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4202022.09.28
인플루언서 
브라우니
5,243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4
6
전주 한옥마을 주차장 이용 Tip

여행지를 들릴 때마다 가장 시간 들이게 되는 부분은 바로 주차장 찾기. 전주 한옥마을에는 주차장이 여럿 있지만 시간 소비하기 싫어서 ‘전주 한옥마을 제1, 2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라서 편하기도 했고 주차비도 30분 1천원이라서 저렴했다. 단, 전주 한옥마을에서 가까운 주차장인 만큼 대기시간이 긴 편이었고 오후에 방문할 경우에는 만 차라서 이용하기 어려웠다. 만약, 제1, 2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면 제3 공영주차장 추천. 주차비도 30분 1천 원인 데다 대기가 없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 전주 한옥마을에서 도보 5분 정도 소요되긴 하지만 아이들과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다 :-) 전주 한옥마을 제1, 2 공영주차장 주차 완료!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와서 그런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대기 없이 주차할 수 있었다. 전주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이용안내 공영주차장인 만큼 주차 비용은 저렴했다. 1일 최대로 이용해도 1만 2천 원. 주차하기 어려운 한옥마을 숙박시설을 이용했을 경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할 것 같다. 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한 관광안내소. 단순 관광안내뿐만 아니라 모유 수유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했다. 직접 만든 부채와 핑크빛 풍선 들고 신난 아이 둘. 전주 한옥마을 제1, 2 주차장을 이용하면 입구부터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코스를 계획하기에...

2022.09.26
14
전주 한옥마을 이색 체험 아이랑 부채 만들기

전주 한옥마을을 걸어 다니다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체험 공간이 있어서 방문했다. 상호는 ‘생각 먹는 고양이 로빈’으로 무드 등, 책갈피, 엽서, 부채 등 다양한 소품을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볼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의 발걸음을 이끌어낸 건 바로 포켓몬스터가 그려진 부채였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게 되었다. 가격은 1회당 1만 원으로 살짝 높았지만(최근 유치원에서도 전통 부채 만들기를 했었고.) 전주 한옥마을 공간에서 만드는 부채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거란 생각이 들었다. 전통 한지에 귀여운 일러스트를 더한 부채 그리고 엽서. 읽고만 가셔도 남는다는 문구가 정감 있었다. 상호처럼 곳곳에서 고양이 일러스트를 찾아볼 수 있었다. 이미 만들어진 부채 위에 캐릭터 선도 그려져 있어 마카로 색칠만 하면 되었다. 어린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을 듯. 사이좋게 앉아서 색칠하는 중. 둘 다 역시나 포켓몬스터가 그려진 부채로 골랐다. 얼마나 고심해서 캐릭터를 고르던지. 알록달록 마카. 다만, 옷에 묻으면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조심조심. 꼬북이 발 밑에 풀밭도 그려주고 있는 둘째 뮤 색깔을 찾으라 꽤나 고생했던 첫째 색칠하는 과정에서도 마카 색을 고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아이 둘. 캐릭터 색칠을 다 하고 나니 아쉬웠는지 배경까지 그려주었다. 꼬부기랑 뮤가 그럴듯하게 완성. 직접 만든 포켓몬스터 부채를 들고 ...

2022.09.19
18
전주 한옥마을 전망이 펼쳐진 카페 하녹당

내가 생각하는 전주의 매력은 한옥의 외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예스러움이 아닐까 싶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체험과 음식을 즐기며 타임슬립을 한 듯한 기분을 내보는 것도 매력적이고. 곱디고운 한복을 입은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어 또 하나의 재미가 된다. 중세 시대 만화에서만 볼법한 시밀러 룩을 입고 파르페를 즐기는 것이 문화가 된 하라주쿠처럼 말이다. 어쨌거나 탁 트인 전망에서 전주 한옥마을을 감상하고 싶어서 전주 라한호텔 2층에 의치한 카페 하녹당을 방문하게 되었다. 전주 라한호텔은 한옥마을에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1층에는 북스토어&카페 전주산책이 있었는데 책뿐만 아니라 예술작품 전시와 디자인 소품, 굿즈, 기념품 등도 판매하고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갔다. 에비앙, 오랑지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 부스가 있어 기념컷 찍어봤다. 전주 한옥마을 카페 하녹당 들어서기 전 카페 하녹당으로 들어서기 전, ‘전주, 오길 잘했지?’ 문구가 있는 창이 있어서 사진을 남겼다. 사람들이 여기서 인증사진을 많이 남기던데 카페 안이 아니라 밖에 있었군.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규모가 넓진 않았지만 탁 트인 창을 통해 한옥뷰를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하녹당에서는 시그니처 디저트, 음료, 스낵 등을 이용할 수 있었다. ...

2022.09.16
20
전주 한옥마을 야경과 즐겼던 야간 산책

이번에 전주 여행을 하면서 방문했던 관광지는 전주 한옥마을 딱 한 군데였다. 아이들의 발걸음에 맞춰 이동해야 되는 만큼 관광지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았기 때문. 전주 한옥마을만 방문하더라도 지역의 특색을 느낄 수 있어 이곳저곳 둘러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 큰 아쉬움은 없었다. 여행 당일에는 점심시간이 지나서 도착한 만큼 전주 한옥마을에서 야간 산책을 했다. 살짝의 허기짐은 길거리에서 판매하던 먹거리로 소소하게 달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액세서리를 구매하며 시간을 보냈다. 아 참! 운세 뽑기도 있어서 네 식구 운세를 모두 뽑았는데 은근 들어맞아서 신기했다. 가을부터는 잘 풀린다고 하니 기대해 보아야지 :-) 이날 찍었던 사진들 모두 맘에 안 듦 :( 전주 한옥마을의 분위기를 느끼며 아무 생각 없이 걸어 다녔다. 모든 게 처음인 우리 아이들은 호기심을 발산하며 돌아다녔다. 한옥의 잔잔하고 고즈넉한 운치가 너무나도 힐링을 가져다주었던. 저녁이 되자 하나둘씩 켜지는 조명들은 한옥을 더 멋스럽게 만들어주었다. 전주 한옥마을에 온 만큼 운세 뽑기도 슬쩍. 운세 뽑기는 현금 혹은 카드를 통해 구입한 전용 코인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망치로 캡슐을 열어서 운세가 적혀있는 종이를 확인했다. 재미로 보는 운세지만 맞는 부분들이 있어서 신기. 길을 걷다가 포켓몬스터 키링을 판매하고 있는 매장을 발견했다. 포켓몬스터에 한창 빠져있는 그녀들은 그냥 지나치지 못했...

202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