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도
12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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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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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콘텐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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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슬도 해국 풍경

가을비가 그치고 난 후 기온이 급하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가을이 점점 깊어감을 느끼게 되네요. 일전에 슬도 해국 촬영을 한번 다녀왔는데 그때는 덜 피어서 제대로 못 찍고 오늘 다시 다녀온 슬도 해국 풍경 보여드려요~ 촬영 2024.10.26 일출 촬영하고 슬도로 급하게 이동해서 아침 빛을 이용해 담아본 해국입니다. 며칠 사이에 거의 다 피었고 일부는 시들기 시작했네요. 아침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온 해국은 싱그러웠네요 슬도 해국은 그다지 풍성하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찍을만한 상태였어요. 초광각 렌즈가 없어서 어안으로 찍었는데요 14미리가 있다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구름이 많아서 잠깐잠깐 빛이 나온 틈을 이용해서 담아봤는데 꽃이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비탈진 곳에서 찍고 위로 올라오면 평지에도 만개한 슬도 해국을 담을 수 있어요. 역시 꽃은 빛이 있어야.... 이쪽은 오후 촬영 포인트이지만 담아봤습니다. 구름 속 해가 나오지 않아 해국 색감이 살아나지 않았어요. 오랜만에 찍어본 슬도 동굴 십여 년 전 여기 사진으로 공모전에서 상금을 받았었는데 많이 알려져서 이제는 흔한 사진이 되었네요. 물이 살짝 고여서 반영을 담아보려 했는데 바람이 어찌나 불어 대는지... 반영은 실패... ㅠ 해국은 참으로 생명력이 강한 것 같아요. 바위틈에서 어찌 이렇게 이쁜 꽃을 피워 낼까요.... 슬도 갈매기~ 호버링 하는 순간인데요 바람을 아주 잘 타네요....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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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색 완연한 슬도 댑싸리와 등대

오늘은 가을답게 하늘이 멋진 날이었죠... 이런 날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요즈음 한창인 댑싸리와 슬도 등대 보고 왔어요 슬도 댑싸리 그리고 등대 풍경 감상해 보세요 2024.10.10 슬도 등대가 내려다보이는 댑싸리 풍경입니다. 면적은 넓지 않았고 잡초들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멀리 가지 않고도 댑싸리 풍경을 촬영할 수 있어서 나름 의미 있는 공원이었어요 방어진항이 내려다보이는 슬도 댑싸리 밭 슬도 댑싸리는 이제 끝물이라서 일부는 시들었던데 그나마 좀 괜찮은 곳을 골라서 담아봤어요. 형형색색의 댑싸리 참 아름답네요. 오늘 사진은 와이프님께서 모델로 열일 해주었네요... 슬도 댑싸리 밭은 바다가 인접해 있어서 탁 트인 풍경이 상쾌함을 주는 매력적인 장소였어요. 멀리 아련히 보이는 등대가 슬도 등대 입니다. 이곳 댑싸리 장소는 성끝마을 뒤쪽으로 올라가면 높은 언덕위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곳은 억새는 아니었지만 하얗게 피여있는 식물이 은빛으로 멋져 보인 곳이었어요. 여기도 면적이 너무 작아 아쉬운 장소였네요. 댑싸리 밭은 생각보다 넓지 않아 오래 머물만한 곳이 아니라서 대충 몇 컷 찍고 슬도 등대로 내려왔네요. 슬도는 곰보바위에 파도가 부딪칠 때 나는 소리인 슬도명파로 많이 알려진 곳이지요 입구에서 바라본 슬도 등대 모습인데요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슬도 등대 뒤로 펼쳐진 가을 하늘...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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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에 떠있는 슬도 등대

