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주는 작은 행복을 벽에 걸어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꾸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벽걸이 화병 에디션은 단순히 꽃을 놓는 방식을 넘어, 벽을 활용해 공간을 다채롭게 꾸밀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에요. 꽃을 탁자가 아닌 벽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일상이 새롭고 감각적으로 변하는 경험을 느낄 수 있답니다. 유리 화병이지만 이렇게 튼튼히 배송이 잘 왔어요. 꽃선물 카테고리에서 저는 꽃+벽걸이 화병 구성으로 선택했어요. 가을 계절감을 집안 분위기에 잘 살리고 싶어 국화 꽃과 갈대를 선택했어요. 벽걸이 화병 에디션, 어떤 점이 특별할까요? 꾸까의 벽걸이 화병은 투명 반구 유리 화병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화병은 벽에 직접 걸거나, 액자에 연출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핀까지 동봉되어 있어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이렇게 벽에 직접 걸어 보았어요. 벽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플라워테리어로 공간에 특별한 생기를 더할 수 있어요. 이번 에디션은 화병 단품부터 꽃과 화병이 결합된 총 8가지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벽걸이 화병으로 집 안 곳곳을 꾸미고 나니, 침실, 거실, 복도 등 각 공간이 전혀 새로운 매력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저는 거실과 복도에는 갈대를 꽂아 연출했어요. 갈대는 길고 가벼운 실루엣 덕분에 공간에 자연스러운 생동감을 더해주는데요. 특히 복도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월동 준비는 하셨나요? 이렇게 온도가 내려가면 저는 한기를 막아 줄 용품들을 먼저 잘 준비해둬요. 러그는 공간에 따뜻함과 아늑함을 더해주기에 가을 겨울 뿐만 아니라 사계절이 필수지만 대부분의 러그는 세탁과 관리가 어려워 구매할 때 망설여지고 오래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죠. 이번에 저희집 거실에 새롭게 들인 러거블의 투피스 러그는 일반적인 고민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줘요. 확실히 거실에 러그를 깔고 안깔고의 차이가 크죠? 소파 앞에 러거블 러그를 깔았더니 순식간에 감각적인 공간으로 변하네요. 러거블(Ruggable)은 미국에서 탄생한 혁신적인 러그 브랜드라는 거 아시나요? 워낙 유명하고 인기가 많아서 저는 sns 등으로 전에 접했었는데요. 한국에도 이런 러그를 팔면 좋겠다 생각했었어요.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러거블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정식 런칭하게 되어 이제 국내에서도 편리하게 러거블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기존의 러그들을 구매했을 때는 부피가 워낙커서 배송비도 비싸고 구입에 부담이 있었는데 러거블 러그는 생각보다 작은 크기의 박스 하나로 도착했어요. 러거블의 러그는 커버와 패드가 분리되어 쉽게 접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에요. 독특한 투피스 구조의 워셔블 러그이기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거겠죠? 러거블은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을 담고 인테리어를 한층 더 돋보이...
