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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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리 #한우리독서 #한우리백샘 #초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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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샘의 책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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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의 보석,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 플리트비체 국립공원(Plitvička Jezera)!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16개의 호수와 수많은 폭포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지만, 겨울철 눈 덮인 플리트비체는 또 다른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하죠. 🚶‍♂️ 플리트비체 산책 코스 (A, B, C, K 코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여행자의 일정과 체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네 가지 트레킹 코스가 있습니다. A 코스 (최단 코스, 2~3시간) : 하류 지역만 걷는 짧은 코스 B 코스 (3~4시간) : 하류+보트 이용 C 코스 (4~6시간) : 상류까지 가는 긴 코스 K 코스 (6~8시간) : 국립공원 전체를 둘러보는 최장 코스 저희는 패키지 여행 일정상 가장 짧은 코스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어요. k코스를 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만 짧은 시간이라도 플리트비체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겨울철 플리트비체, 아름다움과 아쉬움 겨울의 플리트비체는 눈 덮인 나무와 얼어붙은 폭포가 만들어내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지만, 눈이 많이 쌓여 있는 탓에 몇몇 길이 폐쇄되기도 합니다. 특히, 강과 폭포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아랫길이 폐쇄되어 있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눈 덮인 나무 사이로 보이는 에메랄드빛 호수는 여전히 환상적이었어요. 사진이 다 담아내지 못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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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샘의 책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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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레스토랑 '그랜드'에서 즐기는 송어요리

    동화마을 라스토케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길, 점심 식사를 위해 들른 레스토랑 ‘그랜드(Grand)’. 분홍색 외벽과 커다란 지붕이 어우러진 모습이 동화 속 집처럼 예뻤어요. 실내로 들어서니, 커다란 창으로 햇살이 가득 들어오고 흰 테이블보 위에는 예쁜 꽃 장식이 놓여 있어 밝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냈어요. 이미 식사를 즐기고 있는 손님들이 많았고, 우리가 자리를 잡은 후에는 대기하는 팀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었어요. 식사가 나오기 전, 따뜻한 식전 빵과 함께 신선한 토마토와 각종 야채로 만든 샐러드가 먼저 제공되었어요. 후식으로는 달콤한 디저트 케이크까지 준비되어 있어 식사 내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이 곳의 대표 메뉴인 송어구이(Grilled Trout) 는 부드러운 매쉬드 포테이토와 함께 제공되었는데, 양도 충분해서 만족스러웠어요. 레몬을 뿌려 먹으면 더욱 상큼한 맛! 꼬리 부분은 바삭해서 통째로 씹으면 고소함! 비린내가 거의 없어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음! 함께 곁들인 이 지역 명물 레몬맥주는 맥주라기보다는 레모네이드에 가까운 맛이었어요. 도수가 낮고 가볍고 청량한 느낌이라 송어구이와도 잘 어울렸답니다. 이 지역에 송어 요리가 유명한 이유는 맑고 차가운 계곡 물에서 자란 신선한 송어 덕분이에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주변 지역에는 깨끗한 자연 속에서 길러진 송어가 많아, 신선한 상태로 요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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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syblue55
    헝가리 부다페스트 젤라또로사 장미꽃아이스크림 #한우리백샘 #부다페스트 #젤라또로사 #장미꽃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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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샘의 책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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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 속 마을, 독일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

    독일의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Rothenburg ob der Tauber)는 마치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아기자기한 반목조(하프팀버) 건물과 돌길, 그리고 독특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이곳은 유럽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곳입니다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라는 긴 이름은 마을의 지리적 특징을 설명합니다. "Rothenburg": 독일어로 ‘붉은 성’을 의미하며, 붉은 지붕을 가진 성곽 도시에서 유래했습니다. "ob der Tauber": ‘타우버 강 위에’라는 뜻으로, 마을이 타우버(Tauber) 강을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즉, ‘타우버 강 위 붉은 성의 마을’이라는 뜻이죠. 로텐부르크는 12세기 신성 로마 제국 시대에 건설된 마을로, 중세 시대에는 중요한 상업 도시였습니다. 특히 14세기에는 자유 제국 도시로 번성하며 성곽과 건축물이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그러나 17세기 30년 전쟁(1618~1648) 동안 심각한 피해를 입고 쇠퇴하였죠. 이후 도시가 발전하지 못한 덕분(?)에, 중세의 모습이 고스란히 보존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로텐부르크는 독일에서 가장 잘 보존된 중세 도시 중 하나입니다. 로텐부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가 ‘마이스터트룽크(Meistertrunk, 명인의 대주)’입니다. 1631년, 30년 전쟁 중 로텐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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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syblue55
    짧아서 아쉬운 아름다운 도시 독일 로텐부르크 #독일 #로텐부르크 #한우리백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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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샘의 책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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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젤라또로사에서 즐긴 로맨틱한 장미꽃 아이스크림

