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인플루언서 깔뷰 입니다.
오늘은 최연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에 빛나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작품 추천입니다.
20살때 부터 뮤지컬 영화를 만들고 싶어 라라랜드 각본을 완성했던 감독은 풍부한 음악적 재능
을 그대로 살려 작품에 녹여내는것으로 유명한데요.
감독이 만든 대부분의 작품들은 좋은 OST와 더불어 훌륭한 영상미까지 볼수있습니다.
<위플래쉬>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2016년 개봉작품으로 재즈 음악 장르를 다룬
음악 영화 입니다.
최고의 재즈 드러머를 꿈꾸는 앤드류가 혹독한 교육방식을 지향하는 플래처 교수를 만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있는데요.
주연 출연진들의 좋은 연기와 보면서도 심장이 터질것 같은 명장면의 연속이 몰입도를 주었으며 특히 함께 한계를 극복하는것은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다는 좋은 메세지까지 전달하고있습니다.
번외로 감독이 <라라랜드>를 제작하고싶었지만 뮤지컬 영화는 흥행성적이 좋지않아 투자자들을 찾기 힘들었는데 <위플래쉬>로 대박을 터트려 라라랜드가 제작될수있었죠.
'라라랜드'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2016년 개봉 영화로, 꿈을 이루기 위한 두 주인공 미아와 세바스찬의 이야기를 다루고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인생영화라고 뽑히는 <라라랜드>는 황홀한 영상미와 그에 걸맞는 좋은 OST가 엄청난 몰입도를 선물해주었던 뮤지컬 영화였는데요.
위에 말씀드린 작품에 몰입도를 주는 여러 요소들과 함께 주연 출연진으로 출연한 엠마 스톤,라이언 고슬링의 연기력을 보는 재미또한 느껴볼수있죠.
작품에 등장하는 두주인공을 응원하게 만드는 동시에 꼭 해피앤딩이 아니더라도 작품이 주는 깊은 여운이 남달랐던 영상미+연기력+연출력 이 모든것이 완벽했던 감독의 명작 영화중 하나입니다.
데이미언 셔젤은 이번 작품으로 최연소 감독상을 받기도 하였죠.
영화 <퍼스트맨>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2018년도 개봉작품으로 최초로 달에 도착한 사나이 닐 암스트롱의 전기를 다루고있는 영화 입니다.
주연출연진으로는 라이언 고슬링이 열연하였는데요.이번 작품은 전기를 다루고있는 영화이기 때문에 내용 자체가 굉장히 루즈하고 재밌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닐 암스트롱이 달에 도착한 시점에서 보여주는 영상미는 정말 이장면을 보기
위해서 힘든 시간을 견뎌왔다는 보상을 받을수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닐 암스트롱이 달에 가야만 했던 이유가 마지막 모든 장면에 담겨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바빌론>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2023년 개봉작품으로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변해가는 할리우드 상황을 그린 작품입니다.
주연 출연진으로 마고 로비,브래드 피트가 열연하였으며 특히 마고 로비의 엄청난 열연을 볼수있는 작품이기도 하죠.
무성 영화 할리우드를 모르시는 분들께는 이번 작품이 살짝 낯설수는 있겠지만 무성과 유성 영화로 변해가는 시점 정보를 알고 감상하시면 굉장히 작품이 재밌게 느껴지실것 같습니다.
변화에 적응한 인물과 적응하지 못한 인물이 어떠한 결말을 맺게 될것인지도 이번 작품이 보여주고 싶어하는 장면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