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300
2021.05.24참여 콘텐츠 1
77
대구 아기랑 가볼 만한 곳 : 네이처 파크 동물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스티브입니다. 한동안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조금 여유가 생기니 문득 여행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주말을 포함하여 며칠 제주도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지만 지니가 할머니, 할아버지가 유주를 너무 보고 싶어하신다며 제주도는 다음으로 미루고 부모님 댁에 다녀오자고 하더라고요. KTX타고 슝~ 주말에 잠깐 다녀오면 머무는 내내 아기가 낯을 가려 찡찡거리는 모습만 보여드려야 하니까 여행이라 생각하고 주말을 포함하여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엄마아빠랑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서 기차가 낯설지 않은 아가는 가는 내내 창밖도 구경하고 앞사람 뒷사람에게 인사하고 이것저것 만져보며 가만히 있지 않더라고요. 예전에는 기차에서도 잘 잤는데.. ㅜㅜ 대구 아기랑 가볼 만한 곳 : 네이처파크 동물원 2021.05.14 날씨가 좋았던 금요일, 집에만 있기 아쉬워 할머니와 함께 대구 네이처파크 동물원에 다녀왔어요. 원래는 어릴 때 자주 갔었던 달성공원 동물원에 가려고 했는데 14개월 아기랑 가기에는 네이처파크가 더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네이처파크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891 입장료 : 티몬 1+1 티켓 당일 구입 9,900원 (저렴한 곳 찾아서 사전예약 하시길!) 입장 시간 : 평일 10:00~18:00(주말 공휴일 ~19:00) / 월요일 휴무 대구 네이처파크 동물원 입구에서 동물 풍선 머리띠와 동물들의 ...

2021.05.24
2020.12.18참여 콘텐츠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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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598 : 스페인 여행] 마드리드 솔 광장을 중심으로 걸어서 스페인 먹방 투어! (산 미겔 시장, 추로스, 하몽 타파스 맛집)

#스티브앤지니 #부부세계일주 DAY 598 / 2019.05.26 #스페인 #Spain #마드리드 #Madrid 부부세계일주 D+598 : 스페인 여행 - 마드리드 솔 광장을 중심으로 걸어서 스페인 먹방 투어! (산 미겔 시장, 추로스, 하몽 타파스 맛집) 마드리드에서 시작된 '스페인 순례자의 길 Camino de Santiago'을 무사히 마친 우리는 다시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마드리드에 오래 머물며 여유롭게 스페인 여행을 조금 더 즐기고 싶었지만 '2019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라 숙박비가 말도 안 되는 금액으로 오르고 있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쫓겨나듯 마드리드를 떠나야 했다. 아침부터 우리는 밥이 아닌 바게트와 치즈, 하몽과 엔초비, 올리브를 곁들여 먹었다. 스페인에서 특별하지 않았던 흔한 음식이었지만 떠나고 나선 가장 그리운 음식이었다. 솔 광장 Puerta del Sol 메트로를 타고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솔 광장 Puerta del Sol'. 우리가 솔 광장을 찾은 2019년 5월 26일 일요일은 '2019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준비로 광장들이 모두 어수선했다.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정말 엄청난 규모의 축제였지만 함께 즐기지 못하고 떠나야 해서 아쉬웠다. 푸에르타 델 솔 Plaza de la Puerta del Sol, s/n, 28013 Madrid, 스페인 Puerta del Sol, 7, 2...

2019.12.25
네이버 메인 '연애·결혼' 페이지에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가 소개됐어요!

5월에 다녀온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가 네이버 메인 '연애·결혼' 페이지에 소개됐어요. 뒤돌아보면 부부 세계여행 중에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순간이었어요. 좋은 사람들 참 많이 만났는데, 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언제나 부엔까미노! [부부세계여행 D+677 : 까미노 데 산티아고 14일차] 오르니요스 델 까미노 → 까스뜨로헤리스 20.3km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과 두 번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들" #스티브앤지니 #산티아고순례길 14일차 / 2019.05.05오르니요스 델 까미노 Hornillos del Camino 06:55 ... blog.naver.com

2019.10.30
[여행+ 서른 번째 이야기] 부부가 함께해서 더 행복했던 산티아고 순례길

안녕하세요! 스티브입니다. 2019년 06월 10일 월요일일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여행+ 콘텐츠 프로바이더 5기 네 번째 이야기가 메인에 올라왔어요. 부부가 함께해서 더 행복했던 산티아고 순례길 네이버 모바일 여행+ 또는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이야기 30> 보러가기 부부가 함께해서 더 행복했던 산티아고 순례길 [BY 여플 프렌즈] 안녕하세요! 부부 세계여행 중인 스티브입니다. 8개월간 긴 중남미 여행 후 어디로 ... m.post.naver.com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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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97 :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버스 타고 마드리드 가기 / 에어비앤비 숙소 추천 (feat. 할인코드)

#스티브앤지니 #부부세계여행 DAY 597 / 2019.05.25 #스페인 #Spain #마드리드 #Madrid #산티아고에서마드리드 부부세계여행 D+597 :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버스 타고 마드리드 가기 / 에어비앤비 숙소 추천 (feat. 할인코드) 33일 동안 약 789.2km를 걸었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을 마치고 다시 마드리드로 돌아가는 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약 100km 정도를 더 걸어 '무시아 Muxia'와 '피스테라 Fisterra'까지 가는 사람도 있고 포르투갈길을 추가로 더 걸으러 가는 사람도 있었다. [부부세계일주 D+696 : 스페인 순례자의 길 33일차] 33일 동안 약 789.2km를 걸어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 언제 어디서나 Buen Camino :) #스티브앤지니 #산티아고순례길 33일차 / 2019.05.24라바코야 Lavacolla 06:05 출발 → 산티아고 데 콤포... blog.naver.com 우리는 오직 프랑스길만 생각하고 왔기 때문에 더 이상 욕심내지 않기로 했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한 번 더 오자고 약속했다. 그리고 우리 부부와 후반부를 함께 걸으셨던 선생님께서는 우리와 일정이 비슷하시다며 함께 마드리드까지 동행을 하기로 했다. Santiago de Compostela Praza de Camilo Díaz Baliño, 15704 Sant...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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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696 : 스페인 순례자의 길 33일차] 33일 동안 약 789.2km를 걸어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 언제 어디서나 Buen Camino :)

스티브앤지니 스페인 순례자의 길 33일차 루트 #스티브앤지니 #산티아고순례길 33일차 / 2019.05.24 라바코야 Lavacolla 06:05 출발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Santiago de Compostela 08:15 도착 / 9.7km - 2시간 10분 소요 / 누적 이동 거리 : 총 789.2km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산티아고 순례길 마지막 여정 이야기 순례길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 모두 고마웠어요. 덕분에 행복했어요. 잊지 못할 거예요. 언제 어디서나 Buen Camino :) 스티브앤지니 스페인 순례자의 길 33일차 : 33일 동안 약 789.2km를 걸어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 언제 어디서나 Buen Camino :) 생장피에드로포르에서부터 걷기 시작해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33일간의 긴 여정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약 9km만 걸으면 되는 코스라서 여유롭게 출발해도 되지만 이미 익숙해져버린 몸은 이른 새벽에 눈을 떴고, 든든하게 아침까지 먹고 06시 05분에 출발했다. 오늘따라 더 맑았던 아침 하늘, 더 아름다운 아침 풍경을 보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티아고로 향했다. 천천히 걸으며 우리가 지금까지 33일 동안 길에서 만났던 인연들을 떠올렸다. 지금 다들 어디쯤 걷고 있을까. 이미 집으로 돌아간 사람도 있고, 아직 뒤에 걷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세계여행을 하면서보다도...

2019.08.17
2020.12.18참여 콘텐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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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82 : 갈라파고스 제도] 2주간의 갈라파고스 여행 마지막 날! 비가 내려 아쉬웠던 'Playa La Loberia'

산크리스토발 지도 By 스티브앤지니 #스티브앤지니 #부부세계여행 DAY 582 / 2019.01.30 #에콰도르 #Ecuador #갈라파고스 #Galapagos #산크리스토발 #SanCristobal 부부세계여행 D+582 : 갈라파고스 제도 - 2주간의 갈라파고스 여행 마지막 날! 비가 내려 아쉬웠던 'Playa La Loberia'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2주간의 갈라파고스 여행 마지막 날. 산크리스토발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띠헤레따스였지만 이미 두 번이나 다녀왔기 때문에 오늘은 아직 가보지 않은 새로운 해변 'Playa La Loberia'에 가보기로 했다. 라 로베리아는 공항보다 한참 아래에 위치한 곳으로 시내에서 걸어서 약40분~50분이 걸렸다. 하지만 띠헤레따스와 달리 입구까지 택시를 타고 갈 수 있으니 걷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ㅎㅎ 우리는 날씨가 좋아서 걷기 시작했는데 그늘이 없는 땡볕을 걸어가야 했기에 오히려 더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바다로 향한 도로를 걸으며 사진도 찍고 주변 구경도 하며 걷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비가 자주 내려서 그런지 길에는 커다란 애벌레들이 굉장히 많았다. 자세히 보면 으~~ ㅋㅋ 주변 구경을 하며 한참을 걷다가 저 멀리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여보, 저~기 구름이 심상치 않은데?!" 분명 출발할 땐 날씨가 맑았는데 라 로베리아에 거의 다 도착했...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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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581 : 갈라파고스 여행] 바다사자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산크리스토발! 많아도 너무 많잖아~

갈라파고스 산크리스토발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세계일주 DAY 581 / 2019.01.29 #에콰도르 #Ecuador #갈라파고스 #Galapagos #산크리스토발 #SanCristobal 부부세계일주 D+581 : 갈라파고스 여행 - 바다사자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산크리스토발! 많아도 너무 많잖아~ 갈라파고스 여행 13일차. 오랜만에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하루 종일 맑았던 날. 이런 날 스쿠버다이빙이나 투어를 다녀왔어야 했는데 오늘은 스노클링도 다녀오지 않고 그저 맛있는 거 먹으며 여유롭게 다음 여행 준비를 하기로 했다. 늦은 아침을 먹고 숙소 옆 메르까도에 가서 오랜만에 장을 봤다. 산크리스토발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많이 팔았지만 의욕과 달리 손질하는 것이 너무 귀찮아 이번에는 새우만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새우와 양배추를 사서 짬뽕을 해주려나 했지만 지니는 새우를 듬뿍 넣은 된장찌개를 끓이고 오이무침을 해줬다. 정말 맛있었는데..ㅎㅎ 지니와 함께한 여행에서는 뭘 먹어도 맛있었다. "저녁에는 새우짬뽕 끓여줄게~" Sabor Cuencano 오후에는 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Sabor Cuencano는 산크리스토발 아니 갈라파고스에서 가장 카페스러운 베이커리로 빵이 저렴하고 맛있다고 한다. 물론 갈라파고스 기준에서 ㅋㅋ 그래서 늘 인기가 많은 곳이며 우리도 한번 가야지 가야지 했던 곳이었다. Sabor Cuenc...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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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80 : 갈라파고스 여행] 망치상어를 찾아 떠난 갈라파고스 산크리스토발 키커락 스쿠버다이빙! :)