    헝가리 여행 중, 특별한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젤라또로사(Gelato Rosa)**는 필수 방문 코스다. 이곳은 일반적인 아이스크림 가게와 달리, 아이스크림을 예술적으로 꾸며 장미꽃 모양으로 만들어주는 곳이다. ✨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핫플! 매장을 찾았을 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단순히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 것이 아니라,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특별한 경험을 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듯했다. 🌹 장미꽃을 위한 색감 선택 – 로즈마리 & 초콜릿 장미꽃 모양이 더욱 예쁘게 보이도록, 로즈마리와 초콜릿 맛을 선택했다. 연한 핑크빛을 띠는 로즈마리와 짙은 브라운의 초콜릿이 조화를 이루어,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장미꽃 아이스크림이 완성되었다. 🎭 흥겨운 퍼포먼스로 완성되는 아이스크림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퍼포먼스처럼 펼쳐졌다는 점! 직원이 능숙한 손놀림으로 한 겹 한 겹 장미꽃을 빚어내는 모습이 신기하고도 즐거웠다. 손님들이 감탄하며 바라보는 동안, 장미 한 송이가 피어나는 순간의 감동이 그대로 전해졌다. 🍧 새콤달콤 러블리한 아이스크림 체험 한입 베어 물자, 로즈마리의 상큼한 향과 초콜릿의 진한 달콤함이 어우러졌다.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사랑스러운 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러블리한 경험! 헝가리에서의 달콤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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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syblue55
    #햔우리 #한우리백샘 #IPPA카페 #체코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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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샘의 책라이프
    이미지 수9
    체코 프라하 IPPA cafe에서 신박한 디저트에 반하다

    프라하 여행 중, 천문시계탑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IPPA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IPPA는 'International Pâtisserie Prague Academy'의 약자로, 프라하에서 국제적인 제과 아카데미를 의미합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내부는 화이트와 우드 톤의 조화로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편안함을 더합니다. 디저트 진열대에는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디저트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배 모양, 애플망고 모양, 황금색 솔방울 모양의 디저트가 독특했습니다. 배 모양 디저트: 실제 배를 닮은 정교한 외관으로, 초콜릿으로 표현한 껍질은 색상 뿐만 아니라 질감까지 섬세하게 표현 되어 있습니다. 부드러운 배 무스와 상큼한 과일 잼이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산뜻한 맛을 자아냅니다. 애플망고 모양 디저트: 선명한 노란색의 애플망고를 그대로 재현한 디저트로, 진한 망고 퓨레와 상큼한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어 열대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함께 했던 13살 숙녀가 반해버린 맛입니다. 황금색 솔방울 모양 디저트: 황금빛 솔방울을 형상화한 이 디저트는 고소한 견과류와 초콜릿의 풍부한 맛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선사합니다. 위 디저트들은 숟가락으로 겉면을 톡톡 부숴서 먹는데 너무 예뻐서 손 대기가 아까웠어요. 각 디저트의 가격은 약 150~250 체코 코루나(CZK)로, 한화로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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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샘의 책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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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맥에서 만난 겨울왕국^^

