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69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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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이별을 고하다! 태안 안면도 갈만한곳 꽃지해수욕장

여름에 이별을 고하다! 안면도 갈만한곳 꽃지해수욕장 해수욕을 즐기며 북적이던 피서객들의 시절이 언제였던가 싶기도 합니다. 아직 무더운 폭염이 지속되는 8월 중순인데도 해변은 마치 관객들이 퇴장한 객석처럼 스산하고 썰렁하기만 했습니다. 여름에 이별을 고하다! 엊그제 안면도를 여행하면서 잠깐 찾았던 꽃지해수욕장은 인적이 뜸하고 한적하기만 하니 꼭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여름에 이별을 고하다! #철지난바닷가 #안면도여행 #안면도 #안면도가볼만한곳 #꽃지해변 #꽃지해수욕장 #하이라이트챌린지 #블로그클립 m.blog.naver.com 텅 빈 해변에 가는 계절이 아쉬운 듯 몇몇 피서객들이 서성이고 있는 해변입니다. 분주했던 수많은 발자국들이 추억의 흔적으로 모래밭에 어지럽게 남아있습니다. 갈매기도 텅 빈 해변이 쓸쓸한 듯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꽃지해수욕장입니다. 지난여름, 모래 위를 맨발로 걷기 어려울 만큼 뜨겁게 달구며 작열하던 태양은 아직 여전하거만 8월 하순이리는 세월은 해변을 쓸쓸하게 변신시키기도 합니다. 사리지는 건 섭섭한 일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은 결별한 연인처럼 싸늘한 느낌이 들 정도로 한적하기만 하지만 계절이 바뀌면 다시 돌아올 기약이 있으니 그리 섭섭치만은 않은 일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때가 되면 파도가 밀려오고, 귓전을 때리는 파도소리는 ...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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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잘 모르는 한적한 해수욕장 충남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기지포 해수욕장

남들은 잘 모르는 한적한 해변 충남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기지포 해수욕장 북적이는 여름에도 바다는 좋지만, 철 지난 한적한 바다는 마음을 평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어제 안면도 다녀오는 길에 찾았던 바다는 날들은 잘 모르는 한적한 해변이기도 하지만 아직 8월 중순인데도 인적 하나 없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나를 위해 기다리고 있지 않은 건 알지만 그냥 나만 누리는 바다인 듯 해서 환히 웃으면서 호젓하게 해변을 걸었던 안면도 기지포 해수욕장입니다. 안면도 기지포 해수욕장 기지포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745-19 여전히 찌는 불볕더위인지라 몇몇은 해수욕하면서 피서를 즐기고 있을 거로 생각했는데, 넓은 해변엔 누구 하나 없이 한적하기만 했습니다. 남들은 잘 모르는 한적한 해변이기도 하지만 해변도 넓고 모래도 고와서 또 알만한 이들은 잘 알고 있을 조용한 해변입니다. 비교적 안면도 북쪽 큰 길가에서 가까워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수도권에서 찾는다면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와서 홍성IC로 빠져 나오면 불과 30분 남짓 거리입니다. 태안에서 안면도 다리를 건너면 바로 백사장 포구가 나오고 그곳을 지나면 삼봉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삼봉해수욕장에서 꽃지해수욕장 가는 남쪽으로 5분만 가면 만날 수 있는 고즈넉한 해변이 바로 이곳 기지포해수욕장입니다. 어제 오후에 안면도를 다녀오는 길에 잠깐 그곳을 찾았습니다. 여름에도 좋지만, 기지...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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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안면도 여행 코스 꽃지해수욕장 봄날은 간다!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안면도 여행 코스 꽃지해수욕장 봄날은 간다! 오늘이 5월 마지막 날이니 이젠 봄날도 끝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봄날이 간다! 갯내에 취한 갈매기들의 비상입니다. 그렇게 아름답던 봄날은 바다로부터 떠나는 느낌입니다. 며칠 전 혼자 태안을 여행하다가 불쑥 찾았던 안면도 가볼만한곳으로 으뜸인 꽃지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아직은 철 이른 바다엔 정적만 감돌고, 수많은 갈매기의 비상은 마치 그들 세상인 듯 맘껏 보내기 아쉬운 듯 봄날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안면도 여행 코스 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5월이니 아직은 철 이른 계절인지라 한적하기만 한 바다입니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의 백사장은 봄 햇빛에 더욱 눈부시고 그 출렁이는 파도와 갈매기 떼는 한 편의 풍경화를 그려내고 있었고, 너무 시적인 풍경입니다. 지난 5월 중순에 불쑥 1박 2일 일정으로 찾았던 태안 안면도입니다. 안면도를 자주 여행하지만 열 중의 여덟은 찾게 되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장을 이야기하면 여름철 휴양지로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곳 꽃지해수욕장은 사시사철 찾는 이들이 많고, 특히 주말과 휴일엔 꽤 많은 여행자로 북적거리는 해변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비교적 한적하기만 한 해변입니다. 아직은 철 이른 해수욕장에는 백사장 한쪽을 가득 메운 갈매기들이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어느 갈매기...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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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펜션 서해 일출 일몰 명소 분위기좋은 오션뷰펜션 시인의 섬

