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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아내만을 위해 요리하는 남편 유리사님의
홈레스토랑 Yoo's Bistro
두 사람이 직접 가꾼 인테리어와 음식으로
집에서 세계 여행을 떠나요.
내추럴
신혼부부
리빙 제품 리뷰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그 방법은 바로 꾸까의 꽃 정기구독 서비스인데요. 집 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꽃을 매주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에요. 내가 신청한 주기로 예쁜 꽃이 배송이 되어요. 새로운 꽃이 식탁 위에 놓일 때마다, 그 향기와 색감이 일상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어요. 사진 속 꽃은 모두 꾸까의 정기구독으로 받아본 꽃들이에요. 이렇게 예쁜 박스에 꽃과 꽃 영양제까지 안전하게 꽃 배송이 돼요. 꽃 한 다발로 이렇게 집 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닫고 있는 요즘 이랍니다. 꾸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도한 브랜드예요. 꽃을 특별한 날에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서비스는 꽃의 일상화를 목표로 해요. 우리가 평소 과일을 먹는 것처럼 꽃도 쉽게 즐길 수 있게 해주죠. 정기구독 서비스의 특징 중 매주 다른 제철 꽃을 받아보실 수 있는 계절감은 손 꼽을 수 있는 장점이에요. 유럽에서는 계절마다 제철 꽃을 즐기는 것이 일반적인데, 꾸까도 그 흐름에 맞춰 계절의 변화를 꽃으로 느끼게 해준답니다. 매주 바뀌는 계절의 꽃들을 받아볼 때마다 집 안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변하는 걸 느낄 수 있어요. 꾸까는 꽃의 색감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브랜드예요. 매번 색감이 다른 꽃들로 구성되어, 삶에 화사함을 더해주고 있...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창 밖 너머 앞 산처럼, 사계절 부지런히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운 집에서 매일 여행하듯 살아가고 있는 오월다섯시 입니다. 지난번 사계절 인테리어 변화 침실편을 소개하면서 다음에는 주방의 계절별 스타일링 모습을 담아보겠다고 했는데요. 저희집에서 주방은 제가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게 되고, 리빙인플루언서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 준 공간에요. 저를 위한 남편 요리들을 즐기고, 남편이 스케치한 대로 완성한 꿈의 주방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죠. 저의 오늘의집 아이디는 Yoo's Bistro에요. 저를 위해 요리하는 남편을 위한 공간으로 저희 집 주방 이름을 아이디로 만들 었는데요. 그만큼 주방은 저희 집 인테리어의 시작이고 의미 있는 공간이에요. 그럼 이제 Yoo's Bistro 주방의 사계절을 같이 살펴보아요. 주방의 봄 저는 이 집에 살면서 집안에 들어오는 볕의 위치와 깊이로 가장 먼저 계절의 변화를 알아차리게 됐어요. 봄이 되면 주방까지 손을 뻗는 햇살의 기운이 달라졌음을 느껴요. 거실 다음으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방도 봄이 되면 설렘이 묻어나게 돼요. 테이블 위에는 싱그러운 꽃이 떨어지지 않게 두려고 하고 테이블의 위치 변화로 새로운 분위기가 나게 해요. 기온이 올라가면 멀바우 원목 가구에서 좀 더 밝은 컬러의 가구로 시선이 옮겨가게 되더라고요. 그럴 땐 재빨리 테이블의 위치를 또 바꿔요. 봄에 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창 밖 너머 앞 산처럼, 사계절 부지런히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운 집에서 매일 여행하듯 살아가고 있는 오월다섯시 입니다. 지난번 사계절 인테리어 변화 거실편은 재밌게 보셨나요? 지난 포스팅 말미에 예고한 대로 오늘은 침실의 계절별 스타일링 모습을 담아보려고 해요. 침실의 봄 침실은 저희 집에서 구조상으로 가장 변화가 적은 공간이에요. 안방 침실은 숙면을 취하는 목적에 집중하고 싶다 보니 여러 가구를 통해 재배치를 즐기는 다른 공간들과는 달리 최적의 침대 배치 상태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벽면에 셀프로 아트월 패널을 붙이거나 셀프 페인팅을 하고 조명을 바꾸는 시도로 변화를 꾀하고 있어요. 침실 벽지 컬러가 원래 어두운 색이어서 남편과 함께 전체적으로 흰색 페인트를 칠한 뒤 한 쪽 벽면은 거실 아트월처럼 셀프 유럽 미장 페인팅을 했어요. 그리고 바닥에는 역시 셀프로 타일 러그 시공을 했고요. 저희 집은 입주할 때 설치된 조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이 화장실과 팬트리 말고는 없어요. 침실 역시 남편의 안목으로 고른 대형 라탄 조명 갓으로 조명을 바꿔주었어요. 보통의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벽면과 바닥재, 조명 덕분인지 침실이 평범해 보이지 않죠. 해외 여행을 떠나면 체크인 하고 숙소 문을 열었을 때 그 순간이 참 설레잖아요. 저희 부부의 취향을 녹여내어 개성 있으면서도 제가 원하는 이국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여행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집에서도 매일 여행하듯 살고 싶은 마음에 살고 있는 집도 이국적인 무드가 느껴지도록 꾸미는데 신경쓰고 있어요. 특별히 리모델링을 하지 않아도 평범한 아파트를 우리만의 특별한 여행지로 만들 수 있도록 계절마다 가구를 재배치 하고 홈스타일링해서 계속해서 공간의 변화를 주고 있어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창 밖 너머 앞 산처럼, 사계절 부지런히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운 집에서 매일 여행하듯 살아가고 있답니다. 놀러오는 게스트들은 올 때마다 달라져 있는 저희 집을 보고 늘 신기해 할 정도로 계절에 따라 집안 인테리어를 바꾸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계절마다 변화하는 거실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담아보려고해요. 이제 저와 함께 랜선 집들이 속으로 체크인 하실 준비가 되셨나요? 거실의 봄 긴 겨울이 지나고 날이 풀리기 시작하는 봄이 되면 보통 거실 구조를 바깥 풍경을 즐기기 좋게 바꾸게 돼요. 그럴 땐 창가 가까이에 소파를 배치해요. 이 집으로 이사 와 정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렇게 아름다운 일몰과 광활한 앞 산 뷰 때문이에요. 사진 속 운무가 있는 곳은 강이 자리하고 있는 곳인데 겨우내 앙상한 나무들 사이로 강이 살짝 보이다가 봄부터 가을까지는 잎이 무성해지면서 더 없이 푸르른 마운틴 뷰로 창 밖이 꽉 차게 돼요. 때때로 소파 앞에 간이 테이블을 펼치면 포근한 햇살 아래 티 타임을 즐기기에 좋아요. 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