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녀온 양산 가볼만한곳 통도사 홍매화 소식 전해 드려요. 일전에 한번 다녀왔지만 그때는 개화 시작 때라서 그다지 좋지 않아 이번에 다시 한번 가봤습니다. 극락암 산수유도 담을 겸 다녀온 양산 통도사 홍매화 감상해 보세요. 촬영 2023.3.10 영축산(영취산이라고도 함) 능선 뒤로 달이 아직 걸려 있는 이른 시간에 도착한 양산 가볼만한곳 통도사입니다. 영축산 통도사 현판은 흥선대원군(이하응)의 글씨라고 해서 다시 한번 유심히 봤습니다. 능수 매화나무도 만개해서 딱 보기 좋게 피였네요. 아직 서산에 걸려있는 달을 배경으로 홍매화를 담아봤어요. 양산 통도사 홍매화는 위쪽 매화는 거의 다 졌고요 아래쪽에는 아직은 볼만합니다. 적어도 다음 주 중까지는 사진으로 찍을만하겠더군요. 홍매화 색감이 참좋았구요 평일이라 그런지 그다지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아 사진 찍기에는 좋았어요. 아래쪽의 홍매화도 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보려면 서둘러야 해요. 가장 풍성하게 남아 있는 양산 가볼만한곳의 홍매화입니다. 가끔 바람이 불 때 매화 잎이 날리던데 그런 장면도 눈이 날리듯 아름답더군요. 이른 아침 스님들이 경내를 쓸고 계시던데 양산 통도사에서 이런 장면은 처음 봤네요. 빗자루질도 그냥 대충 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문양을 만들어 놓더군요. 일정한 패턴을 그린 마당 쓸기도 하나의 수행이 아닐까 싶어요. 작은 연못에 반영으로 담아본 양산 가볼만한곳 통도사 풍...
오늘 전국적으로 눈비가 내리는 날이었죠. 양산 통도사에도 눈이 내렸는데요 설중매는 찍지 못하고 비 맞은 홍매화를 담아 왔어요. 홍매화 개화는 사진으로 담을만할 정도로 많이 피였고 아래쪽 한 그루는 이제 꽃망울이 맺혀 있어서 다음 주 말쯤 만개할 것 같네요. 촬영 2023.2.10 일기예보상 양산 통도사에 눈이 내린다 해서 이른 아침에 갔었는데 눈은 다 녹고 비만 내리고 있었습니다. 매화 가지에 약간의 눈이 쌓여 있지만 꽃은 빗방울이 맺혀 있는데요 우중매로 불리는 이런 분위기도 설중매에 견줄만하네요. 양산 통도사 홍매화는 아직은 만개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사진으로 찍을만했네요. 비가 제법 내려서 처마 밑에서 망원으로 촬영한 통도사 홍매화 풍경입니다. 위쪽 영각 앞의 홍매화 개화 상태입니다. 땅에는 눈비가 섞여있어서 질척거리지만 매화는 비를 맞아서 싱그럽게 보였습니다. 꽃잎이 살짝 얼어 보이긴 해도 비를 맞아서 발색도 좋았습니다. 빗방울 맺혀있는 꽃잎들 무척 싱그러웠어요. 양산 통도사 홍매화 개화 소식은 1월 중순경부터 있었지만 얼마 전에 강추위로 꽃잎이 얼어버리고 시들었는데 요즈음 다시 피기 시작하네요. 아래쪽 영산전 옆에 있는 홍매화입니다. 안양암의 설경을 망원으로 당겨 봤는데 이곳이 조금 높은 위치라서 아직 눈이 남아 있네요. 구부러진 매화나무줄기에 몇 송이 꽃이 멋들어지게 피였네요. 극락전 뒤쪽에서 바라본 양산 통도사 전경입니다. ...