    오스트리아 알프스 카트린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도착하니 온 세상이 겨울 왕국이네요^^ 부산에서 살면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눈. 하지만 오스트리아 카트린산(Katrin) 에 오르니 온 세상이 새하얀 눈으로 덮여 있더라고요! 눈을 보자마자 너무 반가워서 깡총깡총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았답니다. ❄️ 케이블카를 타고 알프스 속으로 카트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때는 경사가 꽤 가팔라서 살짝 무서웠어요. 하지만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눈 덮인 산과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니 금세 설렘으로 바뀌더라고요. 내려올 때는 안정감이 있어서 경치를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 🛷 눈썰매 타는 청년들, 대리 만족! 정상에서는 눈썰매를 타는 현지 청년들도 많았어요. 직접 타지는 못했지만 그들의 신나는 모습만 봐도 마치 제가 타는 것처럼 대리 만족! 부산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장면이라 한동안 넋을 놓고 구경했답니다. ☕️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실패! 너무 신나게 놀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는데, 케이블카 운영 시간이 오후 4시까지라는 걸 깜빡했어요. 결국, 정상의 멋진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즐길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아쉬운 마음을 안고 하산해야 했습니다. 다음번엔 꼭 시간을 잘 체크해야겠어요! 🎥 영상이 빠르게 느껴진다면? 하이퍼랩스 효과! 이번 여행 영상이 조금 빠르게 느껴진다면, 그건 하이퍼랩스(Hyperlapse) 로 촬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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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샘의 책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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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ㅡ 비수기의 여유를 만끽하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 왔다면, 반드시 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성벽 투어(Walls of Dubrovnik)**입니다. 중세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은 두브로브니크의 역사와 아드리아해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명소죠. 비수기의 매력 – 성벽 투어를 15유로에!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는 성수기(3월 1일~10월 31일)에는 40유로, 그 외 기간에는 15유로입니다. 지금은 2월, 비수기인 덕분에 성벽 투어를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었어요. 물론 비수기라서 문을 닫은 가게가 많아 아쉬움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한적하고 여유롭게 성벽을 걸을 수 있었죠. 성수기에는 사람들로 북적여 제대로 감상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두브로브니크의 아름다움을 조용히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두브로브니크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 성벽 투어 강추!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고개를 돌리면, 끝없이 펼쳐진 **아드리아해(Adriatic Sea)**의 푸른 물결이 시선을 사로잡죠. 이곳에서 바라보는 두브로브니크는 마치 또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성벽 위에서 내려다보는 골목길,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지붕들, 그리고 그 너머로 펼쳐진 바다는 이 도시가 왜 ‘아드리아해의 진주’라 불리는지 다시금 깨닫게 합니다. 완벽한 여행의 순간 이날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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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syblue55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한우리백샘 #아드리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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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샘의 책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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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브로브니크 성벽을 따라 떠나는 보트 투어 ㅡ아드리아 해에서 만나는 중세도시

    크로아티아 남단에 위치한 두브로브니크(Dubrovnik),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 불리는 이곳은 바다와 도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2월의 두브로브니크 관광은 날씨 영향이 커서 비바람이 심하기 때문에 비수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여행길에 날씨 요정이 함께했는지 약 15도로 봄처럼 따뜻한 날씨에 기분 좋은 바람이 따라다니네요,^^ 덕분에 두브로브니크는 맑은 하늘과 푸른 아드리아 해가 더해져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을 선사합니다. 이 아름다운 도시를 제대로 감상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보트 투어! 아드리아 해에서 바라본 두브로브니크 성벽 두브로브니크를 대표하는 명소인 **성벽(City Walls)**은 육로에서도 웅장하지만, 바다에서 바라보면 또 다른 감동을 줍니다. 보트가 천천히 항구를 빠져나오면, 거대한 성벽이 바다와 맞닿아 있는 장관이 펼쳐지죠. 푸른 바다 위에서 중세 도시를 감상하는 이색적인 경험은 두브로브니크 여행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순간입니다. 바람을 맞으며 느끼는 자유로움 보트가 아드리아 해를 따라 항해하면, 기분 좋은 바람이 얼굴을 스치며 이국적인 자유로움을 선물합니다. 성벽을 따라 이동하면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다 보면, 두브로브니크가 어떻게 수세기 동안 외세의 침략을 막아냈는지, 이곳의 역사적 의미가 더욱 깊이 다가옵니다. 절벽 위 요새와 숨은 동굴들 성벽을 지나며 만나는 또 하나의 명소는 절벽 위 요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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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syblue55
    카메라에 담기지 않는 아름다운 크로아티아 라스토케 #크로아티아 #라스토케 #동화마을 #한우리백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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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샘의 책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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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크로아티아 라스토케

