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LIFF 봄빛씨입니다. 오늘은 제주 여행에서 들렀던 CAFE들 중에서 제 마음을 사로잡았던 제주도 중문 카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서퍼들이 즐겨 찾는다는 중문색달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있는 더클리프는 엄청난 오션뷰를 자랑하는 핫플레이스였고 휴양지의 비치클럽 같은 느낌이라 잠시 해외여행을 온 느낌마저 들었던 곳이었어요. 위치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로에 퍼시릭리솜 종합 해양관광지에 있어요. 이곳은 푸르른 해변과 야자수들이 많아 이국적인 느낌이 가장 많이 들었던 곳이었는데 제주 더클리프도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흘러나오는 음악과 분위기에 잠시 ' 여기가 진짜 제주도 카페가 맞나? ' 하는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주차는 퍼시픽랜드 주자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 널찍하긴 하지만 차들이 정말 많았어요. 입구로 들어서니 서퍼 웨이크 체크 외는 제주도 중문 카페 이용 고객만 입장해달라는 문구 있었고 발리베드 이용안내도 적혀 있었습니다. 베드 이용료는 무료이고 외부 음식이나 음료는 반입이 불가, 1인 1메뉴 주문, 제한 시간은 3시간, 반려동물은 목줄을 착용한 상태면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면 야외 테라스 공간이 먼저 보여요. 모두들 여유롭게 힐링하는 모습에 저희도 빨리 저곳에 앉아 햇살을 느끼며 힐링하고 싶어졌어요. 제주 더 클리프는 프라이빗한 공간과, 선셋 라운지, 다이너까지 있는 복합 어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