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여행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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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른 네번째 이야기] 올드 감성이 가득한 쿠바 아바나 여행

안녕하세요! 스티브입니다. 2019년 08월 05일 월요일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여행+ 콘텐츠 프로바이더 5기 여덟 번째 이야기가 메인에 올라왔어요. 올드 감성이 가득한 쿠바 아바나 여행 네이버 모바일 여행+ 또는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이야기 34> 보러가기 올드 감성이 가득한 쿠바 아바나 여행 [BY 여플 프렌즈] '쿠바'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으신가요? 낡고 오래된 건물들과 알록달록 올드카,... m.post.naver.com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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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31~532 : 쿠바] 쿠바 여행의 시작과 끝은 아바나에서! / 아바나 여행 팁 / 올드카 콜렉티보 타고 혁명 광장 다녀오기

#부부세계여행 DAY 531~532 / 2018.12.10~12.11 #스티브앤지니 #세계여행 #중남미 #쿠바 #Cuba #아바나 #하바나 #Habana D+531~532 : 쿠바 여행의 시작과 끝은 아바나에서! / 아바나 여행 팁 / 올드카 콜렉티보 타고 혁명 광장 다녀오기 바라데로 5성급 올 인클루시브 호텔 '멜리아 바라데로'에서의 마지막 날! 꿈만 같았던 행복했던 시간이 끝이 났다. 3일 내내 날씨가 맑았는데 떠나는 날엔 먹구름이 가득했다. 아쉬움 없이 훌훌 털고 가라는 하늘의 계시! 올 땐 저렴하게 5CUC에 택시를 타고 왔지만 다시 비아술터미널로 돌아갈 땐 10CUC의 비싼 택시 요금을 지불해야 했다. 리셉션에 버스가 없냐고 물어봤지만 버스 요금이 1인 5CUC이라며 택시를 타고 가는 게 훨씬 나을 거라고 한다. ㅋㅋㅋ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비아술 터미널로 갔다. 11시 비아술 터미널에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을 했다. 그리고 12시 정각 아바나로 가는 버스 탑승 수하물을 실으면서 우리에게 어디서 내릴 거냐고 물었다. 아바나에서 3번 버스가 서는데, 그중 하나가 올드아바나 센트럴 파크(El Capitolio)! 비아술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야 하나 버스를 타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올드 아바나에서 내릴 수 있다니 럭키! 굿바이~ 바라데로! 버스는 12시 30분에 출발했고 14시 10분 휴게소를 들렸고 15시 20분 올드 아바나에...

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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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529~530 : 쿠바] 바라데로 올 인클루시브 5성급 호텔 - Melia Varadero

#부부세계일주 DAY 529~530 / 2018.12.08~12.09 #스티브앤지니 #세계여행 #중남미 #쿠바 #Cuba #바라데로 #Varadero #올인클루시브호텔 #멜리아바라데로 D+529~530 : 바라데로 올 인클루시브 5성급 호텔 - Melia Varadero All Inclusive Hotel - Melia Varadero 바라데로의 호텔존에 있는 수많은 호텔들 중 가장 괜찮고 평이 좋은 멜리아 계열의 5성급 호텔인 '멜리아 바라데로' 두 번째 이야기! [부부세계여행 D+528 : 쿠바] 올 인클루시브 호텔, 멜리아 바라데로에서 3박 4일 호캉스 시작! / 산타클라라에서 비아술 버스타고 바라데로 가기 #부부세계여행 DAY 528 / 2018.12.07 #스티브앤지니 #세계여행 #중남미 #쿠바 #Cuba #바라데로 #Varad... blog.naver.com <멜리아 바라데로 첫 번째 이야기 보러 가기> 멜리아 바라데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 두 곳 중 뷔페 식당 "La Habana"에서 매일 아침을 먹었다. 치즈와 하몽이 종류별로 많아서 지니는 좋아했고, 5성급 호텔답게 음식들의 종류가 많아 아침부터 푸짐하게 식사를 했다. 아쉽게도 과일 주스는 맛이 없었다.ㅋㅋ 흐린 날이 많았던 12월이지만 날씨운이 좋았던 우리는 바라데로에 머물렀던 3박 4일 중 떠나는 날만 날씨가 흐렸다. 로비와 해변이 이...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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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28 : 쿠바] 올 인클루시브 호텔, 멜리아 바라데로에서 3박 4일 호캉스 시작! / 산타클라라에서 비아술 버스타고 바라데로 가기