한여름의 울산 바다 풍경은 해무가 급습하는 시기라서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울산 슬도 등대 주변에서 발생한 해무는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등대를 연상시킬 정도로 멋진 장면을 연출해 주기도 합니다. 해무가 깔린 울산 슬도 등대 풍경 감상해 보세요 촬영 2023.8.1 울산 바다의 대형 선박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인데요 바다 표면에는 해무가 짙게 깔려 있어서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대형 선박들이 정박해 있는 인근의 울산 슬도 등대 풍경입니다. 여기는 등대만 살짝 보일 정도로 해무가 깔려있어서 정말 환상적인 새벽 풍경을 보여주고 있네요. 구름 위에 살짝 솟아있는 듯한 울산 슬도 등대 풍경입니다. 이렇게 짙은 해무가 있을 때 등대가 없다면 선박들 운항이 쉽지 않겠지요. 바다의 파수꾼처럼 홀로 빛을 발하며 서있는 울산 슬도 등대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는 순간이었어요 때로는 살짝 바다 모습도 보여주고 있지만 어느 순간에 또다시 덮어 버리 해무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태양이 떠오르면서 바다의 기온이 변하게 되고 해무도 약해지고 있네요. 등대 주변의 보이기 시작하고 어선들도 분주해지는 시간대입니다. 해녀를 태우고 바다로 나가는 어선입니다. 울산 슬도 등대 주변의 바다에는 해산물이 많은지 이곳에서 물질하는 해녀분들을 자주 볼 수 있네요. 방어진항 등대와 울산 슬도 등대입니다. 등대를...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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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 공원 해당화가 피는 바다 소리길

슬도에서 대왕암 공원 가는 바다 소리길 해당화가 피기 시작했네요. 이곳은 유채꽃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던 장소인데요 요즈음은 해당화가 진한 향기를 뿜어내고 있어서 상쾌한 느낌이었어요. 울산 대왕암 공원 해당화 길 함께 걸어 봐요 촬영 2023.4.23 슬도에서 대왕암 가는 산책로인데요 해당화가 한창입니다. 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이곳을 걸어보면 향기가 무척 좋아요. 울산 대왕암 공원으로 가는 해안 길은 무척 아름답고 걸어볼 만한 길인데요 이렇게 해당화까지 피고 있어서 상쾌한 느낌이 들어요. 해당화는 한꺼번에 왕창 피였다 지는 꽃이 아니고 제각각 피는 시기가 달라 풍성하게 보이지는 않아 아쉬움도 있어요. 해당화는 장미과에 속해 있고 4~7월까지 핀다고 하네요. 이쪽이 가장 풍성하게 피여있는 울산 대왕암 공원 해당화입니다. 슬도 가는 방향으로 바라본 풍경입니다. 먼바다에는 대형 선박들이 정박해있고 푸른 파도가 밀려오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 울산 대왕암 공원입니다. 해당화는 특유의 향기가 좋고 열매도 노란색으로 꽃이 지고 나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지난달에는 여기서 유채꽃 풍경을 촬영했었는데요 지금은 거의 지고 씨앗이 맺혀 있더군요. 바다 내음과 해당화 향기가 함께 있는 산책로 입니다. 해당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올려지는 이미자의 노래가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섬마을에 많이 자란 해당화 울산 대왕암 공원 가는 길에도 많이 있네요. 위...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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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등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울산 슬도 일출 풍경