    어느 날 문득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크로아티아의 작은 마을 **라스토케(Rastoke)**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천사의 머릿결’이라는 아름다운 별칭을 가진 곳으로, 폭포가 마을을 감싸며 흐르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1시간이면 충분한 힐링 여행 라스토케는 크지 않은 마을이라 약 1시간 정도 천천히 거닐며 감상하기 좋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작은 나무다리 위에서 발 아래로 흐르는 맑은 물을 바라볼 수 있고, 곳곳에 자리한 돌담과 전통적인 크로아티아식 집들이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청량한 폭포 소리, 새소리, 그리고 맑고 투명한 물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이 주는 청량함입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폭포 소리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 맑고 투명한 물이 흐르는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새들의 지저귐까지 더해지니, 온몸으로 음이온을 듬뿍 받으며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이 듭니다.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힐링 최적지 라스토케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진정한 힐링 공간입니다. 깨끗한 공기와 자연이 주는 여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죠. 스트레스 해소, 폐 정화, 정신적인 안정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천연 치유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울 방문 시 주의! 3월 이후 방문 추천 라스토케의 중심부는 계절에 따라 출입이 제한되기도 하는데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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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샘의 책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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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드 오브 뮤직 도레미송 촬영지 미라벨 정원에서 설렘과 아쉬움

    유럽 여행을 하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미라벨 정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명장면, 도레미송 촬영지로 유명한 이곳은 음악과 영화의 감동을 간직한 공간입니다. 겨울의 미라벨 정원, 그리고 아쉬움 설레는 마음으로 미라벨 정원에 도착했지만, 겨울철 잔디 보호를 위해 정원 중앙으로 들어가는 것이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영화 속에서 마리아와 아이들이 뛰어놀던 푸른 잔디밭을 직접 걸어보고 싶었는데, 멀리서 바라보는 것밖에 할 수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또한, 가장 기대했던 "도레미 계단"! 영화에서 마리아와 아이들이 계단을 뛰어오르며 노래를 부르던 그 장면을 떠올리며 설렜지만, 계단에 직접 올라갈 수 없고 2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바라봐야 했습니다.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안전상의 이유로 가까이 갈 수 없다는 점이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도 미라벨 정원은 여전히 아름답다 비록 겨울이라 정원의 꽃과 푸른 잔디는 볼 수 없었지만, 잘츠부르크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영화 속 풍경을 떠올릴 수 있는 장소라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공사가 끝나고 꽃이 가득한 5월 이후에 다시 방문한다면, 더욱 아름다운 미라벨 정원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형형색색의 꽃이 피어나고, 초록빛 잔디가 펼쳐진다면 영화 속 그 감동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겠죠. 도레미송 엔딩 장면 따라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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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syblue55
    슬로베니아 블래드 호수 블래드 섬에서 #한우리백샘 #슬로베니아 #블래드 섬 #알프스눈동자 #알프스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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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샘의 책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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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힐링 여행

    슬로베니아의 보석 같은 여행지, 블레드 호수. 에메랄드빛 물결이 일렁이는 이곳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아요 고요한 호수 위, 전통 나룻배 ‘플레트나’ 투어 블레드 호수 한가운데에는 작은 섬, 블레드 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가려면 **플레트나(Pletna)**라는 전통 나룻배를 이용해야 하는데, 노를 저어 천천히 나아가는 배 덕분에 호수의 잔잔한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소음 없는 고요함 속에서 오직 노 젓는 소리와 새소리만 들리는 순간, 마음까지 평온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저희는 옵션으로 전통 나룻배 ‘플레트나’ 투어를 선택했어요 나룻배를 타고 블래드 섬까지 투어 하는 코스로 80유로였는데 옵션에 대한 호불로가 있었지만 옵션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반면 저희는 새로운 시야와 경험이라는 아이템을 얻었으니 만족해요 카페에서 호두케이크와 사과 주스를 주문했는데 직원의 실수로 다른 케이크를 더 주셔서 감사하게 먹었어요^^ 블레드 섬에는 성모 승천 교회가 있으며, 종을 울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섬을 둘러본 후 다시 플레트나를 타고 돌아오며, 호수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청둥오리들의 한가로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연과 하나 되는 이 순간이야말로 블레드 호수의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요? 블레드 성에서 내려다본 환상적인 전경 블레드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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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syblue55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에서 힐링의 시간 #할슈타트 #텐트밖은유럽 #한우리백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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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syblue55
    아시아나 a350-900 기내식^^ 프랑크푸르트 go! go! #한우리백샘 #한우리독서 #아시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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