘은 신형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글에 앞서 본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신차 예상도로 유명하신 "뉴욕맘모스"님의 예상도를 사용한점 미리 밝히며 해당 사진들은 전부 뉴욕맘모스님이 작성하신 예상도를 변형없이 그대로 사용했다는점 또한 밝힙니다. https://blog.naver.com/nymammoth NYMammoth : 네이버 블로그 NY Mammoth's Art & Design Works blog.naver.com "자네가 보기에 내가 조선의 레인지로버가 될 상인가?" 웹상에 퍼진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차량의 예상도를 본 대중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핫! 합니다. 기존 모델에서 다소 불호가 많았던 부분에 대해 현대자동차가 과감하게 수정을 해 냈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죠. 풀사이즈 차체를 갖고 있으면서도 둥글둥글한 곡선이 많았던 기존의 팰리세이드에 비해 각지고 볼드한 이미지가 강조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차량의 형태는 투박하면서도 머슬한 느낌이 들게 직선과 각을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이제야 우리가 알던 풀사이즈 SUV 느낌이 물씬합니다. 자고로 큰 차체에는 이런 강인한 볼륨감이 제격이니 말입니다. 한마디로 이런 큰차들은 "사각...

자동차 전문 인플루언서 봉팔이 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오늘은 많은 남자들의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그차! 아메리칸 럭셔리 SUV의 진수 이자 풀사이즈 SUV의 정석과도 같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페이스리프트 차량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왜 이 차에 그토록 열광 하는가.. 남여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가 선망하는 차량이 있습니다. 특히 큰 차량을 선호하는 대한민국에서는 독보적으로 워너비카 리스트에 늘 한자리를 차지하는 차가 있죠. 바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입니다. 2025년형 에스컬레이드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바뀐모습은 어떤지..도대체 왜 우리는 이 차에 그토록 열광하는지 알아봅시다. 우람한 차체는 여전히 그대로 입니다. 특히나 수직과 수평에 가까운 라인들과 그 라인을 채우고 있는 넓직하고 날카로운 면들도 그대로 입니다. 시그니쳐와도 같은 넓직한 전면그릴과 그안의 캐딜락 특유의 알록달록한 엠블럼, 양옆을 채우는 날카롭고 가느다란 세로형 헤드라이트 까지 기본적인 캐딜락 패밀리 디자인큐를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특유의 로봇 같은 강인한 전면 인상은 예나 지금이나 늘 한결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사실 전작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듯 전작 에스컬레이드에서는 가로로 자리잡았던 헤드라이트 부분에 가느다란 주간주행등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헤드라이트는 그릴 양옆 에어인테이크 부분이...

아우디의 중소형 세단 A5가 2025년 신형 모델을 발표하였습니다. 사진 넷카쇼 아우디는 추후 출시되는 모델들 부터 네이밍 방식을 바꾼다 합니다. 홀수모델은 내연기관 기반의 차량, 짝수 모델은 전기모터 기반의 차량으로 사용한다 하네요. 추후 A4는 전기차가 되겠네요 어쨌든, 2025년형 아우디 A5가 나왔으니 구경해 보겠습니다.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해오던 A4는 전기차에게 이름을 물려주고 내연기관 네이밍인 A5로 통합 출시 하며 세단형(스포트백)과 아반트(왜건) 두가지 모델로만 출시합니다. 새로운 플랫폼인 PPC 플랫폼에 안착된 신형 A5는 기존모델 대비 조금더 길어진 전장 4839mm / 전폭 1860mm / 전고 1460mm / 휠베이스 2900mm 의 제원을 갖고 있습니다. 세단형이 아닌 아반트 모델의 경우 세단대비 조금 더 큰 제원을 갖는다 합니다. 아우디의 디자인은 언제나 과감하면서도 정돈되어 있습니다. 전면부 부터 후면부 까지 날렵하게 이어지는 사이드뷰는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일반 세단인듯 하면서도 후면부 유리까지 트링크 리드에 포함되는 형태의 차량은 조금 새롭습니다. 기존 A5가 완전한 스포트백 형태를 갖추었었다면 이번 2025 A5는 기존 A4의 자리를 물려받으며 조금더 세단의 DNA를 품은 듯 합니다 조명회사 라고도 불리는 아우디의 테일라이트는 이번에도 여지없이 화려합니다. 최근의 트렌드 일까요? 많은 양산차 회사들이...