Kicker Rock scuba diving #스티브앤지니 #부부세계여행 DAY 580 / 2019.01.28 #에콰도르 #Ecuador #갈라파고스 #Galapagos #산크리스토발 #SanCristobal #키커락 #KickerRock 부부세계여행 D+580 : 갈라파고스 여행 - 망치상어를 찾아 떠난 갈라파고스 산크리스토발 키커락 스쿠버다이빙! 갈라파고스 여행 중에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바로 스쿠버다이빙! 산타크루즈 섬에서는 날씨 때문에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1도 들지 않았는데 산크리스토발 섬에서는 매일 날씨가 좋아 미루고 미뤘던 스쿠버다이빙을 하기로 했다. 갈라파고스에는 키커락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 투어를 할 수 있는 업체들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즐거운 다이빙을 다녀오기 위해서는 발품을 팔아 직접 돌아다니며 비교하고 선정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인기 많은 곳이라도 불친절하다거나 장비가 노후됐거나 투어사 전용 보트가 없다면 나중에 후회할 일이 생길 수도 있다. Planet Ocean 그래서 우리는 직접 돌아다니며 업체들의 분위기를 느끼며 적당한 가격에 흥정을 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산크리스토발 중심에 위치한 Plant Ocean. 스쿠버다이빙 2회 기준 160USD였고 스노클링 투어는 110USD였다. 오전 시간대엔 대부분 업체들이 투어를 나가서인지 문이 닫혀 있었고 모두 풀이거나 ...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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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579 : 갈라파고스 산크리스토발 여행] 힘든 트레킹 끝에 도착한 프라이빗 모래 비치 '플라야 바께리소 Playa Baquerizo'

스티브앤지니 산크리스토발 지도 #스티브앤지니 #부부세계일주 DAY 579 / 2019.01.27 #에콰도르 #Ecuador #갈라파고스 #Galapagos #산크리스토발 #SanCristobal 부부세계일주 D+579 : 갈라파고스 산크리스토발 여행 - 힘든 트레킹 끝에 도착한 프라이빗 모래 비치 '플라야 바께리소 Playa Baquerizo' 새벽 5시부터 비가 쏟아지더니 8시가 넘어서까지 날씨가 좋지 않았다. 게다가 정전까지.. 오늘도 틀렸구나 싶었지만 9시가 되자 점점 날씨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여보~ 점점 날씨가 좋아지는데?" 어제 띠헤레따스에서 바다사자와 스노클링을 하며 즐거웠던 우리는 더 좋은 곳이 없을까 찾아보던 중 띠헤레따스 전망대부터 진흙 바닥과 돌길을 걸으며 약 1시간의 거친 트레킹을 해야 갈 수 있는 프라이빗 모래 비치 '플라야 바께리소 Playa Baquerizo'에 가보기로 했다. 오직 두 다리로만 갈 수 있는 곳이다 보니 사람도 많이 없고 바다사자와 바다거북을 독차지할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고 설렜다. 숙소를 떠나 약 35분이 걸려 어제도 왔었던 띠헤레따스 전망대에 도착했다. 다시 봐도 너무나 아름다운 전경! 숙소에 돌아갈 때 한번 더 들리기로 했다. 띠헤레따스 전망대를 지나자마자 플라야 바께리소 안내문이 보였다. 그리고 산책로는 끝이 나고 진흙바닥과 거친 돌길의 트레킹 구간이 시작됐다. / 운동화 필수...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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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78 : 갈라파고스 여행] 최고의 스노클링 스팟! 산크리스토발 '띠헤레따스 Muelle Tijeretas'에서 바다사자와 수영하기 :)

스티브앤지니 갈라파고스 산크리스토발 지도 #스티브앤지니 #부부세계일주 DAY 578 / 2019.01.26 #에콰도르 #Ecuador #갈라파고스 #Galapagos #산크리스토발 #SanCristobal 부부세계여행 D+578 : 갈라파고스 최고의 스노클링 스팟! 산크리스토발 '띠헤레따스 Muelle Tijeretas'에서 바다사자와 수영하기 :) 갈라파고스 여행 10일차. 어젠 맑은 날씨였는데 오늘은 먹구름이 가득한 하루를 시작했다. 우기시즌이라 어쩔 수 없는 건가. ㅠㅠ 산크리스토발에서 스쿠버다이빙도 하고 싶었지만 그 전에 먼저 가보고 싶었던 스노클링 스팟이 있어서 오늘은 다이빙 예약을 하고 스노클링을 다녀오기로 했다. Playa Mann 띠헤레따스는 시내에서 도보 약 30분 정도 걸리며 가는 길에 선셋으로 유명한 '플라야 만 Playa Mann'이 나온다. 플라야 만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가까운 곳으로 바다사자도 많기 때문에 늘 인기가 많은 곳이다. 아침 시간에는 바다사자도 사람도 거의 없는 호젓해 보이는 분위기라 꽤 마음에 들었지만 우리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기에 다음을 기약하고 계속 걸었다. 플라야 만을 지나 조금 더 걸으면 'Centro de Interpretacion Ambiental Gianni Arismendy'라는 곳이 나온다. 갈라파고스의 역사와 자연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띠헤레따스를 가려...

2019.12.27
2020.07.13참여 콘텐츠 10
[여행+ 스물세 번째 이야기] 부부가 함께해서 즐거움이 두 배가 된 인도 여행! (feat. 스티브의 추억팔이)

안녕하세요! 스티브입니다. 2019년 02월 09일 토요일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스물세 번째 이야기 부부가 함께해서 즐거움이 두 배가 된 인도 여행! (feat. 스티브의 추억팔이) 네이버 모바일 여행+ 또는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이야기 23> 보러가기 부부가 함께해서 즐거움이 두 배가 된 인도 여행! (feat. 스티브의 추억팔이) [BY steave] 안녕하세요! 스티브앤지니 부부 세계여행 스물세 번째 이야기는 '인도India’입니다.두려울 ... m.post.naver.com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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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330 : 인도] 인도 여행 마지막 도시 - 핑크 시티, 자이푸르 여행! 굿바이 인디아! (하와마할, 자이푸르 공항)

YOLO! 부부 세계 여행 DAY 330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아시아/인도/자이푸르/2018.05.23 D+330 : 인도 여행 마지막 도시 - 핑크 시티, 자이푸르 여행! 굿바이 인디아! (하와마할, 자이푸르 공항) Hawa Mahal, Jaipur 어느덧 인도 여행의 마지막 날! 정들었던 인도를 떠나려니 아쉬움 한가득. 지니의 물갈이로 자이푸르에서 특별히 뭔가 하지 않았던 우리는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외출을 다녀왔다. 여보, 하와마할은 봐야 하지 않겠어? 자이푸르에 왔으니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하와마할(Hawa Mahal)은 봐야 할 것 같아서 우리는 이른 아침 숙소를 나섰다. 버스를 타러 가다가 릭샤왈라와 흥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흥정이 가능했다. 우리가 묵은 Hotel Kalyan 주변에서 하와마할까지 오토릭샤 50RS. 오토릭샤를 타고 달리면서 본 자이푸르 풍경 버스가 아닌 오토릭샤를 타고 핑크 시티, 자이푸르를 달렸다. 여보~ 여기저기 모두 핑크색이야! Hawa Mahal 바람의 궁전이라 불리는 하와마할(Hawa Mahal) 바깥 출입이 제한된 왕가의 여인들이 하와마할 창가에 서서 시가지 구경을 했다고 한다. 10년 전에 왔을 땐 내부에 들어갔었는데, 특별한 게 없었기 때문에 이번엔 들어갈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Hawa Mahal 이른 아침이었지만 나름 사람들이 많았다. 모두 우리처럼 더위를 피해 아침에 찾아온 듯...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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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329 : 인도] 여보, 자이푸르에선 꼭 영화를 봐야 돼! - 10년만에 온 라즈만디르(RAJ MANDIR)에서 본 영화 'Laazi'/자이푸르 맛집, 카페 추천

YOLO! 부부 세계 여행 DAY 329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아시아/인도/자이푸르/2018.05.22 D+329 : 여보, 자이푸르에선 꼭 영화를 봐야 돼! - 10년만에 온 라즈만디르(RAJ MANDIR)에서 본 영화 'Laazi'/자이푸르 맛집, 카페 추천! Hotel Kalyan 이른 아침이라 나름 시원했던 자이푸르의 아침. 아침 6시에 혼자 일어나 루프탑에 올라갔다왔다.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그닥... 특별하지 않은 그냥 라자스탄 마을의 모습이었다. Hotel Kalyan Rooftop Restaurant 이른 아침이라 썰렁했던 루프탑 레스토랑 모습 오전은 숙소에서 다들 뒹굴뒹굴거렸고, 지니도 컨디션이 괜찮아져서 어제 슈퍼마켓에서 사온 치킨 수프 분말로 아침을 먹었다. 지니는 이틀만의 첫 끼!! 치킨 수프는 생각보다 맛있었다. 왼쪽은 중식당 Beijing Bites, 오른쪽은 초콜릿이 유명한 Nibs Cafe 점심도 먹을 겸,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우리는 초콜릿이 유명하다는 Nibs Cafe로 향했다. 점심은 카페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려 했지만 카페와 나란히 있어 우연히 발견한 중식당, Beijing Bites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Beijing Bites Beijing Bites 우연히 발견한 중식당. 식당도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었다. 우리는 Egg Fried Rice 165RS, Mafu Dofu 250R...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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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328 : 인도] 스티브앤지니 부부에게 인도 자이푸르란? / 뉴델리에서 자이푸르 가기, 숙소 맛집 추천!

YOLO! 부부 세계 일주 DAY 328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아시아/인도/뉴델리~자이푸르/2018.05.21 D+328 : 스티브앤지니 부부에게 인도 자이푸르란? / 뉴델리에서 자이푸르 가기, 숙소 맛집 추천! 여보, 괜찮아?! 뉴델리를 떠나 이번 인도 여행의 마지막 도시 자이푸르로 가는 날이다. 뉴델리에서 자이푸르로 가는 기차는 06시 05분에 출발하는 Ajmer Shtbdi(11015). 04시 30분 지니가 깨워줘서 일어났다. 하지만 밤새 한숨도 못잤다는 지니. 새벽3시부터 계속 구토를 했다고 한다. 어제 먹은 음식들 중 뭐가 잘못된 걸까? 어제 아침에 길거리 노점상에서 오믈렛 토스트와 짜이를 마셨고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얼음을 한번 더 리필받아서 먹었다. (후보1) 그리고 서브웨이에서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었다. (후보2) 그리고 숙소에서 라면을 끓여 먹었고, 저녁엔 와우카페에서 밥을 포장해왔고 (후보3) 양배추를 삶아 쌈장에 찍어 먹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리필해서 과하게 먹은 얼음과 와우카페에서 사온 밥. 스타벅스의 얼음과 와우카페의 위생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어젠 괜찮다가 새벽부터 구토를 했으니 이유를 찾을 수가 없다. 328일간의 세계여행, 그리고 인도 여행 4개월만에 물갈이란 말인가?! 유럽과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인도와 네팔을 4개월이나 여행했는데 이제 와서 물갈이라니.. 그것도 마지막 ...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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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327 : 인도] 뉴델리에서 보낸 달콤한 주말 - 인디아 게이트, 코넛 플레이스 스타벅스, 서브웨이

YOLO! 부부 세계 여행 DAY 327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아시아/인도/뉴델리/2018.05.20 D+327 : 뉴델리에서 보낸 달콤한 주말 - 인디아 게이트, 코넛 플레이스 스타벅스, 서브웨이 Paharganj 뉴델리 여행자의 거리, 빠하르간지의 아침. 우리는 뜨거운 날씨를 피하기 위해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 식사는 길거리 오믈렛 토스트와 짜이 한 잔! 능숙한 손놀림으로 오믈렛 토스트를 만드는 모습 동영상 오믈렛 토스트 - 30RS 보기엔 조금 비위생적이긴 하지만 나름 맛있었던 오믈렛 토스트! 이곳은 인도니까~~ 짜이 10RS 짜이도 한 잔 마시며 우리는 푸짐한 아침 식사를 했다. 181A 버스 탑승 여보, 델리에 왔으니 인디아게이트는 봐야 되지 않겠어? 오늘 외출의 목적은 인디아 게이트와 코넛플레이스의 스타벅스 다녀오기 우리는 뉴델리 기차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인디아게이트로 출발했다. 빠하르간지에서 인디아게이트까지 가는 방법은 <구글맵 길찾기 참고> 인디아게이트 반대쪽에 있는 관공서 India Gate 181A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달리니 인디아 게이트가 보이는 넓은 잔디 광장쪽으로 버스가 지나갔다. 그래서 우리는 황급히 내렸다. 하지만 더 타고 있을걸 .. 생각보다 너무 넓었던 잔디 광장. 축구하는 모습 마침 일요일이라 그런지 이 넓은 잔디 광장에는 운동을 하는 시민들로 가득차 있었다. 축구, 족구, 배구, 크...

