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여행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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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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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6 : 영국] 영화 속 런던 여행 - 킹스크로스역 9 ¾ 플랫폼, 영국 도서관, 캠든 마켓, 프림로즈 힐,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

St. Pancras Station YOLO! 부부 세계 일주 DAY 56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영국/런던/2017.08.22 D+56 : 영화 속 런던 여행 - 킹스크로스역 9 ¾ 플랫폼, 영국 도서관, 캠든 마켓, 프림로즈 힐,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 비가 내리진 않았지만 구름 가득한 흐린 런던의 아침. 변덕스러운 런던 날씨는 비가 내리지 않는 것에 감사해야 했다. 아침 겸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고 늦은 오전에 숙소를 나섰다. . 오늘 첫 번째 여행지는 영국의 소설과 영화로 유명한 '해리포터'의 호그와트행 열차를 탑승하는 '킹스크로스역 9 ¾ 플랫폼' St. Pancras Station 지하철을 타고 킹스크로스역에 내리면 붉은 벽돌의 웅장한 기차역 '세인트 판크라스 기차역'이 나온다. 우리는 킹스크로스역에 가기 전 세인트 판크라스 기차역을 먼저 둘러봤다. . '세인트 판크라스 기차역'은 프랑스 파리나 벨기에 브뤼셀까지 갈 수 있는 국제 열차인 유로스타를 타는 곳이다. 기차역이 워낙 예쁘다보니 여기서도 중국인들이 웨딩촬영을 하고 있었다. St. Pancras Station . . . 웅장한 기차역은 내부도 엄청 컸다. 세인트 판크라스 기차역을 구경하고 호그와트로 떠나기 위해 건너편의 킹스크로스역으로 갔다. 건너편의 킹스크로스역은 웅장한 세인트 판크라스 기차역보다 다소 작고 소박해 보였다. . 겉에서 봤을 땐 작아 보였지만 입...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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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55 : 영국] 빨간 2층 버스를 타고 여행한 낭만적인 도시, 런던! - 타워브릿지, 세인트폴대성당, 코벤트가든, 쇼디치

YOLO! 부부 세계 여행 DAY 55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영국/런던/2017.08.21 D+55 : 빨간 2층 버스를 타고 여행한 낭만적인 도시, 런던!-타워브릿지, 세인트폴대성당, 코벤트가든, 쇼디치 변덕스런 날씨로도 유명한 런던의 아침은 흐리고 보슬비가 내렸다. 여행자 입장에서 좋은 날씨는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이렇게 흐린 날씨가 가장 런던스러운 날씨가 아닐까? . 런던 브릿지역 . . 늦은 아침 지하철을 타고 런던 브릿지역London Bridge으로 갔다. 런던의 날씨는 8월이었지만 비가 내리면 쌀쌀해져서 지니는 경량패딩을 꺼내입을 정도였다. Caffe NERO . 점심 시간이 다 돼 가는데도 날씨가 흐려서 계속 아침 같은 느낌이었다. 우리는 Caffe NERO에서 커피를 한 잔 사서 타워 브릿지가 보이는 곳으로 걸어갔다. 타워 브릿지Tower Bridge . . . 타워 브릿지Tower Bridge . . 타워 브릿지가 보이는 곳에 앉아 토스트와 함께 모닝 커피를 마셨다. 여행에서도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이런 시간이 너무 좋았다. . . 밤엔 화려하고 낮엔 웅장한 모습의 타워 브릿지~!! 런던 여행을 하신다면 타워 브릿지의 낮과 밤의 모습을 모두 보시는 것을 추천~!! [부부세계일주 D+53 : 영국] 밤에도 참 예쁜 런던, 걸어서 런던 야경 즐기기! YOLO! 부부 세계 여행 DAY 53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영국/런던/...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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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53 : 영국] 밤에도 참 예쁜 런던, 걸어서 런던 야경 즐기기!

빅벤Bigben YOLO! 부부 세계 여행 DAY 53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영국/런던/2017.08.19 D+53 : 밤에도 참 예쁜 런던, 걸어서 런던 야경 즐기기! "여보, 런던에서는 야경은 꼭 봐야지?" 하루 종일 걸어서 런던 시내를 돌아다닌 우리는 숙소에서 잠깐 쉬며 저녁을 먹고 다시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보통 우리 부부는 귀찮음이 많아 야경은 거의 보러 나가지 않는다. 나는 한국에서든 외국에서든 집에 들어오면 밤에 어딜 나가는 게 너무 귀찮다. 야경을 보고 싶어하는 지니를 위해 21시가 넘어 지하철을 타고 웨스트민스터역Westminster으로 향했다. 런던 야경의 시작도 빅벤에서부터! . . 런던아이London Eye 야경 오전에 봤던 빅벤Bigben과 런던아이London Eye가 한눈에 들어왔다. "거봐, 오길 잘했지?" 낮에도 정말 좋았지만 빅벤과 런던아이의 야경을 봄으로써 진짜 유럽에 온 것을 실감했다. . 지니가 좋아하는 런던의 빨간 버스는 밤엔 더 붉게 빛났다. 우리는 웨스트민스터 브릿지Westminster Bridge 위에서 한참 동안 머물며 사진을 찍었다. 늘 야경을 찍을 때면 카메라도 아쉽고, 렌즈도 아쉽고, 삼각대도 아쉽다. 셀카봉 겸 삼각대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었다. 런던아이London Eye 야경 . 런던아이London Eye 야경 . 런던아이London Eye 야경 런던아이는 낮보다 밤에 보는 것이 더...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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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4 : 영국] 런던 셜록홈즈 박물관 기념품샵 & 영국 박물관