자동차 인플루언서 봉팔이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한국 토요타 / 렉서스 에서 한국에 도입하지 않은 본격 SUV 이야기 입니다. 렉서스의 GX 와 토요타의 4RUNNER 인데요~ 이 차량들은 어떤 특색을 가지고 있을까요? 왜 한국에 이 차량들을 들여오지 않는걸까요? 같이 한번 보시죠~ 우선 렉서스의 GX 라는 차량 입니다. 이 차량은 아직 국내에 도입하지 않은 렉서스의 본격 SUV 입니다. 현재 렉서스가 한국에 운용하는 SUV모델은 RX,NX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세련되고 모던한 전형적인 도심형 SUV 입니다. 물론 이런류의 렉서스 SUV가 나쁘다거나 뭔가 모자라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첫 사진에서 느낄 수 있듯, 렉서스의 GX는 기존의 RX나 NX가 보여주지 못하는 마초스럽고 상남자스러운 강인함을 보여줍니다. 확실하게 기본의 도심형 SUV와는 차별성이 보이는 디자인이죠. 딱맞는 수트를 입은 날카로운 도시의 남자같은 느낌을 주는 RX나 NX에 비해 렉서스의 GX는 직선과 직각을 많이 사용하여 상당한 포스를 풍겨줍니다. 느낌이 다르긴 하지만 메르세데스 벤츠의 일반적 SUV와 G바겐이 완전히 다른 느낌을 선사하는것과 유사하게 서로다른 상반된 이미지를 풍기는 그런 느낌이죠. 기본적으로 렉서스의 디자인큐는 따르고 있지만 이 GX는 태생부터 좀 다르긴 합니다. 흔히 말하는 프레임바디 차대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태어났죠. 주로 오프로더 ...

자동차 인플루언서 봉팔이 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ㅠㅠ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주말엔 가볍고 재미난 이야기가 좋지요^^ 멀리 아메리카 땅에서 참 특이한 차량이 있어 보여드립니다. 도대체 양인들의 자유로운(?) 발상은 어디까지 일까요?ㅎㅎㅎ같이 보시죠 사진 : 카스쿱스 처음 카스쿱스에서 기사를 접하고 '이게 뭐야?' 라고 지나쳤었습니다. 몇번 더 보다보니 참 특이하다 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ㅎㅎ 차량의 외부 패널이 없습니다. 몸이 없는 고스트 차량? 또는 초 경량화를 실현한 극강의 머신? 입니다. 이 차는 차량의 내부 부품을 제외하고는 외부 판넬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제목도 신기하죠? 노바디, 노프라블럼. 몸이없어! 문제도없어! 사진 : 카스쿱스 2009년형 닷지 챌린저 차량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차량은 실제 차주가 있으며 심지어 판매를 위해 매물로 내놓은 차량 입니다. 오직 쇠파이프를 용접해 만든 외부 패널로 제작되어 엄청난 경량화를 실현한 닷지 챌린저 입니다 ^^ 사진 : 카스쿱스 원래의 차량에 달려있던 외부적인 부품은 전면 헤드라이트 부분과 후드위에 존재하는 스쿱, 전면윈드쉴드, 그리고 후면의 테일램프와 타이어가 유일합니다. 2009년형 닷지 챌린저 이지만, 판매자는 2018년형 챌린저에서 스왑한 3.6리터 V6 엔진을 장착 하였다고 하네요. 이 말이 사실이라면 엔진 출력은 305마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사진 :...

자동차 인플루언서 봉팔이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BMW의 막내 1시리즈 이야기 입니다. 2025년 1시리즈 모델들이 곧있으면 선보일텐데요~엔트리급 라인업인 1시리즈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지...엔트리 모델들 인만큼 인생 첫차 또는 인생 첫 수입차로 괜찮을지 한번 살펴보실까요? 부담없이 가보시죠! 새로워진 BMW 1시리즈 입니다. 1시리즈는 BMW의 컴팩트 해치백으로 젊은 MZ세대나 컴팩한 주행감각을 좋아하시는 소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가지고 있는 차량 입니다. 인생 첫 수입차 로서 좋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을것이며, 이미 차량이 있는분들에겐 세컨카로서 또한 좋은 대안이 될것 입니다.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BMW 1시리즈는 해치백 스타일로 경쟁차량으로는 단연코 이분야 최강자인 폭스바겐 골프가 있을것이구요, 아우디 A3나 메르세데스 벤츠의 A 시리즈와도 경쟁 할 것입니다. 폭스바겐 골프가 전륜구동 해치백의 왕자라는건 전세계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하지만 폭스바겐 이라는 브랜드가 갖기 힘든 프리미엄 이미지는 골프의 거짓말 같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극복하기 힘든 부분이라 생각되는데요. BMW 1시리즈는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이미지 까지 챙길 수 있는 차량이 되겠습니다. 아 물론 아무리 BMW라지만 엔트리 1시리즈가 뭔 프리미엄이야 하실 수도 있겠지만, M135 모델까지 올라간다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죠. 소형...

