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석굴암
83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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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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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석굴암 사찰 (절) 입장료와 볼거리

佛國寺 봄빛씨입니다. 오늘은 친구와 함께 경주 여행을 하면서 방문했던 불국사 관람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몇 년 전에 가보고 오랜만에 다시 와보니 새록새록한 느낌이라 올 때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곳이에요. 규모도 크고 볼거리도 많기 때문에 천천히 거닐며 멋진 사찰과 풍경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고 부속 암자까지 다녀왔더니 여행 코스로도 좋았습니다. 도착하면 주차장이 여러 개 나오는데 저는 매표소 앞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주차요금은 시간에 소형 1,000원, 대형 2,000원으로 선불로 결제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경주 불국사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수학여행의 메카로 불리는 지역이다보니 저도 초등학생 시절에 왔었는데 비도 부슬부슬 오는데 경주 절을 관람을 하고 산길을 통해 석굴암까지 걸어갔던 기억에 20대가 될 때까지 다신 안 간다며 치를 떨었어요. 그러다 20대 후반쯤 다시 찾기 시작해서 몇 년 주기로 한 번씩은 찾게 되더라고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고 전국 유명 사찰을 생각하면 이곳이 먼저 떠오르기도 해서 지금은 너무나 좋은 관광지이고 가볼 만한 곳이에요. 경주 불국사의 사찰 ( 절 ) 규모는 대략 123,817평 ( 409,315㎡ ) 에요. 신라 경덕왕 10년 ( 751) 에 재상 김대성이 창건하였고 혜공왕 10년 ( 774 ) 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때 의병의 주둔지로 이용되어 일본군에 의해 목조 건...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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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석굴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굴 사찰

봄빛씨입니다. 저는 경상북도 경주의 많은 세계문유산 중에 가볼만한곳을 떠올리면 사찰 불국사 ( 佛國寺 ) 와 석굴암 ( 石窟庵 ) 이 머릿속에 바로 스치는데요. 어릴 때 수학여행에서 토함산을 걸으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뇌리에 박혔었나봐요. 성인이 되고 나서 가보니 힘든 기억보다는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들을 보며 감탄사가 먼저 나오게 되고 올 때마다 색다른 기분이에요. 저번 경주 여행 코스에는 불국사도 가보려고 넣었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너무 밀려서 석굴암부터 다녀오기로 했어요. 토함산의 꾸불꾸불한 도로를 쉬지 않고 달려야 하는데 불국사에서부터 7.3Km의 거리였지만 올라가는 길은 차가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갈수 있었어요. 가는 길에 신비로워 보이는 석굴로도 지나치는데 오른 편에 있는 석상이 약간 무서워 보이기도 했습니다. 옆으로 낭떠러지가 보이는 2차선으로 된 꼬불 길을 한참 달리다가 ' 도대체 언제 나와? ' 할 때쯤 주차장이 나온답니다. 주차요금은 따로 있어요. 승용차 기준으로 1,000cc 미만은 1,000원 / 1,000cc 이상은 2,000원이며 관람을 끝내고 주차장을 나갈 때 결제하면 돼요. 주차장 한편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경주의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뒤에 병풍처럼 겹겹이 보이는 산들이 어찌나 멋있는지.. 거의 산꼭대기라서 그런지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요. 들어가기 전에 입구 쪽에서 볼 수 있는 통일...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