안면도 펜션 서해 일출 일몰 명소 분위기좋은 오션뷰펜션 시인의 섬 눈앞에 확 트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물이 빠지면 끝없이 드러나는 갯벌은 멋진 풍경화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다녀와서 휴식을 위해 찾았던 안면도의 또 다른 섬 대야도에 있는 안면도 펜션 시인의 섬입니다. 해가 뜨면 서해 일출명소로 알려질 만큼 장관의 풍경이 연출되고, 해가 질 땐 서해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를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일출과 일몰 명소, 그러다보니 그냥 물끄러미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도 차분해지고 힐링이 되는 곳이라 안면도에 갈 땐 습관처럼 찾는 곳입니다. 안면도 펜션 시인의 섬 시인의섬펜션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대야로 261-10 지난 주에 1박 2일 일정으로 태안 안면도를 특별한 일 때문에 여행하면서 참 오랜만에 찾은 곳입니다. 국내 조용한 여행지로 알려진 대야도 안면도 펜션 시인의 섬이란 곳입니다. 시인의섬 안면도펜션, 커플, 가족, 바다전망, 꽃지해수욕장, 꽃지 빛축제, 갯벌체험, 자연휴양림, 대하축제, 일출 www.poetisland.co.kr 시인의 섬 041-673-7273 충남 태안군 안면읍 대야로 261-10 입실 15시, 퇴실 11시 예나 지금이나 눈앞에 확 트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서해 일출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라 그냥 마음도 차분해지고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물이 빠져 끝없이 드러난 갯벌은...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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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튤립 축제 안면도 튤립 축제 & 3박 4일 태안 여행 숙소 안면도펜션 태안 펜션 등 3곳

태안 튤립 축제 안면도 튤립 축제 & 3박 4일 태안 여행 숙소 안면도펜션 태안 펜션 등 3곳 찬란하게 펼쳐진 형형색색의 꽃세상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3박 4일 일정으로 태안과 안면도를 여행하면서 찾았던 태안 튤립 축제입니다. 이곳저곳에서 봄꽃 축제가 펼쳐져서 어딘들 좋지 않은 곳이 있을까만은 바다가 보이는 넓은 들녘에 알록달록한 형형색색의 튤립꽃 천지인 안면도는 어쩌면 지금 가장 아름다운 꽃세상이 아닐까 싶었던 곳입니다. 3박 4일 여행 중 첫날은 축제를 즐기고, 안면도 펜션으로 잘 알려진 시인의 섬에서, 그리고 둘째 날과 셋째 날은 태안으로 올라와 천리포 수목원과 파도리 해식동굴 등을 여행하면서 태안 펜션으로 소문난 자드락 펜션에서 하룻밤, 한옥의 갯벌 체험 펜션으로 잘 알려진 별궁 펜션에서 각각 하룻밤씩 머물렀습니다. 너무 짜릿했던 여정을 끝내고 어제 늦은 시간에 귀가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진 정리를 하면서 대략 소개하고 차근차근 그곳에서 담아온 많은 사진과 함께 재밌는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1. 태안 튤립 축제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코리아플라워파크 축제 정보 기간 : 2024. 4. 7~2024. 5. 7 입장 시간 : 09:00~18:00 장소 :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코리아 플라워파크 입장 요금 : 성인(14,000원), 경로 및 단체(12,000원), 유아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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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3월 여행지 추천 충남 가볼만한곳 태안 여행 안면도 안면암