꽃으로 집 안을 아름답게 채우고 싶은 저는 지난번 소개한 꾸까 꽃 정기구독 1회차에 이어 이번엔 2회차 꽃을 맞이했어요. 지난번과 같이 예쁜 노랑박스에 안전하게 배송왔어요. 첫 번째 꽃다발을 받아보고 이미 만족도가 높았는데, 이번 2회차 꽃은 더욱 다채로운 컬러의 꽃으로 구성된 꽃다발이었어요. 그리고 이번엔 추가 구매한 화병들도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꾸까에는 욕심나는 다채로운 화병들이 참 많은데 혹시 배송 중 깨지는건 아닐지 걱정이 되기도 했거든요. 하지만 뽁뽁이로 안전하게 잘 도착했어요. 우리집에 꾸까에서 데려온 예쁜 화병들이 이미 여럿있지만 갖고 싶은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선택하는데 고민이됐어요. 우아한 곡선 셰입이 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디자인이죠. 꾸까는 팬톤, 레트로, 모던한 디자인의 화병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고르기 좋아요. 꽃과 화병이 어우러져 거실과 다이닝 테이블을 감각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줬어요. 깔끔하고 세련된 화병은 꽃을 더 돋보이게 하면서도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요. 이런 화병들이 있으면 계절마다 다른 꽃을 꽂아두는 즐거움이 배가된답니다. 화병을 고를 때는 꽃의 종류와 크기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해요. 예를 들어, 긴 줄기의 꽃이나 화려한 꽃다발은 넓고 깊은 화병이 잘 어울리고, 작고 아기자기한 꽃다발은 좁고 아담한 화병에 꽂아두면 깔끔해요. 꾸까에서 추천하는 화병들은 ...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그 방법은 바로 꾸까의 꽃 정기구독 서비스인데요. 집 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꽃을 매주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에요. 내가 신청한 주기로 예쁜 꽃이 배송이 되어요. 새로운 꽃이 식탁 위에 놓일 때마다, 그 향기와 색감이 일상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어요. 사진 속 꽃은 모두 꾸까의 정기구독으로 받아본 꽃들이에요. 이렇게 예쁜 박스에 꽃과 꽃 영양제까지 안전하게 꽃 배송이 돼요. 꽃 한 다발로 이렇게 집 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닫고 있는 요즘 이랍니다. 꾸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도한 브랜드예요. 꽃을 특별한 날에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서비스는 꽃의 일상화를 목표로 해요. 우리가 평소 과일을 먹는 것처럼 꽃도 쉽게 즐길 수 있게 해주죠. 정기구독 서비스의 특징 중 매주 다른 제철 꽃을 받아보실 수 있는 계절감은 손 꼽을 수 있는 장점이에요. 유럽에서는 계절마다 제철 꽃을 즐기는 것이 일반적인데, 꾸까도 그 흐름에 맞춰 계절의 변화를 꽃으로 느끼게 해준답니다. 매주 바뀌는 계절의 꽃들을 받아볼 때마다 집 안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변하는 걸 느낄 수 있어요. 꾸까는 꽃의 색감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브랜드예요. 매번 색감이 다른 꽃들로 구성되어, 삶에 화사함을 더해주고 있...
특별한 향기로 공간을 채워줄 꾸까센트 ‘디퓨저 사쉐’ 에디션을 들어본 적 있나요? 꾸까센트 디퓨저 사쉐는 쉽게 걸어서 사용하기 좋은 방향제에요. 화장실, 차 안, 옷 방, 서재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어요. 어디에서든 은은한 꽃향기가 퍼져, 마치 꽃밭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사쉐는 총 4가지 꽃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 꽃시장향: 생화가 가득한 꽃시장을 떠올리게 하는 싱그러운 향 • 벚꽃향: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의 상큼하고 달콤한 향 • 작약향: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작약의 향 • 프리지아 향: 상쾌하면서도 부드러운 프리지아의 향기 각 꽃향은 공간에 따라, 기분에 따라 골라 사용하기 좋아요. 향기뿐만 아니라 꾸까 센트의 마스코트인 ‘태양이’의 캐릭터가 귀엽게 그려진 세련된 디자인 덕분인지 사쉐를 걸어 두기만 해도 인테리어 소품처럼 분위기를 더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디퓨저 사쉐는 3가지 사이즈로 나뉘어 있는데, S, M, L 사이즈로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특히 선물용 사쉐 세트는 4가지 향이 모두 들어있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집들이 선물이나 특별한 날, 작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선물이지 않을까 싶어요. 디퓨저 사쉐 세트는 실용적인 동시에, 독특한 오브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데요. 향이 다 소진된 후에도 사쉐 속 왁스를 이용해 슈가캔들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9월은 사랑하는 가족들의 생일이 많아 더 정신없이 지나갔어요. 특별한 날들을 챙기다 보니 집에서 홈파티도 여러 번 열었는데, 그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역시 생화를 활용한 인테리어였어요. 집을 예쁘게 꾸미고 나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번엔 꾸까(Kukka)의 생화 배송 서비스를 이용해봤어요. 배송받은 꽃들을 화병에 예쁘게 꽂아두었더니 집안이 마치 꽃밭처럼 변했어요. 특히 홈파티 때 테이블 위에 꽃을 놓으면 음식이 더 돋보이고, 파티 분위기도 한층 살아나요. 꾸까는 꽃 정기배송이나 꽃배달 서비스를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가격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꽃의 일상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꾸까는 저에게도 처음으로 꽃 정기구독을 알게 해준 업체에요. 사실 꾸까는 예전엔 주로 꽃 정기배송 서비스로만 알았는데, 요즘은 라운지나 꽃시장 같은 다양한 카테고리도 제공하더라고요. 특히 꾸까 어플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꽃시장’이 인상적이었어요. 꽃시장은 마치 실제 꽃시장에서 꽃을 고르는 듯한 느낌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꽃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 제가 최근 구매한 꽃들도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구입할 수 있었어요. 4만 원대의 가격에 이 정도의 꽃을 구매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더라고요. 가격 부담을 줄여서 더 많은 사람들이 꽃을 쉽게 즐기도록 한 꾸까의 노력이 엿보였어요....