울산 슬도의 일출은 등대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 풍경이 일품인데요 사진가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네요. 전국적으로 이런 멋진 장소가 없기 때문에 사진가라면 한 번쯤 찍어 보고 싶은 곳이 아닌가 싶네요. 언제라도 맘만 먹으면 찍을 수 있는 울산 슬도 저도 요즈음 자주 가고 있는데 이날 일출도 구름이 좋아 역동적인 장면을 담았는데 일출 명소 함께 감상해 봐요. 촬영 2022.10.16 짙게 깔린 구름 때문에 수평선에서 올라오는 일출은 없었구요 대신에 빛내림과 구름의 형태가 좋았습니다. 좌측이 울산 슬도 등대이구요 우측의 빨강색이 방어진항 등대입니다. 해가 올라오고 구름 사이로 빛내림이 장관인 울산 슬도 일출경입니다. 때마침 어선 한 척이 출항하고 있어서 심심하지 않는 사진이 되었네요. 슬도교와 등대를 두고 구도를 잡아봤습니다. 해가 점점 높이 뜰수록 멋지고 드라마틱한 풍경이 펼쳐진 일출 명소 울산 슬도 입니다. 요즈음 촬영 위치는 해수탕 근처가 적당하더군요. 짙게 깔린 구름이 하늘로 솟구치고 그사이로 빛내림이 펼쳐진 순간입니다. 좀 더 클로즈업해 봤는데요 일출전에는 별 볼일 없는 그런 평범한 날처럼 보였던 날씨였지만 기다리다 보니 멋진 풍경을 보여 주었어요.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해녀분이 벌써 물질을 하고 계시네요. 울산 슬도에서는 가끔 이렇게 해녀분들을 만날 수가 있어요. 일출 명소 답게 사진가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이곳은 바닷가로 새로...

2022.10.21
7
올해 울산 슬도 해국은 흉작입니다

가을꽃들이 피기 시작하는 요즈음 울산 슬도에도 해국이 한창이네요 매년 해국을 촬영해왔었기에 올해도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왠걸 예전의 그런 풍성하고 멋진 풍경은 볼 수 없었습니다. 촬영 2022.10.16 새벽에 화암추 등대길 입구에서 일출 사진을 찍고 해가 완전 올라온후 가봤습니다. 작년만 해도 이쪽에 해국 군락지였는데 어떤 연유에선지 몰라도 거의 멸종상태인 울산 슬도 해국입니다. 구도를 달리해서 찍어봐도 여전히 실망스러운 풍경이네요. 올해 두 번의 태풍 때문에 고사했는지 아니면 자연적으로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안타까운 울산 슬도 풍경입니다. 반대편으로 돌아와서 순광이지만 담아봤습니다. 여기는 오후에 촬영해야 되는 포인트인데 그나마 이쪽이 제법 해국 다운 군락이 있어서 담았네요. 울산 슬도 해국을 기다렸던 분들이 많았을 텐데 혹시나 촬영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이날도 먼리 대전에서도 몇 분이 오셨던데 많이 실망하고 가더군요. 2021 울산 슬도 이사진은 작년에 담았던 사진인데 올해와 완전 비교가 되네요. 2019 울산 슬도 내년에는 해국이 번성해서 예년과 같은 아름다운 울산 슬도 풍경을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울산슬도 #슬도 #해국

2022.10.17
10
울산 슬도 일출풍경 사진찍기 가장 좋을 때는?

울산 슬도를 배경으로 일출과 저녁노을을 많이 촬영하고 직접 풍경 속으로 들어가기도 하는데요 계절에 따라 태양의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촬영 위치를 잘 선택해야 해요. 지난 주말 다녀왔는데 태양과 등대를 함께 촬영하기에 좋은 시기였습니다. 촬영 2022.9.25 요즈음 일출시간이 점점 늦어지기 때문에 새벽에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촬영을 할 수 있어서 조금은 여유가 있네요. 일출 20여 분 전에 도착한 등대 조명이 꺼지기 전의 여명입니다. 울산 슬도 일출 사진 촬영 위치는 화암추 등대길 초입 부분에서 촬영하면 주변의 등대들 사이로 올라오는 태양을 찍을 수 있습니다. 울산 슬도 등대와 방어진항 등대를 나란히 놓고 촬영해 봤습니다. 여기는 200미리 렌즈면 적당하구요 좀더 넓게 촬영하고자 할 때는 70미리 렌즈면 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70~200 렌즈 하나만 물려서 나가면 웬만한 화각은 다 담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 구도가 70미리 화각입니다. 빛내림 현상을 보니 태양은 슬도 다리 아래에서 올라올 것 같네요. 일출 사진 촬영에 있어서 가장 바쁜 시간대가 지금부터입니다. 태양의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하고 촬영 위치를 다시 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곧 올라올 것 같은 태양은 잠시 숨 고르기를 하듯 빛내림 현상도 멈췄네요. 이날 울산 슬도 일출은 슬도 다리와 등대 사이에서 올라오는 장면을 찍기 위해 촬영 위치를 우측으로 조금 움직여서 구도를 다시...

