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가볼만한곳
4302022.07.08
인플루언서 
브라우니
5,243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6
21
태안 여행코스 2일차|코리아플라워파크,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안흥꽃게장

태안여행 1일차에는 소원면에서, 2일차에는 안면읍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안면읍에도 온 가족이 함께 태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가볼만한곳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코리아플라워파크,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안흥꽃게장을 다녀왔어요. 연인, 친구, 아이 누구와 함께하더라도 생기 가득한 태안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세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사실, 꽃지해수욕장은 1일차 오후에 다녀왔지만 태안 여행코스를 편하게 계획하실 수 있도록 2일차에 묶어서 소개해 드려요.) 코리아플라워파크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매일 09:00-18:00 코리아플라워파크는 태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품은 화훼 테마공원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꽃박람회 및 전시를 운영하고 있었어요. 봄에는 튤립축제, 초여름에는 수국 및 알리움축제, 가을에는 가을꽃축제를 진행하고 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수국꽃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위치는 꽃지해수욕장 바로 맞은편에 있어 함께 들리기 좋았어요. 주차장은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무료로 주차할 수 있어요.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시기 편하실 거예요 :-) 코리아플라워파크에는 포토존들이 많아 사진 찍기 좋았는데요. 화사한 보랏빛을 자랑하고 있었던 꽃밭에 포토존 포인트가 있어서 이렇게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었어요. 수국을 테마로 하고 있지만 수국 외에도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햇살 좋은 날에 방문해서 온기 가득한 ...

2022.07.08
9
태안 오션뷰 카페, 탁 트인 바다 전망이 있는 만리포카페중독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실컷 놀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근처에 있었던 만리포카페중독을 들렸어요. 이곳에서는 만리포해수욕장을 파노라마로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인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사람들이 많았던 만큼 고요한 분위기를 즐길 순 없었지만 탁 트인 바다 전망이 멋져서 만족스럽게 이용했어요. 위치 또한, 만리포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어서 편하게 방문하기 좋았답니다 :-) 태안 카페 메뉴로는 커피, 음료,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잠시 쉬었다가는 곳인 만큼 간단하게 딸기 주스와 쿠앤크 프라페를 주문했어요. 뷰는 좋았으나 사람들이 많아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창이 탁 트여져 있어 파노라마로 만리포해수욕장을 내려다볼 수 있었던 태안 카페였는데 그 사진을 못 담아왔네요 허허. 루프탑에서도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날이 선선해질 때는 루프탑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일몰까지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햇살 맛집이라서 따스함이 가득했던 태안 오션뷰 카페. 날이 좋아서 바다 전망을 더 제대로 볼 수 있었어요.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실컷 물놀이를 즐긴 뒤,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식히고 싶다면 오션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만리포카페중독 방문해 보세요. 주소 : 충남 태안군 소원면 서해로 1 영업시간 : 평일 10:00-22:00|주말 08:30-22:00 만리포카페중독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서해로 1 만리...

2022.07.08
15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아이와 함께 맞이했던 여름바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여름휴가가 무척이나 기다려지는데요. 여름휴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당연 바다가 아닐까 싶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하게 펼쳐진 푸른 바다가 몸과 마음을 힐링 시켜주니깐요. 저도 이번 태안여행에서 깨끗하기로 유명한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왔어요. 곱고 고운 모래와 투명한 바닷물은 어린아이와 함께하기에도 좋은 해수욕장이었어요 :D 햇빛을 받아 황금빛으로 반짝이고 있었던 모래.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을 뿐 아니라 촉감이 부드러워 맨발로 다녀도 괜찮았어요. 잔잔하게 흘러가는 물결에 비해 시원하게 펼쳐졌던 파도. 굽이 치는 파도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어요. 바닷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소라게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깨끗했던 바다. 자연 속에서 스스로 놀이를 만들며 놀고 있는 그녀들. 파도와 함께 놀다가 끝내는 옷이 젖어버렸어요. 숙소와 멀지 않았던 만큼 옷 상관하지 않고 바다에서 놀게 했어요 :-) 끝 모를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기러기떼의 날갯짓은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기분. 방문 당시, 운 좋게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개장을 한덕에 무더위를 잠시 잊고 아이와 함께 여름 바다를 만끽할 수 있었어요. 서울, 경기도에서 편도 2-3시간 거리인 만큼 마음만 먹으면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요 :-) 주소 :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전화 : 041-672-9...