양산 가볼만한곳 으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자장매가 있는데요 매년 이맘때쯤이면 개화를 하곤 했어요. 한겨울에 피는 홍매화를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을 시기이고 저도 궁금해서 다녀왔어요. 촬영 2022.1.30 1. 양산 통도사 위치: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입장료 : 3,000원(성인 기준) 주차료 : 2,000원(승용차) 홍매화를 찍기 전에 통도사를 먼저 돌아 봤어요. 홍매화 개화 정보가 필요하신분들은 패스하고 아래쪽으로 내려가 주세요. 양산 통도사는 한국의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보존되어 있는 사찰로 불보사찰이라고 해요. 대웅전을 비롯해 12개의 법당과 범종각 등 국보와 보물을 가지고 있는 사찰로 한국 불교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소속 암자만 해도 많이 알려진 서운암을 비롯해 13개의 암자가 있는데요 말이 암자지 규모가 웬만한 사찰 크기보다도 큰 암자들로 영축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어서 하루에 다 둘러볼 수 없을 정도로 넓게 분포되어 있어요. 양산 통도사 2주차장에서 경내로 들어가기 위해 건너는 구름다리입니다. 이곳 하천을 건너면서 번뇌를 씻어버리고 마음을 깨끗이 하라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 이곳은 성보 박물관인데요 무풍한송로를 걸어서 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건물로 사찰 전례 문화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로 소장품은 총 3만 1000여 점에 달한다고 하니 그...
양산 통도사의 가을은 단풍 여행을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근처에서 즐길 수 있은 몇 안 되는 단풍 명소입니다. 지나 주말에 다녀온 양산 통도사 풍경은 단풍이 절정기로 들어와 미풍에도 낙엽 되어 날리는 모습이 마치 하늘에서 꽃잎이 휘날리는 듯 아름다웠네요. 하지만 올해의 단풍은 예년에 비해 기후 조건이 맞지 않았는지 그다지 화려하지는 않았습니다. 촬영 2021.10.27 양산 통도사의 대표적인 단풍 포인트입니다. 하천 주변으로 고목이 늘어선 산책로가 온통 붉은색입니다. 댑싸리 붉은색 화분으로 다리를 꾸며서 오고 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네요. 양산 통도사 경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삼층석탑입니다. 가을빛이 따스하게 들어오고 있었어요 이른 아침인데도 가끔 기도하러 오시는 분이 계시네요. 허리 숙인 아낙의 두 손끝에 어떤 염원이 담겨있을까요. 장삼을 걸친 스님의 발걸음이 부산합니다. 스님의 발걸음을 따라 뒷모습을 담아 봤어요. 사뿐 사뿐한 걸음인데도 어느 순간 뷰 파인더에서 사라지네요. 양산 통도사 일승교에는 함박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어린아이까지 마스크를 한 일행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네요. 여기는 스님들이 공양하러 가실때 건너는 다리입니다. 가끔 여러 명의 스님들이 줄지어 가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요즈음 볼 수 없다고 하네요. 통도사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신당2길 4-3 양산 통도사 단풍은 지금쯤은 끝물로 접어들었을 것 같...
어그제만 해도 푸르렀던 나무잎들이 붉게 물들어가고 가을 햇살을 받으며 떨어지는 풍경은 어느덧 가을이 깊어감을 말해주고 있네요. 가을에 가볼만한곳으로 양산 통도사에도 가을 분위기가 한창인데요 계곡을 중심으로 느티나무들의 오색 물결이 시선을 머물게 합니다. 촬영 2021.10.27 양산 통도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풍경인데요 단풍은 지금이 절정이네요. 계곡을 중심으로 단풍이 완전 물들었어요. 평일이라 양산 통도사는 무척 한산 하네요 경내 어디를 봐도 단풍으로 한폭의 아름다운 풍경을 봉주고 있어요.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오고가는 사람도 뜸하네요. 양산 통도사 계곡의 수량도 괜찮고 물이 너무 깨끗해요. 양산 통도사 안쪽에서 바라본 가을 풍경입니다. 일승교에도 빛이 들어오고 단풍색도 이쁘게 살아납니다. 단풍 구경으로 손색이 없는 양산 통도사 지금부터가 최고의 시기가 될것 같아요. 일승교에 누군가 건너기를 기다려보는데 아무도 없네요. 담장에 걸친 가을 풍경입니다. 역광의 빛이 단풍색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네요. 천황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가봅니다. 아침 따스한 빛이 석탑에 내리는 순간인데요 불경소리만이 흐르는 무척 평화로운 산사였어요. 양산 통도사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나보세요. #양산통도사 #통도사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