2022.09.29
10
울산 슬도 여명에서 일출까지

일출 사진 찍기 좋은 계절이 왔네요. 가을은 여명도 좋아지는 계절이고 무엇보다 일출시간이 점점 늦어지기 때문에 늦게 일어나도 해 뜨는 장면을 담을 수 있는 계절이네요. 울산 슬도 하면 등대를 배경으로 일출 사진 명소이기도 하는데요 요즈음 화암추 등대길에서 바라보는 등대의 모습이 가장 멋진 화각을 보여주고 있어요. 촬영 2022.9.9 해뜨기 30분 정도 도착했는데요 등대불이 아직 깜빡이며 반겨주었어요. 화암추 등대길에서 바라본 울산 슬도 등대로 가장 우측이 슬도 등대입니다. 아직 일출 전이지만 여명이 색다른 풍경으로 다가왔습니다. 짙게 드리운 먹구름 너머로 아름다운 색이 연출되고 있었네요. 날이 밝아오자 여명 색은 금세 사라지고 먹구름만 짙어지네요. 아쉽게도 이런 날은 태양을 볼 수 없어요. 구름을 흘려 보았어요. 장노출로 담았는데 고요한 느낌이 좋았네요. 한참을 기다리자 태양이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옅은 구름 사이로 살짝만 보여준 태양은 이내 구름 속으로 숨어 버렸어요. 울산 슬도 등대불은 아직 꺼지지 않고 있어서 살아있는 느낌이네요. 태양은 구름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고 빛내림이 살짝 보였네요. 구름이 두꺼운 날은 일출보다도 빛내림을 기대해도 좋은데 오늘은 이 정도만 보여주었어요. 울산 슬도를 촬영하다면 먼바다에서 정박 중인 선박들의 불빛도 멋진 야경이랍니다. 200미리로 당겨서 촬영해 봤습니다. 울산항으로 입항을 대기 중...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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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아름다운 울산 슬도에서 추억을 만들어 봐요

여름철 더위를 피해 나들이를 한다면 단연코 바다가 좋은데요 울산 슬도는 한 여름에도 긴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입니다. 바닷바람에 약간의 끈적임도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등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노을 풍경에 낭만적인 여행의 맛을 느껴 볼 수도 있는 곳이라 울산 가볼만한곳으로 인기는 날로 더해가고 있네요. 촬영 2022.7.3 새벽 일출시간이 조금 지나서 도착해서 촬영한 울산 슬도 풍경입니다. 세 개의 등대가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이쪽 구도로 많이 촬영하는 삼섬 항 해녀의 집 앞에서 바라본 모습이네요. 이날은 해가 뜨고 한참 후까지 노을이 좋았어요. 늦게 도착했는데 노을이 사그라들지 않고 오래 머물러 주어서 촬영 기회가 많았네요. 화암추 등대 가는 길과 인근의 삼섬 항을 오고 가며 촬영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고기 잡는 작은 어선들과 먼바다에 정박해있는 선박들의 풍경이 무척 평화로워 보였구요 대형 선박의 컬러가 특이해서 촬영해 봤습니다. 이곳은 화암추 등대 가는 산책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보는 각도에 따라서 등대가 겹쳐 보이기도 하고 떨어져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산책로를 따라가며 촬영하면 재미있는 사진이 나오는 곳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오후 해질녘 풍경입니다. 오전에 해무가 좋을것 같아 부산 이기대를 갔었는데 허탕치고 다시 슬도로 왔네요. 하루 종일 해무를 쫓아다닌 날이었어요 울산 슬도에 도착해...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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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추 등대 길에서 바라본 울산 슬도 여명의 풍경

