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자동차 인플루언서 봉팔이 입니다. 겨울이 슬슬 다가오는듯 합니다. 건강유의하세요. 오늘은 최근 발표된 기아의 픽업트럭 타스만의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참 컸던 모델인데 왜이렇게 시장에서 혹평을 받을까요? 같이 한번 보시죠. 랜더링이나 위장막, 심지어 사전 공개된 티저 이미지 까지만 해도 이렇게 실망스러울 줄을 몰랐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긴 합니다만 한마디로 "쪼다같다" 라는 느낌이 타스만 전면부 인상의 느낌 입니다. 왜 이런 느낌이 들까 타스만 사진들을 보며 나름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우선 헤드라이트 크기가 너무 작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독창적으로 구성된 휠아치 윗부분의 팬더 형상은 그럴듯 합니다만 굳이 여기에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우겨 넣었어야 했느냐 하는 의문이 듭니다. 무엇보다도 픽업트럭 디자인의 백미는 전면부 디자인인데, 커다란 전면부 인상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놓고 마지막에 눈알은 소심하게 그려넣은 듯 한 느낌이랄까요? 하나 하나 뜯어보면 기술적으로는 상당히 공을 많이 들인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디자이너들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지 느껴질만큼 타스만 디자인의 디테일은 많은 품이 들어갔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디테일들을 모아가는 과정에서 뭔가 숲을 보고 달려나간것이 아닌 나무만 보고 달려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수직적인 그릴을 아주 큰 호랑이코 ...
5자동차 인플루언서 봉팔이 입니다. 안녕하세요. Tasman. 기아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이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 했습니다. 같이 보시죠. 오는 29일 사우디에서 최초로 공개될 기아 타스만의 티저 이미지 입니다. 기아는 타스만 출시에 앞서 많은 공을 들인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북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텔루라이드의 오프로드 성능을 계승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기아가 보여주는 볼드하고 선이 굵은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해낸 기아 타스만은 아마도 기아의 텔루라이드와 많이 닮아 있을것 입니다. 직각으로 연결된 강인한 면이 돋보이는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꾸며졌겠지요. 기아 타스만은 진보된 디자인, 공간활용성, 안전성,범용성 등 단순한 픽업트럭을 넘어선 상품성을 통해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시킨다는 컨셉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타스만의 상품성 제고를 위해 기아는 국내는 물론 미국, 스웨덴,호주 그리고 중동의 사막에서 4년이 넘는 개발기간을 거쳐 왔습니다. 오프로드 특화성능, 내구성, 트레일링 안정성, 라이드 앤 핸들링, 하천도하등 총 1,777종의 테스트를 18,000회 이상 진행할 만큼 가혹한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기아 타스만. 말 그대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완성했다는 새로운 픽업 트럭 입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픽업트럭의 인기가 북미만큼은 아니지만 그 사용성 때문에 픽업형태 차량을 타고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