고즈넉한 3월 여행지 추천 충남 가볼만한곳 태안 여행 안면도 안면암 태안 여행하면서 충남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진 안면도 안면암을 처음 찾는 분들이라면 무슨 사찰이 이러냐고 고개를 갸웃할는지도 모릅니다. 좁은 땅에 사찰 건물과 탑들이 우후죽순 들어서 있어 산만한 느낌이 들고, 특히 탑들은 바람 때문인지 밧줄로 이어지고 있으니 누군가는 볼썽사납다고 말하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갯벌 위에 있으니 산사가 아닌 해사(海寺)라서 독특한 사찰이고, 사찰 정면이 아닌 사찰 뒤쪽 나지막한 언덕 위에 올라 바라볼 땐 끝없이 펼쳐진 천수만 바다와 어우러져 나름대로 멋진 풍경을 연출하니 사진 찍기도 괜찮았던 곳입니다. 고즈넉한 3월 여행지 추천 태안 안면도 안면암 안면암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 안면암 안면암부교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안면암 뒤쪽 나지막한 언덕에 올라 사찰을 내려다보면 천수만과 어우러진 안면암은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할 정도이니 영락없이 충남 가볼만한곳으로 손색없는 곳입니다. 정면에서 봤던 볼썽 사나웠던(?) 풍경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설 명절 이전, 고향 집을 다녀오면서 1박2일 일정으로 태안 여행하면서 잠깐 찾았던 익숙한 여행지입니다. 지난 2005년부터 안면도 부교 때문에 찾은 곳이니 20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났습니다. 안면암을 지나면 충남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진 안면암 부교도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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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 힐링 으뜸! 태안 안면도 여행 안면도 가볼만한곳 안면암 부교

지친 일상 힐링 으뜸 태안 안면도 여행 안면도 가볼만한곳 안면암 부교 태안 안면도 여행을 자주 즐기지만, 그때마다 잠깐이라도 찾는 곳이 있습니다. 안면암 뒤편에 있는 안면암 부교라고 하는 곳입니다.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 고향 집을 다녀오던 길에 그곳을 찾았습니다. 서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서 바닷물이 빠지면 자그마한 무인도까지 걸어가 볼 수 있는 색다른 곳, 주변 풍경도 고즈넉하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일출 포인트로도 알려져서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소문난 안면도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태안 안면도 여행 안면도 가볼만한곳 안면암 부교 안면암부교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이젠 안면암 부교라는 말이 어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가을에 찾았던 곳이지만 그때와는 사뭇 다른 풍경입니다.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는 자그마한 두 개의 무인도, 탁 트인 천수만의 풍경과 함께 조기를 널어 말리던 곳이라 하여 이름 붙은 조구널섬과 여우섬이란 이름을 가진 자그마한 무인도입니다. 오래전 마을 사람들이 스티로폼을 이용해서 부교라는 임시 다리를 만들어 무인도까지 왕래하게 되면서 알려진 다리입니다. 자연스럽게 태안 안면도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꼭 찾게 된다는 안면도의 명물이니 이젠 안면도 가볼만한곳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두 개의 섬 사이에 부상탑이 조화를 이뤄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이곳을 찾은 여행...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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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태안여행 태안 가볼만한곳 안면도 운여해변 꽃지 학암포 해수욕장 등 겨울바다여행과 천리포수목원 태안펜션 자드락