2018.06.29
2024.04.0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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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단양여행 가볼만한곳 도담삼봉 유람선 주차장 요금 할인 정보

島潭三峯 단양 도담삼봉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도담삼봉은 단양팔경 중에서 제1경에 해당하는 지질명소로 단양여행을 한다면 꼭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관광지입니다. 그리고 제2경 석문도 함께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봄에 여행하시는 분들께 단양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도담삼봉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도담삼봉 유원지 입구 모습 도담삼봉 주차장 모습 도담삼봉 유원지 운영시간은 09:00~18:00이며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주차요금은 승용/승합차 기준 3,000원 유료입니다. 전용 주차장이 넓지만 주말에는 만차라서 조금 대기를 해야 들어갈 수 있었어요. 하지만 나오는 차량도 많아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됐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쪽으로 들어오면 산 위에 정자가 하나 보이는데 저 정자를 너머에 단양팔경의 제2경 석문을 만날 수 있어요. 한 10분~15분 정도 오르면 된다고 하는데 저희는 부모님과 아이와 함께한 여행이었기 때문에 석문까지 직접 오르지는 못했지만 도담삼봉 유람선을 타고 남한강에서 석문을 올려다볼 수 있었어요. 도담삼봉 유원지를 산책하며 어디서든 볼 수 있었던 세 개의 봉우리 도담삼봉. 남한강이 크게 S자로 휘돌아가면서 강 가운데에 봉우리 세 개가 섬처럼 떠 있어 '삼봉'이라고 했고, 섬이 있는 호수 같다고 하여 '도담'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단양팔경 제1경 도담삼봉...

2024.04.03
2020.12.18참여 콘텐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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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 만한 곳 : 아름다운 제주를 담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오전에 섭지코지를 다녀온 후 우리는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 가기로 했다. 김영갑 갤러리도 날씨와 관계없이 제주도 가볼 만한 곳으로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제주를 모두 담아놓은 곳이랄까. 제주도 가볼 만한 곳 : 제주도에 가면 꼭 들르고 싶은 곳, 섭지코지 일주일 내내 맑음 예정이었던 날씨도 우리가 오니 일주일 내내 흐림으로 바뀐 제주도 날씨. 이번에도 ... blog.naver.com 섭지코지를 떠나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으로 가는 길에 해안도로를 따라 달렸는데 오징어를 말리는 모습에 차를 잠시 세웠다. 그리고 마침 점심도 먹어야 했기에 그 앞에 있는 '삼대 해녀의 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삼대 해녀의 집 온평리 해안도로는 생각보다 너무나 조용했다. 한창 사람이 몰려야 하는 점심시간이었지만 거리에는 차도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우리는 그중 삼대 해녀의 집이라는 곳을 찾았는데 역시나 손님은 우리 둘뿐. 이 동네 식당들은 대부분 해물라면이 유명했지만 우리는 보말 칼국수와 회국수를 주문했다. 삼대해녀의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환해장성로 583-5 보말 칼국수는 생각보다 맛있었고 회국수도 나쁘지 않았다. 가격은 각각 10,000원으로 적당한 편이었다. 하지만 현금을 노골적으로 요구하시는 게 조금 불편했다. 일부러 찾아갈 만한 맛집은 아니고 지나가는 길에 있으면 간편하게 먹기 좋은 곳이다...

20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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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 만한 곳 : 제주도에 가면 꼭 들르고 싶은 곳, 섭지코지

일주일 내내 맑음 예정이었던 날씨도 우리가 오니 일주일 내내 흐림으로 바뀐 제주도 날씨. 이번에도 구름 가득한 제주도 여행이었다. 그래도 어제 '동백포레스트'에 갔을 땐 날씨가 갑자기 맑아져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지금은 동백꽃이 가장 예쁠 시기이기 때문에 12월 제주도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12월 제주도 가볼 만한 곳 : 제주도는 지금 동백꽃이 가장 예뻐요! - 태교 여행으로 다녀온 동백포레스트 후기 :) 광치기 해변에서 일출을 볼 때만 해도 '오늘도 흐린 날씨겠구나' 싶었는데 아침을 먹고 나니 ... blog.naver.com 제주도 가볼 만한 곳 : 제주도에 가면 꼭 들르고 싶은 곳, 섭지코지 섭지코지는 제주도 여행을 하면 꼭 들르고 싶은 곳이 있다. 추억 속의 드라마 올인 촬영지로 유명해져 수학여행으로 처음 와본 곳으로 내겐 제주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풍경이다. 그래서 날씨도 흐리고 지니도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다고 해서 우리는 숙소에서 가까운 섭지코지로 향했다. 제주도 방언 '좁은 땅'이라는 뜻의 '섭지'와 '곶'이라는 뜻의 '코지'가 합쳐져서 '섭지코지'라고 불렸다고 한다. 예전엔 언제 와도 늘 사람이 많았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대부분이 중국인 관광객들이고 한국 사람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가?' 아무래도 요즘은 SNS로 핫해진 곳들이 많다 보니 여기저기 가볼 만한 곳들이 참 다...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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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주도 가볼 만한 곳 : 제주도는 지금 동백꽃이 가장 예뻐요! - 태교 여행으로 다녀온 동백포레스트 후기 :)

광치기 해변에서 일출을 볼 때만 해도 '오늘도 흐린 날씨겠구나' 싶었는데 아침을 먹고 나니 구름이 사라진 맑은 하늘에 기분이 좋았다. 제주도에 온 지 3일 만에 처음으로 맑은 날, 아니 우리가 머문 4박 5일 중에 가장 맑았던 날이었다. 제주도 일출명소 : 성산일출봉을 가장 멋지게 볼 수 있는 광치기 해변! 제주도에 오기 전 분명 일기예보에는 일주일 내내 맑은 날씨를 예상했지만 우리가 제주도에 온 순간 일... blog.naver.com 제주 그린나래펜션의 고양이 12월 제주도 여행을 한다면 노랑노랑 감귤밭과 빨강빨강 동백꽃은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겨울 제주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동백꽃을 보러 가기로 했다. 예전에 위미동백군락지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가보고 싶어서 찾아보니 위미동백군락지 외에도 동백포레스트, 휴애리, 카멜리아힐 등 동백꽃을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았다. 12월 제주도 가볼 만한 곳 (동백꽃) 입장료 - 성인 기준 동백포레스트 4,000원 휴애리 13,000원 카멜리아힐 8,000원 위미동백군락지 3,000원 위미동백군락지는 예전에 갔을 땐 입장료가 1,000원이었는데 지금 알아보니 3,000원으로 올랐고 다른 곳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입장료가 왜 이렇게 비싼지.. 사실 후기가 가장 많은 휴애리에 가고 싶었지만 13,000원이라는 입장료가 너무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우리는 근처의 동백...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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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출명소 : 성산일출봉을 가장 멋지게 볼 수 있는 광치기 해변!

제주도에 오기 전 분명 일기예보에는 일주일 내내 맑은 날씨를 예상했지만 우리가 제주도에 온 순간 일기예보가 비, 흐림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2019년 마지막으로 멋진 일출 한번 보고 싶어서 매일 아침 창밖을 바라보며 일출을 보러 갈까 말까 고민을 해야 했다. "여보, 하늘은 맑은데 해 뜨는 쪽만 구름이 가득해", "어떡하지?", "갈까 말까?" 제주도 일출명소 : 광치기 해변 12월 제주도 일출 시간은 약 07시 30분. 숙소에서 일출 명소 광치기 해변까지는 2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였기 때문에 우리는 구름이 가득했지만 일단 가보기로 했다. "일단 오늘도 가고 내일 날씨 좋으면 내일 한 번 더 가자" 광치기해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24-33 광치기 해변은 성산일출봉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사람이 몰리는 일출시간 같은 경우 주차 공간이 부족했고 어쩔 수 없이 갓길 주차를 해야 했다. 구름이 많은 아침이었지만 제주도 일출 명소답게 이른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아무래도 이끼가 가득 끼어있는 독특한 화산지형과 정면에 보이는 성산일출봉이 함께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기 때문이지 않을까. 보통 다른 곳이었다면 "오늘은 실패야"라며 쿨하게 돌아가 좀 더 잠을 청했겠지만 광치기 해변만큼은 일출을 보고 못 보고의 문제가 아니었다. 한 발짝 한 발짝 이동을 할 때마다 새로운 풍경이...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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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주 여행 : 추억 속의 김녕 해변 쪼끌락 카페 그리고 사라져 가는 금속공예 벽화마을

비자림을 나와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며 지도를 보다가 가까운 곳에 김녕 해변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추억이 있는 김녕 해변으로 가기로 했다. "여보, 그때도 비 내리고 흐린 날씨였는데..", "그때 갔던 카페, 그대로 있을까?" 제주도 태교여행 : 임산부도 걷기 좋은 비자림 숲길 2019년 12월 3일 제주도 태교여행 둘째 날 아침 창밖의 하늘은 구름이 가득했다. 분명 지난주 항공... blog.naver.com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우리는 김녕 해변에 도착하자마자 2015년 지니와 함께 왔었던 쪼끌락 카페를 찾았다. 지금의 '김녕 오라이'라고 적힌 작은 건물이 옛 쪼끌락 카페였는데 지금은 오른쪽에 큰 건물로 옮긴 상태였다. 쪼끌락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21길 21 위치는 옆 건물로 옮겨졌지만 4년이 넘은 지금 우리가 함께 갔던 이름의 카페가 아직 남아있어서 반가웠다. 김녕 해변 쪼끌락 카페 김녕 해변 전망의 쪼끌락 카페 아기자기하고 센스 있는 소품들로 가득했던 쪼끌락 카페는 지금도 내부 곳곳에 옛 추억이 담긴 레트로 소품들이 가득했다. 그때는 김녕 바다를 표현한 김녕 라떼가 유명했는데 지금은 더 많은 시그니처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하트 뿅 선클라스를 끼고 있는 핑크 돌하르방은 이곳 쪼끌락 카페의 마스코트인 듯~ 여기저기 핑크 돌하르방을 볼 수 있었다. 대부분의 시그니처 메뉴는 아이스였고 지금은 찬바람...

