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크아웃
105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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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입주청소 베이크아웃 팁 대방출 :)

분양을 받고 기다리는 동안 내 집이 생긴다는 설렘을 가지고 한 2년 정도를 기다렸던 것 같다. 그렇게 입주 일이 다가오고 신경 쓰는 것들이 하나 둘 생기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입주청소와 베이크아웃이 아닐까 싶다. 딱 새집에 들어가면 정말 딱 숨 막히고 환기가 시급하다는 것이 바로 느껴진다. 베이크아웃을 해야 하는 이유는 새로 지은 건축물에 들어가는 건축자재나 마감재료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이 있기 때문에 제거해 주어야 한다. 뭐 대표적으로 몰딩이나 들어가는 가구 등등 MDF 자재들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MDF는 나무 섬유질에 접착제를 섞어 가공한 목재로 친환경 접착제가 들어가는 것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많다. 아이들 가기 만들 때엔 대부분 친환경으로 사용하는데도 냄새가 많이 나는데 집안 전반적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냄새는 더 심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면 된다. 우리 또한 사전점검만 했을 때에도 냄새가 미친 듯이 나서 좀 힘들었다. 셀프입주청소를 하면서 베이크아웃을 하려고 계획을 잡았는데, 우선 기본적인 베이크아웃 방법을 이야기하자면 모든 창문을 닫아준다. 집안에 있는 문과 수납가구, 서랍은 종이나 비닐은 제거하고 문을 다 열어 둔다. 그리곤 실내 온도를 35~40도로 난방을 돌려주고 6~10시간 유지 후 1~2시간 창문과 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준다. 난방과 환기를 3~5번 정도 해주면 실내에 있는 유해오염물질...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