자동차 인플루언서 봉팔이 입니다. 겨울이 슬슬 다가오는듯 합니다. 건강유의하세요. 오늘은 최근 발표된 기아의 픽업트럭 타스만의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참 컸던 모델인데 왜이렇게 시장에서 혹평을 받을까요? 같이 한번 보시죠. 랜더링이나 위장막, 심지어 사전 공개된 티저 이미지 까지만 해도 이렇게 실망스러울 줄을 몰랐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긴 합니다만 한마디로 "쪼다같다" 라는 느낌이 타스만 전면부 인상의 느낌 입니다. 왜 이런 느낌이 들까 타스만 사진들을 보며 나름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우선 헤드라이트 크기가 너무 작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독창적으로 구성된 휠아치 윗부분의 팬더 형상은 그럴듯 합니다만 굳이 여기에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우겨 넣었어야 했느냐 하는 의문이 듭니다. 무엇보다도 픽업트럭 디자인의 백미는 전면부 디자인인데, 커다란 전면부 인상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놓고 마지막에 눈알은 소심하게 그려넣은 듯 한 느낌이랄까요? 하나 하나 뜯어보면 기술적으로는 상당히 공을 많이 들인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디자이너들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지 느껴질만큼 타스만 디자인의 디테일은 많은 품이 들어갔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디테일들을 모아가는 과정에서 뭔가 숲을 보고 달려나간것이 아닌 나무만 보고 달려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수직적인 그릴을 아주 큰 호랑이코 ...

자동차 인플루언서 봉팔이 입니다. 안녕하세요. Tasman. 기아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이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 했습니다. 같이 보시죠. 오는 29일 사우디에서 최초로 공개될 기아 타스만의 티저 이미지 입니다. 기아는 타스만 출시에 앞서 많은 공을 들인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북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텔루라이드의 오프로드 성능을 계승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기아가 보여주는 볼드하고 선이 굵은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해낸 기아 타스만은 아마도 기아의 텔루라이드와 많이 닮아 있을것 입니다. 직각으로 연결된 강인한 면이 돋보이는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꾸며졌겠지요. 기아 타스만은 진보된 디자인, 공간활용성, 안전성,범용성 등 단순한 픽업트럭을 넘어선 상품성을 통해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시킨다는 컨셉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타스만의 상품성 제고를 위해 기아는 국내는 물론 미국, 스웨덴,호주 그리고 중동의 사막에서 4년이 넘는 개발기간을 거쳐 왔습니다. 오프로드 특화성능, 내구성, 트레일링 안정성, 라이드 앤 핸들링, 하천도하등 총 1,777종의 테스트를 18,000회 이상 진행할 만큼 가혹한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기아 타스만. 말 그대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완성했다는 새로운 픽업 트럭 입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픽업트럭의 인기가 북미만큼은 아니지만 그 사용성 때문에 픽업형태 차량을 타고 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 봉팔이 입니다. 기아에서 출시한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준중형이지만 어린 자녀를 둔 4인가족이나, 아직 미혼인 직장인들이나 어느 누구에게도 참 괜찮은 다재다능한 차 이기에 시장에서의 반응이 좋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새로 출시한 스포티지의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분들의 옵션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준비해 봤습니다. 가볍게 같이 보시죠! 그동안 예상도로 봐 왔지만 역시 실물이 조금 더 괜찮아 보입니다. 거의 일치하는 예상도가 꾸준히 공개 되었기에 저에게는 뭔가 신선함이 없지만 처음 보신분들 에게는 오~괜찮다 할 디자인 같죠? 헤드라이트와 전면그릴을 조합한 디자인이 상당히 과감해 보이네요. 후면부의 변화는 전면부에 비해 비교적 큰 변화는 아니지만 전작에 비해 조금더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진화한건 맞는것 같습니다. 페이스리프트에 걸맞는 적당한 변화를 추구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외관에 잔뜩 힘을 준 블랙포스 느낌 물씬 풍기는 X-Line 트림도 선보였는데요~쏘렌토로 치면 그래비티 모델 정도의 포지션을 담당하는것 같습니다. 젊은분들은 충분히 좋아하실 만한 색상과 디자인 구성인것 같습니다. 아조씨인 저는 그닥 땡기지 않습니다. ㅎㅎ 실내도 깔끔하게 잘 나왔죠? 물론 차급이 있다보니 고급감 까지는 아닙니다만, 준중형 SUV가 가져야할 수준은 충분히 만들어...