1박2일 태안여행 태안 가볼만한곳 운여해변 꽃지 학암포 해수욕장 등 겨울바다여행과 태안펜션 자드락 겨울에 혼자 무슨 바다 여행이냐고 가족들이 타박해 주었지만 매년 한 해를 보내면서 서해 겨울 바다를 찾곤 합니다. 어제 1박 2일 일정으로 태안여행하면서 꽤 많은 바다를 찾았고, 그때마다 텅 빈 해변을 거닐면서 콧노래도 부르고 올 한해 가슴에 쌓인 응어리를 푸는 것만으로도 힐링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룻밤 머물렀던 태안펜션 자드락과 함께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여행 출발하기 센트럴시티터미널(호남선)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센트럴시티 태안여행은 차를 갖고 가도 되지만 서울에서 나가고 또 들어올 땐 너무 차들로 막혀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편하게 지방까지 내려가고, 그곳에서 렌터카를 이용하곤 합니다. 충남 태안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가 자주 있고, 태안까지는 2시간 10분, 편도 요금은 15,700원입니다. 새로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호텔 로비처럼 잘 꾸며진 고속버스 터미널입니다. 태안행 고속버스는 13번 게이트를 이용하면 되고, 출발 10분 전에 탑승합니다. 평일이고 아침 이른 시간이지만 거의 만차일 정도로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태안 버스터미널에 도착한 게 정확히 9시 30분. 이제 내가 이용하고 있는 쏘카존은 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의 동문예식장 넓은 주차장에 있습니다. K3를 예약했으니 준비된 렌터카를 비대면으로...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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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추석 여행지 추천 태안 안면도 여행 꽃지해수욕장 코리아 플라워파크 태안 가을꽃 축제 박람회

가을 추석 여행지 추천 태안 안면도 여행 꽃지해수욕장 태안 가을꽃 축제 박람회 온통 사방이 찬란한 꽃세상입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가을날의 향연, 이보다 아름다운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장관이었습니다. 이틀 전 태안 안면도를 여행하면서 찾았던 꽃지해수욕장 바로 입구에 있는 코리아 플라워파크에서 펼쳐지는 태안 가을꽃 축제장입니다. 이젠 깊어지는 가을만큼이나 알록달록한 가을꽃들이 넓은 들녘에 가득 피어 있습니다. 추석 여행지로도 좋고, 그냥 바라만 봐도 힐링 되는 느낌이었던 곳인지라 그곳에서 담아 온 사진 위주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추석 여행지 추천 태안 가을꽃 축제 꽃지해수욕장 코리아 플라워파크 코리아플라워파크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안면도 여행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가을꽃축제 #태안여행 #태안안면도 #안면도여행 #태안가을꽃축제 #꽃지해수욕장 m.blog.naver.com 태안 가을꽃축제 일시 : 2023. 9. 15~10.31 장소 : 태안 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 입장료 : 성인기준 1만원 꽃축제가 있는 줄도 모르고 꽃지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우연히 찾은 축제장입니다. 잔뜩 흐린 날이고, 평일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비교적 한적하기만 한 게 사진찍기는 더 좋았던 가을꽃 축제장입니다. 들녘에 가득 꽃이 흐드러지고 피고, 꽃이 다시 나무가 되어 꽃을 피우는 신기한 풍경이 가득한 곳, 영락없이 낙원이...

2023.09.28
가을나들이 가을축제 태안안면도 가을꽃축제

가을나들이 가을축제태안안면도 가을꽃축제이젠 정말 가을입니다 어딘들 설레지 않은 곳이 있을까만은가을꽃축제가 열리는 태안 안면도는이맘때 꼭 가봐도 좋은 곳이라 어제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찍어온 몇장의 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요.한 폭의 그림 같은 말 그대로 찬란한 가을꽃축제입니다.어떠셨나요? 찬란한 가을날의 풍경입니다.제 사진들을 통해 도시의 풍경을 벗어나 간접적으로 자연 풍경을 느껴보세요.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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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가볼만한곳 1박 2일 태안여행코스 태안펜션 자드락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신진도 안흥항 등 6곳