#부부세계여행 DAY 528 / 2018.12.07 #스티브앤지니 #세계여행 #중남미 #쿠바 #Cuba #바라데로 #Varadero #올인클루시브호텔 #멜리아바라데로 D+528 : 올 인클루시브 호텔, 멜리아 바라데로에서 3박 4일 호캉스 시작! / 산타클라라에서 비아술 버스타고 바라데로 가기 산타클라라를 떠나 바라데로Varadero에 가는 날! 생애 첫 5성급 올 인클루시브 호텔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숙소를 나섰다. 미리 예약해둔 비아술 버스 시간은 08시, '택시를 부를까?'하다가 아침엔 날씨가 시원하니 그냥 걸어서 가기로 했다. 체크인을 하려면 30분 전엔 도착해야 하니 우리는 여유있게 06시 50분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비아술 터미널까지 걸어갔다. 이른 아침 시간이었지만 거리는 꽤 활기찼다. 학교 가는 아이들은 큰 배낭을 메고 걸어가는 우리를 신기하게 쳐다봤다.ㅋㅋ 쉬엄쉬엄 걸어오니 비아술 터미널까지 30분 정도 걸렸다. 입구에서 바로 체크인을 하고 티켓을 받은 뒤 수하물 체크인도 바로 했다. 하지만 어느 지역이나 다 비슷하듯 수하물표를 붙여주며 돈을 요구했다. 그것도 2CUC이나..ㅋㅋ 어린 놈이 벌써부터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그냥 무시하고 나왔다. 산타클라라 비아술 터미널은 내국인 전용 버스인 옴니부스 버스 터미널과 함께 쓰고 있어서 더 붐볐다. 앉을 자리도 없고 복작복작~ 08시 출발 예정인 버스는 08시 10분 ...

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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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527 : 쿠바] 혁명의 도시 산타클라라! 체 게바라 기념관 - '영원한 승리를 위해, 조국이 아니면 죽음을'

#부부세계일주 DAY 527 / 2018.12.06 #스티브앤지니 #세계일주 #중남미 #쿠바 #Cuba #산타클라라 #SantaClara D+527 : 혁명의 도시 산타클라라! 체 게바라 기념관 - '영원한 승리를 위해, 조국이 아니면 죽음을' 2인 10CUC의 저렴한 까사 Hostal Genesis. 우리는 숙박비를 아꼈으니까 1인 5CUC의 푸짐한 아침 식사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다. 쿠바의 아침식사는 늘 과일이 많아서 좋았다. 문득 터키 조식이 생각나는 건강한 밥상~ [부부세계여행 D+526 : 쿠바] 트리니다드에서 체 게바라의 도시, 산타클라라Santa Clara 가기 / 산타클라라 숙소 추천 / 장갑 열차 기념비 #부부세계여행 DAY 526 / 2018.12.05 #스티브앤지니 #세계여행 #중남미 #쿠바 #Cuba #산타클라라 #San... blog.naver.com 하늘에 구름이 가득한 산타클라라의 아침~ 오늘의 일정은 딱 하나! 체 게바라 기념관 다녀오기! 시간도 많고, 쿠바의 오래된 골목을 걷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는 30분 거리의 체 게바라 기념관까지 걸어서 다녀왔다. 골목을 걸어다니면 참 재밌다. 현지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으며 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유독 산타클라라는 집 앞에 새장을 많이 걸어둔 모습이 신기했다. 그것도 특별한 새가 아닌 참새들이 들어 있었다. 쿠바 국기가 그려진 흔...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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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26 : 쿠바] 트리니다드에서 체 게바라의 도시, 산타클라라Santa Clara 가기 / 산타클라라 숙소 추천 / 장갑 열차 기념비

굿바이! 트리니다드 #부부세계여행 DAY 526 / 2018.12.05 #스티브앤지니 #세계여행 #중남미 #쿠바 #Cuba #산타클라라 #SantaClara D+526 : 트리니다드에서 체 게바라의 도시, 산타클라라Santa Clara 가기 / 산타클라라 숙소 추천 / 장갑 열차 기념비 5박 6일 동안 머문 트리니다드를 떠나 산타클라라로 가는 날! 우리는 이른 아침 07시 30분 버스를 타기 위해 일찍 체크아웃을 해야 했다. 차메로 아저씨께 조식을 일찍 준비해주실 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흔쾌히 OK! 사모님이 이른 시간부터 계란후라이까지 푸짐하게 차려주셨다. 마지막까지 너무나 감사했던 곳. 적당한 관심과 계산적이지 않았던 친절, 차메로를 만나지 않았다면 트리니다드는 그저 그런 작은 시골마을이었을 것이다. 쿠바를 다시 여행한다면 트리니다드 차메로네에 꼭 다시 오고 싶다. 차오~ 07시 트리니다드 비아술 터미널에 도착하여 체크인. 쿠바 여행자버스 비아술은 티켓을 가지고 있어도 미리 도착하여 꼭 체크인을 먼저 해야 한다. 체크인을 하면 새로운 티켓을 출력해준다. 그리고 수하물도 체크인 해야 함. 도시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데, 수하물 오피스에 티켓을 보여주고 짐을 맡기면 버스가 오면 직접 버스에 실어준다. 팁을 노골적으로 요구하지만 굳이 안 줘도 상관없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내가 탈 버스에 짐을 제대로 싣는지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ㅋㅋ 우리...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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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524 : 쿠바] 트리니다드에서 다녀온 시엔푸에고스Cienfuegos 당일치기 여행!