한성폴딩에서 글라스폴딩도어를 위해 시공 견적을 받고, 시공을 한 지 어느덧 두 달이 지났는데요. 하지만 매일 일반 샷시에서 글라스폴딩도어로 바뀐 공간을 보면 여전히 놀랍고 신기해요. 마치 우리집이 아니라 어디 경치 좋은 리조트에 놀러온 것 같아요. 글라스폴딩도어 시공 before & after 이렇게 글라스폴딩도어 시공 before & after 사진만 비교해봐도 같은 공간이 아닌 것 처럼 확연히 달라보여요. 샷시를 바꾸는 글라스폴딩도어 리모델링이었는데 베란다와 안방침실 1~2평은 더 확장한 것 처럼 개방감도 남다르고 완전히 넓어졌어요. 오늘은 퇴근하고 집에왔더니 글라스 폴딩도어 덕분에 창밖 햇살이 침실에 무지개로 반사된다고 남편이 빨리 와보라고 그러더라고요. 갔더니 정말 유리에 반사된 햇살이 무지개로 반짝반짝 침대 위에서 빛나고 있었어요. 프레임리스 글라스폴딩도어의 투명 한 디자인으로 예전보다 훨씬 침실이 밝아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의 양도 왠지 더 많은 것 같고요. 그래서 예전보다 더 자주 침실과 베란다 사진을 찍고 안방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엄청 더워지기 전에는 앞산의 산들바람이 시원해서 글라스폴딩도어를 자주 열어두고 마치 베란다 확장 리모델링 한 것 처럼 더 넓어진 베란다를 즐겼었는데요. 요즘에는 갑자기 아침 저녁으로 너무 더워져서 하루에도 여러번 글라스 폴딩도어 문을 열었다 닫았다 반...
우리집 안방베란다는 공간은 좁지만 그 앞에 드넓은 앞산을 품고 있는 위치라 푸르른 숲뷰를 감상하기 좋은 위치다. 답답한 이중 베란다 샷시만 없으면 출입 공간도 넓어져 베란다를 더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거고 안방에서 보이는 마운틴뷰도 답답함없이 더 잘 즐길 수 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볼 때마다 들었다. 안방과 이어지는 공간이라 안방 침실이 더 확장되는 시각적 효과도 있을거라는 기대로 폴딩도어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하다가 지난번 한성폴딩에서 폴딩도어 리모델링을 위한 견적 및 방문상담을 받은 후기를 포스팅했다. 그리고 이 날은 드디어 기다리던 안방베란다 폴딩도어 시공의 날! 살면서 베란다 리모델링을 시도한다는게 쉽지 않고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그래서인지 베란다 샷시 리모델링이 완성되기까지도 계속 원하는대로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그래도 지난번 한성폴딩 무료 견적 및 방문상담에서 꼼꼼하고 믿음직스러운 전문가 상담을 받았기에 무리없이 시공을 추진할 수 있었던것 같다. 긴장반 설렘반의 마음으로 폴딩도어 시공 당일이 되었고 본사 시공직원들이 우리집을 찾아오셨다. 보통 살고있는 집을 리모델링한다고 하면 신경써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엄두가 안나는데 폴딩도어 시공은 기존 샤시를 철거하는 것 포함해서 원데이로 몇시간이면 끝난다고 하기에 신기했다. 먼저 안방과 베란다 사이, 숲뷰를 감상하기에는 답답하게 느껴지던 기존 샷시문을 철거하는...