자동차 인플뤄언서 봉팔이 입니다. 조금만 버티면 5일의 연휴를 버팀목 삼아 버텨보는 수요일 입니다. 오늘은 곧 페이스리프트를 앞둔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예상도를 가지고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국산 준중형 SUV 장르의 최강자로 군림하는 기아의 스포티지. 과연 어떤 모습으로 트랜스폼 하고 나타날까요?^^ 오늘 이야기에 등장하는 예상도는 역시 유투브에서 완성도 높은 예상도를 올려주시는 뉴욕맘모스 님의 예상도를 사용하였음을 밝히면서 시작해 봅니다. 우선 기존의 스포티지를 먼저 보시고 가시죠. 처음 등장했을때 나름 괜찮은 디자인 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판매량으로 증명하기도 했구요. 다만 오래 보았고 페이스리프트 예상도가 돌고 있는 요즘 다시 보니 특유의 >---< 형태를 한 DRL이 조금 거슬리긴 합니다. 이점 상기하시면서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같이 보시죠. 좌 : 카스쿱스 / 우:KOLESA.RU 일전에 카스쿱스 에서 올려둔 예상도를 가지고 한번 이야기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오늘 뉴욕맘모스님이 공개한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의 예상도 또한 먼저 공개됐던 예상도를 뒤엎는 차이점이 있는 예상도는 아닙니다. 다만 공개된 스파이샷등을 바탕으로 분석하여 제작하는 뉴욕맘모스님 예상도 특성상 조금더 실제에 가까운 디테일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1차로 공개된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전면부 예상도 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밝혀지는 실...

자동차 전문 인플루언서 봉팔이 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연내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아직 디자인이 공개가 안된 상황인데요, 많은 예상도와 스파이샷을 통해 국산 준중형SUV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확인해 보시죠. 사진 : 카스쿱스 우선 카스쿱스가 공개한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먼저 보겠습니다. 최근 기아가 보여주고 있는 디자인큐 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스타맵 시그니쳐 라고 불리우는 이 디자인은 이미 발표된 전기차 EV3 는 물론 그랜저의 대항마인 신형 K8에서도 적용된 디자인 컨셉 입니다. 이미 길거리에 많이 돌아다니는 쏘렌토와 카니발의 모습에도 적용된 디자인인만큼 크게 낫선 디자인은 아니긴 합니다. 사진 : kolesa.ru 러시아 미디어가 포착한 스포티지의 스파이샷 입니다. 먼저 보여드렸던 예상도와 비교하여 보신다면 발표된 예상도가 어느정도 실차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페이스리프트인 만큼 전후면부의 변화와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에서의 상품성 강화 정도가 예상됩니다. 이미 기존의 스포티지또한 오너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은 차량중 하나 인데요, 아무래도 해당 가격대에서 넓은 공간과 함께 편의사양이 많이 적용된 점이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예상도에서 늘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시는 뉴욕맘모스님의 예상도 또한 참고해 보겠습니다. 처음 보았던 예상도와 큰 차이...

자동차 전문 인플루언서 봉팔이 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오늘은 많은 남자들의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그차! 아메리칸 럭셔리 SUV의 진수 이자 풀사이즈 SUV의 정석과도 같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페이스리프트 차량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왜 이 차에 그토록 열광 하는가.. 남여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가 선망하는 차량이 있습니다. 특히 큰 차량을 선호하는 대한민국에서는 독보적으로 워너비카 리스트에 늘 한자리를 차지하는 차가 있죠. 바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입니다. 2025년형 에스컬레이드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바뀐모습은 어떤지..도대체 왜 우리는 이 차에 그토록 열광하는지 알아봅시다. 우람한 차체는 여전히 그대로 입니다. 특히나 수직과 수평에 가까운 라인들과 그 라인을 채우고 있는 넓직하고 날카로운 면들도 그대로 입니다. 시그니쳐와도 같은 넓직한 전면그릴과 그안의 캐딜락 특유의 알록달록한 엠블럼, 양옆을 채우는 날카롭고 가느다란 세로형 헤드라이트 까지 기본적인 캐딜락 패밀리 디자인큐를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특유의 로봇 같은 강인한 전면 인상은 예나 지금이나 늘 한결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사실 전작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듯 전작 에스컬레이드에서는 가로로 자리잡았던 헤드라이트 부분에 가느다란 주간주행등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헤드라이트는 그릴 양옆 에어인테이크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