울산 슬도는 조망할 수 있는 장소가 몇 군데 있는데요 가까이서 바라본 풍경보다 멀리서 봤을 때 등대불이 깜빡이는 야경이 아름다워 사진으로 담아보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장소는 화암추 등대로 가는 방파제 길인데요 일출 때 등대와 일치 시킬 수 있어서 촬영해 봤는데 새벽 풍경에서부터 일출까지 사진으로 감상해 보세요 촬영 2022.5.22 새벽 4시쯤 도착해서 촬영해 본 울산 슬도 풍경인데요 등대가 두개라서 외로워 보이지는 않네요. 우측의 등대가 슬도 등대이구요 빨간색 등대는 방어진항 방파제 등대입니다. 화암추 등대 길에 바라본 풍경인데요 도착해서 몇장 찍지도 못했는데 그새 날이 밝아오네요. 주변이 밝아 지니 등대불도 희미해 지고 있어요. 일출 때가 되니 하늘은 벌써 빨갛게 물들기 시작했는데요 구름이 짙어서 일출 풍경은 안될 것 같네요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인근 항구에서 출발한 어선들이 분주합니다. 어제 처 놓았던 그물을 올리고 또 내려놓기를 반복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어요. 두꺼운 구름층으로 일출 촬영이 안될 것 같아서 인근의 화암추 등대로 이동했다가 나오면서 보니 빛내림이 좋았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작은 어선에 빛이 내려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새벽에 봤던 어선인데 아직도 저기서 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울산 슬도 주변에만 빛이 내려서 황금 바다가 되었어요. 화암추 등대 길에서 바라본 슬도 풍경은 이렇게 낭만적인 모습으로...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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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 유채꽃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

울산 대왕암 공원 성끝마을은 노랑 물결로 푸른 동해와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는 풍경이 마치 제주도의 한곳을 보는 것 같아요. 가까운 거리라서 한번 가봐야겠다 하며 미루던 슬도 유채꽃 풍경을 촬영하러 다녀왔는데 이제 절정은 지나가고 있어 보였네요. 촬영 2022.4.9 알람을 잘못 맞춰둔 바람에 아침에 늦잠을 자서 일출 직전에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아직 등대 조명은 꺼지지 않아 슬도 유채꽃 촬영에 앞서 한 장 담았습니다. 슬도 유채꽃 현장으로 가는 도중에 벌써 해가 올라오고 있네요. 아쉬운 대로 삼각대를 설치하고 한 장 담아봅니다. 이곳은 슬도 주차장에서 대왕암 가는 길에 있는 배미돌이라는 바위인데요 마치 거북이가 바다고 나가는 모습처럼 보여요. 간조 시간 대라 물이 빠져서 작은 갯바위들이 노출되어 거북이 형상이 깔끔하지는 않네요. 대왕암 가는 길 배미돌에서 일출을 담고 재빨리 슬도 유채꽃 밭에 도착했어요. 가까운 거리인데 금세 태양은 저만큼 올라와 있네요. 슬도 유채꽃 밭에 도착해서 여기저기 자리를 잡아 일출 풍경을 담아봅니다. 예전에 한번 촬영했던 곳이라 대충 어느 장소에서 촬영해야 할지 머릿속에 그려진 터라 촬영 포인트 잡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몇 장 찍지도 못했는데 태양은 벌써 한참 올라가 버리고 일출 느낌은 사라져 하늘 부분은 빼고 촬영했네요. 여기는 대왕암 공원으로 가는 방향인데 꽃밭 가운데로 나 있는 길이 멋졌습니다. 대왕암...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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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슬도 방어진항 새벽 풍경

