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키우기
15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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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응애벌레 어떻게 해결할까?

황칠나무 응애벌레 잘 자라고 있던 황칠 나무에 비상이 생겼어요. 갑자기 하얀 가루처럼 보이던 게 바로 응애벌레 였다는 사실; 모르고 지나가던 날 갑자기 거미줄 같이 한가득 껴있는 모습을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흙에서는 뿌리파리 처럼 여러마리가 나오고 잎은 이미 하얀 가루와 거미줄이 덮어버린 상황 이걸 어떻게 퇴치를 해줘야하나 고민하던 찰나 전에 사용하던 소소정원 벌레퇴치제가 생각났어요. 하.. 까마득하다! 온통 응애벌레 지나간 흔적으로 새 잎도 제대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였어요. 새 잎이 잘 나오다 어느 순간 나오지 않는다면 의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저를 반성하며; 요즘 꽃가루가 많아 화분에도 날려 붙은거라 생각했는데 꽃가루가 아니였어요. 닦아보니 정말 자그마한 하얀 벌레처럼 뭔가 끼어있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걷어보면 거미줄 걷히 둣 걷어지는데 전부 다 떼내어주어야 한다고 해요. 무엇보다 통풍, 과습이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 베란다에 두어 통풍도 잘 되었고 과습도 아닌; 알아보니 습기의 영향이 크다고 하더라고요. 온습도계를 갖다 놔야하나 싶은..! 물을 뿌려 겉 잎을 전부 닦아주려는 찰나 물에 닿으니 선명히 보이는 거미줄; 응애벌레 퇴치 방법이 통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응애 벌레 크기는 1-2mm로 정말 작다고 하는데 거미강 진드기목 가운데 후기문아목을 제외한 거미류의 총칭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거미줄이 보였던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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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키우기 토분 분갈이 하니 황칠 매력있어!

황칠나무 키우기 황칠 분갈이 #플랜테리어 황칠나무 키운지 2년 정도 되어가는 것 같아요. 화원에서 보자 마자 내스타일이라며 '야호!'를 외치며 데리고 온 아이 중 하나인데요. 키우면서 외목대 수형으로 예쁘게 잡아주니 멋스러움과 동시에 예쁨 가득하네요. 반려식물 중 가장 애정이 가는 황칠나무 원래 황칠은 목공예품을 만들 때 색을 칠하거나 표면을 가공할 때 사용되어 황칠나무 라는 이름이 붙였다고 하네요. 높이는 15m에 달하고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는 게 특징이고요.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랍니다. 새 잎이 나오려 틈에 빼꼼 귀엽죠?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황칠 나무에서는 3~5개 잎이 갈라지고 톱니가 있어요. 특히, 황칠 꽃은 6월에서 8월 중순에 연한 황록색으로 피고 암수한 꽃이라고 하는데 산형꽃라례에 달린다네요. 9월 말~11월에 흑색으로 열매가 열리는데 황칠에 사용되는 나무의 진액은 8~9월에 채취한다고 하네요. 집에 황칠 나무가 2개 있는데 잎이 3~5개 다양하게 있어요. 가끔 잎 모양이 예쁘게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그 또한 매력 있어요. >_< 집에 있는 화분들은 전부 토분 분갈이 해주었는데 황칠 만큼은 키가 부쩍 자라서 긴 토분이 어울렸어요. 두가지 스타일로 분갈이 했는데 제 스타일은 길게 뻗은 화분이 더 예쁘 게 느껴졌답니다. 황칠나무 물주기 주기는 2주 정도 잡고 있는데 일주일 마다 주...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