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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2024.12.20-22)오지캠핑[봉달이]

11월 22일 이후로는 처음이였다. 한달만의 오지캠핑 출정 그렇지만................아직은 홀로 일 수 밖에 없었다. 간만에 나간다는 셀레임도 있었지만 옆자리의 빈 허전함은 들살이 내내...............였다. 금요일 밤............... 며칠 전 이슈로 인해서....몸 컨디션이 그다지였지만 눈이 새벽에 온다는 예보에.... 온전히 녀석을 맞이하고 싶어서.................... 그리고 홀로였지만...... 2박내내.....편하게 있고 싶어서......큰 녀석을 펼쳤다. 도착하고 나서.. 힘겹게....천천히.....................세팅하고 쉘터에 잠시 엉덩이를 붙이고........................ 선물.........................을 나누고 나니......... 눈이 오기 시작한다. 별 것 없는 세상에게 별스러움을 주는 녀석들...................... 바람 한 점 없는 밤..................... 참으로 소복소복하게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떠들석한 쉘터를 빠져나와............ 홀로 라면 하나 삶았다. 루라가 없는 빈자리가 꽤나 크네................... 그리고............................ 캡슐커피 한잔 내려.... 퀴퀴한 캐슬 안에 커피향을 흩뿌려 놓았다. 잠이 잘 오지 않아 뒤치닥 뒤치닥...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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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2024.11.22-24)오지캠핑[봉달이&루라]

화요일부터..몸 컨디션이 떨어지더니................ 몸살에..........콧물에............... 약으로 버텼다. 루라도..목요일부터.....함께......컨디션이 떨어졌고 금요일도 마찮가지....................... 고민끝에...집에 있으면..더 아플것 같아서........아프더라도 밖에 나가서 아프자......ㅋ 최근 ZJ의 계속되는 누유로 인해....고민하다가.... 기계 장치를 갈아야 하고.............녀석은 구하기가 매우 어렵고... 구한다 하더라도.....상태도 썩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진단............................ 결국 보충밖에는 선택지가 없는데............................고민이 깊어진다. 초겨울.............이 왔구나...... 연말 분위기 내려고..트리하나 장만했다. 봉에서부처 트리까지........설치시간 ..............30초컷..... 뭐.... 봉없이도..저 모양 그대로 가능하다.................. 그러면............설치시간 2초컷..... 선물받은..........발렌타인 30년 스피커........... 노래하라고..에코기능과 마이크기능을..넣었다고 ㅋ 헌터의 열기가.............훅하고........쉘터안에 넘쳐난다. 몸상태가 아직은 정상이 아닌지라...........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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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이분의 일(2024.11.08-10)오지캠핑[봉달이&루라]

약속..................... 그 첫번째 가을인데................여느 가을 같지 않았던 날......................... 이였다. 서두른다고 했지만................ 세팅하고 났더니...................금요일 밤 11시가 넘어 버렸다. 헌터........................ 아직 이른 날씨 같긴 했지만................... 녀석은...............변함없는........온기 그런데..........내부는 30도 ㅋ 역시........... 소스는 마법이다. 간장 2....식초 1과1/2...고추기름 0.5..참기름 0.5....설탕 0.9 그리고 물 1.... 잘 저어서.......파..청양고추......등등 퇴근길.............. 오래 간만에 녀석이 보이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싱거운 듯...............아니 싱거운 듯 고혹한 맛.............................................. 흙더덕을 5kg구입했고....... 오늘 도착한 녀석........ 아직 표면에 붙어 있는 흙도 마르지 않았던 녀석은 와....................싱싱함 그 자체였다. 빈속에..잘근잘근 해주어야 하는데 술안주로도...............굉장하네 몰트....그레인.....스피리츠........... 국적이 다른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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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등(2024.10.25-27)오지캠핑[봉달이&루라]

애써서 수리했던 YURTINI의 창문이...........물기를 머금으니 다시 물이 샐듯해서............ 헌터군을 출동해야 하나....망가진 녀석을 보수하는 캠을 해야 하나 고민....... 결국............ 언제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 녀석의 우레탕 창문에 실리콘 떡칠을 선물해 주기로.................................^^ 어디로 가야 하나................. 공간 넓은 녀석은 꽤나 자리를 차지한 덕분에............... 오지캠핑 피칭하기 좋은 곳으로 간택했다............... 어라......................오늘은 왜 이렇게 금방 세팅되어지지........... 다른 날과 같지 않은 ..신속한...........................ㅋ 이런................길쭉이 부탄가스............없네 겨우...................부르스타에 사용될 것만 겨우 남아 있고 뭐...................버텨야지... 첫날...................칵테일 한잔...................에.... 쉬 피곤해져......생각보다 이른 잠자리....에 들어 간다. 가을이라..............아침 저녁으로는 꽤나 쌀쌀하네........... 조금씩.................낙엽송들도 노란...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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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선(2024.10.18-20)오지캠핑[봉달이&루라]

2박 오지캠핑을 계획했으나............... 금요일 밤.......... 비가 오기에.... 하룻밤을 늦게 토요일................출발하는 것으로 결정했는데 그것은 어찌 보면 ................신의 한수였다. 토요일 이른 아침 출발은.......... 전날 ..........소주를 과하게 한지라...ㅋ 생각보다 늦은 출발............ 가는 도중 아침을 먹으로......................맛집에 들렀는데 주차하려고 운전석 창문을 끝까지 열었는데 이런...................................................... 창문이......올라가질 않는다. 그렇지 않아도....운전석을 제외한 다른 3개의 문은 언제부턴가.. 각자의 문에서 작동되지 않고... 운전석에서만 컨트롤 되고 있던 상황이였는데 이젠 .......................녀석 마져 순식간에 먹통이 되어 버렸다. 때문에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의도치 않게 활짝 열고..........다시 발걸음................ 춥고.........................시끄럽고................... 도착해서..혹시나 비가올지 몰라....우선은 가려놓았다. ㅋ 비가 오는 어제였으면................아찔했다.ㅋ 쉘터만..........

202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