태안가볼만한곳 태안여행코스 태안펜션 자드락 꽃지해수욕장 등 파란 하늘과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탄성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특히 태안 갈음이 해수욕장의 텅 빈 해변에 남겨진 쓸쓸함은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또 안면도를 먼저 둘러보고 저녁에 숙소였던 태안펜션 자드락에서 바라본 저녁노을은 물 몇 방울 흘릴 만큼 감성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대만 여행을 다녀와서 지난 5월 중순에 훌쩍 찾았던 1박 2일 태안 여행입니다. 뭐 하나 아름답지 않은 곳이 있을까만은 그중에서 태안 여행코스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등 6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안면도 운여해변 운여해변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장삼포로 535-57 며칠 전 태안 1박 2일 일정 중에서 가장 먼저 찾은 안면도 운여해수욕장입니다. 차박으로 잘 알려진 운여해수욕장이지만 더 잘 알려진 곳은 솔섬이라고 하는 소나무 숲입니다. 해변을 따라 나란히 도열하고 있는 소나무들이 장관입니다. 하루에 두 번 바닷물이 들어올 땐 물 위에 그림자가 어우러진 풍경은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특히 저녁노을이 질 때는 이보다 아름다운 풍경이 있을까 싶었던 곳입니다. 운여해수욕장에 들어서면 끝없이 늘어서 있는 마치 신이 만든 듯한 돌로 만든 관중석도 볼만합니다. 해수욕장 주변에 편의시설은 부족한 편이지만 그 대신 파도 소리와 솔숲에 머무는 바람 소리만 들리니 이보다 더 멋진 해변이 있을까 싶었던 곳입니...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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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지 안면도 백사장항 안면도 다리와 태안 바다낚시

충청도 여행지 안면도 백사장항 안면도다리와 태안 바다낚시 갈매기가 날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곳을 찾았을 땐 시나브로 차오르던 바닷물이 어느새 이만치 다가와 있었고 선착장 계단이 바닷물에 잠기는 숫자만큼 떠났던 배들도 한 척 두 척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이 배들이 돌아올 무렵엔 기지개를 켠 듯 안면도 백사장항엔 쏟아지듯 밀려드는 승용차의 행렬과 팔고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활기를 되찾곤 했습니다. 몇 년 전 이곳을 찾았을 때 그랬는데, 며칠 전 찾았을 땐 마치 정적에 잠긴 느낌입니다. 태안 바다낚시로 알려진 포구인지라 안면도 다리 주변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세월을 낚는 낚시꾼들이 여럿 보이는 것이 정적을 깨는 느낌이 들었던 곳입니다. 안면도 백사장항 백사장포구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안면도 백사장항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육지와 연결된 인도교인 꽃게다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리 입구에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편리하게 주차하고 밖으로 나오면 고즈넉하게 즐길 수 있는 충청도 여행지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갈매기가 날고 있는 안면도 백사장 포구입니다. 예전엔 다리를 건너는 이들도 많고, 다리 주변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도 많은 다리였는데, 사뭇 다르게 한적하기만 합니다. 태안 바다낚시터로 잘 알려진 곳인지라 유난히 낚시를 즐기는 이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것도 요즘 풍경입니다. 일본에 가기 전에 찾은 곳이니 아마 보름...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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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정원 태안 안면도 가볼 만한 곳 운여해수욕장 & 안면도 캠핑장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운여해변과 안면도캠핑장 하루에 두 번 물이 빠지는 드넓은 해변은 파도 소리와 바람 소리만 들립니다. 자연 그대로 고즈넉하고 조용한 바다는 그래서 그런 멋을 즐기는 이들에겐 낙원 같은 곳이라서 누군가는 신들의 정원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 해변입니다. 누군가에겐 아직 낯선 곳이기도 할 테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잘 알고 있는 태안 안면도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진 운여해수욕장입니다. 일본에 가기 전에 혼자 태안을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하면서 찾았던 이곳은 그냥 언덕 위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마냥 머물고 싶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곳에서 담아온 텅 비어 조금은 쓸쓸한 해변 사진과 함께 태안 안면도 가볼 만한 곳 운여해수욕장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태안 안면도 운여해수욕장 운여해변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장삼포로 535-57 사진가들에겐 잘 알려진 소나무가 일렬로 늘어서고 그 잔영이 작품이 되는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태안 안면도 솔섬이라는 곳입니다. 안면도 운여해수욕장 태안 안면도 운여해수욕장 솔섬 뒤쪽으로 조금만 걸어 나가면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이 있고, 그 해변이 바로 운여해수욕장입니다. 아직은 철 이른 해변인지라 한적하기만 합니다. 간혹 해변을 걷고 있는 여행자의 모습이 참 정겹기만 합니다. 여느 해변과 달리 신기한 것은 누가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마치 축구장 관중...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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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다 여행 태안 바다 안면도 갈만한 곳 꽃지해수욕장 갈매기들의 비상