올해는 장마가 짧을 거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몇 주간 긴긴 장마가 계속 되고 있다. 덥고 습한 이 시기에는 불쾌지수도 올라가기 때문에 살에 닿는 침구류의 촉감이 정말 중요해진다. 게다가 안방 침실과 드레스룸은 습도에 예민한 패브릭 소재들이 많은 공간이라 조금만 축축해도 불편하고 꿉꿉함을 느낀다. 이런 시기일수록 쾌적한 여름침구를 잘 선택해야 한다. 최근에 별로 맘에 들지 않은 여름 침구를 세팅해서 잠자리에 눕고 일어날 때마다 기분이 썩 좋지 않았는데 며칠 전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베이직톤의 더블 체크 순면 60수 홑이불 세트로 침구를 싹 교체했더니 아침마다 침구 정리 할 때 더 기운이 나는 것만 같다. 좋은 원단과 좋은 솜을 사용하여 품질 좋은 이불을 판매하자는 원칙을 가지고 실제 직영매장에서부터 현재 온라인 판매까지 질 좋은 제품만을 엄선하여 판매하고 있다는 베이직톤의 침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숙면을 위한 좋은 침구가 많아 선택하는데 고민이 됐다. 합리적인 비슷한 가격대의 100% 인견 여름침구가 있었지만, 더위를 타면서도 너무 차가운 촉감은 싫은 우리부부에게 순면 100% 60수 원단이 알맞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순면 100% 60수 원단은 맨살에 닿아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촉감과 쾌적한 터치감이라 덮었을 때 기분 좋은 수면을 도와주고 있다. 순면 100% 고운 원단을 사용하였기에 부드럽고 편안한 사용감을 경험할 수 ...
주말마다 하는 일 중 하나는 일주일 동안 사용한 수건을 모아 깨끗하게 세탁하는 일이다. 평일에 미루었던 것들, 해야하는 집안 일이 많아 바쁜 주말이지만 가만히 앉아 뽀송해진 타월을 가지런히 개는 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집안일 중 제일 기분 좋은 일인거 같다. 게다가 그게 예쁜 타올들이라면 더욱 기분 좋은 일이겠지 ⌯’ㅅ’⌯ෆ⸒⸒ ⠀ ⠀ 남편이 제일 하기 싫어하는 집안 일 중 하나가 세탁과 빨래를 개는 일이라고 하는데 나는 이 뽀송한 촉감의 깨끗한 타올을 만지는게 기분이 좋다. 최고급 코마 40수 순면 100%의 부드러운 촉감의 라우디 타월은 화사한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이라 욕실이나 부엌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 소품같이 시선이 간다. 얼마전 우리집 욕실을 또 새롭게 인테리어 했는데 마침 라우디 페이스타월의 다채로운 디자인과 선명한 색상이 이 욕실 공간을 더 개성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이렇게 포장도 정성스럽게 돼서 배송이 왔기에 딱 보자마자 마치 선물 받는 거 같은 기분 좋음이 느껴졌다.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거나 신혼부부 결혼선물, 집들이 선물로도 좋은 구성이 될 거 같다. 예쁜 타올들이라 그런지 이렇게 가지런히 개서 올려두기만 해도 너무 예쁘다. 라우디 타올은 크게 브라운 컬러와 올리브 그린 컬러로 나뉘어 있는데 둘다 예뻐서 선택하라고 하면 힘들었을 것 같다. 공간에 따라 쓰임을 분류하려고 브라운 컬러는 부부 욕실에서 사용...