Cienfuegos #부부세계일주 DAY 524 / 2018.12.03 #스티브앤지니 #세계일주 #중남미 #쿠바 #Cuba #트리니다드 #Trinidad #시엔푸에고스 #Cienfuegos D+524 : 트리니다드에서 다녀온 시엔푸에고스Cienfuegos 당일치기 여행! 원래는 트리니다드에서 3박 4일 머물고, 시엔푸에고스Cienfuegos로 떠나려고 했는데, 특별한 것 없이 괜히 좋았던 트리니다드를 떠나려니 괜히 아쉬움이 남았다. 차메로 아저씨에게 숙박을 연장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 연장이 가능하다는 말에 2박 더 머물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은 트리니다드에서 비아술버스를 타고 시엔푸에고스를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일정! 결과를 먼저 말하자면 당일치기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닭들이 새벽부터 울어대는 바람에 5시 30분에 강제 기상을 해버렸다. 트리니다드에서 시엔푸에고스로 가는 버스는 07:00, 07:30, 07:45, 13:55, 14:30 하루에 총 5대(터미널에 붙어있던 시간표 기준) 그리고 시엔푸에고스에서 트리니다드로 돌아오는 버스는 08:00, 11:40, 12:00, 14:30, 16:05에 있다. 미리 버스 티켓을 예매하려고 하루 전 트리니다드 비아술 터미널을 찾았지만 내일 아침에 와서 그냥 버스를 타면 된다고 하여 우리는 07시에 비아술 터미널에 도착했고, 07시 30분 시엔푸에고스를 거쳐 산타클라라로 가는 버스에 탑승했...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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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22~523 : 쿠바] 밤이 기다려지는 도시! 트리니다드 여행 - 혁명역사박물관 전망대, 광장, 여행사, 맛집, 살사클럽 등 여행 정보

#부부세계여행 DAY 522~523 / 2018.12.01~12.02 #스티브앤지니 #세계여행 #중남미 #쿠바 #Cuba #트리니다드 #Trinidad D+522~523 : 밤이 기다려지는 도시! 트리니다드 여행 - 혁명역사박물관 전망대, 광장, 여행사, 맛집, 살사클럽 등 여행 정보 쿠바 여행 중 밤이 가장 매력적이었던 도시, 트리니다드Trinidad. 낮엔 덥고 작은 시골 마을에 불과했지만 밤엔 시원한 바람이 불고 어깨가 들썩여지고 흥이 넘쳤다. 여행을 오래하다보니 밤엔 귀찮아서 숙소에서 늘 쉬었지만 트리니다드는 유일하게 밤이 기다려지는 도시였다. 트리니다드에서 머물렀던 차메로네 까사에선 매일 아침 푸짐한 조식을 차려준다. 그것도 1인 10CUC의 숙박비에 포함!! 다른 도시에서는 1인 5CUC의 비싼 아침 식사라서 늘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해야 했지만 차메로네에선 아침 걱정을 안 해도 돼서 좋았다. 오믈렛? 프라이? 라는 물음에 지니는 오믈렛, 나는 늘 프라이!ㅋㅋ 사모님이 계란 프라이를 잘 하신다. 딱 내스타일~~ 자동차보다 마차가 더 많이 다녀서 그런지 길이 많이 좋지 않다. 흙길이거나 돌바닥이 많아서 캐리어를 들고다니는 사람들에겐 광장히 불편한 도시일 듯.ㅎㅎ 그래도 골목골목 걸어다니면서 관광지가 아닌 사람 사는 냄새가 많이 났던 그런 곳이었다. 그래도 쿠바니까 올드카 풍경은 빼놓을 수가 없었다. 공원 주변에선 어린 아이들이...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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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521 : 쿠바] 트리니다드 여행의 시작은 차메로와 함께! / 아바나에서 비아술버스 타고 트리니다드 가기 / 비아술Viazul 버스 예약 팁! / 숙소 추천!