YOLO! 부부 세계 일주 DAY 54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영국/런던/2017.08.20 D+54 : 런던 셜록홈즈 박물관 기념품샵 & 영국 박물관 "여보, 오늘은 어디 갈까?" 어제 아침부터 야경까지 걸어다니며 구경해서 피곤했던 우리는 늦장을 부리며 일어나 토스트를 구워 햄과 치즈, 살짝 볶은 양배추를 넣어 식빵 한 봉지를 모두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우리 부부의 대량 샌드위치 제작 스케일에 옆에서 식사를 하던 다른 게스트들이 놀란 눈으로 쳐다봤다.ㅋㅋ 반은 아침 식사로 먹고 반은 포장을 해서 도시락으로 들고 나갔다. Baker Street역 Sherlock Holmes Museum 어디를 가볼까 고민을 하던 우리는 숙소에서 멀지 않은 셜록홈즈 박물관Sherlock Holmes Museum으로 정했다. 해리포터보다 셜록홈즈 드라마를 좋아하는 우리는 베이커 스트리트역Baker Street으로 향했다. 런던은 지하철역 내부 통로에서 버스킹하는 사람이 많아 지하철에서 내렸을 때 지하에서 울려퍼지는 노래소리가 참 좋다. '누가 부르고 있을까?' 궁금해하며 걷는데 어제 런던아이 앞에서 버스킹하던 여자분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괜히 반가움! 베이커 스트리트역을 나오면 역시나 런던스러운 풍경이 이어지고,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는 위치에 셜록홈즈 박물관이 위치해 있다. 구글맵에 검색을 한 뒤 길찾기로 찾아가면 쉽다. 221b Baker Str...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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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여행 D+53 : 영국] 런던 여행의 시작은 빅벤에서부터! - 걸어서 런던 한바퀴

런던 여행의 시작은 빅벤에서부터! YOLO! 부부 세계 일주 DAY 53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영국/런던/2017.08.19 D+53 : 런던 여행의 시작은 빅벤에서부터! - 걸어서 런던 한바퀴 작년 2017년 8월에 여행한 스티브앤지니 부부의 경험으로 작성된 여행기입니다. 런던의 맑은 아침 8월이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엔 햇볕이 뜨겁지만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였다. 밤새 이불을 덮지 않고 자다가 새벽에 추워서 잠에서 깰 정도였으니.. 한여름의 산토리니에 있다가 쌀쌀해진 런던의 날씨는 좋지만 적응이 잘 되지 않았다. 토스트에 딸기잼, 그리고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오랜만에 따뜻한 보리차를 마시고 싶어 보리차 티백으로 한 냄비를 끓였다. 한국에서 챙겨온 보리차 티백이 아까워 한번 끓일 때 많이 끓여야 하기 때문! 그리고 원래 1리터에 하나씩이니까ㅋㅋ (어릴 때 다들 이렇게 먹지 않았나요?) 옆에서 식사하는 독일 여자들에게 보리차를 한 잔씩 줬는데 차를 냄비에 끓인 모습에 조금 당황해하는 눈치였다. "Korean-style barley tea!"라고 말하니 안심하고 잔을 들었다. 나머지는 시원하게 마시기 위해 모두 냉장고에 넣어두고 우리는 외출 준비를 했다. Dollis Hill Station . 출근 시간을 피해 9시가 넘어 우리는 숙소를 나섰다. 우리가 지낸 에어비앤비는 3존의 돌리스힐역Dollis Hill 도...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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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세계일주 D+52 : 영국] "여보, 우리 런던이야!" - 게트윅 공항에서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 가기, 오이스터 카드, 런던 에어비앤비 숙소 추천

YOLO! 부부 세계 여행 DAY 52 스티브앤지니/세계여행/영국/런던/2017.08.18 D+52 : "여보, 우리 런던이야!" - 게트윅 공항에서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 가기, 오이스터 카드, 런던 에어비앤비 숙소 추천 easyJet Gatwick Airport 이지젯을 타고 그리스 산토리니를 떠나 우리는 런던 게트윅 공항Gatwick Airport에 도착했다. 15시에 도착해야 하는 비행기는 연착이 되어 15시 40분에 도착을 했고, 16시 15분에 버스를 예약해둔 우리는 마음이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8월의 런던은 대부분의 날들이 흐리고 비가 내렸다. 런던에 도착한 첫날 역시 먹구름이 가득했고 우리는 런던의 공기를 마실 틈도 없이 수하물을 찾고 공항을 부랴부랴 빠져나와야 했다. 시계를 보니 16시를 넘어가고 있었고, 16시 15분에 예약해둔 버스를 타기 위해서 북문까지 빠른 발걸음으로 걸어갔다. Gatwick North Terminal Stops 4 and 5 우리가 예약한 버스는 이지버스easyBus. 게트윅 공항에서 빅토리아 코치역까지 가장 저렴하게 가려면 미리 이지버스를 예약 해야 한다. 이지버스는 미리 예약할 수록 저렴하며 우리는 늦장을 부려 2인 기준 9.90 파운드에 예약을 했다. 만약 버스를 예약한다면 비행기 도착 시간보다 2시간 이상은 여유있게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연착되는 경우도 많고, 수하물을 받는 데도 시...

201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