우리 집 침실 사진을 보고 예쁘다고 반응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안방의 이 침실 공간 사진을 찍을 때마다 사실 남모를 고민이 있다. 이렇게 입구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안방 침실 모습을 사진으로 담곤 하는데 그 이유는 보이지 않는 오른쪽 벽면 쪽에 자리한 작은 베란다와 샷시가 안방 인테리어 분위기와 이질감이 들고 예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로 베란다가 보이지 않는 대각선 방향으로만 침실 사진을 찍었고, 간혹 베란다가 있는 벽면의 방향으로 침실 사진을 찍을 때에는 예쁘지 않은 샷시 프레임을 커튼으로 살짝 가려두었다. 평상시에도 베란다 샷시가 눈에 거슬려 최대한 드러나지 않게 시폰 커튼을 사이드로 쳐두곤 한다. 우리 집 침실은 한 쪽 벽면을 유럽 미장 페인트로 칠하고 큼직한 라탄 조명을 달아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를 컨셉으로 스타일링을 하고 있는데 안방 옆쪽에 자리한 베란다 샷시는 평범한 한국형 아파트의 전형적인 샷시 형태와 색이라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다가 파티션 가리개로 샷시를 가려두면 어떨까 싶어 블라인드 형태의 파티션을 사서 베란다 앞 쪽에 고정을 해봤다. 이렇게 하니 못생긴 베란다 샷시가 어느 정도는 가려져서 전보다 나아 보였다. 하지만 베란다 문을 여닫거나 들어갔다 나갔다 할 때마다 불편했기에 이마저도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치워버릴 수밖에 없었다. 사실 우리 집은 거실 창과 안방 베란다 창문 밖으로 드넓은 앞산이...
올해는 장마 치고 비고 별로 오지 않네 라고 생각한게 무색하게 지난주부터 계속, 이번주는 내내 꿉꿉하고 습도가 너무 높다. 이런 때일수록 나의 공간을 더 쾌적하게 세팅해줘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낀다. 꿉꿉한 이 시기에는 집안의 습도를 조절해주고 냄새를 잡는데도 도움이 되는 캔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평소에도 남편이 요리를 즐겨하기에 냄새를 잡는데에도 캔들을 종종 이용하는데 먹구름이 잔뜩낀 요즘같은 날씨에는 캔들멍의 감성이 더 잘 어울리는 거 같다. 공간을 꾸미는데 오브제 역할을 하는 예쁜 캔들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얼마전 애프터눈바이브런시(ANV)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 생산하는 캔들은 보통의 캔들과는 다른 특별함이 느껴졌다. 제품을 만들 때 나름의 철학과 의미를 갖는 브랜드를 더욱 눈여겨보는데, 일상에 환기를 만드는 브랜드 애프터눈바이브런시의 제품이 마음에 들어 눈에 쏙 들어오는 몇가지를 골라 우리집에 데리고 왔다. 우리는 오후에 차를 마시거나 햇빛 받으면서 산책하는것 처럼 하루의 활력이 되는 마법같은 순간들이 오래 지속되게 합니다. 새로운 관점이 피어나고 행동도 변하는 활기 의 순간이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해 이야기합 니다. -애프터눈 바이브런시 일상에 활기를 더 하는 순간에서 영감을 받은 4가지 향기로 만들어진 애프터브눈 바이브런시의 모든 캔들은 수제작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진다고 한다. 가장 먼저 눈...