국내 바다 여행 태안 바다 안면도 갈만한곳 꽃지해수욕장 갈매기 비상 갯내에 취한 갈매기들의 비상, 그렇게 봄은 비다로부터 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지금은 일본을 여행 중이지만 일본으로 오기 며칠 전에 제주와 태안, 그리고 부산 등 이곳저곳 바쁘게 여행을 즐겼습니다. 그중의 한곳이 이맘때 국내 바다 여행으로 괜찮은 태안 바다 꽃지해수욕장입니다. 아직은 철 이른 바다인지라 비교적 한산했지만 수많은 갈매기의 비상은 마치 그들 세상인 양 맘껏 즐기고 있어 물끄러미 바라만 봐도 좋았던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오늘도 일본 여행 중이라 일본에 머물고 있지만 특히 오늘은 온천마을로 잘 알려진 일본 군마현 쿠사츠에서 이틀을 보내고 영화 바닷가 마을 다이어리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가마쿠라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바다를 찾아서 그런지 불쑥 며칠 전 즐겼던 안면도 갈만한 곳으로 알려진 꽃지해수욕장에서의 갈매기들이 떠올라 겸사겸사 그때 담아 온 갈매기들의 사진과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지난여름엔 북적거렸던 바다지만 아직은 한적하기만 한 꽃지해수욕장입니다. 텅 빈 해변에 수많은 갈매기가 마치 그들이 주인인 양 놀고 있는 모습은 또 다른 설렘입니다. 바다를 즐기는 1인입니다. 그래서 국내 바다 여행을 자주 찾고 있고, 특히 동해보다는 파도가 밀려 나갈 땐 끝없이 펼쳐진 하얀 모래밭이...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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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일출 명소 안면도 여행 국내 조용한 여행지 안면도 펜션 대야도 시인의 섬

서해 일출 명소 안면도 여행 안면도 펜션 시인의 섬 어제 1박 2일 일정으로 태안 안면도를 특별한 일 때문에 여행하면서 참 오랜만에 찾은 곳입니다. 국내 조용한 여행지로 알려진 대야도 안면도 펜션 시인의 섬이란 곳입니다. 자려고 찾은 게 아니라 눈앞에 확 트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서해 일출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라 그냥 마음도 차분해지고 힐링이 되는 곳이라 안면도에 갈 땐 습관처럼 찾곤 하는 곳입니다. 벌써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곳이니 야외 넓은 정원의 바다가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주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 행복했던 곳이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안면도 펜션 시인의 섬 041-673-7273 충남 태안군 안면읍 대야로 261-10 입실 15시, 퇴실 11시 http://www.poetisland.co.kr/ 시인의섬펜션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대야로 261-10 참 고즈넉하게 펼쳐진 서해 갯벌입니다. 펜션 정원 야외 벤치에 앉으면 눈앞에 펼쳐지는 멋진 풍경입니다. 태안이나 안면도에 갈 땐 될 수 있으면 국내 조용한 여행지로 알려진 대야도를 찾곤 합니다. 시간을 쪼개서 뭔가 하나라도 더 봐야 하겠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조금은 쉼이 필요할 때 이만한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찾아가는 길도 정겹고, 한적하면서도 조용한 곳이 있을까 싶은 곳입니다. 안면도를 많이 찾는 이들이라고 해도 대야도는 어딘데? 라고 하면서 고...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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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여행 장보기 좋은 태안로컬푸드직매장