2019.12.11
2020.08.13참여 콘텐츠 13
[여행+ 서른 네번째 이야기] 올드 감성이 가득한 쿠바 아바나 여행

안녕하세요! 스티브입니다. 2019년 08월 05일 월요일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여행+ 콘텐츠 프로바이더 5기 여덟 번째 이야기가 메인에 올라왔어요. 올드 감성이 가득한 쿠바 아바나 여행 네이버 모바일 여행+ 또는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이야기 34> 보러가기 올드 감성이 가득한 쿠바 아바나 여행 [BY 여플 프렌즈] '쿠바'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으신가요? 낡고 오래된 건물들과 알록달록 올드카,... m.post.naver.com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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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31~532 : 쿠바] 쿠바 여행의 시작과 끝은 아바나에서! / 아바나 여행 팁 / 올드카 콜렉티보 타고 혁명 광장 다녀오기

#부부세계여행 DAY 531~532 / 2018.12.10~12.11 #스티브앤지니 #세계여행 #중남미 #쿠바 #Cuba #아바나 #하바나 #Habana D+531~532 : 쿠바 여행의 시작과 끝은 아바나에서! / 아바나 여행 팁 / 올드카 콜렉티보 타고 혁명 광장 다녀오기 바라데로 5성급 올 인클루시브 호텔 '멜리아 바라데로'에서의 마지막 날! 꿈만 같았던 행복했던 시간이 끝이 났다. 3일 내내 날씨가 맑았는데 떠나는 날엔 먹구름이 가득했다. 아쉬움 없이 훌훌 털고 가라는 하늘의 계시! 올 땐 저렴하게 5CUC에 택시를 타고 왔지만 다시 비아술터미널로 돌아갈 땐 10CUC의 비싼 택시 요금을 지불해야 했다. 리셉션에 버스가 없냐고 물어봤지만 버스 요금이 1인 5CUC이라며 택시를 타고 가는 게 훨씬 나을 거라고 한다. ㅋㅋㅋ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비아술 터미널로 갔다. 11시 비아술 터미널에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을 했다. 그리고 12시 정각 아바나로 가는 버스 탑승 수하물을 실으면서 우리에게 어디서 내릴 거냐고 물었다. 아바나에서 3번 버스가 서는데, 그중 하나가 올드아바나 센트럴 파크(El Capitolio)! 비아술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야 하나 버스를 타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올드 아바나에서 내릴 수 있다니 럭키! 굿바이~ 바라데로! 버스는 12시 30분에 출발했고 14시 10분 휴게소를 들렸고 15시 20분 올드 아바나에...

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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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529~530 : 쿠바] 바라데로 올 인클루시브 5성급 호텔 - Melia Varadero

#부부세계일주 DAY 529~530 / 2018.12.08~12.09 #스티브앤지니 #세계여행 #중남미 #쿠바 #Cuba #바라데로 #Varadero #올인클루시브호텔 #멜리아바라데로 D+529~530 : 바라데로 올 인클루시브 5성급 호텔 - Melia Varadero All Inclusive Hotel - Melia Varadero 바라데로의 호텔존에 있는 수많은 호텔들 중 가장 괜찮고 평이 좋은 멜리아 계열의 5성급 호텔인 '멜리아 바라데로' 두 번째 이야기! [부부세계여행 D+528 : 쿠바] 올 인클루시브 호텔, 멜리아 바라데로에서 3박 4일 호캉스 시작! / 산타클라라에서 비아술 버스타고 바라데로 가기 #부부세계여행 DAY 528 / 2018.12.07 #스티브앤지니 #세계여행 #중남미 #쿠바 #Cuba #바라데로 #Varad... blog.naver.com <멜리아 바라데로 첫 번째 이야기 보러 가기> 멜리아 바라데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 두 곳 중 뷔페 식당 "La Habana"에서 매일 아침을 먹었다. 치즈와 하몽이 종류별로 많아서 지니는 좋아했고, 5성급 호텔답게 음식들의 종류가 많아 아침부터 푸짐하게 식사를 했다. 아쉽게도 과일 주스는 맛이 없었다.ㅋㅋ 흐린 날이 많았던 12월이지만 날씨운이 좋았던 우리는 바라데로에 머물렀던 3박 4일 중 떠나는 날만 날씨가 흐렸다. 로비와 해변이 이...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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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28 : 쿠바] 올 인클루시브 호텔, 멜리아 바라데로에서 3박 4일 호캉스 시작! / 산타클라라에서 비아술 버스타고 바라데로 가기

#부부세계여행 DAY 528 / 2018.12.07 #스티브앤지니 #세계여행 #중남미 #쿠바 #Cuba #바라데로 #Varadero #올인클루시브호텔 #멜리아바라데로 D+528 : 올 인클루시브 호텔, 멜리아 바라데로에서 3박 4일 호캉스 시작! / 산타클라라에서 비아술 버스타고 바라데로 가기 산타클라라를 떠나 바라데로Varadero에 가는 날! 생애 첫 5성급 올 인클루시브 호텔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숙소를 나섰다. 미리 예약해둔 비아술 버스 시간은 08시, '택시를 부를까?'하다가 아침엔 날씨가 시원하니 그냥 걸어서 가기로 했다. 체크인을 하려면 30분 전엔 도착해야 하니 우리는 여유있게 06시 50분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비아술 터미널까지 걸어갔다. 이른 아침 시간이었지만 거리는 꽤 활기찼다. 학교 가는 아이들은 큰 배낭을 메고 걸어가는 우리를 신기하게 쳐다봤다.ㅋㅋ 쉬엄쉬엄 걸어오니 비아술 터미널까지 30분 정도 걸렸다. 입구에서 바로 체크인을 하고 티켓을 받은 뒤 수하물 체크인도 바로 했다. 하지만 어느 지역이나 다 비슷하듯 수하물표를 붙여주며 돈을 요구했다. 그것도 2CUC이나..ㅋㅋ 어린 놈이 벌써부터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그냥 무시하고 나왔다. 산타클라라 비아술 터미널은 내국인 전용 버스인 옴니부스 버스 터미널과 함께 쓰고 있어서 더 붐볐다. 앉을 자리도 없고 복작복작~ 08시 출발 예정인 버스는 08시 10분 ...

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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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527 : 쿠바] 혁명의 도시 산타클라라! 체 게바라 기념관 - '영원한 승리를 위해, 조국이 아니면 죽음을'

#부부세계일주 DAY 527 / 2018.12.06 #스티브앤지니 #세계일주 #중남미 #쿠바 #Cuba #산타클라라 #SantaClara D+527 : 혁명의 도시 산타클라라! 체 게바라 기념관 - '영원한 승리를 위해, 조국이 아니면 죽음을' 2인 10CUC의 저렴한 까사 Hostal Genesis. 우리는 숙박비를 아꼈으니까 1인 5CUC의 푸짐한 아침 식사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다. 쿠바의 아침식사는 늘 과일이 많아서 좋았다. 문득 터키 조식이 생각나는 건강한 밥상~ [부부세계여행 D+526 : 쿠바] 트리니다드에서 체 게바라의 도시, 산타클라라Santa Clara 가기 / 산타클라라 숙소 추천 / 장갑 열차 기념비 #부부세계여행 DAY 526 / 2018.12.05 #스티브앤지니 #세계여행 #중남미 #쿠바 #Cuba #산타클라라 #San... blog.naver.com 하늘에 구름이 가득한 산타클라라의 아침~ 오늘의 일정은 딱 하나! 체 게바라 기념관 다녀오기! 시간도 많고, 쿠바의 오래된 골목을 걷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는 30분 거리의 체 게바라 기념관까지 걸어서 다녀왔다. 골목을 걸어다니면 참 재밌다. 현지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으며 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유독 산타클라라는 집 앞에 새장을 많이 걸어둔 모습이 신기했다. 그것도 특별한 새가 아닌 참새들이 들어 있었다. 쿠바 국기가 그려진 흔...

2019.02.09
2024.01.16참여 콘텐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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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과수 폭포! 푸에르토 이과수 악마의 목구멍 Garganta del Diablo

Garganta del Diablo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여행지는 세계 3대 폭포 중에 규모가 가장 컸던 '이과수 폭포'입니다. 세계여행을 하다 보면 ‘세계 3대 선셋’, ‘세계 3대 축제’, ‘세계 3대 미봉’ 등 ‘세계 3대 OO’를 참 많이 만나게 되는데요. 누가 어떤 기준으로 정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저희는 지난 남미 여행에서 이과수 폭포를 마지막으로 세계 3대 폭포라 불리는 빅토리아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이과수 폭포를 모두 다녀왔어요. Lower Trail 이과수 폭포는 남아메리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경계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폭포예요. 저희는 브라질이 아닌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이과수에서 이과수 폭포를 다녀왔는데요. '세계 3대 폭포'에 걸맞게 거대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푸에르토 이과수에서 이과수 폭포 국립공원까지는 버스로 다녀올 수 있어요. 버스 요금은 왕복 320페소였어요.(2019년 기준) 버스는 20분마다 있었으며 약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과수 폭포 국립공원 입장료는 1인 700페소(2019년 여행 당시 환율로 약 18,500원)였어요. 저렴하지 않은 요금이지만 다녀오고 나니 아깝다는 생각은 한 번도 들지 않았어요.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나 사이드는 국립공원 내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할 만큼 규모가 굉장히 넓었어요. 사람들도 얼마나 많던지~ 티켓을 받고 순서를 기다려야 했는데 40분...

2024.01.10
[여행+ 마흔아홉 번째 이야기] 이과수 폭포의 절정, 악마의 목구멍 Devil's Throat

안녕하세요! 스티브입니다. 2020년 03월 16일 월요일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여행+ 콘텐츠 프로바이더 6기 열한 번째 이야기가 메인에 올라왔어요. 이과수 폭포의 절정, 악마의 목구멍 Devil's Throat 네이버 여행+ 또는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 이과수 폭포의 절정, 악마의 목구멍 Devil's Throat [BY 여플 프렌즈] 안녕하세요! 지난주 ‘트래블러 아르헨티나’에서 방송된 이과수 폭포는 세계 3대 폭포에... m.post.naver.com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이야기 48> 보러 가기

2020.03.16
[여행+ 마흔여덟 번째 이야기]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서 모레노 빙하 조각을 넣은 위스키 한 잔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스티브입니다. 2020년 03월 02일 월요일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여행+ 콘텐츠 프로바이더 6기 열 번째 이야기가 메인에 올라왔어요. 파타고니아에서 모레노 빙하 조각을 넣은 위스키 한 잔 어떠세요? 네이버 여행+ 또는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서 모레노 빙하 조각을 넣은 위스키 한 잔 어떠세요? [BY 여플 프렌즈] 안녕하세요! ‘트래블러 아르헨티나’가 방송되면서 남미 아르헨티나 여행에 관심이 많이... m.post.naver.com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이야기 48> 보러 가기

2020.03.02
[여행+ 마흔일곱 번째 이야기] '불타는 고구마'라고 불리는 파타고니아 피츠로이 일출 트레킹

안녕하세요! 스티브입니다. 2020년 02월 17일 월요일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여행+ 콘텐츠 프로바이더 6기 아홉 번째 이야기가 메인에 올라왔어요. '불타는 고구마'라고 불리는 파타고니아 피츠로이 일출 트레킹 네이버 여행+ 또는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 '불타는 고구마'라고 불리는 파타고니아 피츠로이 일출 트레킹 [BY 여플 프렌즈] 안녕하세요! 2월의 시작과 함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여행지는 아르헨티나 남부 파타... m.post.naver.com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이야기 47> 보러 가기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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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푸에르토 이과수 가는 날! 안데스 항공 예약 팁 그리고 숙소 추천 :)

#스티브앤지니 #부부세계일주 DAY 652 / 2019.04.10 #아르헨티나 #Argentina #푸에르토이과수 #PuertoIguazu 부부세계일주 D+652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푸에르토 이과수 가는 날! 안데스 항공 예약 팁 그리고 숙소 추천 :) 약 8개월간의 남미 여행이 어느새 막바지가 되면서 우리는 남미 다음 여정으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기로 결정했고 어디서 아웃하는 게 저렴할지 매일매일 검색했다. 그러다 보니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가는 게 가장 저렴했고, 가장 저렴한 날로 찾다 보니 아웃 날짜가 예정보다 앞당겨지는 바람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짧은 일정으로 여행을 해야 했다. 짧은 일정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떠나 아르헨티나 여행 마지막 일정의 푸에르토 이과수로 떠나는 날. 우리는 미리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푸에르토 이과수로 가는 안데스 항공을 예약해뒀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는데, 안데스 항공을 직접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때 마지막 결제 단계에서 결제 국가를 'Argentina'로 설정해야 결제가 완료되니 참고하시길!! :) 안데스 항공 예약 : https://www.andesonline.com/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했을 땐 외곽에 위치한 미니스토로 피스타리니 국제공항에 내려서 거리가 약 2시간 정도 걸렸는데 이번에는 시내에서 가까운 호르헤 뉴베리 공항이라 다행이었다. 항...