울산 가볼만한곳으로 많이 알려진 작은 등대섬 울산 슬도는 섬 전체가 곰보바위로 덮여 있어 바닷바람과 파도가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 하여 슬도라고 불리는데요 곰보바위의 특이한 형상은 동해안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지질로 울산의 자랑이기도 해요. 인근에 방어진항 그리고 대왕암 공원이 있어서 울산 가볼만한곳으로 울산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 아침에 다녀온 울산 슬도 풍경과 방어진 항 풍경을 소개해 봅니다. 촬영 2022.1.29 1. 울산 슬도 새벽 풍경 위치 :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산 5-3 주차장 : 무료 주차장 운영 슬도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산5-3 슬도주차장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09 동진해녀의집 울산 소리체험관 앞에 세워져 있는 조형물인데요 슬도의 상징물이 되었네요. 몇 년 전에 태풍으로 하나가 떨어져 나갔는데 별다른 표시가 없어요. 멀리 보이는 등대가 울산 슬도 등대입니다. 이곳은 원래 섬으로 접근이 어려웠는데 방어진 항 방파제를 축조하여 섬과 연결되고부터 쉽게 들어갈 수가 있게 되었어요. 예전에 찍은 사진인데요 울산 슬도는 이렇게 곰보바위로 형성되어 있어요. 울산 방어진 항 인근에서 촬영한 슬도 새벽 풍경입니다. 등대불이 아직 꺼지지 않은 시간대라 세 개의 등대가 깜빡이는 장면이 멋졌어요. 가운데 등대가 울산 가볼한곳의 슬도 등대입니다. 울산 슬도에는 방파제 길 따라 야간 조명이 들어오는데 요...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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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슬도 등대와 노을

오랜만에 울산 슬도에 가봤네요. 오늘 바다 날씨에 파도가 높다고 예보해서 장노출이나 찍어 볼까 해서 나갔는데 바람은 많이 불지만 파도는 그다지 높지 않아 구름만 열심히 찍어 왔네요. 해가 지고 나서 가을 하늘답지 않게 붉게 타오르는 노을에 눈이 호강하는 그런 날이었는데요 #울산슬도 노을 사진으로 감상해 보세요. 촬영 2021.11.22 울산 슬도 등대와 일몰각은 맞지 않지만 노을이 좋아 등대와 함께 촬영해 봤습니다. 이런 노을은 여름철에나 볼 수 있는 노을인데 가을에 나타나는 노을치고는 보기 드문 노을이었습니다. 울산 슬도 등대는 저하고 인연이 깊은 장소인데요 이곳에 사진 촬영으로 공모전에서 대상과 은상 입선을 주었던 행운의 장소라 더 애착이 가는 곳이네요. 오늘 오후에 방문했는데 때마침 간조 시간 대라 바닷물이 많이 빠져서 평소 내려가지 못했던 곳까지 내려가 봤습니다. 평소 바닷물에 잠겨 있어서 몰랐는데요 노출된 갯바위는 하얗게 석회화되어 있고 해초들도 모두 고사했던데 바닷물이 오염이 되었는지 아니면 수온 차인지 모르지만 보기에 안 좋더군요. 바닷물이 빠진 틈을 타서 아래에서 등대 반영을 시도해봤는데 파도가 간간이 밀려와 방해를 주어 선명하게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이 구도도 바닷물이 빠졌을 때나 찍어 볼 수 있는 구도입니다. 해가 질 무렵 등대 반영을 다시 시도해 봤는데요 여전히 파도가 밀려오는 바람에 오늘은 이 정도로 만족하고 돌...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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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슬도 해국