태안 안면도 여행 장보기 좋은 태안로컬푸드직매장 글/사진 빈 들녘 며칠전 안면도를 여행하면서 찾은 태안 로컬푸드직매장입니다. 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라서 신선하고 또 생선이나 고기 등 여행에서 꼭 필요한 것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고 저렴해서 장보기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안면도 바로 입구 길가에 있어 찾기도 쉬웠습니다. 오늘은 태안이나 안면도를 여행하는 이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도 좋을 만한 태안로컬푸드직매장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태안로컬푸드직매장 충남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1641 매일 09:00~20:00 태안로컬푸드직매장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1641 1박 2일 일정으로 안면도 가는 길에 찾은 태안 로컬푸드직매장입니다. 꽤 규모도 크고 알차게 꾸며졌더라고요. 자주 안면도를 찾는 1인이지만 갈 때마다 안면도 입구에 있어 봤지만 지나치곤 했던 곳입니다. 안면도 다리를 건너기 전 바로 입구 길가에 있어 찾기도 쉽습니다. 매장 입구에 넓은 전용 주차장도 있어 주차도 편리했고, 생각보다 꽤 큰 로컬푸드 직매장입니다. 태안로컬푸드직매장은 태안군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하여 운영하는 곳으로 태안군민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비교적 싼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건물 안의 직매장엔 대형 마켓같은 구조로 농산물, 생선, 육류 등이 있고, 밖에는 꽃과 다육식물 등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또 한쪽엔 농부들이...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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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태안 안면도 여행 꽃지해수욕장 태안로컬푸드직매장 태안 펜션 자드락 별궁 등

2박 3일 태안 안면도 여행 꽃지해수욕장 태안 펜션 등 글/사진 빈 들녘 지난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태안과 안면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 때문에 찾은 곳인지라 이곳저곳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첫날 태안펜션인 자드락에 머물면서 붉은 노을을 봤고, 둘째 날 잤던 별궁 펜션에서는 방안에서 찬란한 여명을 지켜봤던 특별한 여행이었습니다. 또 태안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하는 박속낙지와 태안로컬푸드직매장도 구경하면서 느릿하게 즐긴 여행입니다. 다만 꽃지해수욕장을 찾았을 땐 주차하긴 쉬웠지만, 주차장을 빠져나올 땐 웨이팅이 만만치 않아서 30분 이상을 기다릴 정도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는 피서철이 다가오면 더 문제가 있을 듯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할 것 같더라고요. 오늘은 이번에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던 태안 안면도 이곳저곳과 내가 잤던 두 곳의 태안펜션을 프롤로그 형식으로 간단하게 올려보고 차근차근 구체적으로 담아온 많은 사진과 함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별궁펜션에서 바라본 일출 1. 자드락 펜션 충남 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535-139 입실 15:00 퇴실 11:00 http://www.jadrak.com/ 자드락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535-139 지난 늦가을에 찾았으니 두 계절만에 다시 찾은 단골 펜션입니다. 그때와는 확연히 다른 초록 세상입니다. 초록의 넓은 잔디와 사방에 피어있는 봄꽃들이...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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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볼만한곳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안면암 파도리해수욕장 등 4곳

태안 가볼만한곳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안면암 등 4곳 글/사진 빈 들녘 엊그제 친구들과 훌쩍 당일치기로 충남 태안을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부담없이 떠난 태안 맛집투어입니다. 이젠 여행도 비교적 자유롭고, 더 좋았던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쉬고 있는 식당이나 카페들이 문을 열었고, 예전 일상으로 돌아간 듯 부담없이 찾을 수 있으니 그냥 좋더라고요. 친구들과 4명이 차를 갖고 서울에서 출발해서 3시간 만에 만리포해수욕장에 도착, 입구에 있는 횟집에서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태안 가볼만한곳 으로 알려진 파도리 해수욕장과 안면도까지 둘러보고 돌아온 짜릿한 봄 여행이었습니다. 1. 태안 파도리 해수욕장 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파도로 490-85 파도리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파도로 490-85 점심 무렵 만리포 해수욕장에 도착해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찾은 곳은 태안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진 파도리해수욕장입니다. 아직은 한적하기만 한 조용한 해변입니다. 신기하게도 모래 대신에 해변엔 작은 몽돌들이 가득했습니다. 몽돌들도 여느 해변과 달리 깨끗하고 앙증스럽기까지 합니다. 손으로 쥐어보니 부드럽고 시원한 감촉이 기분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자그마한 몽돌 구르는 소리가 참 정겨운 파도리해수욕장입니다. 돌 구르는 소리와 같이 들리는 파도 소리도 정겹고 살그머니 불어주는 상큼한 봄바람도 정겹습니다. 감춰...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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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여행 코스 태안 천리포수목원 봄꽃구경과 안면도 시장 맛집