몇달동안 꾸까로 꾸민 공간을 공유하면서 꽃과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포스팅에 담아보려고 했는데요. 꽃을 가까이하고 싶고 사랑하는 그 마음이 글과 사진으로 잘 담겼는지 모르겠어요. 꾸까는 제가 처음으로 꽃정기배송으로 선택했던 브랜드인데요. 이번에 꾸가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잘 몰랐던 꾸까의 매력에 좀 더 빠지게 된거 같아요. 꾸까는 꽃 정기배송 서비스 뿐만 아니라 꽃시장에서 다양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제철꽃을 만날 수도 있고 라운지에서 꽃인테리어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어요. 그것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꾸까에서 화병과 꽃관리 아이템등을 만나면서 꽃꽂이관련 정보를 더 얻을 수도 있었어요. 꾸까에서는 꽃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꽃 관리 아이템들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꽃 정기배송과 함께 선택했던 화병 두개와 장미 가시제거기도 함께 받아봤어요. 아예 처음 꽃을 다루는 분들을 위해 꽃 스타터 키트역시 판매중인데요. 저는 기본 꽃 가위와 플라워푸드인 꽃 영양제는 있기 때문에 장미 가시제거기만 추가로 선택했어요. 유리화병이다보니 깨지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꾸까의 상징인 노란 박스에 뽁뽁이로 잘 포장되어서 안전하게 잘 도착했어요. 꾸까에서는 꽃과 어울리는 화병을 고르는 팁 정보도 얻을 수 있어요. 꽃과 어울리는 화병의 정답은 없지만 꽃과 화병의 비율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꽃다발을 더 돋보이게 하는 화병은 높지 않은 높이에 입구가 넓은 ...
처음에 우리나라에 꽃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광고를 보았을 때 가슴이 두근 거렸던 기억이 난다. 드디어 우리나라도 나의 마음과 주변을 돌보는 사람이 많아지는 구나 라는 반가운 마음 때문이었던거 같다. 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시도한 곳이 바로 꾸까다. 요즘엔 꽃 정기구독 사이트가 참 많아졌지만, 그 당시만해도 꾸까가 선구적인 역할을 했기에 지금도 꾸까는 내게 더 특별한 의미로 남아있다. 꾸까가 꽃 정기구독을 시작한 궁극적인 이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일상에서도 꽃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지향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목표인가. 꽃의 일상화라는 표현이 참 마음에든다. 꾸까의 정기구독 서비스에는 다음과 같은 차별점이 있다고 한다. 첫번째는 바로 계절감 유럽에서는 우리가 제철 과일을 즐기는 것처럼 제철 꽃을 즐긴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꾸까 꽃을 구독하기 위해 사이트를 방문하면 계절감을 느낄 수 있을 제철꽃을 만날 수 있다. 꽃을 통해 우리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밝힐 수 있도록 매번 색감을 달리한다는 것도 꾸까의 특별한 점이다. 그리고 최대한 다양한 꽃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기에 단 한 달만 구독을 신청하셨더라도 다채로운 꽃 구성으로 다음 구독을 기대하게 만든다. 꾸까 꽃 정기구독은 간편한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며, 전국, 전지역 배송이 된다. 화병꽂이 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플라워 연출을 할...