국화의 계절 가을이 깊어 감에 따라 울산 가볼만한곳의 슬도에도 해국이 한창이라 낮부터 해 질 녘까지 촬영을 했습니다. 울산 슬도 해국 상태는 만개를 지나 일부는 시들어 가고 있었는데 이번 주말까지는 찍을만할 것 같아요. 2021.10.19 울산 슬도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입니다. 때마침 물질을 마치고 나오신 해녀분이 오고 있어서 담았어요. 슬도로 들어가는 방파제 길입니다. 원래 슬도는 작은 섬이었는데 이렇게 방파제가 생기고부터는 섬이 아닌 육지가 되어 접근성이 좋아졌어요. 슬도 다리인데요 이곳 아래로 바닷물이 방어진 항으로 들고 나는 수로입니다. 슬도에 도착해 보니 가장 먼저 반겨주는 해국이 싱그럽게 꽃을 피우고 있었어요. 혹시나 지지나 않았을까 걱정하며 갔는데 늦지는 않았네요. 이쪽이 울산 슬도에서 해국이 가장 풍성하게 자라고 있는 곳입니다. 일부는 꽃이 시들었지만 아직은 찍을만합니다. 한낮이라 아침의 부드러운 빛의 느낌은 없지만 구름이 좋은 날이라 한낮 사진도 괜찮더군요. 울산 가볼만한곳의 슬도 촬영시는 초광각 렌즈가 필요해요. 14미리 렌즈면 해국과 등대를 찍기에는 최고 화각이네요. 등대 주변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는 해국이 싱그러워요.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해 봤는데요 울산 슬도에서는 다양한 구도가 나오는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푸른 바다를 가르는 어선이 경쾌하게 달리고 있어요. 멀리 수평선에는 대형 선박들이 울산항...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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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슬도 일출

가을로 들어갈수록 하늘은 청명해지고 습도는 낮아지는 대기로 인해 일출 시즌이 시작된것 같아요. 모처럼 울산 동구 화암추에서 #슬도 등대를 배경으로 #일출 사진을 찍어봤어요. 수평선에 걸친 구름으로 오메가 없는 일출이 아쉬웠지만 등대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의 장엄함에 가슴 뭉클한 순간이었네요. #울산슬도 일출 장면 사진으로 감상해 보세요. 촬영 2021.9.22 새벽 5시 30분에 도착해서 여명의 순간부터 촬영했는데요 환하게 비추고 있는 등대불이 아련하게 다가왔어요. 수평선 너머 빛 올림 현상도 살짝 보이고 붉어 지는 하늘을 보니 태양이 곧 튀어나올 것만 같아요. 이곳 방어진 앞바다는 울산항으로 오가는 대형 선박들이 정박하고 대기하는 바다로 밤바다 야경도 멋진 곳입니다. 여명순간도 끝나고 정적이 흐르는 순간입니다. 준비운동을 마친듯 이내 태양이 정적을 깨고 솟아오르고 있네요. 아쉽게도 짙은 구름이 살짝 가려서 오메가는 없었어요. 여명 때는 안 보이던 구름이 어디서 왔는지 결정적인 순간에 태양을 가려버렸어요.ㅠ 이대로 끝나버릴 일출 순간을 뭔가 한 장이라도 건져보려고 자리를 이동해서 슬도 등대에 걸쳐 촬영해 봅니다. 다시금 이동해서 등대에 태양이 들어오도록 정확하게 맞춰봅니다. 불안정해 보이던 사진이 이제야 균형감을 잡았네요. 일출때는 시시각각으로 주변 풍경의 색이 바뀌고 태양이 빠르게 떠오르기 때문에 서둘러야 해요. 해변가에서 몇 명의 ...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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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대왕암공원 바닷가길에서 바라본 슬도

울산 가볼 만한 곳 슬도에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봄에 유채꽃을 심었던 자리에 황화코스모스가 좋다고 해서 촬영하러 갔었는데요 시기적으로 조금 늦은거 같아 아쉬웠지만 #슬도 주변에는 항상 촬영거리가 많아 두어 시간 머물다 왔습니다. 이번 촬영은 슬도 입구에서 #대왕암 으로 가는 #바닷가길 을 이동하며 담아 봤는데요 #울산가볼만한곳 대왕암공원과 함께 둘러보면 좋은 코스 입니다. 촬영 2021.8.15 슬도는 파도가 바위 구멍에 부딪칠 때 나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를 낸다 하여 슬도라고 이름하였고 이곳의 아름다운 등대를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쌓는 울산 가볼 한 곳입니다. 슬도는 가까이서 봐도 멋진 등대 섬이지만 멀리 떨어져 봐도 아름다워요. 일출이 끝나 후 구름 사이로 나온 빛이 슬도에만 비추고 있어서 주변과 노출차로 선명하게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순간을 재빨리 담았습니다. 멀리 바다로 길게 이어진 바위가 대왕암인데요 이날은 파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장노출로 잔잔한 호수처럼 분위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갯바위 사이로 바라보는 슬도인데요 이렇게 주변의 피사체를 이용하여 불필요한 곳을 가려주면 주제가 부각되는 효과가 있어서 즐겨 사용한 구도 입니다. 빠른 셔터와 장노출을 번갈아 가며 촬영해 봤습니다. 예전 같으면 스크류식 ND필터를 갈아끼우기가 번거로워서 엄두도 못냈을텐데 자석식 필터를 구입하고부터 촬영이 쉬워졌습니다. 제가 사용한 자석식...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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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등대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상 받았어요