스티브앤지니 with 차메로 #부부세계일주 DAY 521 / 2018.11.30 #스티브앤지니 #세계일주 #중남미 #쿠바 #Cuba #트리니다드 #Trinidad #비아술버스 D+521 : 쿠바 트리니다드 여행의 시작은 차메로와 함께! / 아바나에서 비아술버스 타고 트리니다드 가기 / 비아술Viazul 버스 예약 팁! / 숙소 추천! 아바나에서 트리니다드로 가는 날. 쿠바에서 도시 이동을 하는 방법은 비아술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4명 정도의 일행이 있다면 택시가 빠르고 편하지만, 우리는 2명이라 모든 도시 이동을 비아술 버스를 탔다. 인기가 많은 아바나에서 출발하는 비아술 버스는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오면 좋고, 나머지 구간은 일정이 언제 변경될지 모르니 현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좋다. 비아술 버스 예약 홈페이지 https://www.viazul.com/ Viazul Compre en Mallhabana ★ Información sobre horarios y rutas de viajes 2019. Infórmese aquí RUTAS DESTACADAS Santiago de Cuba a La Habana La Habana a Varadero Varadero a Trinidad Santiago de Cuba a Baracoa La Habana a Viñales La Habana a Holguín Va...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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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20 : 쿠바] 발길 닿는 대로 올드아바나 골목 여행 Ⅱ - 비에하 광장, 카마라 오스쿠라 전망대, 아바나클럽 박물관, 산호세 마켓

#부부세계여행 DAY 520 / 2018.11.29 #스티브앤지니 #세계여행 #중남미 #쿠바 #Cuba #아바나 #Havana D+520 : 발길 닿는 대로 올드아바나 골목 여행 Ⅱ - 비에하 광장, 카마라 오스쿠라 전망대, 아바나클럽 박물관, 산호세 마켓 아바나 여행 4일차. 이른 아침부터 시끌벅적한 골목 때문에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잠을 뒤척였다. 오늘도 어김없이 올드카와 시작하는 아바나의 아침! 버거 개당 5모네다 숙소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나왔지만 거리에 현지인들이 가득한 모네다 버거를 지나칠 수 없어 하나씩 먹었다. 특별한 건 없지만 나름 먹을 만한 맛. 쿠바 여행을 하면서 느낀 건 쿠바 사람들이 즐겨먹는 샌드위치, 햄버거 등의 음식에 소스가 없다. 소스만 있어도 정말 맛있을 텐데.. 늘 아쉬움. 공산품을 마음껏 쓸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 PLAZA VIEJA PLAZA VIEJA 쿠바에서 우리 부부가 가장 좋아했던 광장은 바로 올드아바나에 위치한 비에하 광장Plaza Vieja. 쿠바가 아닌 마치 유럽의 광장 같았던 이곳은 언제나 활기차고 붐비는 곳이었다. 광장이 운동장인 아이들은 선생님의 지도하에 달리기를 하거나 공놀이를 하고 있었다. 관광객들과 뒤섞여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짠하기도 했지만 즐거워하는 밝은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여보, 우리는 참 좋은 환경에서 자랐다. 그치?" Cámar...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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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519 : 쿠바] 아바나 말레꼰 비치의 아름다운 석양을 본 적 있나요? / 발길 닿는 대로 올드아바나 골목 여행 Ⅰ

#부부세계일주 DAY 519 / 2018.11.28 #스티브앤지니 #세계일주 #중남미 #쿠바 #Cuba #아바나 #Havana D+519 : 쿠바 아바나 말레꼰 비치의 아름다운 석양을 본 적 있나요? / 발길 닿는 대로 올드아바나 골목 여행 Ⅰ 어제 오후부터 흐리고 비에 바람까지 많이 불어 오늘 날씨가 걱정됐지만 다행히도 날씨가 좋았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습관처럼 핸드폰을 만지작거렸지만 역시나 인터넷이 안 된다. '핸드폰 중독인가?' 괜히 씁쓸했다. 어제는 까사에서 준비해준 푸짐한 아침을 먹었지만 1인 5CUC은 배낭여행자에겐 너무 부담되는 금액이다. 그래서 오늘은 거리를 걷다가 괜찮은 식당이 보이면 들어가서 먹기로 했다. 뭘 먹어도 10CUC보다 저렴하지 않을까? 헤밍웨이가 모히또를 즐겨 마셨다는 술집 주변의 벽들은 여행자들이 남긴 낙서들로 가득했다. 정말이지 체게바라와 헤밍웨이가 먹여살리는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쿠바! Plaza de la Catedral 숙소에서 5분만 걸어가면 나오는 대성당 광장Plaza de la Catedral. 늘 시끌벅적하던 광장도 아침엔 한적하고 좋았다. La Luz La Luz 아랫쪽 오비스뽀 거리를 걷다가 발견한 레스토랑La Luz. 맵스미엔 1모네다 커피를 파는 카페, 그리고 저렴한 모네다 레스토랑이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그새 물가가 올랐을까? 이곳은 모네다를 더이상 쓰지 않으며 ...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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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18 : 쿠바] 아바나 여행 첫날, 가볍게 둘러보기 - 환전/환율/오비스뽀/인터넷 카드/와이파이 공원/크레페사유 정보