2022.07.07
44
태안 천리포수목원 수국과 연잎으로 가득했던 여행

날이 무더워지는 만큼 의식적으로 집콕만 하려 하는 저를 뿌리치고 수국으로 가득한 태안으로 가족여행을 떠났어요. 충남 태안여행 1일차에는 가장 먼저 천리포수목원에서 수국을 감상했어요. 올해에는 제대로 된 봄꽃 놀이를 하지 못해 아쉬웠었는데 태안에서 사랑스러운 빛을 발하는 수국들을 만나고 올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태안에 있는 내내 1일 1수목원을 했을 정도로 수국들이 만개한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다웠고요. 그럼 지금부터 태안 천리포수목원 수국 여행 이야기를 스을쩍 공개해 볼게요 :-) 천리포수목원 매표소는 플랜트 센터 쪽에 있었어요.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라서 주차하기 편했어요. 매표소에서 성인 2명, 아이 2명 입장권을 구입했어요. 가격은 시기에 따라 상이했어요. 천리포수목원은 천리포 해변을 끼고 삼각형 모양으로 조성되어 있었어요. 약 18만 평의 수목원에는 수국, 목련, 동백나무, 무궁화 등 약 1만 7천 개의 분류의 식물들이 있었고 총 27개의 주제로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가 가득했어요. 입구정원에서는 초록빛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만날 수 있었어요. 인증 사진 잘 나오는 포인트라서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답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들이 가득! 특히, 지금 시기에 볼 수 있는 수국이 만개한 모습은 마음까지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듯했어요.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수국들이 동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었어요. 아이들은 수국을 보고 솜사탕 ...

2022.07.07
22
태안 여행코스 1일차|천리포수목원, 만리포해수욕장, 만리포카페중독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넓은 바다를 쉽게 만날 수 있었던 태안. 바닷속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고 투명한 바다를 만날 수 있어 인기가 많은데요. 7월까지는 형형색색의 수국으로 인증사진 명소로 유명한 거 아시나요? 저도 이번에 다녀왔는데 눈으로 담기 어려울 만큼 화려하게 핀 수국이 예쁘더라고요. 태안 가볼만한곳으로 신두사구, 몽상포해수욕장, 안면해수욕장, 백화산 등으로 수많은 관광지가 있지만 그중 천리포수목원, 만리포해수욕장, 만리포카페중독을 소개하고자 해요. 서로 가까운 편이라서 도보로도 방문할 수 있는 태안 여행코스라는 점은 안 비밀 :-) 태안 여행코스 ① 천리포수목원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천리포수목원 매일 09:00-18:00|하절기 7.17-8.14 (09:00-19:00)|동절기 11월-3월 (09:00-17:00) 천리포수목원 입장하기 전 충남 가볼만한곳 태안 천리포수목원 도착! 이곳은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故민병갈 설립자가 40여 년 동안 정성을 쏟아서 만든 사립 수목원이라고 해요. 입장하기 전에는 감성 있게 꾸며진 포토존들이 있어서 사진 찍기 바빴어요. 꽤 넓은 규모로 조성되어 있었던 태안 천리포수목원.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어요. 약 1만 6천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서 아시아 최초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화려한 빛을...

2022.07.07
9
2022년 7월 국내 여름여행지 태안으로 향하는 길

따사로운 햇살로 아침저녁으로 지치는 요즘,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기 위해 1박 2일로 다녀오기 좋은 태안을 다녀왔어요. 서울, 경기권에서 편도 3시간이면 도착하기에 아이와 함께해도 부담이 덜 되더라고요. 난생처음 가는 곳이었는데 수국으로 유명한 여행지와 맑고 투명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 많아서 무척이나 설레는 국내 여름여행지였어요 :-) 태안에 거의 다다를 때쯤 찍었던 사진일까요? 도로 양 사이드로 펼쳐지는 녹지가 행복하게 만들었어요. 일상생활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풍경이라서 더욱더 특별하게 다가온 듯해요. 태안 가는 길에 차 안에서 찰칵! 솜사탕 같은 구름이 펼쳐진 하늘과 초록빛 가득한 산 그리고 논. 청정자연인 만큼 밤에는 수없이 펼쳐진 별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반짝거리는 반딧불은 덤. 서산휴게소에서 잠시 쉼표 개구쟁이 자매, 웃음이 많지요 아이들을 위해 휴게소 두 번 정도는 들려주고요. 더위는 음료로 달래줍니다 :D 까까 좋아하는 그녀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마트에서 장을 봤어요. 차 안에서 지쳐있었을 아이들을 위해 간식들도 구입. 1박2일로 후다닥 다녀온 충청남도 태안. 강원도 외에도 가까운 곳에서 숲콕 관광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국내 여름여행지였어요. 다음 포스팅부터는 본격적으로 태안 여행기를 올려볼게요.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