태안 여행코스 천리포수목원 봄꽃구경과 안면도 시장 맛집 글/사진 빈 들녘 3월만 해도 벌써 두 번이나 다녀온 태안과 안면도입니다. 2주 전에 다녀오고, 바로 어제 또 다녀왔는데, 2주 전과는 달리 풍년화, 노란 복수초, 매화 등 천리포수목원엔 봄꽃들이 활짝 피었더라고요. 그중에서 춤추듯 봄바람에 흐느적거리던 풍년화는 연신 발걸음을 멈추게 만듭니다. 오늘은 어제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멋대로 찍어 온 풍년화와 안면도를 여행하면서 아침 이른 시간에 찾았던 추천하고픈 안면도 시장 맛집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태안 천리포수목원 풍년화 041-672-9982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매일 09:00~17:00 천리포수목원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천리포수목원 풍년화가 정말 풍년입니다. 노랗고 황금빛의 풍년화가 따스한 봄볕에 하늘거리며 춤을 추고 있는 듯합니다. 어제 태안 천리포수목원을 찾았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한적한 분위기지만 고즈넉한 봄 풍경만은 연신 기분을 들썩이게 만들더라고요. 산책로를 따라 숲속으로 들어가니 봄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노랑 복수초랑 하얀 매화, 그리고 노랗고 초록의 풍년화가 여행자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듭니다. 예로부터 이른 봄에 화사하고 소담스러운 꽃이 풍성하게 피면 그해에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풍년을 기원하는 꽃으로 이름도 풍년화라 했습니다. 남쪽엔 매화도 활짝 피...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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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대야도 안면도 펜션 시인의 섬과 천상병 고택 그리고 카페 시오마카롱

안면도 가볼만한곳 대야도 안면도펜션 시인의섬 등 3곳 글/사진 빈 들녘 태안이나 안면도에 갈 땐 될 수 있으면 대야도를 찾곤 합니다. 시간을 쪼개서 뭔가 하나라도 더봐야하겠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자연에 몸을 맡기는, 그런 여행이 필요할 때는 안면도 동쪽 대야도만큼 좋은 곳이 있을까 싶더라고요.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즈넉해서 좋고, 한적해서 좋고, 그래서 쉼과 여유가 필요한 힐링 여행의 최적지가 바로 대야도라고 믿는 1인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1박 2일 일정으로 태안과 서산을 여행하면서 습관처럼 찾았던 안면도 동쪽에 있는 대야도와 대야도에 있는 펜션 시인의 섬, 천상병 고택, 그리고 카페 시오마카롱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안면도 대야도 안면도 대야도를 아시나요? 태안이나 안면도를 여행할 땐 대부분은 서쪽 해변을 많이 찾지만 대야도는 동쪽에 있는 자그마한 섬마을입니다. 하지만 이젠 안면도와 붙어 있어 교통편도 양호한 곳입니다. 사는 주민이라고 해봤자 달랑 200여 명 남짓 살아가고 있는 자그마한 섬마을이지만 삼면이 온통 갯벌로 되어 있고, 당진의 왜목마을과 견줄 정도로 해가 뜨고, 또 해가 지는 것을 한곳에서 바라볼 수 있는 감추어진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예전엔 쓸쓸할 정도로 한적한 어촌마을이었지만 이젠 펜션도 많고, 운치 있는 카페까지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섬 안의 섬으로 불리는 대야도입니다. 안면도...

2022.03.09