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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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닝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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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응애벌레 어떻게 해결할까?

황칠나무 응애벌레 잘 자라고 있던 황칠 나무에 비상이 생겼어요. 갑자기 하얀 가루처럼 보이던 게 바로 응애벌레 였다는 사실; 모르고 지나가던 날 갑자기 거미줄 같이 한가득 껴있는 모습을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흙에서는 뿌리파리 처럼 여러마리가 나오고 잎은 이미 하얀 가루와 거미줄이 덮어버린 상황 이걸 어떻게 퇴치를 해줘야하나 고민하던 찰나 전에 사용하던 소소정원 벌레퇴치제가 생각났어요. 하.. 까마득하다! 온통 응애벌레 지나간 흔적으로 새 잎도 제대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였어요. 새 잎이 잘 나오다 어느 순간 나오지 않는다면 의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저를 반성하며; 요즘 꽃가루가 많아 화분에도 날려 붙은거라 생각했는데 꽃가루가 아니였어요. 닦아보니 정말 자그마한 하얀 벌레처럼 뭔가 끼어있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걷어보면 거미줄 걷히 둣 걷어지는데 전부 다 떼내어주어야 한다고 해요. 무엇보다 통풍, 과습이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 베란다에 두어 통풍도 잘 되었고 과습도 아닌; 알아보니 습기의 영향이 크다고 하더라고요. 온습도계를 갖다 놔야하나 싶은..! 물을 뿌려 겉 잎을 전부 닦아주려는 찰나 물에 닿으니 선명히 보이는 거미줄; 응애벌레 퇴치 방법이 통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응애 벌레 크기는 1-2mm로 정말 작다고 하는데 거미강 진드기목 가운데 후기문아목을 제외한 거미류의 총칭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거미줄이 보였던 ...

20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