2020.03.12
2024.03.0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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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강화군 교동도 대룡시장 주차장 맛집

지난 주말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와 함께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강화군 교동도에 다녀왔어요. 서울에서 1~2시간 정도 걸리며 교동도 여행을 한다면 꼭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대룡시장이라고 생각해요. 교동도 대룡시장 주차장 모습 교동도는 강화도 옆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과거에는 배를 타고서만 들어갈 수 있었던 곳이지만 지금은 차를 타고 편하게 교동대교를 건너서 들어갈 수 있어요. 단, 교동도는 민통선 구역이라 교동대교를 건너기 전 검문소에서 군인에게 운전자 신분증을 보여주고 핸드폰 번호와 동승 인원이 몇 명인지 확인 후 들어갈 수 있었어요.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강화 교동도 교동도 대룡시장 인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35 교동도 대룡시장은 6.25 때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고향에 있는 '연백시장'을 본 따서 만든 골목시장이라고 해요. 골목 곳곳에는 60~70년대의 감성을 담은 벽화들과 조형물, 오래된 간판 등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최근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곳이기도 하죠. 교동대룡리시장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35 교동도 대룡시장 주차장은 시장 입구에 무료로 운영 중인 공영 주차장이 있어요. 저희는 일요일 점심쯤에 방문했는데 주말이라 관광객들이 많아서 거의 만차여서 주차하기 쉽지 않았어요. 주말에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방문하신다면 오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교동 플리마켓 대룡시...

2024.03.04
2024.01.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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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 여행 : 포즈두 이과수에서 버스 타고 상파울루, 배트맨 벽화 거리, 브라질 치안은?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여행지는 브라질 상파울루입니다. 8개월간의 긴 남미 여행의 마지막 국가였지만 여행이라고 하기엔 너무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곳이기도 해요. 상파울루에서 스페인으로 가는 항공권을 한 달 전에 미리 끊어 놓는 바람에 브라질 여행은 상파울루 밖에 가지 못했거든요.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이과수에서 버스를 타면 쉽게 브라질 포즈두 이과수로 넘어갈 수 있어요. 버스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내려 아르헨티나 이미그레이션에서 출국 스탬프를 쾅~ 찍고 브라질 이미그레이션에서 입국 스탬프를 쾅~ 찍으면 끝! 질문을 하거나 줄 서지도 않아서 남미에서 가장 넘기 쉬웠던 국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미리 예약을 했더라면 비행기 타고 편하게 상파울루까지 갔을 텐데, 생각보다 요금이 많이 비싸 저희는 버스를 타고 브라질 상파울루에 갔어요. 포즈두 이과수에서 상파울루까지는 1인 220헤알(한화 약 65,000원)이었으며 무려 18시간 30분을 달려야 했어요. - 2019년 기준 버스 컨디션은 생각보다 좋았어요.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220V 콘센트도 있었고, 와이파이도 가능했어요. 포즈두 이과수에서 16시에 출발한 버스는 다음 날 10시 30분 상파울루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어요. 세계여행을 하다 보니 18시간 30분 정도는 별거 아니더라고요~ ㅎㅎ 브라질의 최대 도시, 상파울루는 생각보다 대중교통이 정말 잘되어 있었어요. 우리에겐 치안이...

2024.01.14
2020.12.18참여 콘텐츠 20
[여행+ 마흔두 번째 이야기] 비가 내려서 더 신비롭고 간절했던 페루 마추픽추 여행

안녕하세요! 스티브입니다. 2019년 11월 25 월요일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여행+ 콘텐츠 프로바이더 6기 네 번째 이야기가 메인에 올라왔어요. 비가 내려서 더 신비롭고 간절했던 페루 마추픽추 여행 네이버 모바일 여행+ 또는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 비가 내려서 더 신비롭고 간절했던 페루 마추픽추 여행 [BY 여플 프렌즈] 페루 여행의 하이라이트이자 남미 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마추픽추... m.post.naver.com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이야기 42> 보러 가기

2019.11.25
[여행+ 마흔한 번째 이야기] 우리들 상상 속의 오아시스 마을, 페루 와카치나

안녕하세요! 스티브입니다. 2019년 11월 11 월요일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여행+ 콘텐츠 프로바이더 6기 세 번째 이야기가 메인에 올라왔어요. 우리들 상상 속의 오아시스 마을, 페루 와카치나 네이버 모바일 여행+ 또는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이야기 41> 보러 가기 우리들 상상 속의 오아시스 마을, 페루 와카치나 [BY 여플 프렌즈] 사막의 오아시스를 상상해본 적 있으신가요?거대한 모래 언덕에 둘러싸인 오아시스 ... m.post.naver.com

2019.11.11
[여행+ 마흔 번째 이야기] ‘남미의 스위스’로 불리는 트레킹 성지! 우기 시즌에 다녀온 페루 와라즈 여행

안녕하세요! 스티브입니다. 2019년 10월 28일 월요일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여행+ 콘텐츠 프로바이더 6기 두 번째 이야기가 메인에 올라왔어요. ‘남미의 스위스’로 불리는 트레킹 성지! 우기 시즌에 다녀온 페루 와라즈 여행 네이버 모바일 여행+ 또는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이야기 40> 보러 가기 ‘남미의 스위스’로 불리는 트레킹 성지! 우기 시즌에 다녀온 페루 와라즈 여행 [BY 여플 프렌즈] 남미 여행 중에 어디가 가장 좋았냐고 물어본다면 좋았던 곳이 정말 많아서 쉽게 대답... m.post.naver.com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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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601 : 페루 여행] 비 내리고 새하얀 안개로 가득 찬 마추픽추 앞에 서다. "여보, 우리 마추픽추를 봤다고 해야 할까? ㅋㅋㅋ"

"여보, 우리 마추픽추를 봤다고 해야 할까?" #스티브앤지니 #부부세계일주 DAY 601 / 2019.02.18 #페루 #Peru #쿠스코 #Cusco #마추픽추 #MachuPicchu 부부세계일주 D+601 : 비 내리고 새하얀 안개로 가득 찬 마추픽추 앞에 서다. "여보, 우리 마추픽추를 봤다고 해야 할까? ㅋㅋㅋ" 비 내리는 아구아스깔리엔떼스 강력한 빗줄기 소리에 새벽 4시에 눈이 떠졌다. 제발 오늘만큼은 비가 내리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바랬지만 창밖을 보니 비는 그칠 생각이 없었다. 여기까지 왔으니 비가 내려도 마추픽추를 보러 가야 했기에 우리는 5시 체크아웃을 하고 숙소를 나섰다. 초록 색깔이 걸어서 올라가는 길 마추픽추의 베이스캠프라고 할 수 있는 아구아스깔리엔떼스에서 마추픽추까지 가는 방법은 편하게 버스를 타고 가거나 걸어서 트래킹으로 오르거나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버스는 15분 정도를 오르는데 편도 12달러로 정말 비쌌고 우리는 이 정도쯤이야 하며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어둑어둑한 시간이라 핸드폰 플래시에 의지한 채 마추픽추 트래킹이 시작됐고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걸어서 가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숙소에서 마추픽추 트래킹 입구까지 걸어가는데 약 25분 정도 걸렸고 여권 및 티켓을 확인받고 다리를 건너 본격적인 트래킹이 시작됐다. 다행히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비는 그쳤지만 그동 계속 비...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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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 여행 : 힘든 순간이었지만 지나고 나니 찐추억으로 남은 페루 마추픽추로 가는 길! 주말 랜선 여행으로 함께 떠나요. :)

페루 마추픽추로 가는 길 #스티브앤지니 #부부세계여행 DAY 600 / 2019.02.17 #페루 #Peru #쿠스코 #Cusco #찐추억 #마추픽추 #랜선여행 부부세계여행 D+600 : 힘든 순간이었지만 지나고 나니 찐추억으로 남은 페루 마추픽추로 가는 길! 주말 랜선 여행으로 함께 떠나요. :) 비 내리는 쿠스코의 아침 페루 여행의 하이라이트이자 남미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마추픽추 MachuPicchu'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우기 시즌에 페루 여행을 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날들이 비가 내리거나 흐린 날이 많았는데 그래도 마추픽추를 보러 가는 날 만큼은 날씨가 맑아지길 바랐지만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밖에 비가 내리고 구름이 가득했다. Plaza De Armas Madre Park 쿠스코에서 마추픽추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리는 배낭여행자답게 가장 저렴한 방법을 선택했다. 미니밴을 타고 고불고불 산길을 약 7시간을 가야 했고 히드로일렉트리카에서 철길을 따라 약 11km를 걸어서 마추픽추의 베이스캠프라고 할 수 있는 마을 아구아스깔리엔떼스까지 가야 했다. 물론 쉽고 편하게 기차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지만 요금이 너무 비싸기도 했고 쉽게 가면 감흥이 떨어질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시 간다면 꼭 기차를 타고 편하게 갈 거야! ㅋㅋ) 07시 30분 쿠스코 '마드레 공원 Madre Park'에서...