제2회 대한민국 등대사진 공모전에 대상에 선정되어 수상식에 다녀왔습니다. 며칠 전에 이웃 블로그를 보다가 발표 소식에 혹시 입선이라도 했으려나 하고 수상자 명단을 클릭하고 까무러칠 뻔했었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동안 슬도에 무던히도 다녔었는데 그 결과로 대상에 선정되어 영광이고 보람을 느끼게 되네요. 공모전 수상을 여러번 해봤지만 대상은 처음이고 상금도 제가 받은 금액 중에 최고 많은 상금이네요. 앞으로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또 다른 계기가 된 것 같아요. 2021.7.1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이번 제2회 대한민국 등대사진 수상작 수상식은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실시되었는데요 울산에서 승용차로 4시간 소요되더군요. 울산에서 ktx를 타고 지하철로 환승할까 하다가 와이프와 함께 가는 길이라 심심하지 않을 것 같고 해서 승용차로 갔었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러 번 환승해서 가는 것보다 시간이 적게 걸리더군요.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할 일도 없고 긴장도 풀 겸 호텔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의 렌드마크인 로비에 설치된 대형 샹들리에인데 크기도 크고 보석처럼 반짝이는 불빛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로비인데요 파일럿으로 보이는 외국인들이 체크아웃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로비 바로 옆에 식당이 있던데 저희는 편의점에서 간단히 해결했네요. 대상 받는...

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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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울산 여행지 울산 슬도, 대왕암 공원, 방어진 항

울산 가볼만한 곳 등대가 있는 섬 울산 슬도에 가보셨나요. 오늘은 슬도에서 저녁노을을 보고 왔는데 이제부터 노을이 좋을 시기입니다. 일몰 각이 등대와 맞아서 태양을 바라보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서 구름이 좋은 날은 붉게 물든 노을을 등대와 함께 찍기위해 사진가들이 많이 찾아오곤 합니다. 슬도는 울산분들뿐만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정보를 얻고 타지에서 여행 오시는 분들도 많아져서 평일에도 관광객들이 제법 많이 찾아오시네요. 이런 분위기를 타서 울산 동구청에서는 주차장도 확충하고 여러 편의 시설도 설치를 하여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울산 여행지 인근의 대왕암 공원과 방어진 항을 함께 둘러보면 좋은 여행 코스로 소개해 봅니다. 2021.5.12 울산 가볼만한곳 슬도에서... 슬도 주차장 옆에 조성되어 있는 조형물입니다. 이제 슬도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되었고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남기고 가시기도 하네요 작은 텃밭 같은 공터에 꽃밭이 예쁘게 만들어져 있고 다양한 꽃들이 잘 이쁘게 피여 있네요. 이곳을 지나 방파제 길을 따라 슬도로 들어가 봅니다. 방파제 길을 걷다 보면 나오는 슬도 다리입니다. 예전에는 슬도가 접근이 어려운 섬으로 되어있었는데 인근의 방어진항과 연계되어 파도를 막으려고 방파제를 설치하고 바닷물 흐름을 주기 위해 일부 구간만 다리를 설치 한 것입니다. 오래전 고래잡이가 이뤄졌던 곳이 울산이고 반구대 ...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