지난번에 침대 매트리스를 슬리퍼 시크 침대 프레임으로 바꾸고 난 뒤, 요즘은 침실 사진을 전 보다 더 자주, 많이 찍게 된다. 소재, 색상, 디자인 모두 맞춤으로 내가 원하는 대로 골라 완성한 시크침대 프레임. 그래서 인지 보면 볼 수록 완전 내 취향이다. 원단을 두번 접은 채 주름을 잡는 특수 수작업 기법인 폴드소잉으로 살린 셔링 디테일은 우아하고, 헤드보드의 뒷면까지 신경 쓴 새하얀 컬러의 패브릭 침대 프레임이 깔끔하고 심플해서인지 어떤 침구로 연출을 해도 다 잘 어울린다. 그래서 요즘은 침구 바꾸는 재미에 더 빠져있는것 같다. 원래 화이트 베이스인 깨끗한 침구에 베드러너나 쿠션컬러로 포인트를 주는걸 좋아하는데, 이미 침대 프레임 자체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화이트 컬러라 어떤 패브릭도 다 소화하며 잘 받춰주는게 아닐까 싶다. 얼마 전 오늘의집에 올라와있는 우리집 침대 사진을 보고 매트리스 프레임 옵션을 어떻게 선택했는지 물어보신 분이 계셨는데, 슬립퍼 공식 몰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원단마저도 선택지가 정말 많아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집 침대 사진을 보면서 도대체 그 많은 원단 중 무엇을 선택했을지 궁금하셨을거 같기도 하다.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보타닉 패브릭, 프리미엄 린넨 소재로 사계절 사용하기 좋은 슈아브 패브릭, 소프트하지만 탄탄한 직조감의 포레스트 울트라 패브릭, 강발수 소재이면서 친환경 자원에서 얻은 ...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꾸까 꽃선물 생화배송 서비스를 받은 이후에 저를 위해 두번째로 꽃다발을 골랐어요. 이번에는 좀 더 특별한 제품을 선택했는데요. 바로 꾸까와 사봉이 만난 콜라보, 한정판 '사봉 러블리 부케'였어요. 꽃을사면 SABON 향수를 준다니 넘 로맨틱하지 않나요? 저는 부부의날을 기념할겸 셀프로 제 자신에게 선물을 했답니다. 사봉은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인데요. 봄의 향기를 전하기 위해 꾸까와 콜라보레이션을 했다고 해요. 200개한정이라 품절하기 전에 발 빠르게 데려왔어요. 제가 선택한 구성은 바로 오드 사봉 화이트티 향 30ml와 꽃다발이에요. 꽃을 잘 아는 꾸까가 최고의 천연 원료와 정성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가진 사봉과 만나 이런 패키지를 선사하니 훌륭한 선물을 받은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역시나 이번에도 예쁜 노란색 박스에 선물상자처럼 예쁘게 담긴 꽃이 영양제와 함께 잘 도착했어요. 빼꼼히 보이는 꽃다발 보자마자 심쿵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 꽃이 먼저 딱 보여서 넘 예쁘더라고요. 화이트티 향은 차밭으로 스며드는 빛처럼 섬세하고 풍부한 향이에요. 꾸까의 사랑스러운 꽃다발과 참 잘 어울리는 향인듯해요. 꽃선물은 언제 받아도 좋은거 같아요. 기념일에 이런 꽃다발을 선물하는 것도 좋지만 꽃정기 배송을 통해 내 스스로에게 아름다운 향기를 선물하는 것도 참 멋진 일 같아요. 꽃정기구독으로 주기적으로 받아보는 것...
꽃과 함께하는 요즘 일상 너무 행복해요.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싱그러운 꽃과 푸른 잎들을 보면 더 기운이 나는 요즘이에요. 요즘 꾸까 꽃정기구독 꽃배달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면서 집에서도 싱그럽고 행복한 기운을 더 만끽하고 있는 듯해요. 오늘은 꾸까꽃선물 생화배송 서비스를 추천하려고해요. 꾸까 ‘꽃선물’은 계절과 테마를 가진 꽃다발을 선보이는 카테고리에요.. 선물 받는 나, 또는 그 누군가에게 행복이 닿을 수 있도록 플로리스트들이 정성을 담아 꽃다발을 구성하고 있어요. 보다 의미있는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까 꽃선물 카테고리에 있는 모든 꽃다발에는 저마다 플로리스트들의 제작 일지가 담겨있다고 해요. 저는 이번에 유난히 바빴던 5월, 열심히 했던 저를 응원하고 축하해주고 싶어 나를 위한 꽃선물을 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 계열의 꽃다발을 선택했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퍼플 블렌디드 꽃다발 L사이즈를 선택했어요.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핑크카네이션과 피치카네이션, 라이트퍼플 스톡크와, 퍼플카네이션이 조화롭고 조팝과 명자란까지 구성에 포함되어있어 꽃꽂이도 쉽게 할 수 있었어요. 저는 꽃다발 하나를 이렇게 두 개의 화병에 나누어 꽃꽂이 해보았는데 풍성하고 넘 예쁘죠! 마침 저는 로즈데이에 꽃을 받아봤는데 핑크장미까지 포함되어있어 제대로 저를 위한 선물이 된 거 같았어요. 전문 플로리스트가 직접 고민하고 디자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