YOLO! 부부 세계 여행 DAY 518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중남미/쿠바Cuba/아바나La Habana/2018.11.27 D+518 : 아바나 여행 첫날, 가볍게 둘러보기 - 환전/환율/오비스뽀/인터넷 카드/와이파이 공원/크레페사유 정보 시끌벅적한 쿠바 #아바나 의 아침.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들고 인터넷을 켰지만 그제서야 이곳이 쿠바인 걸 인지했다. 아! 여기 쿠바지! 푸짐한 아침 밥상 쿠바의 숙소들은 아침마다 조식을 제공하는데, 보통 1인당 5CUC이거나 숙박비에 포함된 경우가 많다. 우리가 지낸 에어비앤비 숙소는 1인 5CUC에 아침 식사를 준비해줬는데 둘이서 먹기엔 엄청 푸짐한 양이었다. 하지만 현지 물가에 비해 가격도 비싸고 아침부터 너무 과한 식사라 우리는 첫날만 먹고 다음 날부터는 로컬 식당을 찾아 아침을 먹었다. 오늘은 쿠바 여행 첫날이니 발길 닿는 대로 올드아바나 골목을 걸어다녀보기로 했다. 아바나의 오래된 골목들은 분명 낯익은 풍경이다. 인도 어느 도시의 골목이 잠깐 떠오르긴 했지만 분명 인도는 아니다. 오래된 노란색 자동차 앞에 멈춰섰다. 반짝이는 올드카보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이 자동차가 왠지 조금 더 끌렸다. 골목에서 만난 어느 과일가게 안엔 쿠바 영웅들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쿠바 여행을 하다보면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얼굴들! 올드아바나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카피톨리오El Capitolio 앞 대로...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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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517 : 쿠바] 멕시코 칸쿤을 떠나 쿠바 아바나La Habana 여행 시작! 비자, 공항 ATM, 환전, 택시, 에어비앤비 숙소 정보

YOLO! 부부 세계 일주 DAY 517 스티브앤지니/세계일주/중남미/쿠바Cuba/아바나La Habana/2018.11.26 D+517 :멕시코 칸쿤을 떠나 쿠바 아바나La Habana 여행 시작! 비자, 공항 ATM, 환전, 택시, 에어비앤비 숙소 정보 Easy Texi 칸쿤 시내에서 공항가기 길다면 길었던 멕시코, 과테말라, 벨리즈 여행을 마무리하고 쿠바로 가는 날! 칸쿤 시내에서 공항으로 저렴하고 편하게 가는 방법은 택시 어플, 이지택시Easy Taxi를 이용하는 것이다. 칸쿤 시내에서 ADO BUS를 타고 공항에 가는 요금은 1인 82페소, 택시 요금은 250~300페소를 부른다. 하지만 시내에서 이지택시 어플을 이용하여 택시를 부른다면 180페소 밖에 나오지 않는다!(아침 기준) 사용 방법은 우버Uber와 비슷하다. 결제는 현금 결제! 요금은 우버처럼 시간대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것 같았다. 이지택시로 택시를 부르니 5분만에 택시가 도착했고, 공항까지는 25분 걸렸다. 칸쿤 국제 공항 터미널 2 멕시코 출국세 한번 더 내기 쿠바로 가는 인터젯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가 오픈하기 전 해야 할 일은 두 가지! 멕시코 출국세를 내는 것과 쿠바 비자(여행자 카드)를 구입해야 한다. 멕시코를 항공으로 입국했다면 180일 비자를 받게 되어 상관없지만 우리 처럼 육로로 멕시코를 출국하고 다시 육로로 멕시코로 입국할 경우엔 180일이 아닌 7...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