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숙소
29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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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먹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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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1군 가성비 숙소) 사이공 아미고 호텔 7박 (창문이 있어야 해)

여행작가 책먹는여자 호치민 1군 호텔 호치민에서 한 것도 없었는데 일주일이 후딱 지났다. 처음에 호치민 숙소를 알아볼 때 내 기준 2~3만 원대 호텔은 너무 상태가 좋지 않아서 4~5만 원대로 알아봤다가, 극적으로 내 감을 믿고 사이공 아미고 호텔을 예약했다. 그랩을 타고 오면 여기 골목은 들어오지 못하고 입구에서 내려 캐리어를 끌고 와야 한다. 길도 짧고, 예뻐서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로비에 식탁은 있으나 손님들이 잠깐 대기할 때 앉는 정도. 커피도 팔지만 마셔보지 않았다. 키가 무지하게 크다. 저기에 와이파이도 적혀있다. 내가 숙소를 선택할 때 보는 건 테이블(노트북 공간) + 창문이다. 창문 있는 방은 트리플 룸이라서 그냥 여기로 예약했다. 호치민 1군 사이공 아미고 호텔 1박 28000원 트리플 룸 창문 있음 조식 없음 물론 창밖으로 보이는 건 옆 건물이지만, 있고 없고 차이가 크다. (무엇보다 답답하다.) 트리플룸에는 당연히 책상, 의지가 있다.(그런데 창문 없는 곳은 책상도 없다. 그래서 지금 바닥에 앉아 이 글을 쓰는 중) 물은 체크인할 때 한 번 주고, 그 후로는 알아서 사 먹어야 한다. 로비에서 1리터 1만 동 구입 침대 한 개에는 짐 올려놓고 편히 썼다. 2만 원대 호치민 가성비 숙소, 화장실도 깨끗 청소는 매일 해주는데 다른 사람이 방에 들어오는 게 싫어서 대부분 수건만 교환하기도 했고, 쓰레기통은 빼놨다. 옷...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