2020.04.11
2021.02.03참여 콘텐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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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2박 3일 투어 둘째날 : 기괴한 바위들과 아름다운 화산, 플라밍고 등 경이로운 볼리비아 대자연을 지겹도록 볼 수 있는 일정

#스티브앤지니 #부부세계일주 DAY 620 / 2019.03.09 #남미여행 #볼리비아 #Bolivia #우유니 #Uyuni #우유니소금사막 #우유니2박3일투어 부부 세계일주 D+620 : 우유니 2박 3일 투어 둘째날 - 기괴한 바위들과 아름다운 화산, 플라밍고 등 경이로운 볼리비아 대자연을 지겹도록 볼 수 있는 일정 우유니 2박 3일 투어의 둘째날. 열악한 환경의 숙소였다 보니 머리도 못 감고 세면대에서 겨우 양치질과 세수만 하고 체크아웃 준비를 해야 했다. 그동안 세계여행을 하며 이보다 더 열악했던 곳들을 많이 경험해서인지 그저 하룻밤을 보내기엔 나쁘지 않았다. 아마 남미에서 가장 최악은 마추픽추에서의 하룻밤이지 않을까..ㅜㅜ 07시 30분 따뜻한 커피를 한 잔 마시는 사이 간단한 조식이 준비됐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식사가 아니라 각 여행사들이 준비를 해서 온 것 같았다. 그래서 빵, 주스 등 테이블마다 구성이 조금씩 달라 보였다. [부부 세계일주 D+619 : 볼리비아 여행] 기차무덤을 시작으로 우유니 소금사막 2박 3일 투어 시작! :) #스티브앤지니 #부부세계일주DAY 619 / 2019.03.08#남미여행 #볼리비아 #Bolivia#우유니 #Uyuni #... blog.naver.com 우유니 소금사막 2박 3일 투어 1일차 두 번째 이야기 : 다카르 볼리비아 소금탑 / 재미난 원근법 놀이 /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선셋...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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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흔다섯 번째 이야기] 우유니에서 받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로포즈"

안녕하세요! 스티브입니다. 2020년 01월 06일 월요일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여행+ 콘텐츠 프로바이더 6기 일곱 번째 이야기가 메인에 올라왔는데요.. 모바일 메인에 노출된 닉네임이 'DalDal 부부'님의 글과 바뀌어서 노출이 됐어요. 게다가 오늘은 PC 메인에도 노출이 됐는데 PC 메인 역시 닉네임이 바뀌어서 표기됐어요. 수정 요청을 했지만 아직 반영되지 않아서 너무 속상합니다. ㅠㅠ 우유니 소금 사막에서만 가능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로포즈!" 네이버 여행+ 또는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 우유니 소금 사막에서만 가능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로포즈!" [BY 여플 프렌즈] 안녕하세요! 오늘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왔던 인생 여행지,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 m.post.naver.com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이야기 45> 보러 가기

2020.01.07
[여행+ 마흔네 번째 이야기] 달나라가 있다면 이런 모습일까? 볼리비아 라파스 달의 계곡

안녕하세요! 스티브입니다. 2019년 12월 23 월요일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여행+ 콘텐츠 프로바이더 6기 여섯 번째 이야기가 메인에 올라왔어요. 달나라가 있다면 이런 모습일까? 볼리비아 라파스 달의 계곡 네이버 모바일 여행+ 또는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 달나라가 있다면 이런 모습일까? 볼리비아 라파스 달의 계곡 [BY 여플 프렌즈]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는 볼리비아 여행을 한다면 반드시 지나쳐야 하는 도시인데요.... m.post.naver.com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이야기 44> 보러 가기

2019.12.23
[여행+ 마흔세 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티티카카 호수를 품은 마을,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Copacabana

안녕하세요! 스티브입니다. 2019년 12월 09일 월요일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여행+ 콘텐츠 프로바이더 6기 다섯 번째 이야기가 메인에 올라왔어요. 아름다운 티티카카 호수를 품은 마을,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Copacabana 네이버 모바일 여행+ 또는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 아름다운 티티카카 호수를 품은 마을,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Copacabana [BY 여플 프렌즈] 볼리비아는 보통 우유니 소금 사막을 기대하고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코파카바나... m.post.naver.com 여행+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세계여행 이야기 43> 보러 가기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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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소금사막 2박 3일 투어 1일차 두 번째 이야기 : 다카르 볼리비아 소금탑 / 재미난 원근법 놀이 /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선셋

스티브앤지니 우유니 소금 사막 이야기 #스티브앤지니 #부부세계여행 DAY 619 / 2019.03.08 #남미여행 #볼리비아 #Bolivia #우유니 #Uyuni #우유니소금사막 #우유니2박3일투어 부부 세계여행 D+619 : 우유니 소금사막 2박 3일 투어 1일차 두 번째 이야기 - 다카르 볼리비아 소금탑 / 재미난 원근법 놀이 /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선셋 우유니 소금사막 2박 3일 투어 첫째날은 '기차무덤 Cementero de Trenes'을 시작으로 '콜차니 마을 Colchani', '오호스 델 살라르 Ojos del Salar'를 다녀왔고 다음 코스로 소금으로 지어진 '플라야 블랑카 호텔 Playa Blanca Hotel'에 도착했다. [부부 세계일주 D+619 : 볼리비아 여행] 기차무덤을 시작으로 우유니 소금사막 2박 3일 투어 시작! :) #스티브앤지니 #부부세계일주DAY 619 / 2019.03.08#남미여행 #볼리비아 #Bolivia#우유니 #Uyuni #... blog.naver.com ↑첫번째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은 링크 클릭!↑ 다카르 볼리비아 소금탑 Dakar Bolivia 새하얀 소금사막 위 거대한 다카르 볼리이바 소금탑이 가장 먼저 우릴 맞이해줬다. 그 유명한 다카르 랠리를 기념하는 탑이라서인지 인기가 많은 곳. 우리도 줄서서 사진을 찍고 주변 구경을 시작했다. Dakar Monument 볼리비아 그리...

2020.08.17
2020.12.18참여 콘텐츠 1
48
[부부세계일주 D+260~261 : 남인도] 남인도 여행의 마지막 도시 첸나이(Chennai) - 마하발리푸람에서 첸나이 가기 / 에어컨 빵빵한 3A 기차 타고 콜카타 가기

YOLO! 부부 세계 일주 DAY 260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아시아/인도/첸나이(Chennai)/2018.03.14 남인도 여행의 마지막 도시 첸나이(Chennai) 뭄바이에서부터 시작된 남인도 여행이 벌써 막바지가 되었다. 첸나이는 인도를 대표하는 4대 도시 중 하나이며, 복잡하고 정신없는 도시이므로 하룻밤만 자고 콜카타(Kolkata)로 떠나기로 했다. Mahabalipuram → Chennai Mamallapuram E.C.R. 08시 30분 마하발리푸람에서 묵었던 Rajalakshmi Guesthouse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뿌두체리에서 마하발리푸람으로 올 때 덩그러니 큰 길에 내려주었던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서 갔다.(도보 15분 소요) 지나가는 로컬버스에 "Chennai?"라고 묻고 08시 50분 첸나이행 로컬 버스를 탔다. Mamallapuram E.C.R. East Coast Rd, Mahabalipuram, Tamil Nadu 603104 인도 지도보기 Mahabalipuram → Chennai 1인 65Rs 버스는 이미 만원버스였고, 배낭은 바닥에 내려놓고 한쪽에 서서 가야했다. 버스 요금은 1인 65Rs였고, 1시간 정도 지나서야 사람들이 많이 내려 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첸나이 시내로 들어갈수록 교통체증 또한 심했다. 마하발리푸람 ~ 첸나이 1시간 40분 소요 Chennai Mofussil Bus Termi...

2018.03.25
2020.10.02참여 콘텐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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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449 : 캐나다] 토론토 여행의 하이라이트! 세계 3대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를 만나다! / 'Safewaytours' 카지노 버스 후기

스티브앤지니 / 세계 3대폭포-나이아가라 폭포에서 YOLO! 부부 세계 일주 DAY 449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북아메리카/캐나다/토론토/2018.09.19 D+449 : 토론토 여행의 하이라이트! 세계 3대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를 만나다! / 'Safewaytours' 카지노 버스 후기 세계 3대 폭포 중 아프리카 대륙의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를 다녀왔고, 이번엔 캐나다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를 만났다. 세계여행 중 만난 두 번째 세계 3대 폭포! streetcar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에 가는 여러 방법 중 우리가 택한 가장 경제적인 방법은 카지노 버스를 타고 다녀오는 것이었다. 중국 여행사 'Safewaytours'에서 토론토 시내-나이아가라 폭포의 폴스뷰 카지노Falls View Casino까지 셔틀 버스를 운영하는데, 왕복 1인 기준 28CAD였다. 준비물 : 여권 / 요금 : 왕복 28CAD / 셔틀 버스를 타는 정류장과 시간표 등을 확인하려면 홈페이지를 참고! https://safewaytours.net/en/ 카지노 셔틀 버스는 맴버쉽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과 예약한 사람들이 우선 탑승할 수 있으며, 예약을 하지 않은 일반 사람들도 자리가 있다면 탈 수 있다. 사람이 많아 버스를 놓치고 다음 버스를 탔다는 사람도 있었고, 운이 좋아 바로 탈 수 있...

20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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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448 :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토론토까지 비아레일VIA RAIL 타고 가기 / 토론토 에어비앤비 숙소 후기

YOLO! 부부 세계 여행 DAY 448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북아메리카/캐나다/몬트리올~토론토/2018.09.18 D+448 : 몬트리올에서 토론토까지 비아레일VIA RAIL 타고 가기 / 토론토 에어비앤비 숙소 후기 Auberge Saint-Paul Hostel 짧았지만 좋았던 몬트리올을 떠나 토론토로 가는 날! 정들었던 오베르주 세인트폴 호스텔Auberge Saint-Paul Hostel에서 마지막 조식을 먹었다. 베이글과 크림치즈는 정말 맛있었다. 오늘도 이른 아침 시간에 여유롭게 조식을 먹고 09시 20분 체크아웃을 했다. 어제 산 교통카드(1DAY Ticket)가 24시간이 끝나기 전에 가야 했기에 조금 일찍 서둘렀다. Via Rail Station 지하철 Bonaventure역에 내려 비아레일 기차역Via Rail Station에 찾아가는데 10분 정도 걸렸다. 요즘 구글맵 GPS가 제대로 작동이 안 돼서 짜증이 난다. ㅜㅜ 기차역에 도착하자마자 11시에 출발하는 토론토행 열차의 플랫폼 넘버를 확인했다. Track 13, Train No. 65 보딩타임은 10시 30분인데 사람들이 10시부터 줄서고 있었다. 여유있게 왔다고 생각했지만 여유가 아니라 딱 맞춰서 온 거였다. '왜케 빨리 줄을 설까?'하면서 지켜보고 있으니 줄이 엄청 길어지고 있었다. '미리 줄 서는 데는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우리도 줄을 섰지만 이미...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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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447 : 캐나다] 캐나다 갬성 넘치는 몬트리올 여행! - 대중교통 알차게 이용 방법/바이오스피어/해비타트 67/성요셉 성당/몽 로얄 전망대 선셋 및 야경

YOLO! 부부 세계 일주 DAY 447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북아메리카/캐나다/몬트리올/2018.09.17 D+447 : 캐나다 갬성 넘치는 몬트리올 여행! - 대중교통 알차게 이용 방법/바이오스피어/해비타트 67/성요셉 성당/몽 로얄 전망대 선셋 및 야경 Auberge Saint-Paul Hostel 깔끔해진 호스텔 공용 공간 어제는 굉장히 지저분하다고 생각했던 오베르주 세인트폴 호스텔Auberge Saint-Paul Hostel. 아침엔 깨끗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조식 시간은 0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우리는 조용하고 여유로운 아침을 먹기 위해 7시에 리셉션으로 내려왔다. 오베르주 세인트폴 호스텔의 조식 이른 시간에 조식을 먹는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우리의 예상처럼 대부분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깔끔한 모습에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베이글과 식빵을 토스트기로 구워 크림치즈와 잼을 발라먹으면 핵존맛! 크림치즈가 정말 맛있어서 듬뿍 발라 먹었다. 그리고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우리만의 여유를 즐기며 아침 식사를 했다. Montreal City Hall 지하철역으로 가면서 웅장한 건축물을 보고 "여보, 저 건물 딱봐도 시청인데?!"라고 말하니 지도를 본 지니는 "진짜 시청이야"라고 대답했다. 여행을 오래하다보니 시청사 같은 건물은 감이 온다.ㅋㅋ . 알록달록 지하도를 지나 우리는 Ch...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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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446 : 캐나다] 퀘벡에서 오를레앙 버스 타고 몬트리올Montreal 가기 / 노트르담 성당, Crew Cafe, 언더그라운드 시티, 몬트리올 숙소 추천

YOLO! 부부 세계 여행 DAY 446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북아메리카/캐나다/퀘벡~몬트리올/2018.09.16 D+446 : 퀘벡에서 오를레앙 버스 타고 몬트리올Montreal 가기 / 노트르담 성당, Crew Cafe, 언더그라운드 시티, 몬트리올 숙소 추천 Quebec → Montreal 눈부셨던 퀘벡을 떠나 몬트리올로 가는 날! 3일 동안 정말 맑은 날씨였는데 우리가 떠나는 날엔 먹구름이 가득한 흐린 날씨였다. 우리는 10CAD를 아끼기 위해 20분 거리를 걸어서 오를레앙 익스프레스 터미널Orléans Express Terminal까지 갔다. 비록 붉은 단풍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좋았던 퀘벡 여행. 다음에 또 오자~~ 오를레앙 익스프레스Orléans Express 예약 정보 예약 방법 : https://www.orleansexpress.com/en/ 핸드폰으로 사이트에서 예매 / 카드 결제 버스 요금(2인 기준) : 57.49CAD (TAX 포함) 소요 시간 : 2018년 09월 16일 09:30 ~ 12:45 (3시간 15분 소요) / 배차 간격 : 1시간 Orléans Express - Quebec (Downtown) 오를레앙 익스프레스 터미널이 기차역과 붙어 있어서 찾기 힘들다는 후기를 봤었는데 우리는 반대쪽에서 가서 그런지 쉽게 버스 터미널을 찾을 수 있었다. Orleans Express Autocars 320 R...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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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445 : 캐나다] 사랑에 빠지는 도시, 퀘벡 시티Quebec City - 도깨비 언덕에서 선셋 그리고 야경

사랑에 빠지는 도시, 퀘벡 시티Quebec City YOLO! 부부 세계 일주 DAY 445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북아메리카/캐나다/퀘벡/2018.09.15 D+445 : 사랑에 빠지는 도시, 퀘벡 시티Quebec City - 도깨비 언덕에서 선셋 그리고 야경 아직 방비엥을 잊지 못하는 지니ㅋㅋ 오늘도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 여전히 뜨거운 태양. 어제 하루 종일 퀘벡 올드시티를 걸어다녀 오늘은 여유있게 15시가 넘은 늦은 오후에 집을 나섰다. . . Tim Hortons 올드시티까지 걸어가는데 35분이나 걸렸다. 역시 가깝지 않은 거리. 그렇다고 버스를 타기엔 캐나다 교통비가 너무 비쌌다. 올드시티에 도착하자마자 아낀 버스비로 커피를 마시러 팀홀튼Tim Hortons으로 들어갔다. Ice Coffee 2.30CAD 영어가 통하지 않는 퀘벡에서 커피 주문은 쉽지 않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크림이 들어간 달달한 커피가 나왔다. 블랙이라고 미리 말했어야 했을까..ㅠㅠ 그래도 오랜만에 달달한 거 먹으니 기분이 좋았다.ㅋㅋ 어제 웬만한 곳은 다 둘러봤기 때문에 오늘은 발길 닿는 대로 걸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어제보단 사람이 몇 배나 더 붐비고 거리는 활기찼다. [부부세계일주 D+444 : 캐나다]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눈부셨던 퀘벡 여행 이야기! - 어쩌다보니 도깨비 투어(샤토 프롱트낙 호텔, 도깨비 언덕, ...

2018.10.05
2020.12.18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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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226 : 인도] 대중교통 타고 뭄바이 여행- 도비가트(Dhobi Ghat) / 뭄바이에서 호스펫(함피) 슬리퍼 야간 버스 타기

YOLO! 부부 세계 여행 DAY 226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아시아/인도/뭄바이/2018.02.08 대중교통 타고 뭄바이 여행- 도비가트(Dhobi Ghat) The Salvation Army Red Shield Guest House 12인실 남자 도미토리에서 생각보다 잘잤다. 창문이 많고 천장이 높아 답답하지 않았고, 모기기피제를 뿌리고 자서 다행히 모기엔물리지 않았다. 7시 30분 샤워를 하고 짐정리를 한 뒤 8시 조식을 먹었다. 식빵 3장과 바나나, 삶은 달걀, 짜이 한 잔. '조식 대신 방값을 좀 싸게 해주면 좋으련만....'이란 생각을 잠시 해본다.ㅋㅋ 체크아웃을 하고 배낭을 보관하는데 배낭 하나당 50Rs를 달라고 했다. 숙박비도 비싸게 받으면서 정말 너무한다는 생각을 했지만 어쩔 수 없이 Luggage 보관료를 100Rs를 지불하고 우린 숙소를 나섰다. 124번 버스 탑승 1인 20루피 Dhobi Ghat 숙소가 있는 꼴라바에서 도비가트(Dhobi Ghat)에 가는 방법 중 우리는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구글맵으로 길찾기를 하면 2LTD, 124번 버스가 가는데 우리는 2층 버스 124번을 탔다. 버스 요금은 거리가 멀어서인지 조금 비싼 1인 20루피였다. 인도는 거리에 따라 버스 요금이 달랐다. 2층 버스에서 본 뭄바이 도시 풍경 2층 버스에서 본 뭄바이 도시 풍경 꼴라바에서 도비가트까지는 1시간 정도 걸...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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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225 : 인도] 10년만에 다시 온 인도, 뭄바이 공항에서 대중교통으로 꼴라바(Colaba) 가기 / 게이트 오브 인디아 / 함피로 가는 버스 티켓 예매

YOLO! 부부 세계 여행 DAY 225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아시아/인도/뭄바이/2018.02.07 10년만에 다시 온 인도, 뭄바이 공항에서 대중교통으로 꼴라바(Colaba) 가기 Air Seychelles 세이셸에서 4시간 연착된 Air Seychelles을 타고 07시 10분 인도 뭄바이 차트라파티 시바지 국제공항(Chhatrapati Shivaji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했다. 10년만에 다시 온 인도의 아침 공기는 어라.. 후덥지근하지않고 의외로 시원했다. 2월이면 한창 뜨거울 뭄바이 날씨일텐데, 다행인지 날씨가 흐렸다. 10년 만에 다시 온 인도 입국카드를 작성하고 입국심사를 위해 줄을 섰다. 인도스럽게 줄이 한 줄이었던 줄이 세 줄이 되었다가 다시 두 줄이 되고, 심사관도 3명이었다가 갑자기 1명이 되고 다시 2명이 되고..ㅋㅋ 당황하지 않고 우리는 눈치껏 줄을 서서 쉽게 입국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뭄바이 공항 버스 타러 가는 길 수하물을 찾아 나오자마자 ATM에서 7,000Rs를 인출하고 성학이와 지훈이와는 작별인사를 했다. 다합에서부터 함께한 인연이었는데 서로 목적지가 달라 우리는 공항에서 헤어졌다. "파티는 내년에 한국에서 하자!" 버스를 타기 위해 환전소에서 500Rs짜리를 100Rs로 교환을 했고 버스를 타기 위해 City Bus 표지판을 따라갔다. 우와~ 스타벅스다! City Bus...

2018.02.24
2024.02.1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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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이랑 실내 가볼만한곳 양평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 비 오는 날에도 좋을 듯

지난주 경기도 여행을 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양평 가볼만한곳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 흐리고 비가 내리는 한 주를 시작하며 비 오는 날에도 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곳이에요. 입장료도 부담스럽지 않고 주차도 무료이기 때문에 아이랑 가볍게 다녀오기 좋았어요. 양평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 마을 입구 주차장 모습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은 경기도 양평 서종면에 위치해있으며 작가 황순원 선생님의 삶과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양평군과 경희대학교가 힘을 모아 조성되었다고 해요. 마을 초입에 주차장이 있으며 입구까지는 도보 5분 정도 걸려요. 그리고 주차비는 무료예요.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24 산 74 서울 근교 양평에 위치한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 경기도 양평 아이랑 실내 가볼만한곳 추천 관람 시간은 09:30 ~ 18:00까지이며 동절기(11월~2월)에는 17:00까지이며 관람 시간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해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며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군경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양평 군민, 장애인, 65세 이상, 보호자 동반한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예요. 황순원 문학관 소나기 마을 안내도 양평 아이랑 가볼만한곳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은 부지가 무려 14,000평 규모에 문학관과 소나기 ...

2024.02.19
2024.07.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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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풀빌라펜션 독채 청남대풀빌라 후기

청주 풀빌라펜션 독채 청남대풀빌라 후기 안녕하세요! 얼마 전 다녀온 청주여행에서 만족했던 청주 풀빌라 펜션! 조용하게 쉴 수 있는 청주 숙소를 찾다가 발견한 청주 청남대풀빌라를 다녀왔어요. 청남대풀빌라 펜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남계길 71-45 청주 풀빌라펜션 청남대풀빌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남계길 71-45 기준 2인 / 최대 8인 독채(2층, 3층) 객실 별 수영장, 바베큐장, 정원 입실 15:00 / 퇴실 11:00 청주 풀빌라펜션 청남대풀빌라 청남대풀빌라는 3개 빌라로 구성된 독채펜션이에요.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지친 게 느껴지니까 힐링하고 싶었거든요. 사람 없는 조용한 곳에서 쉬고 싶어서 한적한 독채 풀빌라로 찾게 되었어요. 청주에서 자차로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주차장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예약한 풀빌라 앞에 주차하면 돼요. 사장님이 나와서 안내해 주시는데 생각보다 널찍해서 어렵진 않았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객실은 믿음빌입니다! 사랑빌, 소망빌은 3층 구성이고 저희가 예약한 믿음빌은 개방형 복층 구성이에요. 입실할 때 사장님이 간단하게 객실 내부, 수영장 이용 시간 등 이용안내를 해주십니다! 차량이랑 숙소가 가까워서 짐 옮기는데 편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원과 수영장이 보여요. 거실-부엌-복층-침실-수영장-바베큐실 순서로 청남대풀빌라 내부를 보여...

2024.07.10
2024.03.1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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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서울 여행 : 길상사 주변 한적하고 고풍스러운 한옥 카페 삼청각 동백헌 전통찻집 무료 셔틀버스

부모님과 서울 여행을 하며 우연히 알게 된 삼청각 동백헌. 성북구에 있는 길상사에 다녀오면서 들린 곳인데 도심 속 이렇게 멋스러운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어요. 예전에 국가 귀빈을 모시던 장소로 활용되었던 곳이라 그런지 북악산 중턱에 꽁꽁 숨겨져 있었어요. 부모님과 서울 여행 삼청각 삼청각 동백헌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 3 길상사에서 삼청각까지는 걸어서 약 25분 정도 걸렸어요. 대사관로를 지나게 되는데 도로명처럼 가는 길에 세계 각국의 대사관들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담벼락 높은 고급 주택들이 많았고 걸어 다니지 말라는 길인지 인도도 없는 그런 좁은 도로를 걸었어요. 다행히 차가 많이 다니지 않은 길이었지만 부모님과 함께 걷기에는 조금 불편했어요. 삼청각동백헌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 3 부모님과 서울 여행으로 다녀온 삼청각에는 주차장도 있지만 무료 셔틀버스도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 수 있어요. 삼청각 무료 셔틀버스 시간표 참고하세요!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와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에서 삼청각 주차장까지 매일 11:00~21:00까지 운행되고 있으니 대중교통으로 방문 계획이신 분들은 위 셔틀버스 시간표 참고하시면 됩니다. 삼청각은 5개의 한옥과 2개의 정자, 3개의 마당이 어우러진 곳으로 공연, 전시, 체험, 웨딩, 전통혼례, 돌, 환갑, 고희연 잔치 등 도심 속 전통문화예술 복합공간이라고 해요. 저희는 걸어서 ...

2024.03.15
2020.06.30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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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6 : 영국] 영화 속 런던 여행 - 킹스크로스역 9 ¾ 플랫폼, 영국 도서관, 캠든 마켓, 프림로즈 힐,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

St. Pancras Station YOLO! 부부 세계 일주 DAY 56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영국/런던/2017.08.22 D+56 : 영화 속 런던 여행 - 킹스크로스역 9 ¾ 플랫폼, 영국 도서관, 캠든 마켓, 프림로즈 힐,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 비가 내리진 않았지만 구름 가득한 흐린 런던의 아침. 변덕스러운 런던 날씨는 비가 내리지 않는 것에 감사해야 했다. 아침 겸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고 늦은 오전에 숙소를 나섰다. . 오늘 첫 번째 여행지는 영국의 소설과 영화로 유명한 '해리포터'의 호그와트행 열차를 탑승하는 '킹스크로스역 9 ¾ 플랫폼' St. Pancras Station 지하철을 타고 킹스크로스역에 내리면 붉은 벽돌의 웅장한 기차역 '세인트 판크라스 기차역'이 나온다. 우리는 킹스크로스역에 가기 전 세인트 판크라스 기차역을 먼저 둘러봤다. . '세인트 판크라스 기차역'은 프랑스 파리나 벨기에 브뤼셀까지 갈 수 있는 국제 열차인 유로스타를 타는 곳이다. 기차역이 워낙 예쁘다보니 여기서도 중국인들이 웨딩촬영을 하고 있었다. St. Pancras Station . . . 웅장한 기차역은 내부도 엄청 컸다. 세인트 판크라스 기차역을 구경하고 호그와트로 떠나기 위해 건너편의 킹스크로스역으로 갔다. 건너편의 킹스크로스역은 웅장한 세인트 판크라스 기차역보다 다소 작고 소박해 보였다. . 겉에서 봤을 땐 작아 보였지만 입...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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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55 : 영국] 빨간 2층 버스를 타고 여행한 낭만적인 도시, 런던! - 타워브릿지, 세인트폴대성당, 코벤트가든, 쇼디치

YOLO! 부부 세계 여행 DAY 55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영국/런던/2017.08.21 D+55 : 빨간 2층 버스를 타고 여행한 낭만적인 도시, 런던!-타워브릿지, 세인트폴대성당, 코벤트가든, 쇼디치 변덕스런 날씨로도 유명한 런던의 아침은 흐리고 보슬비가 내렸다. 여행자 입장에서 좋은 날씨는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이렇게 흐린 날씨가 가장 런던스러운 날씨가 아닐까? . 런던 브릿지역 . . 늦은 아침 지하철을 타고 런던 브릿지역London Bridge으로 갔다. 런던의 날씨는 8월이었지만 비가 내리면 쌀쌀해져서 지니는 경량패딩을 꺼내입을 정도였다. Caffe NERO . 점심 시간이 다 돼 가는데도 날씨가 흐려서 계속 아침 같은 느낌이었다. 우리는 Caffe NERO에서 커피를 한 잔 사서 타워 브릿지가 보이는 곳으로 걸어갔다. 타워 브릿지Tower Bridge . . . 타워 브릿지Tower Bridge . . 타워 브릿지가 보이는 곳에 앉아 토스트와 함께 모닝 커피를 마셨다. 여행에서도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이런 시간이 너무 좋았다. . . 밤엔 화려하고 낮엔 웅장한 모습의 타워 브릿지~!! 런던 여행을 하신다면 타워 브릿지의 낮과 밤의 모습을 모두 보시는 것을 추천~!! [부부세계일주 D+53 : 영국] 밤에도 참 예쁜 런던, 걸어서 런던 야경 즐기기! YOLO! 부부 세계 여행 DAY 53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영국/런던/...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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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53 : 영국] 밤에도 참 예쁜 런던, 걸어서 런던 야경 즐기기!

빅벤Bigben YOLO! 부부 세계 여행 DAY 53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영국/런던/2017.08.19 D+53 : 밤에도 참 예쁜 런던, 걸어서 런던 야경 즐기기! "여보, 런던에서는 야경은 꼭 봐야지?" 하루 종일 걸어서 런던 시내를 돌아다닌 우리는 숙소에서 잠깐 쉬며 저녁을 먹고 다시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보통 우리 부부는 귀찮음이 많아 야경은 거의 보러 나가지 않는다. 나는 한국에서든 외국에서든 집에 들어오면 밤에 어딜 나가는 게 너무 귀찮다. 야경을 보고 싶어하는 지니를 위해 21시가 넘어 지하철을 타고 웨스트민스터역Westminster으로 향했다. 런던 야경의 시작도 빅벤에서부터! . . 런던아이London Eye 야경 오전에 봤던 빅벤Bigben과 런던아이London Eye가 한눈에 들어왔다. "거봐, 오길 잘했지?" 낮에도 정말 좋았지만 빅벤과 런던아이의 야경을 봄으로써 진짜 유럽에 온 것을 실감했다. . 지니가 좋아하는 런던의 빨간 버스는 밤엔 더 붉게 빛났다. 우리는 웨스트민스터 브릿지Westminster Bridge 위에서 한참 동안 머물며 사진을 찍었다. 늘 야경을 찍을 때면 카메라도 아쉽고, 렌즈도 아쉽고, 삼각대도 아쉽다. 셀카봉 겸 삼각대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었다. 런던아이London Eye 야경 . 런던아이London Eye 야경 . 런던아이London Eye 야경 런던아이는 낮보다 밤에 보는 것이 더...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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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4 : 영국] 런던 셜록홈즈 박물관 기념품샵 & 영국 박물관

YOLO! 부부 세계 일주 DAY 54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영국/런던/2017.08.20 D+54 : 런던 셜록홈즈 박물관 기념품샵 & 영국 박물관 "여보, 오늘은 어디 갈까?" 어제 아침부터 야경까지 걸어다니며 구경해서 피곤했던 우리는 늦장을 부리며 일어나 토스트를 구워 햄과 치즈, 살짝 볶은 양배추를 넣어 식빵 한 봉지를 모두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우리 부부의 대량 샌드위치 제작 스케일에 옆에서 식사를 하던 다른 게스트들이 놀란 눈으로 쳐다봤다.ㅋㅋ 반은 아침 식사로 먹고 반은 포장을 해서 도시락으로 들고 나갔다. Baker Street역 Sherlock Holmes Museum 어디를 가볼까 고민을 하던 우리는 숙소에서 멀지 않은 셜록홈즈 박물관Sherlock Holmes Museum으로 정했다. 해리포터보다 셜록홈즈 드라마를 좋아하는 우리는 베이커 스트리트역Baker Street으로 향했다. 런던은 지하철역 내부 통로에서 버스킹하는 사람이 많아 지하철에서 내렸을 때 지하에서 울려퍼지는 노래소리가 참 좋다. '누가 부르고 있을까?' 궁금해하며 걷는데 어제 런던아이 앞에서 버스킹하던 여자분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괜히 반가움! 베이커 스트리트역을 나오면 역시나 런던스러운 풍경이 이어지고,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는 위치에 셜록홈즈 박물관이 위치해 있다. 구글맵에 검색을 한 뒤 길찾기로 찾아가면 쉽다. 221b Baker Str...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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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3 : 영국] 런던 여행의 시작은 빅벤에서부터! - 걸어서 런던 한바퀴

런던 여행의 시작은 빅벤에서부터! YOLO! 부부 세계 일주 DAY 53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영국/런던/2017.08.19 D+53 : 런던 여행의 시작은 빅벤에서부터! - 걸어서 런던 한바퀴 작년 2017년 8월에 여행한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경험으로 작성된 여행기입니다. 런던의 맑은 아침 8월이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엔 햇볕이 뜨겁지만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였다. 밤새 이불을 덮지 않고 자다가 새벽에 추워서 잠에서 깰 정도였으니.. 한여름의 산토리니에 있다가 쌀쌀해진 런던의 날씨는 좋지만 적응이 잘 되지 않았다. 토스트에 딸기잼, 그리고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오랜만에 따뜻한 보리차를 마시고 싶어 보리차 티백으로 한 냄비를 끓였다. 한국에서 챙겨온 보리차 티백이 아까워 한번 끓일 때 많이 끓여야 하기 때문! 그리고 원래 1리터에 하나씩이니까ㅋㅋ (어릴 때 다들 이렇게 먹지 않았나요?) 옆에서 식사하는 독일 여자들에게 보리차를 한 잔씩 줬는데 차를 냄비에 끓인 모습에 조금 당황해하는 눈치였다. "Korean-style barley tea!"라고 말하니 안심하고 잔을 들었다. 나머지는 시원하게 마시기 위해 모두 냉장고에 넣어두고 우리는 외출 준비를 했다. Dollis Hill Station . 출근 시간을 피해 9시가 넘어 우리는 숙소를 나섰다. 우리가 지낸 에어비앤비는 3존의 돌리스힐역Dollis Hill 도...

2018.08.17
2021.08.1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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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621 : 칠레 아타카마 여행] 볼리비아 우유니에서 칠레 북부 사막 마을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로 떠나는 우유니 2박 3일 투어의 마지막 여정

#스티브앤지니 #부부세계여행 DAY 621 / 2019.03.10 #남미여행 #볼리비아에서칠레 #우유니2박3일투어 #칠레 #Chile #산페드로데아타카마 #아타카마여행 부부세계여행 D+621 : 볼리비아 우유니에서 칠레 북부 사막 마을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로 떠나는 우유니 2박 3일 투어의 마지막 여정 새벽 4시 아침 식사 후 출발한다고 하여 다들 3시 30분쯤 일어나 준비하고 나왔는데 아직 식사 준비가 하나도 안 되어 있었다. 심지어 불도 안 켜져서 모두 핸드폰 손전등에 의지한 채 짐을 싸야 했다. ㅜㅜ 어제는 고산지역이라 컨디션이 조금 별로였지만 고산약을 먹고 잤더니 아침엔 컨디션이 조금 돌아왔다. 식사는 시리얼에 우유, 커피 정도가 전부였고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간단히 식사 후 5시가 넘어서 출발했다. 우유니 소금사막 2박 3일 투어 1일차 두 번째 이야기 : 다카르 볼리비아 소금탑 / 재미난 원근법 놀이 /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선셋 #스티브앤지니 #부부세계여행 DAY 619 / 2019.03.08 #남미여행 #볼리비아 #Bolivia #우유니 #Uyuni #... blog.naver.com 우유니 2박 3일 투어 둘째날 : 기괴한 바위들과 아름다운 화산, 플라밍고 등 경이로운 볼리비아 대자연을 지겹도록 볼 수 있는 일정 #스티브앤지니 #부부세계일주 DAY 620 / 2019.03.09 #남미여행 #볼리비아 #Boliv...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